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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부부 금술

 


 
1) 자주 칭찬을 하자!

부부 사랑은 배우자의 칭찬을 먹고 자란다.

"당신 생각이 옳아요"

"자기 옷차림이 어울려요"

칭찬을 입버릇처럼 자주 하라.

 

2) 날마다 한끼 이상 함께 식사하자!

밥상머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면

소화제가 필요 없다.

 

 

3) 일주일에 한번 이상 사랑의 편지를 쓰자!

일주일에 한번 이상을

"사랑하는당신에게"로 시작해서

"당신을 사랑하는 OOO로 부터~"로 끝나는

사랑의 편지를 쓰자.

 
4) 매달 한번 이상 같이 외출하자!

부부동반 외출은 활력을 북돋운다.

한달에 한 번쯤은 즐겨가던 곳이나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을 찾아가자.

 
5) 계절마다 한 번 이상 여행을 떠나자!

변화는 새 삶이고 발전이다.

계절마다 변화있는 색깔에

마음을 물들이는 여행을 떠나자.

 

6) 기념일을 기억하자!

배우자의 생일에는 배우자의 부모님을

초대하여 감사하고

결혼기념일에는 단둘이 오붓한 추억을 만들자.

 

7) 상대를 애인처럼 여기자!

배우자는 평생애인이고

애정은 나눌수록 커진다.

신바람나고 생기 넘치는 사랑을 만들자.

 


8) 휴식에 인색하지 말자!

대가를 받는 일은 피곤한 노동이고

자의로 하는일은 즐거운 휴식이다.

둘이 마음을 모아서 여가선용에 투자해 보자.

 

9)  행복을 창조하자!

부부의 행복은 우연히 오는것이 아니다.

서로 손을 잡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행복만들기 소꿉장난을 시작하자.

 

10) 고생도 즐기자!

계획은 환상적인 꿈이지만

실행에는고행이 따른다.

고생도 즐길 줄 알아야 금메달 부부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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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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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나이 스물 여덟,
남자는 어느 사랑하는 여자의 남편이 되었지요.

나이 스물 여섯,

여자는 그 남자의 아내가 되었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성당에서 조촐한 출발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2년이란 세월이 흘렸지요....

그 때.. 그들에게
불행이 닥쳤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너무나 큰 불행이었어요.

그들이 살던 자그마한 집에 그만 불이 났답니다.

그 불로
아내는 실명을 하고 말았데요.

모든 것을 잃어 버리지는 않았지만 그들에겐 어쩌면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 버린 셈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두 사람이 만들어갈 그 수많은 추억들을

이제는 더 이상 아내가 볼 수 없을테니 말입니다.

그 후로 남편은 늘 아내의 곁에 있었죠.

아내는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혼자 몸을 움직이는 것도 쉽지가 않았답니다.

남편은 곁에서 아내를 도와 주었지요.

처음엔 아내가 많이 짜증도 부리고 화도 내었지만

남편은 묵묵히 그 모든 것을 받아 주었답니다. 늘 그것이 미안했었나 봐요.

당신을 그 불 속에서 구해 내지 못한 것이... 그리고 그 아름다운 눈을 잃게 만든 것이 말이에요... 또 다시 시간이 흘러 아내는

남편의 도움없이도 주위를 돌아 다닐 수 있을만큼 적응을 하였지요.

그리고 이제서야 남편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었죠.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서.. 하나 남은 세상의 목발이 되어 주고 있음을 알게 된거죠.

이젠 다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리지 않았답니다.

그렇게 이젠 둘은 아무 말 없이 저녁 노을에 한 풍경이 되어도 편안한 나이가 되어 갔답니다.
시간은 그들에게 하나 둘씩 주름을 남겨 놓았지요.

아름답던 아내의 얼굴에도 세월의 나이테처럼 작은 무늬들이 생겨 나고
남편의 늘 따사롭던 손도 여전히 벨벳처럼 부드럽긴 하지만 많은 주름이 생겨 났지요.

남편은 이제 아내의 머리에 난 하얀 머리카락을 보며 놀리곤 했답니다..

"이제 겨우 8월인데 당신의 머리엔 하얀 눈이 내렸군..."
어느 날인가 아내가 남편에게 이런 말을 했답니다.
"이제 웬지 마지막으로 이 세상을 한번 보고 싶어요.

벌써 세상의 빛을 잃은지 수십년이 되었지만 마지막으로 당신의 얼굴이 보고 싶군요.

난 아직도 기억한답니다. 당신의 그 맑은 미소를...
그게 내가 본 당신의 마지막 모습이니까요..."
남편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답니다.

아내가 세상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길은 누군가의 눈을 이식 받는 것뿐이었답니다.

