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링컨 대통령이 선거에서 승리 후 취임식을 위해 스프링필드에서 워싱턴까지 먼 길을 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노예해방선언을 했다는 이유로 링컨 대통령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미국 남부의 몇몇 주들은 독립을 선포했고, 링컨을 미워하는 사람들 역시 많았습니다. 워싱턴을 가는 도중에만 ‘너는 살아서 백악관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라는 협박 편지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나 필라델피아에 머물렀을 때에는 진짜 암살자가 있다는 첩보까지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정보를 받은 참모들은 이제부터는 이동을 비밀리에 하고 낮보다는 밤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건의했습니다. 그러나 링컨은 참모들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대통령이 도둑놈처럼 밤중에 몰래 수도에 들어간다고 하면 시민들이 도대체 어떻게 생각을 하겠습니까? 차라리 당당하게 들어가다 목숨을 잃겠습니다.”
사회적으로 욕을 먹는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임을 숨긴다면 사람들은, 그리고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자녀임을 당당하게 밝히는 떳떳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세상보다 하나님을 더 따르고 신뢰하게 하소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을 용기를 위해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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