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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효능과 부작용 

인삼을 푹 찌고 말리면 색이 붉게 변하는데 이것을 홍삼이라고 합니다 그 과정을 증포라고 하며 흔히 증포 과정에서 인삼의 성분이 농축되고 수삼에 비해 체질을 덜 타게 된다고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증포하는 과정에서 쓴맛이 빠지기 때문에 인삼 자체의 단맛이 더욱 강해지며 질감이 곶감 처럼 변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먹기 쉬워집니다

증포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대량 생산에 문제가 있었으나 조선 시대 송도상인이 대량 증포기술을 개발하여 이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홍삼은 증포 과정을 한번 거치나 증포과정을 반복하면 색이 점점 짙어져 검게 변하며 아홉 번 반복 하여 증포한 것을 구증 구포한다라고 하며 이것을 흑삼이라고 부릅니다 농축과정을 반복하는 만큼 특이 사포닌 농도가 홍삼보다 높지만 다른 사포닌의 손실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홍삼의 부작용은 인삼의 부작용과 마찬가지로 발열과 심박수 증가등이 있습니다.

 홍삼의 효능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식생활이 서구화로 변화하면서 고지혈증 및 동맥경화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현대인 사망원인 중 심근경색 뇌졸중등과 같은 혈관질환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으며 매우 위험한 질환이기도 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혈관질환은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일으키며 성인병으로 알려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에 흔하게 나타납니다 ​

인삼은 수 천년전부터 동양에서 약 또는 건강식이로 사용되어져 왔으며 인삼의 약리적 효능은 유효 성분인 사포닌과 비사포닌 성분으로 나누어지며 대사물질이 규명되면서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심혈관계에서 인삼은 혈액의 생성 촉진 혈관의 이완을 촉진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과 고혈혈압과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질환에 효능이 밝혀져 있씁니다 특히 홍삼은 혈관확장에 작용을 가지고 있어 혈류 순환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홍삼 사포닌이 이러한 작용에 주요 성분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또한 비사포닌계 성분에서도 항산화 항당뇨 및 항암효과가 있다고 보고되면서 비사포닌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홍삼에서 다양한 약리효과를 보여주는 중심 성분은 사포닌이며 사포닌은 동식물에서 쉽게 찾아 볼수 있는 성분이지만 인삼의 사포닌은 화학구조가 다르며 인삼의 사포닌은 인삼과 배당체의 복합어인 진세노사이드라 불립니다.

 혈류

고대 의서인 본초강목에 인삼이  강심작용 효과가 있는 약재로 기록되어 잇으며 이는 인삼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홍삼의 혈류 개선 기능은 크게 4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첫 번째 혈액에 있는 과량의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등 지방성분을 몸에 흡수시켜 지방이 분해되게 함
두 번째 몸에 흡수시켜 지방이 분해되게 함
세 번째 혈소판끼리 뭉치게 하는 물질인 트롬복산 A2를 감소시키고 혈소판끼리 뭉치지 못하게 하는 물질인 프로스티사이클린을 증가
네 번째 적혈구 변형 능력을 향상
인삼이 만병 통지약으로 통하는 것은 이처럼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능과 심혈관 질환에 특히 탁월한 효능과 관계가 깊습니다

당뇨

당뇨병은 당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적용이 약해 당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다뇨 다음 다식의 3다 형상이 나타나며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당이 혈액 속에 넘쳐 소변을 통해 자주 배출해야 합니다 이때문에 몸 안의 수분이 체외로 빠져 나가 물을 자주 찾게 되며 에너지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많이 먹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역력

면역력이란 외부로 부터 침입한 세균과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방어시스템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며 인삼이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여러가지 논문을 통해서 이미 입증된 사실입니다

항암

1,500년 전에 나온 중국의 명의별곡에 인삼의 약효 가운데 하나로 견적을 파한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견적이란 위와 간장 자궁 등에 생긴 단단한 응어리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요즘의 궤양이나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견적을 파괴한다라는 것을 보면 고대부터 인삼이 암에 효능이 있음을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인체의 정상적인 면역기능은 신체 내에서 생성되는 종양세포 1000만 개까지 파괴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임상적으로 암이 발견될 정도면 최소한 10억개의 종양세포를 포함한 상태로 면역기능으로 파괴 할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경우입니다 따라서 인체의 방어력과 저항력을 보강하는 효능이 있는 인삼은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인삼의 암질환에 대한 효과는 임상적으로 암세포에 대한 직접 작용이라기 보다는 면역저하 예방 영양상태 개선등 인체의 비특이적인 저항성 증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갱년기

