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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행복한 가정을 만듭시다
  
찬송: '어머니의 넓은 사랑' 579장(통 304장) 
신앙고백: 사도신경 
본문: 디모데후서 1장 3~5절 

말씀: 하나님께서 최초로 만드신 제도가 가정입니다. 가정은 인간 생존의 보금자리요 행복의 안식처입니다. 설령 모든 것을 소유했다 해도 가정이 행복하지 못하면 우리의 모든 기반이 무너지게 됩니다. 

행복한 가정에서 자녀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큽니다. 시편 128편은 가정의 축복을 노래한 내용입니다. 그중 3절을 보면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고 했습니다. 행복한 가정의 열매는 자녀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자녀의 불행은 가족 전체의 절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사무엘상 4장에는 행복했던 제사장 엘리 가문의 몰락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가문의 불행은 평소 믿음으로 훈계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사무엘상 2장 27∼34절은 하나님이 엘리 제사장 가문에 대한 책망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아들들이 하나님께 드릴 제사 제물을 먹고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과 동침하는 등 생활이 엉망인데도 그냥 놔두었습니다. 결국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게 됩니다. 그 소식을 듣고 엘리 제사장도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지금 우리 자녀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혹시 엘리 제사장처럼 자녀가 우상이 돼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본문 3절을 보면 바울은 디모데를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디모데 가정이 어떠했기에 바울이 이처럼 칭찬할 수 있었을까요. 

첫째, 성경 중심의 가정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 3장 15절에서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라고 했습니다. 이는 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를 통해 디모데가 철저하게 성경으로 교육받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육받고 성장한 인물은 문제아가 될 수 없습니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이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신 6:7∼9).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링컨은 "내가 오늘의 내가 된 것은 어머님이 가르치신 성경 말씀 때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둘째, 디모데의 집안은 믿음 중심의 가정이었습니다. 본문 5절은 디모데에게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디모데가 거짓 없는 믿음의 소유자였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남겨줄 위대한 유산이 있다면 믿음의 유산일 것입니다. 믿음의 유산을 물려준 가정은 행복합니다. 위대한 자녀는 현명한 어머니의 믿음의 결실입니다.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가 먼저 믿음의 사람이 돼야 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자녀가 주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승리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자녀들을 말씀으로 가르치게 하소서. 삶으로 우리의 믿음을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자녀들을 디모데처럼 키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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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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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자포자기하며 살아가는 인생

 

 

자포자기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경고하건대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의 발자취 하나하나가 알고 보면 기적이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해로운 줄 알면서도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버릴 수가 없을 때, 의지가 약할 때, 맑은 가을밤 하늘을 쳐다보세요.

우주를 지으신 오묘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될지 모릅니다. 아무도 모르지요.

혹 하나님께서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을 부르셨듯이 당신을 불러 사용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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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다

 

 

 

 

  이것은 “무릇 경건한 자는 모두 주님께 기도하나이다”라는 말씀에 나온다. 은혜가 그 속에 부어지면 기도도 넘쳐나는 법이다. “나는 기도할 뿐이라”(시 109:4). 이 말은 히브리어로 “나는 기도하다”라는 뜻이다. 기도와 나는 하나이다. 기도는 하늘 나라에 다다르는 영혼의 교통이다. 하나님은 그의 영으로 우리에게 오시고 우리는 기도로 그에게 나아간다.

 


  칼리굴라는 주피터의 귀에 속삭이는 자신의 상을 카피톨 신전에 세워 놓았다. 기도는 하나님의 귀에 속삭이는 것이다. 경건한 사람은 기도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사람이 숨을 쉬지 않고는 살 수 없는 것처럼,영혼도 그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은혜의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울음을 터뜨린다. 바울은 회심하자마자 기도를 했다(행 9:11). 바울은 분명, 과거에 바리새인일 때도 기도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기도는 피상적이었고 관습적이었다. 그런데 그 영혼에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자, 보라, 그가 진정으로 기도한 것이다.

