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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일설교 뱀의 지혜와 비둘기의 순결 (마태복음 10장16절)

뱀의 지혜와 비둘기의 순결

마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마태복음 10장에서는 주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교훈을 주시는 내용을 기록했다. 

주님께서 제자들을 전도자로서 사역을 수행함에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받게 될 것인 즉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한 모습과 태도로 당당하게 임하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따라서 사탄과 그 세력 밑에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로부터 받는 

온갖 어려움이 있음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주님께서 교훈을 주신 것이다. 




주님께서 여기에서 말씀하고 계시는 ‘뱀의 지혜’ 는 영적 분별력을 지니라는 것이며 

‘비둘기의 순결’ 은 거짓없는 솔직하고 진솔함을 지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영적 분별력과 솔직하고 진솔함이 없으면 

교만하고 교활함이 나타내게 되며 어리석음이 되게 된다. 




왜냐하면 이리 가운데 양을 보내면 이리가 물고 찢고 잡아먹힐 것인즉 

조금만 방심하면 사탄의 세상무리들에게 찢기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가 양은 아니다. 




믿는 사람도 어느 시간에 이리로 변할른지 모른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자녀들을 잡아 삼키고, 물어뜯고, 

손해를 주려는 이리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이리에게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첫째, 자기가 이리 가운데 나아가는 양인 것을 깨닫고 

둘째, 이리에게 손해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어떤 사람을 만나도 신앙의 양보를 하지 않아야 하고 

구원의 완성을 이루어 나가는데 실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어떤 때는 자기 부모나 형제나 처자도 이리가 되어 신앙생활에 상처를 주려고 한다. 

그 때에는 사람이 아니고 이리인 줄 깨달아 경계해야 하는데, 

여전히 사람인 줄로 알고 나아가다가 그 이리에게 붙잡혀 신앙에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뱀의 지혜를 지니라는 것이다. 

즉 영적 분별력으로 오히려 세상의 사탄, 이리들을 오히려 자신의 도구로 이용할 줄 아는 분별력이 필요한 것이다. 


 스데반이 돌로 자기를 쳐죽이는 사람들에게서 손해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기 구원에 잘 이용하였다. 

스데반은 그 원수를 사랑하므로 그만큼 자기가 더 만들어졌다. 

그 사람들 때문에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을 보기도 했다. 


예수님은 가룟유다를 자기 구원에 잘 이용하셨다. 

예수님은 환도와 몽치를 가지고 나온 사람들이나 제사장, 

바리새인들이나 빌라도를 모두 잘 이용하셨으며 한 번도 손해보지 않으셨다. 

  

행 7:55,59-60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따라서 이리 노릇하는 사람이나 사탄에 붙잡힌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요셉의 형들이 사탄과 이리와 같아서 요셉을 팔아았으나 

요셉은 형들의 구원에 유익을 주기 위하여 애굽으로 식량을 사러온 형들에게 

처음에는 자기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 

 그것은 형들을 회개시켜 이리의 상태를 벗어나게 하려고 그렇게 한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는 형들이 회개하게 되어 좋은 사람이 되었다.

  

창 42:6,7 “6 때에 요셉이 나라의 총리로서 그 땅 모든 백성에게 곡식을 팔더니 요셉의 형들이 와서 

                 그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매 

              7 요셉이 보고 형들인 줄을 아나 모르는 체하고 엄한 소리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디서 왔느냐 그들이 이르되 곡물을 사려고 가나안에서 왔나이다”

  

마귀보다 지혜로운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야 마귀를 이길 수 있다. 

하나님의 지혜, 즉 말씀으로 승리해야 한다.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 하는 것은 잘 될 것 같아도 실패하고 

마귀에게 걸려들어 제 꾀에 제가 넘어가고 자기가 만들어 놓은 함정에 자기가 빠져 큰 낭패를 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의 수단과 생각대로 무슨 일을 하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인 복음을 따라 행하여 마귀를 이기고 날마다 자기 구원을 이루어 나가도록 힘써야 한다. 


그리고 나 자신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려라. 

비둘기는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는 새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깨끗하게 하여 산제물이 되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인간의 꾀와 수단으로 하지 말고 순진한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 하나님 앞에 자신을 제물로 바치도록 힘써야 한다. 


즉 생명을 바쳐 놓고 순결을 지키라는 말이다. 

