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성공의 비결

 

 

제목 : 한 손의 가능성

 

읽을 말씀 : 창세기 28:1-5

 

♥창 28:3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가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피아니스트 폴 비트겐슈타인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오른팔을 잃었습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그였지만 전쟁의 참상으로 인해 다시는 피아노를 연주할 수 없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절망에 빠져 하루하루를 그저 연명하던 그에게 어느 날 우편이 하나 도착했습니다. 그 우편에는 당시 유명한 작곡가였던 라벨이 쓴 ‘왼손을 위한 콘체르토 D’라는 악보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왼손으로 칠 수 있다는 제목과 달리 양손으로도 치기 힘들 정도의 난이도 있는 곡이었습니다.


폴은 라벨이 자신을 놀리려고 이런 악보를 보냈다고 생각했으나 이내 오기가 생겨 악보를 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가 연주를 완성했을 때 세상 사람들은 그의 음악을 듣고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연주를 보고 다른 유명 작곡가들도 폴을 위한 노래들을 만들어 보냈다는 사실입니다.


라벨이 한 손의 가능성을 놓치지 않았기에 실의에 빠진 피아니스트는 전보다 더 화려하게 재기할 수 있었습니다. 유명 작곡가가 연주자의 가능성을 꿰뚫어보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가능성을 누구보다 깊고, 자세하게 알고 계십니다. 한 손의 가능성이라도 남아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가지고 있는 것 때문에 실망하지 않고 주님이 주실 것 때문에 기뻐하게 하소서.
벅찬 일도 주님을 의지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해 좋은 결과가 되게 합시다.
 /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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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규티]  성공의 비결

 

 


제목 : 성공의 비결
본문 : 고후 9:6 , 갈 6:7


● 고후 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리

어느 왕이 신하들을 불러 놓고 “너희들은 지금부터 나가서 백성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공의 비결에 관한 책을 써오너라”고 엄명을 내렸습니다.
열 몇 달 후 신하들이 제각기 심혈을 기울여 책을 썼는데 그 분량이 한 수레는 족히 되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왕은 새롭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많은 책을 언제 다 보겠느냐? 간단하게 요약해라.”
신하들이 서로 의논하여 또 몇 달 후 결국 몇 권의 책을 만들어 왕에게 바쳤으나 왕은 “이것도 너무 많구나. 딱 한마디로 요약해 오라”라고 했습니다.
그 후 신하들은 연구와 연구 끝에 결국 한 마디로 요약했는데, 그 내용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축복받을 일을 하면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해서 살면 은혜도 지위도 물질도 주십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 즐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목표를 정하여 행한다면 반드시 성공이 찾아 올 것입니다. 땀 흘리며 뿌리십시오.

주님, 주님의 법칙대로 거둘 수 있게 하옵소서.
어떤 성공의 비결을 갖고 있습니까?
 
/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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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큐티] 보고싶은 사람

 

 

 

제목 : 보고싶은 사람
본문 : 딤전 5:4 , 레 19:32

 

● 딤전 5: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 레 19:32 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제가 어린 시절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제일보고 싶은 사람이 우리 어머니였습니다.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그 당시에는 전화가 없어서 어머니께 유학생활 동안 전화 한 번 못 드렸습니다. 돌아오자마자 효도해야겠다고 하는 굳은 마음을 가지고 “어머니, 뭐 해드릴까요?” 여쭈니 용돈을 달라고 하셔서 매 주일마다 용돈을 드렸습니다. 주일에 드린 것은 교회에 헌금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다음으로 원하시는 것이 인삼이라고 하셔서 인삼을 사드리고, 얼마 지나서 흑백텔레비전이 나왔는데, 흑백텔레비전을 하나 사달라고 하셔서 사다 드리니 다른 마을로 마실 다니시던 동네 할머니들이 모두 우리 집으로 오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전도로 연결이 되었는데, 모두가 주님의 뜻이라고 여겨집니다.
제가 지금도 하나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면 건강이 여의치 못해서 미국 구경을 못 시켜드린 것입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전도대회가 1973년5월 에 열렸는데, 우리 어머님은 그해 1월에 소천 하셨습니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효도하고,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 의지할 곳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찾아서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주님, 주님 말씀대로 효도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효도합시다.
 
  /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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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큐티] 생각하지 않은 죄

 

 


● 읽을 말씀 : 딤후 2:1 -13

● 딤후 2:1-13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독일의 공학자 아돌프 아이히만은 유태인을 대량 학살한 가스 기관차를 만든 사람입니다.

