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설교 (Wednesday Worship Sermon)

엠마오로 가신 예수님
누가복음 24장 13~15절

 

십자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이 온누리에 미치기를 기원합니다. 특별히 세월호 침몰 참사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소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바울사도에 의하면 당시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500여명도 넘었고, 고린도서를 기록할 때도 많은 목격자들이 생존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복음서를 읽어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이 가장 먼저 가신 곳은 직계 제자들이 머물러 있는 예루살렘이 아니었습니다. 실의에 빠진 사람이 힘없이 낙향하던 엠마오라는 곳이었습니다. 왜 부활하신 예수님이 황급히 엠마오로 내려가셨을까 궁금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만난 사람은 글로바와 그의 아내일 것이라고 짐작됩니다. 요한복음 19장에는 글로바의 아내 이름은 마리아이고, 그녀는 골고다의 십자가 아래서 예수님의 어머니와 이모, 막달라 마리아와 함께 끝까지 현장을 지킨 사람이었습니다. 글로바와 그의 아내 마리아는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이었지만 이제 예수님이 돌아가셨으니 절망 속에서 낙향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특히 글로바의 아내는 같은 이름을 가진 예수님의 모친을 따라다니며 예수님의 사역을 도왔을 것입니다. 성경에는 그들은 정말 예수님이야말로 이스라엘을 구원할 분이라고 생각하고 구원의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고 의지하던 사람을 상실하는 일은 우리 인간에게 큰 고통을 주고 인생에 절망감을 줍니다.

우리는 통한의 세월호 침몰로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들의 눈물과 고통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죽어가는 승객들을 구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정부가 원망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우리를 믿고 배 안에서 구조를 기다렸을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차디찬 배 안에서 들려오는 자식들의 울부짖음을 가슴으로 듣는 부모들의 고통을 우리가 무엇으로 위로할 수 있을까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들의 주검을 마음에 안고 살아갈 부모들을 생각하면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잃은 글로바와 그의 아내도 세월호에서 자식을 잃은 부모처럼 가눌 수 없는 슬픔 속에서 고향인 엠마오로 돌아가는 길이었을 것입니다. 동네사람들을 볼 면목이 없지만 그들은 다른 방도가 없어 낙향을 결심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부활하신 주님이 힘없이 걸어가는 두 사람을 따라잡아 말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황망하여 정신이 없는 터라 자신들을 일부러 찾아오신 예수님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에게 십자가 사건의 전말과 자신들의 처지를 토로했습니다. 결국 고향 집에 도착해 영접한 후 애찬시간에 축사하시는 모습을 보고서야 겨우 따라오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 부활의 주님은 실의에 빠진 이들을 위로하시기 위해 달려가시는 분입니다. 슬퍼하고 애통하는 사람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 주시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시는 분입니다. 그렇다면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부활의 주님은 분명 자식을 잃고 슬퍼하는 부모들과 어린 학생들의 주검을 바라보며 망연자실하는 우리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달려가실 것입니다. 분명 어려움을 이길 믿음과 능력을 부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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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녁예배설교(Wednesday Evening Sermons)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히브리서 11장 1∼2절

 

이솝 우화에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경주를 했는데 거북이가 이겼다는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거북이는 경주를 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언덕 위에 있는 깃발만 보고 전진했습니다. 토끼가 열심히 뛰든 말든, 낮잠을 자든 말든, 거북이는 경쟁자와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 오직 깃발만 보고 묵묵히 앞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반면 토끼는 어땠습니까. 토끼는 처음부터 거북이만 보고 달렸습니다. “저런 느림보 거북이 같으니…”라고 비웃으며 안심하고 낮잠을 자다가 토끼는 결국 거북이에게 뒤지게 됐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의 시선이 바뀌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눈은 지금 누구를 바라보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아직까지 “주만 바라볼지라”가 아니라 세상만 바라보며, 주변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스스로 한탄하고 배 아파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저는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제일 먼저 바뀌는 것은 바로 우리의 눈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의 가치관이 바뀌고, 기준이 바뀌고, 삶의 목표가 바뀌는 것입니다.

