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관련 10대 명언

  

   

1. 인명재처(人命在妻) 사람의 운명은 아내에게 있다.
  

2. 진인사대처명(盡人事待妻命) 최선을 다한 후 아내의 명령을 기다리라.
  

3. 수신제가(修身제가) 손과 몸을 쓰는 일은 제가 하겠습니다.

  
4. 처화만사성(妻和萬事成) 아내와 화목하면 만사가 순조롭다.
 

5. 지성(至誠)이면 감처(感妻) 정성을 다하면 처가 감동한다.
  

6. 처하태평(妻下泰平) 아내 아래 있을 때 모든 것이 평온하다.


7. 순처자(順妻者)는 흥(興)하고 역처자(逆妻者)는 망(亡)한다


아내(Wife)에게 순종하면 삶(Life)이 즐겁지만, 

  
거스르면 칼(Knife) 맞는다.

  
8. 맹처삼천(猛妻三遷) 맹렬한 아내는 육아를 위해, 


부동산 투자를 위해, 자녀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를 한다.
  

9. 회개하라 처국(妻國)이 가까웠느니라.
  

집을 비웠던 아내가 돌아올 때가 되었으니,
  

마음을 단정히 하고 잘못된 행실을 고쳐라.
  

10. 지어미 살아실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지나간 후에 애닯다 어이하리

  
아내가 살아있을 때 잘해야지 

  
떠나고 나면 한탄해도 소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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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삶]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주일 새 아침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에 드리는 우리의 정성과 예배와 기도를

받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은 하면서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한 것이 많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를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사하여 주옵소서! ?

 

우리가 병들고 허약하면 마음마저 약하게 되오니 강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우울하고 약한 우리 마음에 오셔서 기쁨을 주시고 힘이 되어 주옵소서!

우리 마음에 새 생명을 주셔서 우리 영혼이 되살아나서 우리 생활 속에

사랑과 기쁨과 찬송이 넘치게 하옵소서!

 

교회를 각 지역에 세우신 것은 그 지역의 어두움을 밝히는 등불로

삼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신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사명을 깊이 깨닫게 하여 주시고,

이 지역을 덮고 있는 어둠의 세력들을 물리치고

그리스도의 구원의 빛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가난과 굶주림에 떨고 있는 분들과 몸이 아파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속히 응답히사 모든 질병에서 완쾌되게 하시고

돈 문제의 고통에서 속히 벗어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에 속히 응답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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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특강] 기도란 무엇인가?

 

 

 


 1장 :기도훈련  기도란 무엇인가? 

 

첫째. 영혼의 호홉 (영적 호홉)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실 때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어 쫓으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마21;13)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몸인 성전을 “기도하는 집”, 기도하는 장소로 알려지기를 원하셨음. 그런데 이 말씀에 더하여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고전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리스도인의 몸이 바로 성전이라고 가르쳐 주신다.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라는 말씀은 바로 성도들이,  곧 우리의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확고히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성도들 자신이 바로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요,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므로 우리의 몸이 성전이라는 정체성을 확인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도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결국 성전인 우리의 육체가 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쉬지 않고 호홉 하듯 기도도 쉬지 않아야.

 

둘째. 하나님과 대화하며 교제하는 것

에덴동산에서는 하나님과 아담이 대화를 하셨다.

그러나 아담이 불순종 하므로 이 교제 관계가 상실 되었다.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추방을 당했고 죄인 된 인간은 하나님과 대화가 끊기게 되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다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했고 그 분과 대화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준 것이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대화가 가능함을 밝혀주셨다.

(롬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골2;13)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했다.

(요1서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하나님과의 사귐은, 즉 교제는 죄로 파괴 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다시 회복되었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하심과 대화의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모세가 기도하는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위대한 것은 하나님과 친구같이 대화 하셨기 때문입니다..

(출33;11)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과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다.

 

하나님과의 교제와 대화는 모세에게만 가능하고 우리 인간에게는 불가능 한 것인가?

(요15;14-15)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예수님은 우리들에게도 모세가 하나님과 가졌던 친구의 관계를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것이다.


셋째. 영적 전쟁이다.

다윗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영적인 전투를 수행하는 것임을 잘 알았던 인물이다.

(시103;4) 나는 사랑하나 저희는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다.

