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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크리스천 결혼식 주 례 사

 

 

 

두 분은 오늘 이 자리에서 양가 부모님과 하객 여러분들의 축복을 받으며 혼인 서약을 하고 주례자가 성혼 선언을 함으로써 이제 완전한 부부가 되었습니다.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이 두 사람을 정성껏 기르고 가르쳐서 오늘의 경사를 맞이하시는 양가 부모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이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이렇게 왕림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이 예식의 집례자로서 양가의 부모님을 대신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필요한 경우 신랑 신부 소개)
신랑 신부 두 분은 모두 좋은 가문에서 태어나서, 훌륭한 가정교육을 받으며 성장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행복하고 모범적인 결혼 생활을 해 나가리라고 믿습니다만, 오늘의 주례자로서 또 세상을 몇십 년 더 살은 인생의 선배로서 몇 마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불행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 행복은 거저 굴러들어오거나 남이 갖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만들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진정한 행복은 두 분이 합심 노력해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두 분이 이제부터 새로운 가정을 이루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두 분의 진실하고 변함없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숨을 쉬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공기가 있어야 하듯이, 결혼한 부부에게는 진실하고 변함없는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같은 몇 가지를 유의해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상대방을 어떤 존재로 인식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중요합니다. 상대방을 이용의 대상으로 여기거나 책임져야 할 부담스러운 존재로 여기지 말고 서로 도우며 살아갈 도움의 배필로 인식해야 합니다. 남자는 남자로서의 장점과 단점이 있고, 여자는 여자로서의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두 분은 좋은 점을 서로 합치고 모자라는 점을 도와 주고 보완하며 함께 의지하고 살아가야 할 도움의 배필로 여기고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로는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현재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현재 두 분은 상대방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렇게 결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상대방의 용모를 비롯한 신체적 조건, 인간성, 가정환경, 재산 상태, 사회적 지위, 장래성 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조건들은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점점 먹어 감에 따라 약간 달라지고 변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다 조금 달라지고 변하는 것이 있더라도 부부간의 진실되고 변함없는 사랑을 위해서는 평생 동안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셋째로는 부부 일치를 이루어야 합니다. 두 분이 서로 같아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어떤 일을 처리하는 우선순위, 가치관, 인생관 등이 비슷해지거나 같아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음식을 먹는 입맛까지도 같아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의 편견과 고집을 버리고 나를 상대방에 맞추어 가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겉으로는 부부이지만 정신적으로는 '결혼한 독신자'로 사는 가정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결혼한 독신자'라고 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지만, 어느 종교 수련 단체에서 실제로 쓰고 있는 용어입니다. 부부가 정신적인 사랑의 일치를 이루지 못한 채 한집에서 같이 동거 생활만 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신적인 사랑의 일치를 이루지 못하면, 외형적으로는 부부이지만 진실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은 아닙니다. 두 분은 부디 정신적인 사랑의 일치를 이루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넷째로는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완전무결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미흡한 점이 있고 때로는 실수도 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어쩌다 잘못을 저지르는 때도 있고 결함이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易地思之의 태도가 필요합니다. 서로 처지를 바꾸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보면 자기의 편견을 버릴 수 있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분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이런 네 가지 점, 즉 상대방을 서로 돕는 도움의 배필로 인식하고, 서로를 항상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정신적인 사랑의 일치를 이루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고, 서로의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는 정신으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살아가면, 두 분의 진실되고 변함없는 사랑을 잘 유지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두 분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생활을 해서는 안 됩니다. 두 분의 오늘이 있기까지 정성껏 키우고 가르쳐 주신 양가 부모님께 효도를 잘해야 합니다. 형식적인 효도가 아니라, 마음속으로부터 부모님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그분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살아가시도록 해 드려야 합니다. 孟子(離婁章句上)에 보면 효도에는 물질적으로 잘 봉양하는 '養口體'의 孝와 뜻을 잘 받들어 봉양하는 '養志'의 孝가 있습니다. 돈과 물질로만 위해 드리는 '養口體'의 효도가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공경하고 위해 드리는 '養志'의 효도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부모님을 정성껏 위해 드리고, 또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가운데, 두 분의 사랑은 더욱 두터위지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부모님을 공경하고 잘 위해 드리는 마음으로 자기 형제들을 대하고 일가친척을 대하면, 형제들과도 화목하게 지낼 수 있고, 일가친척들과도 잘 지낼 수 있으며, 직장에서도 환영받고, 나아가 사회생활도 원만하게 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새로운 인생길을 출발하는 두 분은 이런 점들을 유의하면서 부디 행복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은혜스런 찬양, 기도, 설교를 듣고자 하시면
유튜브 <미션스쿨>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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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 [기타기도문/기독교예식(결혼식)] - 기독교 결혼식 기도문

