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복 있는 사람  

 

마태복음 5장 3절

10여년 전 단기선교팀을 이끌고 아프리카 케냐의 해안가 무슬림 지역을 방문했던 때였습니다. 아프리카는 물 사정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해안가는 더욱 그렇습니다. 우물을 파도 얕게 파면 짠물이 섞여 있기 때문에 깊이 파야 해서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런데 무슬림 사원인 모스크에는 언제나 우물이 있습니다. 모스크에서는 이방인이나 이방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우물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고, 무슬림들만 이용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무슬림 지역의 기독교인들은 바로 옆 모스크에 우물이 있어도 수㎞를 걸어가 물을 길어 와야 했습니다. 그 마을에서 우리가 전도를 시작하자 한 무슬림이 우리에게 다가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알라는 이렇게 돈이 많아서 우리에게 우물도 파주고 한다. 그런데 너희가 믿는 예수는 가난해서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데, 무엇 때문에 그를 믿어야 하는가.” 이 말이 오늘도 제 귓전을 때립니다. 돈이 없는 가난한 예수는 아무것도 우리에게 해주지 못한 것인가. 가난하면 안 되는 것인가. 그런데 왜 예수님은 그렇게 가난한 말구유에서 태어나셨는가.

최근 한 선배 선교사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아프리카에 있었던 영적 부흥의 역사를 알았습니다. 아프리카 교회의 역사에도 선교사가 아니라 주민들 스스로 영적인 변화를 통해 부흥을 일으킨 시대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도 이 아프리카에 어느 대륙보다 큰 영적 부흥이 있고, 4억명 정도의 크리스천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선배 선교사께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가난했기 때문에 다른 것을 붙잡지 못하고 예수님만 붙잡을 수 있었다. 다른 것은 바랄 것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만 의지했다.”

가난이 힘들기는 하지만 그 가난이 우리의 인생과 삶을 진지하게 한다는 것을 저는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고 삶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고 하는 것이 가난함에 있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어느 인디언 추장이 미국 대통령에게 이런 조언을 했다지요. “어떻게 하늘, 그리고 땅을 팔고 살 수가 있을까요. 우리에게는 아주 이상한 생각입니다. 신선한 공기와 반짝이는 물은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것을 팔 수 있습니까.” 세상에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존재할 때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유지하고 지킬 수 있습니다. 신앙은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믿음도 돈으로 매겨보려 하는 우리의 어리석음 때문에 주님의 귀한 가르침마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저는 무슬림의 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전에는 더 많은 재정을 이곳 아프리카에 쓰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재정만 염두에 두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저에게도, 저의 자녀에게도 그리고 아프리카 형제와 자매들에게도 돈으로 살 수 없는 예수를 제대로 전하고 싶습니다.

한국의 어느 시골 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릴 때 그곳 목사님이 부르셨던 노래가 기억납니다. 지금도 그 노랫소리가 귀에 쟁쟁합니다. 그 노래를 부르며 울었던 그 시간을 기억합니다. “돈으로도 못가요 하나님 나라 힘으로도 못가요 하나님 나라 거듭나면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믿음으로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잘 생겨도 못가요 하나님 나라 지식으로 못가요 하나님 나라 거듭나면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믿음으로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이상윤 목사 (케냐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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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의 길□


 1) 예수님이시다.

  요한 복음 14:6절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이 구원자가 되십니다. 곧 죄인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a) 예수를 믿으면 됩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 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십니다」 오직 예수를 구원자인 것을 믿기만 하면 해결됩니다.

 


  b) 예수는 인도자가 되십니다.

 벧전 3: 18절 「 그리스도께서 한번 십자가에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 의한 자를 대신 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니라」 오직 예수님 만이  죄악의 길에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c) 예수는 대속물이 되셨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 」 요1:29에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의 대속물 처럼 예수님이 우리의 죄 문제를 다 지고 대속물이 되셨습니다.

