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광명 맛집, 또와요짬뽕
광명동굴 가기 전에 점심식사로다가 먹으러 갔던 곳이 바로 짬뽕집이었던 것이다. 여기로 말할거 같으면 광명동굴의 예령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TMI하나 밝힐 게 있다면 내 전전직장이 광명유통단지 내에 있던 생활용품 도매점이었는데 그 직장은 원래 창고쪽 물류 알바로 다니다 직원제안에 따라 직원으로 근무했던 곳이었던 것. 그 중 알바로 다니던 시절 점심을 시켜먹거나 나가서 먹거나 했는데 나가서 먹었던 식당 중 한곳이 바로 여기 또와요짬뽕이었던 것이다. 다른곳 더 있었는데 몇년사이 없어진건지 내가 못찾는건지........
아무튼 그 추억속의 장소 날잡고 가야하나 하다가 근처 광명동굴 있는거 알아채고 여행지를 광명동굴로 잡으면서 여기로 갔던것.
광명동굴 간 덕분에 내 추억속의 맛집을 다녀오게 된 것이었으니 바로 이어서 소개 해보겠다.
첫 직장을 알바로 다니던 시절의 추억속의 장소 또와요짬뽕. 지금의 나에게는 여긴 추억과 동시에 광명동굴 가는길에 다녀간 점심맛집이기도 하다.
여긴 보다시피 주차장이 잘되어 있다. 사진기준 왼쪽으로도 주차장이 넓게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위치로 볼땐 지하철은 당연하게 없고 버스만 한두대 다니는 곳이어서 접근성 없어 보이긴 하는데 그대신에 주차장은 잘 되어 있으니 차로 많이 오고가고 하는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보니 여긴 휴일만 되면 웨이팅이 상당하다. 평일에도 경우에따라 웨이팅이 생기기도 한것으로 기억난다.
웨이팅 있으면 여기에 예약걸면 되고 여기서 입력한거 안에서 조회하고 순차적으로 부른다. 내가 갔을땐 1인으로 웨이팅 걸려고 봤더니 7팀 씩이나......
예전에는 식사 마치고 나오면 바로 이지점에서 커피 뽑아다가 먹곤 했다. 물론 난 이때는 식사만 먹고 바로 이동하느라 이건 잊어버렸던 것.....
내부모습
이제부터 위험을 무릎쓰고 찍은 내부사진들이다.(블로거들의 안전한 사진촬영 보장하라! 보장하라!)
찍으면 엄연히 알아서 이렇게 모자이크 걸어주는데..........
여기 또와요짬뽕 내부모습 보니까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일단 저 벽......... 언제 여기에 어벤져스가 입주했지.....
참고로 여긴 공기밥 셀프인데 무료로 가져가서 먹으면 된다. 이점은 진짜 편리했다.
이렇게 난 매번 천장바라기나 하고있다.
메뉴판 일부 같이 공개. 헐크와 스파이더맨이 여기 같이 있다.
예전이랑 비교했을때 달라진거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보면 음료도 충분하게 있으니 짬뽕에 음료 딱 맞지 않은가.... 아니면 술이라든가.
그리고 예전에는 없던 테블릿이 생겨서 주문하기 더 간편해진 것.
내가 자리잡은 곳 반대편도 스파이더맨과 헐크가 있다.
내부사진 찍을수가 없는게 휴일 점심이라 사람들이 많았으니 사진찍기도 참.......
주문메뉴
메뉴판은 이렇다. 이름은 짬뽕집이어도 전형적인 중국집인 셈인데 이때 먹은게 당연하게 짬뽕이었다. 추억속의 음식 찾으러 와놓고 다른거 시키면.......
참고로 내 기억 소환해서 말하자면 순두부짬뽕 진짜 맛 작살나고 눈꽃탕수육은 뭐 말할것도 없게 찐이다.
기본반찬 단무지와 양파는 맨 처음 기본으로 세팅된다.
공기밥 셀프로 무료라는데 이걸 참는다? 말 그대로 짬뽕만 맛보러 왔거나 아니면 짬뽕국물과 밥의 조합을 모르거나 둘중 하나일거다.
그러고 있으니 나온 또와요짬뽕. 사실 그냥 짬뽕인 셈인데 메뉴판에 굳이 또와요짬뽕이라고 명시한 것. 그런데 왜 또와요짬뽕이라고 해놨는지는 짬뽕 맛에서 한방에 알 수 있다. 짬뽕국물에 밥 찐조합인거 밝히기 위해 밥이랑 같이 해서 찍어봤다.
이제부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찐맛감정 들어갈 거 같은데 일단 국물도 국물인데 내용물들이 다양하면서 알차 보였기에 너무 괜찮았던 것.
안에 감추어진 면발조차도 아주 그냥 찐이다. 이런 비주얼 덕분에 오랜만에 먹으러 갔던게 아닐까...... 아무튼 짬뽕 진짜 괜히 짬뽕맛집인게 아니다라는걸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
혹시라도 차돌짬뽕을 기대하신 분들은 머릿속에서 잠시 차돌만 싹 지우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그냥 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이것 조차도 너무 잘 어울리는 것.
밥이랑 먹을때에는 이렇게 국물이랑 해서 먹어주면 된다. 간혹 짬뽕그릇에 밥을 말아먹기도 하는거 같지만 짬뽕그릇이 좀 커야 말이지...... 그래서 개인적으로 난 밥과 국물 따로먹었다. 예전에 오고가고 했을때 밥그릇에다 국물 따른답시고 테이블을 한바탕 테러한 적이 있었어가지고........
국물이 워낙 상당한 수준이라 가지고 다 안먹을 수가 있어야 말이지. 왠만한 야채들도 술술 들어오게 만드는 찐양념의 국물.
나름 클리어샷. 그냥 열린결말하자. 짬뽕 한그릇에 밥 한공기 해서 먹으면 배 금방찬다. 그야말로 기분좋게 찬 배.
하여튼 찐맛집이라는 뜻이기도 한 것.
마무리
여긴 게다가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을 수 있게끔 되어 있었다. 예전에도 이 아이스크림이 있었던가......
그래도 후속조치 하나는 진짜 끝내주는데 짬뽕맛도 찐이지 그리고 뒤에 아이스크림 배치도 완전 센스있지. 게다가 접근성 고려해서 주차공간까지 마련해놨지. 완벽 안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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