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하수체졸중의 원인 및 증상​

뇌하수체졸중은 뇌하수체의 혈액 공급이 갑자기 중단되어 발생하는 상황을 말하는데, 뇌하수체의 기능에 영향을 주어 다양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는 중요한 호르몬을 분비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뇌하수체졸중은 호르몬 이상과 관련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뇌하수체의 역할​
뇌하수체는 뇌의 하부에 위치한 작은 구조물로서,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하수체는 신체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며, 호르몬의 분비를 통해 다른 장기와 시스템들을 조정합니다.
뇌하수체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1. 성장 호르몬 
성장과 발달을 조절하며, 조직의 세포 분열과 성장을 촉진합니다.
2. 갑상선 자극 호르몬 
갑상선의 기능을 조절하고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합니다.
3. 부신 자극 호르몬 
부신을 자극하여 스트레스 대응 및 대사 조절에 관여합니다.
4. 호르몬 분비 억제 호르몬
생식 기능을 억제하고 생식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합니다.
5. 프롤랙틴
유방의 발달과 분비를 조절하며, 수유를 돕습니다.
6. 산소 및 이산화탄소 농도 조절 호르몬
체액 및 혈압 조절, 신체 수분 조절, 출산 및 수유 등에 관여합니다.
뇌하수체는 뇌의 다른 부분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뇌하수체의 기능 이상은 다양한 신체적 및 호르몬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 이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 졸중이란?​
졸중이란 졸음과 동시에 갑자기 잠이 들어서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졸중은 심각한 상태로, 운전이나 기계 작업 등 위험한 상황에서 발생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졸중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수면 부족 : ​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거나 수면 패턴이 불규칙한 경우 졸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수면 장애 : ​
수면무호흡증, 렘수면 장애 등과 같은 수면 장애가 있는 경우 졸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약물 또는 알코올 섭취 : ​
일부 약물이나 알코올은 졸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기저 질환 : ​
체질적인 이유로 인해 졸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질환의 증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졸중이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 충분한 수면 : ​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하루에 권장되는 수면 시간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휴식 : ​
졸중이 발생할 때는 즉시 안전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운전 중이라면 즉시 대기 공간에 주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3. 의사와 상담 : ​
졸중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경우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졸중은 심각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조치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뇌하수체졸중의 원인
뇌하수체졸중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1. 혈관 문제 : ​
뇌하수체는 혈액 공급에 의존하여 올바른 기능을 수행합니다. 
혈관 협착, 혈전, 출혈 등과 같은 혈관 문제로 인해 뇌하수체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동맥류 
동맥류는 혈관 벽의 이상으로 인해 혈관이 팽창하고 약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뇌하수체 주변의 동맥류가 파열하면 혈액 공급이 갑자기 중단될 수 있습니다.
3. 뇌하수체 동맥 폐쇄
뇌하수체를 공급하는 동맥이 폐쇄되는 경우 혈액 공급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
4. 뇌하수체 동맥류
뇌하수체 주변의 혈관 이상으로 인해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종양 : ​
뇌하수체 주변에 발생하는 종양은 혈액 공급을 방해하고 뇌하수체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6. 외상 : ​
머리나 뇌에 가해지는 외상은 뇌하수체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혈액 공급이 감소하거나 중단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졸중의 원인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의 진단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

● 뇌하수체졸중의 증상
뇌하수체졸중은 뇌하수체의 혈액 공급이 갑자기 중단되어 발생하는 상황으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졸중의 증상은 뇌하수체가 담당하는 호르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두통 : ​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시력 변화 : ​
시력이 갑자기 변화하거나 시야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시야가 흐려지거나 이중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3. 호르몬 이상 : ​
뇌하수체는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뇌하수체졸중은 호르몬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장 호르몬의 분비 감소로 인해 성장 지연이나 발달 지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신체적 변화 : ​
뇌하수체졸중은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분비 감소로 인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기타 증상 : ​
뇌하수체졸중은 다른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뇌하수체가 담당하는 호르몬에 따라 생식 기능 이상, 체액 조절 이상, 신체 수분 조절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하수체졸중의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증상의 정도와 심각성도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뇌하수체졸중의 증상이 의심된다면,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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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이야기 