가나안땅을 정탐했던 12명을 보십시오. 10명의 정탐꾼들은 그곳에 사는 거인족속과 견고한 성을 봤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곳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봤습니다. 다니엘이 봤던 것도 사자가 아닙니다. 배고픈 사자가 자신에게 덤벼드는 것을 봤다면 그는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눈은 바꾸지 않고 삶만 바꾸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눈을 바꾸는 종교입니다. 마태복음 13장 44절 말씀은 이렇습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우리가 왜 예수를 믿습니까. 우리가 왜 주일마다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립니까. 그것은 바로 보물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눈이 변화되는 것이 축복입니다. 눈이 변화되는 것이 부흥의 첫걸음입니다. 눈이 변한 사람만이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살 수 있습니다. 믿음의 장이라고 불리는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에 대해 이렇게 말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 11:1∼2)

믿음은 남들이 볼 수 없는 것, 그것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보며,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보며, 심판 중에 구원을 볼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변화받은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면만 보이고,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였지만 언제부턴가 감사가 보이고, 희망이 보이고, 그들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의 사람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구주로 삼은 사람에게는 이런 고백이 나오리라고 믿습니다.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오늘 하루를 살면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한탄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보며 묵묵히 전진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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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요예배대표기도문 (August.Wednesday worship prayer)
 
좋으신 하나님 
삼일동안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수요예배로 아버지께로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항상 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리지 못하고 바쁜 생활에 쫒겨 아버지의 나라를 돌아보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저희들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시옵고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은혜에 보답하여 살아갈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풍성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한편 태풍으로 모든 것을 잃고 신음하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도하여 주시옵고

저희 믿는 자들이 그들에게 무엇을 도와 줄수 있을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이시간 말씀을 사모하여 저희들이 모였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을 증거하실때마다 저희들 가슴속에 벅찬 예배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고

하나님의 의가 충만하게 나타나는 이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간구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름다운 선우전원교회 / 무료주말농장운영 / 담임목사 010-8636-9166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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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수요예배대표기도문  Wednesday worship prayer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저녁도 수요예배로  말씀 가운데로 나아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가정에 평안과 화목함을 주시고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8월의 장마와  여름의 찌는 듯한 무더위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합니다. 나약하고 연약한 믿음을 용서하시고 항상 무릎 끓고 기도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주의 사랑과 성령의 권능으로 우리의 신앙과 영성이 더욱 깊어지게 하시고 바쁜 일상으로 인해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충성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교회학교 아동부 여름행사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준비되고 실행되게 하여 주시옵소서.영적인 양육을 맡아서 수고하는 교사들과 협력하는 손길들 위에 함께 하시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쳐나는 여름 행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마다 저희들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의탁하고 감사함으로 나아 갈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와 가정을 섬기고 이끌어 나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저희 성소교회를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저희교회가 세계선교비전 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천명의 성도와 50군데 선교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300명의 믿음의 일꾼들로  채워 주시옵소서. 우리교회가 우리 자신만을 바라보는 교회가 아니라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돌아보며 주님이 주신 비전을 향하여 달려가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늘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생각하고 기도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시는 목사님께 강건함을 지켜주시고 생명 있는 말씀으로 선포하게 하시사 하나님의 의가 충만하게 나타나는 이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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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

저희의 삶을 인도하시고 지켜주시니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 이 밤도 저희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기를 원합니다.

저희를 삼일동안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고 수요예배로 나아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매일 매일의 저희의 삶속에서 세상의 허망한 욕심들을 내려놓고 십자가에 못받혀 피흘리며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며 경건에 힘쓰며 살아가는 저희들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늘 채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리지 못하고 아버지의 나라를 힘써 돌아보지 못하는 저희들의 나태하고 게으름을 용서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일에 더욱 힘쓰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각 가정마다 건강의 문제, 자녀의 문제, 복음의 문제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있을지라도 항상 감사하며 예배의 경건과 기도의 끈을 놓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을 은혜가운데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세우신 저희 교회를 기억하여 주시고 성령의 뜨거운 기름 부으심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수술을 앞두고 있는 김 성옥 성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애써 온 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의탁하고 감사함으로 나아 갈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와 가정을 섬기고 이끌어 나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께 강건함을 지켜주시고 생명 있는 말씀으로 선포하게 하시사 하나님의 의가 충만하게 나타나는 이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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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첫주 수요예배기도문 ( Wednesday worship prayer)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 !

