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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유의 보관 및 관리방법 (Child care health, How to keep breast milk)

 


모유의 보관 기간

 
실온에서 보관하는 경우

섭씨 25도 4시간 / 섭씨 15도(아이스팩을 넣은 아이스백) 24시간


냉장 보관하는 경우

섭씨 4도 냉장으로 8일까지 보관할 수 있다고 하지만 72시간 이상은 보관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바로 짜 냉장실에 보관한 모유는 가급적 24시간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얼렸다 녹인 모유는 섭씨 4도에서 24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냉동 보관하는 경우


냉동실과 냉장실이 분리되어 있지 않은 냉장고에서는 2주간 보관이 가능하다.

냉동실과 냉장실이 분리되어 있는 냉장고에서는 3~6개월 보관이 가능하다.

영하 19도 이하를 유지할 수 있는 냉동고에서는 6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하지만 냉동하면

모유의 지방 성분이 서서히 분해되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3개월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냉동 보관하기


짠지 24시간 이내에 먹이지 않을 젖은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절대로 냉동실 문에 보관하지 말고 냉동실 안쪽에 깊이 보관하며 보관하는 모유에는

반드시 라벨을 부착하고 젖을 짠 날짜, 시간을 기록하며 가장 오래 냉동한 것부터 먹인다.

 

냉동 보관 시 젖이 얼면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젖을 용기에 가득 담지 말고

 약 3/4 정도만 채운다. 빨리 녹일 수 있고 젖의 낭비를 막기 위해 보통 한 번에 60~120cc 정도씩

얼리면 좋은데, 아기가 한번에 먹는 양에 맞추어 얼리는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유축하여 짠 모유를 섭씨 15도 이하에서 보관한다면, 24시간 동안은 유축할 때마다

매번 따로 보관할 필요 없이 1시간 냉장하여 차게 한 후 같은 용기에 모아 보관할 수 있으며,

이렇게 모은 젖은 일정한 용량으로 나누어 냉동 보관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보관기간은 처음 젖을 짠 날짜와 시각에 준해서

앞서 언급한 저장 방법별 보관 기간에 따라 보관하면 된다.


냉동한 젖 녹이기

 
냉동한 젖을 녹일 때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녹이는 것이 좋다.

섭씨 37도가 넘지 않는 미지근한 물이 담긴 그릇 안에 넣고, 용기 뚜껑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부드럽게 흔들어 지방층이 잘 섞이도록 녹인다.
 

젖이 녹아 액체가 되면, 아직 차가울 때 병의 물기를 완전히 닦은 후 먹일 때까지 냉장 보관한다.

냉동한 젖을 실온에서 해동할 때는 잘 살펴보아 완전히 녹기 전, 즉 얼음 결정이 남아 있는

상태일 때 냉장 보관한다. 해동한 젖은 절대 상온에 두면 안되며 반드시 냉장보관하도록 하며,

24시간 이내에 먹이며, 한번 해동한 젖은 다시 얼려서는 안된다.
 

 

 

 

해동한 젖 데우기
 

해동한 젖을 데울 때는 젖이 담긴 용기를 따뜻한 물 혹은 흐르는 따뜻한 물에

세워 놓아 데운다. 용기 뚜껑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전자렌지를 사용하여 젖을 해동하거나 데우지 않는다. 전자레인지는 젖을 균일하게 데우지 못해

아기에게 화상을 입힐수 있고, 엄마 젖의 면역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을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전자레인지에 너무 오래 데울 경우 병이 폭발할 위험도 있다.

 

해동한 엄마 젖은 두 층으로 분리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보고 젖이 상했다고 생각하여

 젖을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지방성분이 위로 떠올라 층아 생긴 것으로 부드럽게 흔들어 섞어 주면 된다.

 

냉동 보관했던 젖을 해동하면 젖에서 찌든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는 엄마 젖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인

리파제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으로 대부분의 아기들이 상관없이 잘 먹지만, 아기가 잘 먹지 않는다면

젖을 짜서 보관할 때 젖을 담은 용기를 끓이는 것이 아니라 용기 가장자리에 기포가 생길 때까지 데운 후

빠르게 식혀서 보관하면 냄새가 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먹다가 남은 젖은 절대 다시 먹이면 안되며, 아까워도 버리도록 한다.

