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마태복음 11장12절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


마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주님을 영접하는 사람들 모두는 천국을 염원하고 천국을 사모하며 천국가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알고 있다. 

여기에서 세례요한보다는 천국을 침노하는 자가 천국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따라서 누구나 천국에 가기를 소원한다면 힘써 예수님을 영접하면 천국을 소유할 수 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다 천국에 가는데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그것은 천국백성으로서 힘쓰는 자가 더욱 영광스러운 인격을 만들어 

천국의 영광과 상을 많이 받게 된다는 뜻이다. 


자기가 인격을 만들어 가진 것만큼 하늘나라에서 영광과 존귀를 받게 되고 

힘쓴 것만큼 인격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빼앗는다’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본 절 앞 절인 11절에서 보면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세례요한보다 크다고 했다. 

그 말은 신약교회 시대에는 지극히 작은 자라도 세례요한 보다 

진리를 더 많이 알게 되고 예수님을 더 많이 깨달아 더 많은 진리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다시말하면 이 시대의 천국은 마음의 천국, 교회, 천년 왕국, 

영원한 하늘나라를 천국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침노하여서 들어가듯 하나님의 자녀가 힘만 쓰면 

하늘나라의 것을 얼마든지 내유할 수 있는 자격이 만들어지고 

천국에서 큰 상급과 복을 받게 된다. 

침노하여 들어가듯 힘쓴다는 것은 힘써서 진리대로 자기 인격을 만드는 것이며, 

생명을 내어놓고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다. 

열정과 열심을 지닌 믿음을 소유한 사람이 차지한다. 

그래서 세상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노력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을 주관하고 있는 사탄이 천국의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침입하여 실족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사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천국에 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는 분이 주님이시며 

그 믿음으로 천국을 침노하여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고후 2:11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이 시대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많은 계시를 나타내 보여 주었으므로 

그것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과거에는 몰라서 진리대로 살지 못했으나 이제는 알게 하여 주었으므로 

그것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진리를 지식적으로 아는 데에만 그치고 사용하지 못한다면 아무 유익이 없다. 

예를 들면 옛날에는 전등, 라디오, 텔레비젼, 자동차와 같은 문명의 이기가 없었고 사용하는 법도 몰랐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러한 문명의 이기가 많이 있다. 

누구나 쓰는 방법을 알아서 사용을 하면 편리하고 유익하다. 

좋은 물건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천국에서의 큰 자는 진리를 많이 깨달은 자이고 

진리를 많이 깨달은 사람은 그 진리대로 행하게 되므로 영혼이 그만큼 더 자라나고 그 인격이 더 커진다. 


 누가 진리를 많이 깨달았느냐에 따라서 하늘나라에서 크고 작은 것이 결정된다. 

그래서 침노하는 자가 천국을 빼앗는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어찌보면 이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진리를 많이 깨달았다면 세례요한보다 큰 자일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가 진리의 말씀을 깨달은 만큼 깨달은 분량만큼 영적 세계가 열리고 

천국을 침노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천국을 침노하라. 

천국를 침노하는 삶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주님으로부터 값없이 구원받고 은혜를 받은 자는 진리를 부지런히 깨닫고 

세례요한보다 큰 자가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천국을 가게 되지만 힘써 행하라는 것이 

천국을 침노하라는 것이다. 



바울이 자신의 몸을 복종시켰듯이 내 본성을 쳐서 죽이고 

옛 성정을 십자가에 못을 박아서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심령으로 주님을 향하는 모습, 

주님을 가까이 하는 모습을 지니는 자가 천국을 침노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시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따라서 천국은 죽어서만이 가는 곳이 아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천국은 내 마음이 천국이다. 

또 이 땅이 천국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진리의 삶, 말씀의 삶,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 

천국을 침노하는 삶이다. 


진리가 내 마음에 깊게 심어져 깨닫게 되면 평강이 오게 되므로 

내 마음과 심령이 천국이요 하나님의 말씀이 이 땅에 전파되어 

온 세상이 하나님 나라가 건설이 되면 이 땅이 천국이다. 

그 천국에서 기쁨을 누리고 감사가 넘쳐날 때 침노한 자의 승리의 함성이 

진리의 찬양과 함께 울려 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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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넷째 주일예배대표기도문 

온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그 귀하신 뜻에 따라 섭 리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거룩함과 존귀하신 손길을 인하여 만백성이 주님 앞에 경배와 감사를 올리옵니다. 