단지 기도했을 때 기도하는 자신을 괴롭히는 적들의 저주가 축복으로 바뀌는 사건을 체험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시109;17-19)

기도는 세상 적 시각에서 볼 때는 별 것 아닌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기도자의 우편에서 적들을 깨뜨리시고 구원의 팔을 내밀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도 자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기도하기 전부터 철저히 자신을 포기하는 자리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시22;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다. 고 다윗은 고백하고 있음.

 

바울 사도는,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성도들이 쓸 수 있도록 허락하신 영적 은혜라고 합니다.

(막9;29)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귀신의 여러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빌3;8)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긴다.

자신의 능력, 명예, 지혜, 경험, 방법, 철학 등에 대하여 철저히 자기 포기가 있었던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기도의 사람임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음.


 넷째. 믿음으로 구하는(부르짖음) 것이다.

기도는 자기자신을 부인하고 창조주이시며 온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긍정이다.

사람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 적이든 특별하고 위급한 일이 발생했을 때에는 하나님을 찾게된다.

모세의 이스라엘 민족의 고통에 찬 부르짖음은 결국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다.

(출3;7-8)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구 우고를 알고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에...이르려 하노라.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외치는 부르짖음은 은혜를 체험하는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시39;12)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 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 되고 거류 자가 됨이 나의 모든 열조 같으니이다.

(시61;1)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부르짖는 자들은 제사장이나 지체 높은 자들만이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라도 기도할 때 응답을 받게된다.,

(눅18;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하나님은 언제나 낙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아뢰며 기도하는 자들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신다.


다섯째. 하나님의 약속과 뜻을 체험하는 길

기도는 사람의 뜻을 하나님께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최선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마6;8)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느니라.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 이미 우리를 향하신 계획과 뜻을 성취시키시고 계시는 분이다.

(사65;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결국 기도는 연약한 사람의 뜻을 하나님께 알릴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계획 하시는 의도와 언약의 약속을 체험하는 최선의 길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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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기도를 통한 동행  (A powerful prayer)

 

 


강력한 기도의 사람이 강력한


영적 능력의 사람이 된다.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는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의 삶은 그 전체가 기도의 삶이었다.


그는 밤낮으로 기도했다.


홀로 외롭게 말을 타고 끝이 안 보이는 숲을 지나면서도


기도했다.


짚으로 만든 침대에서도 기도했다.


울창한 숲속으로 돌아 와서도 외롭게 혼자 기도했다.


날마다, 매 시간마다, 이른 아침에도, 밤늦도록 그는 기도하고


금식하고 중보기도를 드리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의 영혼을 하나님께 쏟아 놓았다.


그는 강력한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동행했고,


하나님은 강한 팔로 그를 붙잡고 그와 동행 하셨다.


이런 삶을 살았기 때문에 그의 육신은 죽었으나


여전히 살아서 말하고 일한다.


세상 끝날까지 말하고 일할것이며, 저 영광의 날에


가장 영광스런 자들 중 하나로 인정 될 것이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기도의 강력 /이 엠 바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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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 대해서 
 

 

 

 

예배

'예배'를 의미하는 대표적인 히브리어 '아바드'는 '봉사', '섬김'이란 뜻으로, 영어의 service와 유사한 개념이다. 또 '솨하'는 '엎드리다, 굴복하다'는 뜻으로, '숭배', '순종', '섬김'의 뜻을 지닌다. 그리고 헬라어로 '프로스퀴네오'는 '프로스'(~에게)와 '퀴네오'(입맞추다)의 합성어로, 원래는 종이 주인에게 문안할 때 존경의 표시로 머리를 조아리며 발에 입맞추는 것을 가리켰다. 또 '라트레이아'는 '(종으로서) 섬기다'(마4:10)는 뜻을, '레이투르기아'는 예전으로서의 의식(ritual)을 뜻하는 단어이다(행13:2).

한편, 영어로 예배를 나타내는 'worship'은 원래 앵글로색슨어인 'weothscipe'에서 유래한 것으로 'weprth'(worth, '가치')와 'scipe'(ship, '신분')의 합성어인데, '존경과 존귀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뜻이며, 그런 맥락에서 하나님께 최상의 가치를 인정하며 그에 합당한 존경과 영광을 돌리는 것이 예배임을 알 수 있다. 즉, 예배는 하나님을 향한 존경과 경외심이 수반된 엄숙한 행위임을 보여 준다(요4:20).

