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설립된 인천LMTC는 매년 두 차례 훈련과정을 개설, 지금까지 총 265명이 수료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수료자 중 실제 선교사로 파송된 수료자가 26명으로,

수료 대비 파송률이 약 10%에 달하는 점이다.

대부분의 LMTC 파송률이 한 자리 숫자에 머무는 상황에서 이례적이다.

 

인천LMTC는 인천 지역 내 선교훈련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은 LMTC 강의 장면.

인천LMTC가 이러한 성과를 거둔 데는 이사장 이용범 목사를 비롯한 이사회의 후원과 함께

 원장 박인기 헌신이 밑거름이 됐다.

선교학을 전공한 박 목사는 12년 동안 사례 없이 자비량으로 인천LMTC를 섬기고 있다.

박 목사가 시대 상황에 맞게 교육 커리큘럼을 짜고 수준급 전문가들로 강사를 섭외하는 등

전적으로 LMTC를 맡아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한 것이다.

박인기 목사는 부평갈보리교회와 산곡제일교회 등 후원이사 교회들의 헌신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인천LMTC를 통해 인천 지역 교회들에 선교 열기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조준영 기자  joshua@kidok.com /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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