죄로 말미암아 절망과 좌절과 비참 속에서 몸부림치며 멸망 을 받아야 했던 저희를

크신 은총과 사랑으로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셔서 

기쁨과 환희의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의 귀한 은혜를 이 시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간도 저희를 지켜 주셔서 은혜와 사랑 안에 거하게 하시고 

오늘 거룩한 성일을 허락하여 주선서 아버지께 나아와 
예배드리며 신령한 교제를 통해 주님과 만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니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각별한 은혜와 사랑 속에서 배려해 주셨지만 

저희들의 어리석음으로 주님의 귀한 사랑을 깊이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말씀을 거역하는 못난 죄인들입니다.

주님을 믿노라 하면 서도 세상과 주님의 틈 속에서 우왕좌왕하며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려고 애를 써왔습니다

주님의 구속의 은혜보다, 하나님과의 신령한 사귐보다, 

오히려 물질의 풍요함에 더 마음을 쓰고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이날까지 지내왔습니다.  

주여. 이 불쌍한 죄인들을 긍흘히 여겨 주시옵소서.

귀가 있 어서 듣긴 듣되 정말 들어야 할 주님의 권면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 보긴 보되 헛된 것에 사로잡힐 뿐 주님의 영광의 보좌를 보지 못하는 

저희의 무능함과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 시간 저희의 심령을 새롭게 변화시켜 주셔서 주님께서 죽어가는 영혼을 위한

복음의 진리를 확실히 깨닫고 신뢰하게 하여 주옵소서.

다시는 주님과 죄악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뜨겁게 주님을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부족하고 어리석으며 죄의 유혹에 

너무도 약하여 늘 넘어지고 실족할 수밖에 없사오니

저희들만 버려두지 마시고 주님의 영으로 저희를 감싸 주시어 새힘을 얻게 하시며 

모든 불의와 악을 능히 물리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저희를 도우시며, 주님의 고귀 하신 권능을 위하여 저희를· 건지시며,

간절한 심령으로 주께 아뢰는 저희를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사탄의 종되었던 저희를 구하사 주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성도로 불러주셔서

 이렇게 주님의 교회를 세우게 인도하신 주님, 
이 교회를 지키시고 이끌어 주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께서 친히 당신의 영으로 세워주신 귀한 제단이오니,

이 교회가 주님의 몸으로서 합당한 교회로 꿋꿋이 설 수 있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제단으로 말미암아 노아 시대의 구원의 방주의 역할을 능히 감당할 수 있게 하셔서,

말세를 살아가는 뭇 심령들이 혹암 과 어둠의 깊은 곳에서 참 빛이신 

주님을 발견하도록 일 깨워주는 교회가 되게 하시며,

꺼져가는 진리의 횃불을 다시금 불태우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인생들이 걸어야 할 참된 도리를 몸소 보여 주신 주님의 삶을 본받고 따르는 교회가 되어서

이 시대를 비추는 등불로서의 역할과, 불의와 악을 제하고 사탄이 틈타지 못하도록 

세상을 정화시키는 소금의 역할을 참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거친 세파에서 어찌할 줄 모르고 구원을 갈망하는 뭇 심령들이 이 제단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되어 새로운 삶을 영위하게 하시며, 이 제단을 통해 

주님 앞으로 나온 성도들이 믿음과 소망과 사랑에 가득차서 위로 하나님을 참되게 경외하고 

아래로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하읍소서. 

무엇보다도 은혜를 사모하여 갈급하는 심령들이 이 제단을 통 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으로 배불리 먹고

시들어 가는 심령이 새롭게 소생함을 받으며, 주님께서 주시는 놀라운 능력에 힘입어

이 세상을 믿음으로 헤치고 나가 승리하게 하옵 소서. 

이 교회를 위하여 주님께서 보내어 주시고 귀하게 들어 쓰시는 목사님에게 성령깨서

능력의 장중에 붙들어 주시며, 엘리야에게 주겼던 영력을 배나 더하여 주옵읍소서.

그가 눈물과 애끊는 심정으로 주님께서 맡겨주신 양떼를 거느려 나갈 때에 

주께서 지팡이가 되어 주셔서 힘 있는 말씀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믿사옵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능력의 주 하나님!
부활의 믿음으로, 구원에 대한 감사로 예배하며 우리의 삶의 목적을

 롭게 확인 하고 
아버지의 뜻에 맞는 인격과 신앙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시옵소서.?? 
저희의 믿음이 더욱 장성하게 하시고 저희의 심령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귀한 영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사랑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에 순종하게 하시고 저희를 하나님의 길에서 
떠나지 아니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를 하나님의 축복의 길에 온전히 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목숨을 버릴 줄 아는 선한 목자가 되게 하옵소서. 
양들이 당하는 환난을 내 것으로 느끼는 선한 목자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인생들을 돌아 보셨던 주님, 우리도 모든 인생들을 돌아보며 그들의 죄로 인한
고통을 담당하게 하옵소서.