결국 예배란,
① 유일한 예배 대상인 하나님을 의식하며
② 전 인격에서 우러나오는 경외심을 가지고 경배하고,
③ 하나님의 높으심과 그 은총을 찬양하며,
④ 섬기는 거룩한 행위라 할 수 있다.
또한, ⑤ 예배는 '구속의 은혜를 받은 자가 그 은총에 대한 응답으로 감사하고 경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의 임재를 경험하며, 그를 찬양하고 기쁘시게 하는 행위'이며,
⑥ '중생한 신자가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 신앙고백, 뜻과 정성이 담긴 헌신과 감사의 예물을 통해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돌리는 행위'이며,
⑦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경배하고 섬기며 봉사하는 행위'라 할 수 있다(요4:20; 행16:14; 빌3:13).
또, ⑧ 성경은 '전 인격과 온 삶을 통한 산 예배'를 강조하고 있다(롬12:1).

이상에서 보듯이, 예배의 대상은 거룩하시고 영존하시며 오직 한 분이시고 인격적이시며 영이신 하나님만이 유일한 대상이시다(출20:3; 신4:35, 39; 사44:6-23; 고전8:4).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무소부재하신 분이므로 신자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예배할 수 있으나 특별히 성별된 장소에서 주님이 부활하신 주의 날에 함께 모여 공동으로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한편, 개혁신학에서는 이 '예배'를 '찬송', '기도', '말씀', '헌상', '성례전'과 더불어 여섯 가지 은혜의 방도 중에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가르치는 교회와 듣는 교회를 구분하는 로마 가톨릭과는 달리 개혁교회(개신교)에서 예배는, 신자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매우 중요한 의식 중에 하나로 간주한다.

예배는, 정기적으로 혹은 비정기적으로 행해지며, 가정 예배 또는 기도 모임과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목사나 전도사와 같은 성직자들의 인도 아래 교회에서 시행된다. 평신도들이 예배를 이끄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는 않지만, 교회의 질서유지를 위해 설교, 축도 등은 목사 등 공식적으로 설교와 축도의 권한이 주어진 성직자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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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 누군지 모를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누군지 모를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이들의 그림이나 작품이 감동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엔 계산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프로라 하더라도 넘어 설 수 없는 아마추어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억지로 꾸미지 않은 순수와 진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좋아 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계산하지 않고, 꾸미지 않고, 순수하고, 진실한 사람입니다.

바로 그 사람이 당신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기도 합니다.

누군지 모를 당신을 위해서...


 

 

믿음에서 께달는다는 것은 


믿음에서 깨달는다는 것은 매번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큰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오래 신앙생활 하면서 신앙생활의 요령을 알게되고 하나님의 본질을 알아가게 되는 거지요.

그렇다고 하나님을 다 알수는 없습니다.

극히 일부분에 대한 깨달음 이지요.

깨달았다고 하나님을 더 잘 믿는다고 볼수도 없고 깨닫지 못했다고 하나님을 잘 못믿는다고 볼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은 우리가 신앙인 답게 만들어져 가는 과정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한 부분을 깨달아 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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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교회의 이슬람대책 실패 교훈은 현재진행형이다

유례없이 급증하는 국내 이슬람 인구와 문화, 교리적 경계 강화하며 동시에 선교적 과제도 적극 모색해야

과거 한국 이슬람의 역사

 

 


▲ 권순직 목사
(총회이슬람대책위원장)