그러나, 그것은 쉽지가 않았죠. 아무도 이제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는 아내에게

각막을 이식해 주려고 하지 않았거든요.

아내는 그것이 자신의 마지막 소원이었지만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남편은 마음 속으로 많은 생각을 했었나 봅니다.
'나 당신의 모습을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 싶군요...'

세월은 이제 그들에게 그만 돌아 오라고 말을 전했답니다.

그 메세지를 받은 사람은 먼저 남편이었지요.
아내는 많이 슬퍼했답니다.  자신이 세상의 빛을 잃었을 때 보다 더 많이 말이에요.

그러나 남편은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선물을
하나 하고 떠나기로 했지요.

자신의 각막을 아내에게 남겨 주는 것이랍니다.

비록 자신의 눈도 이제는 너무나 희미하게만 보이지만
아내에게 세상의 모습이라도 마지막으로 보여 주고 싶었던 거지요.

남편은 먼저 하늘로 돌아 가고 아내는 남편의 유언에 따라 남편의 각막을 이식 받게 되었죠.

그녀가 처음으로 눈을 떴을 때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답니다.

늘 곁에 있던 남편의 그림자조차 말이죠.

병원 침대에서 내려와 이제 환하게 밝혀진 거리의 모습을 내려다 보며,

자신의 머리뿐만이 아니라 사람들 머리에 가득 내려 앉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정경을 내려다 보며,

아내는 남편의 마지막 편지 한통을 받게 되었답니다.


당신에게 지금보다 훨씬 전에 이 세상의 모습을 찾아 줄 수도 있었는데....

아직 우리가 세월의 급류를 타기 전에 당신에게 각막 이식을 할 기회가 있었지.
하지만 난 많이 겁이 났다오.  늘 당신은 내게 말하고있었지.

나의 마지막 모습에 대해서...

아직 젊을 때 나의
환한 미소에 대해서 말이오. 하지만 그걸 아오?

우리는

너무나 늙어 버렸다는 것을...

또한 난 당신에게 더 이상 당신이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없다오.

당신은 눈을 잃었지만 그 때 난 나의 얼굴을 잃었다오.

이제는 미소조차 지을 수 없게 화상으로 흉칙하게 변해 버린

나의 모습을 당신에게 보여 주고 싶지 않았소.

또한 우리 생활의 어려움과 세상의 모진 풍파도 말이오.
난 당신이 나의 그 지난 시절 내 미소를 기억하고 있기를 바랬소.

지금의 나의 흉한 모습 보다는...

그러나 이제 나는
떠나오.

비록 당신에게 나의 미소는 보여 주지 못하지만

늘 그 기억을 가지고 살아 가기 바라오.

그리고 내 마지막 선물로
당신이 이제는 환하게 변해 버린 세상을

마지막으로 보기를 바라오.

 

아내는 정말로 하얗게 변해 버린 세상을 바라 보며 중얼거렸답니다.

 

난 알아요.

당신의 얼굴이 화상에 흉칙하게 변해
버렸다는 것을...

그리고 그 화상으로 인해서 예전에 나에게 보여 주던

그 미소를 지어 줄 수 없다는 것도...

곁에서
잠을 자는 당신의 얼굴을 더듬어 보고 알았지요.

하지만 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어요.

당신도 내가 당신의 그 미소를 간직하기
바란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미안해 할 필요 없어요.

난 당신의 마음 이해하니까 말이에요..

참 좋군요.
당신의 눈으로 보는 이 세상이... 
그리고 며칠 뒤 아내도 남편의 그 환하던 미소를 쫓아 하늘로 되돌아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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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랑 /  아내는 힘들다.

 

 

 

가사를  전담하는 아내를 보는 남편의 시각에서 보면 힘들 것도 없어 보이기 쉽다. 하지만 아내의 일상을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어다보면 치우면 금방 어질어져 있는 집안, 아내가 아니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집안일들, 아무리 해도 끝나지 않는 가사일 ,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육아 관련 빨래들, 그러다 퇴근하는 남편을 보면 어디다 하소연 할 길도 없이 불평을 늘어놓는다.

 

남편의 입장에서는 자신도 하루 종일 일하고 힘들게 집에 돌아와 쉬고 싶지만 매일 반복되는 아내의 불평에 힘든 것을 이해하려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불쑥 내 뱉어버린다.“ 그러니까 나보고 어쩌라고?” 한번 내 뱉어진 말 앞에 금 새 후회 하지만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내보내면 좋았을 걸 !.” 후회해도 이미 늦어 버렸다 미안한 마음에 설거지라도 할 량이면 아내는 더욱 더 짜증을 내고 만다.

