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예배 대표 기도문    

 

할렐루야! 언제나 살아계시어서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거룩하고 복된, 주의 날을 허락하시고  
 
특히 오늘은 온 성도 함께 모여 창립 2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이 땅에 제일교회를 세우시고
 
그 동안 힘든 순간에도 복된 순간에도
 
눈동자처럼 돌보시며 함께 하시며
 
지금까지 이곳까지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것은
 
오직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제일교회를 축복하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
 
우리 교회가 늘 진리의 말씀과 뜨거운 기도와 성령의 능력이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외형보다 영혼이 성장하는 교회되길 원합니다.  

몸 된 교회를 통하여 죽어가는 마른 뼈가 생기를 얻게 하시고
 
오순절에 임했던 불 같은 성령의 역사가 늘 충만케 하옵소서.

주님 세상에 계실때 두루 다니시며 착하고 선한일을 행하신 것처럼 

어두운 세상에 주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시며 

기쁨과 소망이 차고 넘치는 복된 교회가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특히 오늘은 19년전 이곳에 제일교회를 세우실 때부터 함께 하셨던 

박영신 장로님과 김길수 장로님의 은퇴 예배를 함께 합니다. 

교회 개척부터 성전 건축, 그리고 오늘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어려운 일들로 몸과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주님만 의지하며 눈물로 간구하며 

흔들지 않은 굳건한 믿음의 모습으로 본을 보이시며 

귀한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하신 것을 주님, 아십니다.

  

귀한 장로님들 이제 은퇴하시지만  
 
하나님과 늘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다 하늘로 옮기움을 당했던 

에녹과 같은 복된 믿음의 길을 힘써 가도록 

영육간에 더욱 강건케 하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축하하며 예배 드리는 귀한 자녀들을 축복하사
 
세상 죄악가운데 빠지지 않도록 늘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굳건한 믿음으로, 주님의 마음과 성품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다니엘 같은 다윗 같은 요셉과 같은 영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도록
 
세계 만방에 영향력 있는 일군으로 자라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옵니다.

 

 

성도들의 가정 가정마다 주님 지켜 주시어
 
환란과 시험을 당하는 가정이 없도록 인도하시고, 

마음으로 몸으로 아파하며 고통 중에 있는 성도들도 있사오니 

주님, 불쌍히 여기시고, 안수하여 주시어서, 깨끗이 치유 받게 하시고,
 
질병에서 해방되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성령으로 함께 하사
 
전하는 말씀 우리의 마음 밭에 심겨지게 하시고 

은혜와 기쁨과 소망이 충만케 하옵소서

 

 
 
이 시간 또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특별한 찬양순서에도 함께 하시어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케 하시고, 

듣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은혜와 기쁨이 충만케 하시어  
 
하나님의 영광가운데 서로 하나되는 복된 예배되길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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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 극복 위한 60일 기도 운동] 어머니 같은 조국을 살려주소서

 

132년 전 가난과 인습, 계급제도, 여성차별로 소망이 없던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주셔서 선교사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십자가 복음을 전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6·25 동족상잔을 겪으면서 공산주의로부터 지켜주신 은혜도 감사드립니다.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놀라운 경제성장과 민주화도 이뤄주셨습니다.
 

특히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슬로건을 걸고 민족복음화운동을 전개해 1000만 기독교로 성장하게 하셨으며 10만 선교사 헌신을 통해 미국 다음으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케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경이로운 성장과 부흥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기적을 이룬 것처럼 교만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 탄핵과 파면으로 국가적 이미지가 실추됐습니다.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안보위기가 먹구름처럼 몰려왔고 동성애 문제 등으로 도덕적 위기 가운데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교회는 영적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가는 만큼 대한민국이 가고, 선교사가 가는 만큼 국가의 영향력도 커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님,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려면 최우선적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함을 인정합니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에 4:16), 존 낙스는 “스코틀랜드를 주옵소서, 아니면 내게 죽음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어머니처럼 하나밖에 없는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게 하소서(시 56:8).


그리하여 다음 달 9일 대통령 선거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가 선출돼 건국정신을 회복하고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 되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그토록 사모하는 복음적 통일 한국이 펼쳐지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철영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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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 극복 위한 60일 기도 운동] 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주소서


연약한 자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긍휼을 간구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통해 국난을 극복하며 오늘의 부흥을 경험했습니다.
 

