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아멘 사랑하는 선교의 동지 여러분!

저희들은 오늘부터 10일간 캄보디아 25개주 중에서 지난해처럼 내무부와 함께 건달주 안에 18개 면(District)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첫번째, 면인 간달주 간달스덩면(Kandalsteung District, Kandal Province) 면장(메품)들과 함께 가가 호호 장애인들이 살고 있는 집 집마다 찾아가서 장애를 판정하고 장애인들에게 맞는 장애용품을 확인하여서 2017년도에 도착한 '사랑의 휠체어 나누기' 사역인 사랑의 휠체어 나누어주기가 진행이 되고 있으며 오늘은 너무나 힘이들고 더워서 18 장애인 가정을 돌아보고 기진맥진이 다된 파무침 상태로 집에 지금막 도착해서 선교의 동역자 동지들에게 사역보고를 드립니다.

 

캄보디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은 날마다 달리고 달려 찾아가서 이렇게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KEB

하나은행 920-982395-697

예금주 : GMS 조동천 / 조은주

 

SHB

신한은행 110-299-176615

예금주 : S2S 조동천 / 조은주

 

US Mail

The Shoulder to Shoulder

P.O BOX 258, Rutherford NJ 07070

 

US Bank

SHINHAN BANK AMERICA

Acct Name : The Shoulder to Shoulder

Acct. No : 700-000-469263

Routing No : 026011963

 

GMS

캄보디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

The S2S of Cambodia

조동천 조은주 전문인 선교사

KakaoTalk : chosamo2008

Website : www.thes2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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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러지 맙시다

 


선교사란 간판을 해외까지 당당히 걸고 나가서 악취를 풍긴 나쁜 남자가 있었다. 그 후에 그 나라에 들어온 몇몇 안 되는 선교사들이 모일 때마다 “우리는 그러지 맙시다.” 만날 때 마다 역시 “우리는 그러지 맙시다.” 란 말을 새김질했다고 한다. 바울사도 또한 고린도 교인들에게 그러면 안 된다는 애절한 당부를 철저히 하였다.

“우리는,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이 간음한 것과 같이 간음하지 마십시다. 그들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나 죽어 넘어졌습니다.”(고전 10:8) 우상의 신전에 들어가 공창(公娼)들과 몸과 마음을 더럽히면서 모압의 미인계에 푹 빠진 저들을 하나님은 심판하신 것이다.(민 25:9)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명예를 더럽힌 혹독한 몫은 살벌한 전염병의 죽음이었다. 그래도 음란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않겠느냐? 간음하면 정녕 너도 죽는다! 는 무서운 경고이기도 하다. “우리는 다시는 행음의 근처도 가지 않겠습니다.”약속해야 한다.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 물려 죽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처럼 시험하지 맙시다.”(고전 10:9) 홍해바다를 가르신 특출한 권능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으면서도, 큰 뜻이 숨어있는 신비를 모르고 하나님의 계획하신 전체의 삶을 트집 잡기 시작한 것이다. 하늘에서 내린 꿀 섞은 과자 같은 만나를 진저리나는 음식이라고 투덜대기 시작했다. 갈증 날 때마다 바위 쪼개어 물 주신 하나님을 향해 먹을 물도 공급 못하는 무능한 신으로 경멸했다.(민 21:5) 지고지순한 하나님의 사랑인 출애굽사건을 웃음거리로 만들려하자 갑자기 불 뱀들이 불쑥 불쑥 뛰어나와 사람들을 물어뜯기 시작한 것이다. 감히 하나님을 비웃고 거역하는 가증스런 언덕에 오만한 모습으로 서려는가? 오직 납죽 엎드려 주님께 경박한 짓을 하지 않겠노라고 다짐해야만 하리라. 꽃잎과도 내통하는 언어가 있다면 하나님과 통정하는 신비 속에 살아야 하리라.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원망하다가 파멸시키는 이에게 멸망당했습니다. 여러분은 그들처럼 원망하지 마십시오.”(고전 10:10) 열 번이나 모세와 하나님께 거역한 광야의 이스라엘 민족은 원망, 불만, 비방의 볼멘소리가 아예 습성이 되었다. 두 명의 신실한 가나안 땅의 정탐호소는 만사 못 미더운 불안으로 받아드리고, 믿음 없는 허풍쟁이 열 명의 사기꾼에 매수된 뿌리 없는 대중은, 사십년을 헛고생 했구나 통곡하며 반란을 선동한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약속대로 약속의 땅을 밟았을 때 헐뜯기만 했던 불평족들은 한사람도 그 땅의 영광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황금 같은 복의 통로를 아깝게도 막아버리고 볼멘소리만을 고집했던 얼뜨기처럼, 되지 않으리라 다짐해야 하리라.

