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성과 믿음

 

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성경학자 토레이는 성경을 보며 큰 고민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하며 구원에 확신은 있었지만 학자로써 지식을 점점 쌓아갈수록 성경말씀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인생에서 어떤 문제에 처할 때 성경이 말하는 답과 자신의 이성이 내리는 답은 언제나 달랐고, 또 자신이 내린 답이 더욱 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갈림길에 설 때마다 언제나 자신의 이성에 따라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지나고 그는 이런 결정들을 후회하며 말했습니다.
“제가 옳다고 생각하며 내린 결정들은 당장은 그래 보였지만 결국엔 아니었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제가 느꼈던 것은 하나님이 나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신다는 것이 확실하다는 것뿐이었습니다.”
성경의 답이 결국엔 정답이었다는 토레이의 고백을 통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아무리 많이 지식을 쌓아도 하나님의 지혜에는 티끌만큼도 미치지 못합니다.
성경을 따르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인생의 방법임을 믿으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이성을 통해 말씀을 의심하지 않고 이해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지혜가 사람보다 비교할 수 없이 월등함을 인정하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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