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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 현명한 처사 (약혼1)

 

현명한 처사 (약혼1)

 

1:18-21 342,339.344

 

성도는 모든 일을 신중하게 행하고, 특히 중요한 문제일수록 서두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본문은 마리아에 대한 요셉의 현명한 처사를 가르친다.

 

 

1. 주의 뜻을 물어야 한다.

 

정혼자의 부정에 관한 문제로 주의 뜻을 묻는다는 것은 기도의 권위를 손상시키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더러 있을지 모른다. 결흔과 같은 인륜지 대사를 앞두고 발생한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기도하는 것 뿐이다. 먼저 주의 뜻을 일아야만 행동 방향을 올바르게 잘을 수 있다.

 

 

2.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

 

요셉이 마리아와의 관계를 가만히 끊으려 했던 것은 마리아의 입장을 고려한 신중한 처사였다. 우리는 흔히상대방의 입장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려는 경향이 있다. 조속히 버려야 할 이기심이다.내 입장이 중요하다면 상대방의 입장도 중요함을 알아 신중히 처리하는 지혜를 배우도록 해야 하겠다.

 

 

3. 자신의 부족힘옳 인정해야 한다

 

상대방의 허물이 확연히 드러나게 되면 근엄한 얼굴로 정죄하려 드는 사람들이 많은데. 주를 경외하는 성도들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그의 허물을 덮어 주도록 힘써야 한다. 마치 자기 자신은 완전하기라도 한 것처 처세하려는 사람은 사람은 위선으로 가득찬 표리분동한 사람이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주의뜻을 묻고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의 부족을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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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구원에 이르는 믿음

 

구원에 이르는 믿음

찬송 : ‘울어도 못하네’ 544(343)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에베소서 28

 

말씀 : 문화인류학자 최길성은 1982년 말쯤에 발표한 민중신앙의 토속성과 외래성이란 논문에서 갑작스러운 기독교의 부흥은 무속적 신자들이 기독교를 쉽게 수용하였기 때문이며 이들은 언젠가 쉽게 기독교를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실은 그의 이러한 예견이 틀렸다고 반론하기 힘든 형편입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원의 확신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유대사회에서 상류층을 형성하고 있던 사두개인들은 선을 베풀면 구원을 얻는다고 믿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 준수를, 학자그룹인 서기관들은 율법 지식을 통해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새로운 구원관을 제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며 이 구원은 인간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2:8)이라는 구원의 길을 제시하였습니다.

 

구원이란 죄를 용서받아 하나님과 화해관계를 맺는 것을 뜻합니다. 이를 마태복음은 천국, ‘하나님의 통치 아래로 들어감’, 요한복음은 영생’, 사도바울은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서 의롭다 함을 받음 곧,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음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구원의 원천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시기 때문에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바울은 이 은혜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그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고 증거하였습니다.

 

구원의 조건은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지적 동의인간의 신념이 아닙니다. 이 믿음은 그리스도의 보혈이 나의 죄를 사하였음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상징은 그의 십자가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말씀, 생명, 죽으심과 부활의 대명사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복음에 대한 동의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1:12)를 주십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회개를 전제로 합니다. 회개는 죄를 떠나 그리스도께로 돌아가는 것이며, 믿음은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실지로 죄를 떠나지 않고는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의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회개 없는 믿음은 있을 수 없습니다. 회개와 믿음은 동시에 일어나는 영적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1:15)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흔들리지 않는 구원의 확신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갑성 목사(신길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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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예수님이 칭찬하시는 믿음

 

찬송 31(46) 찬송듣기

성경 마태복음 8:1~8:17 성경감추기

 

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14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15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내용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자기 하인이 중풍병으로 죽게 되었다는 백부장의 말을 듣고, 백부장의 집에 가서 고쳐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랬을 때 백부장은 예수님이 자기 집에 오심을 감당할 수 없으니, 굳이 걸음하지 않으신 채 말씀만 하셔도 된다고 부탁드립니다.(8) 세상에서도 윗사람의 말을 듣고 아랫사람이 복종하

는데,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면 하인의 병이 치유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 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10)

그렇습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면 병이 나으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말씀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또 백부장은 예수님을 드높고 거룩한 분으로 믿었습니다. 예수님을 맞이하는 것조차 황송하다 느낄 정도로 예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너무나도 쉽게 부르고 있는 듯합니다. 타종교인들과 비종교인들이 눈살 찌푸릴 정도로 아무 곳에서나 아무 때나 불러댑니다. 너무 함부로 불러, 떨림도 경외심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타종교인들과 비종교인들마저도 예수님의 이름을 듣고 그 경건한 분위기를 느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가 먼저 그래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친근히 부를 때조차,(8: 15) 경외의 마음을 놓쳐서는 안 되겠습니다.