 

  경건한 사람은 매일 기도의 산에 오른다. 그는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 가게의 문을 열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연다. 우리는 집에서 좋은 향내가 나게 한다. 경건한 사람의 집은 “향내가 나는 집”이다. 그는 기도의 향내를 낸다. 그는 하나님을 구하지 않고는 어떠한 일도 시작하지 않는다. 스키피오는 반드시 먼저 카피톨 신전에 올라가서 예배를 한 후에 원로원 건물에 들어갔다. 경건한 사람은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묻는다. 그는 하나님의 허락과 하나님의 축복을 구한다. 헬라인들은 신탁으로 신의 뜻을 구했다.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묻는다(창 24:12; 삼상 23:3,4). 진정한 신자는 거룩한 절규로써 끊임없이 자신의 마음을 하늘로 쏘아올린다.

 

   - 토마스 왓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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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 누군지 모를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누군지 모를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이들의 그림이나 작품이 감동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엔 계산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프로라 하더라도 넘어 설 수 없는 아마추어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억지로 꾸미지 않은 순수와 진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좋아 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계산하지 않고, 꾸미지 않고, 순수하고, 진실한 사람입니다.

바로 그 사람이 당신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기도 합니다.

누군지 모를 당신을 위해서...


 

 

믿음에서 께달는다는 것은 


믿음에서 깨달는다는 것은 매번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큰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오래 신앙생활 하면서 신앙생활의 요령을 알게되고 하나님의 본질을 알아가게 되는 거지요.

그렇다고 하나님을 다 알수는 없습니다.

극히 일부분에 대한 깨달음 이지요.

깨달았다고 하나님을 더 잘 믿는다고 볼수도 없고 깨닫지 못했다고 하나님을 잘 못믿는다고 볼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은 우리가 신앙인 답게 만들어져 가는 과정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한 부분을 깨달아 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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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th life /  The Way to Victory in Spiritual Warfare

사단의 최대 작전!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은 ?

 

 

 

당신은 거룩한 습관을 가지도록 자신의 몸을 훈련합니까?

 

운동은 몸을 강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인 건강을 위해서는

 

영적인 습관이 필요합니다.

 

아침마다 성경을 읽습니까?

 

매일 성경만 읽어도 영적으로 병들지 않습니다.

 

아침마다 기도합니까?

 

아침마다 기도할 때 얻는 영적 기쁨과 만족이 있습니다.

 

마귀의 최대 작전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믿되 나쁜 습관에 계속 빠져있게 하는 것입니다.

 

C. S. 루이스의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 보면

 

마귀가 어떤 사람이 예수를 믿기로 결단했다는 조카의 보고를 받습니다.

 

그때 이렇게 말합니다.

 

네 환자가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몹시 불쾌했다.

 

하지만 아직 절망할 필요는 없다.

 

성인이 되어 회심한 사람 중에는 잠시 원수의 진영에 머물다가

 

다시 돌아와 우리와 함께 지내는 사람이 수백 명도 넘으니까.

 

네가 할 일은 그로 하여금 원수 앞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로 하여금 아직 몸에 배어 있는 나쁜 습관들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그는 아직도 우리 편이다.

 

이 사실을 한시라도 잊지 말라.”

 

육체를 훈련하는 것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말씀과 성령으로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습관은 많은 행동의 반복과 훈련의 결과로 옵니다.

 

습관은 옳다고 믿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마치 자전거 타기와 같습니다.

 

처음에는 넘어져도 계속 타다보면 앞으로 나아갑니다.

 

내가 진리의 길을 택하고

 

주의 법을 내 앞에 두었습니다(119:30).

 

습관은 성경에 기초하여 옳은 것을 택하고

 

그것을 내 앞에 두는 것입니다.

 

경건에 이르도록 자기 자신을 연단하는(딤전 4:7) 것입니다.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딤전 4:6)

 

우리를 좋은 습관으로 훈련시키는 방법은

 

믿음의 말씀과 좋은 교훈입니다.

 

자유를 얻으려면 거룩한 습관이 필요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기도하는 습관으로

 

우리 육체가 하나님 안에서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해야 합니다.

 

헨리 트루먼 대통령은

 

독수리처럼 날개 쳐 높이 올라가고 싶다면

 

칠면조와 같이 다녀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육체 안에서 주님을 모시고 살려면

 

우리의 육체를 훈련시켜야 합니다.