 

아내의 마음속에는 가사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지만 “내가 없으면 우리 집안이 안돌아가 ”라는 자긍심도 있다. 그래서 남편이 적극적으로 가사 일을 도우려 들면 아내의 자긍심을 건드는 일이 된다. 남편의 가사 일을 도와주다가도 “실수라도 하면 실수했다고 잔소리 듣고 실수를 안 해도 좋은 소리를 듣기 어렵다.

 

이런 경우에는 아빠로써의 역할을 찾아서 해주는 편이 훨씬 더 낳다. 설거지 보다는 아이들과 놀아 주는 것이 더욱 낳다. 남자로써의 역할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는 불평이 적다. 아빠로써의 역할을 하고, 아내로써의 역할분담이야 말로 부부사이 불필요한 논쟁을 피할 수 있게 한다. 아이를 돌보는 일에도 공평하게 분담 해주어야 한다.

 
 놀아주지 않던 아버지의 모습으로 인해 자녀의 눈에 미치지 않게 되어 아빠와의 추억이 없게 되면 아이들은 동일시할 남성성의 대상을 잃고, 인격의 발달이 불충분하게 되어 남자 아이들은 성적인 남성성을 보지 못하고 여자아이들의 남성성의 이상적 모델을 찾지 못해 주체적으로 살 수 없게 된다고 한다.

 
‘발달 심리학(Developmental Psychology)’에 게재된 바 있는 이 연구결과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사라 스콥-설리 반 교수팀은 4살짜리 아이를 가진 부부 112쌍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가 아이와 얼마나 자주 놀아주는지, 어떻게 누가 돌보는지 설문조사를 했다. 또 아이들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어려운 게임을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게 하고 부부가 서로를 얼마나 지지하고 협력하는지 관찰했다. 연구진은 같은 실험을 반복했다.

 

연구 결과 아빠가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역할에 몰두하고 그 시간이 길수록 부부는 서로를 더 지지했다. 그러나 아빠가 아이 돌보는 일에 엄마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끼어들었을 때 엄마 아빠는 서로를 지지하는 정도가 낮았다.

 

연구진은 “모든 커플에게 적용할 수는 없겠지만 아빠는 아이를 어깨나 등에 태우는 등 같이 놀아주는 역할, 엄마는 목욕시키기, 밥 먹이기 등의 역할을 분명히 나누면 책임감이 생기고 서로 더 돈독하게 지지하게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내가 행복하지 않는 가정은 행복해질 수 없다. 남편과 아내가 조화로운 가정의 역할 분담이야 말로 이상적인 가정의 시작이 된다. 아내가 힘들어 하다고 호소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아내의 가사노동이 올바르게 평가 받아야 한다. 아내의 가사 노동은 무보수의 노동으로 간주되는 사회적 편견이 고쳐져야 한다.

 

주부를 집에서 노는 사람으로 보는 사회의 인식으로 인해 의 통념으로 인해 가사를 담당하는 부부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러한 생각으로 인해 불평등한 부부관계가 형성 되게 되는 것이다. 아내의 가족에 대한 자발적인 헌신, 봉사와 사랑의 행위에 대한 유일한 보상은 남편의 이해와 배려 그리고 가사 일의 능동적인 역할 분담부터 시작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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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행복해야 남나도 행복 

 

 

 

존 그레이 "여자가 행복해야 남자도 행복"
’화성남자 금성여자’ 저자 강연

 
“남자는 여자가 행복하면 자신도 행복합니다. 하지만 여자는 남자가 자기보다 행복하면 불행하다고 느껴요. 그러니까 남자와 여자가 함께 행복하려면 여자가 행복해져야 합니다.”
연애심리서의 고전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 존 그레이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남자와 여자가 함께 행복해지는 법’을 강연했다.

’화성에서…’는 150여개 나라에서 4천만권 이상이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화성과 금성이라는 서로 다른 행성에서 온 듯한 남녀의 차이를 소개하며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대화를 강조했다.

존 그레이는 ’화성에서…’를 기반으로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침실 가꾸기’, ’일터로 간 화성남자 금성 여자’ 등 16권의 남녀관계 서적을 저술했으며 ’화성금성 상담센터’를 설립해 남녀관계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레이는 “둘이 함께 행복하길 원한다면 여자를 행복하게 하라”고 강조했다.

함께 영화를 본 뒤 여자가 ’정말 좋았어’라고 말하면 남자는 마치 자신이 감독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낀다. 행복해하는 여자를 보며 ’내가 이 여자를 행복하게 했어’라며 자신도 행복해 한다.

반면 출장에서 돌아온 남자가 ’아 이번 출장 정말 좋았어’라고 말하면 여자는 자기가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말하기 시작한다.

그레이는 “여자는 혼자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 결코 행복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여자들끼리 영화 평을 하는 것을 들어보세요.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행복해 합니다. 여자에게는 영화 자체보다 서로 대화한다는 게 중요하지만 남자는 그걸 모릅니다”라고 핵심을 짚는다.

