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설교 어린이 설교 (불순종으로 버림받은 사울 왕)

 

 

 

•본문 - 삼상15: 35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오늘은 이스라엘 최초의 왕이었고,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은 사울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사울이라는 이름의 뜻은 '희망' '소원' 또는 '여호와께 구한다.' '요청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울은 베냐민 지파에서 이름이 있고 존경받고 있던 기스의 아들입니다. 그는 모든 사람보다 외모가 뛰어나고 지혜로워 준수한 사람으로 알려졌고 키는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가 더할 만큼 장대하였습니다. 비교적 복된 가정에 태어났으며 유족한 분위기에서 성장한 행운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 당시 사무엘의 아들들이 사사가 되었지만 그들에게 실망한 백성의 장로들이 사무엘에게 찾아와 다른 나라와 같이 왕을 세워 줄 것을 요청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왕을 세우는 일은 하나님께서도 원하는 일이 아니었고 사무엘도 원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의 강력한 요구와 하나님의 허락으로 이스라엘은 하나의 왕국으로 선민의 역사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때에 초대 왕으로 선발된 사람이 사울입니다. 사울은 자기 아버지가 잃은 암나귀를 찾아 여러 지역(에브라임 산지, 살리사 지역, 사알림 지역, 베냐민 지역, 숩 지역)을 두루 찾아다닌 것으로 보아 성실하고 효성스러웠던 사람이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삼상9:3-5) 또한 사무엘이 사울에게 왕이 될 것을 고하자 가장 작은 지파와 가장 작은 가족임을 고백했고(삼상9:21), 행구(짐 보따리) 사이에 숨었으며(삼상10:22), 자기를 대적한 비류(불량배)들을 용서할 만큼 너그러운 사람이기도 하였습니다.(삼상10:27, 삼상11:12)
 
이렇듯 사울이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선출되기까지는 본인과 그 가문과 주변 사람들의 공인 등 자연스럽게 왕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통해 사울을 선택한 뜻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울이 왕으로 기름부음 받고 첫 번째 세운 업적으로 암몬과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왕의 권위를 세우게 되었고 백성들의 지지를 받게 되었으며 왕으로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그러나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사무엘 선지자가 더디 오자 사울이 직접 번제를 드림으로 망령된 짓을 행하여 사울 왕의 자리가 길지 못할 것이라는 예언을 받게 됩니다.(삼상13:8-14)

그렇지만 믹마스에서의 블레셋과의 전쟁은 블레셋 진영의 땅과 그 지역이 지진과 같이 떨리고 진동하여 블레셋 군대가 두려움으로 흩어지게 되어 자기들끼리 대적함으로 큰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사울은 이때에도 하나님의 관용을 망각하고 자만한 마음으로 금식을 선포하여 백성과 아들 요나단을 범죄케 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하나님께서는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소바와 블레셋과 아말렉을 쳐 승리하게 하여 사울을 보호하고 이스라엘을 지켜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하나님을 대적한 그들을 모든 남녀와 짐승까지 진멸하도록 지시하였는데 왕과 소와 양을 남김으로 하나님이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셨습니다.(삼상15장)

사울이 반복하여 하나님을 거스리게 될 때 거역은 사슬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는 말씀과 함께 하나님이 사울을 버리고 다윗을 택하게 됩니다. 사울에게는 악신이 임하고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신이 충만하였습니다.(삼상15:23)
 
다윗이 블레셋 장군 골리앗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물맷돌로 죽이고 머리를 베어 가져왔으며 그 시체는 공중의 새들이 먹게 하였고 이스라엘은 큰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그 후 다윗은 군대의 장이 되었고 사울의 신하들까지 크게 환영하게 되었습니다.(삼상18:5) 그러나 여인들이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자는 만민이라고 다윗을 더 칭찬하자 이때부터 자기 사위요 자기 심복인 다윗을 시기함으로써 죽이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그 뒤로 다윗을 여러 차례 죽이려 하였으나 하나님이 다윗을 지키심으로써 실패하였고 세 차례나 청부살인을 시도했다가 이 역시 실패하고 맙니다.
 