창세 이후로 우리는 줄곧 종말에 사는 시한부 인생들이다. 교묘한 속임수, 거짓말,계속적 다툼과 불화, 수군덕거림, 뇌물수수, 가식, 탐욕, 절망과 근심, 사명에 대한 게으름, 감사 없는 생활을 끊어야 할 다급한 시점에 서있다. 소는 지치면 주저앉을망정 꾀는 부리지 않는단다. 우직한 하늘나라 바보가 될지언정 언어수작을 부리지 않겠노라고 울먹여야 한다. 왕따, 몽따를 당할지언정 어둠과는 내통하지 않으리라 선언해야 한다. 지름길로 달려 성공하려다가 미로에 빠져서는 더더욱 안 되리라.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어야 하리라.

“우리는 그러지 맙시다.”


/이동휘 목사(전주안디옥교회 선교목사, 바울선교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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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는 섬기러 간다

/장병조 선교사(바울선교회 국제본부장)

 

예수님은 이 땅에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고 섬기러 오셨다고 성경은 말한다.예수님의 제자들인 선교사도 선교지에 있는 사람들을 섬기러 가는 것이지 선교지 사람들에게 섬김을 강요하러 가는 것이 아니다.

 

태국이란 나라는 왕이 존재하는 나라이다. 국왕은 백성들의 어려움을 잘 돌아보고 백성들을 사랑하고 백성들을 위해서 늘 연구하는 왕이라고 알려져 있고, 태국 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즉위한 지 61년이 지난 지금도 통치하고 있는 장수하는 왕이다. 이 나라의 특징은 왕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다는 것이다. 왕의 은혜에 대해 감사하고 보답하려는 삶을 살도록 가르친다. 만약 그 누군가가 자기 나라 왕에 대해 불충하게 행동하고 은혜를 모르고 행동한다면 배은망덕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더 나아가 그 은혜에 보답하지 않는 자는 그 나라 국민이 아니라고 말하고 나쁜 사람이라고 낙인을 찍을 정도이다.

 

그래서 태국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어 독생자 예수를 아낌없이 대속제물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도록 내어 주신 은혜로운 분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게만 해준다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답하고자 하는 태국인들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태국이 복음화 되는데 그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미약한 것은 선교사인 나의 삶에, 혹은 태도에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를 스스로 반성해 보게 한다.

   

어느 나라이든지 그 나라에 선교하러 들어간 사람들이 예수님처럼 현지인들을 섬길 때 현지인들은 깊이 생각할 것이다. “당신은 외국인이고 당신은 우리보다 가진 것도 많고 배운 것도 많은 사람이며 아쉬울 것이 없는 사람인데 왜 우리 나라에 와서 우리와 같이 비천한 사람들을 이렇게 섬기는가? 왜 우리 나라에 와서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해 “저들이 우리를 사랑하여 우리를 섬기러 왔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러니 그들이 우리에게 은혜를 끼치고 있는 것이다”라는 답이 내려진다면 그들 또한 자기에게 사랑과 은혜를 베풀려는 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보답하고자 할 것이라고 믿는다.