그는 남자에게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끊임없이 보여 줄 것’을 충고했다. 꽃을 선물하더라도 한 다발을 주는 것보다 한 송이 씩 매일 주는 것이 요령이다.

여자에게는 ’남자를 몰아 붙이지 말라’고 일렀다. 특히 ’돈이 다인 줄 알아? 나한테는 관심도 없지’라는 말은 남자의 심장에 총질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

세계적인 남녀관계 상담자의 결론은 간단했다. ’서로 대화할 것.’ 단 대화의 주도권은 여자가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신은 남자에게 100단어를 내렸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하루에 쓸 단어를 다 써버렸지요. 반면 여자에게는 수 천 단어를 내렸습니다. 집에 돌아와도 몇 천 단어는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는 수 천 단어를 더 써야하는 여자와 더이상 할 말이 없는 남자의 대화는 쉽지 않지만 단 20분만 대화하면 마법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며 강연을 끝맺었다. ’마법의 20분’이 로맨스의 비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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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갈등 위기 극복법

 

 

 


아내와 별거 아닌 별거를 하고 있어요

A장로 내외는 교회에서 금슬이 좋기로 소문난 부부다. 교회에서 합심해서 충성봉사하는 것은 물론 궂은 일도 자신의 일처럼 도맡아 한다. A장로의 아내도 교회 일이라면 남들보다 앞장서서 모범이 되는 사람이다. 교인들이 모임을 가질 때도 A장로 내외는 자신의 집을 모임 장소로 선뜻 공개하며 아내는 그런 교인들을 맞을 때 정말 싹싹하고 친절하게 대하며 자신의 집에 오는 것을 대환영하는 사람이다.

다른 교인들에게는 정말 좋은 평가를 받는 부부이지만 A장로는 남모를 고민이 하나 있다. 10여년 동안 아내와 별거 아닌 별거를 해왔다. 아내가 A장로와의 잠자리를 한사코 거부해서 결국 각방을 쓰며 살고 있는 것이다. 아내는 잠자리를 피하는 것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대화도 하지 않으려 한다. 뭔가 물어보고 얘기하려고 하면 돌아오는 것은 아내의 싸늘한 단답형 대답뿐이다. 이유가 뭘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A장로는 자신의 잘못을 도저히 생각해 낼 수가 없다. 지금까지 교육자로서 경제적인 능력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자녀들 키우는 데 아버지로서의 책임도 다했다. 술·담배를 일절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외도도 한 적이 없다.

이런 고민을 다른 사람에게 털어 놓고 싶을 때도 있다. 때로는 부부 상담을 통해 관계를 개선해보고도 싶었다. 그러나 아내는 ‘부부 문제는 다른 사람이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다’며 부부상담마저도 거부한다. 남편으로서 큰 실수를 한 적이 없는 자신을 멀리하는 아내, 게다가 부부상담마저도 하지 않고 늘 보이지 않는 선을 긋고 있는 아내가 A장로는 너무도 원망스러울 뿐이다.

이유없이 만사가 귀찮고 우울해요

 

# 30대의 B집사는 요즘 마음속의 우울함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힘들기만 하다. 한마디로 말해 만사가 귀찮고 싫다. 외롭고 슬퍼 잠도 안 오고 식욕은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다. 오늘은 알 수 없는 슬픔이 가슴속에 몰려와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그렇다고 남편이 비가정적이고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남편은 가정에 충실한 변호사다. 매주 토요일이면 법원 일을 마무리하고 가족들과 보내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다. 아이들도 건강하고 학교생활을 무리없이 잘 소화하고 있다. 한마디로 남부러울 게 없는 집안인 것이다.

 

부인도 자기가 환경적으로는 우울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마음은 슬프고 외롭다. 특히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는 날은 그런 감정이 봇물 터지듯 밀려온다. 이런 마음이 남편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남편이 무슨 말을 걸어도, 어디를 가자고 해도 매사에 재미가 없고 흥미가 나지 않아 시큰둥하게 반응하게 된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

부부관계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부부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라고 말한다. 두 가지 사례에 대해 라브리위기가정회복센터의 전혜련 소장과 가족관계연구소 정동섭 소장은 다음과 같이 답변한다.

아내가 마음의 문을 닫은 이유를 생각해보라

먼저 전혜련 소장의 진단이다.