환난 중에도 다른사람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내자신을 고통속에서도 다른사람의 고통을 염려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힘이 다 빠지는 고난이 와도 사람들을 염려하고 안타깝게 여기며 기도하게 하소서.

오늘 이 시간을 계기로 하나님의 부활의 사랑을 세상에 널리 전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시고, 저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성호를 위하여 영광을 
돌리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주님을 증거 하는 신앙을 갖게 하시고 저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연약함으로 범죄치 않도록 축복하시고, 저희의 어리석음으로 

주님을 부인하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시고, 

저희의 부족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경솔히 부르지 않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나의 주 여호와만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가지고 이김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승리케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 위에 함께하사 저희에게 하나님의 동행하심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들이 저들이 몸을 드려 주님 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충성할 때마다 하늘의 보화가 넘 쳐나게 하시고, 부활의 주님이 
전파되는 곳에 저들의 이름도 기억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좀있,  

주님의 부활에 증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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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수) 묵상&기도 히브리서 11:13~22 *일년일독: 잠언 25~27장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오늘 말씀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본향을 찾는 사람, 본향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 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본향은 어디일까?

본문에서 들어 설명한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은 아직 가나안 땅에서 나그네였고, 가나안 땅에 대한 정복은 사백년 후의 일이기에 그들의 찾는 본향이 가나안 땅으로 볼 수도 있지만 16절에서 명확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그들이 찾는 본향은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을 가리킨다. 

예수님께서도 나그네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영원히 거할 처소를 예배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요 14: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베드로 사도도 우리가 이 땅에서 나그네이기 때문에 육체의 정욕과 싸워야 한다고 권면했다.

[베드로전서 2: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본향을 찾는 나그네 된 성도는 이 땅을 살아갈 때

힘써서 사랑하며, 섬기며, 감사하며, 베풀고 나누며 산다.

고난, 슬픔, 억울함, 답답함, 낙심 등등 어려운 일을 당하고, 마음이 괴로울 때에도 돌아갈 본향을 생각하며 인내한다.

반면에 이 땅이,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물질에, 쾌락에, 자신의 이익에 집착한다.

뭔가 일이 잘 풀리고, 이익이 늘어나면 우쭐하고, 교만하고, 더 큰 탐욕을 가진다.

또한 뭔가 실패하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고,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만나면

좌절하고, 낙심하고, 분노하고, 절망한다.


하루하루 시간이 가는 것, 매년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는 다는 것은 본향에 갈 날이 가까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육신에 질병이 찾아오고, 몸에 기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본향을 향해 나아가도록 나를 준비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찬양할 수 있다.

 [찬 491장]

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기도합니다 

내 주여 내 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2. 괴롬과 죄가 있는 곳 나 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 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내 주여 내 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본향을 행해 살아가는 자로 삼아주심을 감사합니다. 가난, 질병, 전염병, 전쟁, 계속 오르는 물가, 인간관계의 고통, 수고, 슬픔 등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살아가지만 영원한 본향을 향한 소망으로 살아갑니다. 하루하루를 믿음과 소망과 사랑과 인내로 더욱 주님 의지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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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일예배기도문 

 

할렐루야!
부활하신 우리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희의 죄를 인하여 지신 십자가의 죽음에 
서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셔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게 하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참된 소망을 주시고, 교회를 굳게 세우셨음에 
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여전히 주님의 부활을 의심하여 널리 증거하지 못했던 의심 
많은 연약한 존재들이었습니다 
 부활의 주님 !
주님이 사랑하시고 친히 세우신 교회도 부활의 소망으로 넘쳐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 교회를 찾는 자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 
옵소서. 다시 사신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 앞에 드리는 이 예배에 주님이 함
께 하실 줄 믿습니다. 또한 저희로 부활의 신앙으로 무장하게 하심으로 저희가 하 
나님의 영적 군사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기쁨이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
저희를 위하여 단 위에 세워주신 목사님 위에 날마다 새로운 힘으로 축복하시고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심으로 저희를 위하여 말씀을 준비하실 때에도, 저희를 
위하여 심방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기도하실 때에도 주님의 허락하신 기쁨이 충만 
한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기억하사 축복하시고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맡기오니 
저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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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부활절 주일예배대표기도문
  
