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빛과 소금의 사명
 

마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기원 후 313년도에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하고 자신도 개종을 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을 처형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콜로세움에서는 여전히 경기가 벌어졌습니다. 단지 기독교인과 사자의 대결이 검투사 포로들과의 목숨을 건 대결로 바뀌었습니다. 로마 황제는 콜로세움을 폐쇄하려고 했지만 시민들이 검투사 경기를 너무 좋아 했기 때문에 섣불리 나서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델레마쿠스라는 남자가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등장해 외쳤습니다.
“이 미련한 싸움을 멈추십시오! 즐거움을 위해 사람을 죽이는 일은 옳지 않습니다!”
그러나 격분한 관중들은 오히려 델레마쿠스에게 돌을 던져 그를 죽였습니다. 그러나 델레마쿠스의 죽음으로 인해 죄책감을 느낀 관중들은 검투사 경기를 보지 않고 하나 둘 씩 자리를 뜨기 시작했고, 이 일을 계기로 콜로세움에서 검투사 경기는 열리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선 이런 용기가 필요합니다. 한 두 성도의 용기가 사람들의 잘못된 행위를 깨우치게 하고 사람들 마음에 진리를 선포합니다. 항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바른 편에 서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옳은 행동에는 때로는 목숨을 건 용기가 필요함을 알게 하소서!
손해를 두려워 말고 진리의 편에 서는 하루를 사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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