한국에 이슬람이 들어온 것은 통일신라시대로 알려져 있다. 페르시아 우편 관리인이었던 이븐 후르다드비(Ibn Khurdadbid)는 자신의 저서 ‘도로들 및 왕국들 안내서’에서 신라를 묘사하고 있는데, 그는 신라의 지정학적 위치뿐만 아니라 신라에는 이슬람교도들이 거주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그리고 그들은 신라의 아름다움에 빠져서 영구히 정착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맨 끝에 신라라는 나라가 있는데, 금이 풍부하다. 이슬람이 이 나라에 상륙하면 그곳의 아름다움에 끌려서 영구히 정착하고 떠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한국의 기록에 이슬람이 등장하는 시기는 고려시대였다. 고려의 수도였던 개경에는 예궁이라고 불리우는 이슬람 사원이 있었고 무슬림들이 그 주변에 살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원나라는 중앙아시아에서 이동한 유목민이 세운 나라로서 많은 무슬림들이 살고 있었다. 또한 무슬림들이 한국으로 귀화하는 일도 빈번하게 있었다. 그러나 원나라에 이어서 명나라가 들어서고 한국에 조선이 들어서면서 이슬람은 대중 속에 정착되지 못하고 자생력을 가지지 못한 채 사라져갔다.

오늘날의 한국 이슬람

1950년 한국 전쟁에 유엔군 소속으로 이슬람공화국인 터키 군인 1만 5000명이 참전하게 되었는데 당시 압둘가푸르 (Adulgafur)라는 터키 제6여단 사령부의 군 이맘(Imam)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선교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압둘라 ‘김유도’와 우마르 ‘김진규’ 등이 개종하였고, 이들은 1세대 한국인 무슬림들로 형성되었다.

이후 김유도와 김진규는 1955년 9월 15일 ‘한국이슬람협회’를 결성함으로서 적극적인 이슬람 선교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슬람 선교 활동은 교육에도 이르렀는데, 한국 전쟁 당시 후방에서는 ‘앙카라 학교’를 건립하여 전쟁고아의 양육과 교육활동을 하였고, 1956년 4월에는 ‘청진학원’을 설립함으로서 중등교육과 이슬람 교리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기도 하였다. 1956년 주베이르 코치(Zubeyr Koch)가 2대 이맘으로 부임하면서 입교자는 ‘208명’에 이르게 되었다.

오늘날 한국에 이슬람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1990년 이후이다. 또한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리기 바로 전, 7월 11일 아랍연맹이 발행하는 아랍신문(Arab League News)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에 한국에는 기독교인이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현재 전체 인구의 25%에 달하는 약 1000만 명이 기독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사상 유례없는 놀라운 증가 추세를 보면, 한국은 상당히 종교성을 가진 나라이다… 한국에는 현재 3만 명의 무슬림들이 있다. 한국인의 종교 성향에 비추어 볼 때 향후 수십 년 안에 이슬람이 기독교를 앞지를 수 있을 것이다. 머지않아 한국은 이슬람 국가 중의 하나로 불리게 될 것이다.”

마치 예상이라도 했듯이 1990년부터 한국에는 이슬람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게 되었다. 2016년 기준 한국의 이슬람 인구는 이주노동자와 유학생 및 결혼이주자를 포함하여 약 23만 명이다. 한국인 무슬림들은 이슬람권에 근로자로 가서 그들의 포교를 받아서 이슬람을 믿게 된 경우, 이슬람권에서 언어를 배우거나 학위를 받기 위해 공부하러 가서 이슬람을 믿게 된 경우, 국내에서 이슬람을 믿게 된 경우, 무슬림과 결혼을 통해서 믿게 된 경우 등 다양하다.

외국인 무슬림들은 합법체류자와 불법체류자로 나눌 수 있는데 불법 체류자들은 약 2만 5000명으로 추정된다. 그들은 40~50여 곳에 모여 살며 한국에 정식 모스크는 16개, 기도처소는 101개 정도 된다. 최근에 출판된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2030 대담한 도전’에 의하면 한국에 있는 무슬림 인구는 40만 명에 이르고 2050년 한국의 이슬람 인구는 300~400만 명에 이르며 이슬람은 기독교인구보다 많아질 것으로 본다.

이슬람의 교리는 무엇인가?

이슬람의 교리는 네 가지 영향 아래 형성되었다, 첫째 무함마드가 살았을 당시 아라비아에서 행하던 토속종교, 둘째 A.D. 70년 예루살렘이 로마에 의하여 함락되면서 유대인들이 살 수 없게 되자 아라비아 반도에 정착하게 되었는데 그 유대교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셋째 페르시아의 종교였던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았고, 넷째 비잔틴 기독교제국 당시에 이단으로 정죄되었던 에비온파, 네스토리안파, 마리안파, 콥트파, 영지주의 등이다.