세계대전이 끝난 뒤 그는 유태인 학살의 주요 용의자로 기소되어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았으나 자신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저는 살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나라에서 시킨 일을 제대로 완수했을 뿐입니다. 나라한테 월급을 받으면서 일을 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한 것 아닙니까?”

8개월 동안 이어진 재판을 보며 아이히만의 정신상태를 분석한 여섯 명의 정신과 의사들은 그가 지극히 정상이며 심지어 준법정신이 매우 투철한 사람이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아이히만의 처지를 이해해 동정론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재판을 끝까지 지켜본 작가 한나 아렌트는 그가 명백한 유죄인 이유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의 투철한 준법정신과 근면은 유죄가 아닙니다. 그가 유죄인 이유는 자신이 하는 일이 초래할 결과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처지를 생각할 줄 모르는 무능함이 가져온 근면과 성실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모두 한 번 보십시오. ”

“난 그저 할 일을 했을 뿐이야”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때로는 손해를 보더라도 최선을 위한 방법을 선택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 할 것입니다.

주님, 의무여도 죄가 되는 행위를 하지 않게 하소서.

잘못된 일을 거절할 수 있는 용기와 결단력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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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 손의 가능성

 

읽을 말씀 : 창세기 28:1-5

창 28:3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가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피아니스트 폴 비트겐슈타인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오른팔을 잃었습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그였지만 전쟁의 참상으로 인해 다시는 피아노를 연주할 수 없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절망에 빠져 하루하루를 그저 연명하던 그에게 어느 날 우편이 하나 도착했습니다. 그 우편에는 당시 유명한 작곡가였던 라벨이 쓴 ‘왼손을 위한 콘체르토 D’라는 악보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왼손으로 칠 수 있다는 제목과 달리 양손으로도 치기 힘들 정도의 난이도 있는 곡이었습니다.
폴은 라벨이 자신을 놀리려고 이런 악보를 보냈다고 생각했으나 이내 오기가 생겨 악보를 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가 연주를 완성했을 때 세상 사람들은 그의 음악을 듣고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연주를 보고 다른 유명 작곡가들도 폴을 위한 노래들을 만들어 보냈다는 사실입니다.
라벨이 한 손의 가능성을 놓치지 않았기에 실의에 빠진 피아니스트는 전보다 더 화려하게 재기할 수 있었습니다. 유명 작곡가가 연주자의 가능성을 꿰뚫어보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가능성을 누구보다 깊고, 자세하게 알고 계십니다. 한 손의 가능성이라도 남아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가지고 있는 것 때문에 실망하지 않고 주님이 주실 것 때문에 기뻐하게 하소서.
벅찬 일도 주님을 의지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해 좋은 결과가 되게 합시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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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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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아 2:15)

 

“Catch for us the foxes,the little foxes that ruin the vineyards, our vineyards that are in bloom.”(Song of Songs 2:15)

 

여행은 언제나 우리에게 가슴을 뛰게 하는 설렘과 즐거움을 안겨 줍니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어느 순간에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여행지를 경험하는 것은 언제 어느 때에 무슨 일을 만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일에는 기쁨과 사랑과 은혜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칫 방심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게으름, 안일함, 나태함, 자만심, 음란, 중독 등은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와 같은 것들입니다. 방심을 멀리하고 항상 깨어 기도하십시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막 14:38)

김길선 목사(무주 가당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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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 T] 앞장서는 리더


제목 : 앞장서는 리더
 

읽을 말씀 : 마태복음 23:1-13

●마 23: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사막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을 담은 한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시리아의 한 목동이 수많은 양들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강가를 지나야 했는데 수심이 깊지 않았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양들이 앞에서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동은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가만히 기다렸습니다. 잠시 뒤 한 양이 용기를 내서 강을 건너기 시작했고, 그 양이 무사히 건너는 것을 본 다른 양들도 하나 둘 씩 뒤를 이어 모두 무사히 강을 건넜습니다. 그리고 다시 길을 떠나자 맨 처음 강을 건넌 양이 가장 앞에 서고 다른 양들이 뒤를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는 방송 팀에게 목동은 양들의 두 가지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하나는 어떤 양이 먼저 위험을 감수하면 다른 양들도 따라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먼저 위험을 감수한 양이 다른 무리들의 리더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높은 사람, 즉 리더는 먼저 섬기고, 먼저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따라 먼저 삶의 본을 어디서든지 용기 있게 보여야 합니다.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라 교회 안에서도, 세상 가운데서도 먼저 행동하고, 먼저 실천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목자의 음성을 듣는 양처럼 주님의 음성을 듣고 행동하게 하소서.
함께 하고 있는 이들에게 모범이 되어 그들이 잘 따르게 합시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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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 T] 진심어린 충고