 

아침마다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의 교훈으로 양육을 받는다면

 

우리가 얼마나 달라질수 있을까요?

 

거룩한 영적 습관으로 우리 안에 있는

 

육체의 죄악성을 극복하고 우리 육체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내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 이윤재

 

 

말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 디모데전서 47,8

 

훈계를 저버리는 자에게는 궁핍과 수욕이 이르거니와

 

경계를 받는 자는 존영을 받느니라 - 잠언 1318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 고린도전서 316,17

 

기도

 

우리의 허물과 죄로 인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날마다 그 십자가에 저를 못 박고

 

오직 주 예수님이 주신 은혜와 능력으로 살길 원합니다.

 

나의 주인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생각하며 행하는 하루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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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간증] 성령세례를 받고 나면 나타나는 변화들

 

 

 
현재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불신자들이나 교회는 다니지만 일주일에 한번 겨우 왔다갔다 하는
일명 "썬데이 크리스찬" 모두에게 분명 도움이 될수있는 글이 될거라 믿습니다!!

우선 제가 이런글을 쓸수있게 인도해주신 성령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떤사람들은 이렇게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가끔 있습니다...
"성령세례를 통해 구원 받았다는 것을 본인이 어떻게 알수 있나요?"

성령세례를 받고나면 분명히 나타나는 변화들이 있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찌니라.

(갈라디아서 5 : 22 ~ 26)


성령세례를 받고나면 우리는 마음속에 위와 같은 성령의 열매를 맺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겉으로 드러나는 성령의 외적인 변화들이 있는데 저의 경우를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쉴새없는 눈물이 쏟아지게 됩니다!
그럼, 그렇게 잠깐 흘리고 마느냐??
아니었습니다~ 눈물이 계속 흐르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 한 4 ~ 5일을 밤낮 쉬지않고 눈물이 났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도서관을 갔을때, 버스를 탔을때, 길거리를 지날때, 자기전에 등등,,,
그때 당시엔, 정말 "내가 왜 이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20년 가까이 교회를 다녀왔었지만 이런 경우는 첨이었거든요...

20년 가까이 항상 매주마다 주일날 교회가서 찬송 부르고,
다같이 일어나 주기도문 외울때 따라서 같이 외워주고,
성경말씀 읽을때 같이 따라서 읽고, 목사님 설교 하실때, 가끔씩 아멘! 외쳐주고 했었지만,

그땐 몰랐습니다...
제가 20년 가까이 교회만 왔다갔다 거리면서 그져 형식적으로만 신앙생활을 했다는 것을요....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는 것을
머리속의 지식의 하나로만 알았기 때문에, 제가 그런 신앙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저의 죄를 회개하고 진정 가슴으로 믿고 알게 됨으로써,
내가 정말 죄인이었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둘째★
신앙생활을 매우 적극적으로 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 겨우 오전예배 1시간 힘들게 드렸었지만
요즘은 주일학교 교사와, 성가대 활동등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없어도 교회활동에 적극적이신 분들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우리는, 주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린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신다는 사실!!!
(마음이 있으면 행위는 저절로 따라오게 마련입니다...)

구원을 받지 않고는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입술로는 누구나 고백을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원을 받지 않고는 결코 진실된 마음으로 예수를 주라 부를수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교회안에 있는 사람들,
즉,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서, 입술로는 믿는다고 말하지만,
진정으로 구원 받지 못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사실입니다...

교회안에선, 다같이 성경읽고, 주기도문 외우고, 찬송하고, 아멘! 외쳐대고....
구별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나와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고 하나님안에서 사는 사람들은,
세상속의 삶에서도 분명 그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교회를 다니고,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그 안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사람들은,
몸만 교회를 다닐뿐이지, 삶속에선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의 삶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수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2 : 3)


 

★셋째★
4복음서에 있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계명대로 살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4복음서(마태,마가,누가,요한)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이세상을 살때,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성령님이 우리안에 거하지 않고는, 즉 구원받지 않고는,
절대로 예수님 말씀대로 살수가 없습니다!!
하루, 이틀을 사는게 아닙니다,,,,  우리는 죽을때까지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과연 하나님의 성령이 그 안에 있지 않는 사람이
복음서에 나와있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수가 있을까요??
절대 불가능! 입니다.....