 

2017/05/14 - [기타기도문/기독교예식(결혼식)] - 기독교 결혼식 사회자 멘트

 

2017/05/14 - [기타기도문/기독교예식(결혼식)] - 기독교 결혼식 예식 순서

 

2017/05/23 - [기타기도문/기독교예식(결혼식)] - 교회 결혼식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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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유 :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제목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1,요즘 많은 젊음 남녀들이 하는 말 중에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듣고  있습니다. 
 

2,결혼을 하고 나이 조금 들면 집사람의 눈치를 봐야 하고 모든 생활이 싱글로 있을 때와는 180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3,기혼자중 40대 이상은 당연히 결혼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4,혼자 살아도 생활에 멋이 있고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라고 합니다.

 
5,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중 대부분은 젊고 힘이 넘치는 인생 황금기 때의 생활 판단입니다.

 

6,젊은 청춘이 지나고 늙어지며 "화려한" 싱글은 없습니다.
 

7,지금까지는 결혼을 사랑의 "해피엔딩"으로 믿고 있습니다. 

 
8,오늘도 많은 청춘 남녀들이 결혼할 짝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그렇게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9,그렇지만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여 너무 "싱겁게"이혼하는 경우를 우리 눈으로 종종 봅니다.

 
10,이혼한 그들에게 물어 봅니다.
 

11,왜? 그렇게 힘들어서 한 결혼을 쉽게 헤어지고 이혼하느냐고 하니까?

 
12,결혼하기까지의 그 준비 과정과 노력과 사랑의 열정과 투자한 금액과 시간이 너무 허전하고 허무하다고 모두다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결 론 :

1,서로가 이성적으로 만남과 만남의 기회를 많이 가져 보았으나 서로의 이해와 배려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서로의 주장만을 이기주의로 앞세워는 대신 처음 만남의 열정이 없어진 것이 하나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2,서로가 처음 만날 때 그 때 만남의 고귀한 애정과 감동이 사라진 것이 두 번째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3,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서로 인격적으로 사랑하고 사랑하는 그 열정을 불사르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것이 세 번째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4,옛날에는 서로가 노력할 데까지 노력하고 헤어졌어요.
5,그러나 지금은 쉽게 만나서 쉽게 헤어져요.
6,아주 쉽게 만나다 보니 서로 상대에 대한 노력은 하지 않고 "쿨하게" 헤어집니다. 
 

7,이와 같이 이혼을 하는 이유를 통해 어떻게 결혼해야 하는지 서로가 답을 쉽게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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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결혼예식 / 기억에 남는 결혼식 준비

 

 


기억에 남는 주례를 위한 아이디어 10가지

 

1.혼인서약문을 신랑 신부가 직접 작성하도록 해보십시오.

대부분의 기혼자들은 혼인서약의 내용을 잊고 살게 마련입니다. 고작 “아멘”이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도의 대답을 기억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것은 이미 정해진 혼인서약문을 주례자가 낭독하고

서약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는 그저 대답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신랑과 신부가 스스로 혼인서약문을 작성하고 주례자가 미리 그 문구를 수정해주는 방법을 사용해보십시오.

서약의 내용을 만드는 일 자체가 신랑 신부에게 소중한 공부가 될 것이고 서약의 내용에 본인들 스스로의 의지가 강하게 담겨있을 것입니다.
물론 주례를 맡은 목회자가 그 내용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세밀하게 조언을 해주어야만 내용이 충실한 서약문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가능하면 결혼식장에서 이 서약문에 신랑과 신부가 직접 서명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2.주례설교 원고를 신랑 신부에게 나눠주십시오.

일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을 위해 단 위에 서 있는 신랑과 신부는 대체로 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진땀만 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하객들 앞에서 잔뜩 긴장한 탓도 있겠지만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압박감에서 오는 부담감도 클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례자가 아무리 좋은 권면을 한들 그 내용이 머리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기를 바라는 건 분명 지나친 기대일 것입니다.
차라리 신랑 신부가 신혼여행지에서 안정감을 되찾고 결혼에 관한 생각을 되짚어 보며 다시 한번 읽어볼 수 있도록 원고를 선물해 보십시오.

실제로 이렇게 하는 목사님들이 몇 분 계십니다.
어떤 목사님은 또 결혼주례가 담긴 비디오 테잎을 신랑 신부에게 선물하기도 합니다.

