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중고등부 설교( 하나님 은혜 God's grace )

 

교회학교 중고등부 설교( 하나님 은혜 God's grace )

 

 

요한복음 4장 3절 – 19절 말씀
제목 :하나님의 은혜
  
(BC 931년) 이스라엘은 솔로몬왕 이후로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로
둘로 나뉘게 됩니다
그중에 북 스라엘은 앗수르의 침공을 밭고 BC 722년에 망하고 말았어요
북 이스라엘을 점령한 앗수르왕 은
북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로 끌고가서 앗수르의 여러 지역에
정착하여 살게 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정복한 사마리아 땅에도 앗수르의
여러지방(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이) 에서
사람들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북이스라엘 에 강제 이주시켜서 살게 했어요
  
한마디로 이주 정책을 펴서 북이스라엘 사람들과 앗수르 사람들이 섞어서
살게 한 것이죠 혼합 정책을 쓴거예요
  
그러다 보니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앗수르에서 온 이방인들 과
뒤섞여 살면서
이방인과 결혼도 하며 살다보니 혼열인 을 낳았어요
이방인 들과 함께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방신 들과 여호와가 혼합된 이상한 혼합 종교인
사마리아교 라는 종교도 탄생 시켰어요
  
말로는 여호와를 섬긴 다고 하면서 본질이 바끤
혼합주의 신앙으로 변질이 된 거지요
그들은 나라도 신앙도 민족적 정체성도 점점 잃어버리게 되었어요
  
이들을 가리켜
북 이스라엘의 옛 수도인 사마리아 의 이름을 따서
사마리아 인 이라 부르게 되었어요
사마리아는 이렇게 탄생이 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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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유다는 바벨론 에게 정복되어 포로로 끌려 갔지만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자신들의 고향인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예루살렘 성전과 무너진 성벽을 재건 했어요
 
남유다 사람들이 성전을 재건 한다는 소식을 들은 사마리아 사라들은
자신들도 유다의 혈통을 가지고 있으니
성전을 재건 하는데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유대 사람들은 혈통의 순수성을 상실하고 신앙도 변질된
개, 돼지 의 도움을 받을수는 없다고 거절하고
그들과 상종하지도 안했어요
 
성전이 재건된 후에도 사마리아 사람들은 자신들도 재건된 성전에서
예배를 드릴려고 찾아갔지만
유대인 들은 부정한 개 돼지들 과 함께 예배를 드리냐고
사마리아 사람들을 내어 쫓았어요
 
그때부터 예수님 시대까지 유대인과 사마리아 인들 사이에는 수백년 동안
서로 으르렁 대고 상종 하지도 안했어요
  
이런 역사적 인 배경 때문에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인들을 부정한 짐승인 돼지 만도 못하게 생각 했어요
예루살렘에서 갈릴리 까지는 사마리아를 통과해서 가면
사흘이면 갈수 있었음에도 유대인들은 사마리이 땅을 통과 하지 않고
멀리 돌아서 6일씩 걸려서 사마리아를 피해서 지나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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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대적인 배경속에서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가르쳐 주고 계신지 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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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유대를 떠나 갈릴리를 향해 길을 떠나셨어요
그런데 유대인들이 개 돼지처럼 취급하는
사마리아를 통과 해서 가셨다는 거예요
  
4절에 나와 있는 통과하여야 겠는지라 라는 말은
이방인 땅에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자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반드시 가야 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이미 정해진 대로 반드시 그리로 가셔야 했다는 거예요
  
여행에 지친 예수님은 피곤하여 야곱의 우물가에 털석 주저 앉습니다
그리고 마침 물길러 나온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를 시작 합니다
  
예수님은 왜...... 우물 가에 앉으셨나요
갈증이 나니까 ......물을 마실려고 ....
6시쯤 이면 우리시간 으로는 낮 12시니까 .....갈증이 많이 났겠지요
예 맞아요
  
예수님은 육체를 가지신 사람이기 때문에 목이 마르고 갈증이 났어요
하지만 영적으로 보면은
예수님은 당신이 택하신 사마리아 사람
이방인을 구원 하고 싶은 마음의 갈증을 느끼고 우물 곁에 않으신 거예요
  