그동안 2년가까일 다니던 치과였다 
매년 한번씩 스케일링도 했다 
이 치과에 오기전 4년전에  부천에 살 때  아래 치아 좌우 하나씩 
신경치료하고 금으로 씌웠다 
그런데 얼마전 이곳 치과에서 치아 하나의 주위가 썩어서 
때워야 한다기에 그렇게 하라고 하고 때웠는데 
두달이 되었을까  신경을 건들게 되었는지 
그 치아가 너무 너무 통증이 와서  치과에 갔더니
신경치료를 하고 치아를 치아색으로 씌워야 한다는 것이다 
가격은 50만원 
일단 치통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처방받아  약을 먹었는데도 
너무 힘들었다 걸어 다닐때 윗 치아와 아래 치아가 부팉치면
더욱아팠다.  

 



그래서 우리동네에는 4거리에 5개의 치과가 있는데 
모두 다녀서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 알아 보고 싶었다

그래서 몇일전 다른  치과에 갔었는데 
서울대 박사이신 분이였다. 

이 의사 선생님은 나의 치아를 위하래로 몇번  물어 보라고 하더니
치아를 갈기 시작했다  치통이 있는 치아가 윗치아 아래치아가 부딭쳐 
통증이 있다는 것을 아시고 갈아서 조금 낮추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약을 먹고 삼일후 다시 오라고 하였다 

 


그리고 오늘 월요일 아침부터 아무런 통증이 없었다 
치과에 가지 말까 생각하다가 예약을 했으니 3시에 갔다

7월에 스케일링을 지난번 치과에서 했었는데 오늘하고 
잇몸치료를 앞으로 2번에 걸쳐서 하자고 했다

돈이 많들어갈 것 같아서 카운터 아가씨에게  잇몸치료 비용이 얼마냐고  물어 볻았더니
보험이되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아무튼 이번에 너무 너무 치통으로 고생을 했는데
좋은 의사선생님 만나서  쉽게 치료를 받아 너무 기분이 좋다 

지난번 치과에 계속 다녔다면  신경치료하고 씌우는데 50만원 
허비하게 되었을 텐데.....

 

옛말에 병은 알려야 한다고 했다 여러사람에게 알리면 더 좋은 치료 방법이 나온다는 뜻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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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까지 건강하게 사는 비결

100 살의 비결

100살을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세계적인 장수 과학자 박상철 전남대 석좌 교수님의 글을 그대로 옮깁니다.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닐 것입니다.

젊은 세포와 늙은 세포에 동일한 자극을 줬다. 자외선도 쏘이고, 

화학물질 처리도 했다. 

저강도 자극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고강도 자극을 하자 

예상과는 반대의 결과였다. 

고강도 자극에서 젊은 세포는 

반응하다 죽었지만, 

늙은 세포는 죽지 않았다. 

2년 이상 같은 실험을 했다. 

결과는 같았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노화는 증식을 포기한 대신 

생존을 추구한다’였다.


평생 노화를 연구해 온 

박상철(70) 전남대 석좌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보고 

노화에 대한 인식을 확 바꿨다.

 “노화는 죽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입니다.” 


박 교수가 노화과정을 긍정적으로 보고, 당당하게 늙음을 맞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이다. 

생명은 죽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서울 인사동의 한 카페에서 박 교수를 만났다.

‘장수의 비밀을 아는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진 박 교수는 

세계적인 장수과학자이다. 

최근 한 세미나에서 박 교수는 

‘늙지 않고, 아프지 않기 위한 먹거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10년 이상 한국과 세계의 백세인들을 직접 만나며 그들의 식습관을 관찰한 박 교수는 한국 특유의 장수 먹거리를 찾아냈다고 한다. 