 

이 저녁도 수요 예배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 가정에 평안과 화목함을 주시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탐욕과 죄악으로부터 연약하고 지친 저희들의 심령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8월의 장마와 무더위에도 우리의 신앙과 영성이 더욱 깊어지고 믿음으로 봉사하며 헌신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형제 자매간에 서로 사랑하며
오직 주의 말씀에 의지 하여 늘 깨어 기도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스스로가 낮아지며 선한 행위와 성품을 닮아
교회에서나 교회 밖 에서나 다툼이 없는 의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다음 주 부터 시작되는 “여름수련회”에는 온 성도들이 새벽을 깨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깨어 기도 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도 같은 사랑을 체험 할 수 있는 귀한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쁜 일상으로 인해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게 하시며
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충성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성소교회에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의 역사가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입과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 할 수 있는 복된 한걸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담임 목사님의 건강 회복과 교회 비전인 지역복음화를 속히 이루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증거 하시는 목사님을 강건함으로 지켜주시고
말씀을 듣는 저희들에게는 생명 있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나타나는 이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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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하나님 아버지 !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주님이 전으로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일간도 주님의 도우심 아래 안전하게 지내다가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저희를 소망의 길로 인도해 주시기 위해서 오늘도 하늘 보좌

우편에서 쉬임없이 기도하시는 주님의 크신 사랑을 생각할 때 뜻을

정하여 바르게 살지 못한 지난날이 너무나 부끄럽고 감히 입술을

열어 주님을 찾는 모습이 뻔뻔스러움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여전히 죄의 본질은 저희들 몸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지만 다시

용서하여 주심 바라옵고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예배드리는 가운데 믿음의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믿음의 시야를 갖게 하시여서 텅 빈 광야와 같은 모습으로 인생을

살지 않게 하옵소서.

 

잘못된 생각 잘못된 행동 잘못된 마음을 주님 앞에 내어 놓습니다.

주님 앞에 밖에는 갈 데 없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때 묻은

불신앙의 요소들을 깨끗게 하옵소서.


은혜 베푸시기를 즐겨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지켜 주시기 원합니다.

정치와 경제가 너무도 혼란스럽습니다.


기업이 어렵고 실직자가 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위태합니다.

우리의 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님의 뜻을 알고 깨달아 주님의 영광을

드높이는 나라와 민족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의 교회를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가 욕심만 채우는 교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주님의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세속의 종이 되어가는 교회들이 되지 않도록 지켜 주시길 원합니다.

또한 저희 모두가 신앙인이라 자처 하면서도 비신앙의 것들로

옷을 입고 있었던 저희들의 비뚤어진 신앙이 바르게 교정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내 신앙 내 욕심이 무너지고 내 고집이 무너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새로운 신앙의 싹을 틔울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계시된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은혜 베푸시사 그 말씀이 저희 영혼의 빈 잔을 채우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은혜받기를 사모하며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사진제공 : 선우전원교회 / 무료주말농장 / 031-356-8305 / 010-8636-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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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수요예배 대표기문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

이 저녁도 수요예배로  말씀 가운데로 나아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가정에 평안과 화목함을 주시고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의 중반을 지나며 여름의 찌는 듯한 무더위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합니다.
나약하고 연약한 믿음을 용서하시고 항상 무릎 끓고 기도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주의 사랑과 성령의 권능으로 우리의 신앙과 영성이 더욱 깊어지게 하시고
바쁜 일상으로 인해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충성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교회학교 아동부 여름행사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준비되고 실행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적인 양육을 맡아서 수고하는 교사들과 협력하는 손길들 위에 함께 하시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쳐나는 여름 행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마다 저희들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의탁하고 감사함으로 나아 갈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와 가정을 섬기고 이끌어 나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저희 헤브론교회를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저희교회가 세계선교 비젼을 두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천명의 성도와 50군데 선교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300명의 믿음의 일꾼들로  채워 주시옵소서.
우리교회가 우리 자신만을 바라보는 교회가 아니라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돌아보며 주님이 주신 비전을 향하여 달려가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늘 부족한 저희들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생각하고 기도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시는 목사님께 강건함을 지켜주시고
생명 있는 말씀으로 선포하게 하시사 하나님의 의가 충만하게 나타나는 이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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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창조하시고, 새롭게 하시며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로 인하여 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저희는 주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음을 고백합니다. 그 능력에 따라

완전케 하시고 죄에서 치유하는 그리스도의 능력 안에서 새로둔 피조물이 되게하시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날마다 사명을 감당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의 지난 삼일 동안의 삶을 반성하면서 간구하나이다.
이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하고 내 자신에 대해서는 아주 관대하였음을
용서하시옵소서.
남의 허물을 찾는데는 열심이 있사오나 내 과오가 드러날 때는
도리어 격분하였나이다.
큰 일에는 연약하여 감당하지 못하면서도 작은 일에도 태만하였나이다.
주님을 기억한다 하면서도 실제의 삶은 그렇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시옵소서.