주님이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지 한 주간이 흘렀지만 저희는 여전히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찬양드립니다. 부활을 믿는 저희 모두가 성령의 도우심을 입어, 부활하신 주님의 현존과 능력을 체험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실 줄 확신합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고 저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세상 유혹에 쉽게 끌렸던 한 주간의 삶을 돌이켜 봅니다.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잊고 사람을 의지하며 불신앙과 나약함에 빠졌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세상 염려가 앞서 주님의 일을 게을리하고 낙심할 때가 많았었습니다. 연약하고 무지한 저희의 심령을 불쌍히 여기시고, 크신 은혜를 베푸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부활 신앙에서 흔들리지 않고, 고난이 있을지라도 다시 살리시고 회복케 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믿고 인내로 담대하게 이기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복음을 전한 사도 바울처럼 최선을 다해 주님을 증거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도 주님의 영광스런 부활을 생각하며 부활의 기쁨을 온 누리에 전파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고, 교회를 찾는 영혼들마다 바로 곁에 계신 부활의 주님을 느끼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직도 이 세상에는 소망 없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외로움과 슬픔 속에서 겨우 겨우 버티는 듯 살아가는 심령들을 보며, 왜 교회가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시옵고, 슬픔 많은 이 세상에, 삶에 지친 영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안식과 평안을 심어줄 수 있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민족이 현재 겪고 있는 시련도 간과할 수 없나이다. 영영히 회복될 수 없는 절망의 늪으로 추락하는 이 민족이 되지 말게 하시옵고, 지금도 이 민족이 당한 현실을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주님의 전에서 통곡의 눈물로 기도하는 의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다시금 산 소망이 넘치는 복된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 중에 가정과 사업과 질병과 경제 문제로 인하여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성도들도 있사오니, 주님만이 구원이 되심을 믿고 의지하는 손길들에게 주님의 선하신 뜻대로 감사할 수 있는 삶으로 이끌어주시기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교회와 예배를 위해서 몸을 드려 충성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주님 앞에 충성과 헌신의 농도가 깊어지는 만큼 성령의 큰 능력을 받게 하시고, 생활 속에서도 감사의 조건들이 넘쳐나는 복된 삶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말씀 들고 서시는 목사님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고, 권세 있는 말씀을 전하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부활의 소망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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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히 서리라

 

(92:12-l5) 

 

함정과 올무가 많고 대적하는 자들이 많은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할 성도들에게는 견고한 보장이 절실하게 요

 

구되는데, 본문은 이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1 의인은 번영한다.

 

의인은 번성할 뿐만 아니라 강하다. 비록 그들이 세상에서 핍박과 고난을 당하는 경우들도 많이 있지만 그들의 부리가 뽑히거나 가지가 꺽이는 일이란 도무지 없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펀에 계셔서 그들을 보호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악인의 형통이 잠시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의를 행하도록 힘써야 하겠다.

 

 

 

2, 노년은 영광스럼다.

 

사람이 늙으면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들이 허다하나 경건한 사람들이 노년은 풍족하고 영광스럽다. 바울이 증거했듯이 겉 사람은 후패하지만 속은 날로 새로워지기 때문이다. 인간의 아름다움은 외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웃ㄱ한 신앙과 인격에 있음을 명심하고 진정한 미를 가꾸도록 힘서야 하겠다.

 

 

 

3, 인생은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높고 규모가 큰 건물일수록 기초가 견고해야 하듯이 인생도 기초가 견고해야 실패함이 없게 된다. 의인이 늙어서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한 까닭은 그들의 인생 뿌리가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기초가 되시는 인새은 영원토록 견고하여 흔들림이 엇으며 실해하게 되는 법이 도무지 없음을 알아야 한다.

 

의인은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으므로 견고하여 영광스러움이 들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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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 대표 기도문 

생명의 근원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이 한해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면서 그동안 베풀어 주신 온갖 자비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께서는 주야로 우리를 인도해 주셨으며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시고 주의 크신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의 보를 용서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믿음을 주시어 날로 한걸음씩 성장시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법도를 세우시고, 사랑 안에서 자라는 교회로 세워 주셨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미력하나마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힘썼고, 아버지의 뜻을 깨닫기 위하여 말씀을 가까이 하려고 했습니다. 또 전도하며, 헌금하며, 교회의 구석구석에서 봉사하며 살아오도록 주께서 인도하셨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 작은 드림 위에 아버지께서는 더 많은 것으로 채워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라아라고 하신 말씀을 잘 실천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가정, 우리교회 성도만을 생각했습니다. 용서해 주시고 우리의 관심이 이웃을 향하게 하옵소서. 진정 주님의 사랑으로 베풀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님의 그 사랑과 은총은 새해에도 변함이 없을 줄로 믿습니다. 우리를 변함없이 빛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옵소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신실한 마음으로 하는 일마다 주께 기쁨을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다”라고 하신 말씀을 이 시간 기억합니다. 바로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 이 한해가 실로 유수와 같이 흘러가고 벌써 마지막 날을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도우시고 지키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주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이 시간 주께서 베푸신 모든 은혜에 무엇으로 보답할 것인지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진심으로 감사하는 기도를 드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우리의 서원했던 것들을 아버지와 주의 백성들 앞에서 행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리의 터 위에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주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분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주의 사랑과 진리 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믿음의 길에 들어서서 살도록 주께서 지켜 주시옵고, 바람 불고 물결 몰아치는 세상 속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진리 안에서 확신과 자유를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한해에는 부족하고 여린 믿음으로 살았을지라도 이제 새해에는 소망을 가지고 굳센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루하루 생활하면서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게 하오소서. 하나님과 늘 동행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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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송구영신예배 대표기도문