“첫번째 사례의 경우 A장로님이 교육자이고, 실수를 안했다고 하지만 몇 가지 맥락에서 볼 때 문제가 엿보인다. 장로님이 자신은 옳고 아내에게 문제가 있다는 자기 의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교육자이자 교회에서 장로라면 업무 중심적, 타인 중심적 성향을 갖는 경우가 많고 가정에서는 가부장적 권위주의로 군림하는 자세를 갖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사회와 교회에서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로 가정에 들어오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다. 혹시 A장로님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내를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한 적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아내가 마음을 닫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치밀하게 살펴봐야 한다는 뜻이다.

 

부부간의 잠자리의 경우 여성은 마음의 문이 열려야 가능하다. 정서적 친밀감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육체관계는 여자에겐 아무것도 아니다. 남편은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육체적 친밀감인 성적 접근을 시도한다. 그러면 대부분의 여성이 짜증을 내고 거절을 하는데 이렇게 되면 남자는 자존심이 상하고 부부간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거절하는 아내에 대해 분노를 느끼게 된다. 이게 반복되면 부부관계가 더욱 악화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내가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내가 속내를 털어 놓고 대화하지 않으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내향적이고, 상담에 전문적 식견이 있는 목사님이 그 집을 심방해서 ‘장로님과 권사님이 안 좋은 거 같은 느낌이 생기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요?’라는 식으로 우연히 알게 되는 방식으로 접근하거나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서로간에 마음 속에 생긴 앙금을 털어버리는 대화를 해야 한다. 속내를 열게 되면 그동안 발견할 수 없었던 진실이 나온다. 그렇게 되면 화해가 이뤄질 수 있다.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욕구를 알자

 

두 번째 사례는 여성의 나이 30대라면 자아의 정체성을 찾고 싶은 때라서 발생하는 문제로 보인다. 경제적 안정을 갖게 되고 결혼을 해서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면 ‘내가 왜 결혼했지’라며 회의하는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고민하면서 자신의 필요가 채워지지 않았다고 느낄 때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자신 안의 필요가 충족이 되지 않으니 우울해지고 식욕감퇴, 무력증, 권태가 오기도 한다. 남편은 그런 여자의 속 마음은 모르고 ‘왜 이러는 거야, 결혼 초에는 안 그랬잖아’라며 면박을 주기도 한다. 남자의 시각으로는 괜찮던 여자가 이상해졌다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부부간에도 말할 수 없는 수치감이 있다. 여자는 이 남자가 내 말을 잘 들어줄까라는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욕구와 필요를 말하지 못한다. 말을 안하면 남자는 그것을 모르게 되고 여자의 욕구 불만은 더욱 커져서 갈등이 생긴다. 비오는 날에는 우울증은 더욱 심해진다. 옛날이 자꾸 그리워지고 결혼하기 전에 만났던 좋은 사람과의 추억이 떠오른다. 이런 부부는 서로가 서로의 필요를 솔직하게 얘기하고 양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화기술을 익히고 실천하는 게 도움이 된다.

어떤 남편은 드라이브하는 걸 즐긴다, 여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앉아서 편하게 식사를 하고 대화하는 것을 즐긴다. 그런데 남자는 드라이브하다가 배가 고프면 아무 데나 가서 밥을 먹고 다시 나와 액셀레이터를 밟는다. 처음에는 자신의 욕구를 참던 여자들은 계속 불만이 쌓이게 된다.

 

부부관계의 문제는 거의 90%가 대화의 문제다. 양자간에 서로의 필요가 있는데, 하나가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똑같이 만족시키는 법을 알려면 반드시 서로의 욕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정동섭 소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정서적 친밀감 회복에 노력하라

“대화는 부부관계의 혈관과도 같은 것이다. 첫 번째 부부관계의 경우 동맥경화에 걸려서 대화가 사실상 일상적인 대화밖에 안하는 경우일 듯하다. 밥 먹으세요, 나, 나갔다 올게 등 부부간의 대화가 일상적 대화에서 끝나면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대화, 친목대화의 단계로 나가지 못한다. 친밀감을 형성하는 대화를 하지 않고 삶을 나누고 희노애락을 나누는 대화를 하지 않으면 부부관계는 금방 정서적 이혼상태에 이르게 된다. 그 두 부부들이 대외적으로는 멋있다고 해도 말이다.

 

정서적 친밀감은 성적 친밀감으로 이어진다. 정서적 친밀감 없이 성적 친밀감은 불가능하다. 정서적 친밀감 없이 성적 친밀감만 시도해서 이뤄진 친밀감은 사이비 친밀감이다.

‘부부간의 문제는 다른 부부하고 상의하면 안 된다, 프라이버시에 속하는 영역이다’는 잘못된 생각이 사람들에게 있다 보니 상담 자체의 필요성을 부인하기도 한다. 그러나 첫 번째 부부의 경우 제 3자, 전문가를 통해서 대화의 물꼬를 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주말 부부향상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러한 곳에 첫발을 디디는 것이 치유의 출발점이 된다. 그런 장소에는 자신들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를 갖고 온 여러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부부들을 보면서 체면 때문에 숨겼던 문제들을 하나둘 털어 놓게 되는 것이다. 장로님이 도박 중독자가 된 사람도 본 적이 있다. 모든 문제는 속내를 털어 놓고 해결하려고 할 때 바뀌게 된다.