시간 날 때마다 부부가 함께 틀어보며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영락교회의 한 장로님은 45년전에 받은 주례설교를 녹음해 해마다 결혼기념일맞아 듣고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러한 노력이 단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신랑 신부의 결혼생활을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3.신랑 신부에게 제대로 된 결혼준비를 시키십시오.

하다못해 차를 운전을 하는데도 면허증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런 마당에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인 결혼을 하는데는 1시간도 안되는 결혼식을 치르는 것으로 얼버무리고 마는 것이 고작입니다.
제대로 된 결혼준비란 단순히 혼수품을 저렴하게 마련하거나 신혼여행을 의미있게 보내는 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생활을 통해 부부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며 포기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합니다.

행여나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어떤 요령이 있는지, 가사분담든 어떻게 하고, 가정경제는 누가 어떻게 담당할건지,

자녀에 대한 계획은 어떠한지, 부부간의 신앙성장을 위해서는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등등.
숱한 실제적인 문제들을 서로 솔직하게 대화하고 해결할 수 있는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 혼수감입니다.
주례에 앞서 신랑과 신부를 만나 이러한 실제적인 가르침을 들려주십시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를 비롯한 전문연구기관에서

실시하는 결혼예비학교에 참가하도록 권유해 보십시오.
결혼예비학교를 거친 커플과 그렇지 않은 커플 사이엔 삶의 질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4.실제적인 가르침을 주십시오.

한 목사님은 주례설교에서 다음과 같은 권면을 하곤 합니다.
“남편되는 신랑에게 권면합니다
- 결혼기념일과 아내의 생일을 잊지 마십시오.
- 나무를 가꾸는 정원사의 심정으로 아내를 대하십시오.
- 모든 일을 아내와 의논하고 결정하는 습관을 기르십시오.
- 진정한 행복은 사랑의 대화입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십시오.
- 마음에 상처를 주는 농담이나 가족의 이야기를 삼가십시오.
- 남편의 매력은 너그러움입니다. 한 걸음 양보하십시오.
- 가정의 경제를 아내에게 일임하여 보람을 갖고 살림에 임하도록 하십시오.

또 아내되는 신부에게 권면합니다.
- 아름다움과 재치와 근면성이 있는 현숙한 아내가 될 것을 꿈꾸십시오.
-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식탁을 친교와 화목의 장으로 가꾸십시오.
- 웃으며 남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결코 혼자 중얼거리는 일을 하지 마십시오.
- 남편에게 혼자만 지낼 수 있는 정신적인 휴식시간을 주십시오.
- 중요한 일은 꼭 남편의 결정을 따르십시오.
- 남편의 수입에 맞추어 규모있는 살림을 꾸리십시오.
- 가정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만들어 하나님의 축복이 머물도록 하십시오.“
왜 그렇게 사소한 일까지 시시콜콜하게 잔소리를 하느냐는 분들도 있겠지만

실제로 젊은이들이 결혼주레에서 바라는 것은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가르침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5.신랑 신부의 기억에 남는 결혼예식을 고안하십시오.

주례설교 중간에 신랑 신부가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십시오.

미리 신랑 신부에게 감사의 편지를 써오도록 주문하면 됩니다.

편지를 낭독한 후엔 새가정을 이루는 신혼부부와 이들을 떠나보내는 부모님들을 위해 주례자가 기도해 주십시오.

 당사자들은 물론 생각없이 들린 하객들까지도 감동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 특별한 선물도 생각해 보십시오. 한 목사님은 주례를 설 때마다 신랑 신부에게 커다란 양초를 하나씩 선물한다고 합니다.

부부가 오붓하게 마주앉아 대화할 때마다 그 양초를 키도록 하고 양초가 다 달았을 즈음엔 다시 한번 주례자를 찾아와

그동안 지내온 시간들에 대해 들려달라는 것입니다. 점차 사라져가는 부부간의 대화를 회복하고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랑 신부가 부부 십계명을 스스로 만들어 서로에게 약속하도록 하고

그 내용을 결혼예식 순서지나 청첩장에 소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6.주례자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십시오.