 

제목 : 진심어린 충고

읽을 말씀 : 잠언 17:1-10

●잠 17:10 한 마디 말로 총명한 자에게 충고하는 것이 매 백 대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히느니라

스페인에서 태어나 멕시코와 미국을 거치며 활동하던 성악가가 있었습니다.
최고의 성악가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하던 그는 이스라엘에서 장기 공연을 하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신문과 언론은 그가 설령 실수를 했더라도 문제 삼지 않고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와 함께 오페라를 했던 한 성악가가 숙소로 찾아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당신의 발음을 성악가인 나도 알아듣기가 힘듭니다. 호흡법을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는 당신을 정말로 존경하고 좋아하기에 용기를 내서 하는 말입니다.”
그는 처음에 그 말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보니 발음이 확실히 정확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2년간 호흡을 다시 연구하면서 정확한 발음을 위해 노력했고, 다른 사람의 조언을 귀하게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의 조언을 받아들여 오페라에서 유명 팝송을 불러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고, 파바로티, 카레라스와 더불어 세계 3대 태너 중 한명인 플라시도 도밍고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진심어린 충고와 비난을 구별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는 사람들은 가까이 하고 진중히 받되 그렇지 않은 비난들은 흘려버리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저에게 숱한 부족함이 있사오니 주님께서 깨우치게 해 주시고 고치게 하소서.
무엇을 고쳐야할지 주님과 이웃에게 묻고 맞는 것은 고치기 위해 노력합시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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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 T]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읽을 말씀 : 고린도전서 10:23-33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노동자 출신으로 자수성가해 미국서부철도회사 사장에 오른 앤더슨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장을 살펴보는 앤더슨을 보고는 수염이 성성한 한 남자가 찾아와 반갑게 인사를 했습니다.
“혹시 앤더슨 아닌가? 나를 기억하겠나? 20년 전에 텍사스에서 함께 철도를 놓는 일을 했었는데...”
“물론 기억나지. 아직도 철도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군?”
“그럼, 요즘은 경기가 좋잖아. 20년 전에는 5달러 받으려고 하루 종일 고생했었는데 말이야. 안 그런가?”
“아, 그랬지. 그런데 나는 그때 5달러가 아닌 내 꿈을 위해 일을 하고 있었다네.”
남자는 앤더슨의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상사가 앤더슨에게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는 그때와 달라진 처지가 부끄러워 급히 몸을 피했습니다.
지금은 같은 일을 해도 마음가짐이 다르다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비전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해 노력함으로 투자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주신 비전을 이루기 위해 주님께 기도하며 의지하여 인도 받게 하소서.
앞으로 10년 후에는 어떤 사람이 되어 주님을 섬기게 될지 꿈을 나눕시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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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 T]삶을 위한 부탁


제목 : 삶을 위한 부탁

읽을 말씀 : 요한복음 5:19-29

●요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영국의 작가 살렷 키이틀리는 블로그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사랑하는 남편 옆에서 잠이 드는 기쁨을 나는 곧 잃게 될 것이다. 남편은 아마 아침에 습관적으로 두 잔의 커피를 타려고 하다 슬퍼하겠지. 이제 우리 딸의 머리는 누가 묶어주고, 아들의 잃어버린 장난감은 누가 찾아줄까. 내 생각보다는 1년이나 더 살게 되었지만 그래도 중년을 경험해보고 싶다. 나잇살 때문에 나오는 배, 지금보다 훨씬 굵은 허리둘레도 생각보다 괜찮을 것 같다. 이따금씩 자라나는 새치를 뽑는 즐거움을 넘어, 하얗게 백발이 될 때까지 살아보고 싶다. 어떤 이는 흰머리를 부끄러워하지만 그만큼 오래 삶을 경험했다는 반증이 아닌가? 살고 싶은 날이 이렇게 많지만, 아이들이 크는 모습도 보고, 남편을 괴롭히는 못된 아내 역할도 해보고 싶지만 안타깝게 삶은 나에게 그럴 시간을 주지 않았다.”
살럿은 대장암 4기를 받고 6개월 시한부를 선고 받았습니다. 치료는 최선을 다해 받았지만 그보다 남은 시간을 의미 있게 쓰기로 한 그녀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매일의 느낌을 자신의 블로그에 적었습니다. 그리고 의사의 말보다 1년을 더 산 뒤 위의 마지막 글을 적고 얼마 있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놀라운 은혜가 오늘임을 떠올릴 때 나이와 상황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기쁘게 살게 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놀라운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오늘이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선물임을 깨닫고 기쁘게 살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선물과 하나님의 동행을 기뻐하며 삽시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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