 


  d) 예수이 다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요 19: 30 절에 「다 이루셨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종이 주인의 시키는 일을 다 이루었다. 작품의 완성, 부채의 완불, 흠없는 회생 제물과 같이 다 이루신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다 이루시고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우리의 문제를 다 해결해 놓으셨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고전 15:2-3,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으니)

 

 

 

 2) 예수님이 다 해결해 놓으신 사실을 믿음으로 해결됩니다.

  어느 사람이 빚을 5천만 원을 지었으나, 대신 탕감해 주었다면, 믿지 못하고 미안해하고 피하고 있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믿지 못한 것이 문제이다.

 


  a) 영접하면 됩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마치 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신앙을 고백합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신앙 고백을 하면 해결됩니다.(마 16:16)

 


  b) 회개하면 됩니다.

  지금 까지 예수님이 다 이루어 놓으신 사실을 믿지 못한 것이 제일 큰 죄입니다. (요 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사단의 말을 듣은 것으로  법죄했던 그때에  나도 범죄 하여 죄인으로 심판을 받아서 죽어야 하는 나를 살리기 위하여  예수님 다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예수가 나의 구주라는 것을 믿지 못한 죄를 회개하면 문제는 해결됩니다.(행 2:37-38)

 


  C) 이제 시인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잔치를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롬 10: 10절에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루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지금 이 시간 잠시 머리 숙이고 하나님 앞에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지 않겠습니까? 진심으로 예수를 구주로 믿지 못했던 죄를 회개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입으로 시인하시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CF) 기도

 “자비하신 하나님 이 시간 000의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 지낸 봐 되셨다가  3일 만에 살아나셔서 나의 구주가 되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습니다. 지금 용서 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십시오. 지금까지 믿지 못한 죄를 자복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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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

 

음의 글 /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에베소서 4장 6절

 

사람들은 흔히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 것일까요”라고 묻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는가를 묻기 전에 과연 우리가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느냐를 먼저 물어야 합니다.

보이는 눈을 갖고 있지 않다면 우리에게 하나님은 상상 속의 존재로만 남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우리의 눈이 열리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주위의 많은 부분에서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하나님이 어디에나 존재하는 분이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잘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으며 찾을 수 있는 곳은 우리 역사의 한복판입니다. 하나님은 성막과 성전 혹은 종교의 영역에만 갇혀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 위에 계시고, 만물 안에 계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계심을 발견하고, 우리의 사회와 역사가 하나님이 계심으로 인해 아름다운 곳이 되도록 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 모두의 사명이자 책임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삶의 역사 한복판에 계십니다. 우리의 역사 안에 계시는 그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열린 마음과 볼 수 있는 눈이 우리에게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심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자기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은 바로 자신의 삶에서 천국을 이루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살아서 ‘하늘사람’이 되는 방법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으로부터 형제를 향한 미움과 증오, 시기심과 욕심을 몰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이 계시는 곳으로 만들어가며 지금 여기에서부터 천국을 이뤄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의 이웃 안에 계십니다. 주님께 있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전혀 별개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우리 이웃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내 안에 계신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이웃 안에 계십니다. 이웃 안에 계신 하나님을 보는 사람은 더 이상 지금과 같은 태도로 이웃을 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먼 곳에 계시지 않습니다. 이웃 안에 계십니다. 다른 사람 안에 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는 예수님 안에 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예수님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가장 잘 계시해 주십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의 사역이 이루어지는 곳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증명은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의해 판단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예수님의 영이 계신 곳에서 가장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으로 가득 찬 우리 생애와 우리 사회, 우리 역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 그곳이 바로 천국이며 하늘나라입니다. 어디서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함으로써 오늘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홍인식 목사 (멕시코 장로회 신학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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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특강 /  교리  학습  

 

◈ 진리


우리는 성경에 있는 모든 말씀들이 성령의 감동 하심으로 된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믿으며 그 원본에 있어서는 전혀 오류가 없는 것으로 믿는다 . 오직 성경만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경 외에 또 다른 하나님 말씀은 없다고 믿는다. 그리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 기초는 성경이다.