한번은 다윗이 놉에 사는 아히멜렉에게 피신하자 아히멜렉이 식물(음식 등)을 제공했고 골리앗의 칼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울은 아히멜렉의 온 가족과 그와 함께 한 제사장 85명을 살해하는 끔찍한 죄를 범하였습니다.(삼상22:16-18)
 
이 모든 범죄로 인하여 결국 사울은 길보아 전투에서 세 자녀를 잃고 자신도 비통함으로 자결하고 말았습니다.(삼상31:1-6)

사울왕은 용서와 회복의 기회를 놓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과 사무엘 선지자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지 않고 죄를 전가하고 변명하다가 폐위당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사울을 버리신 것이 아니라 사울이 먼저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결국 하나님께도 버림받고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버림을 받았습니다.성경은 이에 대하여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로 이스라엘 왕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삼상15:35)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울에게서 하나님의 신이 떠나자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했습니다.(삼상16:14)결국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은 하나님 앞에서 실패한 인생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사울왕은 처음에는 겸손하여 왕으로 세움을 받았으나 나중에는 불순종하여 교만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버림받은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중요한 것은 겸손과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교만한 자를 대적하십니다. 우리는 사울의 일생을 교훈삼아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늘 겸손한 태도와 순종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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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5경의 이해 Understanding the Five Sects of Moses

 

 
 

앞에서도 언급하였으나 모세5경은 성경전체의 길잡이가 되므로 다시 한 번 각권(卷)별로 살펴봅니다. 복잡한 것을 단순화시켜 체계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갖기 위함입니다. 모세5경을 바로 이해하면 성경 전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으로 말씀드린다면 모세5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성경 전체의 감을 잡을 수 없다는 말이 됩니다.

 

[1] 창세기


•책 이름의 의미 : 세상을 창조한 이야기
•핵심 단어 → 시작,기원
•나의 경우 : 내가 출생하여 하나님을 알지 못한체 죄인으로 살아갑니다.
 

만물의 시작을 기록한 책입니다. 나의 출생과 나의 범죄 그리고 에덴동산으로 부터 쫓겨나 엉겅퀴와 잡초가 우거진 거친 광야에서 하나님 없이 살아가려는 패역한 모습으로 우상 앞에 절하는 나를 향해 하나님께서 친히 찾아 오시는 이야기 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기나긴 구원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쉬지 않고 끈질긴 사단의 방해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열심으로 이 구원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인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창12:1-3) 


[2] 출애굽기


•책 이름의 의미 :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에집트를 떠나는 이야기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를 향해 출발)
•핵심 단어 → 구원,구속
•나의 경우 : 나를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내 삶에 개입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의 은총을 통해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불러 주십니다.
 

성경에서 애굽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등진 세상을 의미할 때 사용됩니다. 출애굽이란 오랜 세월 애굽의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으로부터 구출해 내신다는 뜻으로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죄 아래서 종노릇하며 고통받는 나를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크신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며, 나를 죄에서 이끌어 내십니다. 그리고 참 자유와 행복을 주시기 위해 준비된 약속의 땅을 향해 친수로 나를 붙잡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행자지하며 내멋대로 세상을 살던 죄인된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죄로부터 건짐받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찌라.(출6:6-7)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찌니라. (출19:4-6)
 

[3] 레위기

 

•책 이름의 의미 : 제사의 직무를 맡은 레위지파에게 주신 거룩과 예배에 관한 규정들을 기록한 책(죄인된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과 교제하는가를 가르친 책 )
•핵심 단어 → 성결 (예배,거룩)
•나의 경우 : 죄인 되었던 내가 순전히 공짜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은 즉, 이제는 과거를 청산하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그 방법과 기준을 하나님께서 친히 제시해 주십니다.
 

야곱의 12아들 중 세째 아들인 레위와 그 후손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제사장의 직분을 맡게 되었는데, 레위기는 이들에게 주어진 하나님께 대한 제사법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생활규범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것은 나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이제 죄의 종으로부터 해방되어 신분이 바뀌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자유인이 되었으니 자유인으로서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으로 살아 갈 것인가 즉, 하나님의 백성이 마땅히 지켜야 할 법을 가르치고 있는 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니 이제부터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며 세상에서는 어떻게 구별되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레위기의 핵심은 성결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므로 그의 자녀된 우리들도 거룩하게 살아야 하기때문입니다. 거룩이란 "구별된 것"을 의미하는데 성경적으로는 죄를 멀리하고 세상과 구별되게 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레위기를 꿀처럼 달게 읽을 줄 아는 자가 참된 성도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이책은 초신자들이 읽기에 너무 지루하고 따분하며 어려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 끝까지 제대로 읽기가 참으로 힘든 책이라 하겠습니다. 온통 짐승잡는 이야기와 어렵고 까다로운 의식과 규범들로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성경중의 성경이 바로 이 레위기라고 말합니다. 인간이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본분이 바로 하나님을 올바르게 예배하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는 일인데 이것을 가르치고 있는 책이 바로 레위기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복은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길 때 반드시 뒤따라오는 부차적인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따라서 만복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 인간이 누릴수 있는 최고의 복인 것입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17:11)

•너희는 스스로 깨끗케 하여 거룩할찌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케 하는 여호와니라. (레20:7-8) 

 

[4] 민수기


•책 이름의 의미 : 인구 조사를 기록한 책
•핵심 단어 → 방황,훈련
•나의 경우 :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답게 사는 법까지 배웠으니, 이제는 삶의 현장에서 그 법대로 살도록 훈련과 방황을 통한 대가를 철저히 치루면서 성화되어 나가게 됩니다.
 