우리의 영적 생활에 손해 주려고 이리가 찾아오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진리의 말씀을 굳게 붙들어 자신을 깨끗하게 지켜서 비둘기와 같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제물로 바쳐서 하나님의 뜻대로만 순종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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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예배 대표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커다란 사랑과 은혜 가운데 저희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오늘 금요 철야예배에 주님의 몸 된 교회로 다시 불러모아 주시고 기도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은혜에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 자리에 나올 때마다 거룩하신 성령님 함께 하셔서 저의 00교회의 모든 주님의 자녀들이 진정과 신령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 예배드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밤 저희 00교회의 모든 형제 자매님들이 금요철야 예배로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말씀과 기도로 영광드리고자 하오니 기뻐 열납하여 주시옵고, 특별히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성도님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옵시고 한 자녀도 빠지지 않고 모두 모두 함께 모여 거룩하신 하나님아버지께 영광을 올리는 데 혼신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살아 계셔서 역사 하시는 거룩하신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오늘밤 주님의 몸 된 00교회의 지체들이 거룩하신 주님의 십자가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의 전에 나왔지만, 참으로 저희들의 모습은 아름답지 못하고, 추악한 것들로 가득 차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세상을 사는 동안 저희들의 중심에는 세상적 죄악과 주님의 십자가의 영광을 흐리게 하는 모습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물질적 욕심을 담고 제 주장만을 앞세우며 살아가는 저희 심령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저희들을 성령의 능력으로 강하게 붙들어 주셔서 기쁨과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걷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아니하는 모든 세상적인 정욕의 고리를 끊어버리고, 저희를 위하여 스스로 피 흘리신 주님의 뜻을 따라, 

이제는 저희들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길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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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금요철야예배대표 기도문 (December,friday night prayer)

 

금요 예배 대표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커다란 사랑과 은혜 가운데 저희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오늘 금요 철야예배에 주님의 몸 된 교회로 다시 불러모아 주시고

기도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은혜에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 자리에 나올 때마다 거룩하신 성령님 함께 하셔서

저의 우리교회의 모든 주님의 자녀들이 진정과 신령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 예배드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밤 저희 우리교회의 모든 형제 자매님들이 금요철야 예배로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말씀과 기도로 영광드리고자 하오니 기쁨으로 받아주시옵고,

특별히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성도님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옵시고

한 자녀도 빠지지 않고 모두 모두 함께 모여 거룩하신 하나님아버지께 영광을 올리는 데 혼신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살아 계셔서 역사 하시는 거룩하신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밤 주님의 몸 된 우리교회의 지체들이 거룩하신 주님의 십자가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의 전에 나왔지만, 참으로 저희들의 모습은 아름답지 못하고, 추악한 것들로 가득 차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세상을 사는 동안 저희들의 중심에는 세상적 죄악과 주님의 십자가의 영광을 흐리게 하는 모습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물질적 욕심을 담고 제 주장만을 앞세우며 살아가는 저희 심령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을 성령의 능력으로 강하게 붙들어 주셔서 기쁨과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걷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아니하는 모든 세상적인 정욕의 고리를 끊어버리고, 저희를 위하여 스스로 피 흘리신 주님의 뜻을 따라, 이제는 저희들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의 길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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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소식은 우리가 소금과 빛이 되는 것이다.

 

 

 

마태복음 5:13∼16

우리 인생에서 언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그것은 먼저 내가 누구인지 알고 나에 대한 정체성을 확실하게 깨닫고 그 목적대로 살아갈 때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 가운데서 소금과 빛의 삶을 살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이 소금의 삶이요 빛의 삶일까요.

먼저 소금의 사명입니다.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막9:50)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골4:6) 소금이 맛을 내는 것처럼 우리의 말을 은혜 가운데 화평케 하는 말로써 화목케 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대하여 고린도후서 5장 18∼19절에서는 하나님은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우리에게 주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 직책을 감당하기 위해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했다는 것입니다(고후6:3).

이제 우리 모두 화목케 하는 사신이 되어 이 직책을 잘 감당하여 나로 인해 우리의 가정과 사회, 나라와 정치가 회복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받는 축복된 인생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다음은 빛의 사명입니다. 마태복음 5장 16절은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는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한 성도는 성도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옳은 행실이 있고 이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것입니다.

이 행위를 요한복음 15장 16∼17절에서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로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사랑의 과실을 풍성히 맺어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리는 복된 여러분이 되시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항상 넘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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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금요저녁예배대표기도문 (October,friday night prayer)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혼란 속에서도 주님을 의지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니 감사드리옵니다. 저희의 무가치한 생을 복되게 하셔서 천사도 흠모하는 주의 복음 사역을 위해 일하는 인생이 되게 하시오니 감사드리옵니다. 오늘밤도 저희의 심령을 주께로 향하오니, 우리 구주 되신 주님의 삶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하시고, 주님을 본받아 날마다 기도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앞에 설 때마다 저희들이 얼마나 무가치하고 무기력한 존재인지를 절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입으로는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라는 찬송을 부르면서도 아무데도 가지 않고 순종하지도 않았던 거짓말쟁이였던 사실에 마음을 찢는 회개의 기도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쓰고 노력하기보다는 세상 영광과 세속적인 영화를 유지시켜 보려고 힘쓰던 저희들의 모습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세속적인 것을 벗어버리지 못하는 나약한 믿음을 꾸짖으며 주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주님께서 진정한 일꾼을 애타게 찾으시는 이 때에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를 열어 주옵소서. 주님 앞에 설 때마다 거룩함이 회복되게 하시옵시고, 세속의 종으로서가 아닌 주님의 충성스런 종으로 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 자신만을 위하여 구원을 지켜가는 성도가 아니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헌신하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인격적이고 교양 있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주님과 같이 영혼 구원을 위해 고난을 겪고 울 줄 아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듣는 가운데 영적인 현실을 바로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아픔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사랑을 쏟고 계시는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기시고 강림하여 주시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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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예배대표기도문 (prayers for friday worship)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빛의 나라, 생명의 나라로 옮기신 주님!