이제 저희에게 갑자가 다가온 탄핵의 파도 속에 새로운 대통령을 선택해야 하는 또 다른 어려움이 있습니다. 충분히 준비되지 못한 가운데 어려운 결정에 참여해야 하는 선거인데 대한민국의 새로운 5년의 시간과 미래가 앞에 있사오니 그 길을 이끌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에게는 남과 북이 대치하고 우리를 둘러싼 세계열강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복잡한 현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우리 국민들은 끊임없이 내분 속에 휘말려 서로를 비난하며 멸망의 과정으로 달음질해 왔습니다. 때때로 지도자들은 국민들의 분열을 부추기며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이제는 지혜롭게 국민들을 하나로 이끌어갈 정직한 지도자를 허락하시기 원하오니 온 국민들이 존경하며 신뢰할 수 있는 대통령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더 이상 우리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동성애와 같은 죄악들이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돼 사회를 오염시키지 못하게 하시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하나 돼 단호히 주님 말씀으로 진리를 수호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사회와 미래를 지켜주시옵소서. 소돔의 죄악이 이 사회를 뒤덮지 못하도록 이 땅을 거룩하게 하시옵소서.


우리 예수님의 피로 뿌리고 씻어주셔서 십자가의 참사랑으로 심판의 씨앗들이 소멸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제 저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셔서 혼란과 어두움은 사라지고 하늘의 크고 비밀한 일들을 저희에 나타내 주시옵소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언약하셨으니 믿고 응답하심을 기대합니다.


우리 민족에게 다시 한 번 개혁과 부흥의 은총을 허락하시기 원하옵나이다.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정현 목사 (동두천 동성교회)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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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먼 미래를 보게 하소서

사람의 부족함과 실수 가운데서도 악을 선으로 바꾸어 가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대통령 탄핵과 새 대통령 선출이라는 현실 앞에 시대적인 메시지가 무엇인지 진심으로 성찰하기를 원합니다. 지도자들이 틈새에서 생길 수 있는 반사이익보다 조국의 먼 미래를 내다보게 하소서. 선거를 앞둔 우리도 부끄럽지 않은 생각과 선택을 하게 하옵소서.  
 
통일과 평화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북한은 핵무기 개발에 목숨을 걸고 세계를 전쟁의 불안에 싸이게 합니다. 무모한 선택으로 한반도가 파국에 이르지 않도록 주님께서 개입하여 주옵소서. 

일부 정치인은 탄핵국면과 대통령선거를 자신의 이기적인 기회로만 여기고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며 안보와 안전조차도 정치적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주여, 근본적인 애국과 민족사랑을 덧입혀 주옵소서. 이런 엄중한 현실에 진영의 논리와 자신의 이해관계, 나아가 정파적 이익을 넘어 하나님의 뜻을 묻게 하옵소서. 

위기의 때마다 교회를 통해 역사해 오신 성령님, 지금과 같이 위중한 때 교회가 역사적 책임을 통감하는 성숙함을 주옵소서. 교회의 제사장 직무를 회복하게 하시어 이 조국을 향한 진정한 부채감을 느끼게 하옵소서.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의 기도처럼 모든 것이 우리 책임인 것처럼 행동하도록 인도하시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린 것임을 깨닫게 해 주옵소서. 