 

기도

주님이 보시고 기뻐하며 칭찬하실 만한 믿음을 제가 갖고 있을까요? 마음 속 깊이 질문해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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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425(217) 찬송듣기

성경 마태복음 7:21~7:29 성경감추기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7:21)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내용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전연 행동하지 않으면서 "주여 주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전연 행동하지 않으면서, 그저 주의 이름만 암송(!)하는 사람들이지요. 자기 뜻을 따르되 주의 이름을 명분으로 내걸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21) 그런데, 우리는 사실 "주여 주여"하고 부르는 어떤 사람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사람인지 아닌

지를 제대로 구별할 재간이 없습니다. 주님을 인용하며 말이 번지르르할수록 오히려 더 높이 보게 되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구별하십니다. 누가 자기 뜻대로 하면서 "주여 주여"하고만 있는지를 말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23) 우리는 예수께서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매우 분노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밝히 말하되," "도무지,"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떠나가라." 단어 하나하나가 모두 단호합니다.

물론 "주여 주여"하는 사람들 모두를 그럴듯한 명분으로 자기 뜻을 포장하는 사람으로 매도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구별이 필요할 뿐입니다. , 그 구별은 남을 향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를 깊이 성찰해보아야 합니다. 나는 혹시 내 뜻대로 하면서 "주여 주여"하는 사람은 아닌가.

 

기도

주님, 내 안에 나의 열정 대신 주님의 열정을 심어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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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믿음이냐 행함이냐

 

찬송 : ‘구주 예수 의지함이’ 542(340)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갈라디아서 216, 야고보서 217

 

말씀 : 아득한 옛 추억입니다. 교회학교 고등부 시절, ‘믿음이냐’ ‘행함이냐’ ‘바울이냐’ ‘야고보냐하는 주제를 놓고 되는 소리, 안 되는 소리 섞어가며 밤늦도록 토론하던 일 말입니다. 그때, 우리는 믿음행함을 상호 대립 관계로 보고 양자택일을 강요했습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바울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야고보서를 지푸라기 서신으로 평가절하했습니다. 그의 독일어 성경 번역에서 야고보서는 유다서 히브리서 요한계시록과 함께 정경 취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알고 보면 루터가 종교개혁의 근간으로 삼았던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말씀도 4복음서와 히브리서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러한 루터의 입장은 중세 가톨릭의 공로신학에 대한 매우 부정적인 그의 신학적 태도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온전한 믿음을 갖기 위해 우리는 믿음행함’, 그리고 바울야고보가 대립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충적 관계임을 확실히 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믿음과 행함이 상호 보충적 관계라는 주장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우선 바울은 선교사라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의 선교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구원 얻는 믿음을 강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반면,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는 예루살렘 교회의 감독이었습니다. 그의 목회 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자들에게 사랑의 행함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다음으로 바울이 생각하고 있는 믿음과 행함이 야고보가 주장하고 있는 믿음과 행함과는 전혀 다르다는 점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믿음은 예수를 믿어 구원 얻는 믿음입니다(2;16). 반면 야고보가 주장하는 믿음은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유일신관을 말합니다(2:19). 또한 바울이 부정하고 있는 행함은 구원을 위한 율법의 행위입니다(2:16).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신자의 삶이 아닙니다. 야고보가 말하는 행함은 구원을 얻기 위한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의 결과인 사랑의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바울과 야고보는 믿음과 행함 문제에서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랑의 행위는 무의미합니다. 또한 사랑의 행위가 따르지 않는 믿음은 공허합니다. 믿음과 행함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믿음과 행함은 대립 관계가 아니라 온전한 믿음을 위해 상호 보충적 관계여야 합니다.

 

기도 : 거룩하신 주님, 믿음과 행함이 조화를 이루는 온전한 믿음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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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교회,가정예배가 바로서야 미래가 있다.