 

지난 오일 동안도 저희를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보호 속에서 살게 하시고 다시금 이 시간 주님의 거룩하신 임재 앞에 기도하게 하시니 그 은혜와 사랑에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돌리옵니다. 그러나 그 동안도 주님의 은혜를 외면한 채 저희 인생이 온통 저희 것 인양 생각하며 마음대로 즐기고 함부로 생활을 해 왔습니다. 인생을 만드신 주님께서 이러한 저희들의 모습을 모시고 가증히 여겨 넘어뜨릴까 두렵사오니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저희가 이 시간 주님께 예배하며 기도할 때 주님께서 미워하시는 교만한 마음이 물러가게 하시고, 모든 허탄한 것들이 뿌리 뽑히게 하시며, 믿음이 새롭게 열리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저희들은 갈급합니다. 말씀으로 저희들의 갈급한 영혼을 채워 주시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를 열어 주시기 원합니다.

 

저희의 몸과 마음도 새롭게 하여 주시옵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위하여, 주님의 사업을 위하여 정성을 다해서 헌신하고 또 헌신하는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주님!

 

저희가 세상에 살면서 걱정과 두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육신의 피로도 감당키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때론 괴로움 속에서 주님을 원망할 때는 있습니다. 이웃 사람에 짜증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경건된 생활이 아니라, 방탕하고 나태할 때도 너무 많습니다.

 

주여! 크신 사랑으로 다시 한번 저희 영혼을 격려해 주시고 새로운 힘으로 삶의 멍에를 기꺼이 짊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실한 마음으로, 강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주님!

 

이번 주에는 민족의 명절인 구정으로 말미암아 많은 성도들이 고향을 찾아 떠났습니다. 오고 가는 발걸음을 지켜 주시고, 행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불꽃 같은 눈으로 보살펴 주시옵소서. 온 가족이 모든 대화에 말없이 듣고 계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시고, 거친 대화와 다툼이 오고 가지 않도록 함께하시옵소서.

 

특별히 주님의 계명을 어기는 범죄하는 일이 없기를 원합니다. 우상에게 절을 하거나 동조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믿음을 굳게 지킬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의 말씀을 전하시기 위하여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옵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시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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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예배에 대한 교훈

 

12:5-7  

 

1) 하나님께서 택하신 거룩한 장소

 

 

5-당신들은, 당신들의 하나님이 자기의 이름을 두려고 거처로 삼으시고, 당신들 모든 지파 가운데서 택하신 그 곳으로 찾아가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모세가 앞날 가나안 땅에 정착해서 이스라엘의 할 일을 예고한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다는 말은 곧 하나님의 전 존재를 그 곳에 계시하시고, 또한 하나님의 모든 권위와 영광을 그곳에 두시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계셔서 예배드리게 하심을 말합니다. 택하신 곳은 새로운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예배를 드리라고 했습니다. 가나안 정착시대는 광야시대와 달라서 어떤 정해진 한 곳에서 예배드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12지파의 기업(14:6-21:45) 가운데서 한 특정한 곳을 선택하여 지정하시겠다는 뜻으로 훗날 유다 지파의 땅 예루살렘에 성전이 건립됨으로써 역사적 성취를 봅니다.(대하 6:5 ; 7:12),

 

모세가 전체 율법 중에 여기만큼 강하게 강조하고 마음속에 뿌리박게 하는 특별한 교훈은 없습니다.

 

그들은 모두 성막 뜰에 세워진 하나의 제단에서 모든 제사를 드리도록 했습니다.

 

여기서 일정한 한 곳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도록 강조하는 이유는

 

1. 그 때에 이교 세계에 유행되었던 많은 신들을 섬기는 풍습과 것과는 구별되어 우상 숭배를 둘러싸고 있는 많은 유혹과 꾐에 빠져 기울어지는 위험을 이와 같은 제도를 통해서도 막으려는 것입니다 그 백성의 심중에 있는 이상스런 경향을 아예 차단하고 순수한 여호와 신앙의 보전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2. 12지파로 분할된 이스라엘 사회 전체를 하나님을 경배하려고 한 곳에 모임으로 같은 교훈을 받게 되어 하나의 민족공동체로 단합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 된 마음을 지속시킬 수 있게 하기 위해, 예배에 부패한 관습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그들 사이에 통일성과 평화와 형제의 사랑을 유지하는데 크게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3. 중요성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정하신 장소에서만 예배한 것은 어떤 일에 있어서든지 하나님말씀을 따른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한 방향으로만 믿고 섬기는 생활을 유지시킵니다.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의 산당에서 자기 방식대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향한 깨끗하고 순결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 값지고 중요하다는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라(딤전 2:5).

