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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요새가 되어 주소서

우리의 요새가 되시는 하나님
정글을 사는 초식동물들은 항상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혹여 자신을 먹이로 삼으려는 사나운 짐승이 도사리고 있지는 않은지
살피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정글처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야말로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벌어집니다.
아무리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살펴도 알 수 없는 위험들입니다.
알 수 없는 세상의 위험들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소서.
우리의 요새가 되어 주소서.

선하신 하나님
주님이 이루시는 일들이 때로는 이해되지 않습니다.
주님 나의 삶에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집니까?
주님이 선하신 분이라면, 나에게 왜 이러십니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환난과 고통이 엄습해 옵니다.
그러나 요셉을 구덩이에 밀어 넣으신 분도,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지신 분도,
요나 선지자를 폭풍우 휘몰아치는 바다에 던지게 하신 분도
주님이신 것을 깨닫습니다.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서 어떤 상처도 입지 않았습니다.
요나 선지자는 물고기가 삼켜서 육지에 뱉어 주었습니다.
오늘은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내일은 이해하게 될 줄 믿습니다.
다만 이해할 수 없는 오늘의 시간을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 안에서 잘 견뎌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이해할 수 없는 오늘의 시간을 통해서 깨우치시는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소서.
다만 선하신 주님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무릎 꿇게 하소서.

좋으신 주님
오늘도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의 인도하심을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의 이름을 불러 주소서.
주님을 통하여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여 주소서.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을 진실로 신뢰합니다.

진실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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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신년예배 대표기도문

 새해 첫주일을 맞아 저희를 아버지 앞에 불러 모아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새해 첫주일을 맞아 저희를 아버지 앞에 불러 모아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새날을 맞아 벅찬 감격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왔지만, 여전히 저희의 심령이 성결치 못함을 고백합니다. 이제껏 성결한 삶을 살기에 게을렀던 저희들을 용서하시옵시고, 깨끗한 심령으로 주님의 영광을 대할 수 있도록 정결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올해는 늘 새로움으로 거듭나는 한해가 되게 하시옵고, 저희들뿐만 아니라 진실로 하나님을 섬기는 이 나라 모든 백성이 겸손히,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한 해가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이 땅이 주님의 뜻 안에서 자유하게 하시옵고, 나라의 모든 위정자들이 주님의 공의를 나타내는 일꾼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지난 날 교회와 이웃을 위하여 기도하지 못한 것과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에 게을렀던 잘못들을 다시는 범치 않는 한 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새해를 맞이하여 교회의 새로운 일꾼도 뽑혔사오니, 임명된 모든 일꾼들이 맡은 소임에 충성을 다하게 하시옵시고, 주님의 희생 사역이 있었기에 일꾼으로 부름받게 된 것을 항상 생각하여 교만과 나태함으로 주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 없도록 언행을 지켜 주시옵소서.
특별히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애쓰시는 목사님과 모든 교역자 분들을 성령으로 붙드시사, 양무리들을 보살피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미래를 열어 주시고 올해의 첫걸음을 주께로 향하게 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년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도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지난 해 에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지내게 하시고 새해를 우리에게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여,
이 한해를 인도해 주옵소서.
이 시간 지난해를 돌아봅니다. 여전히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했던 우리의 죄가 생각납니다.
쉽게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며 형제와 이웃을 속단하고 미워했습니다.
참지 못하고 성급하며, 행동으로 보여 주기보다는 여전히 말만 앞세운 또 하나의 말 많은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겉과 속이 다른 위선이 나타날 때도 있었습니다. 나누어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더 좋아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변화시키기보다 세상과 타협하며 지내왔습니다.
이 모든 잘못을 용서해 주옵소서.
이 한해 동안에 우리가 혹시 잘못하여 죄악의 길에 잠시 빠지더라도 주께서 얼른 건져 주옵소서.
우리의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며 진정으로 회개하는 신앙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내 모든 죄를 뉘우치는 마음으로 겸허하게 이제 주님의 더 큰 은총을 약속받는 복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셨던 참사랑에 눈을 뜨고, 죽음으로써 다시 사는 부활의 진리를 깨달으면서 살게 하옵소서.
그래서 한해를 출발하는 이 귀한 시간의 아름다운 결심이 주 앞에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이 한해가 가고 또다시 새해가 올 때는 부쩍 자란 신앙의 모습에 더욱 감사하는 시간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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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묵상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Amazing love of God)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사도행전 12.13-17

  

읽기 (Lectio)