(딤후 3:16. 벧후 1:21. 잠 30:5-6 )

 

◈ 하나님

 

하나님은 한분 이시며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성령의 삼위로 존재하심을 믿는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무한 하시며 편재하시고 전지전능하시고 영원하시며 또한 변함이 없으시다.

(출.34:6-7. 신6:4. 마28:19. 요 4:24, 10:30. 행 5:3-4. 고후 13:14. 히 1:8-12 )

 

◈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등하시며 또한 완전한 하나님이시고 완전한 인간이시다. 그는 동정녀를 통하여 무죄하게 세상에 인간으로 오셨으 며 인간의 연약을 가지시고 사셨으나 범죄치 않으셨으므로 죄가 없으시다. 그는 모든 인간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으며 무덤에 묻히셨다가 3일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성도의 대제사장으로 앉아 계신다.

(마1:21-23. 요 1:1.14. 행 1:9. 롬 1:3-4. 고후 5:21. 히 1:8. 4:14-15. 7:25. 벧전 2:24, 3:18)


◈ 성령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삼위 중에 한 분으로서 하나님과 동등하시며 죄인들에게 죄를 깨닫게 하시고 거듭나게 하시며 거듭난 자들 안에 거하셔서 구원에 대한 보증이 되신다. 그리고 성도들에게 거룩한 삶을 살수 있도록 능력을 더하시며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바른 길로 인도 하신다.

(마 28:19. 요 16:8. 롬 8:9-16. 고전 12:13. 엡 1:13-14 )

 

◈ 사람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 되었으며 죄가 없는 자였으나 그는 죄를 범해 죄인이 되었고 인간의 조상으로서 그 모든 후손들에게 죄의 본성을 물려 주게 되었다. 모든 사람들 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이며 또한 죄를 범하여 죄인이다. 하나님의 구원 없이는 인간들에게 소망이 없다.

(창1:27, 9:6. 롬 5:12. 엡 2:1)

 

◈ 죄

 

죄는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이다. 죄는 또한 의를 행하지 않은 것이며 하나님의 모든 영광에 이르지 못한 것이 죄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에 온전히 이르지 못한 것이 죄이다. 하나님은 죄의 값으로 사망 즉 죽음을 요구하셨다. 죄의 값은 사망이다.

(사 53:6. 겔 18:24. 롬 3:23. 약 2:10, 4:17. 계 20:11-15)

 

◈ 구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없이는 죄 용서함이 없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 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것이며 율법 준수나 선행으로 얻지 못한다. 복음을 듣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는 자들은 모두 영생을 얻는 다.

(막 1:15. 요 1:12-13. 행 4:12. 롬 10:9-13. 고전 15: 1-4. 히 9:22)

 

◈ 교회

 

우주적인 교회는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하셨을 때부터 휴거 때까지 구원 받은 모든 자들로 이루어진다. 각 지역 교회는 우주적인 교회의 축소형이다. 지역 교회는 구원 받은 자들로 이루어지며 모여서 함께 가르침을 받고 교제하며 떡을 떼고 기도하며 또한 전도를 한다. 각 지역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이시며 그리스도께서는 지역 교회를 다스리고 인도 하도록 목자들에게 맡기셨다(장로들, 감독들, 목사들, 목자들은 성경에서 모두 같은 자을 말하고 있다). 각 지역 교회에는 또한 실질적인 면에서 성도들을 섬기는 집사들이 있다.