 

정죄하지 말고 내적치유에 함께 힘쓰자

두 번째 케이스의 여 집사는 우울증이다. 이것이 심해지면 만성우울증으로 간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잠도 안 온다. 이에 대한 책임이 남편에게도 있을 수 있다. 일에 빠져 아내가 방치돼 있든지, 아내의 말을 들어주지 않든지, 그런 것에 의해 여성의 우울증이 촉발될 수 있다.

 

우울증은 아내가 어릴 때 받은 상처, 외상이 치유되지 않아서 생길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남편이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여성이 우울해진다. 이럴 때는 내적치유가 필요하다. 남편이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아내의 얘기를 정죄하지 않고, 들어주고, 맞장구를 쳐줘야 한다. 아내의 마음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대화기술이 아내의 우울증 치유에 도움이 된다. 부부관계 치유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으로는 <우울증 이렇게 치유할 수 있다>(아치골드하트, 요단출판사), <닭살 커플은 대화가 다르다>(조나단 로빈스, 팝콘북스)가 있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먼 부부관계, 평생의 반려자와 즐겁고 행복한 관계를 맺는 것은 모든 관계의 기본이 된다. 남편은 아내가 ‘당신 최고야’라며 인정할 때 활력 있는 인생을 산다. 아내는 남편이 ‘여보, 사랑해’라고 표현할 때 말할 수 없는 행복감에 빠진다. 가정의 달 5월에 정서적 별거 또는 이혼 단계를 극복하는 부부가 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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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정] 변화는 먼저 가정에서

 

 

 

이 세상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그곳이 어디든, 갈등과 대립과 싸움과 분쟁이 그치지 않는
전쟁터와 같습니다.
교회도 여기서 예외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도 종종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죄의 본성인 이기심을 따라 살기 때문이지요.

이같은 갈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이기적인 성품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는 이타적인 성품으로 변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기뻐하고, 평안을 누리고, 친절하고, 겸손하고, 절제하는
사랑의 성품이 나타나면서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성공을 맛볼 수 있어야겠지요.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초대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의 삶이 그랬습니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던 그들이 말씀 앞에서 회개하고 성령으로 변화되자
그들은 사랑의 삶을 살면서 이웃을 위한 구원의 도구로 쓰임 받게 되었는데, 이 같은 변화는
오늘도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에게 똑같이 주어집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삶의 변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성령께서
나를 통해 역사해 주시기를 간구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가정명령에 순종하는 겁니다.
아내는 머리인 남편에게 순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엡 5:22)는 명령을 따라 남편을 존경하고
순종하십시오.
이것이 바로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남편은 주님이 아내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희생하시기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아내를 위해
희생해야겠지요.
이처럼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성령께서는 부부가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이처럼 성령의 열매로 성품이 변화되는 일은 성령께서 주도하시는 성령의 사역입니다.
이 변화를 먼저 여러분이 사랑하시는 가정에서 체험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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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가능성을 높이는 부부관계 

 

 

 

1. 부부관계 자주하면 좋을까?
부부관계의 횟수는 정자의 수와 상태에 영향을 준다.

금욕 기간이 짧으면 정자의 운송성과 형태에는 영향이 없지만 정자의 양과 밀도가 감소하고

금욕기간이 길면 정자의 양과 밀도가 증가하지만 모양이 변행됐거나 죽거나 움직이지는 않는 정자가 많다.

즉 사정 횟수가 하루 1회 또는 그 이상이 되면 정자 수가 감소하고

반대로 열흘이상 금욕하면 정자의 수는 긍자하지만 오래된 정자의 비율이 증가해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부부관계를 너무 자주 혹은 너무 오래 간만에 하는 것은 임신에 효율적이지 않다.


2. 부부관계후 바로 씻는것은?

난포가 자라면서 배란기가 다가오면 여성의 몸은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자궁경부에 점액 양이 많아지고 점도가 높아져

질 내로 들어온 정자가 자궁경부 점액에 남아 있다.

난임부부의경우 배란이 되기 직전에 잠자리를 한  뒤 점액을 채취해서 점액의 특성을 판단하고 현미경으로 생존하는 정자의 수와 운동성을 분석한다.

그런대 잠자리 뒤에 정액이 흘러내리는 것이 싫어 관계후 바로 깨끗하게 씻어버리면 임신 가능성이 낮아진다.


3. 언재해야 임신율이 높을까?