(행 12:13)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행 12:14)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행 12:1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행 12:16) 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그들이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행 12:17) 베드로가 그들에게 손짓하여 조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묵상 (Meditatio)

기도 (Oratio)

묵상 나눔

  

놀라는지라

  

놀라운 은총

Amazing Grace의 작사자는 존 뉴턴(J. Newton)입니다. 그는 1725년에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7세 때 폐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부친은 지중해 연안을 오고 가던 상선의 선장이었습니다. 11세 때에 부친을 따라 선원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해군 소위 후보생으로 들어갔다가 해군장교 후보생의 엄격한 규율이 싫어서 해군에서 탈영하였습니다. 체포되어 철창신세가 되었고, 수병으로 강등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프리카로 가는 노예 상선에 넘겨져 버렸습니다. 존 뉴턴의 아버지는 그 배를 수소문 끝에 찾았습니다. 선장이 아버지의 친구였습니다. 15개월의 노예 생활에서 구출되었습니다. 그 선장은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그는 항해 중에 토마스 아 켐피스(Thomas a Kempis)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Imitation of Christ)를 읽고 마음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회개의 큰 폭풍이 일어났습니다. 1748년 3월 10일, 이 날을 그는 새로 태어난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런던으로 돌아와 노예선 선장이 되었습니다. 기도하던 중에 그는 노예선 선장을 포기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목회를 하면서 많은 찬송가를 작사하였습니다.

  

기도는 주님의 뜻을 간구하는 것

베드로는 감옥에서 나와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급히 대문을 두드렸습니다. 로데라는 여자 아이가 나왔습니다.(13절) 집 안에서 베드로의 음성을 들은 로데는 너무 반갑고 기뻤습니다. 로데는 너무 좋아서 문도 열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 베드로의 소식을 전했습니다.(14절) 집 안에서 기도하던 사람들은 로데보고 미쳤다고 했습니다. 로데가 참말이라고 했습니다. 15절의 “힘써 말하다”는 “디스키리제토”(διϊσχυρίζετο), 미완료형입니다. 로데는 반복하여 계속해서 베드로가 살아온 것이 사실이라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그러자 기도하던 사람들이 그는 베드로가 아니고, 베드로의 천사라고 하였습니다.(15절) 유대인들은 각 사람에게 수호천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도행전 12장 5절입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이들은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기도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베드로의 천사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그들이 기도한 것은 살아나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베드로가 처음 감옥에 갇혔다가 풀려났을 때, 교인들과 기도한 내용입니다. 사도행전 4장 29절-30절입니다.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 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을 전하게 해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이들이 이번에도 기도한 것은 살아나게 해달라는 기도가 아닙니다. 주님의 말씀을 전하게 해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기도하면서 베드로가 살아나올 것이라고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뜻이 전해지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아름다운 퇴장

밖에서 베드로가 계속 문을 두드렸습니다. 집 안에서 기도하던 사람들이 문을 열었습니다. 문 밖에는 천사가 아닌 베드로가 서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놀랐습니다.(16절) 베드로가 이미 죽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놀라는 사람들을 보더니, 조용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감옥에서 어떻게 구출해주셨는지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고 하고 그 곳을 떠났습니다.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17절) 야고보를 대표로 거명하는 것을 보면, 야고보는 분명히 교회의 최고 지도자입니다. 사도행전 12장 1절-2절입니다. “그 때에 헤롯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헤롯대왕의 손자인 아그립바 1세(Herod AgrippaⅠ)가 요한의 형제인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Saint James)를 칼로 죽였습니다. 그래서 여기의 야고보는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는 아닙니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이거나 제3의 야고보입니다. 마태복음 13장 53절-55절입니다.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그 곳을 떠나서 고향으로 돌아가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제3의 야고보는 예수의 동생 야고보일 수도 있습니다. 사도행전 15장 13절입니다. “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이르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예루살렘에서 있었던 초대교회 지도자들의 총회에서 의장을 담당했던 사람이 야고보입니다. 이 사람이 바로 예수의 동생, 야고보입니다. 예루살렘의 초대 감독이었고, 성경 야고보서의 저자입니다.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고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베드로는 그 집이 안전하지 않았습니다. 헤롯 아그립바 1세(Herod AgrippaⅠ)가 다시 붙잡기 위해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베드로를 보고 놀랐습니다. 하나님의 사건은 놀라운 사건입니다. 또 놀라운 것이 있습니다. 베드로가 다른 곳으로 가면서 사도행전의 주인공이 베드로에서 바울로 바뀝니다. 히브리파 유대인에서 헬라파 유대인으로 바뀝니다. 12사도는 모두 히브리파 유대인이었습니다. 일곱 집사는 모두 헬라파 유대인이었습니다. 히브리파 유대인인 베드로가 다른 곳으로 떠나면서 바울을 비롯한 헬라파 유대인들이 등장하여 복음을 세계에 전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퇴장입니다. 놀라운 주님의 섭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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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라