 

제 목 : 하나님의 인도하심

본 문 : 창세기 24:41-49  / 찬송가 560

아브라함의 종은 라반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지루하리만큼 자세하게 간증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라반에게 분명히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헤브론을 떠날 때부터 라반의 집에 도착할 때까지의 모든 여정이 하나님의 섬세한 인도하심이었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도 섬세하게 이끌어가고 계십니다. 뒤돌아보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구석구석까지 통치하시고 다스리고 계십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은 지금도 함께하시며(임마누엘) 장래에도 인도하실 것입니다(여호와 이레).

  

오늘의 만나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어떻게 증거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기는 당당함 

종은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말한 후 라반의 결혼 승낙을 기다렸습니다. 그는 라반에게 아첨하거나 혹은 위협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편법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는 항상 하나님만을 의지했기 때문에 당당하게 행동했습니다. 종은 미래의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오로지 현재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매사가 당당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에 의기소침하지 않고 비굴하거나 아첨하지도 않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기기에 담대하게 한 걸음씩 전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만나 

오늘 하나님이 맡겨 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며 당당하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기도 

개인  

날마다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증거하게 하소서. 

가정

하나님을 의지하며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가정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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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위로하시는 메시야를 만납니다

 

찬송 : ‘이 몸의 소망 무언가’ 488(53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이사야 4015 

 

말씀 : 본문은 바벨론에 있는 유다 백성에게 전하는 말씀입니다. 그 첫마디는 위로하라 위로하라입니다. 마더 테레사가 쓴 글입니다. ‘가장 큰 질병은 결핵이나 한센병이 아닙니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고, 아무도 위로하지 않고, 아무도 사랑하지 않고,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는 것, 이것이 가장 무서운 질병입니다. 세상에는 빵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이 없어서 죽어가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이 세상에 위로가 필요 없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다 그렇습니다. 상처받았다는 말은 곧 위로받고 싶다는 뜻입니다. 대한민국에도 위로가 필요합니다. 한때 한국인인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살았던 우리는 오늘날 말로 다 할 수 없는 허탈감과 국제적 수치심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위로받아야 할 이들을 가리켜 하나님은 내 백성이라 부르셨습니다. 그들에게 노역의 때가 끝났고 모든 죄가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다 백성은 주전 605년 바벨론의 공격을 받아 포로로 잡혀갔습니다(1차 포로). 그 바벨론은 주전 539년 바사(페르시아)에 멸망당했습니다. 이듬해 바사왕 고레스는 칙령을 발표해 포로로 잡혀 온 모든 민족들을 돌려보내고 그들의 성전을 재건하게 했습니다. 그리하여 주전 537년 스룹바벨의 인도 아래 유다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되돌아왔습니다(1차 귀환). 이사야는 이런 사정을 가리켜 노역의 때가 끝났다라고 했습니다.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선지자가 해야할 일은 광야에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거기서는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됩니다(4).

 

작은 모습으로, 아주 낮고 천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메시야를 영접하려면 우리 마음에 있는 크고 작은 산같이 삐쭉하게 솟아있는 것들이 낮아져야 합니다. 바리새인 못지않은 교만한 마음, 자기가 남보다 잘났고 자기 의견만이 남의 의견보다 옳다고 억지를 부리는 오만한 마음, 자기가 하는 일이 남들이 하는 일보다 더 중요하고 잘 해낸 듯이 생각하는 얼토당토않은 마음 등 뾰족한 것들이 다 낮아져야 비로소 마구간에서 태어나시는 아기가 메시야로 보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40:1011).

 

진정한 위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아픈 마음, 거친 마음, 괴로운 마음을 토닥토닥 달래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속에 물든 마음의 옷을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갈아입는 것, 상하고 지친 우리 마음을 하나님 영광에 머무는 자리로 갈아엎는 것입니다

 

기도 :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고후 1:34) 주님. 저희를 위로해 주시고 또 위로하는 자로서 우리를 사용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정현진 목사(서울 수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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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리면