   

선교는 이렇게 선교사들이 예수님을 본받고 예수님처럼 섬기는 삶을 살아 그 현지인들로 하여금 감동받게 하여 그들 스스로 은혜에 보답하려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선교하러 나간 사람들의 입술에서 선교현지 사람들을 무시하고 폄하하는 말을 하거나 그들을 부를때 ‘걔들, 그 아이’ 이런 식으로 부른다고 한다면 그들이 우리에게 돌려줄 수 있는 것은 무시받은 만큼의 서러움과 멸시가 될 것이다. 현지인들을 마음에서부터 존경하여 대한다면 그런 말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다. 평소에 생각하는 대로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한다면 그들을 부를 때도 ‘그분들’이라고 자동으로 존칭이 나오지 않겠는가? 예수님처럼 우리 선교사가 온것은 당신들을 섬기고 당신들을 위해 죽으러 왔다고 할 때 누가 싫어 하겠는가? 우리가 그들의 발 밑에서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섬길 때 언젠가 그들 또한 우리를 그렇게 섬기려 하는 것을 보게 되지 않을까?

 

바울 선교사들이여 선교 현지인들을 어른으로, 상전으로 섬길 준비를 하고 공손히 깍듯이 대하라. 그들을 예수님 섬기듯이 섬기라. 그들 안에 예수님이 계시다면 그들을 잘 받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들이 잘 되게 하기 위해 우리가 왔다는 것을 보여 주라. 그러면 그들 또한 예수님처럼 남들을 섬기며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날이 올 것이다.

 

나는 현지인 기독교 지도자가 그 부하 직원에게 대하는 것을 보면서 감동한 적이 있었다. 상사가 그 부하 직원에게 서류를 만들어 올 것을 지시했다. 얼마의 시간이 걸려 그 서류를 만들어 왔다. 그러나 그 서류에는 오타가 있었고 다시 만들지 않으면 안 되었다. 두 번이나 다시 작성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 상사로서 짜증이 날만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그 상사가 취하는 모습을 보면서 현지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어, 여기 오타가 있네 다시 쳐야 되겠군. 다시 쳐 주시겠소.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뭐야,이렇게 치고도 사무원의 일을 감당하고 있는 거야? 도대체 밥 먹고 뭘 하는 거야’ 등등의 야유와 핀잔을 주거나 나무라지 않았을 뿐 아니라 나중에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감사하다’는 말을 2번, 3번 반복하며 지시를 마무리하는 것을 보면서 ‘바로 이거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른 사람 앞에서 절대 나무라지 않고 인격적으로 대하며 나중에는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고 표현하는 상사의 지시 방법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현지인들을 대할 수 없을까? 반문해 본 적이 있다. 그 후 나도 그렇게 현지인들을 대했을 때 그 현지인들로부터 들려오는 이야기는 “저 선교사님은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해 준다”는 것이었고,우리를 섬기기 위해 애쓰는 자라는 것이었다.

 

바울 선교사들이여 그 현지인들 앞에 더 엎드리자. 우리의 자세를 더 낮추자. 그들이 주인이고 우리는 그들을 섬기러 왔다는 것을 분명히 보이며 살자. 언젠가 그들도 우리처럼 남 섬기는 종의 도를 준행하는 자들이 될 것을 소망하며 말이다. 우리의 목표는 ‘재생산’하는 사람들을 키우는 것이 아닌가? 그들도 나가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전도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본을 보여주어야 할 사람들이 아닌가? 우리가 먼저 보여주지 않는다면 그들이 어떻게 그러한 일을 행할 수 있겠는가?

조심하고 또 조심하자. 말조심 몸조심 행동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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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평안하셨습니까?
여러분의 두 손과 무릎의 희생덕분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장마와 폭염의 고통에도 여러분의 헌신에 최선을 다하지만 부족함은 여전합니다.

고국의 소식은 가끔 지나서 듣고 있습니다. 고국의 폭염은 이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일40도에 체감온도는 더 높게 느끼면서 사막한가운데 떨어뜨려놓은 주님의 계획에 묵묵히 그리고 감사하며 이기고 있습니다. 그 힘과 능력은 주님이시지만  후원의 손길인 여러분이 있기에 더욱 힘이 됩니다.

이곳은 이스라엘민족의 대부분 40년 광야생활이 요르단 땅이기에 체험하며 훈련과정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70년간의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통과도로 요르단, 이스라엘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의 고난의 길목입니다 구약의 역사와 신약이 공존한 땅입니다.