 

구약 시대의 장소

 

구약 시대에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하신 거룩한 장소는 가나안 땅(2:12), 성막, 성소, 여호와의 궤가 있는 지성소, 또는 여호와의 궤가 놓여 있는 모든 장소, 도피성, 그리고 예루살렘(76:2) 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장소를 선택하여 그곳에 하나님의 이름을 두셨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눈에 보이게 나타내셨습니다(40:34 12:5 왕상8:10 6:1). 그곳은 하나님께서 나타나셨다는 상징으로써 증거를 두게 하셨으며, 또는 제단 등을 두게 하여 하나님께 예배하는 장소로 삼기도 했습니다(20:24).

 

이러한 곳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나 개인에게 명령을 내리시고 기도를 응답하시고 제사장들이 드리는 제사를 받으셨습니다. 한 예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우엔 일 년에 세 번씩 정한 절기에 성전에 나아가 예물을 드리며 경배했습니다(23:14).

 

신약 시대의 장소

 

특히 오늘 우리들에게 문제되는 예배드리는 장소문제입니다 4953-높은 산 거친들 초막 궁궐 어디나 예수님을 모신 곳이 천국입니다. 신약 시대의 거룩한 장소는 예루살렘 성전이었으나 박해 이후에는 각 지방의 회당에서 예배를 드림으로 해서 예배하는 장소(거룩한 장소)에 대한 개념이 확대되었습니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18:20). 특정한 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이면 어디나 주님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계신 곳이면 어디나 거룩한 장소가 됩니다.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4:21-23). 지금은 세상 모든 곳이 예루살렘이며 모든 가정이 성전이 될 수가 있고 더 나아가서는 성령을 받은 모든 성도 개개인이 곧 성전이 됩니다(고전3:16,17). 그리고 진정한 참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십니다( 2:21 21:22).

 

2)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과 정해주신 제사 방법

 

6-당신들은, 번제물과 히생과 십일조와 높이 들어 바치는 곡식제물과 서원제물과 자원제물과 소나 양의 처음 난 것을, 그 곳으로 가져다가 바쳐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대로 제물을 드리는데 번제는 짐승을 잡은 후 가죽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불태워 하나님께 드리는(1:3-9) '온전한 헌신'을 말합니다.

 

희생은 속죄를 위해 하나님께 피를 흘려 바치는 모든 희생 제물로(1:11 ; 3:2)화목제물. 십일조, 소득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바치는 일종의 헌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로서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행하여야 할 것이다(고후 9:10-12.18:21-32) 손의 거제는 화제, 요제, 전제와 더불어 제사 드리는 4대 방법 중 하나로. 손을 쳐들어 바치는 것으로 무슨 제사든지 드리고 제단에 불사르지 않습니다. 서원제-하나님께 맹세하여 바치기로 서원한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제사(22:21). 낙헌제(자원제)는 자발적이고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제사(7:16, 22:21,23:38;15:3,29:39)

 

우양의 처음 낳은 것들(13:2,12; 18:15)은 첫 소산물 입니다(18:12-32). 출애굽 당시의 유월절 사건과 관련된 규례로 당시 사람과 짐승을 물론하고 이스라엘의 초태생은 하나님께서 살려주셨다는 증거로 당연히 하나님께 구별하여 바쳐야 할 하나님의 소유로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12:1-13:2). 이런 점에서 오늘날의 성도 역시 전적으로 하나님의 소유라 하겠는데,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 죽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다(3:25).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 의해 모든 것들을 하나님이 선택하실 그 장소로 가져와 바쳤습니다. 하나님께 믿음으로 바쳐야 할 일은 고금을 물론하고 원칙에 있어서는 변하지 않습니다. 23:15-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고 하였다.(16:16)

 

3) 가족과 더불어 즐거워하라

 

6-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7-당신들은 하나님이 계시는 그 앞에서 먹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이 수고한 일에 복을 주신 것을 생각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거워하십시오.