인구조사를 했다고 해서 책이름이 민수기(백성 民,헤아릴 數)라고 되어 있으나 이 책의 원명은 "광야에서" 입니다. 바로 거칠고 험하여 살기 힘든 세상을 광야에 비유한다면 이 원명이 훨씬 더 은혜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광야교회(행7:38)라는 말이 생겨난 것입니다. 우리는 아무 자격도 없이 그리고 아무런 공로도 없이 순전히 공짜로 종에서 해방되어 자유인이 되었고, 더우기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영광된 신분이 되어 마땅히 지켜야 할 법도를 배웠습니다. 이제는 배운대로 하루 하루 살아가는 삶을 통해 실천을 해야 합니다. 종의 습성을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훈련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어도 다 제 성질대로 믿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교회에 나간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사람이 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아이가 걸음마를 배울 때 넘어지는 것 부터 배운다는 말이 있듯이 신앙은 생활속에서 철저한 대가를 치루고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실패와 좌절, 타락과 범죄, 탄식과 고통 그리고 원망과 불평...인간의 내면속에 숨겨진 죄의 본성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대가를 치루고 마침내 거듭나야 하는 훈련의 책이 바로 민수기 내용입니다.

결국 출애굽한 1세대는 40년간 광야애서 모두 죽습니다. 출애굽 1세대 중에서는 하나님을 철저히 믿음으로 신뢰하였던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만이 그리고 광야에서 태어난 출애굽 2세대들 만이 약속의 땅을 밟습니다. 광야에서 죽고 새로 태어난 세대 - 이것이 바로 신약에서 말하는 중생(重生:거듭남=born again) 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광야교회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변화되는 훈련을 받으며 영적인 약속의 땅 천국을 향해 하루 하루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고 또 모세로 전하신 여호와의 명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민수기9:23)
•나의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나의 이적을 보고도 이같이 열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한 그 사람들은 내가 그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하나라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민14:22-23)
 

[5] 신명기


•책 이름의 의미 :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켜 복을 누릴 것을 신신당부(申申當付)하는 책
•핵심 단어 →언약(...하라, 그리하면...하리라.)
•나의 경우 :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복이요 거부하면 징계가 따른다는 사실을 삶을 통해 철저히 깨닫게 됩니다.
 

신명기는 약속의 땅 가나안 입경 바로 직전에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서 행한 3편의 고별설교입니다. 申(거듭신)命(명할명)記라는 말을 쉽게 표현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켜 복을 누릴 것을 신신당부(申申當付)하는 책"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모세는 이 설교를 마지막으로 꿈에도 그리던 가나안 땅을 밟아보지 못한채 바라만 본 후 느보산에서 파란만장한 120년의 생을 마감합니다.

하루 하루 삶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나갈 때 마음의 안식과 육신의 평강과 범사에 형통하는 복을 누리게 되며, 말씀에 순종하지 못할 때는 고통이 따르며 하나님의 엄정한 공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내용이 신명기의 주제입니다. 그래서 "...하라. 그리하면...할 것이다"가 신명기의 영적공식입니다. 복을 받으려면 먼저 반드시 복받을 짓을 먼저 해야 합니다. 그리고 죄를 지으면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신명기의 주제입니다. 따라서 모세 5경 이후의 성경의 모든 내용은 신명기적 관점에서 읽어야 합니다. 특히 불순종으로 얼룩진 이스라엘 역사의 부침은 바로 이 신명기적 관점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신명기적 역사관이라고 말합니다.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서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치 못할 것이니라.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신명기30:15-20) 
 

[6] 여호수아


•책 이름의 의미 :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의 지휘로 투쟁하여 약속의 땅을 차지하는 과정을 기록한 책
•핵심 단어 → 투쟁,정복
•나의 경우 : 이렇게 자신과 투쟁하며 훈련되어 성화(聖化)된 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요단강을 건너(육신의 죽음을 의미함) 영적인 땅 천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광야에서 40년간 말씀의 실천과 훈련을 거듭받아 자유인으로서의 최소한의 자격을 갖추고 약속의 땅을 향해 싸우며 진군해 들어가는 내용이 여호수아서의 주제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여호와이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끝없이 불평과 원망을 하는 백성들을 끝까지 참으시고 사랑으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 - 그분을 우리는 삶의 최고 목표로 삼고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또한 꼭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다고 하여 거져 손쉽게 들어 가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믿기만하면 공짜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신앙은 철저한 대가를 지불하면서 내가 이루어 가야하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의 31명의 왕들과 혈투를 벌이면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마침내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것은, 구원받았다고 해서 천국을 손쉽게 거져 얻는 것이 아니라 앞에 가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나를 거스리는 사단의 세력과 내 안에 잠재된 죄와 철저히 투쟁하는 영적전쟁 속에서 피를 흘리며 "마침내" 차지하게 된다는 교훈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여호수아1:8)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대로 그 온 땅을 취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별을 따라 기업으로 주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여호수아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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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예배 대표기도문