자연 임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 관계의 타이밍이다.

일반적으로 난자의 수명은 12-24시간, 정자는 48-72시간 정도로 배란전 3일 이내에 성관계를 가지면 임신할 수 있고

배란전 2일 이내에 관계를 하는 것이 임신율이 가장 높다.

그러므로 배란기와 정자의 상태를 고려한다면 배란기를 전후로 성관계를 2일에 1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배란 6일전이나 3일 후에 1회의 성관계로 임신이 되는 경우도 있다.

보편적으로 배란일을 전후해 일주일이 임신될 확률이 높지만, 때때로 이렇게 극단적인 가임시기가 있을 수도 있음을 알아두어야 한다.

(배테기 테스트를 사용하는 것이 배란일을 알기 좋은 방법)


* 배란일 계산하기

1. 월경주기 활용하기

월경주기가 규칙적이라면 자신의 월경주기에서 14일을 뺀 수에 다음 월경 시작일을 더합니다.

예를 들어 월경주기가 30일이라면 14일을 뺀 16일 째가 다음 배란 예정일이 된다.

(다음 월경 시작일일이 3월 3일이라면 16일째인 3월 18일이 배란 예정일이다.

만일 월경주기가 32일이라면 다음 배란 예정일은 3월21일 {32-14+3월3일}이다)

가장 임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배란 예정일의 3일 전부터 2일 후까지

5-6일간 36-48시간 간격으로 잠자리를 하면 임신 가능성이 높아진다.


2. 기초 체온 측정법

최소한 3-4시간 이상 숙면을 한 후 아침에 깨어나 활동하기 전에 재는 체온을 기초체온이라고 한다.

따라서 기초체온은 매일 아침에 깨자마자 누운 채로 바로 측정해야 한다.

기초체온은 월경주기에 따라 변한다.

월경 후부터 배란 전까지의 난포기 동안에는 체온이 저온을 유지해 저온기라고 부른다.

그러다 배란이 되면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0.2-0.4도 가량 체온이 올라가 황체기 동안에는 고온이 유지된다. 이때를 고온이라고 한다.

그러다 임신이 되지 않으면 프로게스테론의 생산이 중단되면서 체온이 떨어지고 1-2일 후에 월경이 시작된다.

만일 황체기 이후에도 체온이 고온으로 유지되면 임신일 가능성이 크다.

배란은 체온이 상승되기 전 1-2일 사이에 일어난다.

따라서 몇 개월 동안 기초체온을 검사해 도표로 만들어 두면 대략 어느 시기에 배란이 일어나는지를 확인 할 수 있다.


3. 자궁경부 점액 관찰법

자궁 경부는 월경주기에 따라 상태가 조금씩 달라지고 성상이 다른 점액질을 분비한다.

에스트로겐의 혈중 농도가 가장 높은 배란기 전 후에는 점액의 양이 많아지고

점액의 상태가 물처럼 맑고 깨끗하며 세포가 없어 정자가 통과하기에 좋은 분비물이 된다.

배란 후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면 점액의 농도가 진해져 끈적거리거나 건조해져서 정자가 통과하기 어려워진다.

집에서 자궁경부 점액을 관찰하려면 직접 손으로 만져보면 된다.

쪼그리고 앉아 검지아 엄지에 점액을 묻힌 다음 손가락을 벌려 본다.

배란일에는 맑고 미끄럽던 점액이 끈적거리는 점액으로 변해 3cm이상 늘어날 정도로 끈기가 강해지는 때가 부부 관계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타이밍이다.


4. 배란일 진단 키드 활용하기

배란일 진단 키트는 임신 진단 테스트기처럼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거나 기초 체온을 매일 잴 자신이 없는 경우에 번거롭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확인할 수 있어 편한 방법이다.

소변으로 진단을 하는데, 배란 직전에 상승하는 황체형성호르몬 수치를 검출해서 배란 상황을 알려준다.

배란 예정일 2-3일 전부터 매일 배란일 진단 키트로 측정하면 된다.

양성이 나오면 약 14-36시간 이내에 배란이 되니 양성반응이 나온 당잉 또는 다음날에 관계를 하면 자연 임신이 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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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 남편을 위한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삶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주를 경배합니다.

  주님. 남편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 되길 소망합니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남편이 말씀의 반석위에 기초를 단단하게 하고 기도함으로 나아가, 사람에게나 주께나 칭찬 받는 은혜를 주옵소서.

 

  남편이 오해나 편견으로부터 고통받거나 힘든일이 생기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만약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그것들을 주께서 지혜롭게 풀어 나가도록 도와주옵소서.

  남편이 일하는 것 가운데 함께 하사 남편의 성과가 인정되게 하시고

  남편이 윗사람으로부터는 인정을, 동료로부터는 존경 받는 남편이 되도록 지혜와 총명으로 채워 주옵소서.

