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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존 맥아더 목사님의 글입니다

 

히브리서의 기자는 그리스도의 희생의 단회적 속성에 대하여 매우 확실하게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 9:24-28)

성경은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최종성에 대하여 단호히 말하고 있다. 그는 죄를 위하여 절대로 반복되지 않을 단번의 제사를 드리고자 이 땅에 오셨다. 그것은 거의 끊임없이 제사를 드려야 했던 모세 언약과 반대되는 것이다. 그러나 구약 시대에 드린 제사들 중 어느 것도 실제로 속죄하지 못했다. 그것들은 단지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이었고, 장차 오셔서 죄를 정복하실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희생의 그림자일 뿐이었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미사를 집전함으로써 반복된 제사라는 비성경적인 제도를 다시 만들었으며,

이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신성모독이며 그가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을 왜곡하는 것이다.

 

가톨릭에서 미사가 얼마나 중요할까? 가톨릭 교회의 교리문답에서는 미사를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천이자 절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미사는 가톨릭 믿음의 근원이고 최고의 정점이라는 것이다. 가톨릭에서 미사는 주변적인 것이 아니다. 가톨릭의 전체 체계의 핵심이다.

가톨릭 사제인 존 오브라이언(John O’Brien)은 그의 책 The Faith of Millions에서 미사의 절차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사제가 성찬식을 선언할 때, 그는 하늘에 올라가서 그리스도가 그의 보좌로부터 내려오게 하여 인간의 죄를 위한 희생 제물로 다시 드려질 수 있도록 그를 우리의 제단으로 모셔오게 된다. 그것은 군주와 황제들의 힘보다 더 강력한 것이다. 그것은 성자들과 천사들, 혹은 스랍과 그룹들이 가진 힘보다 더 강한 것이다. 확실히 그것은 심지어 성모 마리아의 능력보다 더 강한 것이다. 성모 마리아는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시기 위하여 한 번만 매개적인 역할을 한 인간인 반면에, 사제는 그리스도를 하늘로부터 모셔와서 인간의 죄를 위한 영원한 희생 제물로 제단에 세운다. 한 번이 아니라 수천 번을 말이다! 사제가 말을 할 때면, 보라! 영원하고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사제의 명령에 겸손한 순종으로 그의 머리를 숙이신다.”

간단히 말하자면, 가톨릭 교회는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벗어나시게 하지 않는다. 미사에서 떡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실제 몸과 피로 변화되어 그리스도를 반복적이고 불완전한 희생 제물이 되게 한다. 그는 주(Lord)와 구원자(Savior)가 아니다. 즉, 그는 사제의 힘에 의해서 제단 위에 영원히 종속되어버린 영원한 희생 제물이다. 그것이 로마 가톨릭의 십자가 상에서 분명하게 상징되는 것을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그것은 로마서 6장 8-10절의 바울의 가르침을 직접적으로 부인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그리스도의 단회적 희생을 부인함으로써 가톨릭는 (성경적으로) 부적합한 사제들에게 인위적인 힘과 권위를 부여하였고, 그것을 믿는 신자들은 죄를 위하여 헛되고 사악한 제물들을 바치는 반복적인 제도의 노예가 되게 하였다. 본질적으로, 가톨릭는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이 그들의 구원을 이루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사람들을 확신시키며 그들을 속이고 기만시키는, 기독교적인 용어를 적당히 사용한 이교도인 것이다. 사실 미사는 십자가의 참된 의미를 소멸시켰다.

그의 저서 Light from Old Times에서 J. C. 라일은 가톨릭 미사가 갖는 신학적이고 영적인 의미와그것의 불완전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기를 좋아하든지 간에, 로마교회가 주장하는 그리스도의 실재의 교리(real presence)는, 만일 그 교리를 정확하게 해석한다면, 복음의 모든 주된 교리를 모호하게 혼동시키며 그리스도의 진리에 대한 모든 것을 손상시키고 방해한다.