자비하신 하나님, 2023년을 보내고 2024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이제 돌아갈 수 없는 다리에 또 섰습니다.
묵은 날의 실패를 용서하소서. 주님은 내 곁에서 걸으셨으나 나는 혼자 내 멋대로 달렸고 주님은 나를 버린 순간이 없었지만 나는 주님을 멀리했습니다.
내딛는 발자국마다 향기 있게 하시고 십자가가 내 삶 속에 재생되게 하시며 주님의 눈물 내 가슴속에 우러나게 하소서
새해,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시간의 귀중함과 일의 고마움을 잠시도 잊지 않게 하시고 사랑의 능력과 인내의 승리를 순간순간마다 되새기게 하시며
가벼운 여장과 단순한 마음이 결국 행복의 길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폭풍이 불더라도, 막다른 골목에 설지라도 예수님의 손만은 놓지 않게 해주소서.
주여, 나의 새 날들을 기쁨으로 채워 주소서
하나님, 새해의 문을 또다시 열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해야 어쨌든 지금 시작되는 새 날들은 얼룩지지 않았사오니 이번만은 멋진 걸작을 그리게 해주소서.
오늘부터 하루하루를 만족스럽게 채우게 하시고 남에게 기쁨을 주는 날들이 되게 하소서.
물질을 모으는 것보다 인격을 닦는 것이 내가 남기는 진짜 유산이오니 사랑의 본을 남기고 믿음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나의 기쁨을 보람 있는 일로 삼게 하시고 나의 행복을 주께서 알아주시는 것만으로 만족하게 하소서.
하나님, 부족한대로 최선을 다해 사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시고
누가 뭐라고 하든지 결과적으로 당신을 기쁘게 하는 일들을 하게 하소서.
아버지여, 당신의 그 능력 있는 날개로 나를 감싸 주셔서
화날 때 잘 참게 하시고 미울 때도 남을 욕하지 않게 하시며
거짓말 공해, 과장 선전 공해의 주범이 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 당신의 사랑의 눈을 주셔서 역사와 인간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시고 신뢰와 소망으로 보게 하소서. 당신의 자비로운 귀를 주셔서 이웃의 아픔의 소리를 듣게 하시고 고통의 신음소리를 듣게 하소서. 당신의 능력 있는 입을 주셔서 기쁜 소식을 전하고 희망을 속삭이며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이제 미지의 날들을 향해 출발합니다. 폭풍의 밤에도 주님이 한 가닥 빛을 던져 주실 것을 믿고 어려운 일이 닥쳐도 그것을 이길 만한 힘을 주실 것을 확신하오며 담대하게 출발하겠나이다.
나는 내일을 모르나 미래 속에 하나님께서 계시오니 실수해도 잘 봐주시고 혼란스러운 십자로에서 바른 길을 일러주소서. 염치없는 말씀이오나 계속해서 용서해 주시며 계속해서 기회를 주시고 넘어지면 내버려두지 마시고 꼭 일으켜 주소서. 그 동안 하나님이 주신 복을 소모한 것을 나무라지 마시고 새 복으로 새해를 채워 주소서.
걱정이 있어도 즐겁게 살게 하시며 선물로 주신 나날을 뜻있게 살게 하소서
지난 일 때문에 현재를 망치지 않게 하시며 모든 새벽을 얼룩 없는 새 도화지로 받게 하소서
주님은 나의 선장이시며 진정한 후원자시고 주님은 나의 모든 문제의 해답자이시옵니다. 주님은 결코 나를 조롱치 아니하시며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최후까지 사랑해 주시며 나를 정말 걱정해 주시고 용서해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밝은 햇살로 하여금 반드시 구름을 찢게 하시며 폭풍 뒤에는 반드시 고요한 평화를 주시고 자비로써 눈물을 씻어주시는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품에 안기게 해주소서.
죽음을 이기신 주님, 실패 속에서 새 꿈을 보게 하시고 두려워 말라,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주님, 온전히 믿고 맡기게 하소서.
주님! 새 날의 문턱에서 나는 두려움을 쫓아버리겠습니다.
내일 병마가 덮칠지라도, 오래 견디기 힘든 사건이 휩쓸지라도,
이 해의 경주가 눈물의 경주가 될지라도, 그 때마다 힘을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겠습니다.
내일 험한 벼랑길을 걷게 될지라도, 모레 쓸쓸한 광야에 내던져질지라도, 날마다의 양식을 주시고 헤치고 나갈 지혜를 그때그때마다 주실 주님의 사랑을 믿겠습니다.
나는 미래를 모르고 볼 수도 없습니다. 다만 아는 것은 그때 그날에 주께서 필요한 것을 주시리라는 사실뿐입니다. 나의 나그네 길에 그것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그러니 나의 욕심을 채우지 마시고 주님의 생각을 이루어 주옵소서.
주께서 주시는 복을 한꺼번에 듬뿍 받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날마다 필요한 만큼만 도와주십시오. 아주 쓰러지지 않도록 다시 일어날 만큼의 힘과 아주 낙심하지 않도록 다시 출발한 만큼의 희망을 떨어지지 않게 공급해 주십시오.