1) 우리 가정의 참된 주인을 만나게 된다.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일관된 삶의 양식은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주님)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행 5: 42)였다.
바로 이것이다. 규칙적인 가정예배가 있다면 바로 이러한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2) 가정적으로 주의 인도를 경험하게 된다.
순종하는 개인들을 주께서 인도하시고, 순종하는 공동체 또한 주께서 인도하신다.
가정제단은 온 식구들이 말씀의 장에 함께 서서 순종을 격려하는 장이어야 하고,
이곳에 주의 인도가 함께 하심은 너무나도 당연하지 않은가?
이 말씀은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 14:21)

3) 자녀 교육의 최선의 마당일 수 있다.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가정예배는 자녀 교육에 대한 지속적이고도 규칙적인 말씀
나눔의 기회를 제공한다.
가정 제단이야말로 우리들의 자녀들을 노엽게 아니하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할수 있는 최선의 마당이라고 할 수 있다.

4) 모든 가족들에게 창조적 대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초점이 없는 대화는 종종 뜻없이 표현하는 언어의 낭비이다.
그러나 말씀이 있고 기도와 찬양이 있으며 성령님의 임재가 계신 곳에서의
우리들의 대화같이 거룩하고 진지한 대화의 자리는 없을 것이다.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잠 27 : 9).
하물며 말씀을 통한 가족들의 사랑스러운 권고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가정예배는 아버지, 즉 집주인이 인도하면 더욱 좋다.
그렇지만 그런 형편이 못되어도 관계 없다. 예배는 매일 빠짐없이 드려야한다.
시간은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어린아이들일수록 지루하게 느끼면 예배 자체를 거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정예배는 온가족이 다 참석할 수 있는 시간으로 정해야 한다.
밤에도 좋고 아침시간도 좋다. 일정하게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이면 모든 가족이
스스로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예배인도에도 부담을 갖거나 서로 부끄러움이 없도록 해야 된다.
가정예배 가이드북이나 요사이 흔한 간행물을 그대로 사용해도 좋다.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 순서전체를 따르지 않아도 된다.

찬송을 한 장 같이 부르고 성경 한 장을 윤독해서 한 절씩 낭독하고 가족 중
대표기도를 드린 후 마쳐도 된다. 시간은 20분이 넘지 않으면 좋다.
어린아이들도 기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어른들도 알아듣기
쉽고 짧게 요점만 기도할 것을 권한다.
기도가 어려우면 거리감을 느끼고 길어져도 가정예배의 근본에 거부감이 생길 수 있다.

가정예배 중, 유의할 점도 있다.
예배는 예배로 마치고 주로 좋은 일을 서로 기뻐하고 칭찬하는 것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
절대 꾸지람을 하거나 잔소리는 금물이다. 유태인들의 가정예배는 유명하다.
우리들의 가정도 예배를 통하여 기독교 전통을 이을 필요가 있다.
가정예배는 이 땅에 기독교 문화를 심는 지름길이다.
가정에서 시작되는 사회적인 인간관계가 원만하게 이룩되면 평생토록
이웃과의 관계에도 원만할 수 있다.

첫째방법: 찬송1곡, 성경1장 읽기, 기도
(순번에 따라, 또는 짤막한 대화식기도, 중보기도)
둘째방법: 찬송1곡, 지난 주간에 암송한 것을 암송하고 기도로 마친다.
셋째방법:찬송1곡, 아침경건의 시간 때 각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한다.
특별한 날 (결혼기념일,약혼일,회갑등)에는 해당되는 사람에 초점을 맞추어 순서를 만들어
의미있는 예배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사회는 어린 자녀들과 같이 돌아가며 보는 것이 지도력개발을 위해 좋을 것이다.


*성경묵상을 통한 가정예배의 실제

1) 사회: 순서를 정해야 한다.자녀는 가끔 시킬 수도 있다.
2) 찬송: 쉬운 것으로 자녀의 수준에 맞춘다.
3) 기도: 순서에 따라 하되 자녀가 어릴수록 기도시간을 줄이라.
4) 성경읽기: 돌아가면서 혹은 사회자와 교독하면서 읽는다. 역할극으로 읽을 수도 있다.
5) 설명: 공동의 본문일 경우 이해를 돕는 본문을 설명할 수 있다. 자녀에게 질문을 하면서
자녀들이 스스로 본문을 보고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6) 나누기: 나이 순서나 자리순서, 혹은 자유롭게 한다.
7) 기도: 돌아가면서 각자가 적용한 근거로 기도한다. 사회자 대표로 기도할 수도 있다.
8) 찬양: ‘좋으신 하나님’이나 ‘우리에게 향하신’등 짧고 쉬운 곡으로 찬양한다.(담아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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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정 예배순서 -- 기도문