 

 

 

나는 지금 묵은해와 새해 사이에 서 있노라

다가오는 한 해 위에 내 임재의 빛, 곧 의로운 태양의 광선을 비추고

지나간 해에 그림자를 던져 네 모든 괴로움과 슬픔과 실망을 덮으며

지난해와 새해 사이에 서 있노라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

오직 현재만 주시하라.

훗날 붉게 타오를 불꽃을 발산하기 위해 내 빛을 빨아들이고

사용하는 정도로만 네 과거를 사용하라.


오직 나로부터 받는 축복,

세상의 빛으로부터 오는 축복을 비축하라.

이런 것들을 생각하여 분발하라.


미래에 대한 모든 두려움과 소중한 사람들의 궁핍에 대한

모든 염려와 고통과 실패에 대한 모든 근심을 파묻어라.

모든 몰인정하고 비통한 생각, 증오와 원한, 패배 의식,

다른 사람들과 네 자신에 대한 실망, 우울함과 의기소침

이 모든 것을 파묻어라.

그리고 새로운 삶, 되살아난 삶을 향해 나아가라.


세상이 보는 눈으로 보면 안된다는 것을 기억하라.

모든 것을 내게 맡겨라.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염려하거나 두려워한다면

내가 주는 선물을 기대할 수 없느니라

내가 그날에 필요한 지혜와 힘을 공급하리니

너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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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 지금이 바로 주께서 일하실 때니이다

 

 

 

 

지금이 바로, 여호와의 일하실 때입니다.

신자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 세상에서 영향을 안 받을 수는 없습니다. 오늘 성경본문은 우리에게 이 세상의 불신앙이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보여줍니다. 시인이 이 세상을 돌아보니,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고 율법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물러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된 상황에서 이 시인은 "여호와여 지금이 바로 주께서 일하실 때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만약 이 시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고자 하는 사모함이 없는 사람이었다면, 세상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저버리고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오히려 그것을 자기의 패역의 기회로 삼았을 것입니다. 세상이 다 그러니까 하고 말입니다.

 

여기서 '주의 법을 폐하였다.' 라는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무법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그런데 시인이 이렇게 불법하고 무법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지금이 여호와의 일하실 때라는 마음을 갖게 된 이유는 시인 자신에게 주의 말씀을 경외하고 지키며 살고자 하는 소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보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담력과 용기를 얻는 것은, 사실 우리 자신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시인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살아가는 상황이 되었는데 오히려 그 속에서 ‘여호와의 일 하실 때니이다.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이 백성들의 마음을 일 깨우셔서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살아가야 된다는 이런 사실들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알려주셔야 할 때입니다.’ 라는 고백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다수가 자신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율법을 따라서 살아가는 소수처럼 변화되어야 한다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고 살아가는 것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것은 귀중한 교훈입니다. 신자의 진정한 믿음은 거룩한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법 없이 살아가는 세속적인 상황에서 더 분명하게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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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인생의 등불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나의 고난이 막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의 낙헌제를 받으시고 주의 규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나의 생명이 항상 위경에 있사오나 주의 법은 잊지 아니하나이다"