아무도 기도하지 않는 이 땅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사명 자들과 함께한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동역자 들이기에 주님의 은혜가 풍성할 것을 믿습니다. 모두들 영과 육이 강건하시길 두 손 모읍니다.  요르단광야에서 (죤.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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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선교 라디오방송 (꺽이지 않는 꿈)

 

 

 

박만호 오영인선교사의 선교방송 2017년 06월 22일 - 인도네시아에서 날아온 비둘기 *

 


* 아래 링크 주소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youtu.be/iOpgw6a4UAc

선교사님 두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사명 잘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출처 : 문화선교 자비량선교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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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은사에 대한 정의

 

아래에 열거된 27가지 은사는 C.Peter Wagner교수가 분류한 성령의 은사에 대한 정의이다.

1.예언
예언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하나님의 즉각적인 메세지를 받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성별된 말로 전달하는 역량이다.

2.섬기는 일
섬기는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하나님의 일과 연관된 과업 가운데 충족되지 못한 요청 사항을 확인하고,
그 요청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자원을 사용하여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역량이다.

3. 가르치는 일
가르치는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다른 사람들이 배울 수 있도록,몸과 그 지체들의 건강 및 직임에 관계되는 지식을 전달하는 역량이다.

4.권면
권면하는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몸의 다른 지체들에게 위로의 말과 조언의 말을 해주어 그들이 실제로 도움이나 치유를 받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역량이다.

5.헌금
헌금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그들이 물질적인 자원을 관대함과 기쁨으로 주님의 일을 위해 바치는 것이다.

6.지도력
지도력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과 일치 하는 목표들을 설정하고, 이 목표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되 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동하여 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는 역량이다.

7.긍휼
긍휼을 베푸는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그리스도인이든 비그리스도인이든 육체적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순수한 자비를 느끼고, 그 순수한 자비를 행동으로 옮겨서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반영하는 역량이다.

8.지혜
지혜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성력님의 마음을 알아서, 주어진 지식을 어떻게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발생하는 요구 사항에
가장 잘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아는 역량이다.

9.지식
지식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몸의 성장과 번영에 관한 정보와 사상을 발견하고 쌓고 분석하고 명료하게 하는 역량이다.

10.믿음
믿음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놀라운 확신을 가지고 미래의 일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분간하는 역량이다.

11.신유
신유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자연적인 방법이 아닌, 하나님께서 병을 고치시고 건강을 회복케 하시는 일 중개자로서
봉사하는 역량이다.

12.기적
기적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관측자들에게는 자연의 방향을 변화시키는 일로, 지각되는 하나님의 능력 있는 행동의 중개자로
봉사는 역량이다.

13.영 분별
영 분별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그 지체들로 하여금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인지 혹은 인간에게서 나온 것인지 혹은 사단에게서
나온 것인지를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14.방언
방언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자신들이 배우지 않은 언어로 하나님께 말하는 역량이고,하나님의 즉각적인 메세지를 받아서
배우지 않은 언어인데도 하나님의 성별된 말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역량이다.

15.방언 통역
방언 통역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방언을 말하는 사람의 메세지를 일상어로 알려 주는 것이다.

16.사도
사도적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특히 영적인 일애 놀라운 권위를 가지고 여러 교회들을 다스리는 지도자를 맡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이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영적인 일의 놀라운 권위란 그 여러 교회들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인정되고 평가되는
영적 권위를 말한다.

17.서로 돕는 일
서로 돕는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몸의 다른 지체들의 활동에 주어, 그 다른 지체들로 하여금 그들의 은사의
효율을 증대시키도록 돕는 것이다.

18.행정
행정직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이 역량을 가진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몸의 한 구성 단위의 장기적, 단기적 목표를 명백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그 목표의 달성을 위하여 효과적인 계획을 기안하여 실행할 줄 안다.

19.복음 전하는 일
복음을 전하는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여량으로서,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도록, 또 그리스도의 몸의 책임 있는 지체가 되도록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역량이다.

20.목사
목사직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신자들의 영적 번영에 대한 책임을 장기간에 걸쳐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이다.

21.독신
독신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독신 생활을 아무런 지장 없이 할 수 있고, 성적 유혹도 받지 않는 것이다.