 
※ 모유 보관 용기에 관하여

 
짲 젖을 보관할 때는 깨끗하게 닦아서 잘 말린 것으로 밀봉이 가능한 것이면 된다.

모유를 보관하기에 가장 좋은 용기는 소용량(약100~200㎖ 정도)의 가벼운 플라스틱 우유병이나

 1회용 모유 모음팩이 유용하다. 모유속의 백혈구는 플라스틱보다

유리벽에 더 잘 달라 붙기 때문에 아기에게 흡수되기 어렵고 또한 깨지기 쉽다.


 
※ 모유 보관 용기 및 유축기 세척은 어떻게
 

사용한 모유 보관 용기나 엄마 피부와 젖과 접촉한 유축기의 부품은

우선 차가운 물로 헹구어 묻어 있는 젖을 제거한 후 따뜻한 비눗물로

깨끗하게 닦아 헹군 후 깨끗한 종이 수건 위에 올려놓고 말린다.

 
다른 그릇들과 함께 닦지 말고 별도의 그릇을 담아 깨끗한 물로 따로 닦는다.

깨끗한 물로 헹군 후에 식기 세척기를 이용하여 닦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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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정보] 임신부와 소음

 

 

 

 


24주쯤엔 아기의 외이 중이 내이가 제법 반달하다가

27주에서 30주쯤에는 전달되는 소리에 반응을 보일 만큼 성숙해진다.

물론 소리가 명확하게 들리지는 않는다.

양수와 엄마의 몸이라는 신체적 장애물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궁이 앵수로 가극차 있어 고막과 중이가 소리를 증폭시키는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엄마에게는 아주 크게 들리는 소리도 아기에게는 그렇지 않다.


그러나 소음은 모든 산업 재해 가운데 가장 일반적이며 소음에 자주 노출될 수록 청각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온 바이므로,

임신 기간에 소음에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장기간 반복적으로 매우 큰 소음에 노출되는 경우

아기의 청각이 손상을 잎을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저주파 대역의 청각 손실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가령 소음 수준이 90내지 100데시벨 (큰 소리로 작동하는 잔디 깎는 기계나 동력 사슬 톱 옆에 서 있는 것과 같은 정도) 이상인 작업 현장에서

매일 8시간찍 근무하는 경우처럼 장시간 소음에 노출되면 조기 분만과 제체중아 출산의 위험이 높아진다.


아직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야 하겠지만 음삭 소리가 크게 울리는 클럽이나 지하철 역사 안, 청각 보호 장비가 필요한 공장 등

소음이 지나치게 큰 환경에서 근무하는 임신부들 혹은 일의 특성상 진동이 심한 곳에 노출된 임신부들은 당분간 안전대책을 세우고

일시적으로 부서를 이동하거나 새로운 직장을 찾아 보아야 할 것이다.


일상생활에서도 지나친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원형극장에서 콘서트를 볼 땐 가운데 좌석에 앉고,

잔디로 된 자석에서는 뒤쪽 좌석에 앉는다.

차에서는 볼륨을 낮추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에도 스피커와 가까운 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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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들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재료들

 

위장과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은 새로운 음식들을 많이 접할텐데요. 그 때마다 아이들에게

알레르기가 있을까 염려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으실거에요. 식품알레르기가 있다면 식재료를 아이의

입 주변에 조금 묻혀보면 빨갛게 붓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기침, 붉은 반점, 두드러기 같은 증상들과

더불어 발진, 가려움, 두드러기, 호흡곤란, 콧물,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알레르기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심각하다면 쇼크 상태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하는데요!!