한 목사님은 딱딱한 권면보다는 자신의 결혼생활에 얽힌 경험담들을 진솔하게 들려주는 것으로 주례를 대신하곤 합니다.
결혼생활에서 가장 즐거웠던 기억이나 감동적인 순간도 이야기 하지만 그것보다는 가장 위험하고 위태로웠던 경험을 들려주는데

주안점을 두는 겁니다. 심지어 목회자임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생각하고 홀로 눈물을 곱씹던 아픔들까지 고스란히 들려주는 겁니다.
과거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쏟아놓는 모습을 보면 사회적으로 덕망도 있고 성공한 목회자로서 존경을 받아온

그 목사님이 정말 그러한 아픔을 겪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이러한 주례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흡인력으로 결혼예식에 참가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 영혼을 뿌리부터 뒤흔들어 놓습니다. 또 부디 결혼에 대한 환상이나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서약한 결혼을

경솔하게 여기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권면하는 힘도 갖고 있습니다.
보편적인 도덕률보다는 차라리 솔직한 경험담이 감동적이게 마련입니다.


7.참석자들을 고려하십시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 신부 두 사람만이 아닙니다. 신랑 신부의 부모님을 비롯해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주체입니다. 그

런 점에서 주례자는 결혼식 하객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야만 기억에 남는 주례사를 남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객들 가운데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불교 신자이지만 어쩔 수 없이 평소의 친분 때문에 교회에서의

결혼식에 참가한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불신자를 전도하기 위해 한번 총동원주일 행사를 마련하려면 숱한 노력과 비용이 소모되지만

결혼식에는 제 발로 찾아온 전도대상자들이 수두룩하게 마련입니다.
같은 메시지를 전할 때도 보다 보편적인 언어와 표현법을 사용하십시오.

일평생에 처음 교회에 나온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해 차근차근 기독교의 사랑에 관해 설명한다면

신랑 신부뿐만 아니라 하객들 모두를 변화시킬 수 있는 주례를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8.과감하게 특별한 순서를 도입해 보십시오.

미국에서는 결혼식에서 당사자들만이 서약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까지 서약을 하는 이색적인 사례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부모서약’이라는 것입니다.
내용은 대강 이렇습니다.
“오늘 자녀들을 결혼시키는 우리 부부 두 사람은 늘 사랑과 기도로 신랑 신부를 후원하고 서로를 섬기는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자녀들에게 가정생활의 참된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하나님과 여러 친지들 앞에서 서약합니다.

또 한번 떠나보낸 자녀들을 우리의 뜻대로 먼 거리에서 조정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자녀들이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도록 힘써 기도하는 후견인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또 자녀 가운데 한 사람이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부모 가운데 한 사람이 이에 대한 답례로

몇가지 권면을 들려주는 편지를 낭독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울러 하객들이 신랑 신부에게 들려주고 싶은 축복의 말들을 써넣을 수 있는 사인 보드(sign board)를 마련해 두었다가

신혼부부에게 선물할 수도 있습니다.

 

 


9.신랑 신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십시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가운데는 신랑 신부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찾아온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부모님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나 이웃들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더구나 신랑측 하객들은 신부에 대해 아는 부분이

거의 없을 것이고 신부측 하객들도 신랑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신랑 신부에 대해 아는 것이 적으면 적을수록 그 결혼식장의 분위기는 반대로 산만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는 의식이 희미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주례자는 신랑 신부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결혼 당사자들의 출생이나

어린 시절에 얽힌 에피소드, 신랑 신부의 버릇이나 특징 등을 소개해보십시오. 또 신랑 신부의 경력이나 앞으로의 소망에

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하객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랑 신부의 장점과 단점,

취미나 공통점, 별명이나 신앙생활 경력 등을 들려주셔도 됩니다.
이를 통해 목회자가 예비 부부에게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드러낼 수도 있고 보다 친밀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결혼식을 인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하기 위해선 결혼식 전에 신랑과 신부를 만나 부담없이 대화를 나눠보아야만 합니다.


10.결혼주례의 ‘아프터 서비스’를 시도해 보십시오.

대부분의 주례가 결혼식장에서 단 한번의 행사로 끝나 버립니다.

그러나 보다 의미있는 주례는 결혼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신랑과 신부를 돌보는 것으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신랑 신부를 만나 보십시오. 그동안 귀로 듣고 속으로 예상했던 것과 신혼부부들이 실제 결혼생활에서

겪는 느낌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경우엔 예상하지 못한 갈등요소를 발견할 수도 있고 배우자에게서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커플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잠시라도 함께 생활해 본 신혼부부들을 다시 한번 대화를 나누며 그들이 새롭게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가능하면 집으로 직접 초청해 선배의 입장에서 신혼부부들에게 필요한 실제적인 가르침을 들려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결혼주례의 ‘아프터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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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요

 

 


1. 못생겼어도 사랑해 주는 남자

 

"아름다움이 여성의 생명이다" 라는 말은 일리가 있다. 그렇다면 모든 여자가 다 미인은 아닐텐데 이런 경우 시집을 갈 수 없단 말인가? 얼굴이 조금 못생긴 축에 들어도 자기를 예쁘다고 봐 주면서 사랑해 주는 그런 남자가 바로 결혼해야 할 남자다. 얼굴에 무슨 흠이 있어도 없는 것처럼 생각하고 늘 자기를 사랑해 줄 수 있는 그런 남자를 만나야 한다. 남자가 돈이 많고 학벌이 좋다고 팔려 가듯 시집을 가 버리면 얼마 안 지나 문제가 온다.