믿지않는 어떤사람은 종종
신실한 크리스찬들에게 이렇게 질문하곤 합니다...

"야 너는 어떻게 그렇게 살수 있냐?? 
세상에 좋은것(술, 담배, 각종 유흥 및 기타)이 이렇게나 많은데
이런거 안하고도 살맛이 나니?ㅋ" 이렇게 말이죠....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한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고린도전서 2 : 14)


 

믿지 않는 사람들(육에 속한 사람)은 결코
하나님께 성령을 받지도 못할뿐더러(구원을 받을수 없다는 말이죠^^),
그런 사람들을 보더라도 이해하기는 커녕, 미련하고 어리석게 봅니다...^^

 

저는 요즘도 가끔 이런생각을 하곤 합니다....

내가 구원받기 전에, 누가 나에게 한 일주일 정도
술과 담배를 하지않고 살라고 한다면은.... 나는 과연 할수 있을까??
저는 과감하게 못한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ㅋ
술과 담배는 중독성이 그 어떤것보다도 강하기 때문에,
왠만한 정신력이나 인내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결코 끊을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저같은 사람도 구원받고 나서는,
술과 담배는 지금까지 입에 전혀 대지 않았고, 또 대고싶은 맘도 완전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과연 이웃을 내몸처럼 생각하며 살아가기가 가능하기나 한걸까요??

믿지 않는 사람 입장에선, 말도 안되는 소리로 들립니다,
하지만 자기안에 성령님이 거한 사람은 가능합니다.....

 

1948년 여수반란사건때 좌익 청년들에 의해 두 아들이 총에 맞아 순교 당해야만 했던 아픔을 겪었던
손양원 목사님은 아들을 총으로 쏴 죽인 공산당 청년(원수ㅜㅜ)을
그냥 용서만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양자로 받아드립니다....
그래서 결국 그 청년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키워냅니다...

믿지않는 사람들 입장에서보면, 말도 안되는 얘깁니다~!!!
"자기아들을 죽였는데 어떻게.....ㅡㅡ"
막 욕하면서 손가락질도 할수 있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5 : 44)

솔직히 저정도까지는 못 되더라도,
자기맘을 상하게 하거나, 자기를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고
자기도 똑같이 맘을 상하게 하거나, 미워하는 것은,
육에 속한 사람은 오히려 똑같이 보복해야 그것이 정상이지만,
구원받은 사람으로서는 결코 옳은 행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워낙 성격이 안좋아서리...ㅡㅡ;;;

누가 나에게 해꼬지를 하면 나도 똑같이,,, 아니면, 더 심하게 되갚아줘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였었습니다.... 쩝....

타인에게 내돈 쓰는것도 굉장히 싫어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내 자신보다 남을 위해 산다는것이 이렇게 보람되고 기쁜일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느끼게 된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한순간에 삶이 180도로 바뀔수 없습니다... 절대!!!

이세상에서는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 교도소를 갑니다,
그런데 과연 그사람들이 교도소를 나오게 되면
정신을 차리고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나요??
전과 5범,6범, 10범 등등,,,   ㅡㅡ;;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사람의 힘으로 될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무릇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누가복음 18 : 27)


 

60년대 유명했던 살인마 "고재봉"이나 최근 "신창원"을 보더라도
사람을 변화시킬수 있는 힘은 결코 사람에게서 나오는것이 아니라는 거죠....


★넷째★
기도와 말씀읽기 등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가 저절로 하게 됩니다!!
여러분! 이것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구원받게 되면, 기본으로 해야하는것이 바로 기도와 성경 그리고 찬양입니다....
기도를 자연스럽게 하게되고, 성경도 하루에 1구절이라도 꼭 읽게 되어집니다...

 

교회다니는 사람들 중에서도
기도를 하지 않고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매우 많습니다~!!
그런분들은 아직 구원을 받지못한 분들이라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한번 체험하게 되면, 그때부턴,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는 것은 물론이고,
언제나,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인도하고 지켜주신다는 것을 알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과 대화하고 교제하며 살아야만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하나님 뜻안에서 살수가 있습니다...