성찬식을 성사가 아닌 희생제사로 여기는 순간, 성찬례에서 그리스도의 진짜 몸과 피가 떡과 포도주의 모습으로 성찬 테이블에 있다고 말할 때, 성변화된 떡을 먹고 성변화된 포도주를 마시는 모든 사람은 실제로 그리스도의 진짜 몸과 피를 먹는다고 인정할 때, 이 모든 것을 인정하는 순간에 이런 전제가 초래하는 중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그들은 십자가 위에서 죽으실 때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의 신성한 교리를 망가뜨리고 있는 것이다. 반복되어야 하는 희생 제물은 완벽하고 완성된 것이 아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제사장직을 부인하는 것이다. 만일 그리스도 이외에 하나님께서 받으실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제사장이 있다면, 그 위대하신 대제사장은 그의 영광을 빼앗기신다.

그들은 기독교 성직자에 대한 성경적인 교리를 부인하는 것이다. 그들은 죄된 인간을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의 위치로 높이는 것이다. 그들은 성례의 요소인 떡과 포도주에 절대 돌려서는 안 되는 영예와 숭배를 돌리며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혐오하는 우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한 참된 교리를 넘어뜨리는 것이 된다.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육체가 동시에 여러 장소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와 같은 육체를 갖지 않으셨으며 사실상 “마지막 아담”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미사는 기독교의 복음과 전혀 관계가 없으며, 그리스도인의 삶과 기독교 교회와도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죄와 구원과 속죄와 용서에 대한 참되고 성경적인 본질을 무시한다. 그것은 십자가의 의미를 빼앗고, 그 자리에 피상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우상을 갖다 놓는다. 그것은 거짓말이고 사기이며, 사람들의 마음을 노예가 되게 하고 그들을 지옥으로 이끄는 저주스러운, 조작된 종교이다.

 

존 맥아더

출처 :  http://graceto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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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은 계시록의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이 본 새 하늘과 새 땅의 영원한 영광에 대해 기록한 후 자신이 그 영광에 어떻게 압도되었는지를 기록하고 있다.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계 22 : 8,9)

 

로마 카톨릭 교회는 단지 천국의 시민에 불과한 한 사람을 합당치 않은 권위와 숭배의 자리에 올려 놓음으로써 요한이 범했던 것과 같은 우를 범하고 있다. 마리아는 누가복음 1:38 에서 자신을 주의 여종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로마 카톨릭 교회는 이 외 수많은 성경의 다른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하나님 이상은 아니라 할지라도 하나님과 비견되는 자리에 올려놓고 숭배하고 있다.

1854년 교황 비오 9세(Pius IX)는 그의 “형언할 수 없는 하느님”(In effabileuis Ds)이라는 회칙을 통해 마리아가 원죄를 물려받지 않은 무오한 상태에서 잉태 되었다는 무염시태(無染始胎, immaculate conception) 교리를 카톨릭 교회의 정식교리로 채택했다. 그가 내린 다음과 같은 결론적인 언급에서 마리아에 대한 카톨릭 교회의 견해가 잘 요약되어 나타나 있다.

우리의 소중한 카톨릭 교회 모든 어린이들 마음속에 이 교리를 심어주어야 한다. 경건에 대한 열정과 종교심, 애정을 가지고 가장 복되신 동정녀, 하나님의 어머니,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마리아께 소원과 기도를 올리며 그녀를 숭배하도록 가르치라. 어린 영혼들이 그들의 모든 위험과 어려움, 그들의 필요, 의심 그리고 두려움 가운데서 사랑스러운 자비와 은혜의 어머니에 대한 견고한 신심을 가지고 날아오르게 하라.

 

그녀의 인도와 보호, 친절과 후원 아래서 두려워하거나 절망할 필요가 전혀 없다. 왜냐하면 우리를 향한 진실한 어머니의 사랑과 우리의 구원을 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녀는 온 인류를 위해 간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하나님에 의해 하늘과 땅의 여왕으로 임명되었으며, 천사와 성인들의 모든 찬송 위에 높임을 받고 있고, 나아가 그녀의 독생자 우리 주 예수의 우편에 서 계시므로 가장 효과적으로 우리의 청원을 전달하는 자이다. 그녀가 우리를 대신하여 구하고 간청하는 모든 것은 무엇이든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다.