불빛이 하나도 없는 캄캄한 길을 걸어본 사람은 한줄기 빛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압니다. 신앙의 눈으로 보면, 우리의 인생길도 캄캄한 어둠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성도들이 거짓과 악이 횡행하고, 공의를 분별할 줄 모르는 이 어두운 세상에서 바른 길을 찾기 위해서는 빛이 필요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그 빛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의 걸음걸음을 인도하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굳은 믿음으로 그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기로 마음을 확정하였습니다. 사실, 시인이 걸어온 인생길과 신앙의 여정에는 평안하고 즐거운 날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데도, 그 순종에 대한 커다란 보상이 오기는커녕, 오히려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기 때문에 고난을 당해야 했습니다. 주님이 보이신 빛을 쫓아 나갔지만, 돌아오는 것이라고는 원수들의 조롱과 올무뿐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인에게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시인에게 인생은 하나님의 나라로 가기 위한 여정일 뿐이었고, 그랬기에 그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아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인생의 등이요, 빛입니다. 하지만 그 빛을 통해 너무 먼 곳을 바라보려고 하다가는 곡 넘어지고 맙니다. 캄캄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은, 어두운 밤 등으로 발을 비추며 개울의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과 같습니다. 빛으로 한 걸음 앞을 비추고, 그 비추인 곳에 발을 옮겨놓는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 어떤 큰일을 할까 생각하기 이전에, 우리는 오늘 살아갈 이 하루를 온전히 주님께 드리겠다는 결심으로, 하루하루 하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것을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지금, 아주 작은 일들에서부터 한 걸음 한 걸음 말씀의 비추임을 따라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일입니다. 그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아져야 우리가 하나님이 계획하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사랑하며, 그 말씀대로 인생의 걸음을 옮겨놓는 사람들을 막다른 골목이나 위험한 낭떠러지 앞으로 인도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하며 살기 원했던 인생을 뜻하지 않은 낭패에 부딪히게 하신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신실한 성품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말씀의 빛을 따라, 순종함으로 걸어가는 인생에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만한 아름다운 삶이 보장됩니다.

 

말씀의 빛이 없는 사람들의 인생은 캄캄한 어둠뿐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미련하게 행하고, 이리저리 부딪치며, 옳음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불행한 목적지로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도 진리의 빛에 힘입어 하나님의 인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진리의 빛을 쫓아 살아가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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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간   실패에 대하여

 


어떤 일에 실패했다고 해서 너무 자책하거나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패를 통해서 우리는 배우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실

패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분명 새롭게 깨닫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실패는 당신이 아무 것도 성취하지 못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새로 배웠음을 의미할 뿐이다.’

미국의 목사 로버트 H. 슐러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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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대신해 죽으려고 오셨습니다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이 세상에 살기 위해 태어 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 나셨습니다

그것도 다른 사람 아닌 바로 나를 대신해 죽으려고 오셨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가 나를 대신하여  죽어 줄 수가 있을까요?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인류의 대표자인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죄를 지으므로

우리 모두 죄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내 자신이 죄를 지어서가 아니라 죄인의 씨에서 죄성을 타고

났기에 인류 모두 죄인이 되었고

죄인이기에 죄를 지으며 살 수 밖에 없는

불완전하고 타락한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롬6:3> 결국 우리 모두는

죽음이라는영원한 멸망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본질이 사랑이시기에 우리를 영원한 멸망가운데

죽도록 내버려 둘 수가 결코 없었습니다

죄로 인하여 죽음이 왔으므로 죄 문제를 해결하여야만

죽음에서 구원 받을 수 있기에 그 길을

하나님 스스로 마련하셨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세상에도 공짜는 없다는 말이 있지요

하나님은 사랑이실 뿐 아니라 또한 공의로우신 분 이시기에

죄 값을 치러야 할 우리들을 공짜로 그냥

용서해 주실 수가 없었습니다

당연히 죄의 값을 받으시고 우리를 용서하셔야 했습니다

 

그 용서의 방법이 바로 십자가의 사건입니다

인간을 대속하기 위한 제물은 반드시인간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허물과 죄로 더럽혀진 모든 인간은

제물이 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스스로 인간이 되셔서 흠과 티가 없는

제물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시므로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히10:12-14>

 

어떤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첫 사람 아담의 대표성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이 죄인되었으니

예수님의 대표성으로 모든 사람에게 죄사함이 발효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죄 사함과 구원의 은총은 자기가 죄인이며

예수 그리스도 대표성과 속죄를 믿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은혜이며

이것을 믿지않는 자에게는 제외된다는 것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하나님의 공의로우심 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님들!

지금 말할 수 없는 곤고함과 죄짐을지고 괴로워하는 분 있습니까?

나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보세요

무거운 짐을 다 십자가 앞에 내려 놓으세요

십자가의 사랑과 능력을 믿으세요

 

십자가에서 완전한 속죄제물과 화목제물로 드려진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가 사람과 불화했던 우리가

완전한 구원의 은총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 2:2)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

성탄은 바로 이런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나타난 날 입니다

또한 성탄은 구원의 날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진정 용서와 화해의 날이요 기쁨과 영광의 날 입니다

행복한 성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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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세계는 6단계를 거치면서 변화한다. 

 

 

세계의 문학가들은 이렇게 짧은 분량에 이토록 심오한 인생이 함축된 문학적인 글은 어디에도 없다고 말합니다.