 

하나님께 바쳤던 희생 제물들을 나누어 먹고 즐거워하라는 뜻이 아니라 한해의 추수가 끝나면 수고한 일에 복을 주신 것을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 중 얼마를 구별하여 감사 잔치를 베풀고 온 가족이 참여하여 기쁨으로 즐기는 것을 말합니다.(14:22-27). 너희 가족은 혈연적인 가족 뿐 아니라 그 집에 거하는 종, 심지어는 그 집에 잠시 유하는 나그네(5:14;20:19)까지도 말합니다. 하나님께 바치려는 제물은 제단으로 가져와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과 자기들이 교통함을 보여주는 표시로서 먹고 마셨습니다. 모든 외식으로 예배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예배드림을 괴로운 짐으로 여기는 예배는 도리어 하나님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며 즐거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위한 일은 거룩한 기쁨과 즐거움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한 마음으로 드리는 제사를 받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즐거운 마음으로 드려야 하고 예배드림으로써 즐거워야 합니다. 그것이 혼자서가 아니라 가족과 더불어서 즐거워하라는 말씀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연합이며 가족, 또는 이웃과의 연합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이웃과의 연합, 여기에서 진정한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 앞에서 가족, 이웃과 더불어 즐거움이 있는 교제, 이것이 진정한 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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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금요예배대표 기도문 (October,friday night prayer)

 

우리를 흑암에서 건지사 빛으로 생명으로 옮기신 주여!

지난 오일 동안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와 보호속에 살게 하시고 다시금 이 시간

주님의 거룩하신 임재 앞에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사랑속에 부름받아 모였사오니,

은혜 충만히 받는 승리하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하여 찬양할 때 기쁨이 넘치게 하시고, 기도할 때 능력을 받게 하시며,

말씀을 들을 때 은혜를 충만히 받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이 주 앞에 내려놓으므로 쉼을 얻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가 세상에 살면서 걱정과 두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육신의 피로도 감당키 어려울 때가 있었습니다.

때론 괴로움 속에서 주님을 원망할 때도 있었습니다.

이웃이 짜증스러울 때도 있었습니다.

경건된 생활이 아니라, 방탕하고 나태할 때도 너무 많았습니다

주여! 크신 사랑으로 다시 한번 저희 영혼을 격려해 주시고 새로

운 힘으로 삶의 멍에를 기꺼이 짊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실한 마음으로 강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번 주에는 민족의 명절로 말미암아 많은 성도들이 고향을 찾아 떠났습니다

오고 가는 발걸음도 지켜주시옵시고

특별 히 주님의 계명을 어기는 불신앙을 이기게 하옵소서.

우상에게 절하거나 동조하는 일이 없게하시고,

믿음을 굳게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행여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불꽃같은 주님의 눈으로 보살펴 주시옵소서.

온 가족이 모든 대화에 말없이 듣고 계시는 주님을 생각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시고

거친 대 화와 다툼이 오고가지 않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의 말씀을 전하시기 위하여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오직 윤택한 목양을 위하여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를 찾으시는 수고로움을 보시고

양들을 선한 길, 복된 길 로 인도하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시는데 어려움을 만나지 않도록 인도하심으로

늘 능력 있는 말씀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말씀으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믿음을 강건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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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철야기도회 기도문

   

1. 죄에 대해서는 엄하신 하나님 이시지만

 

자녀된 우리들에게는 정말로 생명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시는

 

마음 약하신 나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2. 이밤 세상 속에서 시달리는 자녀들을 보시고 안타까우신 마음에

 

그토록 목사님을 통해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기에 선택된 저희 자녀들을 불러

 

이 자리에 앉게 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아버지 한편 부끄럽기도 하지만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3. 그러한 주님의 마음이 우리 가슴속에 다가옴을 느낍니다.

 

이시간 세상에 살다가 묻혀온 모든 죄와 허물을 회개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4. 이 자리에 모인 우리들 고민하고 걱정하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사업실패, 취직과 승진문제, 질병, 가족 건강 및 구원, 재물축복, 경제불황, 교회의

 

화합과 일치를 위한 문제, 질병등 많은 기도와 간구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여!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를 <구하라>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 하지 아니 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 이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공의를 위해 간구한다 하지만 혹여 저희들의 간구가 주님

 

뜻에 미치지 못하는 부족한 간구들이 많을 줄로 압니다.

 

긍휼히 여겨 주옵시고 공의를 위해 구하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5. 아버지! 특별히 우리 신천재단을 기도로 섬기시는 지상천 담임목사님을

 

사랑하여 주시고, 사모님과 자녀들의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부목사님, 전도사님, 모든 교역자님들 각각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하실수 있도록

 

건강과 형통의 복을 주옵소서

 

6. 장로님들과, 주일학교, 교사, 속장, 성가지휘, 반주, 성가대, 주차봉사, 식당봉사,

 

화장실봉사, 예배를 위한 각종 봉사에서 보이지 않게 수고하시는

 

일꾼들의 손에 묻은 땀을 보시고 그들의 노고를 잊지 마옵소서

 

7. 특별히 공산권에서 해외선교를 위해 목숨을 걸고 선교활동을 하시는 선교사들을

 

돌아보옵소서. 그들이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하게 하여주옵시고, 기도와 물질의 동역자가 연결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영적인 리더쉽과 지혜를 주옵시고 또한 필요한 재정 및 물질과 안심하고 선교할수 있도록 자녀들의 교육과 영적성장도 주님께서 돌아보옵소서

 