따라서 꾸란의 약 60%는 구약성경에서 왔으며, 약 6~7%는 신약성경에서 인용되었다. 그래서 이들의 교리는 기독교랑 비슷한 점도 있으면서도 반기독교적인 교리가 혼합되어 있다.

이슬람의 신앙은 믿음과 행위에 근거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슬람의 6가지 믿음으로 첫째 알라에 대한 믿음, 알라는 아라비아 전통의 신들 중 하나였다. 무함마드는 알라의 개념을 유일신으로 정리하였다. 둘째 천사에 대한 믿음, 천사는 알라가 창조한 영적인 존재들이다. 셋째 책에 대한 믿음, 알라는 인간에게 104권의 책을 주었는데 모든 책들은 분실되었기에 그 내용을 알 수 없고 꼭 필요한 내용은 꾸란에 있다고 가르친다. 넷째 선지자에 대한 믿음, 12만 4천 명의 선지자와 315명의 사도가 알라에 의하여 보냄을 받았다고 한다. 6명의 선지자에게 특별한 사명이 부여되었다. 그들은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 예수, 무함마드이다.

이들 선지자들 중에서 최고의 선지자는 무함마드이다. 다섯째 마지막 날에 대한 믿음으로서 세상에 심판이 임할 것으로 믿는다. 꾸란 전체 가운데 약 14%가 심판에 관한 구절이다. 마지막으로 숙명에 대한 믿음이다. 인간의 운명은 판에 새긴 것처럼 이미 알라의 뜻에 의하여 분명하게 결정되어 있다.

무슬림의 행동규약은 6가지가 있는데, 첫째 신앙고백(Shahada)이다. 이슬람 신자들은 “알라 외에 어떤 신도 존재하지 않으며 무함마드는 알라의 사도이다“라는 신앙고백을 한다. 둘째 기도(Salat)는 하루에 다섯 번씩 메카를 향하여 기도한다. 셋째 무슬림은 그의 재산에서 이슬람세, 즉 구제금(Zakat)을 2.5% 내야한다. 넷째 금식(Saum)인데 이슬람력으로 9월은 라마단 달로서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금식을 한다. 다섯째 메카에 있는 알라의 집 즉 카바신전을 방문하는 것으로서 능력있는 무슬림은 일생동안 한번 다녀온다. 이를 성지순례(Haji)라고 한다. 그러나 능력이 안되면 성지순례를 가는 이들을 도우므로 대신할 수 있다. 여섯째 알라를 위하여 싸우는 지하드(Jihad)는 이슬람 종파에 따라서 종종 6번째 행동규약에 포함되기도 한다.

이슬람인구 증가에 대한 한국의 대응

2015년 3월 중동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대통령은 제7차 무역진흥회의에서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킬 것을 언급하였다. 이어서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첫째 이슬람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개선하고, 둘째 이슬람기도처소를 확장하며, 셋째 이슬람 음식인 할랄을 만들어서 수출하며 넷째 무슬림의료관광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제1의 중동 붐이 한국인 노동자들이 중동에 진출하여 외화를 벌어들인 것이라면 제2의 중동 붐은 한국 안에 이슬람 붐을 조성하자는 것이다. 이 발표가 나자마자 두주 만에 터키 종교청은 한국 이슬람 중앙사원을 새로 짓는데 350억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였고, 한 달 만에 전북 익산에 49만 평 식품클러스터 단지 안에 할랄 전문 단지를 만들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런가 하면 2016년 한국에 들어온 이슬람 관광객이 30만 명이 늘었다. 이제 이슬람은 한국에서 정부의 지원 아래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유럽을 본받아서 저출산, 고령화, 노동인력의 부족을 외국인 인구를 받아드려서 해결하려고 한다. 따라서 값싼 임금을 선호하기에 이슬람 국가에서 노동력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지금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문화실패를 교훈삼아야 한다.

 

또한 한국교회는 이슬람에 대한 교육을 시급하게 실시하여야 한다. 그동안 한국에 이슬람 인구가 없었기에 이슬람은 타종교인줄 알고 배웠으나 이미 종교개혁자들에 의하여 이슬람은 기독교 이단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교회는 이슬람에 대하여 교육을 해야하며 각 교단들은 이슬람으로 인하여 무너져 가고 있는 유럽교회를 교훈삼아서 이슬람에 대하여 연구하며 가르쳐야 한다. 무엇보다도 교회가 건강해야 하며, 교회 청소년들에게도 이슬람에 대하여 가르쳐야 한다.