 

 

 

오늘도 하나님 을 만나고 싶어서  우리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하나님 우리들이 언제나 예배드릴때 하나님만 생각하고

하나님을 예쁜입으로 찬양할래요

장난치고 떠들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게 해주셔서

 세상에서 가장 예쁜 모습으로 예배드리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하나님 우리 친구들이 언제나 하나님 사랑해요 말하고

친구들도 엄마 아빠도 사랑해요 말하는 유치부 친구들이 될래요

하나님 사랑해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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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학교  중등보 부활절 기도문<제일교회>
 


 

 중고등보 부활절 기도문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간은 고난주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외아들로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당하시던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과 죽음을 생각하면서 근신하며 보내다가,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복되고 기쁜 부활의 아침을 맞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을 생각하며

주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고, 성실하지 못했으며, 이기적이었고, 정직하지 못했던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주님 보다 더 좋아했던 것들이 많았음을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죄와 허물이 많은 우리의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주님을 꼭 닮은 새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그리하여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멋진 소년부 친구들이 되게 해 주세요.

부활절을 맞이하여 새롭게 교회에 나온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축복해 주세요.

그리고,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교회에 나오지 못하여

이처럼 기쁘고 좋은 부활주일을 우리와 함께 기쁨을 나누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들도 성령을 통하여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김민기 전도사님을 축복하여 주셔서, 대신 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능력을 더하시고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의 삶이 온전히 변화되며, 새로워지고, 

더욱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복되고 기쁜 부활절 아침에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하여,

정성껏 찬양을 준비한 ‘할렐루야’ 찬양대에게도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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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경학교 기도문 (Summer Bible School Prayer) 

 

 

 
사랑과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 아버지!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름 성경학교와 수련회의 바쁜 일정들을

모두 마쳤습니다.

풍성한 은혜 가운데 아무런 사고 없이 모든 프로그램들을 잘 마치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나라와 경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천국 잔치를 통하여

유치부 어린 학생에서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부어주신 은혜에 감격하고,

많은 신앙의 결단을 갖게 하시니 더욱 감사 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비록 1박 2일 또는 2박 3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을 기도 가운데 만나 주시고, 말씀의 깊은 데 까지 이르게 하시며,

날마다 새롭게 하심을 경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지속되게 하셔서,

예수 향기 날리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기에 전심을 쏟았던 전도사님들과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아이들과 하나되어 땀 흘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주일학교 교사들

그리고, 뜨거운 기도와 물질과 봉사로 후원해 주신

성도님들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끝나갑니다.

아이들이 개학을 준비하는 것처럼, 우리의 심령도 준비되기를 원합니다.

방학 동안 헤어져 있던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처럼,

주님 만나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마음 문을 활짝 엽니다.

우리를 찾아와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정신애 전도사님에게 성령 충만함을 주시옵소서.

말씀 속에서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시고,

말씀대로 실천하여

삶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샬롬 찬양대원’들 모두와

예배를 돕기위해 수고하시는 손길 모두에게

풍성한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옵소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기를 원하오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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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중등부를 위한 기도문

Prayer for church school

 

 


사랑의 하나님!

귀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영원한 참 생명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지난 한 주간에도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살게 하셨다가,

거룩한 주일 주님 전에 나와서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조용히 눈감고 우리의 자신을 돌아볼 때에,

회개할 것들을 생각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거짓됨과 불순종, 불성실함과, 정직히 행하지 못함으로 인한 어리석은

행동들 무엇보다도 주님 보다 세상 것들을 더 좋아했던 이 모든 잘못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친구들 지난 주간에 열심히 공부하여 중간고사를 끝냈습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중간고사를 통하여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여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앙의 점검을 통하여 나태하고 게을렀던 우리의 마음들을 다시금

추스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심었으니 거두는 때가 있음을 기억하고 결실의 가을을 준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을 경험하게

하시고,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일대일 만남을 통해서 사랑의 교제가

더욱 깊어지게 하시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오늘은 외국인 선교를 위한 특별한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저희들이 학생의 신분으로 외국에 나가 선교할 수는 없다 할 지라도,

이국 땅에서 수고의 땀방울을 흘리는 선교사님들을 기도로 작지만

정성스러운 물질로 도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에 빚진 자 된 우리들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도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특별한 날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게르방 사역을 감당하고 계신

함덕신 목사님을 단위에 세워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목사님이 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의 삶이 온전히

변화 받고, 새로워지게 하시고,

큰 비전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목사님의 사역 위에 함께 하셔서, 외국인을 위한 선교 센타인

선교사 언어교육원에도 놀라운 발전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하여,

정성껏 준비한 다니엘 찬양대에게도 주님이 예비하신 풍성한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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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제일교회  유치부예배기도문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주일에 하나님앞에 찬양과 율동으로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주간동안 생활하면서 부모님께나 친구들에게 잘못한 것이 있다면 다 용서해 주세요.