(행 2:42-47. 고전 12:12-13, 27. 엡 1:22-23, 5:24-25,30. 행 6:3-6. 딤전 3:1-13. 히13:17)

 

◈ 예식

 

교회에는 두 가지 예식이 있다. 하나는 침례이고 다른 하나는 주의 만찬이다. 물 속에 잠기는 침례는 신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무덤에 묻히는 것을 상징하며 물에서 나올 때 이는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이제는 새 생명 가운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주의 만찬은 신자들이 주님의 고난 받으심 과 죽으심을 기념하며 예배하고 또한 그가 오실 때까지 주의 죽으심을 전하는 것이다. 초대교회 시대에 맨 처음에는 매일 떡을 떼었으며 나중에는 매주 주님의 날에 떼었던 것을 볼 수 있다.

(마 28:19-20. 눅 22:19-20. 행 2:42-47, 10:47-48, 20:7. 고전11:26)

 

◈ 속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으며 또한 그의 죽으심과 흘리신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영원히 사하시기에 충분하며 죄를 속하기 위한 다른 노력이나 선행이 필요하지 않다고 믿는다.

(엡1:7, 2:8-9. 고후 5:21. 벧전 3:18)

 

◈ 구원의 확신과 안전

모든 신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말씀에서 자신의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영원히 안전하다.

 

(요5:24,10:28-29. 롬 5:1. 딤후 1:12. 요일 5:13 )


◈ 그리스도인의 삶과 우선순위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삶을 살도록 부름 받았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영혼의 구원과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나타내는데 적합한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세상에 재물을 쌓아 놓지 말라고 명하시고 주를 신실히 섬기는 자들에게는 하늘에서 보상을 약속하셨다.

(마 6:19-34. 막 8:34-35. 고전 3:12-15. 벧전 1:15-16. 요일 2:6)


◈ 성령의 은사

성령님께서는 사람을 거듭나게 하시고 거듭날 때 각자에게 주님을 섬기며 성도들을 섬기도록 성령의 은사를 주셨다. 성령의 은사는 성령의 고유한 권한으로 주신 것이며 사람이 바라거나 기도함으로 주시지 않는다. 은사는 교회를 세우는데 기초적인 은사가 있으며(사도, 선지자) 병 고침이나 능력 행함, 방언 그리고 방언 통역과 같은 이적의 은사가 있고 이러한 은사들은 교회가 처음 세워졌을 때 즉 변환기에 유대인들에게 표적으로 주신 것이다. 기초적인 은사나 이적의 은사들은 그 목적이 이루어졌을 때 끝났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병을 고치실 수가 있고 방언을 하게 하실 수도 있지만 그것은 기도나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로 인한 것이며 은사로 주신 것은 아니다.

(롬 12:6-8. 고전 12:7-11, 14:22. 고후 12:12. 엡 2:20, 3:5, 4:11-12. 히2:3-4)


◈ 장래일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시대를 통하여 인간과 관계를 가지시고 또한 다스려 오셨다. 각 시대 마다 구원의 방법은 오직 믿음 뿐이었다. 현 시대는 은혜의 시대이다. 교회는 은혜시대 이전 에는 존재하지 않았었고 교회가 이스라엘의 자리를 대신하지 않는다. 은혜시대 끝에는 교회의 휴거가 있고 그 후에는 대환란이 있으며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친히 오셔서 이 땅을 다스리시는 천년왕국과 불신 영혼들에 대한 심판과 구원 받은 자들에 대한 영원한 복락이 있을 것이다.

(마 24:21, 29-30, 25:46. 롬 6:14. 고전 10:32. 엡 3:2-6. 골 1:25-27. 살전 4:13-18, 5:4-10 히 7:18-19. 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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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을 따르는 자가 되라

 

 

           (바울을 따르는 자가 되라)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듯이(마 8:22), 사도 바울도 “나를 따르는 자들이 되라”고 말했다. 바울이 그렇게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울 자신이 예수님을 가장 잘 따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전 4:16; 11:1, 빌 3:17). 우리는 진리의 길을 걷고 있으며, 이 길에는 앞서 간 믿음의 선배들의 발자취들이 남아 있다. 우리가 이 길을 걷는 데 있어서 앞서 간 믿음의 선배들의 행보는 우리에게 좋은 표식이 되어 주고 있다. 우리가 보고 배워야 할 선한 간증들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하나님께서도『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들려 주고 너희를 다스리던 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행실의 결과를 관찰하여 그들의 믿음을 따르라.』(히 13:7)고 권면하고 계신다.