새해를 출발하는 저희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소망을 얻는 축복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송구영신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23년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 대표기도문

저희를 지으시고 당신의 선하신 뜻대로 다스리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 동안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웃고 울었던 그 모든 것들이 다 함 없는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몇 분 뒤면 2023년은 가고 희망의 2024년 새해가 다가옵니다.
이 시간 ... 묵은해를 보내는 저희들의 마음에 새로운 결심과 새 목표를 향한 결단을 품게 하옵소서.
모든 갈등과 질시와 미움은 물러가고 새로은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해 주옵소서.
저희들이 걸어가는 길이 비록 험하고 비탈진 길이라 할지라도 영광의 샘이 기다리는 복된 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새해 2024년에도 주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사랑과 자비와 긍휼로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먼저 믿음의 형제들인 저희들이 봉사와 헌신을 본분으로 삼아 섬기는 삶으로 인도 하옵소서.
높고 화려한 곳보다는 ,,,,,낮은 곳으로 먼저 찾아가서 고통과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차가운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행과 시류를 따라 살기 보다는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살게 하옵시고 그리스도의 빛으로 살게 해 주옵소서.
이제 새해를 맞는 저희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힘을 주시어서 낡은 것은 벗어버리고 새 마음, 새 결심으로 변화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저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새해 2024년도에는 우리 대한민국을 새롭게 변화되게 해 주옵소서.
대통령탄핵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과 핵전쟁의 위협, 그리고 지진... 등 많고 많은 사건과 사고, 자연 재해 등으로 인해 참으로 암담하고 두려웠던 2023년이었습니다.

이제 그 불안의 긴 터널을 뚫고 대망의 2024년을 맞이하게 되었아오니... 불신의 정치는 협치의 정치로, 반목을 일삼던 노사문제는 타협과 협조로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침체되었던 경기가 회복되고 쪼들리고 고통스러운 우리의 살림이 부요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또한 무역규모 세계8위의 경제대국다운 위상으로 세계 초 일류국가로써의 역할과 분담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기 이 자리에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어서,,,,, 2024년 새해에는 저희 성도들의 삶이 어둠의 세상, 근심과 걱정이 덮여있는 삶의 현장에 연연하지 말게 하시고 언제나 새롭고 밝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오로지 주님의 뜻에 늘 순종하고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
성도들 서로서로가 항상 이해와 용서로 품고 사랑하며 하나 된 삶으로 살게 하옵소서.
또다시 지난 한해를 돌아볼 때 정말 후회 없이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았구나... 고백할 줄 아는 저희들 다 되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저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단에 서서 주님의 귀한 말씀을 증거 하실 담임목사님에게 신령한 능력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오늘 선포할 말씀을 통하여 주님 영광 드러나게 하옵시고,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의 마음이 기쁨 충만, 은혜 충만, 감사 충만케 하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의 건강 지켜 주시옵고,,, 성도들 한 사람 한사람을 가슴에 품고 눈물 뿌리며 기도하는 그에게 주님의 권능으로 역사하셔서 놀라운 이적이 일어나며 귀한 생명의 열매가 열리는 한해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할렐루야성가대의 찬양을 받아 흠향 하옵시고, 이들의 수고를 하늘의 상급으로 축복하옵소서.
예수님 안에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게 해 주실 줄 믿고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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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인의 죽음 (입관-3)

 

(14 ; 7-9) 293.531,534

 

바울은 믿는 자들에게 권면의 말을 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위하여 살아야 할 유일한 대상은 오직 그리스도뿐이라고 선포하였다.