항상 하나님을 사랑하고 용기있게 전할수 있는 우리친구들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알게 하시고 ,마음속에 스트레스가 있다면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도움을 구하는 친구들이 되게 해주세요.

이시간 전도사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게 하시고, 듣는 말씀을 통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더욱 가까이 만나며 자랑하는 우리친구들이 되게 해주세요

천사찬양단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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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목회자 / 호라티우스 보나르 
 


호라티우스 보나르(Horatius Bonar, 1808 - 1887)

 

 


스코틀랜드 복음 전도자요 찬송가 작사자인 호라티우스 보나르는 무려 364년이나 되는 긴 세월 동안 많은 목사를 탄생시킨 경건한 집안에서 1808년 열한 명의 형제 중 한 사람으로 태어났다. 그는 14세의 어린 나이에 부친을 잃고 형제들, 그 중에서도 형 제임스의 다뜻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그리고 형 제임스(John James), 동생 앤드류(Andrew)와 더불어 목사가 되었다. 그는 에딘버러 대학(Edinburgh University)에서 신학을 공부하면서 토마스 찰머스 밑에서 크게 영향을 받았다. 대학을 졸업하고 1833년 설교할 자격을 획득하였다. 그의 첫 번째 사역은 리스(Leith)에 있는 성 요한 교구에서 전도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었다. 사년 동안 전도 사역을 감당한 후에 그는 켈소(Kelso)에 있는 교회로부터 청빙을 받게 되었다.

 

소위 ‘스코틀랜드 교회 분열’(Great Disruption)이 일어날 당시에 보나르는 복음적인 목사들과 장로들의 편에 굳게 서 있었고, 1843년 5월 그들과 함께 스코틀랜드 교회 총회를 탈퇴하여 스코틀랜드 자유교회(Free Church of Scotland)를 설립하는데 참여하였다. 그는 1830년대와 40년대 스코틀랜드 여러 지역에 영향을 미쳤던 영적 운동에 크게 쓰임을 받았다.

 

이때부터 그는 찬송시를 작시하기 시작했는데, 그의 찬송시들은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 나온 것으로, 거의 600편에 달하는 등, 그는 스코틀랜드 찬송가 작시가 중 제 1인자로 꼽히고 있다. 한국 찬송가 공회에서 발행된 찬송가에도 보나르의 찬송시가 일곱편이나 실려 있다. 신학적인 진리들을 참으로 경건하게 표현한 그의 찬송시는 가사만 읽어 보아도 은혜가 될 만큼 참으로 뛰어나다. 특별히 보나르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주제는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과 인간의 교만함을 낮추는 것이었다. 그는 모든 사역과 찬송 작시와 저술에 있어서 오직 한가지 목적을 품고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드리는 일이었다.

 

호라티우스의 펜을 통하여 흘러 나온 것은 찬송시만이 아니었다. ‘눈물의 밤’(The Night of Weeping), '진리와 오류‘(Truth and Error), '인간 - 그의 신앙과 세계’(Man : His Religion and His World) 등의 저술 활동을 통해 그는 교회를 위협하는 시대적인 조류에 대해서 계속 경고했다. 그는 거짓과 오류에 저항해서 용기있게 투쟁했을 뿐만 아니라 진리를 사수하기 위해서도 결연한 자세를 초지일관 유지하였다. 경건서적을 저술하고, 잊혀진 고전들을 발굴하여 재출판하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는 스코틀랜드 국경 지방 켈소에서의 사역은 거의 이십년 동안 계속되었고, 1866년에 그는 에딘버러로 돌아가 찰머스 기념 채플(Chalmers Memorial Chapel)의 목사가 되었다. 그러나 1887년에 이르러서 그의 건강은 악화되기 시작했고 결국 그해 5월 31일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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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방언과 각나라의 언어

 

 

 

 

(1) 마가복음 16장 17-20절의 방언(tongues)

 


이 부분은 은사주의자들이 즐겨 인용하는 것으로 방언과 병자에 대한 안수기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구절들입니다. 그러나 마가복음 16장 17절의 "새 방언(New tongues-KJV)"이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지상 명령을 주시면서 들어보지도 못한 각 민족의 방언들도 할 수 있는 은사를 주실 것임을 뜻합니다.