현대판 불로초인 셈이다.

그 첫 번째 불로초가 

바로 들깻잎이었다. 

국내 최고 장수지역인 구례, 곡성, 

순창, 담양 등의 장수마을 주민들의 

들깻잎 소비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많았다. 

이들 주민은 들깻잎을 

날로 먹거나 절여 먹었다. 

들깻잎의 효용을 분석했다. 

“들깨가 오메가3 지방산의 주요 공급원 역할을 했어요. 

들기름에 나물을 무치고, 전을 지지고, 들깻잎을 날로, 혹은 된장이나 간장에 절여 드셨어요. 

들깻가루는 추어탕 등에 

듬뿍 넣어 드시더군요.” 

고등어, 연어 등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은 필수 지방산으로 필수적인 장수 영양소이다.

두 번째 한식에서 찾아낸 불로 식품이 된장, 간장, 청국장, 김치 등의 발효식품이었다.

 “육식하지 않으면 

비타민 B12가 부족합니다. 

이 영양분은 조혈 기능뿐 아니라 

뇌 신경 기능 퇴화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백세인의 혈중 비타민 B12 농도는 정상이었고, 

육류를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들보다 높게 나왔어요.” 

어찌 된 일일까? 

박 교수는 연구 결과 원재료인 콩이나 두부, 야채 상태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던 비타민 B12가 발효과정에서 생성된다는 것을 알았다

박 교수는 우리 민족의 전통식단이 

바로 한류 케이-다이어트(K-diet)의 

핵심이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장수 식단으로 알려진 지중해 식단에서는 

올리브 오일을 많이 먹고, 

그린란드 식단에서는 

생선(오메가3)을 많이 먹는다. 

한국의 장수 식단은 

채소도 신선한 형태가 아닌 

데치거나 무쳐 먹는데 

이런 조리 과정을 통해 

장수에 도움되는 영양분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서울대 의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박 교수가 

노화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서울 한복판에 있는 탑골 공원에서 

노인들이 무료 급식하는 점심을 

먹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는 것을 본 뒤였다. 

무력해 보였다. 

그래서 노인들에게 무료로 요리법을 가르치고, 식단도 개발했다. 

당당한 노년을 위한 처방이었다. 

자립하고 독립하는 길이기도 했다.
 
“요리를 배운 노인들은 

한결같이 요리가 이렇게 쉬운 줄 

몰랐다고 이야기했어요. 

물론 간단한 요리이지만 

한 번도 주방일을 하지 않았던 노인들에겐 새로운 경험이었죠.”

건강한 장수를 위해선 움직이라고 

박 교수는 강조한다. 

선진국 백세인의 남녀 비율은 1:4~1:7로 여성이 많은데, 

한국은 1:10으로 현격히 여성이 많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 남성이 유난히 몸을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박 교수는 진단한다.

“당당한 노년을 위해골드 인생 3원칙을 제안합니다. 

그 첫째는 ‘하자’입니다.” 

뭐든지 하면서 

노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장수인들의 특징은 

늘 뭐든지 한다고 했다. 

나이가 들었다고 움츠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자신이 좋아하고,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단다. 

두 번째는 ‘주자’이다.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 봉사하고 

기부하며 베푸는 것이다. 

나이가 먹었다고 받으려 하지 말고 

뭔가 주려고 애쓰면 

아름답고 당당한 노년이 된다는 것이다. 

세 번째 원칙은 ‘배우자’이다. 

일반적으로 은퇴를 하는 50, 60대를 지나 적어도 30년 이상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살고 싶다면 

새로운 사회와 문화, 과학에 대한 

배움에 조금의 주저함이나 망설임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잘 살아야 잘 떠날 수 있어요. 

두려움 없이 떠나려면 미련이 남지 않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이 백세인들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교훈입니다.”