 

1. 이웃을 섬기는 삶.

 

그리스도인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웃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이웃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라면 거기에 따르는 회생이 어떠한 것이라도 그리스도인은 그것을 감내해야만 한다. 성령에서는 사도들에게 역사하셔서 굻주린 백성들에게 기쁨의 소식을 전하게 하기위해 산을 넘고 물을 건너 여행을 하게 하셨다.

 

2, 그리스도를 섬기는 앎.

 

그리스도인외 목적은 그가 행하고 말하는 모든 것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은 사적인 생활에서 분만 아니라 공적인 생활에서도 밝히 표명되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성도의 삶은 그리스도의 삶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고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하고 하나닙의 영광을 가리기도 한다.

 

 

3. 죽을을 예비한 삶.

 

신자의 삶은 죽음을 잘 예비하는 데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오늘 고인된 OOO 성도는 죽음을 잘 예비하는 삶을 살았다. 그는 살았을 때 이웃을 위해. 주님을 위해 사는 삶으로 초지일관하였다. 이제 그는 펀안히 예비된 천국의 복락에 참예하게 될 것이다.

 

성도의 죽음은 이웃과 주님을 섬기며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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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수를 믿어야 하나 
제 목 :보는 것과 믿는 것 
(고린도 후서 5:1~7)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Seeing is believing)란 격언대로 세상 사람들은 보는 것이 제일 안전한 줄로 알고 있읍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은 그와 반대로 말씀하고 있읍니다. 사도바울은 본문 고후 5장 7절에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보이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며 안개와 같이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요, 아이들이 말하는 도깨비 불과 같이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것이므로 보이는 것에 큰 관심을 두거나 큰 비중을 두지 않읍니다. 보이는 것은 실제가 아니라 그림자와 같은 것이며 보이지 않는 것이 영원한 것이며 참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후 4장 18절에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 밝히 말씀하였읍니다.

1.보이는대로 행하는 사람은 

①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이 구름 속에 달이 흐러간다고 "야! 그달이 참 빨리 흘러 간다"고 말한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달이 가는 것같지만 움직이는 것은 달이 아니라 구름입니다. 아침에 해가 동쪽에서 떳다 가 저녁에 서쪽에 진다고 해서 눈으로 보는대로 해가 떳다가 해가 지는 것으로 믿는다면 역시 그는 어리석은 사람일 것입니다. 또 물그릇에 젓가락을 넣어보면 눈에는 그것이 구부러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구부러진 것이 아니라 곧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눈으 로 보는것 만이 확실한 줄 알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②무식한 사람입니다.

전기나, 전파나, 공기와 같은 것은 눈으로 볼 수 없읍니다. 이와 같이 참으로 중요한 것, 영원한 것은 볼 수 없읍니다. 하나님도 영이지 육신이 아니므로 믿음으로 알 수 있는 것이지 눈으로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③속기 쉬운 사람입니다.

보는 대로 행하는 사람은 속기 쉬운 사람입니다. 낚시꾼의 낚시 밥을 먹음직스럽게 보인다고 어리석은 물고기가 얼른 삼킨다면 벌써 낚시가 턱에 걸려서 죽게 될 것입니다. 사탄(Satan)은 우리 앞에 보이는 것, 일시적인 것, 쾌락적인 것을 놓고 우리를 속이고 실패하게 하고 멸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보는대로 판단하고 행하는 사람은 불쌍한 사람이요 속아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은 결코 속지 않읍니다. 고귀한 차원에서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④보이는 것은 변하는 것입니다.