 


이 구절에 쓰인 "방언"에 해당하는 헬라어 성경의 원어는 "글로사이(Glossai)"입니다. 그 뜻은 전 세계에서 쓰는 민족의 언어를 뜻하는 것으로서 "글로사이(Glossai)"는 1개 이상의 언어를 가리키는 복수명사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은사주의 교회에서 행하고 있는 방언기도(Unknown tongue)와는 그 성격이 다른 것입니다.

 

(2) 사도행전 2장, 사도행전 10장의 방언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은 사도행전 10장의 이방인 고넬료의 집안에 임한 성령의 역사와 함께 마가복음 16장의 명령과 예언이 성취된 사건입니다.

 


사도행전 2장은 첫째로 이스라엘에서 교회의 탄생을 뜻하는 것인데 여기에 쓰인(행 2:8-11, 10:46) 방언은 헬라어로 디알렉토스(Dialektos)입니다. 이는 전 세계에서 쓰이고 있는 각 민족의 언어를 가리키며 흠정역(KJV)에서는 "텅스(Tongues)"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은 서로 적대관계였으나 위 두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은 결코 유대인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3) 사도행전 19장의 방언

 


이 부분 역시 사도행전 2, 10장에 이어서 세 번째 성령의 역사입니다. 세례 요한의 세례밖에 모르는 사람들에게(19:2-3) 예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안수하니 성령의 세례를 받아 방언과 예언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구약의 속죄의식만 알던 에베소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구원과 메시아로서의 의미를 모르고 단지 세례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는 상태였기에 바울은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고 물었던 것입니다. 요한의 세례는 회개의 세례를 뜻하는 것에 불과하나 성령의 세례는 회개는 물론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셔 영접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리심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한의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는 세례 요한의 사역으로 국한되나 성령의 세례는 신약 교회시대에 전체적으로 유효한 것입니다.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tongues)도 하고 예언도 하니"(행 19:6)

 


물론 이 방언 역시 복음전파를 위한 외국어 방언입니다. 여기에 쓰인 "방언"(19:6)의 헬라어 원어는 해태라이 디아렉토스(Heterai Dialektos)로 "다양한 민족의 언어"라는 뜻입니다.

 


이 성령 세례의 사건이 일어난 에베소 지역은 그 당시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드는 국제 무역 도시였기 때문에 다양한 종족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이러한 외국어 방언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4) 로마서 8장 26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이 구절은 은사주의자들이 잘 인용하는 방언기도의 근거가 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인간의 나약함으로 인해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할 때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기도하신다는 것이지 우리의 입술로써 뜻모를 소리로 기도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방언기도라는 용어는 성경에는 없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해답이 나와 있습니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 8:27)고 하여 성령께서 기도하는 것이라고 주체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노력과 훈련으로 이뤄지는 은사주의자들의 방언기도는 로마서 8장 26, 27절의 성령에 의한 기도와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성령 자신에 의한 기도는 성령 스스로 하는 기도이지 결코 인간의 소리로 표출되는 것이 아닙니다.

 


(5) 에베소서 6장 17절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이 구절에서 은사주의자들은 "성령 안에서 기도(Praying in the spirit)"를 방언기도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우리의 기도가 "성령의 도움을 받는 기도"가 되어야 할 것을 의미합니다. 즉 기도의 방법과 요령이 무수히 많지만 그 모든 기도는 성령을 무시한 인간적, 인본적, 이기적인 기도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기도가 세속적이고 육신적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뜻에 따르는 기도가 되어야 함을 뜻하는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의 기도"를 달리 말하면 "성령의 권능과 능력 안에서의 기도"(In the power and energy of The Spirit)를 뜻하는 것입니다.

 


(6) 유다서 1장 14-20절

 


"아담의 칠 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은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은사주의자들이 "방언기도"라고 하는 곳이 바로 "성령으로 기도하며"입니다. 그러나 유다서의 이 부분의 문맥은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며, 당을 지으며, 육에 속하며, 성령이 없는 자들"과 달리 "그리스도 위에 믿음을 건축해서 성령의 권능으로 살라"는 것이지 방언기도를 하는 것으로 비약될 수는 없습니다.

 

 

 


< 방언(方言-tongues)은 각 나라의 언어였습니다. >

 


지금까지 위에서 살핀 (4), (5), (6)의 로마서, 에베소서, 유다서에서 말한 "성령 안에서의 기도"는 "성령의 권능 안에서의 기도"를 의미하는 것이지 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unknown tongue)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로마서, 에베소서, 유다서는 모두 고린도 전서가 쓰여진 후에 나온 것들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고린도 전서 12-14장에 나오는 방언의 내용들이 방언 기도를 권장하는 것이라면 로마서, 에베소서, 유다서에도 방언기도를 권하는 것이 나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결코 고린도 전서 12-14장의 문제를 재론하지 않고 있습니다.