아무리 말이 좋고 합당하여도 

그것을 실행치 않으면 

그냥 말이나 글에 불과 하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면 

그것은 크나큰 성과를 줍니다. 

자신의 머리에 

아인슈타인의 지식이나 

지혜가 있은들 그것을 사용치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으며, 

무식한 자와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100개를 알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자보다 

1개를 알면서 1개를  실행하는 자가  훨씬 똑똑하지 않습니까!

꼭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1.들깻잎 (오메가3 지방산 공급원) 많이 먹자!

2.발효식품 (B12공급원) 많이 먹자!

3.일하자!
4.가진것을 나누어 주자!

5. 무엇이든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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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의 원인과 치료법은


방광염은 방광에 염증이 발생한것으로 
방광은 신장에서 생성된 소변이 요도로 배출되기 전에 저장되는 곳으로
방광염은 요도부 염증이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하며
남성보다는 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드물게 성인 남성과 어린아이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의 원인을 살펴보면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내로 퍼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항문과 요도가 가깝기 때문에 항문 주위의 세균들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올라오게 되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며 향 비누, 질 세척제, 오일 등 화학적 자극 이
방광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방광염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한 발생 원인을 찾기 어려우나
일상생활 관리를 잘해준다면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셔주면 방광을 씻어주어 세균이 없어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용변을 본 후에는 항상 앞에서 뒤로 닦아주어 요도로 세균이 퍼지지 못하게 합니다.
거품 목욕, 향 비누는 요도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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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 심한 원인과 증상

흔히 두통이 심할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안좋다고 생각을 하고 약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나아지지 않고 계속 두통이 심하다고 생각이 되는 분들에게는 경추후관절증후군이 의심될 수 있으며, 실제로 방문하신 환자분들 중 경추후관절증후군으로 인해 두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목뼈 뒤쪽 체중부하를 보조역할을 해주면서 척추를 안정시켜주는 관절이 바로 경추후관절입니다. 
이러한 경추후관절이 통증이 발생하면서 경추후관절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는건데요.
경추후관절증후군은 목 디스크와 다르게 손가락의 지각장애, 근력저하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늘은 두통이 심할때? 경추후관절증후군 원인과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추후관절 원인

경추후관절증후군의 원인은 대다수가 자세불안정에서 나타납니다. 평소에 운전을 오래 하는 직업군이나 컴퓨터로 오래 작업하는 직장인, 고개를 숙이고 작업을 하는 직업군, 학업을 열중해야하는 학생들,
교통사고 등 외상 환자들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경추후관절증후군은 평소 스마트폰을 고개를 숙이고, 엎드려서 오래보거나, 컴퓨터를 볼 때에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내밀고 등을 구부려 작업을 하게되면 경추가 틀어지게 되면서 신경이 눌리고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 입니다.  

경추후관절 증상

- 평소 두통이나 뒷목통증이 심하다.
- 목과 어깨가 결리고 무언가 누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 목 후관절 주변을 누르면 통증이 발생한다.
- 어깨나 목을 좌 우나 앞 뒤로 움직일 때 결리거나 통증이 발생한다.
- 뒤통수나 귀뒤 부근에 전기가 오는 것 같이 찌릿 거린다.
- 팔을 타고 내려오는 통증으로 팔저림이 나타난다. 
- 척추 주변 부위 근육을 누르면 통증이 발생한다. 


이러한 경추후관절증후군 증상이 어느정도 일치한다면, 병원에서 조기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추후관절증후군은 간단하게 엑스레이와 초음파검사로도 검진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수술없이 비수술치료만 받아도 호전될 수 있고, 노인과 청소년도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습니다. 