여러분 성경에 보면 우물물 하고 나오면 상징적으로 결혼 상대를 골랐던 곳이예요
  
모세의 아내 십보라를 만날때도 우물가에서 만나요
이삭의 아내 리브가를 우물 가에서 만나서 결혼 해요
야곱의 아내 라헬도 우물가에서 만나요
이처럼 성경에 나오는 우물가는 결혼 상대를 고를 때 나오는 거예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인 신부를 찾아서 지친몸으로
우물곁에 앉으신 거예요
성경에 보면 교회는 신부이고 예수님은 신랑 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대화에서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좀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깜짝 놀었어요 ....왜요
당시에 유대인과 사마리아 사람들이 입는 옷은 달랐는데
예수님을 보니까 복식이 유대인 인거예요
  
자신들과 상종도 않는 유대인이 물좀 달라고 하니까
놀랄 수밖에 없었던 거예요
아니 유대인인 당신이 어떻게
개. 돼지 같이 부정한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할 수가 있죠
  
그때 예수님이 대답 하셨어요
  
10절에 보니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
여기서 선물은 믿음을 말합니다
또한 생수인 예수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는 거예요
  
물좀 달라고 하는 내가 누구인줄 알았더라면 ,,,,
물 달라고 하는 사람이 구원자인 예수 인줄 알았다면 그 뜻이죠
  
네가 달라고 구 하였으면 ...믿음을 달라고 요청했으면 이란 뜻이죠
생수를 네게 주었을 것이다,,,,,,,생명과 영생인 구원을 네게 주었을 것이다
  
여자는 육적인 말로 오해하며 다시 질문 합니다
  
여기는 물길을 그릇도 없고 우물이 깊어요
그런데 어떻게 나에게 생수를 어떻게 주겠다는 거예요???
  
예수님은 친절히 다시 설명을 합니다
네가 생각 하는 그 육체를 위한 물은 마셔도 마셔도 목말라...
갈증을 느껴서 마셔도 마셔도 만족함이 없는 거야
그렇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단다
  
내가 주는 물은 바깥에서 입을 통하여 들어가는 물이 아니라
네 속에서 네 안에서 영원히 퐁퐁 솥아나는 샘물처럼
갈증이 해소되고 만족함이 있고 기쁨이 있는 그런 물 천국인거야
  
여인이 말합니다
그물을 나에게 주십시오
물을 달라는 여인의 요구에
  
예수님은 엉뚱하게 도 네 남편을 데려 오라고 요구 하십니다
물을 달라고 하는데 왜 예수님은 남편을 데려오라고 하나요 ?
예수님은 대화속에
진짜로 말씀하고 싶은 본질이 숨어있는 거예요
  
그러자 여인이 말합니다 ....나는 남편이 없어요
예수님은 여인의 아픈곳을 찌릅니다
네 ,,,말이 맞구나
  
너에게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고 지금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맞는 말 이구나
  
여러분
결혼은 왜 하나요 ?
혼자 살면 부족하기 때문에
남녀가 서로 도와 가며 살려고 결혼을 하는 거예요
  
그렇다면 결혼후 남편은 집에서 무슨 역할을 하나요
그 가정의 보호막인 울타리 역할을 하는 겁니다
돈을 벌어와 먹여 살리는 일을 합니다
자기 아내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남편은 그 가정의 기쁨과 행복을 책임져야 합니다
  
예수님이 데려 오라는 남편 의 본질의 영적인 뜻은 무엇일까요 ?
이 여인은 누구를 남편으로 삼았길래 만족함이 없었을까요
  
이 여인은 돈을 남편으로 삼았어요
돈이 자기를 행복하게 갈증을 해소해 줄꺼라고 믿고 돈을 의지 했지만
아무리 돈을 많이 모아도 모아도 만족함이 없었어요 해갈이 안되었어요
  
그래서 다른 남편인 땅을 남편으로 맞이 했어요
땅을 사모으고 땅을 자랑도 해 보았지민 그 기쁨도 잠시뿐
진정한 남편이 되지를 못했어요
  
술을 마시면 갈증이 해소될까 기쁨이 될까 ?
술을 마실때는 기분이 좋은 것 같지만
술 깨면 금방 기쁨은 살가지고 머리만 띵 할뿐
해갈이 안되는 거예요
  