 


은사(恩賜)를 총체적으로 언급한 로마서 12장에는 예언, 섬김, 가르침, 권위함, 구제함, 다스림, 긍휼을 베푸는 은사가 언급되었어도 방언의 은사는 더 이상 언급되고 있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제 고린도 전서 12-14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전술하였듯이 고린도 교회는 언쟁과 분쟁이 많았고, 이교풍습과 신비주의가 만연되어 있어서 이 교회의 혼탁함을 교정시키기 위해 쓰여진 "교정의 서신"임을 알아야 합니다. 결코 모범적이 교회의 모습이 아닙니다.

 


먼저 고린도 전서 11장에서는 그들이 갈등을 벌이던 공중예배, 교회 안에서 여자의 수건 쓰는 문제, 그리고 성만찬 문제를 교정시키고 12장으로 넘어 갑니다. 12장에서는 여러 은사와 지체의 원리에 대해 설며하면서 성령은 하나로되 은사는 다양하며 직임도 여러 가지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 은사를 말하는 중에 "각종 방언(different kinds of tongues-다른 여러 가지 종류의 언어-KJV)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을 통역함을 주시나니"(고전 12:10)라고 하였는데 "각종 방언"은 헬라어 원어로 글로사이(Glossai)로서 이방인들의 여러 언어를 가리킵니다.

 


12장 28절에도 "각종 방언(varieties of tongues-KJV)"이라 하여 역시 여러 외국어를 구사하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the tongues of men-KJV)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고전 13:1)에서의 "방언" 역시 사람들이 사용하는 외국어를 말합니다. 13장 8, 9, 10절에도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에서 "방언"은 역시 글로사이(Glossai)로 외국어 방언을 뜻합니다.

 

 


14장 2절에서는 은사주의자들이 "방언기도"의 증거 구절이라고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방언(an unknown tongue: 알 수 없는 언어-KJV)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Mysteries)을 말함이니라"

 


그러나 이 구절은 방언을 하나님께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문맥이 아니라 당시 고린도 교회의 사이비 방언을 하는 자들이 하나님께 한다고 하는 잘못된 방언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쓰인 방언은 그 원어가 글로사(Glossa)로서 앞에서 나온 방언들인 글로사이(Glossai)의 단수형입니다. 흠정역(KJV)에는 이 방언을 사람들이 사용하는 각국 언어가 아닌 "알 수 없는 언어-an unknown tongue)"라고 번역했습니다.

 


그런데 복수형인 글로사이(Glossai)는 이방인들의 언어들을 가리키나 이 단수형인 글로사(Glossa)는 뜻 모르는 중얼거림, 알 수 없는 주문 같은 것을 가리킬 때 쓰이는 표현입니다. 이는 당시 고린도 교회에 흘러 들어온 이교도 신비주의와 델피 신전 사제들의 주문과 같은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글로사이(Glossai, 고전 12:10, 13:1, 8)는 "외국어 방언"이고 글로사(Glossa, 고전 14:2)는 "뜻모를 소리"라는 것을 바울이 엄격히 구별한 것은 그가 외국어 방언들과 이교주의의 "알 수 없는 소리"를 구별한 것을 입증한 것입니다.

 

 

14장 2절의 방언을 "이교 신비주의 방언"으로 구체적으로 번역하여 대입시켜 해석해 보면 문맥이 보다 분명해집니다.

 


"이교도(델피신전)의 신비주의 방언(주문, 알 수 없는 언어)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성경이 말하는 외국어 방언은 복음 전파를 위해서 사람들에게 하는 것인데) 하나님께 하나니(자기들은 하나님께 하는 것이라 하면서 알 수 없는 신비주의 방언을 말하나) 이는 그들의 헛소리를 알아듣는 자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 한다고 하며 은폐하는 것이다"

 


14장 3절 역시 14장 2절과 비교하면서 그런 사이비 방언은 자신의 덕을 세우지만(자신이 무슨 신령한 사람인 것처럼 자신을 내세우지만) 예언의 은사는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므로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니 될 수 있으면 예언하기를 적극 권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낱말이 바로 "예언하다(prophesy-KJV)"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예언의 의미를 미래에 일어날 어떤 일을 알아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물론 그런 뜻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도 바울이 말하는 "예언하다"의 뜻은 그런 뜻으로 쓰인 것이 아닙니다.