 

2. 이해심이 많은 남성

 

자신이 좀 날못해도 이해하고 조그만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주는 그런 남자는 진정한 의미에서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살림살이를 좀 잘못해도 이해함과 동시에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남자다. 어떤 일을 잘못 처리해도 화는 커녕 함께 아파하면서 오히려 격려해 줄 수 있는 그런 남자를 여자는 원한다.

 

3. 사랑을 즐길 줄 아는 남자

 

무뚝뚝하고 무감각한 남자처럼 답답한 사람이 있을까? 차라리 말뚝하고 살면 살았지 저 사람하고는 못살겠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평생 함께 살아도 사랑의 표현 한번 제대로 못하고 직장에서 귀가하자마자 신문이나 펴놓고 있는가 하면 첼레비젼을 몇 시간 동안 뚫어져라 보다가 소파에서 코를 골고 잠이나 자는 남성은 안된다. 사랑을 즐길 수 있는 남자는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직장에서 돌아올 때 꽃을 사들고 들어오는 남자, 사랑의 포즈를 취해 주는 남자, 함께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청하는 남자, 생일을 기럭하며 촛불을 밝혀주는 남자, 부인이 좋아하는 색깔로 커튼을 바뀌주는 남자, 이렇게 실제적으로 사랑을 즐길 줄 아는 남자를 택해야 결혼 생활이 행복할 수 있다.

 

4. 매력적인 남성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은 바람둥이가 되기 쉽다. 그 남자가 매력적이라고 내가 느꼈다면 다른여자들도 그렇게 느낀다. 남자들이 결혼 생활을 하다 보면 매력적인 외모로 인해서 잘못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5. 가정적인 남성


위의 네가지에 합격한 남자라도 가정적이지 못한 남자는 아직도 합격선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어떤 이는 술, 도박, 바깥친구들을 너무 좋아해서 가정은 아예 없는듯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가정적인 사람은 직장이 끝난 후 특별한 볼일이 없으면서 체 시간에 집에 딱 도착한다. 집에는 부인이 있고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들어올 때 부인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군것질거리를 사 가지고 들어오는 남자는 더욱 만점이다.

 

6. 독립성 성실성이 있는 남성


돈은 없지만 독립성이 강하고 무슨 일에나 성실하게 임하는 남성이 좋다. 돈 많고 학벌 좋지만 성실성이 없으면 얼마 못 가서 가진 돈 다 거덜나고 만다. 어떤 남자는 결혼 후에도 계속 처가댁을 의지한다든지 자기 아버지를 의지하면서 불성실하게 살아가는 남자들이 있는데 성격적이고 습관적으로 아예 그렇게 사는 남성들은 안된다. 빈손으로 시작했지만 부지런하고 성실하여 모든 이들에게 인정받는 그런 사람이 훌륭한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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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말하는 배우자 / Spouse in the Bible

 

 

 

1.정말로 나를 사랑하는가?


 

사랑은 이렇게 고백된다.
"나는 너를 원해. 그래서 널 사랑한다."
"나는 널 사랑해. 그래서 널 필요로해."

 

그러나 이 두 말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의 결혼관에 차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하는 목적은 오직 한 가지다.
"결혼한 사람"이 되기 위해 결혼을 시도한다.
그래서 결혼은 비극이다.


그가 나를 원하는 것이, 단순히 액세서리나 훈장을 달기 위한 것과 같은 것이라면 피해야 한다.
내가 먹이 사냥하는 사랑의 사냥감이 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필요로 하는가?

아니면 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말하는가?
이것이야말로 제일 먼저 던져보아야 할 질문이다.
그 사랑을 확인해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이 가운데 50점만 줄 수 있어도 성공이다.
나머지 50점은 함께 답안지를 채워가라.

 

2. 기다릴 수 있는가?