22.자원하여 궁핍하게 되는 일
자원하여 궁핍하게 되는 일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하나님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섬기기 위하여 물질적인 즐거움을 포기하고, 그 특정 사회에서 궁핍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과 동등한 생활양식을 택하여 사는 것이다.

23.순교
순교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믿음을 위해서는 죽기까지 고난을 당하면서 기쁨과 승리의 자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24.대접하는 일
대접하는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숙식의 요구되는 사람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환대하는 것이다.

25.선교사
선교사직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 밖의 다른 은사들이 어떠한 것이든, 제2의 문화권에서 전도 활동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역량이다.

26.남을 위한 기도
남을 위한 기도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이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오랜 기간동안 기도하고, 보통 그리스도인에게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특별한 응답을 많이 받는다.

27.귀신을 쫓아내는 일
귀신을 쫓아내는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의 어떤 지체들에게 주신 특별한 역량으로서,
마귀와 악령을 쫓아내는 역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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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년을 맞아 국내에 들어오신 선교사님들이 가끔 저에게 질문을 하셨는데

오늘 우연히 안식년선교사님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전에 국민일보에서 장로님이 하시는 여관식 게스트하우스가 있다는 기사는 읽었습니다만...

오늘은 여러 곳 알려 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선교사홈스테이)

 

 

 

 

더 자세히 보시려면 여기를 클리하세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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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 /  Underwood‘s Prayer for Korea Mission

 

언어두드 선교사님의 기도를 동영상으로 보시고자 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여기]

 

Horace Grant Underwood‘s Prayer for Korea Mission.
 
Lord, nothing is visible at this moment.
Lord, you have planted us on this barren and poor land,
where not even a single tree can grow tall enough.
 
It is such a miracle that we could come to this land across the wide Pacific Ocean.
Nothing is visible, though, in this land on which we seem to have been dropped off by your hand.
 
Only stubbornly stained darkness can be seen.
Only Korean people chained with poverty and superstition can be seen.
They don't even know why they are chained, what suffering is.
They just distrust us and express anger to us as we tell them how to take away their suffering, which is not suffering to them.
 
The thoughts of Korean men are not visible.
The mind of this government is not visible.
We are afraid that we may not have any more opportunity to see the women commuting on Kamas(-a cart carried by men).
And we do not see what to do.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그루 시원하게
자라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은 옮겨져 앉았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곳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 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있는 조선사람 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 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질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습니다.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읶쎼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오나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을 받고 있사오나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 깨닫고, 하늘 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 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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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 선교사가 조선의 선교사로 임명되고 출발하는 과정에는 극적인 요소들이 있다고 했다.
언더우드가 작성한 '회고'에 따르면, 올트만스(일본선교사)에게 조선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그의 선교지는 인도였다. 그런데 일 년 뒤, 그는 조선으로 파송해주기를 바라는 선교사 지원서를 제출했다.

언더우드는 이수정(한국 최초로 주기도문을 번역했던 성경번역자)의 글을 읽기 몇 달 전까지도
자신의 선교지가 어딘지를 모른채 하나님의 뜻을 찾았다고 한다.
그때 미국에서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해 주기를 바라는 이수정이 쓴 글이
1884년 1월 26일 자 The Illustrated Christian Weekly를 통해 미국에 처음 소개됐다.
언더우드는 이수정의 글을 읽고 자기를 조선으로 부르는 음성으로 여겨 선교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미국 북 장로교회 해외선교부는 1884년 7월 28일, 언더우드를 조선의 선교사로 임명했고,
언더우드는 11월 11일 목사 안수를 받고 곧바로 교단을 옮겼다.
그는 뉴욕에서 출발하기 전, 미국을 시찰 중인 일본 군사시찰단을 우연히 만났으며,
군사시찰단과 같이 샌프란시스코 항에서 출항하는 우편 증기선 '시티 오브 뉴욕'에 승선해
1885년 1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 도착, 한국 선교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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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지금은 비행기로 하루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
그 당시는 배로 몇 달 걸려 태평양을 건너 조선땅까지 왔다고 합니다.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기도에서 나타난 조선의 모습을 보면서
그 당시의 조선이 지금은 선교사님들로 말미암아
선교대국이 되었고,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되었다고 해도
아무도 부정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도 이제는 여러나라에 선교사로 나가서
우리가 받은 만큼 돌려주어야하지 않을까요

 

요즈음 캄보디아,라오스, 태국등에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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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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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역자 : 고영립  이란이

작성일 : 2017년 6월 2일

연락처 : +855-89-413370(고영립)

        +855-89-413160(이란이)

카카오톡 : ID kyrgod2003로 검색해서 등록해주세요

메일 : kyrgod2003@naver.com

 

<ETC 훈련 수료기념>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잠언 10장 19~22절(Proverbs 10)

말씀 묵상

 

 할렐루야 !