 


만약에 그런 의미로 기록되었다면 예언하는 것은 세상에 있는 점쟁이들이 더 잘할 것입니다. 이 예언하는 은사는 바로 기록된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풀어서 해석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초대 교회 당시에는 아직 신약성경이 완성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말씀을 해석하고 가르치는 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잘 해석해서 그것을 가르치는 능력을 예언하는 능력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 전서 14장 3절에서 "예언하는 자"는 사람들에게 말하기 때문에 교회의 덕을 세우고 사람들을 권면하고 안위하는 것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방언(알 수 없는 소리: an unknown tongue-KJV)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고전 14:4)

 


이 말씀은 "사이비 방언하는 자들은 신령한 척, 뜻모를 소리를 중얼거림으로 자기의 교만을 드러내지만(과시하지만) 예언하는(말씀을 해석하고 가르치는) 이는 자기 과시가 아니라 교회를 돕고 교회의 덕을 세운다"라는 뜻입니다.

 


14장 5절의 "나는 너희가 다 방언들을(tongues-KJV)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에서의 "방언"은 다시 Glossai, 복수형으로 외국어 방언을 뜻합니다. 따라서 외국어 방언의 은사는 누구나 다 받기를 원한다는 바울의 희망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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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입법 반드시 막아야 한다

 

 

 

 

영국에서 미국인 홀즈 목사가 전도집회 중, 동성애자로부터 “동성애는 죄냐”는 질문에 “동성애는 죄”라고 답한 후 경찰에 체포되어 1500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졌고 추방되었다. (2010년 4월)

 


스웨덴에서는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인 설교를 한 아케 그린 목사에게 징역 1개월의 실행을 선고했다(2004년 8월). 동성애가 성경적으로 옳지 않다고 설교한 것을 동성애에 대한 혐오와 증오를 드러낸 불법행위로 규정하였기 때문이

다.

 


동성애인권 법안에 대한 스웨덴 의회 내 심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 2002년 7월 스웨덴 법무장관은 이 법안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우려에 대해 “위험스런 나치 캠페인을 고려한 법이지 기독교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고 ‘크리스처니티 투데이’에 말했다.

 


이에 대해 스웨덴 복음주의 연맹 구스타프슨 회장은 “이 법안이 성경을 믿는 교회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법무부 장관이나 다른 사람들의 구두 선언들을 순진하게 믿어서는 안 된다. 법정은 정치적 발언이 아니라 명시된 법률로 판결한다”고 경고했으며, “앞으로는 목사들은 동성애에 대한 설교를 하자면 법정에 서야할 것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경고를 받고도 동성애 관련 법안의 통과 앞에서 침묵했던 스웨덴 교회는 설교자의 구속 앞에서도 아무런 힘을 쓸 수 없었다. ‘후회해도 이제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올무에 걸리고 만 것이다. 스웨덴 교회의 후회가 한국 교회의 후회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일어나서 담대하게 ‘동성애차별금지법 반대’를 외쳐야 한다.

 


동성애법이 통과된 미국의 메사추세츠 주의 경우, 중고등학교에서 성교육 시간에 ‘동성간 성행위’가 교육되었다는 말을 자기 자녀들로부터 들은 한인 학부모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캐나다에서는 심지어 초등학교에서 ‘동성애 성교육’을 시켜도 이를 학부모나 교사가 막을 도리가 없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2007년 입법 예고되었던 차별금지법안이 만약 통과되었다면,

△교회가 목사를 청빙, 직원 채용 시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거절하는 경우

△교회나 기독교 학교에서 ‘동성애는 죄’라고 가르치는 경우 최고 2년의 징역, 10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었다.

 


이로부터 3년이 지난 2010년 4월부터 법무부 인권국에서는 ‘차별금지법 특별분과위원회’를 출범시켰고 동성애차별금지법안 입안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민노당과 진보신당에도 이 법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의원들이 있다. 3년 만에 돌아온 동성애와의 영적 전쟁, 이제는 더 이상 늦출 수도 물러설 수도 없다.

 


지금 막아서지 않는다면 한국에 거세게 밀려오는 동성애의 물결을 다시는 저지할 수 없을 것이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히 12:4)

 


얼마 전 국가기도회가 끝난 뒤, 한 청년이 내게 찾아와 본인은 동성애가 죄라고 하는 말을 오늘에서야 처음 들었다고 얘기했다. 한 선교 단체에서 일할 때에도 동성애가 죄라는 가르침을 받고서 커밍아웃한 자매들이 있었다. 두 명이 같은 방에서 살고 있었는데 상담하고 기도해 주며 각 방을 쓰라고 권했고, 지금은 두 사람 모두 온전하게 회복되었다.

 


한국교회는 동성애가 죄임을 분명히 선포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외치지 않는다면, 동성애로 인하여 죽어가는 영혼들에 대한 피 값을 하나님은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손에서 찾으실 것이다.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겔 3:18) 한국교회가 침묵하면 ‘동성애차별금지법’이 통과된다.

 


우리나라가 동성애로 진통을 앓고 있는 서구사회를 모델링할 필요는 전혀 없다. 동성애가 합법화되지 않은 건강하고 밝은 나라가 되어 전 세계를 선도하는 선진한국, 선교한국, 기도한국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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