십자가를 통해 구원과 희망을 이루신 주님, 주님이 주신 축복을 흥청망청 누리기보다 주신 복을 환원하며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 앞에 주신 복을 잘 활용하게 하옵소서. 지금 여기서의 참여와 희생 양보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임을 알고 십자가를 달게 지도록 하옵소서. 계산 않는 손해가 주님이 가르쳐준 진리의 길이오니 손해 보는 교회, 손해 보는 인생으로 이 나라를 구원하여 주옵소서. 십자가로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종생 목사 (온양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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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 극복 위한 60일 기도 운동] 대선일이 화합의 축제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이 땅에 성육신 하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홀로 감당하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우리는 주님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지만 정작 우리의 삶은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반복적인 죄 지음과 중심 없는 회개가 만성적인 습관처럼 굳어졌습니다. 공허한 중언부언의 삶이 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신앙이 공중에 뜬 채 삶의 현장과 유리되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간구하옵나니 대한민국을 거룩한 나라로 세워주시옵소서. 미국의 많은 크리스천은 주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를 막아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투표소에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삿 17:6) 자기 이데올로기와 정파에 따라 지도자를 선출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자신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2015년 동성결혼을 합법화하고 악법을 만들어 기독교를 핍박하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서구 크리스천은 우리에게 눈물 흘리며 알려 줬습니다. 대한민국 교회는 그런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주님, 이번 선거에선 정파와 이데올로기를 넘어 복음통일을 이루어내고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나라를 만들어낼 지도자를 세워주시옵소서. 조국교회를 존중하고 거룩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정직한 위정자를 세워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오는 9일이 기성세대와 신세대, 좌와 우, 가진 자와 가난한 자, ‘촛불’과 ‘태극기’의 갈등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영광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축제의 날이 되게 하소서. 그 행하심에 우리를 들어 써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김지연 대표 (차세대바로세우기 학부모연합)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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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 극복 위한 60일 기도 운동] 하나님이 최우선이게 하소서


하나님, 우리 삶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교육이 모두 중요하지만 적어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님보다 앞서는 모든 탐욕이 우상임을 깨닫고 회개하며 우선순위를 바로하게 하소서. 무엇보다 이념이 성경말씀보다 앞서는 우상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하나님의 백성들끼리 미워하고 욕을 하며 심지어 저주까지 하는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거꾸로 하나님은 말씀에서 벗어나 죄악을 행하는 것을 싫어하시고 심판하시는데 이념이나 정치 성향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죄를 합법화하려는 사람을 편들고 지지하는 모습을 용서하여주소서.


자신이 지지하는 지도자라 하더라도 하나님을 거역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따라가거나 지지하지 말게 하시옵소서. 반대로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지도자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일을 시작한다면 마음을 합하게 하옵소서. 후보선택 기준을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두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를 떠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고 싫어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크리스천이 그것을 놓치지 않게 하소서. 아무리 정의감에 불타고 분명한 확신과 소신을 가지고 있다 해도 그것이 하나님보다 우선시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에 전력하는 가운데 하나님보다 앞서는 모든 것을 제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옵소서. 요나 하나 때문에 요나가 탄 배의 모든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바울 하나 때문에 바울이 탄 배의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얻었듯이 이 세상이라는 배에 탄 사람들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로 서고 서지 못하는 것에 의해 그 운명이 갈림을 깨닫고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안희환 목사 (서울 예수비전교회)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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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 극복 위한 60일 기도 운동] 이 나라가 주님 손에 붙들려 열방의 빛 되게 하옵소서


인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북핵의 위협과 부패로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국가 위상이 높아져 스스로 강대국이라 자부하며 콧대를 높이던 자존감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실상은 구한말같이 열강 사이에 끼여 약소국의 설움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온 지 130년이 넘었고 1000만 가까운 성도가 있는데도 분열하며 미성숙 속에 있습니다. 

 
주님, 우리 모두에게 요나 선지자를 통해 선포하신 니느웨성의 회개를 허락해 주옵소서.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백성들이 하나님을 바로 믿게 하시고 주께 나아오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모든 강포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우리는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게 하시고 공의와 사랑이 넘치는 나라, 화합을 이루는 대통령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한국교회는 이를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고통과 슬픔, 수고라는 뜻을 가진 이름의 야베스처럼 주님을 신뢰하는 대통령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선하신 뜻대로 대한민국을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제 모든 국민들이 신임 대통령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지역과 정당, 특정 후보를 앞세웠던 우리 마음을 내려놓게 하시고, 역사를 주관하는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케 하옵소서. 