8. 끝으로 우리 신천교회가 이 지역사회 교회의 화합을 이끄는 등불이 되게 하여 주옵시고, 또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아무런 조건없이 은혜와 사랑을 베풀고 나누는 교회로 우뚝 서게 하옵소서

 

우리 성도들을 눈물로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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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길을 묻다 ( October,Friday Night Sermon)

 

본문성구 : 요한복음 14:1-6

 

참고성구 : 빌립보서 4;4-7

1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5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 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I.70년대 사건 기사 슈퍼맨, 원더우먼 사고 기사

 

우리나라에 흑백 TV가 처음 선보인 것은 전쟁이 막 끝난 뒤인 1954 7월 이라고 합니다. 그 때는 방송도 없었고 미군이 가져온 텔레비전이 전부였습니다. 본격적인 TV방송은 1961년에 국영 KBS가 개국하면서 시작되고,66년에 이르러 국산 텔레비전이 시중에 선보이게 됩니다. 그때 이후 80년 말에는 컬러 tv시대가 열립니다.

 

텔레비전이 주는 즐거움 중에 하나는 외국영화를 안방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당시에도 텔레비전을 통해 여러가지 외국영화들이 인기를 많이 끌었는데요. 특히 기억나는 것 가운데 원더우먼, 600백만불의 사나이, 슈퍼맨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들이 많았죠. 그런데, 초창기에 사람들이 TV프로그램을 현실과 혼돈하면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아이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보고 대책없이 흉내를 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렇게 해 일부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참 안타까운일입니다. 혹시7.80년대 이후 태어나신 분들 중에 제 말씀이 믿기지 않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사진자료1,2,3). 이 아이들이 부모님께 한 번만이라도 영화속 이야기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물어봤더라면 그런 비극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이렇게 모르는 것이나, 혹은 미심쩍은 일은 물어봐야 합니다. 그래야, 큰 손해를 미리 막을 수 있는 겁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 기자 생활을 해 본 저로서는 좋은 질문이 좋은 기사를 낳는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많이 체험했습니다. 집요하고 계산된 질문이 취재원들의 허를 찌를 때 진실과 가까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자녀교육에도 질문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미 목사님을 통해 여러번 들어신 이야깁다만, 우리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학교가면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딴짓하지말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의 부모는 좀 다르다고 합니다. 선생님들은 훌륭하신 분들이니까 모르는 것을 많이 물어보라고 한답니다. 질문을 하고 답을 듣고, 혹은 답을 찾기 위해 다른 질문을 받고, 그런 문답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지능이 발달된다고 합니다. 저도 학교에서 질문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만, 잘 되지 않더라구요. 영어도 영어지만 괜히 수업시간에 지장을 주는 것 같고,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주로 뒤에 앉아서 경청하는 편입니다. 듣는 훈련을 하는 거죠

 

II.성경공부나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좋은 질문을 통해서 성경구절 속에 들어 있는 감추어진 보물을 캐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질문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바로 도마입니다. 도마는 특히 요한 복음에서 믿음의 또 다른 차원을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식의 모든 것을 맡기는 믿음과는 조금 색깔이 다릅니다. 의심합니다. 따져봅니다. 짚어봅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많이 하죠. 이번에도 예수님께 이렇게 묻습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가셔야 할 아버지의 집, 영원한 하늘나라에 대해 이야기 하십니다. 그리고 그곳에 가는 길을 제자들도 다 알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도마가 다른 제자들이 얼굴에 의아한 표정을 품고도 아무 말을 하지 않자, 불쑥 질문을 던집니다.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데 그 길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우리가라고 이야기 하는 걸 보니까 당시 다른 제자들도 예수님이 가시고자 하는 곳에 대해 긴가민가 했던 모양입니다. 사실, 다른 사람들은 짐작하고 있었는데, 도마만 모르고 불쑥 던진 질문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도마가 우리가 알지 못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미뤄 당시 제자들 다수도 몰랐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째든 이 질문의 답이 참 걸작입니다.

 

III.여러분들이 너무도 많이 들어 보셨던 유명한 말씀이라 외우시는 분들도 많으실 줄 압니다. 다같이 대답해 보실까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저는 처음 이 말씀을 읽었을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참 예수님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자기중심적이시구나.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너무 교만하신 것 아니야. 길을 가르쳐 달라고 하면 상식적으로 그 곳은 이렇게 이렇게 가는 거야, 어디 어디 지나서, 혹은 그 곳이 비유적이고, 추상적인 곳이라면 , 좀 시적인 표현으로 돌려서 말씀하시거나

 