 

하나님이 아담에게 처음부터 짝을 주셨던 것은 아니다.
동물들이 이름을 부여하고 있는 동안 다들 짝이 있는데 자신에게만 짝이 없음을 알았다.
그리고 그 필요를 깊이 깨달았을 때 하나님은 아담이 그 필요를 발견하기까지 기다리고 계셨다.


 

그 기다림 후에는 상대방을 알기까지 적어도 교제의 4계절을 보내보아야 한다.

단순한 계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의 4계절을 지내 보내보아야 한다.
가을의 풍성함만이 아니라, 여름의 광란과 봄의 들뜸과, 겨울의 황량함을 지켜보아라.


그런 다음에 비로소 선택해도 늦지 않다.
기다리며 본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시험법이다.

 


3. 신앙적 매력을 느끼는가?

 

 

선택의 기준 가운데,

A(age)

B(ba-ck ground)

C(character)

D(de-gree)

E(economy)

F(faith)

G(green)... 따위가 있다.


뜻밖에 사람들은 F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성경은 분명히 이른다.
"불신자와는 결혼하지 말라"(고후6:14)
그런데도 사람들은 타협을 시도한다.
"불신자도 전도하면 되잖아요? 그러면 누가 불신자를 전도해요"
아뿔싸... 성경은 그런 '구제 결혼'을 하라고 하지 않는다.


결혼은 물건을 사는 것처럼 잘못 됐다고 바꿀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다.

때문에 처어치 맨(church man)만 가지고도 어렵다.
결혼은 그 이상의 문제다.


함께 사는 것도 길이 멀고 험한데 갈등하며 산다는 것, 그 자체가 얼마나 어려운 일이지 모른다.

 

 

4. 환경의 인도가 있는가?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오늘날 나로 순전히 만나게 하사, 나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서."(창 24:12)
아브라함의 부탁을 따라 신부감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종은 이렇게 기도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시험(?)했다.
만약 내가 우물곁에서 청년 여자가 물을 길러 올 때물을 달라고 부탁할 것이고, 이때 그가 약대를 위하여도 물을 긷는 친절을 보여주면, 하나님이 인도해주시는 '그 사람' 이라고 믿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가 기도하기를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나타나 그대로 행동을 했다.
노종은 놀라 하나님을 찬송한다.
그리고 그들 부모에게 경과를 설명하고 확인한다.
"내게 고하시고 그렇지 않을지라도 내게 고하여 나로 좌우간 행하게 하소서"(창 24:49)


 

하나님은 결혼에 관련된 대부분의 해당자들에게 그 만남을 확신하도록 환경적 인도를 하신다.

 
 

5. 기도를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가?

 

 

"하나님은 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신다"(빌 2:13)
따라서 우리 속에 끊임없는 소원과 갈망이 있다면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 보라.
그때 마음속에 평안이 있으며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확신해도 좋다.

 

그러나 여전히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
나에게 말씀해주시는 하나님은 상대방에게도 말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육체가 편치 못하고 밖으로는 다툼이요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며, 안으로는 두려움이 있다면..." (고후 7:5) 다시 되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보다 성숙한 선배들에게 상담을 구하라.

 
 

6. 영적인 도전이 있는가?

 

 

하나님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 (호 11:4 )로 인도해 주신다. 하나님의 방법은 언제나 사람이다.


그 또한 그녀로 인하여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고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면, 그래서 나의 성장과 성숙에 도움을 입고 있다면 하나님의 인도로 확신해도 좋다.


이렇게 우정을 나누며 서로에게 좋은 도전을 줄 수 있다면 하나의 연합체로서 이 세상을 향해 책임 있게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동반자라 할 수 있다.


 

7. 나를 웃길 수 있는가?

 

 

웃음은 단순히 기분이 아니라 세계관이다.
웃음은 '관계건축가'라고도 불린다.

 

웃음이 있다는 것은 사물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있음을 의미한다.
만날 때마다 심각한 이야기만 나누고 있다면 무엇인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

웃음은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는 태도를 말한다.
그리고 가장 큰 자산이다.


 

정말 나를 웃길 수 있는가?
헤픈 웃음을 말하거나 경박한 웃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웃을 수 있는가?

 
 

8. 눈높이 조화를 이루는가?

 

 

결혼은 서로 눈높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한 부부는 이렇게 말한다.
"도무지 수준이 안 맞아요."

침대에서 자야 잠을 잔 것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침대에서 자면 붕붕 떠다니는 기분이 들어 멀미가 나는 사람이 있다.
아침밥도 빵과 수프를 먹어야 속이 펀안하고 개운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퀴퀴한 된장 찌개에다 짭짤한 젓갈을 한입 그득 물고 머슴처럼 아침을 먹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게으름을 해야 하루가 든든한 사람이 있다.