 

교제하며, 대화하는 것은, 바로 기도와 말씀묵상입니다...
기도를 통해 마음속에서 성령님께서 주시는 음성을 들을수가 있고,
또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음성을 들을수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도 20년 가까이 교회 다닌 사람이지만, 변화된 이후 약 3개월간 읽은 성경분량이
그 이전에 교회만 다니면서 읽었던 분량보다 훨씬 많습니다...
(사실 아예 안읽었죠... 예배시간에 공식적으로 몇구절씩 본것이 전부이니^^)

 

그리고, 기도를 할때에도 나 자신만을 위해 기도드리는 것보다,
다른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나라를 위해... 이세상을 위해...
자연스럽게 더 많이 하게 되구요,^^

자신이 하나님께 구했던 기도들도 응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이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체험하지 못한채 산다는건 있을수 없는 얘기겠죠?

우리가 그냥 머리속의 지식으로만 안다는 것과 체험을 통해 아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최소한,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할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이처럼 말씀을 읽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수 있는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
하나님이 주시는 각종 능력의 은사들을 체험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은사가 바로 "방언은사" 입니다..
방언은 하나님과 기도하는 자만이 알수 있는 기도방법으로,
마귀,사탄이 알아들을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써의 특권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을 뜻합니다.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고린도전서 14 : 2)


 

그외에도 병을 고칠수 있는 신유 은사, 예언은사, 방언통변의 은사, 등등...
무수히 많은 성령의 능력의 각종 은사들을 받을수 있습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이에게는 방언들 통변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2 : 4 ~ 11)
   

★여섯째★
예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가장 큰 사명중의 하나인 "복음"을 증거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왜 전도를 해야하는지를 몰랐습니다...
아니 나만 믿으면 되지, 왜 남에게 종교를 강요해야 되나??  이렇게 생각했었지요~

하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구원을 받게 되고 하나님이 확실히 살아 계신다는 것을 체험하게 된 이상,
과연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사람 어느 누가 그냥 자기만 조용히 신앙생활을 할수가 있을까요??

믿지않고 살았던 삶과 믿고 사는 삶 모두를 경험한 상태에서
내 과거의 삶을 살고 있는 안타까운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인데 말이죠...^^

 

저는 요즘도 가끔 안타깝고 답답해서 정말 환장(?)할 때가 많습니다..

그냥, 욕하고 비난하고 조롱하고,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눈엔 왜 저렇게만 보이는건지...
도대체 뭐가 잘못되서 저런식으로 생각하고 판단을 하게 된건지...
너무나도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내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안 이상,
욕먹을거 각오하고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를 전파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변화된 이후, 이렇게 세상이 줄수 없는 기쁨과 평안함을 누리고
또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면서 삶을 살고 있는데,
그 삶을 자기만 누린다면, 그게 과연 하나님의 자녀 된 자로써의 올바른 삶의 자세일까요??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맡기신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믿지않는 저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라고 하셨습니다.. 
설사 예수님의 말씀이 없으셨더라도 내가 이렇게 은혜받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사는데 전해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믿지않는 사람들은 자꾸만 귀찮게 군다고 기독교를 싫어합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요한복음 15 : 18 ~ 19)


 

육에 속한 사람은 성령의 일을 전혀  깨닫지도 못할 뿐더러, 미련하게 보고,
핍박하고 멸시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성령세례를 통해 구원을 받게되면
이처럼, 세상이 우리를 아무리 핍박하고 멸시한다 하더라도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 하게 됩니다...


★일곱째★
가장 중요합니다~^^
앞에서도 잠깐잠깐씩 언급 했지만, 너무 중요해서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바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믿지않는 사람들과 교회만 왔다갔다 하는 "종교인"들은 그냥 자기뜻대로만 삶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죄에 대한 경각심도 없고 의식도 없고 그져 세상에 속해서 자기가 살고 싶은대로 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삶을 살아갑니다...^^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자신이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결코 죽지 않을것 처럼 살아갑니다... 