경추후관절증후군이 발생되면서 두통이 심해지면 우울증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유없는 두통이 지속되면, 목,어깨통증이 지속되는지 의심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등산이나, 골프, 고개를 숙이는 자전거운동 등은 피해주시고 근육운동은 무리하지 않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조깅이나 걷기운동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평소 바른자세 습관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경추후관절,두통이심할때,경추후관절원인,경추후관절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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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렴구균 23가 예방접종 무료 지원
어제 보건소에 가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고 왔다 

1959년생 대상 폐렴구균 23가 예방접종 무료 지원
보건소는 65세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을 대상으로 위탁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평생 1회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

65세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질 백신으로, 매년 맞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폐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만약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는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지난 후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소나 지정된 병의원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동두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전 미리 백신 수량 및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문의하는 것이 좋다”며 “폐렴구균 예방접종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관악구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관악구 보건소에서는 5층으로 가면 예방접종실이 있어 바로 5층으로 가면 됩니다.
관악구 보건소 전화 : 02-879-7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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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이 건강에 좋은 이유


1. 포옹은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미국 인디애나 주 드포 대학 심리학자 매트 허트스테인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포옹은 자식을 보호하고 키우는 모성행동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이 뇌에서 분비되도록 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감정을 헌신, 신뢰감이 충만하도록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포옹은 혈압을 낮춰주고 심장 건강에 좋다.
 

최근 의학 보고사례 중에는 포옹이 미주 신경을 통해서 뇌로 신호를 보내 혈압을 낮춰준다는 주장이 있다. 또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채플힐 캠퍼스에서 진행된 실험에 따르면, 포옹을 하고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박동수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 포옹은 두려움을 완화시킨다.

국제의학학술지인 심리과학저널에는 포옹이 심리적 불안, 공포증, 두려움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작용을 한다는 연구가 게재된 바 있다. 해당 연구를 진행했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VU University) 샌더 쿨 연구원은 "다른 사람과 몸을 접촉하는 것은 심리적 실존성을 극대화해 개인이 가진 대인 공포와 심리적 위축감을 상당부분 완화시킨다"고 주장한다.

4. 포옹은 우울증을 감소시킨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커져가는 상대적 박탈감과 이를 통해 유발되는 우울증을 잦은 '포옹'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포옹이 심리적 안정에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5. 포옹은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포옹을 하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최근 심리 연구에 따르면 포옹 순간,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물질인 '코르티솔'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포옹은 자녀들의 정신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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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생식계통의 질환
비뇨계통의 질화

전립선암 증상, 조용히 다가오는 질병, 증상 악화되면 신장까지도, 용인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치료

전립선암 증상, 조용히 다가오는 질병, 증상 악화되면 신장까지도, 용인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치료


전립선암은 말 그대로 전립선에 암이 발생된 것을 말하며,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등으로 인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남성암 중 하나로 특히, 중년 이후 남성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흔히 발병하는 위암, 대장암의 경우도 무엇보다 암 초기증상이 뚜렷하지가 않다는 점인데, 전립선암 역시 위암, 대장암처럼 초기 증상이 두드러지지가 않다라는 점이며, 다른 암종에 비해 전립선암은 증식 및 전이과정이 천천히 증상이 진행되다보니 조기에 발견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전립선암 발생부위


전립선암 발생 부위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 직장 앞쪽에 있는 밤톨만한 크기의 남성 생식기관으로 정액의 일부를 만들어내고 저장하는 역활을 하며, 적절한 농도와 산성을 유지하여 비뇨생식기 계통을 세균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활을 하고 있으며, 전립선암은 이 전립선에 발생된 암입니다.