이런 사실은 우리 로마 카톨릭의 역사 대대로 면면히 이어져오고 있으며 확장되어 왔다. 우리의 전통이 우리에게 지시해주는 바는, 마리아는 하늘 왕조의 일부분이며, 죄인들을 대신하여 주님으로부터 은혜와 자비를 구하는 자이며, 그녀의 은덕의 창고에서 우리에게 자비를 나누어주고 우리의 죄를 덮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십자가에서 고난당한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공동 구원자가 되었으며, 지금 하늘에서 예수와 함께 공동 중보자, 즉 본질적인 면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또 다른 길로서 존재하고 있다.

교황의 이러한 말은 성경이 마리아에 대해 말하는 바와 완전히 대조적이며, 심지어 그녀 자신이 스스로에 대해 말한 것과도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누가복음 1:46~55 절은 마리아가 천사로부터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하게 될 거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기록하고 있다.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 라” (눅 1:46~55)

 

 그녀가 찬양한 하나님, 성경의 하나님은 사람들이 간청하거나 온갖 고행을 다할 때까지 인색하게 축복을 베풀기를 주저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분은 엄하시거나, 멀리 계시거나 무관심하지 않으시다. 그분은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고, 자비가 풍성하시다. 마리아는 자기 자신을 높이기보다 오히려 낮은 자세로 주님을 찬양했다.

성경은 사실 마리아에 대해서 매우 적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녀의 외형적인 모습에 대한 묘사도 없으며, 천사가 그녀에게 나타나기 전까지의 그녀의 삶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죽임 당하신 이후의 그녀의 삶이나 혹은 그녀 자신의 죽음과 장례에 대해서도 기록하고 있지 않다. 그녀가 오순절 날 제자들과 다른 신자들과 함께 있는 것으로 잠깐 나올 때조차 그녀는 전혀 경배의 대상이 아니었으며, 심지어 초대 교회의 지도자로도 언급되지 않는다. 그녀는 단지 많은 신자들 중의 한 사람이었다. 나아가 사람들이 그녀에게 기도했다거나, 그녀가 높임을 받았다거나, 그녀를 숭배했다는 성경의 사례는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 그녀가 어떤 역할을 감당했다는 기록도 나오지 않는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구원의 교리에 대해 훌륭한 서술을 하고 있는데, 그가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 것은 그녀가 “다윗의 자손”(롬1:3) 이었다는 것이 전부이다. 또한 참되고 순수한 복음에 대해 길게 설명하는 또 다른 책인 갈라디아서에서는 더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는데, 단지 그리스도께서 “여자에게서 나셨다”(갈4:4) 는 단순한 표현뿐이다. 이에 반해 카톨릭 교회는 마리아의 삶과 그녀의 기적들, 죽음, 출현 그리고 그녀에 관한 끝없이 서술한 책들의 목록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카톨릭 교회 교인들이 종종 성경을 읽을 때 성경에 마리아에 관한 언급이 실제로 얼마나 적게 나오는지를 깨닫고 충격을 받는 이유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전통을 성경과 같은 수준에 올려놓거나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절대 무류한 속성을 인간에게 부여하고 인간을 높이는 비이성적인 일이 존재한다. 그것은 성경의 진리를 왜곡시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속성과 사역을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짓이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구속자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우리의 위로자이시자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실 수 있는 자이시다. 그러므로 그분만이 경배를 받으시고, 찬양을 받으셔야 하며,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의 간구와 기도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성경의 증거는 명백하다.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함께 가까이 나아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구원하지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들이니라 너희는 알리며 진술하고 또 함께 의논하여 보라 이 일을 옛부터 듣게 한 자가 누구냐 이전부터 그것을 알게 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사 4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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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존 맥아더 목사님의 글입니다

종교개혁의 중대한 기폭제 역활을 한 것은 루터가 등장하기  100여년 전 보헤미안 그리스도인인 얀 후스가  쓴 “교회 (De Ecclesia)”라는 책이었다. 이 책의 가장 심오한 요지는 그 제목을   “그리스도가 교회의 유일한 머리”라고 한 4장이었다.

후스는“ 교황도 추기경도 거룩하고 전 우주적 교회의 머리가 아니고 또한 추기경들만이 거룩하고 보편적인 가톨릭 교회의 몸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머리이기 때문이다.”라고 썼다. 그는 그 시대의 교회 리더들 대부분이 그리스도의 주권을 멸시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면서, “성직자들이 오히려  자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부르며 설교하는 자들을 미워한다.”라고 말했다.