 

사도 바울을 따르는 데 있어서 앞서 간 성도들의 선한 간증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 그러나 오늘날 본을 보이고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할 교계 지도자들이 진실로 사도 바울을 따르고 있는지 묻고 싶다. 말로는 바울을 따른다는 교계 지도자들이 바울이 설교하고 가르쳤던 것과 다르게 행동한다면, 그들을 믿고 따르는 수많은 성도들을 오도하는 죄를 짓는 것이 아니겠는가? 사도 바울의 행보와, 오늘날 교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에는 큰 차이가 있다. 그들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변호할 때 자신이 회심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하늘에서 보이신 것에 불순종하지” 않았노라고 증거했으며(행 26:19), “나는 이 날까지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선한 양심으로 행하여 왔노라”(행 23:1)고 담대하게 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이렇게 선한 간증을 남길 수 있는 교계 지도자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세상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선거가 교계 안에서도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왜일까? 그것은 선거에서 당선된 사람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그들의 신은 자기들의 배임을 증명하는 것이다(롬 16:18, 빌 3:19). 한국 교계에서 자행되는 부정부패는 비단 선거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를 통틀어 전반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선한 양심을 지니라! 사람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을 속일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속지 말라, 하나님은 우롱당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이는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둘 것이기 때문이라』(갈 6:7). 사도 바울이 보인 모범을 따르기 원한다면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써 악에서 떠나고 “정직하게 행하며 의를 실행하고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시 15:2).

 

사도 바울은 “나를 따르는 자들이 되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따라야 할 한 좋은 본을 보여 주신 것이다. 바울도 우리와 같은 몸을 지닌 인간이었음을 볼 때, 바울을 따르라는 명령은 지키지 못할 명령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많은 사람들이 바울을 따르지 못하고 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기 때문에 바울을 따르지 못하고, 성경적 가치보다 자신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먼저 내세우기 때문에 바울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 바울은 성경을 믿었으며,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실행하는 사람이었다. 바울은 진리의 길을 걸어가는 데 있어서 좌로나 우로 돌이키지 않았으며, 예수님을 따랐던 사람으로서의 선한 간증을 보여 주고 있다. 바울을 따르는 데서 돌이킨 한국 교계는 “나를 따르는 자들이 되라”는 바울의 모범을 배워야 한다. 바울이 가르치고 설교했던 것을 기억하고 우리 모두는 바울을 따르는 자들이 되어 같은 영 안에서 행하며 같은 보조로 행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BP 
 자료제공 : http://www.biblemaster.co.kr   

 
2010년 10월 04일
 박동명 기자

 

오늘도 찬양으로 은혜받으시길 소망합니다.

(찬양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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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칸타타] 주 사셨다

 

 

부활절에 가장 많은 오려드린 찬양입니다.

함께 많은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주사셨다~ 주사셧다 죽임을 당하신 주 사셨다~  아멘 !

 

 

 

 

 

 

인류 역사상 인간들이 겪는 억울한 일과는 비교도 안 되는 가장 억울한 누명을 쓰신 분이 계시니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죄 없으신 완전한 분께서는 인간들의 죄들을 담당하시기 위하여 오히려 죄로 삼으신 바 되셨고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며(롬 8:3, 고후 5:21),

심지어 저주받으실 일이 전혀 없으신데도 친히 저주가 되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하셨다(갈 3:13).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독생자이심에도 이때만큼은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마셨던,

실로 일어나서는 안 되었던 일을 당하셨던 것이다.