여기 이 아름다운 꽃이나, 마이크, 강대상 같은 것은 머지 않아 다 변해서 쓰레기 통에 들어갈 날이 오는 것입니다. 여기서 설교하는 김목사가 아직 젊어 보이지만 이가 다 빠지고 백발이 되고 쪼글쪼글 하게 변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속 마음은 결코 늙거나 변하거나 죽지 않읍니다.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 말씀했읍니다. 낮에는 눈으로 볼 수 있지마, 빛이 없는 밤이 되면 눈으로 볼 수 없읍니다. 보이 는 현재에만 보고 살던 사람은 죽음이 임박해오면 무서워서 벌벌 떱니다. 죽음을 두려워하고 죽음 후에 일어날 일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죽음이 당신을 끌어 내릴때 "나좀 멈워주십시요, 사랑하는 아내를 떠날 수가 없읍니다. 귀여운 자녀를 두고 갈 수가 없읍니다"하고 애 원해도 아무 소용이 없읍니다. 눈물도 사정도 없는 죽음이 당신을 끌어가고야 말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은 두렵지 않읍니다. 햇빛이 비치는 대낮에도, 햇빛이 없는 캄캄한 밤에도 대낮같이 담대히 걸어갈 수가 있읍니다. 옛날 어떤 사람이 광산에서 등불을 들고 갱 속에 들어갔다가 등불이 꺼졌읍니다. 출구가 어디인지 동서남북이 어디인지 알 수가 없읍니다. 꼭 죽을 것만 같았읍니다. 그때 지혜가 생각났읍니다. 석탄을 실어 나르는 철길이 생각나서 신발을 벗어 들고 발을 철길에 대고 걸어 나갔더니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밖으로 무사히 나갈 수 있었읍니다.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은 이와 같읍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인도해 주시고 말씀이 그를 인도하기 때문에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은 캄캄한 죽음의 밤이 와도 문제없읍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것, 볼 수 없는 것을 믿어 왔기 때문입ㄹ 니다. 그의 영혼은 보이는 것이 다 사라져 없어질때 더욱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 고후 5장 1절 이하에 땅에 있는 육신의 장막집이 무너져도 하늘의 영원한 장막이 있기 때문에 탄식하지 않는다고 했읍니다.

2.왜 믿어야 합니까?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전기나, 전파나 말소리 같은 것은 볼 수 없으나 존재하는 것같이, 영원히 살아 계신 하나님은 변하는 물질이 아니라 영이시기 때문에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믿는자에게 하나님은 만주시고, 믿는 자에게 함께 하시고, 믿는자를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어떤 아이가 전봇대 옆에 구리철사, 전기용 도구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았읍니다. 아무리 사방을 살펴봐도 사람이 보이지 않으니까 가져다가 엿사먹으려고 움켜 쥐었읍니다. 그런데 그 순간 전봇대 위에서 "이 놈" 하고 소리치 는 사람이 있었읍니다. 이 아이는 위를 볼줄 모르고 아무도 없는줄 알았읍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금도 살아 계셔서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를 살펴 보고 계십니다.

②다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믿어야 합니다.

초등하교 1학년 보고 고등학교 3학년이 푸는 미분 적분 수학 문제를 풀라고 하면 풀지를 못할 것입니다. 바둑을 둘때 18급짜리가 조치훈 10단이 두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겠읍니까? 하나님은 바둑으로 말하며 1,000단 10,000단도 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조건 믿어야지 따지려고 들면 못믿읍니다. 그러 므로 이사야 55장 8절과 9절에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그래서 하나님은 믿음을 구원의 채널로 택했읍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도 구원 받는 것도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③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므로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제일 원하는 것음 무엇보다 믿음입니다. 윤리나 도덕보다, 착한 행실보다, 봉사보다 제일 먼저 당신을 믿어주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 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은 먼저 "믿읍니다. 아멘"하는 자세로 나와야 합니다. 찬송도 믿음으로 기도도 믿음으로 하고 말씀 듣는 것도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지식과 재주가 아무리 많아도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결코 기쁘시게할 수가 없읍니다.

④구원은 믿음으로 받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32장 22절과 24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이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느니라"고 말씀하신 대로 이 세상 모든 사람이 타락하고 범죄해서 자기 행위를 가지고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자가 한 명도 없게 되었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값을 취뤄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셔서 하늘 나라를 가르쳐 주시고, 마지막에는 나와 여러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피흘러 주셨읍니다 이제는 저를 믿기만 하면 강도이든, 창녀이든, 도둑놈이든 다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호주에 인구 수보다 양의 수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끔 독수리가 내려와서는 양의 새끼를 잡아 먹는데 먼저 눈을 쪼아서 파먹고 보지 못하게 한 뒤에 살을 뜯어 먹는다고 합니다. 한번은 농부가 언덕에서 바라 보니까 독수리 한마리가 하늘에서 빙빙 돌더니 쏜살같이 내려와서 어미양의 눈을 파먹고 살을 뜯어 먹으려고 했읍 니다. 이때 그 농부가 달가서 독수리를 쫓아버리고 보니까 그 죽은 어미양의 네다리 안에 새끼양이 숨어서 살아 있더라는 것입니다. 이 어미양은 독수리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도망가면 살 수 있지만 새기를 사랑하여 새끼 양을 품속에 넣어 대신 피를 흘려 죽었읍니다. "하 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영접하는자 곧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성경은 약속했읍니다. 여러분 보이는 대로 행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 고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주로 믿어서 오늘부터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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