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꿈이 만든 변화

 

♡마 12: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아무런 꿈이 없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조금의 의욕과 열정도 없던 청년은 그저 남들과 비슷하게 흉내나 내며 삶을 살았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대학을 가는 것을 보고

입시를 준비했지만 실력이 되지 않아 2년제 대학을 나왔습니다. 전공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아 취직도 하지 못했고, 유일하게

가진 기술인 면허를 활용해 트럭을 운전하고 스쿨버스 기사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이 청년의 삶 속에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꿈이 들어왔습니다. 그는 생계를 위한 모든 일을 그만두고 영화를 공부하고 단

편을 찍으며 모든 시간을 사용했습니다. 집에서도 쫓겨나 싸구려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해야 했고, 돈이 한 푼도 없어 다른 손

님이 남기고 간 음식을 주워 먹어 끼니를 때우기도 했으나 영화를 향한 열정만은 사그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20대 후반에 뒤늦게 꿈을 발견한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청년은 훗날 ‘아바타’, ‘타이타닉’, ‘터미네이터’ 등을 만

들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최고의 감독이 되었습니다.
같은 환경과 같은 생각, 같은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도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삶은 커다란 차이가 납니다. 또한 같은

꿈을 가진 사람이라도 자신의 위한 꿈과 하나님을 위한 꿈을 가진 사람은 더욱 큰 차이가 납니다. 하나님을 향한 큰 꿈을 이루

기 위해 노력하는 오늘을 사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도구로 저를 사용하여 주소서!
꿈이 있는 사람처럼 열정적으로 하루를 사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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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도의 롤모델
 

살후 3: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어느 날 존 케네디 대통령은 미국 전역을 대표하는 고등학생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했습니다.
특히 그 중에 한 학생에게는 케네디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몇 마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영광이 주어졌습니다. 이 영광스런 순

간을 경험한 학생은 케네디 대통령을 자신의 롤모델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의 경험으로 언젠가 케네디 같은 대통

령이 되어야겠다는 꿈을 갖게 된 학생은 그날부터 더욱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명문대에 진학을 한 뒤 교수가 되고,

교수가 된 뒤에 주지사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위해 한 단계씩 계속해서 밟아나간 학생은 마침내 미국의 42대 대통령 빌 클린턴이 되었습니다.
클린턴은 케네디와의 만남을 통해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꿈을 갖게 되었고 평생 동안 그 꿈을 위해 노력할 동기를 부여받았다

고 여러 매체를 통해 종종 고백했습니다.
한 사람이 성장하는 일에는 롤모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성공을 위한 롤모델도 중요하며 성품을 위한 롤모델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신앙을 위한 롤모델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평생 닮고 따라가야 할 신앙의 롤모델을 정하고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믿음의 선조들을 따라가며 믿음의 후배들에게 본이 되게 하소서!
성경이나 신앙의 위인들 중 롤모델을 정해보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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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광 받으실 분

 
골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

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미국 메릴랜드 주의 존스 홉킨스 의대는 세계최고의 의료시설을 바탕으로 명의를 많이 배출하는 명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1980년대 신경외과 전문의였던 벤 카슨은 최고의 명의로 꼽히는데, 1987년도에 몸이 붙은 샴쌍둥이를 분리하는 수

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20시간이 넘는 집도 끝에 수술에 성공한 카슨을 당시 언론에서는 ‘기적의 손’이라고

부르며 칭송을 했고, 이때부터 카슨은 ‘기적의 손’을 가진 의사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카슨이 나중에 자서전을 낼 때도 사람들은 책의 제목이 ‘기적의 손’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자서전의 제목

은 ‘선물 받은 손’이었습니다. 그 책의 제목에 대해서 카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내가 사람들이 기적의 손이라고 부르는 의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나의 손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니 기적의 손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큰 성공과 명예를 거두더라도 그 모든 것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나의 삶을 통해 영광 받으셔야 될 분이 누구인지를 오늘도 잊지 마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께 영광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나에게 모든 좋은 것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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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참된 믿음