그때 당시의 예수님의 심정은 과연 어떠했겠는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시 22:1, 마 26:46)

『아바, 아버지,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시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겨 주옵소서』(막 14:36).

아무 잘못도 없는 자녀에게 벌이 내려진다면 절대로 눈 뜨고는 참을 수 없는 것이 부모의 심경인데,

하물며 아버지 하나님의 심경을 어찌 우리가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1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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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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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한 기도 ♡주신재능 주신 은사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

주님께서 우리 영철이에게 주신 소명과 재능을 하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영철이 속에 있는 것을 발견시켜서 하나님이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와 제 아이에게 이것들을 밝히 보여 주시고,특별히 영철이를 위하여

제공해 주어야 하는 특별한 훈련이나 배움의 기회가 있는지 알려 주시옵소서.

 

영철이의 소질과 재능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또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개발되기를 원합니다.

영철이가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리를 듣게 하시고 하나님이 부르신 소명이

무엇인가 찾느라 평생을 허비하는 일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는 그 부르심에 완전히 빗나간 인생을 살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영철이의 재능이 허비되거나 삼류인생이 되거나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철이의 평생에 하여야 할 일이 무엇인지 밝히 보여 주시고, 그 분야에서 뛰어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영철이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입게 하시옵고, 받아들여지게 하옵시며,

존중히 여김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무엇보다도 더욱 원하옵기는 하나님께서 영철이게게 심어주신 소질과 재능이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는 데서 최대한으로 발휘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능하신 하나님,

 

저의 아이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굳게 세워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자신의 유익을 위해 때때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않게 하옵소서.

녹이 다리를 바치고 있는 기둥을 조금씩 갉아먹는 사실을 알게 하옵소서 .

또는 지금 당장  벌이 주어지지 않는다 하여 자기를 위한 거짓말을 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진리의 하나님 ,

하나님의 정의로우심이 저의 아이의 품성을 결정지어 주심을 믿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배우며 , 예배하는 가운데 하늘의 사람으로 기질이 길러지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정직하심이 저의 아이의 품성에도 간직되게 하옵소서.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꾀를 부리거나 죄를 짓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

저의 아이에게 귀한 재능을 선물로 주셨으니,
그 은사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사람들로부터는

칭찬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존귀함을 받게 하시려고 은사를 주셨으니

은사대로 주님 앞에서 

살게 하옵소서 .   이를 위하여 저희가 어떻게 그 소질을 키워주고 ,

재능이 불일 듯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서

어떻게 이끌어 주어야 할지를 가르쳐 주시기를 원하면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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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히브리서 31~3)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히브리서 31~3)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한 평생 예수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믿고 난후 유대 사회로부터 추방당하고 로마 정부의 박해를 당하는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떠한 존재이며 예수님은 누구이신지,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우리의 정체성

 

 

우리는 주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분명한 정체성을 가져야 합니다. 히브리서 31절은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아니면 아무도 주님께 나올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644절은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택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156절은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이처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거룩함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 15:10). 우리는 구원받을 아무런 자격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아무런 조건 없이,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절대 주권으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해야 합니다(4:1).

 