후스는 이러한 그의 정직함으로 인하여, 그의 목숨을 잃었다.  그는 이단으로 선고 받았고, 1415년에 화형에 쳐해졌다.

그 후 100여년 후에, 이미 교황 제도에 대해서 반대하고 있던 마틴 루터가 그의 저서 ‘교회’를 읽고, 그의 친구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다.  “나는 지금까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얀 후스’의 주장을 가르치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존 스터피츠”도 저와  마찬가지 이었구요. 우리는 알지 못했지만 한 마디로 모두 후스의 추종자들 이었습니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머리로서 교황은 종종  “거룩하신 아버지”, 혹은 “그리스도의 대리자” 라고 불린다. 그리나 이 호칭과 역할은 하나님께만 속한 것이다.  교황은 성좌선언( ex cathedra)을 말 할수 있다고 주장한다.

 성좌선언을 할 때에는 교황 자신이 하나님과 같은 무오성(무류성(無謬性))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서에 무엇을 보태거나 확대 시킬 수 있는 권위가 있다고 주장한다.  

 

 (계 22: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그는 비성경적이고 불경스러운 권위를 그를 따르는 추종자들에게 과시하고, 그리스도의 머리되심을 침해하고 성령님이 하시는 일을 왜곡하고 있다. (*성좌 선언에 대한 아래의 역자주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종교 개혁자들은 이 모든 상황을 이해했고, 그리고 담대하게 선포했다.  마틴 루터는 그의 친구에게 이렇게 편지를 보냈다.  “우리는 교황권이 진정한 적그리스도의 중심지라고 확신합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적그리스도에게 순종할 의무가 없는것 같이 교황에게도 순종할 의무가 전혀 없다는 것을 선언합니다.”

칼빈은 “기독교의 강요”에서 이렇게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로마 교황을 적그리스도라고 부르는 것이 너무 과격하고 비판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사도 바울의 말을 그대로 옮겨서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그렇게 우리를 비난하는 것은 사도 바울을 비난하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만일 누가 다른 주제에 대한 바울의 말로 우리가 로마 교황을 부당하게 왜곡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우리에게 반감을 갖는 사람이 없게 하기 위하여, 나는 그들이교황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것 말고는 다른 것은 해석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간단하게 보여줄 수 있다. (존알렌번역본 4권, 7장)

칼빈이 인용한 바울의 말은 데살로니가 후서에 기록된 적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다.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살후 2:4).

이 와 동일한 이해와 해석은 후에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에도 반영된다.  “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 교회의 다른 머리는 없다. 로마의 교황 역시 그 어떤 의미로도 교회의 머리가 될 수없고, 다만 그는 적그리스도요, 불법의 사람이요, 멸망의 아들이요,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와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에 대항하여 자기를 높이는 자이다.”  (25.6)

그러나 이것이 교황이 마지막 적그리스도라는 것은 아니다.  요한일서 2:18이 말하는 것처럼 적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많은 거짓교사들이 항상 존재해 왔고 계속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청교도 카튼 매더는 바빌론의 멸망이란 책에서 말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의 교회에 마지막 적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적그리스도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한다.  적그리스도의 특성들은 로마의 교황에게 그대로 드러나 있으며 만약 누구든지 성경을읽고도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지  못 한다면 그들은 눈먼 맹인과 같다고 생각한다.”

스펄젼은 “예수님을 향한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청중들에게 말하기를 “적그리스도를 대항하고 적그리스도가 무엇인지에 대항하는 기도를 하는 것이 모든 성도들의 의무입니다. 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  로마나 영국의 천주교를 제외하고 적그리스도라 불릴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는계속해서 말했다.

앵글리칸 천주교이던 로마 천주교이던 상관없이 천주교는 그리스도의 복음과 반대됩니다.  이것은 적그리스도이며 우리는 이들을 대항하는 기도를 해야할 것입니다.  모든 믿는자들은 적그리스도가 맷돌이 홍수에 던져져 다시 떠오르지 못하게 되는 것처럼  되도록 매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해하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도적질하며,  그리스도의 속죄의 자리를 성사들의 효험으로 대치 시키고,  빵 조각을 구세주의 몸으로 몇 방울의물을 성령님으로 둔갑시키고 , 우리와 같은 불 완전한 인간을 이 땅의 그리스도의 대리자로 세운다. 만일 우리가 이 모든 것들이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들을 대항하여 기도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들의 잘못은 미워하지만 그 사람들을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이 믿는 거짓된 교리를 혐오하고 몹시 싫어하지만 그들의 영혼을 사랑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기도할 때에 우리의 기도는 향기롭게 될 것입니다.