물질에 모든 생각을 열중하였사오나 이웃에 주고 베푸는
일에는 인색하였나이다.
우리의 신앙도 주님을 떠나면 매우 무기력해지면서도 주님께
매어서 교제하는 일에는 태만하였나이다.
긍휼의 주님, 저희들의 비애와 호소를 들으시고 주님의 크신 긍휼로서
우리의 불의를 소멸하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더욱 견고한 신앙을 주시사 주님의 거룩한 뜻을 파악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성령의 능력을 입어서 공의를 실천하고 거기서 신령한
기쁨을 얻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을 닮아 가는 인격 훈련이 내 안에서 계속되게 하소서.
한 걸음 한 걸음 주님의 형상을 따라가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느덧 7월의 중순을 넘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과 장마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우리의 모든 샮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저희 양들에게 말씀을 주실 목사님에게 주님의 능력을 주시사
그 말씀을 받는 저희들의 믿음이 바위처럼 강해져서 악한 사탄 마귀가
틈타지 못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진출처 : 화성시 전원교회 선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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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요예배대표기도문 Wednesday worship prayer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

먼저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고백을 망각하고 저희에게 맡겨진 십자가을 외면한 채

인간의 욕망과 헛된 목적을 위하여 살아온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밤도 저희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기 원합니다.

저희의 찬송과 기도를 받으시고 저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저희 모두에게는 은혜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제는 무더위와 장마가 겹쳐서 힘들고 어려운 계절을 지나고 있지만

우리들의 삶 속에서 그 더위를 이겨내며 땀을 씻듯이 세상에 오염된 몸과 마음을 씻기 위하여 주님의 긍휼을 구하오니

이 시간 은혜 안에 머물게 하시옵소서.

돌 밭같은 저희들의 마음에 새로운 마음을 허락하셔서

말씀을 깊이 새기는 마음으로 귀한 믿음을 성장해 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그러한 갈급한 심령으로 나왔사오니 주께서 저희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옵소서.

저희는 오늘도 갈등과 불안과 염려 속에서 한시도 벗어날 수 없는 채로 주님 앞에 섰습니다. 저희의 작은 일에서부터 큰 일에 이르기까지 그 모두를 주님께서 아시오니,

저희들의 마음을 물리치지 말아 주시옵고,

주님의 넓으신 가슴에 깊게 누어 평강의 마음으로 평안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모두 형제 자매들의 사업과 가정과 자녀들에게 함께 하셔서

축복에 축복을 더해주는 놀라운 주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러나 저희들이 물질의 축복에만 만족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영의 축복을 사모하며 늘 기도에 힘쓰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닫혔던 입술과 마음을 활짝 열어주시고

저희의 교회와 가정에서 기도드리는 간구의 소리가늘 끊어지지 않게 하시옵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요즘 우리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는 형편에 있습니다.

여름의 더위만큼이나 뜨거운 시련이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고 힘든 시련 가운데서도 주님의 함께하심을 생각하며 낙심하지 않게 하시옵고, 하박국 선지자처럼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고,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오직 주님을 인하여 즐거워하고,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복된 자리에 미참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세상의 지혜나 처세술을 따라 분주히 움직이는 성도들이 되지 않게 하시옵고 주님께 간구하고 기도하는 일에 열정을 쏟음으로써

주님의 음성 듣기를 즐겨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세우신 일군들을 기억하시고,

자칫 열심이 식어지기 쉬운 이 때에 넘어지는 믿음이 되지 않게 하시며,

더욱 분발하여 주님의 상급을 바라보고 헌신과 충성을 다하는 복된 신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저희 교회의 머릿돌이 되어 주셔서 온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며 감싸 줄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그리하여 저희 교회는 분열과 싸움과 교만과 같은 마귀의 역사가 없는 아름다운 교회로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목사님께 은혜와 진리로 충만케 하여 주시고,

장로님들과 여러 전도사님, 집사님들에게도 더욱 크신 축복을 내리셔서

교회와 목사님을 받들어 섬기는데 부족함없게 도와 주옵소서.

이 시간 주의 진리로 가득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실 줄 믿사옵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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