괜찮습니다 다 괜찮습니다책의 저자 안희환 목사는 술주정뱅이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 중학교 때 신문 배달하다가 사고를 당하게 되어 왼팔을 잃게 되었습니다. 한 팔이 없음을 절망하며 살아가던 어느 날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의 기도 제목은 사람 만들어 달라는 것, 공부 못하지 않게 지혜 달라는 것, 설교자가 되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기도의 응답으로 그의 아버지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며 기울었던 가세가 살아나게 되었고, 사고 때문에 한 학년 유급해서 적응하기 힘들었던 공부가 재미있어지며 전교 1등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회자가 되어 현재는 예수비전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날이 보이지 않는다며 절망하거나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는 사람들에게 왼팔 없는 목회자 안희환 목사는 이렇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가난해도, 못 배웠어도 많은 실패를 경험했어도 몸에 장애가 있어도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마음을 고쳐먹으면 마음을 고쳐먹으면, 사람이 변하면, 나머지 것들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다. 능력과 기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을 향해 날마다 기도 여행을 떠난다면 누구나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용서할 수 있습니다.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입니다. ‘거룩한 형제들이란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과 구별된 성도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211절은 말씀합니다.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거룩케 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형제라 불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부름 받은 사람답게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힘으로 거룩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말씀과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야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312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십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13절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거룩하게 하십니다. 에베소서 526절은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성령과 말씀으로 구별된 거룩한 형제들답게 세상에 물들지 말고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세상을 다스리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2. 우리의 믿음의 대상

 

 

우리가 주님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십니다. 히브리서 31절은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유일한 신앙고백의 대상이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하나님의 전권을 가지고 보냄을 받은 사도이십니다. 요한복음 638절은 말씀합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대사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요, 그가 하신 표적 역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행하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사도이시므로 그의 말씀과 행동에 하나님의 권세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귀신이 떠나가고, 소경이 눈을 뜨며, 문둥병자가 깨끗함을 입고, 죽은 자들이 살아났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부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명을 맡기시고 우리를 다시 세상으로 보내시길 원하십니다. 요한복음 2021절은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어 복음을 들고 세상을 향해 나가야 합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곳에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한 길을 가고 있는 나귀 선교사권병희 선교사를 소개합니다. 그는 서울대 농학과 박사학위를 마치고 농업 전문가로 일하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주가 쓰시겠다는 부르심에 묵묵히 끌려가던 벳바게의 나귀처럼 그는 가난에 허덕이는 나라, 방글라데시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그곳에 가나안농군학교의 분교를 세우고 오직 복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기경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10년 동안이나 척박한 땅을 묵묵히 기경한 방글라데시를 떠나 다시 새로운 땅 캘커타를 향해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도 캘커타를 향해 떠났고, 그 땅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선교사가 되면 어떻게 될 거라는 계산도 없이 주님의 보내심을 받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 삶은 내가 계획하고 꿈꾸던 것보다 훨씬 보람되고 즐거운 것이었습니다. 주님께서 한 걸음만 앞서 가시면 곧장 따라가겠다고 결심하고 순종했더니 주님의 귀한 일에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늘 나보다 한 수가 높으신 주님께 그저 감사와 함께 항복의 손을 듭니다

 

우리는 이 땅에 오사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소외되고 병들고 약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대사들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오신 우리의 완전한 대제사장이십니다. 대제사장은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인간의 모든 허물과 죄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친히 십자가에서 피 흘려 자신의 몸을 속죄 제물로 단번의 제사를 드림으로써 우리의 죄를 영원히 씻어주셨습니다.

 

히브리서 912절은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그 순간부터 죄에서 자유를 얻습니다(4:1415).

 

예수님은 아무 죄도 없으셨지만 가시관 쓰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온갖 비방과 욕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고통스러운 죽음을 당하시며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에게도 버림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당하는 가난과 비난과 배신과 버림받는 아픔과 고통을 다 아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사 우리를 도우십니다.

 

히브리서 725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어떤 절망과 핍박과 환난 가운데 있습니까?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대사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 소외되고 불쌍한 사람들을 주님께 연결해 주는 중보자가 되어야 합니다.