살아있는 나무가 햇빛을 받으면 더 무성해지고, 죽은 나무가 햇빛을 받으면 점점 더 말라갑니다. 하나님, 우리가 주님을 끝까지 붙잡는 살아있는 나무로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지혜롭고 복 있는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손에 굳게 붙들려 열방의 빛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단호한 믿음의 결단을 내리게 하옵소서. 여호수아의 결심같이 오직 나와 내 집은 주님만 섬기겠노라 당당히 고백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스며든 불신앙의 죄와 오염된 마음을 주님의 선명한 보혈로 씻겨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임우성 목사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사무총장)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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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예배 기도문
 
할렐루야! 언제나 살아계시어서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도 거룩하고 복된, 주의 날을 허락하시고 
특히 오늘은 온 성도 함께 모여 창립 7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이 땅에 제일교회를 세우시고
그 동안 힘든 순간에도 복된 순간에도
눈동자처럼 돌보시며 함께 하시며
지금까지 이곳까지 인도하시고 지켜주신 것은
오직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제일교회를 축복하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
우리 교회가 늘 진리의 말씀과 뜨거운 기도와 성령의 능력이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외형보다 영혼이 성장하는 교회되길 원합니다.
몸 된 교회를 통하여 죽어가는 마른 뼈가 생기를 얻게 하시고
오순절에 임했던 불 같은 성령의 역사가 늘 충만케 하옵소서.
주님 세상에 계실때 두루 다니시며 착하고 선한일을 행하신 것처럼
어두운 세상에 주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시며
기쁨과 소망이 차고 넘치는 복된 교회가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특히 오늘은 7년전 분당에 제일교회를 세우실 때부터 함께 하셨던
박성도 장로님과 김만수 장로님의 은퇴 예배를 함께 합니다.
교회 개척부터 성전 건축, 그리고 오늘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어려운 일들로 몸과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주님만 의지하며 눈물로 간구하며
흔들지 않은 굳건한 믿음의 모습으로 본을 보이시며
귀한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하신 것을 주님, 아십니다.
  
귀한 장로님들 이제 은퇴하시지만 
하나님과 늘 동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다 하늘로 옮기움을 당했던
에녹과 같은 복된 믿음의 길을 힘써 가도록
영육간에 더욱 강건케 하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축하하며 예배 드리는 귀한 자녀들을 축복하사
세상 죄악가운데 빠지지 않도록 늘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굳건한 믿음으로, 주님의 마음과 성품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다니엘 같은 다윗 같은 요셉과 같은 영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도록
세계 만방에 영향력 있는 일군으로 자라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하옵니다.
  
성도들의 가정 가정마다 주님 지켜 주시어
환란과 시험을 당하는 가정이 없도록 인도하시고,
마음으로 몸으로 아파하며 고통 중에 있는 성도들도 있사오니
주님, 불쌍히 여기시고, 안수하여 주시어서, 깨끗이 치유 받게 하시고,
질병에서 해방되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성령으로 함께 하사
전하는 말씀 우리의 마음 밭에 심겨지게 하시고
은혜와 기쁨과 소망이 충만케 하옵소서
  
이 시간 또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특별한 찬양순서에도 함께 하시어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케 하시고,
듣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은혜와 기쁨이 충만케 하시어 
하나님의 영광가운데 서로 하나되는 복된 예배되길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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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예배기도 / 성전준공예배 대표기도문(2)

 

"여호와의 영광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대상16;29).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여, 성전 준공예배의 주인공이 우리가 아니라


여호와이심을 고백합니다. 비축한 재정 업이 초라하게 시작하였던 공사였지만


이제 성전을 준공하는 영광스러운 날을 맞이했습니다.


모든 것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눈물 흘려 기도하고 땀 흘려 수고하고 힘에 지나도록 넘치는 헌물로


하나님꼐 봉헌했던 모든 성도들 위에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와 복으로 충만하게 채워주소서.

 

영원토록 함께하소서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자 했던 다윗에게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대상17;8). 고 약속하신 여호와여, 성전 건축을 하는 과정에서


함께 하신 여호와께서 앞으로 영원토록 이곳에 함께 거하시고 성전준공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 함께 하옵소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시23;4) 는 다윗의 고백이 바로 우리의 고백입니다.


어려운 고비마다 하나님꼐서  외면하지 않으셨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눈물로 기도할 떄마다 필요한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립니다.


성전 건축을 위해 수고하고 애썼던 하나님의 백성들을 형통하게 하시고,


인생의 장애불이 닥쳐올 때마다 그들의 신음하는 기도를 들으시고응답하소서.


