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응답의 비결, 믿음과 용서 (마가 11:20~33)
막11: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막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말로 선언하고 기도하면 그 이후부터는 믿음이 필요하게 된다고 하는 말을 되새겨 본다. 말로 내뱉지 않은 기도는 증명할 길이 없다. 말로 내뱉은 기도가 이미 이루어졌음을 믿는 믿음으로 다 얻을 수 있다고 하셨다. 아직 믿음이 부족하다. 의심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방해하고 있다.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불편하다면 기도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니 먼저 용서하라고 하신다. 사탄의 방해에서 해방되는 자유로움으로 기도의 온전함을 믿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자. 이미 다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자.
하나님,
허물을 사하여 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주 앞에 나아갈 때, 모든 것을 다 이루는 주님의 신실한 자 충성된 자가 되게 하소서.
타인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십시오 (마가 9:38~9:50)
막9: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막9:39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막9: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막9:41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막9: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은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실족하게 했으면서도 전혀 모르고 있거나, 주님 앞에 회개했으니 괜찮다고 자기만 편안하고 평안하면 만사 오케이인 바다에 던져질 자들.
우리를 따르지 않는다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을 배척하는 자들. 주님을 따르는 것보다 우리를 따르는 것에 우선순위를 높이는 자들.
편협한 배타주의와 독점주의를 경계하라고 하신다. 상대가 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라면 그와 연합해야 한다고 하신다.
'우리'라는 울타리를 넓히기 위해서는 관용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나로 인해 실족한 자가 없는지 언제나 살필 수 있기를, 관대한 마음을 가지고 화내지 않으며 시야를 넓히고 마음을 열고 무엇이든 받아들일 수 있는 부드러움을 가지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며 대범하게 오늘 하루를 영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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