또한 결혼을 신분상승의 기회나 열등감을 보상받기 위한 수단으로 보아, 어느 한 면만으로 고집스레 보는 경우가 많다.
결혼은 지적으로 사회적으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 조화는 경제적인 문제까지도 확대된다.

 

그렇게 해서 서로 눈높이 귀높이 키높이라고 생각할 때는 그다지 주저할 이유가 없다.
나머지는 두 사람이 개척해 나가면 될 일이다.

 


9. 그의 결점이 눈에 보이는가?

 

 

낭만적 연정은 즉각적 사랑이다.
그것은 서두르는 사랑이다.
첫눈에 반한 사랑이다.
그리고 낭만적인 연정은 현실성이 결핍되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좋고 매혹적인 면은 우상화하고 부정적인 특성이나 분명한 약점 그리고 이런 사랑은 바로 맹목적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결혼생활에서 첫 다툼이 생기기만 해도 벌써 큰 충격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다.


 

하지만 진정한 애정은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인식한다.
잘못을 간과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것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10. 그를 만나면 안기고 싶은가?

 

 

상대방이 얼마나 정서적으로 성숙해 있는가는 밥을 먹을 때 길을 걸을 때 전화를 걸 때 등의 일상 생활을 조금만 눈여겨보아도 알 수 있다.


항상 무엇인가 쫓기고 불안한 기색이 보이거든 다시 생각해 볼일이다.

일에 쫓긴다든지 업적을 자랑하는 일에 관심을 보인다면 긴장과 조바심이 느껴진다면 아서라 더구나 바쁜 것을 성공쯤으로 착각하고 있다면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런 사람을 만나면 나도 함께 쫓길 수 있다.


 

반대로 상대방을 만나면 너무 편안하고 안기고 싶다면 그게 내 짝이라고 여겨라.

 

11. 로맨스를 놓치지 말아라.

 

한 책은 로맨스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로맨스는 하나님의 해답이다."

왜 그런가?
하나님은 매우 인간적인 방법으로 우리를 자기중심에서 타인중심으로 이끌어 내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이 서로의 행복을 견고히 하고 성장시키는 데 만족스런 경험이 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로맨스는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우리는 서로를 깊이 사랑하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친근함을 경험하고 깊이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로맨스는 결혼으로 끝나지 않더라도 그 의미는 깊다.
로맨스가 찾아올 때는 기대를 가지고 그 부름에 응하라.
로맨스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들여다보아라.
그렇게 로맨스를 맞이하는 동안 위의 조건들이 부합되는 파트너가 나타나거든 꼭 찍어라.
너무 오랫동안 숨바꼭질을 하고 있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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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같은 가정 만드는 법

 


 

1. 기쁨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
2. 웃는 얼굴을 하라. 웃는 얼굴은 소망성취의 열쇠다.
3. 한 시간 일찍 일어나라. 부지런함이 절반의 복을 끌어온다.
4. 작은 배려에도 고맙다는 말을 하라. 기쁨충만 행복충만이 보장된다.
5. 정감있는 목소리로 말하라. 거친 소리는 쓰지말라.

6. 좋은 말만 써라. 상처주는 말은 하지말라.
7. 희망만을 말하라. 희망의 나무에만 희망의 꽃이 핀다.
8. 유머를 사용하라. 즐거운 분위기가 기쁨을 증폭시킨다.
9. 조금만 잘해도 크게 칭찬하라. 칭찬을 주고 받는 가정에 사랑이 꽃 핀다.
10. 아파트관리비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자기관리비도 책정하라.

11. 쉬지말고 기도하라. 기도는 신과의 직통전화다.
12. 즐겁게 식사하라. 음식은 생명을 기르는 신의 선물이다.
13. 보약보다 중요한 것은 소식이다. 소식에 앞장 서라.
14.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라. 그래야 위함을 받는다.
15. 걱정하지 말라. 걱정할 일이 있으면 기뻐할 일도 있다.

16. 하루하루 향상하라. 그날이 그날이면 승산없는 삶이다.
17. 남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라. 그 생각만으로도 행복이 샘솟는다.
18. 좋았던 일만 기록하라. 미래를 성공으로 이끄는 경전이 된다.
19. 잘못은 곧바로 사과하라. 사과를 잘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
20. 낭비되는 시간을 찾아내라. 그것만으로도 삶의 시간이 풍요해진다.