오늘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재료들을 알려드릴게요~~

 

 

 

## 과일


사람마다 다른 과일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만 1세 미만의 아이에게 바나나, 귤,

포도, 딸기, 키위, 복숭아 같은 과일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확률이 높은 과일들이라고 해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과일을 섭취했을 때는 입술, 천장, 혀의 가려움, 부종, 따끔거림, 두드러기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고 하니 되도록이면 끓이거나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달걀

 

달걀은 이유식에서 많이 사용되는 재료지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식재료 가운데 하나로

대부분 달걀 흰자가 알레르기의 원인이되지만 노른자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달걀은 케이크, 마요네즈, 빵 등 다양하게 활용되어 생각지도 못한 경우에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 콩
 

콩은 유부, 두부 등의 가공식품 뿐만 아니라 간장, 청국장, 된장 등의 우리 식생활에 많이 활용되는

발효식품에도 함유되어 있어 알레르기 반응이 일으날 확률이 높지만 대부분 3세 이후에 자연적으로

없어질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익혀서 섭취한다면 안전하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심한 편이 아니라면

단백질이 거의 없는 콩기름을 먹여도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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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기] 아이의 사회성

 

 


1. 사회성

① 마음이 건강할 때 잘 발휘되는 능력

② 다양한 영역에서 조화로운 발달이 전제됨(조절능력, 도덕성, 애착관계, 정서능력, 자존감)

③ 교육과 수많은 경험을 통해 습득되는 특성

④ 영유아기때 기초가 닦이고 아동기에 꽃이 핀다. →사회성의 기초가 되는 영유아기가 중요

⑤ 사회성은 성장할 수 있다. 사회성의 출발은 "부모"이다 (사회성 발달의 첫 단추 )

⑥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간다.

 

2. 사회성 발달의 어려움을 겪는 이유

① 다른 친구들의 역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생각에 공감하지 못하고 다양한 사오항에 적절하게 행동하는 기술이 부족

→협동, 도와주기, 나누기, 칭찬하기, 공감하기 등의 친사회적 행동을 보여야 관계가 유지 될 수 있다. 

② 모든 관심이 자신에게로만 집중되어 있어, 다른사람에 대한 관심이 부족

→지나치게 아이에게 몰입하고 아이가 해달라는 것은 다 해주려고 하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문제

과잉 보호하거나 밀착되어 있는 관계에서 부모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생활하는게 중요하다.

아이를 믿고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3. 영아기 사회성 발달(만1세)

① 5~6개월 : 조금씩 자신과 다른 사람을 구분. 익숙한 사람에게만 선택적으로 반응

사회적 미소를 짓기 시작 →주변사람들의 반응과 관심을 유도해 사회적 교류를 하게함

② 6개월 : 비슷한 또래에 관심을 갖기 시작. 친숙한 사람과 낯선 사람 구별하고 다르게 반응

③ 9개월: 돌봐주는 사람에게 반응 이끌어 내기 위해 행동

④ 8~12개월: 부모 쳐다보고 말하는 등 상호 작용기술 사용

⑤ 1 0개월: 까꿍놀이와 같은 단순한 사회적 놀이

⑥ 만1세쯤 : 부모의 목소리나 동작 모방,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많아짐

 

4. 영아기 사회성 발달 (만2세)

① 사회성 형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됨

② 자신과 다른 사람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시기는 아니므로, 자신의 뜻대로 안 되는 것을 받아들이지는 못함

③ 대상영속성이 형성되어야 엄마와 분리된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구별

④ 생후 14개월 이후,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을 따르고 또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음

⑤ 생후 19~24개월 : 자아 개념이 발달하면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느끼고 다른 사람의 행동도 모방함.

 

5. 영아기 사회성 뿌리 만들기

 

① 생물학적 모성애와 부성애가 출산 이후 아이와의 접촉시기에 따라 그 질이 달라진다. 빠른 시간내에 접촉할 수록 부모가 아이에 대한 애착이 높아짐
② 질 높은 모성애와 부성애는 아이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서 양육자의 민감성(즉각성)을 높여준다. 

③ 출생 후 1세까지의 아이들은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사회성의 뿌리를 만들어간다.

④ 아이를 따뜻하게 보살피고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즉각 알아차려 원하는 만큼 충분히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⑤ 만2세가 되면, 부모에게서 독립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여러가지 감정이 생겨나면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

보호자가 아이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아이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주어, 아이가 자신의 감정에 대해 알아차릴 수 있게 해야 한다.

⑥ 이 시기 아이들은 또래에 대한 관심은 생겼으나 아직 자신의 것을 나누고 양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시기에 양보와 배려에 관해 가르칠 수는 있으나 심한 강요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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