약 2:18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그리스가 마케도니아의 지배를 받고 있을 때 수도인 아테네로부터 독립의 움직임이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그리스의 독립에 대해서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는 말을 들은 시민들은 모두 중앙에 있는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먼저 달변가로 소문난 에스키네스라는 사람이 연단에 올라가 그리스 독립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하며 마케도니아의 폭정에 대해 분노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함께 분노하며 공감했고 에스키네스의 연설이 끝나고 우레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다음으로는 데모스테네스라는 사람이 연단에 올랐습니다. 그는 말도 더듬거렸고, 차림도 볼품이 없었으나 온 마음을 다해 독립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며 지금이 행동할 때라는 연설을 통해 진정성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데모스테네스의 연설이 끝나자 광장에 모여 있던 시민들은 모두 함성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마케도니아의 필립 왕을 몰아내자! 그리스를 되찾자!˝
데모스테네스의 연설에 마음을 움직인 시민들은 큰 함성과 함께 무기를 들고 마케도니아를 상대로 전쟁을 벌여 독립을 쟁취했습니다.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감탄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믿는 사람들은 행동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고, 믿음으로 행동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사도 바울처럼 주님으로 인해 변화되고 행동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말씀을 가슴으로 믿고 행동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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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링컨 대통령이 선거에서 승리 후 취임식을 위해 스프링필드에서 워싱턴까지 먼 길을 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노예해방선언을 했다는 이유로 링컨 대통령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미국 남부의 몇몇 주들은 독립을 선포했고, 링컨을 미워하는 사람들 역시 많았습니다. 워싱턴을 가는 도중에만 ‘너는 살아서 백악관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라는 협박 편지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나 필라델피아에 머물렀을 때에는 진짜 암살자가 있다는 첩보까지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정보를 받은 참모들은 이제부터는 이동을 비밀리에 하고 낮보다는 밤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건의했습니다. 그러나 링컨은 참모들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대통령이 도둑놈처럼 밤중에 몰래 수도에 들어간다고 하면 시민들이 도대체 어떻게 생각을 하겠습니까? 차라리 당당하게 들어가다 목숨을 잃겠습니다.”
사회적으로 욕을 먹는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임을 숨긴다면 사람들은, 그리고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자녀임을 당당하게 밝히는 떳떳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세상보다 하나님을 더 따르고 신뢰하게 하소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을 용기를 위해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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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앙의 명인

 

계 2:4,5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대한민국의 조리명인 1호인 김용중 명인은 금탑산업훈장까지 받은 조리계의 스타입니다.
요리사로써 대한민국 명인이자 훈장까지 받게 된 비결에 대해서 사람들이 물을 때마다 김용중 명인은 자신의 이력을 보라고 말합니다.
- 초등학교 졸업
- 13세 때까지 남의 집에서 머슴살이
- 닥치는 대로 허드렛일을 하며 생활
- 우연한 기회에 라이온스 협회 식당에 취직
- 이후 40년 간 요리에 전념
“40년간 요리만 했는데 못할 수가 있겠습니까?”라는 것이 김용중 명인의 대답이었습니다.
하루 3시간씩 10년을 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이 1만 시간의 법칙입니다. 그보다 훨씬 많은 40년간이나 매일 투자했던 것이 김용중 명인을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로 만든 비결이었습니다.


한 가지 일을 오래하면 전문가가 되고 명인이 되는 것처럼 오래된 신앙생활도 계속해서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성도들의 신앙은 처음이 뜨겁고 뒤로 갈수록 미지근해집니다.
구원의 첫 감격을 잊지 말고 계속해서 신앙이 성장하는 신앙의 명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날이 갈수록 주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게 하소서!
신앙생활의 기간에 따른 삶의 만족도를 그래프로 그려보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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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일한 방법

 