 

 

3. 예수님을 생각하는 삶

 

 

하나님의 자녀가 역경과 고난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31절은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그분을 굳게 붙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시 히브리서의 1차 수신자들은 유대교의 박해로 인하여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고 유대교와 타협하거나 유대교로 복귀하려는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그들에게 자신들을 박해하는 자들에게서 눈을 돌려 환난과 핍박 가운데 고난 받으시고, 부활 승천하시고, 그들을 도우시는 예수님께 영적 시선을 집중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환난을 당하고 어떤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일수록 우리의 생각을 예수님의 생각으로 가득 채우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12:23).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는 말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예수를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내 삶을 점령하시도록 예수님께 다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충성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 2024절에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충성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죽도록 충성하십시오. 그리할 때 환난을 바라보던 우리의 시선을 돌려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우리를 체휼하시고 도우시는 주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시선을 집중하고 마음을 쏟을 때 담대한 믿음이 생겨 어떤 환난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시므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 넉넉히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주님만 바라보기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과거를 돌아보며 살았던 것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살아가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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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재밌는 성경이야기 / 세계의 역사와 문화가 쉬워지는 

 

 

이책을 펴들면 우선 큰 책사이즈와 책내용의 삽화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책의 삽화는 성경의 매 이야기마다 해당하는 삽화를 그려넣었는데 삽화 색상의 칼라풀한 그림체가 한눈에 들어와서 책속의 이야기들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 특히나 이책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눈높이에 해당하는 책이라고 본다면, 우선 삽화가 주는 강렬한 칼라색체가 이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수 있을것 같다. 삽화를 그린 작가는 '키노 마린'인데 미술을 전공한 그래픽 디자이너라고 직업이 설명되어 있는것 보면, 디자이너 다운 그림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책은 성경을 시대적 흐름순으로 할아버지가 손녀(아나)에게 들려주는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아파서 밥을 잘먹지 못하는 아나에게 식사를 하는 조건으로 이야기를 하나씩 해주는 형식이다. 처음에는 손녀와 옆에서 이야기를 한마디씩 던지는 가사도우미 마를렌 두명이었지만 이야기를 듣는 인물은 아나의 친구 마테오, 하신타로 늘어나고 엄마도 이야기에 참여하곤 한다. 책은 구약의 창세기부터 성경의 순서대로 시대의 흐름대로 인물위주의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그리고 신약으로 넘어와서 예수님의 탄생부터는 예수님의 삶의 순서대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에게 들려주는 방식이다보니 성경속의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흐르는것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신약 예수님의 이야기에서는 사건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야기는 예수님의 부활, 승천으로 마무리 된다. 

 

책 전체적인 내용은 초등학생들이 성경을 이해할때 읽으면 좋을것 같다. 물론 성경의 내용을 자세히 모르는 어른이 읽어도 무방하게 서술되어 있다. 나역시도 내용을 재미있게 읽었으니 말이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많이 아쉬운것이라면 이책의 저자가 가톨릭 관점에서 작성을 하고, 한글 번역도 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발간된 성경을 기초로 되어 있다보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물이름이나 지명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어색한 부분이 책을 읽는 중간중간에 방해로 작용한다. 구약의 인물들, 하가르(하갈), 이사악(이삭), 레베카(리브가), 에사우(에서), 포티파르(보디발), 파라오(바로), 예리코(여리고), 보아즈(보아스), 바쎄바(밧세바)........, 신약의 인물 필립보(빌립), 바로톨로메오(바돌로매), 마태오(마태), 토마스(도마), 타대오(다대오), 유다 이스카리옷(가롯 유다)등 열두제자이름은 마치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로 천주교식이름때문에 헷갈리고, 그외 제베대오(세베대), 바리사이인(바리세인).. 찾아보지 않으면 어떤이름인지 헷갈리기조차 한다. 내가 개신교인이라 더 헷갈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책이 카톨릭관점의 서술이라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도.. 내용상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베드로에게 최고성직자(교황)자리를 준다는 내용이나 성모 마리아를 부각시키는 내용은 쫌... 가톨릭은 워낙 이런가? 하는 의문점이 들기는 하지만, 이런 부분들을 제외하고 이책의 전체적인 성경적인 이야기는 초등학생들이 흥미롭게 읽을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출처: http://cafe.naver.com/booknbeanstalk/50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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