 캄보디아와 한국, 세계 모든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춰주시어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며 늘 관심과 사랑으로 격려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역사서를 다 읽고 요즘은 잠언서를 아침 저녁으로 읽고 묵상하고 있습니다. 주옥같은 말씀이 미련하고 어두운 길로 가기 쉬운 저희들에게 주는 교훈이 매우 크고도 귀합니다.

하나님은 입술, 곧 우리가 하는 말에 대해 교훈하시는데 말을 많이 하는 것은 허물을 면하기 어렵다고 경고하십니다.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처지에 있는 우리로서는 참 난감한 교훈입니다. 아예 말을 안 할 수도 없고.... 그래도 다행히 입술을 제어할 수 있는 지혜가 있다는 소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입술을 제어한다는 것은 말을 해도 가치 있는 말을 하고 남을 교육할 수 있는 일에 입술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은 우리를 부하게 하면서도 근심은 주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저도 부하면서도 근심이 없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복을 받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들도 남을 교육하는 가치 있는 입술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기바랍니다.

  

사역자 근황

 지난번 아내(이난이)가 한국을 방문해서 예정 없이 갑작스럽게 갑상선 절제수술로 받아 앞으로 계속 약을 복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캄보디아로 들어가야 하는 일로 약이 더 필요했지만 6개월내로 병원진료를 받고 약을 다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 있으면 간단한 일인데 해외에 있으니 하나하나가 해결해 가기 힘든 것들이 있습니다. 한 가지 희망을 가지고 프놈펜에 선교사를 치료해주는 헤브론병원이 있어 정기검진과 약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 병원에 갔지만 왕복교통비, 진료비, 약 값을 감안해보니 한국에 들어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받는 것 보다 부담이 더 커 정기적으로 한국에 가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공부를 시작한 예린이는 힘든 적응기간을 잘 보내고 입학을 위한 언어과정을 잘 마쳐 9월부터는 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생각날 때마다 기도해 주세요. 

 

1000일 작정소원 기도(2월 21 ~ )

 오직 하나님만이 포이펫의 영혼을 살릴 수 있으며 포이펫에 있는 작고 가난하고 연약한 교회를 반석 위에 세우실 수 있음을 고백하며 시작한 1000일 작정기도가 오늘로 102일째 되었습니다. 아직은 소원 기도의 구체적 제목들이

 눈에 보이도록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아직 남아있는 기도의 시간들을 믿음의 기도로 채워가려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동안 우리만 홀로 서 있다는 외로움과 전혀 변하지 않는 상황에 마음이 동요함도 때론 있지만 우리에겐 더 이상 기대하고 기댈 수 있는 분이 주님밖에 없기에 계속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뿐입니다.

  공동기도문을 다시 한 번 보내드립니다. 부디 우리의 처지를 이해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캄보디아 포이펫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우상이 가득한 이 땅, 이곳에 주님이 찾으시는 믿음 있는 교회와 성도들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제 저희는 어린아이의 심정과 모습으로 1000일간 작정하고 소원하며 주님께 기도합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어떤 조건에도 매일 지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 기쁨의 찬양과 신앙의 고백을 드릴 수 있게 해 주옵소서! 행여라도 우리 육신의 어떤 정욕과 욕심에 이끌리어 구하는 기도가 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 기도하는 동안 의심하지 않고 순전하게 믿음으로 구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NGO 쌀 나눔 구제사역(4월 7일)

 시엠립에 있는 사랑밭 NGO와 협력하여 교회 인근에 있는 가난한 작은 마을 109가정에 쫄츠남(캄보디아 새해)에 가족들이 모여 밥이라도 함께 나누라는 의미로 가정에 10kg의 쌀을 선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막상 당일에 추가된 가정까지 120가정(700$ 예산소요)이 넘게 작은 선물이지만 받기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금은 육신을 위한 쌀을 받지만 이를 계기로 이 마을에도 영혼을 살리는 복음이 왕성하게 퍼져가기를 기대합니다.