21. 돌다리만 두드리지 말라. 좋은 생각은 곧바로 행동으로 옮겨라.
22. 가족을 즐겁게 하도록 노력하라. 혈연적인 가족만 가족은 아니다.
23. 기념일은 잊지말라. 기념일은 소중한 날이다.
24. 장난으로 한 약속이라도 약속은 꼭 지켜라. 약속은 하늘의 명령이다.
25. 세상을 밝게 보라. 아름다운 내일이 꿈처럼 펼쳐진다.

26. 어떤 일이 있어도 화내지 말라. 화를 내면 화가 닥친다.
27. 좋은 글을 열심히 읽어라. 하늘이 특별히 사랑한다.
28. 보다 나은 방법은 하늘의 별만큼 많다. 그 방법을 찾아내라.
29. 흘러간 세월은 돌이킬 수 없다. 어제에 집착말고 내일을 설계하라.
30. 그냥 자지 말라. 소망이 성취되었음을 마음에 그리면서 잠을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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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요

 

 

1. 못생겼어도 사랑해 주는 남자

"아름다움이 여성의 생명이다" 라는 말은 일리가 있다. 그렇다면 모든 여자가 다 미인은 아닐텐데 이런 경우 시집을 갈 수 없단 말인가? 얼굴이 조금 못생긴 축에 들어도 자기를 예쁘다고 봐 주면서 사랑해 주는 그런 남자가 바로 결혼해야 할 남자다. 얼굴에 무슨 흠이 있어도 없는 것처럼 생각하고 늘 자기를 사랑해 줄 수 있는 그런 남자를 만나야 한다. 남자가 돈이 많고 학벌이 좋다고 팔려 가듯 시집을 가 버리면 얼마 안 지나 문제가 온다.

 

2. 이해심이 많은 남성

자신이 좀 잘못해도 이해하고 조그만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주는 그런 남자는 진정한 의미에서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살림살이를 좀 잘못해도 이해함과 동시에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남자다. 어떤 일을 잘못 처리해도 화는 커녕 함께 아파하면서 오히려 격려해 줄 수 있는 그런 남자를 여자는 원한다.

 

3. 사랑을 즐길 줄 아는 남자

무뚝뚝하고 무감각한 남자처럼 답답한 사람이 있을까? 차라리 말뚝하고 살면 살았지 저 사람하고는 못살겠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평생 함께 살아도 사랑의 표현 한번 제대로 못하고 직장에서 귀가하자마자 신문이나 펴놓고 있는가 하면 첼레비젼을 몇 시간 동안 뚫어져라 보다가 소파에서 코를 골고 잠이나 자는 남성은 안된다. 사랑을 즐길 수 있는 남자는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직장에서 돌아올 때 꽃을 사들고 들어오는 남자, 사랑의 포즈를 취해 주는 남자, 함께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청하는 남자, 생일을 기럭하며 촛불을 밝혀주는 남자, 부인이 좋아하는 색깔로 커튼을 바뀌주는 남자, 이렇게 실제적으로 사랑을 즐길 줄 아는 남자를 택해야 결혼 생활이 행복할 수 있다.

 

4. 매력적인 남성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은 바람둥이가 되기 쉽다. 그 남자가 매력적이라고 내가 느꼈다면 다른여자들도 그렇게 느낀다. 남자들이 결혼 생활을 하다 보면 매력적인 외모로 인해서 잘못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5. 가정적인 남성

위의 네가지에 합격한 남자라도 가정적이지 못한 남자는 아직도 합격선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어떤 이는 술, 도박, 바깥친구들을 너무 좋아해서 가정은 아예 없는듯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가정적인 사람은 직장이 끝난 후 특별한 볼일이 없으면서 체 시간에 집에 딱 도착한다. 집에는 부인이 있고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들어올 때 부인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군것질거리를 사 가지고 들어오는 남자는 더욱 만점이다.

 

6. 독립성 성실성이 있는 남성

돈은 없지만 독립성이 강하고 무슨 일에나 성실하게 임하는 남성이 좋다. 돈 많고 학벌 좋지만 성실성이 없으면 얼마 못 가서 가진 돈 다 거덜나고 만다. 어떤 남자는 결혼 후에도 계속 처가댁을 의지한다든지 자기 아버지를 의지하면서 불성실하게 살아가는 남자들이 있는데 성격적이고 습관적으로 아예 그렇게 사는 남성들은 안된다. 빈손으로 시작했지만 부지런하고 성실하여 모든 이들에게 인정받는 그런 사람이 훌륭한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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