왜냐하면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사람들 가운데 약 80%가 기독교인들이라는 통계가 있다. 이슬람은 언제나 기독교와의 관계 속에서 성장해 왔다. 과거에 중동은 비잔틴 기독교 제국이었으나 오늘날 이슬람으로 바뀌었다.

마찬가지로 유럽 또한 기독교 국가들이었으나 오늘날 이슬람화 되어 가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또한 한국에 와 있는 무슬림에 대한 선교정책도 수립되어야 한다. 한국 땅에 미전도종족인 무슬림들이 소리없이 정착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교단과 교회의 적극적인 대안을 수립하여야 한다. 이슬람은 한편으로는 경계해야 하며 한편으로는 선교적 과제로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이에 따라서 총회이슬람대책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21일 총회회관에서 16명의 전문위원 위촉식 및 연석회의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이슬람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올 해 여름 ‘종교개혁과 이슬람’이라는 주제로 2박 3일 동안 기독교이슬람대책아카데미를 열기로 하였다. 기독교이슬람대책아카데미는 국내외 최고의 강사진과 커리큐럼을 통해서 전국노회 이슬람 대책 담당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을 교육하고 이를 5년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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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밤예배 대표기도 (Sunday night worship service)

 

 

 

 

저희들이 아직 죄 가운데에 있을 때에,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시고, 빛과 생명의 나라로 옮기신  하나님 !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살게 하시다가 이 시간 주일 저녁에도 저희들의 발걸음이 세상으로 향하지 아니하고, 주님의 제단에 나와서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험한 세상에 살면서 육신에 얽매인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왔사오니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알게 모르게 지은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 온전한 산 제물이 될 수 있도록 십자가의 보혈로서 깨끗이 씻어 주시옵시고, 이 시간 저희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며, 주님과 신령한 교제를 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이 예배의 기도와 말씀과 찬양을 통하여 은혜의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도 교회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주님 ! 저희 교회가 그리는 비전을 온전히 이루어 가게 하시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리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여러가지 행사를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는데, 열심히 동참하는 성도들마다 말씀의 은혜가 충만케 하시고, 역할과 사명에 따라 세우신 각 기관을 성령 하나님께서 늘 지켜 주시며, 날마다 새로운 믿음과 능력을 부어 주셔서 기관에 속한 일꾼들이 맡은 바 직분을 잘 감당케 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 새롭게 세운 계획들을 통하여 믿음이 더욱 성숙해지는 은혜의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금년 한 해에도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며,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는 성도들이 다 되게 하시고, 날마다 성장하고 부흥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주에는 특별히 새벽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많은 성도들이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는데에 동참케 인도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기도 소리가 끊이지 않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부르짖으며 간구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주님께서 들어 주시고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각양의 은사와 성령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약한 자를 강하게 하시며, 병마로 인하여 고통받는 자들을 치료하여 주시며, 상한 심령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세상에서 실패하고 넘어져서 낙심 할 때에 저희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며, 영의 눈을 뜨게 해 주시고, 영의 귀를 열어 주시며, 죄악과 육신에 얽매인 저희들을 일깨워 주셔서,  날마다 새 힘을 얻고  승리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의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 이 나라 이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세계곳곳에 가난과 위기로 어려움을 당하는 자들을 도와 주시며, 여러가지 사고로 인하여 고통중에 있는 자들을 기억 하셔서 고통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그보다 먼저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진정으로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대통령과 이 나라의 모든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고,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성령님께서 늘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목사님 가정도 지켜 주시며.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선포 하실때에 성령님 함께 하여 주시고,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이 말씀을 듣고 깨달아서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준비하여 주님께 올려 드리는 찬양도 기뻐게 받아 주시며, 이 예배를 주님께서 온전히 주장하여 주셔서 축복과 응답의 귀한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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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은 계산이 아닙니다 


 