 

 ETC세미나 수료(4월 24~26일, 프놈펜)

본격적인 방과 후 교육을 위해 좀 더 체계적인 영어 교과과정이 필요하던 차에 선교지에 있는 선교사들의 필요와 상황을 잘 이해하시는 선교사님이 개발한 영어교육과정 세미나가 있어 아침 9시부터 오후5시까지 3일 동안 강의와 실습을 통한 

예배사역

 한국에 다녀온 후로 줄어들었던 아이들의 수가 다시 회복되고 더욱 늘어 작은 예배당에서는 활동하기가 좁게 느껴집니다. 아직도 예배시간은 잘 통제되지 않아 어수선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꾸준히 모이고 부족하나마 주일어린이예배는 드려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특별한 점은 그 동안 이웃교회에서 교사들이 매주 3명씩 와서 예배를 인도해 주었는데 이제 6월부터는 자립하려고 합니다.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완낙청년이 이 일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훈련된 교사도 청년도 없는 상태이지만 언제까지 다른 교회를 의지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주님께 맡기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전보다 더 경건함의 예배가 이루어지도록 기대하며 기도를 요청합니다.

 

 새로운 사역자 소개(으은 완낙, 20세)

 지난 5월초부터 새식구가 와서 함께 동역하고 있습니다. 20세의 남자청년이고 3년간 한국어를 배워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이 됩니다. 원래는 이곳에 있는 학원에 들어가 한국어강의를 하려고 왔지만 저와 아내의 조언으로 공부하고 싶어하는 꿈이 있는 이 청년을 2년의 계획을 가지고 공부를 준비시켜 한국에 있는 대학을 보내려고 합니다. 공부를 좋아하고 가능성이 있기에 본인이 몇 가지 세상 유혹을 이기고 2년간 노력한다면 가능성있는 계획입니다. 자기는 여기서 오랫동안 머물러 돈도 벌고 저희와 함께 교회사역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그 미래가 너무나 뻔 하기에 설득을 시켜 공부를 시작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의 과정과는 차원이 달라 완낙청년을 지원하는 일도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사는 곳이 공부할 여건이 안 되어 아예 짐을 챙겨 저희 집에 들어와 함께 먹고 자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잘 지원하고 계획이 진전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렇게 계속 기도해 주세요

 

포이펫교회가 어떤 상황 중에도 예배의 기        쁨과 감격을 얻도록 기도해 주세요

일천일 작정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포이펫 전역에서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포이펫 쌀 지원 사업>

 

<ETC세미나 - 프놈펜>

 

세미나를 받고 포이펫에서 바로 방과후 영어시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기회에 프놈펜까지 가서 적지 않은 훈련비를 들여받은 훈련이 현장에서 좋은 열매 맺는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대합니다.

 

방과 후 학습 & 학교 지원 사역

들쭉날쭉했던 방과후 학습이 조금씩 규모도 커지고 체계도 잡혀가고 있습니다. 10세 이상의 아이들이 20여명씩 꾸준하게 나오면서 교과목과 시간표를 고정했습니다. 매주 월,화,목 요일 12시30분~3시30분, 크마에(국어), 한국어, 영어 각 1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크마에는 새로 가족이 된 으은 완낙(20세,남)청년이 가르치고 한국어는 이난이사역자가 영어는 제가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은 꾸준하지 못하여 중간에 그만두기도 하고 결석도 자주 합니다. 그래도 몇몇 아이들은 계속 공부를 지원해주고 싶은 아이들도 있습니다. 몇몇 가능성 있는 아이들 가정을 방문해 보니 가정형편이 어려워 계속 공부를 할 처지가 되지 않아 어떻게든 돕도록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데리고 가서 재입학하는 것과 들어갈 교육비에 대해 문의를 하고 돌아오면서 한편으로는 소망을, 한편으로는 무기력함의 두마음을 갖습니다.