이 시간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 앞에 예배 드리겠습니다

1) 묵상 기도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같이

2) 기 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인도자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만물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명절 아침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의 찬송과 기도와 예배를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

3) 찬 송 - - - - - - - - - - - - - 305, 78장 - - - - - - - - - - - 다 같 이

4) 신앙 고백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 같 이

5) 기 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인도자

하나님 아버지, 오늘까지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 지나온 시간을 되새겨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가정을 건강하게 하시며, 믿음을 주시며,

오늘 이 시간 혈육들이 기쁨으로 만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이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게 하시며,

주님의 뜻을 이해하며 주님의 뜻을 우리 가정을 통해 이루어 주시옵소서.

오늘처럼 기쁜 날 아직도 우상을 섬기며

우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심령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며

불신의 눈을 떠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볼 수 있게 하옵소서.

이제 부부, 형제, 자매와 혈율간 화목을 이룰 수 있게 하시며

이 세상 살 동안 하나님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

5) 성경 봉독 - - - - - - 고린도전서11:1-2, 에베소서6:1-4 - - - - 인도자

6) 설 교 - - - - - - - - - - - 믿음의 큰 유산 - - - - - - - - - - 인도자

가정은 인간 사회의 기본 단위요 질서입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받은 영향은 인간의 모든 생활과 보다 큰 사회의 삶을 좌우합니다.

그런데 우리 식구들이 신앙 안에서 굳게 서 있고 복된 가정이 된 것은

먼저 하나님의 축복 때문이요,

그리고 부모님이 남겨 주신 유산이 훌륭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면 부모님이 남겨 주신 큰 유산은 무엇입니까!

첫 번째는, 신앙의 유산입니다.

가정은 신앙이 중심이어야 합니다.

가정이 아무리 물질로 풍요함을 갖추었다 해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모습이 결여되어 있다면 복된 가정이라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 가정이 복된 가정으로 살게 된 것은

부모님이 진실한 신앙 유산을 물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신앙을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사랑과 화목이라는 유산입니다.

사람은 먹는 것이나 입는 것만으로 살 수 없고,

사랑과 화목이 있어야 사람다워지고 가정다워집니다.

우리 가정이 남달리 화목과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된 것은

우리 부모님이 남겨 주신 유산 때문입니다.

우리 가정은 가족의 생명이 보전되며 참 교육이 실시되고

가치관이 형성되는 훈련장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이 넘치는 친교의 장,

서로 도와주는 협동과 화목의 장이어야 합니다. 부모님의 무덤 앞에서

다시 한 번 사랑과 화목이 넘치는

가정을 주신 것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효성이라는 유산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효도의 본을 보여 주셨을 뿐만 아니라,

성서는 부모공경을 약속이 붙어 있는 계명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된 효성은 부모가 세상을 떠나신 후 제사를 잘 드리는 것만이 아니라,

그 교훈과 그 생활을 후손 된 우리가 본받고 지키며 행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명심할 것은, 우리 가정이 오늘까지 이토록 건강하게

사는 복을 받게 된 것은 부모님이 조상에 대한 효성을

우리들에게 유산으로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부모님은 조상들에게 묘자리를 잘 써드리고

훌륭한 묘비를 세워서 효를 드린 것이 아닙니다.

살아 생전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힘썼고, 부모님께 칭찬과

명예가 돌아갈 만큼 바른 삶을 사심으로 효를 드렸습니다.

무엇보다도 주안에서 신앙으로 살아감으로 자녀가 부모님께

드리는 최상의 효성을 드렸습니다.

그 결과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이 붙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는 축복을 우리 가정이 받게 되어

지금 이렇게 복된 가정으로 살게 된 것입니다.

눈이 보이는 물질적인 유산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과 화목과 효성과

신앙의 유산을 길이 보전하고,

우리 후대에 물려주는 가정이 되기를 다짐하며 그렇게 살아갑시다.

7) 찬 송 - - - - - - - - - - - - 307장 - - - - - - - - - - - - - 다 같 이

8) 주기도문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 같 이

◆ 추모(追慕)예배의 의의 ◆

추모(追慕)라는 용어가 바람직합니다.