다니엘 3:16-18

하나님 사람들의 특징은 '그 다음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요구할 때 서슴없이 드린 것은 그 다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이 미련 없이 사자 굴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과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극렬히 타는 풀무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도 그 다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산 기도를 했을 때입니다. 한 형제가 낭떠러지 위험한 장소에서 몸을 앞뒤로 흔들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위험하고 불안해 보여 "조금만 뒤로 물러가서 기도하세요"라고 말하니 "놔두세요. 나 지금 하나님을 겁주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응답을 안주면 떨어져 죽겠다는 것입니다. 이 형제는 그 다음을 믿는 기도가 아니라 그 다음을 계산하는 기도를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기도란 하나님의 뜻대로 되길 원하는 것이지 내 뜻대로 되길 바라는 게 아닙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느부갓네살왕에게 "우리가 뜨겁게 타는 풀무 속에 던져진다 해도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우리를 그 풀무에서 구해내실 수 있습니다"고 하자 느브갓네살은 군사들에게 풀무를 평소보다 일곱 배나 뜨겁게 해서 세 사람을 던져넣으라고 합니다. 곧이어 세 사람은 풀무에 떨어졌지만 상하지도 않았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그들이 계산을 한 뒤 풀무에 들어간 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믿고 들어간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잘 믿는 것 같지만 어느 순간 갈등하고 흔들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계산하는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기도·봉사헌신하면 하나님이 축복해주시겠지'라는 생각에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 다음을 믿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언제든지 그 다음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에게 은혜를 주실 때 주님은 "내가 너를 이방인의 사도로 세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바울을 향한 주님의 계획이면서 목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런 이유 없이 찾아가지 않으십니다. 분명한 계획과 의도를 가지고 만나주십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흔들리고 포기하는 것은 온전한 믿음이 아닙니다. 온전한 믿음은 그 다음이 있음을 믿는 것임을 기억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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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멀면 죄가 가깝습니다

 

 

 

1. 기도가 멀면 죄가 가깝습니다.
   사무엘은 자신의 민족을 위한 기도를 멈추는 것을 죄(삼상 12:23)로 알고
  그 죄를 결단코 범치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기도하지 않는데 사업이 잘되거나, 기도없이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다면
  그것은 분명 하나님의 저주일 것입니다.
  요즘 문제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까지도 기도의 가뭄이 그 원인이라해도
  결코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기도의 문을 열었으니 주께서
  우리의 갈급한 영적소원과 기도의 문제들 속에 함께 하실 것입니다.

2. 소리내어 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부흥회나 기도원 집회시에 은혜를 받았다 하는 간증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그 은혜 받았다 하는 말속에는 소리내어 하는 이른바 「통성기도」를
  결코 무시할 수 가 없습니다.
  또한 ‘주여 삼창’은 영적 분위기에서의 순종과 화합의 의미가 있고,
  정신을 기도에 쏟는 유일한 방법으로서, 삼위의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호소도
  무시할 수 가 없습니다. 기도는 힘있게 부르짖어야 그 기도가 신선하며,
  그 영이 살고, 믿음의 깨어있는 삶을 갖다 줍니다.

3. 이제 우리의 이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작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시작된 것이면 그 끝도 역시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
  입니다.
  그 마음을 잃지 않도록, 아무도 그 마음을 빼앗지 못하도록 기도합시다.
  할 수가 있습니다.

4. 기도는 성결을 담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한 생활로 하루하루를 살아
  갑니다.
   그러나 반복된 의미없는 나날속에서도 지루함을 갖지 않게 하고
  생활에 진미를 날마다 맛보며 살아가게 하는 비결은 바로 기도에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지라
  도 눈과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 1:18).
  하시면서 부르시는 음성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 곧 성도들로 하여금 성결한
  삶을 요구하시는 부름으로서 넘어지고 좌절하며 함정에 빠진 추한 모습이 될 때가
  많은 죄인들로 하여금 기도생활을 통하여 깨끗하게 되고, 마치 세탁한 것과 같은
  청결하고 깨끗한 생활로 새롭게 살아가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영혼을 순수하게 하며, 기도는 성도들로 하여금
  세상에서 밝은 빛을 발하고 소금과 같은 역활을 잘 감당하도록 해줍니다.
  기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보다는 실제로 기도하는데 더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생명력 넘치는 의욕과 주님안에서 승리하며,
  회개함으로 성결한 삶을 기도로 이끌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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