또 “영광의 그리스도”라는 설교에서 스펄젼은 말했다.

” 그리스도는 교황이 그의 영광을 도적질하라고 교회를 그의 피로 사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는 그저 한낫 죄인에 불과한 자가 모든 열방의 존경을 받으며 자신을 하나님의 대리자라고 부르라고하며 높은 자리에 앉으라고, 하늘에서 이땅에 오셔서 그의 마음을 다해서 그의 백성들을 사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는 항상 그의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디모데전서 2:5에서 바울은 “하나님은 한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라고 전한다.  교황은 누군가가 채워야  할 필요가 없는 권력의 자리에 스스로 앉아 있는 것일 뿐이다.

 

존 맥아더

* 역자주: 엑스 캐소드라의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권위의 자석으로 부터’라는 말이다.(가톨릭 대사전은 이 말을 ‘성좌 선언’으로 번역했고, “교황이 성좌에서 신앙과 도덕에 대한 교리를 정의하는 일”로 정의했다.) 이는 교황 무류설을 말하는 것으로 교황이 무슨 말을 하더라도 어느 누구도 그의 가르침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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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경은 구원 얻는 믿음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롬 3:28).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 2:16)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지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딛 3:4-5).

성경에 의하면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만으로, 믿음으로만 이루어 지는 것이다.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예수님께서 당신이 의롭다고 선언하신다. 당신이 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의로움이 당신에게 전가되었고,그리고 그가 당신의 죄의 값을 치르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의 죄를 지셨고 우리는 그의 의로우심을 받았다. 그것이 놀라운 칭의교리이다(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 가톨릭의 가르침은 성경과는 극명하게 다르다.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이 아니라 그들은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는 거짓 복음을 전하고 있다.

종교개혁에 대항하여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을 확증하고 성문화하기 위한 모임인 트렌트 공의회는 가톨릭이 만든 칭의교리를 분명하게 밝히고 있고 그 교리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끝까지 선행을 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에게 자비롭게 약속하신 은혜와 그들이 행한 선행과 공로로 하나님 스스로 약속하신 영생이 주어 질 것이다.” 가톨릭 시스템에서의 구원은 우리가 얻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행한 바로 그 행위에 의해서 이 삶에서 하나님의 법을 충족시키고 그리고 진정으로 영생의 공덕을 쌓음으로” 우리가 얻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절대적이로 그리고 완전하게 반대이다. 그것은 완전히 가톨릭 교회가 만들어 낸 이상한 복음이고 구원을 얻기 보다는 저주를 받게할 뿐인 복음이다. 기도들을 수없이 되뇌이는 일이나, 성인들이나 여러가지 교회 유물들을 숭배하는 일이나, 미사에 참여하는 일들이 죄인들의 영혼을 구속하지 못한다. 어떤 사제도 죄를 사해 줄 힘이 없고, 면죄부를 구입하는 일이 그 죄들에 대한 심판을 취소할 수 없다.

공로를 중히 여기는 가톨릭 교회의 핵심은 비성경적인 연옥의 개념이다. 사실 연옥의 발명이 가톨릭의 이론을 아주 매력적으로 만든다. 연옥이 없다면 가톨릭은 정말 전파되기 어려울 것이다. 가톨릭 교인들은 전혀 굳건한 영적인 바탕위에 서있지 않다. 그들은 그들이 진정으로 구원 받았는지 또는 천국에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심지어 확신한다고 하더라도, 경건한 가톨릭 신자도 하나님과 그들의 교회로 부터 은총을 입지 못할 치명적인 죄를 지을까 하는 끊임없는 걱정 가운데 살아간다.