♡ 사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프리카 선교사를 꿈꾸던 조지 스미스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스미스는 자신의 가장 귀한 시절인 청년의 때를 오직 선교를 준비하는 일에 바쳤습니다. 그 결과 선교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후원자까지 만나게 되어서 아프리카로 별 탈 없이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착한 나라에서 정부의 미움을 받아 몇 달 만에 강제로 추방을 당했습니다. 추방당하기 전까지 조지가 전도한 사람은 딱 한명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영국으로 돌아와 다시 선교를 준비하던 도중에 조지는 그만 숨을 거두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뿐 아니라 믿는 사람까지도 조지의 죽음에 어떤 하나님의 뜻이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조지가 전도한 그 딱 한 사람이 그 지역의 영적인 지도자가 되어 일생동안 만 삼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전도했습니다. 이 놀라운 결실은 사람들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조지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과 방법은 쉽게 판단할 일이 아닙니다. 노력에 비해 결실이 없다 해도 결코 그것이 전부가 아니니 멈춰서는 안 됩니다.
최소 일 년에 한 명의 영혼은 전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게 하소서!
“태신자를 위한 무릎 기도문”(나침반발행)을 보고 전도 대상자를 찾으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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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음가짐의 전염

 

♡마 6:17,18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장난꾸러기인 톰에게 몹시 화가 난 이모는 넓은 농장의 울타리를 새로 칠하라는 벌을 내립니다. 톰은 아침 일찍 나와서 울타리를 칠하기 시작했는데, 어깨가 축 처진 톰을 본 동네 아이들은 장난을 치다 벌을 받는다며 톰을 놀려댔습니다.
잠시 뒤 놀리던 아이들이 사라지고 톰은 이왕 벌을 받는 거 즐겁고 재밌게 하기로 마음을 먹고 휘파람을 불며 신나게 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톰을 놀리러 온 아이들은 그 모습을 보고는 뭐가 그리 재미있냐고 묻자 톰이 말했습니다.
“페인트칠이지 뭐, 나도 처음엔 벌이라 힘든 줄 알았는데, 하다보니까 이렇게 재미있는 일이 없지 뭐야.”
때마침 심심하던 아이들은 페인트칠을 하겠다며 서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순번을 정해 돌아가며 페인트칠을 하기 시작했고, 톰은 나무 그늘에서 간식을 먹으며 이모가 내린 벌을 모두 완수했습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벌’로 생각하면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놀이’로 생각하면 기쁘고 즐겁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모습도 어떻게 보이느냐에 따라서 주위 사람들의 생각도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신앙을 의무와 책임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봉사와 헌신과 감사로 생각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바른 신앙생활로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정직하고 기쁜 모습으로 좋은 영향력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끼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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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의 부르심

 

♡벧후 1: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세상을 위해 헌신하기를 바라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대그 함마슐트라는 소년은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겐 ‘조국과 인생을 위해 헌신하는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어머니에겐 ‘하나님의 말씀과 섬기는 삶’에 대해서 말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소년은 정확히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는 몰랐지만 이 두 가지 조건에 맞는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경제학자가 되었고, 또 외교관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이익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는 조국인 스웨덴을 넘어 전 유럽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평판을 바탕으로 마침내 UN사무총장의 자리까지 올라가 자신의 어렸을 때의 바람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비운의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기 전까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까지 받았습니다.
또 그의 일기는 ‘흔적’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금세기 가장 위대한 개인의 헌신이 기록된 책’이라는 뉴욕타임즈의 극찬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헌신의 아름다움을 알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사람들을 위해, 세상을 위해서도 이로운 일을 하며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곧 섬김이며 사랑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나에게만 초점이 맞추며 살지 않게 하소서!
다른 사람을 위한 나의 비전을 세워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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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소금의 또 다른 역할
 

♡막 9: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한 교회의 청년부에서 소그룹 성경공부 시간에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라는 마태복음 5장의 말씀을 묵상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소금의 유익에 대해서 토의를 하자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내는 역할을 해요. 그러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정말로 필요한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뜻 아닐까요?”
“소금은 음식이 썩는 것을 막아줘요. 성도들은 악한 세상 속에서 항상 선을 추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해요.”
그런데 한 자매가 조금은 독특한 의견을 말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소금이 항상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목이 마를 때 소금을 먹으면 갈증이 더 심해지잖아요?”
자매의 질문을 통해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고 마침내 소금이 내는 갈증을 다음과 같이 해석하기로 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더욱 갈망하게 만드는 역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실력으로 성품으로 겸손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또 갈망하게 하는 소금과 같은 성도의 역할을 감당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세상에서 주님을 드러낼 수 있는 주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하소서!
성도의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복음 전파로 이어짐을 잊지마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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