 언젠가 시내에 있는 규모가 큰 국제학교에서 한국어과정을 만들어 강의해 줄수 있느냐며 문의를 해왔습니다. 몇일 전에 방문한 학교에서도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쳐 줄 수 있느냐고 문의하기에 내년쯤에나 생각해보겠다고 불확실하게 둘러대고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의 사정이 말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교실이나 화장실, 식수대 조차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않아 방문한 미력한 저희들에게 너무나 많은 종류의 필요한 도움을 구합니다. 사실 한국의 학교에서는 재정이랄 것도 없는 규모의 작은 재정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인데.... 사실 우리도 그 작은 사정을 도울 힘이 없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음 기회에 동역자들께 나눔의 기회를 주는 의미로 현지 학교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내용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 포이펫교회 주변의 마을들(보라이산후, 오      쯔러으, 4km, 몽쩓, 꼭스바에, 42)로 여        러 가지 장애물을 넘어 복음이 꾸준히 확      장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정착해야 할 새로운 지역(프사건달 구)에      부지, 교회건축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      도록 기도해주세요.

 

 

 

 

<어린이 & 주일 예배 모습>

 

 

 

<방과후 수업 & 학교지원사역>

<식구 – 으은 완낙,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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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전도에 20년 걸렸다

 

 완고한 유교집안노환 병상서 구주영접남동생도 군입대후 신앙회복 교회출석

 

나는 철저한 유교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교회를 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었다어린시절 새벽에 은은히 울리는 교회종소리가 좋았기에 교회에 나가게 됐다그 종소리는 어서 교회에 나오라는 하나님의 음성처럼 들렸다

 

학창시절 나는 학교에 오고갈때면 언제나 하늘을 쳐다보며 하나님엄마가 제사지내는 고달픔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다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것은 그 당시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어머니는 제사를 준비했고 그것을 한번 치르고 나면 꼭 자리에 누웠다더군다나 나는 제사음식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며 먹지도 않았고 어머니의 일을 도와드리지도 않았다

 

그때는 단지 제사음식이 싫었기 때문에 기도했다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 가족 한사람 한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기 시작했다먼저 우리가정의 가장인 할아버지를 전도하고자 제사지내는 것은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고 다 쓸데 없는 일이라며 20년동안 계속 부르짖어왔다하지만 할아버지는 그때마다 조상을 잘 모셔야 너희가 복을 받는다다 너희를 위해서 제사지내는 것이야라며 막무가내였다

 

이렇게 완고하던 할아버지는 91년 병환으로 누웠고 나는 할아버지께 지금이라도 주님을 영접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어요라면서 할아버지를 위로했다가장 힘들때 할아버지를 옆에서 위로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할아버지는 결국 주님을 영접하였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할아버지는 회개의 눈물을 흘리면서 그 후로는 조상대대로 내려오던 모든 제사를 다 없애고 본격적인 가정 전도에 직접 나서게 됐다

 

며칠전 군에 입대한 남동생이 교회를 잘 다니다가 대학에 들어간 후로 세상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교회에 나가지 않다가군에 입대할 때 허리가 아파 고생을 했었다나는 「21일 다니엘 새벽기도회를 다니면서 집중적으로 동생을 위해 기도했다동생의 아픈 허리가 다 낫게 해달라고

 

다니엘 기도는 지난해 1127일에 끝났다그런데 갑자기 28일 여동생이 전화를 해서 남동생이 훈련받다가 눈을 다쳐 국군백제병원 안과에 입원해 있다는 것이다나는 너무나 놀라 당장 동생에게 면회가려고 준비하였다다음날 남동생이 전화를 해서 눈은 괜찮고 올 월까지 이 병원에 있으면서 잔일을 도와주게 됐다며 편한 군생활이 시작됐으니 책좀 보내달라는 것이다그리고 지금은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고 있다고 한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어라』(11:24)나는 이 말씀에 의지하면서 20년동안 우리 가족을 전도하기 위해 기도했고 이제야 하나하나 결실을 맺게 됐다

김숙희나는 이렇게 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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