전립선암 증상

전립선암 증상은 위암, 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비해 진행되는 속도나 악성도가 높지 않지만, 전립선암이 계속 진행되어 임파절까지 전이되면 완치를 기대하기가 어려워지며, 다른 암과 달리 뼈로 전이되기 쉽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배뇨곤란) 줄기가 가늘어짐

· 소변 횟수가 잦아짐(빈뇨), 피가 섞인 혈뇨

· 배뇨시 통증과 배뇨후에도 소변이 남은 듯한 느낌 발생

· 밤에 자다가 소변때문에 2회 이상 일어남

· 소변이 마려운 것을 참을 수가 없음

· 하복부에 불쾌감이 있음

· 다른 장기로 전이 되었을 경우, 뼈의 통증 및 부종, 신경장애 발생

위 증상 중 해당사항이 있으시다면 하루 빨리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립선암 초기(1기, 2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암이 어느 정도 커져(3기 이상) 요도나 주위 조직을 압박하면 배뇨곤란과 혈뇨, 혈정액등의 증상을 보이며, 뼈로 퍼진 경우, 심한 통증을 느끼며, 척추에 전이가 되면 골절에 의한 척추압박으로 하지 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특징

01. 다른 암에 비해 증식 속도가 느림

02. 조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알기 어려움

03. 주변 장기로 침범 시 배뇨증상, 전이 관련 전신증상 발생

​· 배뇨장애 : 화장실을 자주 감,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음,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지고 잔뇨감이 심함, 혈뇨

· 성기능장애 : 발기부전, 사정시 통증, 성욕감소

· 관절통증 : 허리 및 골반통증,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 관절염과는 다른 느낌, 오래 지속되는 통증


전립선암의 경우, 대부분 건강검진 시 피검사를 통해 알 수가 있는 전립선특이항원(PSA)수치로 암 징후를 파악할 수가 있으며, 
PSA값이 3.0~4.0이하이면 정상이고, 그 이상이면 추가 검사를 요하는데, 확진을 위해서는 전립선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전립선암 #전립선암증상 #용인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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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아침밥을 먹어서는 안 되는 세 가지 이유

아침밥을 먹어서는 안 되는 세 가지 이유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 이유도 참 각양각색이지만
 한 가지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아침밥을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들 대부분이
 그다지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침밥을 먹는 것은 독을 먹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아침마다 독을 먹는데 어찌 건강할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말한다 해서 아침밥을 선뜻 먹지 않을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외눈
박이 사회에서 두 눈을 가진 멀쩡한 사람이 이상한 사람취급 받는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기에 이 정도의 논리로는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기에는 역부족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바탕위에 “아침밥을 먹어서는 절대 안 되는 명약관화
한 세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래의 세 가지 이유를 보고서도 아침밥을 먹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병이 든
다 해도 아침밥을 먹을 운명이기에 어쩔 수 없다 하겠습니다.

 첫째, 해부생리학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절대 아침밥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아침
에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능활성도를 측정해보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기관이
 신장(腎臟)과 대장(大腸)입니다. 반면에 가장 활성도가 떨어져 있는 기관이 위장
(胃腸)입니다. 이는 아침에는 밤 동안 몸속에 쌓였던 노폐물과 독소가 빠져 나와야
 하기 때문에 배설기관인 신장과 대장이 왕성하게 활동합니다. 반면에 배설에 집중
되어야 할 시간에 위장까지 활성화되어 있으면 배설과 소화에 신경이 분산되어 독
소와 노폐물의 배설이 불완전해 장속에 쌓일 수 있기 때문에 위장은 쉴 수 있도록
 위의 활성도를 떨어뜨려 놓고 있습니다.

 

 둘째, 독성학적인 측면에서 보아도 절대 아침밥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아침밥과
 점심 저녁을 모두 먹었을 때 독소와 소변 배설은 75%가 배설되고 25%나 몸속에
 남아있던 사람에게 아침밥을 먹지 않게 하였더니 100%가 배설되었습니다. 이를 볼
 때 아침밥을 먹는 것이 얼마나 몸속에 많은 독소와 노폐물을 쌓이게 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저녁을 먹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에 따라 아침밥과 점심만 먹었더니 기대
와는 달리 오히려 독소와 소변배설량이 67%에 불과한 반면 몸속에 남은 독소와 노
폐물은 무려 33%나 되었습니다. 이를 볼 때 아침밥을 먹는 것은 병들기 위한 가장
 적극적인 행위 가운데 하나입니다.