그래서 다른 남편을 찾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명예라는 남편과 결혼 했어요
그렇나 명예도 헛 것이었어요 올라가도 올라가도 욕심이 끝없고
갈증만 나고 잠시 해갈이 되는듯 하다가 다시금 갈증이 나는 거예요
  
이처럼 세상의 눈으로 보기에 좋다는 것을 남편으로 삼았으나
만족함이 없고 계속 갈아 치우고 다시 바꾸고 또 바꾸고
다섯 번이나 바꿨으나 해갈이 안되는 거예요
  
지금 내가 힘으로 삼고 있는 그 무언가 현재의 남편도
진정한 남편이 되지를 못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현재의 남편이 있음에도 남편이 없다고 대답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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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여러분
오늘 본문은 세상의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말씀하고 계셔요
  
타락한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의 복을 상실한 이후에 길을 벗어났어요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이나 열심으로 하나님을 찾아 가려고 하지만
벗어난 그 길을 인간 스스로는 찾아갈수가 없는 거예요
  
이사야 53장에 6절에 보면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자 제길로 갔거늘
여호와 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모두가 각자의 생각대로 찾아 다닌다 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인간은 본래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며 살아 가도록
복 되게 창조 되었는데 복을 상실한 이후에
하나님을 상실한 그 자리에 구멍이 뻥 둘려서 공허한 상태가 되었어요
  
하나님이 빠진 뻥 뚤린 그 자리를 세상 것으로는
메우고 채우려 해도 채워질 수가 없어요
원가 허전하고 공허한 마음이 메워 지지를 않는다는 거예요
세상의 욕심으로 공허를 메울수가 없다는 거예요
  
사람들은 공허한 마음을 메우려고 열심히 노력했어요
  
그것을 동양에서는 도 라고 불렀어요
여러분도 도사가 도 닦는다 는 말을 많이 들어 봤나요
그게 길 도자를 써서 길을 찾는 다는 거예요
  
그것을 서양에서는 철학 이라고 하는 거예요
하지만 그들이 길을 찾을수가 있었나요
아니요 없어요..... 그 길을 찾을수 없는 거예요
  
하지만 여러분과 나는 그 길을 찾았어요
여러분과 나는 도를 텃어요 그 길을 찾았어요
  
어떻게요
내가 잘나서 길이신 예수님을 찾아가고 예수님을 믿게 되었나요
아니요 ,,,,아니요
  
내가 잘나서 길을 찾은 것이 아니라
우리는 모두가 사마리아 여인처럼 이방인 예요
어찌보면 혼합 주의로 하나님도 섬기고 돈도 명예도 학식도 게임도
오락도 남편으로 삼고 살고 있는 것이 우리인데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나에게 보내 주셨어요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온 예수님이 여인을 예로 들어
우리에게 찾아오심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계시는 거예요
  
세상 것을 네 남편으로 삼는 다면 만족함이 없고 버리고 또찾고
버리고 또찾고 갈급하고 갈증나고
하지만 세상 남편으로는 공허한 마음 갈급한 마음을 채울수 가 없고
참 기쁨인 천국이 되지를 못 하는거야
  
내가 생수란다 나와 결혼 하여 내가 남편이 되어주마
나를 너에게 통째로 줄께
이제는 나는 네 속에 거 할거야 너는 내 안에 살거라
  
그렇면 너는 어떻한 환경에 처 할지라도
내가 보호하고 지키고 먹이고 마시게 하고 입히고
갈증이 해소되며 천국을 누리며 살수 있는거야
내가 너희가 찾는 길이야 목 마름을 해갈하는 생수야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여인은 주님은 선지자입니다
하고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에 들어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 시니라
......................
선교교회 학생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신부입니다
우리를 찾기 위해 지친 몸으로 우물가에 털석 주저 앉은 주님을 만납시다
신부로 부르심의 은혜를 입은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 를 신랑 삼고 그 분을 힘으로 삼으며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