,한편으로는 정말 대단하시다, 내가 믿는 신이 이정도는 되야지, 다른 종교에서는 천상천하 유하독존이라고 외치는 분도 있는데, 멋있다. , 진리, 생명, 좋은 말 다 들어가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말씀을 준비하면서 참 개인적으로 너무나 많은 우연을 체험했는데요, 마치 누군가가 소를 몰아가듯 저를 몰아가는 듯 했습니다. 사실, 좀 폼나는 설교를 하기 위해 주석부터 펴서 배경과 원어에 관련한 지식 등 평소 성경공부 모임에서 하는 공부와 묵상 방식과는 다르게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답을 알아가는 것 같아 참 뿌듯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만의 묵상, 저만의 질문이 없었던 겁니다. 다 남의 말입니다. 좋은 말입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그래서 여러분께 설명해 드릴 수 있겠는데, 감동이 없었습니다. 은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책을 덮고 사람들을 만나고, 기도하고, 묵상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평소하던대로 나만의 두레박으로 은혜의 강가에서 물을 길어 올리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이번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또 한번 큰 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것을 오늘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왜 주님께서는 당신을 길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도마는 눈에 보이는 길을 가르쳐 달라고 한 것 같은데 주님은 난데 없이 당신이 길이라고 하십니다. 좀 처럼 마음에 와 닿지 않았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몇몇 주석을 참고해 보니, 이 길은 십자가의 길이고, 유대인의 관점에서는 하나님의 삶의 방식을 나타내고 등등등.. 주님이 십자가의 길을 가신 것은 이해가 되는데, 이것이 어떻게 내가 걸어갈 수 있는 길이 되는지, 단지 영적으로만 생각하면 그럴 듯 한데, 감동이 없었습니다. 좀 힘들었습니다. 시간은 가는데 설교의 핵심적인 깨달음은 없고, 좀처럼 건져지는 게 없었습니다. 히루 하루 지나가고 목요일 밤이었습니다. 지은이와 함께 놀다가 이른바 아하 모먼트를 맞이하게 됩니다. 제 딸이 설교준비 잘되가느냐고 물어서, 제가 이렇게 대답했어요, ‘아니’, 말씀이 뭐냐고 해서 예수님이 당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한 부분이라고 했죠. 설교문 쓰기가 좀 힘들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아빠는 왜 예수님이 당신을 굳이 길이라고 하셨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죠. 그랬더니 지은이도 그러게 예수님이 왜 그러셨을까, 예수님은 우리가 밟고 지나가는 길도 아니신데” “밟고 지나가는 길

 

저는 그 순간, 몇해전 목사님과 저녁을 먹다가 들은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일본에 파견된 한 선교사가 배교를 했다는 소식을 조사하기 위해서 파견된 한 신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막부시대에 일본은 서양의 천주교의 유입을 막았고 박해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본측은 체포된 신부들이 예수의 얼굴이 그려진 성화를 발로 밟고 지나가면 지역의 천주교인들을 살려주겠다고 했고, 끝내 그 신부님은 고뇌끝에 예수님의 얼굴이 그려진 그림을 밟고 지나갔다는 이야깁니다. 언듯 들으면 참 믿음없고, 순교의 열정이 없어 보이는 이야깁니다.

 

 

 

이 이야기는 1966년 소설로 출판되어 종교소설로 노벨 문학상 후보까지 올라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일본 작가인 엔도슈샤쿠 가 쓴 침묵이라는 실화소설입니다. 주인공인 예수회 소속 세바스티앙 로드리고 신부는 동료신부의 배교 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1635년 일본에 갑니다. 그리고, 그 참혹한 박해 현장을 체험합니다. 이 신부는 하나님을 배신하는 것과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는 일 사이에서 깊은 방황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해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응답 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순간 철저히 침묵하셨습니다. 결국 로드리고 신부는 사람들을 살리기로 하고 성화를 발로 밝으려는 순간, 음성을 듣게 됩니다.

 

밟아라, 네 발의 아픔을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다, 밟아도 좋다. 나는 너희에게 밟히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고, 너희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십자가를 짊어질 것이다

 

과연 진짜 이런 음성이 들였는지, 아니면 신부님의 마음속 소리였는지 확실히 알 수는 없습니다만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기독교인의 선택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생명입니다. “이처럼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세상의 생명을 구원하시고자 아들을 버리실 계획을 세우신 하나님, 그 형언할 수 없는 은혜를 값싼 싸구려 은혜로 둔갑시켜온 저 자신이 미웠습니다.

 

