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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의  아침식사 
 
아침을 든든하게, 세계각국의 다양한 아침식사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 처럼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밥과 국, 반찬들로 이루어진 아침 식사를 하는데요.
생활패턴도, 주 식재료도, 식습관도 모두 다를 세계 각국의 아침 식사는 어떤지
오늘은 세계 각국의 아침식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프랑스- 크루아상,커피

프랑스는 빵이 유명한 나라답게 크루아상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

아침에 갓 구워 바삭한 크루아상과 은은한 향이 느껴지는 커피 한 잔으로 아침식사를 하는데요.

아침에 과도하게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게 되면

 
하루 종일 속이 불편 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간편하게 식사를 끝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식단은 간소하지만 식사 시간은 긴 것도 프랑스식 아침식사만의 독특한 점이라고 하네요.

2) 미국- 오믈렛,베이컨

미국식 아침식사는 '이걸 아침에 먹는다고?' 하고 놀랄 수도 있는 기름진 음식들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시리얼로 간편하게 먹는 경우도 굉장히 많지만

대표적인 미국식 아침식사라고 하면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과 오믈렛, 계란 프라이, 스크램블 에그 등의 계란 요리를 함께 곁들여 먹는다고 합니다.

기호에 따라서 토스트나 해시브라운, 핫케이크가 추가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높은 칼로리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죠.

3) 캄보디아 - 쌀국수, 돼지고기를 올린 밥
 
캄보디아에서는 주로 아침을 밖에서 사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빠른 시간 내에 조리가 가능한 쌀국수와 돼지고기를 올리느 밥이 캄보디아 식 아침식사 대표메뉴라고 합니다.

베트남에 비하여 맑은 국물이 특징인 캄보디아식 쌀국수는 취향에 따라서 소고기,돼지고기 등을 선택하여 함께 곁들여 먹는다고 합니다.

쌀국수 만큼이나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 돼지고기 올린 밥은 양념해 바짝 구운 돼지고기를 작게 썰어 밥 위에 올려 함께 먹는 간단한 요리라고 하네요.

돼지고기를 올린 밥은 아침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점심시간 이후에는 파는 곳을 찾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