거짓된 연옥의 교리는 가톨릭 신도들의 영적인 안전망이다. 이 교리는 소망이 없는 체제에 발이 묶인 사람들에게 거짓된 소망을 준다. 이 교리가 그들의 전적으로 행위로 의롭게 되는 죄에 지배되고, 불안에 지배로 부터 벗어나게 하는 길이다. 연옥은 행위로 의롭게 되는 교리 때문에 죄의식에 사로잡히고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있는 단 하나의 위로이다. 그리고 이것은 완전히 꾸며낸 이야기이며, 수많은 영혼을 지옥에 떨어지게 하는 비극적인 터무니없는 희극이다.

사도 바울은 칭의의 진정한 본질을 더 이상 분명하게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분명하게 정의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엡 2:8-9) 이토록 은혜롭고 영광스러운 복음이 가톨릭 교회에 의해서 거부되었고, 그들은 그것을부패하고, 비성경적인 구원으로 대치시켰다. 즉 행위로 의롭게 됨과 공로로 인해 얻는 구원으로 바꾸었다.

그 사탄의 왜곡된 제도를 관장하는 것이 교황이다.

 

출처 :  http://gracetokorea.org/

Available online at: http://www.gty.org/Blog/B130221/a-timely-critique-of-the-catholic-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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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존 맥아더 목사님의 글입니다

 

지난 주에 교황 베네딕트16세가 곧 은퇴할 것이라는 중대하고 예상하지 못한 발표를 했다. 그 결과로 우리는 로마 가톨릭교회에 대한 쇄도하는 뉴스와 공개 토론의 홍수에 접하게 될 것이며 특히 새로운 교황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 더욱 그러할 것이다.

앞으로 여러분은 친구들, 가족, 직장 동료들, 그리고 이웃들과 가톨릭 교회에 대해서 토론하게 될 것이다. 이 기회는 모든 사람이 말하는 주제에 성경적인 빛을 비출 수 있는 기회이다. 그리고 주님이 그러한 기회를 주셨을 때, 나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에 대해 권위있게 그리고 명료하게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로마 가톨릭의 타락한 우상숭배에 대해서도 분명하고도 권위 있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오늘날 많은 복음주의 교회들이 가톨릭을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 받아 들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앞으로 로마 가톨릭과 화합하고 손을 잡아야 한다고 점점 더 많이 주장할 것이라고 쉽게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교황, 마리아 숭배, 우상 숭배로 가득찬 미사 그리고 로마 가톨릭의 모든 제도를 진실되고 성경적인 기독교라고 다시 분류하는 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렇게 하는 것에는 아주 많은 문제들과  연루 되어있다. 수세기 동안의 교회 역사와 선교사의 헌신 그리고 순교의 수난등을 뒤집어 놓아야 하는 것이 포함된다.

진리를 대항하는 사탄의 오래된 전쟁에서 가장 강력하고, 끊임없고, 그리고 거짓에 가득찬 적이 로마 가톨릭이다. 

가톨릭은 배교자이며 부패되고 이교적인 그릇된 기독교이다. 가톨릭은 엷은 베일에 가려져 있는 사탄의 얼굴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교회는 언제나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종교 개혁이 일어 나기 전 암흑의 시대에서 조차도 진정한 신자는 자기 자신을 가톨릭 신앙과 거리를 두었다. 그들은 로마 가톨릭의 그릇된 가르침과 우상 숭배를거부하므로 잔혹한 핍박과 형벌을 받았다.

이 시대의 분별력있는 성도는 가톨릭에 대항해서 굳건히 바로 서야 한다. 우리는 저들의 그릇된 사제주의와 거짓 계시, 거짓 전통을 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는 그들의 잘못된 성사들, 우상 숭배, 그리고 부패한 권위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만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는 사탄의 거짓말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과 틀리는 가를 알아야하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복음을 방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만 한다.

이번 한 주, 우리는 로마 가톨릭의 핵심이 되는 교리와 제도를 알아 보고 그리고 그것들이 얼마나 부패하고 성경의 가르침을 오도하고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다. 이 짧은 시리즈로 그 잘못을 총망라해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나는 이 글이 앞으로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많은 사람들이 가톨릭 교회에 대해서 말할 것이다. 나는 여러분들이 그러한 기회를 잘 이용할 수 있게 되도록 여러분들을 돕기 원한다.

존 맥아더

출처 :  http://graceto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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