추도(追悼)라는 용어는 죽은 이를 생각하며 슬퍼해 한다는 뜻입니다.

이 말속에는 다분히 불신자적인 인상이 짙습니다.

추모(追慕)라는 용어의 뜻은 죽은 사람을 기억하고 그리워함입니다.

이렇게 보면 기독교에서 사용되어야하는 바른 용어는 추모(追慕)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추모(追慕)예배의 의의

1) 불신자에게는 올바른 죽음의식을 주는데 있습니다.

죽음은 죄값이며 하나님을 향한 반역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죽음을 잠잔다는 말로 성경은 표현합니다. 이것은 죽음은 끝이 아니라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영혼이 깨어난다고 하는 것을 전제한 것입니다.

영혼은 사람들의 생각처럼 다시 돌아오거나 혹은 정처 없이 세상을 방황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죽음 이후에는 심판과 부활이 있습니다.

2) 믿는 가족들에게는 부활신앙이 다시 한번 확인되는 시간입니다.

먼저 신앙 안에서 위로를 받고 부활신앙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신자들이 부활신앙이 없는 불신자들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3) 조상과 부모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조상의 경건한 행위는 자손을 지키고 구원을 얻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추모예배는 조상과 부모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드려져야 합니다.

4) 신앙상속을 인식하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추모예배는 신앙상속에 대한 감사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부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부모님을 통해서 믿음을 상속받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게 됨을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고인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5) 그리스도의 구속적 사랑을 나누는 친교의 시간입니다.

가장 슬플 때에 사람들과 그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친교는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친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추모일이나 한식절이나 설날이나 추석절 때마다

목회자가 와서 의식을 집행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때에만 목회자가 집행하고

그 밖의 다른 경우에는 가장이나 가족대표가 진행합니다.

예배 인도자는 구습이나 미신적 요소가 나타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의문점이 있으면 담임목사의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 추모 예배를 드릴 때 주의점 ◆

① 음식 준비 /

음식은 조상이 와서 먹는 것이 아니므로 제사상으로 차리면 안된다.

그러나 간편한 음식을 준비하였다가 추모 예배후에 가족들이 둘러 앉아 나누는 것은 좋은 일이다.

② 사진이나 영정 /

고인의 사진을 준비하는 것은 좋으나 향이나 촛불을 켜는 것은 기독교적이 아니다.

③ 절하는 문제 /

고인의 사진이나 영정 또는 음식물을 향하여 절을 하는 것은

우상 숭배를 금한 계명을 범하는 것으로 죄가 되므로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부모 공경은 살아 계실 때 최선을 다해서 해야하고

살아계신 부모님께 절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죄가되지 않는다.

④ 불신 가정에서의 문제 /

가족 전체가 불신 가정으로 제사를 드려야하는 입장에 있을 때는

그 자리를 피하지 말고 절하는 대신 가족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 된다.

이 때 분명하게 신앙상의 이유로 절은 할 수없지만

가족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드리겠다고 가족앞에 태도를 분명히 밝히는 것이 좋다.

⑤ 산소에 성묘갔을 때 /

음식을 차리고 절을 한다든지 묘지에 술을 붓는 행위는 신앙적인 것이 아니다.

대표자가 간단히 기도하고 묘에 묻힌 조상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묘지의 상태를 점검하고 돌아보면 됩니다.

불신 가정일 경우에는 다른 가족이 절할 때에 함께 서서 기도하고

가족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할 수있도록 여러모로 힘쓰십시오.

⑥ 기타 /

우리도 언젠가는 조상들처럼

육신은 한줌의 흙이 되어 하나님 품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깨달아야 하며,

조상들이 볼 때에 부끄럼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다짐해야 하고,

형제 자매들 간에 더없는 우애와 사랑으로 살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결심하는 시간이어야 하며,

조상들이 남겨 놓고 가신 훌륭한 뜻을 받들어 교훈을 받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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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가정예배

 
전통적인 제사는 고인에게 드리는 것이요, 추모식은 고인을 추모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대상과 예배를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멀지 않은 날 하나님 앞에서야 될 것임을 생각해 보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절하는 것은 금합니다. 추모식에는 조상을 추모하는 계기에 모인 가족들과의 친교가 중요시되어야 합니다. 고인을 기념하는 뜻에서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면 더욱 좋겠습니다.