이야기 구성에 보색 대비가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꽃이 이쁘다고 붉게만 그리면 재미가 없습니다.

붉은 꽃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 반대된는 초록빛 잎사귀를 그려 넣듯이,

탕자 이야기에는 보색 대비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탕자가 돼지우리에서 돼지와 함께 뒹굴다 굶주림에 지쳐서 돼지가 먹는 열매를 먹으려고 하는 장면은 한없이 어두운 모습이고,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와서 제일 좋은 옷을 입고 손에 가락지를 끼고 발에 신을 신고 살진 송아지 요리를 먹는 장면은 한없이 밝은 모습입니다.


탕자 이야기는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는 아니지만,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 시작과 끝을 정확하게 그려 놓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둘째 아들처럼 먼저 자신을 높이기 시작합니다.

대개 사람은 남이 하는 것보다 한두 번 잘할 때가 있는데, 자신이 잘못한 것은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잘한 일들은 오랫동안 기억합니다.

돈을 좀 벌거나 남이 못하는 일을 이루면 혼자서 느끼는 흐뭇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 일들을 생각하면 즐겁고 뿌듯합니다.

그런 마음이 한 겹 두 겹 쌓이면서 '나는 잘하고 있어!' 라는 마음으로 굳어집니다.

저에게도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학교에 다닐 때 저는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3학년 떄 우리 반 70명 중에서 3등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잘하기는 처음이었는데, 아버지께 성적표를 갖다 드리니까 무척 기뻐하시면서 저를 할아버지께 데리고 가셨습니다.

"아버님, 옥수가 이번에 3등을 했습니다."

할아버지가 그 이야기에 기특해하시면서 "그놈 참, 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10살 때 일이면 지금부터 거의 60년 전인데, 아직도 그 광경이 생생합니다.

그때부터 나는 공부를 잘한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운동회때 8명이 다리기를 해서 1등을 한 적이 한 번 있었는데, 그 일을 계기로 달리기를 잘한다는 마음이 자리잡았습니다.


자기가 잘한다는 마음을 가지면 마음이 높아집니다.

둘째 아들도 자기가 잘한다는 마음이 있어서 마음이 높아졌습니다.

마음이 높아지면 태만하고 방종해지기 시작합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에게서 받은 많은 재산을 먼 나라에 가서 허비해 버렸습니다.

마음이 겸비하면 기생에게 홀리지 않는데, 자기를 믿으니까 태만해지고 방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거만해지면 방탕해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면 꼭 실패합니다.

사업을 해서 돈을 잘 벌다과도 '내가 사업을 잘해' 하고 자기를 믿는 마음이 생기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살다가 결국 망합니다.

 

사람은 왜 망하는 것을 싫어합니까?

망하면 고통스러워지기 때문입니다.

둘째 아들도 망한 뒤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잠도 편히 자지 못하고 좋은 옷도 입을 수 없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후회가 시작되는 단계가 옵니다.


사람의 마음은 똑같이 이렇게 흘러갑니다.

산골짜기에 빗방울이 떨어지면 점점 낮은 데로 흘러서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고, 바다로 흘러가 바닷물이 되듯이,

사람의 마음도 흘러가는 길이 있습니다.

사람이 그냥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잘한다고 믿으면 마음이 높아지고, 마음이 높아지면 남의 이야기가 들리지 않습니다.

자기 생각을 따라서 방탕하게 살고, 그러다 망합니다.

결국 망하고 나면 고통이 찾아옵니다.

망해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까?

집을 빼앗기고, 차를 빼앗기고 ···. 옛날에는 돈을 흥청망청 썼는데, 이제는 먹을 게 없어서 버리는 채소를 시장에서 가져다 먹고,

 아이들 학용품 하나도 사주지 못하고 ···. 망하면 그렇게 어려움을 겪습니다.

어려움을 겪으면 후회하고 돌이킵니다.


둘째 아들이 망한 다음 배가 너무 고프니까 후회하고 돌이켰습니다.

'이러다가 내가 굶어 죽겠다! 내 아버지 집에는 양식이 풍족한 일꾼이 아주 많은데,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아버지 집으로 가야겠다!'

 

일단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면 삶이 행복하게 바뀝니다.

인생은 다 이렇게 흘러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도 중요하지만 실패도 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뉘우치기도 하고 돌이킬 때도 있어야 합니다.

자기를 믿는 마음이 강한 사람은 반드시 실패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자신이 틀린 것도 알고, 자신의 부족한 것도 볼 수 있고, 못난 것도 느낄 줄 알아야 합니다.