이들을 대적하는 자들이 없게 하시고, 혹여 대적하는 자들이 몰려 올지라도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는 은총을 허락해 주옵소서.


매 순간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셔서 이들이 가는 곳마다 여호와의 지혜와


권능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를 바라는 자들이 수치를 당치 않도록


그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반석에서 샘이 터져 해갈하는 은총을 허럭해 주옵소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소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은혜로 채우시고, 우리가 계삲할 수 어뵤는 방법으로


공급하신 여호와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니 감사합니다.


성전을 건축하는 동안 생각이 맞지 않아 갈등할 떄도 있었고, 힘에 겨워 불평불만을


토로한적도 있었습니다. 때론 아예 뒷전에 물러나 있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마다 아름다운


결실이 맺혀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인도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의 나약함과 어리석음이 아니라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는 것이오니,


우리의 믿음을 굳세게 하시고 큰 믿음으로 주의 일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바라보게 하시고,


안 될 것 같은 일 앞에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게 하소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앞에서 염려하기 전에 구할 수 있게 하시고,


불평하기 전에 감사하게 하시며, 부정적인 말을 하기 전에 믿음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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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예배기도 / 성전기공예배 대표기도(찬양과 감사)

 

약한 자를 통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알파와 오메가가 되신 하나님께서 성전 건축을 위한 첫 삽을 뜨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가난한 우리를 위해 모든 영광을 다 버리고 가난해 지신 주님,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성전에 거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몸을 성전으로 삼으시고 우리 안에 거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꼐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고 하신 주님,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하시고, 진리를 따라 예배하게 하옵소서.


한 마음으로 헌신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섭리 가우데 온 교회가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


성전을 건축하기 전에 먼저 한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고,


성전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주옵소서. 주님, 우리가 마음으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다윗과 솔로몬 처럼 우리의 소유를 하나님의 일을 위해 쏟아 붓기를 원합니다.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던 하나님꼐서 우리 교회의 온 성도들의 마음도


감동시켜 주셔서 능히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도 남을 만한 자원을 허락하옵소서.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고 악속하신 하나님꼐서


이미 시작하신 일을 친히 성취하여 주옵소서.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온 성도들에게 성전 건축을 감당할 수 있는 믿음과 물질을 넉넉히 채워주옵소서.


어느 한 사람도 뒤로 물러나 있지 않게 하시고, 누구를 막론하고 앞장서서  헌신하게 하옵소서.


성전 기공 예배를 드리는 우리 모두가 마지막까지 한 마음이 디게해 주시고,


한 비전을 품고 함께 달려가는 기쁨을 주옵소서.


온 성도가 직접 삽을 들고 벽돌을 쌓는 마음으로 교회 건축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성전 건축을 하는 모든 과정 속에 약한 사탄이 훼방하지 않도록 성령꼐서 지켜주옵소서.

 

마음의 성전을 건축하게 하소서

 

교회의 반석이 되신  주님! 우리가 짓는 성전의 영원한 머릿돌이 되어 주소서.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이 우리 교회와 온 성도들을 친히 다스려 주시고


공사를 하는 중에 이웃들과 관계가 불편해 지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더러운 마음을 정결케 하시고,


우리 마음을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성전을 건축하기 전에 먼저 우리 마음의 성전을 건축하기 원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더욱 자라가게 하시고, 헌신의 폭도 넓어 지고,


주님을 향한 사랑의 부피도 더해지게 하옵소서.


성전을 친히 지어나가시는 주님, 우리 모두는 거룩한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황량한 공터위에 땅을 파고 다지고 주춧돌을 세워 온전한 교회가 형태를 갖추듯


우리의 인격도 온전함을 향해 지어져 가는 것을 알게 알게 하소서.


그래서 서로를 향해 완전함을 요구하지 않고, 함꼐 지어져 가는 과정에 것을 인정하기 원합니다.


성도들의관계를 무너뜨리는 사탄의 궤계에 넘어가지 않도록 이 공동체를 지켜주옵소서.


우리가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용납하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주님, 성전 건축을 통해 각 가정들이 더욱 견고히 세워지게 하시고,


온 성도들이 우주적인 교회를 바라보는 더 큰 비전의 세계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성전의 건축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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