여성 갱년기란 50세 전후해 난소기능이 쇠토하면서 신체적으로 정신적변화를 가져오는 증상으로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생성감소 난포자극 호르몬과 황체 형성 호르몬 상승등의 변화에 따른 것입니다.
인삼에는 당양한 생리활성을 갖고 있는 많은 종류의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것들이 중추신경이나 난소에 작용해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높이고 혈액응고계에도 작용 전체적으로 증상을 개선합니다
이러한 인삼에는 수족냉증 안면홍조 등 혈관운동신장애와 생리통 생리불순 등 난소기능에 대한 도움을 줄수 있으며 개선효과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항피로 항스트레스

육체적 정신적 작업을 오래 했을 경우 작업능률이 감소하는 현상을 피로라고 합니다 사람 인체의 조화와 균형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향상성이 있는데 이 항상성이 지나친 에너지 소모를 경고하는 의미에서 피로로 나타는 것입니다 지나친 에너지 소모를 경고하는 의미에서 피로로 나타나는 것이며 이때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됩니다 이는 항상성이 무너지는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본초강목은 홍삼은 신체 허약을 심속히 회복해주며 오장육부의 기능을 도와준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조선 고종때 왕실의 의료를 분석한 논문을 보면 피로회복을 위해 왕에게 인삼속미음이 처방된 사례가 보이기도 합니다

피부미용

인삼잎 차는 기미와 잡티등을 예방하고 주름살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 조선시대 궁녀들은 왕의 눈에 들고 싶어 인삼물로 목욕을 했다고 합니다 인삼의 7효설 가운데 하나인 탁톡합장은 체내의 독을 제거해 피부를 곱게 만들고 종기를 삭히는 효능을 의미합니다
홍삼이 피부에 항염작용이 있으며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민간요법은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메 최근 연구에서도 인삼 사포닌의 노화억제 과산화 예방 염증반응 억제 등 다양한 약리효능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인삼과 홍삼은 피부미백에도 도움이 되며 피부의 검은 색소는 멜라닌 합성으로 발생하며 합성과정에서 타이로지나제는 중추적 구실을 하며 홍삼추출물은 타이로지나제의 활성을 억제하며 세포 내 멜라닌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세포증식을 억제합니다.

피부 트러블에도 홍삼은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가장 일반적인 여드름 원인은 모낭피지샘의 만성 염증성질환으로 모낭벽의 이상각화 피지분비 증가 박테리아 세가지 입니다 이러한 피브  트러블에도 항염증기능과 염증 감소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름살 예방 효과도 있으며 인삼과 홍삼의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숙취 해소

아세트알데히드는 미주신경과 교감신경 내 구심성 신경섬유를 작그해 구토 어지러움 동공확대 심장박동 및 호흡 촉진을 일으키며 숙취는 체내에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가 남아 있어 지속적으로 신경을 자극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숙취해소는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를 많이 생성시키면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멀미약이 흔하지 않던 시절에는 먼길을 갈때는 인삼 한 뿌리를 몸에 지니고 떠났다고 합니다 기차나 자동차 배를 탓을때 인삼 한조작을 입에 넣고 씹으면 멀미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대대로 내려오는 민간요법입니다

활성산소생성 억제

홍삼의 다양한 효능 중 활성산소의 생성억제나 제거에 과한 항산화 효능은 오래전부터 많은 보고에 의해 알려져 있습니다 사포닌이 항산화작용으로 세포막을 안정시키고 보호하는 작용이 있으며 심장의 보존에 인삼사포닌을 심장정지액의추가제로 사용하여 항산화 효과를 높이기도 하며 배양된 대장암 세포주에서 사포닌의 항상화 작용 부위는 세포막임을 증명하는등 사포닌의 항산화 효과는 많은 보고와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홍삼 부작용

홍삼을 장기복용 하는 많은 사람들은 홍삼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가 혈관을 이완시키고 고혈압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홍삼을 장복하면 오히려 고혈압을 악화시킬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홍삼의 성질은 뜨거워서 체내 열을 생성을 증가시키고 혈압과 신경에 대해 항진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혈압약을 복용하는 중이라면 약효를 감소시킬수 있어 혈압유지를 어렵게 할수 있어 홍삼과 혈압약을 동시에 복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삼은 항혈전제인 화파린과 상호작용을 일으킬수 있어 장기간 와파린을 투여해서 안정화된 분이라면 홍삼의 항응고에 유의 하셔서 복용하셔야 하며 혈소판 응집을 억제할수 있어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삼가하셔야 합니다
홍삼 장기 복용은 혈압 신경 항진효과를 일으킬수 있고 혈압약과 동시 복용하면 약호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혈압이 정상이라도 카페인 함유된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고혈압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홍삼에는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가 있어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복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 복용 또는 장기복용의 부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