 셋째, 사회병리학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더더욱 아침밥은 절대 먹지 않아야 합니다.
 언젠가 참으로 희한한 연구결과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아침밥을 먹은 아이들이
 아침밥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보다 성적이 우수하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니 아침
밥을 꼭 먹여야 한다”는 웃지 못 할 희대의 코메디가 연출된 것입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침밥을 먹지 못하거나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아침밥을 먹지 못하는 아이
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니 조사하나마나 그 결과는 처음부터 뻔한 것을 연구라는
 명목으로 우롱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엉터리 결과와는 달리 일본에서는 아
침을 먹지 않은 아이들과 아침을 먹는 아이들의 성적을 조사한 결과 우리와는 정반
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합니다. 즉, 아침밥을 먹지 않은 아이들이 아침밥을 먹는 아
이들보다 월등하게 성적이 우수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침밥을 먹지 않은 아이
들은 우리나라 아이들과는 달리 건강을 생각해 일부러 아침밥을 먹지 않은 아이들
이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은 일정기
간 아침밥을 먹지 않게 하고 다른 집단은 아침밥을 먹게 하면 반드시 결과는 일본과
 비슷하게 나올 것입니다.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뇌를 포함한 인체의 모든 장기의
 독소와 노폐물이 신속히 빠져나가 깨끗해져서 그만큼 뇌의 활동은 원활해질 것이
기 때문입니다. 그 기간은 최소한 3개월 이상은 기다려야 잘못된 습관이 바로 잡히
기 때문에 3개월은 아침밥을 먹지 않게 한 다음 그런 뒤에야 아침밥을 먹지 않았던
 아이들과 아침밥을 먹었던 아이들의 성적을 비교 평가하여야 비로소 누구나 수긍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침밥을 먹는 것은 영양공급을 위해 필요한 필요악이 아니라 언제든지 끊을 수 있
는 잘못된 습관일 뿐입니다. 당신도 3개월만 아침밥을 먹지 않는다면 아침밥을 먹던
 잘못된 습관은 저절로 사라지고 어느새 자신의 몸이 몰라보게 건강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연구원장 김 재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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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화장실이 즐거워지는 방법 

둘 중 한 명은 말 못할 고통으로 고생한다. 바로 ‘국민 질환’으로 불리는 치질을 두고 하는 말이다. 여기에 여성들과 ‘동고동락’하는 만성변비와 각종 대장질환까지 합하면 바야흐로 ‘제대로 배설하는’ 게 중요한 시대가 됐다. 이들 질환의 치료는 나쁜 생활태도를 바꾸고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50%’ 불운의 확률에서 벗어날 수 있는 7가지 원칙!

1. 배변 시간은 10분이면 OK!

유독 화장실에서만 독서삼매경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배변이 마음처럼 안 되니 책이라도 읽자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이 같은 배변 습관은 치질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오래 앉아 있으면 피가 항문에 쏠려 주변 혈관이 늘어나기 때문. 이 같은 현상이 반복되면서 혈관이 부풀어 오르거나 항문 밖으로 밀려 나와 치질로 변한다. 때문에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은 10분 남짓으로 정하고, 가능한 한 아침식사 후 30분 내 화장실 가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다만 너무 오래 참게 하거나 당장 일을 보라고 강요하면 스트레스성 치질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2. 변색, 안색만큼 중요하다!

얼굴색이 안 좋은 사람은 몸에 이상이 있기 마련. 대변도 똑같다. 변색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웬만한 질병은 알아차릴 수 있다. 대변을 통한 자가검진인 셈이다. 일례로 새까만 변은 위에 문제를, 피나 고름이 섞인 설사는 대장이나 직장의 염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다만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고 모두 대장암이나 치질은 아니다. 선홍색 피가 섞여 나왔다면 항문이나 직장에 출혈이 있는 경우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3. 하루 3분 케겔운동!