저는 순간 지금까지 의미없이 밟아 온 주님의 얼굴이 떠올라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욕심 때문에 팽개쳐지고 짓밟혀진 주님의 일그러진 얼굴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비로소, 왜 주님께서 도마의 질문에 자신이 길이라고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됐고, 성경학자들이 이 길을 십자가의 길이라고 말하는 이유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십자가 사건을 염두해 두시고 이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정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IV.십자가의 고난, 그 좁은 길, 그 길은 진리의 길이도 합니다. 사실 도마사도가 의심이 많았지만, 결국 요한 복음 20장에서는 누구도 하지못한 고백을 합니다. 우리가 앞서 한 찬양에도 나오지만 부활하신 주님의 상처난 자국을 확인하고 이렇게 고백하지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베드로 사도가 예수님께 한 고백보다 더 직설적인 고백입니다. 그리고 더 친근한 고백입니다. 도마는 십자가에서 죽으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고, 확인한 뒤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의심에 여지가 없는 참하나님, 참신을 만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실재 모습, 참되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의 실재 모습이십니다. 그래서 진리입니다. 세상의 진리,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조건에 따라 변하는 상대적인 진리와는 차원이 다른 절대적이고 영원한 진리입니다. 신약성서학자인 윌리엄 버클레이(William Barclay)는 그의 요한복음 해설서에서 많은 성인들이 진리를 이야기 했지만, 자신이 그 진리라고 이야한 사람은 예수님 한 분 뿐이라며 그것은 단순히 도덕적으로 완전하다는 주장이 예수 안에서 최고조를 이룬다는 것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완전하다는 사실이 그 안에서 실현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쉽게 풀이하면, 많은 성인들이 진리 가르치고 그 진리에 입각해 살려고 했지만 완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 사건을 통해 모든 인류를 구원에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따라서, 그의 말씀과 행위는 원천적으로 완전히 일치하여 도덕적으로 무결하며 참되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V.예수님은 생명이십니다. 여기에 쓰인 그리어 단어는조에라고 해서 생명이라는 뜻인데, 요한 복음에서는 많은 경우 영원한 생명(eternal life)을 뜻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 예수님의 생명은 바로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이 영생은 바로 참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17:3).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 구주로 고백하며 그가 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가겠다고 선포하고 나서는 순간 우리는 영생에 반열에 오른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바울 사도는 로마서 64절에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레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이곳에 새생명도 같은 단어입니다.

 

또 이사야서 4319절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광야의 길과 사막의 강은 무슨 말씀입니까?

 

광야는 어떤 면에서 역설의 땅입니다. 왜냐면,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땅이지만, 역설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땅입니다. 히브리어로 광야는 미드바인데 그 원뜻은 직역하면From the word ‘말씀으로부터라는 뜻이되죠. 애굽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곳은 바로 광야생활을 하면서 였습니다. 또한 사막에 강물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죽음의 땅 열사의 땅 사막에 물은 곧 생명을 의미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이 생명은 유한한 생명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말씀은 영원하고, 죄인들에게 영생의 복을 줍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섭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과 우물에서 만나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4:14)”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라 그 십자가의 길, 좁은 문으로 들어가면 우리는 이 생명,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선물로 받습니다.

 

성도여러분, 여러분들은 바로 이런 진리의 길이요, 생명의 길 위를 걷고 계십니다.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는 바로 그렇게 살다가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그분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우리는 어떻게 예배할 수 있습니까? 바로 눈에 보이는 예수님을 통해섭니다. 우리가 역사속에서 우리와 함게 숨쉬다 떠나시고 다시 오마 약속하신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 분과 충만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지 못한 채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왜냐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서는 아버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그 분께 갈 수도 없는 것입니다. 길을 알아야 갈 것 아닙니까?

 

정상에 오를 길은 많다고 합니다. 마호메트도 있고, 부처도 있고, 공자도 있고, 노자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길, 바른 길은 그래서 길을 잃지 않고 아버지께로 인도하는 길은 바로 당신을 밟고 가라시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십니다.

VI.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새학기가 시작되고 또 직장과 가정에서 일상적인 일들속에서 바쁘실 줄 압니다. 그러나, 사소한 것이라도 당연하게 보지말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 길을 여쭈어 보시기 바랍니다. 침묵하신다고 불평만 하지 마시고, 미세하게 들려오는 그 분의 응답에 새벽마다 귀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밟힘을 당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시다. 2000년 전 십자가 사건은 과거의 사건이 아닙니다. 지금도 고통의 현장에서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박해의 현장에서, 불의가 판치는 폭력의 현장에서, 돈과 목숨을 바꾸어야 하는 야만의 현장에서, 여전히 함께 울고 고통해 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봅니다. 찢겨지고 짓밟힌 주님의 얼굴을 봅니다. 그러나 그속에 영원한 생명, 천국의 소망을 봅니다. 그리고 다시 생활을 돌아보며 회개의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말씀에 비춰 우리의 삶을 돌아 보며 아파할 때만이, 우리에게 밟힘을 당하러 오신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싸구려로 만들지 않는 것이 됩니다. 마치 예수님의 희생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신앙으로 일관할 때 우리는 매일 매일 그분의 얼굴을 의미없이 밟고 지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당신의 생명을 던지신 그 희생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각자가 성령 말씀을 통해 각자가 은혜의 강물을 길어 올리는 체험을 하셔서 머리로만 아는 성경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성경 말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말씀에 갈급해지고 그 말씀을 실제로 실천하면 할 수록 주의 희생을 값지게 만드는 것임을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바울 사도는 이런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깨닫고 평생을 십자가의 길로만 갔습니다. 그리고 빌립보서 4장을 통해 이렇게 권면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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