 

 남편이 하고자 하는 일을 주님 주시는 지혜로 원할하게 순탄하게 풀어나가게 하시고

 일하는 과정가운데 좋은 아이디어를 주시고, 빠르게 풀어나갈 수 있게 하옵소서.

 맡은바를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해 나가 함께 하는 모든 분들로부터 칭찬받는 남편 되길 소망합니다.

 남편이 맡은 일을 즐겁고 감사함으로 해 나가게 하옵소서.


 일할 수 있는 건강주시고, 일할 수 있는 직장 주신 것 모두 주의 은혜 입니다.

 매일 오고 가는 발걸음도 안전하게 지켜 주심 또한 주의 은혜 입니다.

 일을 하면서 힘이 들 때도 있고, 답답하고 짜증날 때도 생기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일할 수 있는 건강 주시고, 직장 주심에 감사함을 가지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일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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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의로움을 보인 노아의 가정

 

 

 

하나님께 은혜 받은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행복에 젖어

‘아! 나에게 이런 은혜를 주시다니....’, 하면서

감격스런 눈물을 흘리며 말씀 속에서

성령님의 커다란 은혜의 강물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겠는가?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시면 은혜를 받게 된다.

혼자 하면 힘든 일도 성령님과 함께 하면 어려움이 없다.

 
 
노아는 힘든일을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창 6:8-9) 
 
창 6:8-9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이와같이 행복한 가정이란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가정이 되기를

사모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노아에게는 아내와 셈, 함, 야벳이라는

아들들과 이름 없는 자부들이 있었는데,

이들 모두가 다 아버지의 신앙에서 이탈하지 않고

방주를 만들었다고 하는 것이 행복한 가정의

가장을 따르는 가정의 모범인 것이다.

 

창세 이후 그 당시 사람들의 행실은 완악하며

죄악이 관영했지만

노아의 가정은 믿음으로 살면서 말씀에 순종했다는 것이

바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근본이 된 것이다.

말씀의 언약을 믿는 가정은 의로움을 인정받게 된다(창 15:6).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공의로 여기시고

 
 
노아의 가정의 특징은

지난 날에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끝까지 지켰다는 것이다.

흔들림 없는 신앙생활은 내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은혜를 주실 때에만 가능해 진다.

 

혼자 생각하고 혼자 오해하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지 못한다.

또한 혼자 적용하지 말고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결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가족들의 마음은 행복을 향하는

발걸음들을 띄울 수 있다.

 
 
탈무드에 훌륭한 사람이란

“다른 사람보다 훌륭한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고 했다.

 

노아의 가정처럼 자신의 의를 내세우지 않고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좇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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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아름다움 삶

 


어느날 문득
노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 반백이 되어 있고
몸은 생각같이 움직이지 않고
자신의 키 보다
훨씬 커버린 아들은 회사에
출근하고 어느새 딸들은 결혼을
하여 엄마가 되어 있다.

함께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은
하나 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서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 수 없이 늙어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가족을 너무 의지하지 마라.
그렇다고 가족의 중요성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움직일 수 있는 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을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라.
진정으로 후회 없는 노년을
보내려거든 반드시 예수님을 믿으라.

그리고 산이 좋으면
산에 올라 세상을 한번 호령해보고
물이 좋으면 강가에 앉아 낚시를 해라.
운동이 좋으면
어느 운동이든 땀이 나도록 하고
책을 좋아하면 열심히 책을 읽어라.
글을 써라.
인터넷을 좋아하면 정보의 바다를
즐겁게 헤엄쳐라.
좋아하는 취미 때문에
식사 한끼 정도는 걸러도 좋을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즐겨라.

그러나 그 가운데 믿음의 생할은
나를 외롭게 하지 않느다
그 길이 당신의 쓸쓸한 노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비결이다.

자식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라.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나 배신감은
쉽게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를 만족시켜 주는 자식은
그렇게 많지 않다. 기대가 큰
자식일수록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자식들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간섭하지 마라.
자식들은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따로 있다.

도를 넘지 않는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기대가
당신의 노년을
평안과 행복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악처가 효자보다 낫다"는
옛말은 참고 할 만하니
식어가는 부부간의 사랑을 되찾아
뜨겁게 하라.

그리고 이 나이는
사랑보다 겹겹이 쌓여진 묵은
정으로 서로의 등을 씻어 주며
사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래도 자식들을 가까이에 두며
친척들은 멀리 하지 말고
진정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함께 할
벗을 만들어라
가장 아름다운 삶은 노년에
주님을 믿으면서 여유로운 삶을 산다면
당신의 노년은
화판에 그려 진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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