대장이나 항문을 자극하는 운동은 질환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하루 두 번, 10분 정도 누운 자세에서 배에 손을 얹고 문질러 주는 배 마사지가 대표적. 하루 30분 정도 빠르게 걷기나 괄약근에 좋은 케겔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된다. 괄약근은 대변과 소변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데 나이가 들면 그 기능이 약해진다. 그러나 케겔운동을 생활화하면 항문의 괄약근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근육층에 분포된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만든다. 방법은 항문을 힘차게 수축시킨 뒤 풀어주는 것. 이를 하루 3분 동안 반복한다. 버스나 지하철, 직장이나 가정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고 효과 만점이다.

4. 수분 흡수가 쉬운 채소를 먹어라!

변비나 치질 해결에 과일이나 채소만한 자연 치료제는 없다. 다만 가려서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감자ㆍ고구마ㆍ당근ㆍ양상추ㆍ오이ㆍ토란ㆍ현미 등은 배변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반면 배추나 콩나물은 물에 녹지 않는 거친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개선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억할 것은 좋은 식이섬유의 섭취와 더불어 물도 충분히 마셔야 한다는 것. 수분이 부족하면 식이섬유는 오히려 변을 딱딱하게 만들어 변비를 악화시킨다. 물은 하루 1.5~2ℓ 마시되 조금씩 나눠 자주 마시면 더 효과적이다.

5. 술과 다이어트는 항문 건강의 적!

술은 치질의 최대 적이다. 술을 마시면 말초혈관이 확장되고 혈류의 양이 증가해 치질이 생기거나 악화되기 쉽다. 술을 끊을 수 없다면 조금씩 마시되 미리 속을 든든하게 채워야 한다. 특히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위벽도 보호되고 포만감으로 술 마시는 양도 줄어든다. 여성이라면 술과 함께 무리한 다이어트도 삼가야 한다. 음식물 섭취를 과도하게 줄이면 변비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딱딱한 변은 배변 시 항문에 상처를 주고 항문 주변의 혈액순환을 악화시켜 결국 치질로 진행함을 기억하자.

6. 여성이여, 출산과 임신 때 특히 주의하라!

남성과 여성은 치질의 발생 원인이 다르다. 남성은 술을 많이 마시고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기 때문에 치질에 걸린다. 씨름 선수나 역도 선수가 치질에 쉽게 걸리는 것도 항문에 힘을 자주 줘서다. 반면 여성들은 임산과 출산, 다이어트로 인해 치질이 생긴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이 변하는데다 태아가 성장하면서 장을 눌러 변비가 생긴다. 또 몸이 자주 붓고 혈액순환이 안 되며 근육이 탄력을 잃는다. 이런 상황에서 항문에 과도한 힘을 쏟는 출산을 겪으면서 치질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 따라서 평소 걷기나 케겔운동을 자주 하고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7. 제대로 닦아야 뒤탈이 없다!

얼굴만 클렌징을 잘 해야 하는 건 아니다. 주름진 항문이야말로 제대로 닦아내야 균에 의한 염증이나 가려움증에 걸리지 않는다. 일반 휴지로 자주 닦거나 강한 수압의 비데를 사용하면 마찰로 인해 상처가 생길 수 있다. 항문 청결을 위해서는 아침ㆍ저녁 따뜻한 물로 닦고 밖에서는 가능한 한 물휴지를 사용하도록 한다. 물휴지는 세정효과가 크고 가볍게 닦아도 깨끗하게 뒤처리할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소양증이 있거나 수술을 받은 뒤라면 물휴지를 이용할 것을 권한다. 단, 너무 세게 닦으면 항문의 기름막까지 제거해 세균이나 곰팡이가 서식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행복플러스
글·박지현 객원기자
일러스트·박은미
도움말·이동근 한솔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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