 

【 예배순서 】

◎ 개 식 사 ------------------ 맡은이 지금부터 먼저 가신 조상들을 생각하며 추모예배를 하겠습니다. ◎ 신앙고백 ---------------------------------------------- 다같이

◎ 찬 송 ---------------------534장----------------------------- 다같이

◎ 기 도 ------------------------------------------------------- 다같이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지금 고인들을 추모하면서 온 가족과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고인들이 과거에 살아 있을 때에 행한 모든 일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여 주시고, 그 분들이 하시고자 했으나 하지 못한 것을 자손들로 하여금 성취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다고 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는 영생이 있다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 모두 부활하여 영생에 들어가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고인의 모범적인 신앙을 되새기게 하여 주시고 온 가정에 축복과 위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경낭독 ------------------ 시 25:12-14 ----------------------- 다같이

◎ 말씀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 ---------------- 맡은이

본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여호와께서 어떤 대우를 하시는가를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도 여호와를 경외하여 복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 택할 길을 아는 복(12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그 택할 길을 가르치신다고 했습니다. 택할 길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의 일상은 선택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선택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그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은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은 그 생의 도상에서 바른 선택을 해야만 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데 그 선택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 우리의 경험이요, 고백입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은 하나님께서 그 택할 길을 가르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어떤 길을 택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런 복을 우리 모두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영혼이 평안을 누리는 복(13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복은 복중의 또 하나는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외적 부요나, 세상적 형통으로 오는 평안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이 그 심령에 있는 자가 누리는 평안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27절에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영혼이 평안을 누리는 복을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 언약 속에 사는 복(14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또 하나의 복은 하나님께서 친밀히 대하시고 그 증거로 그에게 언약을 보이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바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시려는 이 일을 숨기지 않고 그 택하신 자들에게 이 언약을 계시로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언약 속에 사는 복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기 도 ------------------------------------------------------- 맡은이

오늘 말씀을 통하여 환란 풍파와 질고가 많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이며, 고인이 원하는 길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일평생 믿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주님이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 송 ---------------------559장----------------------------- 다같이

◎ 주기도문 ---------------------------------------------------- 다같이

"예배후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며 친교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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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가정예배 

 잠언 16:16-19
하나님의 뜻대로 살자


2017년 설날입니다. 큰 바다에서 항해할 때에는 세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나의 위치, 목적지, 항해 코스입니다. 지도를 보고 나침반을 사용하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문제는 위급한 순간에도 배가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판단해야 합니다.


나라나, 가정이나, 개인에게 위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떻게 하면 항로를 벗어나지 않고 영적인 파선을 면할 수 있을까요?
 

첫째, 지혜를 가지고 삽시다. 

 

사람들은 돈이면 모든 것이 잘 될 줄 알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돈 때문에 불행한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잠언의 많은 부분을 기록한 솔로몬도 하나님께 기도할 때 물질을 구하지 않고,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물질에 연연해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를 가지고 살도록 합시다. 이 지혜의 근본이 하나님 말씀입니다. 올해는 성경을 듣고 읽고 말씀을 따라 한 절이라도 실천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성경 말씀이 우리를 지혜롭게 합니다.

 
둘째, 정직하게 삽시다. 

 

군자는 누가보아도 당당하고 떳떳한 길로 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나라를 보면 온갖 거짓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회장, 장관, 실장 등 국민이 보는 앞에서 진실하지 못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떳떳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누가보아도 당당하고 떳떳한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악을 떠나고 정직한 사람에게는 대로가 열립니다.


셋째, 겸손하게 삽시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은 넘어짐의 앞잡이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사람의 덕목 중 가장 중요한 것 세 가지를 말했습니다. 그것은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겸손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겸손한 것이 하늘나라의 법칙입니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 4:10). 우리가 스스로 겸손해지기는 어렵습니다. 늘 기도하므로 겸손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성령 충만한 삶을 사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2017년 한 해 우리가 지혜를 가지고 정직하게, 그리고 겸손하게 살아서 하나님의 많은 사랑과 많은 복 받는 가정되기를 바랍니다.


* 찬송/ 28, 577, 559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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