탕자 이야기는 우리 마음의 세계를 여섯 단계로 정확하게 그려 놓았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을 믿는 단계고,

두 번째는 태만과 방종의 단계입니다.

자신을 믿으면 사람이 태만해집니다.

결국 망하는 단계가 바로 세 번째 마음의 단계입니다.

망하고 나면 고통이 찾아오는 네 번째 단계에 이르고,

고통스럽다 보면 다섯 번째 단계로 뉘우칩니다.

자신을 믿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뉘우칠 때, 마지막 여섯 번째 단계로 복을 받습니다.

사람은 이 단계들을 거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마음을 보면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지 정확하게 보입니다.

인생 경험이 적은 사람들은 주로 첫 번째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자신을 믿기 때문에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하는 일이 다 잘될 것이라고 믿어

남의 이야기 듣기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어쩌다 잘못해서 도박이나 마약이나 게임중독에 빠졌다 해도

마음의 세계를 정확하게 알면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세계를 꼭 배워야 합니다.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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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오늘의 말씀  - 술의 해독

 

 

 

(주)01         술의 해독
               찬송 559장 (통305장)   말씀 : 잠 23;29-35
오늘의 말씀
..........30.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32.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  33.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34.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나의 발견(제목):  
 본문 요약 : 지혜자는 여러 가지 행실에 관한 교훈의 끝부분에서 술의 해독을 일일이 열거함으로써 술 마시는 것에 대해 강한 언급을 하고 있다.
 본문 살펴보기 :  본문은 술로 인한 비극적 재앙에 대하여 아주 신랄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하는 자는 자신을 감각의 지배에 맡김으로써 이성을 마비시키고 인격적 품위를 추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본문에는 술 취한 자의 여러 가지 악덕과 해독이 제시되어 있고 술이 어떻게 인간을 파렴치하게 만들며, 이성을 어떻게 마비시키는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1. 술은 재앙과 악덕의 원인이 됩니다.  '재앙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29 절). 술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원흉입니다. 술 취한 사람은 까닭 없이 다른 사람과 시비를 걸어 분쟁을 일으키기도 하고 또 전혀 자신과 관계없는 분쟁에 말려들기도 합니다. 술로 인하여 이미 이성이 마비되어 있기 때문에 분별력을 잃고 횡설수설하며 감정의 흥분을 제어할 능력이 없어 광포해집니다. 이유 없는 살인, 파괴 등의 광태가 나타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이처럼 술은 인간을 범죄자로 만들며 의지 박약자로 만들며 인격 파산자로 만듭니다. 술은 모든 악덕의 원흉입니다(32 절).

 

  2. 술은 인간을 파렴치하게 만듭니다.
  감각과 이성을 붕괴시킵니다.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33 절). 술 취한 자는 소뇌와 대뇌 모두가 마비되므로 감각 기능의 혼란을 가져오고, 사고 기능과 언어 기능 등의 착란을 가져오게 됩니다. 소뇌의 기능은 자신을 위해 있으나 대뇌의 기능은 타인을 위해 봉사할 지식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이들 소뇌와 대뇌가 마비되어 정상 기능이 불가능해지면 인간은 동물적 본능에 사로잡혀 극도의 이기주의자가 되고 성적 욕정의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그로 인하여 인격이 파산되고 무례하고 파렴치한 인간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3. 술은 인격을 해체시킵니다.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34, 35 절) 술에 취하면 신체의 조정 기능이 마비되고 피부의 감각 기능마저 마비되므로 정상적인 인격 활동이 불가능해집니다.
 나의 이해(본문요약) :

 

◐은혜의 나눔 - 모라비아 교단의 창시자인 '진젠돌포' 백작이 젊어서 어느 미술관에 구경을 가게 되었는데 그 중의 많은 그림 중 한 그림 앞에서 우뚝 서고 말았다. 얼마 후 그는 무릎을 꿇더니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장면을 그린 '스텐벅'의 그림이었다. 박물관 문을 닫을 시간이 되어도 그가 일어나지 않자 관리인이 그를 흔들어서야 그는 그 자리를 떠날 수 있었다. 그 후부터는 자신의 전 재산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오로지 성경 한 권만을 들고 전도하러 다녔던 것이다.

◐적용 – 혹간에 성령의 충만함을 원하면서도 성령의 충만한 상태를 위해 필요한 간절한 회개나 육신의 일을 포기함에 대해서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세상 것을 계속 사모하는 한 성령의 충만은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나에게 주시는 말씀(적용) ;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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