 

하지만 성령세례를 받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결코 자기식대로 자기맘대로 삶을 살지 않습니다...
언제나 하나님과 교제하며 성령님의 바른 인도함속에 하나님의 뜻대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삶 구석구석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며 살게 됩니다...^^

 

무려 5만번이나 하나님께 기도응답을 받은 조지 뮬러(George Muller,1805~1898)는
삶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교제하는 삶을 산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세계에서 제일 가는 고아원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고 죽을 때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그는 지금까지 "고아의 아버지" 라고 불리고 있는 것입니다.

죠지 뮬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했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는 바른 동기로부터 시작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의 시간이나 형식보다 마음의 중심을 눈여겨 보십니다.

이처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하고 교제하며 또 응답을 받을수 있는 가장 큰 자격요건은 바로

우리가 성령안에서 세례를 받고 거듭나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위의 변화들 외에도....
자기도 모르게 집회같은곳에 가셔서 찬양을 하다보면,
손을 올리고 눈물로 찬양을 부르게 되구요,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거죠^^
(그렇다고, 손 안올리고 눈물 흘리지 않는다고 가식으로 찬양한다는건 아닙니다..^^*) 

 

지금까지 제 자신의 경우를 바탕으로
구원을 받은후에 나타나게 되는 여러가지 외적 변화들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구원을 받게되면, 자신이 확실히!!! 알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구원을 받았는지, 성령님이 내안에 계시는지 잘 모르겠다면,
그것은 아직 구원 받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구원을 받게 되면 무엇보다도 자신의 달라진 삶과 함께
하나님이 항상 나와 같이 계신다는 것을 몸소 느끼실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것과, 하나님이 나에게 사랑을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지도 못한채,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제가 볼때에는 제일 안타깝고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성령세례를 받지 못하셨다면,,,
하루빨리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기도 드리십시오!!!

그리고 성경을 읽으십시오!! 
그속에는 하나님이 당신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들어 있습니다!!


아직 교회를 다니지 않고, 지금껏 믿지 않았지만, 믿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분이 계시다면...

늦지 않았습니다....

하루빨리, 교회를 나가십시오... 정말 간절히 말씀 드립니다...

위의 글을 다 읽으셨다면, 제가 얼마나 간절한지..

얼마나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글을 쓰는지... 알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접기도를 드리시고, 하나님이 인도해주시는 좋은 교회로 나가십시오...


반드시 자신이 지금까지 지었던 모든 죄들을 회개하시고 영접기도를 드리십시오!

주위에 성령충만하신 신실한 크리스찬이 있으시면 요청하셔서 안수 기도를 받으십시오!!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인다는 진심어린 마음을 가지고 기도를 받으세요..


아직 구원의 확신이 없으시거나,
교회를 아직 다니지 않는 분들께서도 성령세례를 받으시고 변화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 : 5)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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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아들보다 조국을 더 사랑한 어머니

 

 

 
안중근 의사의 노모가 뤼순 감옥에 있는 아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너는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너는 항소하지 마라. 나라를 위해 여기까지 이르렀으니 딴마음 먹지 말아라.

” 세상에 어떤 어머니가 아들을 사랑하지 않겠습니까마는,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는 자식의 안위보다 조국의 독립이 소중했던 것입니다.

조국의 안위보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국민이 많으면 국가는 위태로워집니다.

북한이 위협 수위를 계속 높여가고 있습니다.

북한은 해방 이후 지금까지 끊임없이 도발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한반도의 적화통일입니다.

내수동교회 박희천 원로목사님은 평양상업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가장 좋은 직장인 평양 식산은행에 취직했습니다.

그러나 공산정권이 들어선 후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 독보회가

주일 성수를 방해했기 때문에 직장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독보회는 공산치하에서 시사문제를 발표하면 그것을 공산주의 시각으로 비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독보회는 기독교에 대한 실질적인 탄압이었다고 합니다.

주일 성수를 막았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일제 강점기보다 6·25전쟁과 그 이후

공산군 손에 순교한 목회자와 성도가 훨씬 많았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은 조국의 안위를 위해 간절히 기도할 때입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그래픽=이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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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f Faith 그리스도인 신앙인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당신 자신이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거나 특정한 가치 체계에 동의한다는 것 이상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성경이 하나님, 인류, 그리고 구원에 대해 말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 안에서 찾은 다음 진리들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주권적인 창조주이십니다. 현대 사상은 사람이 진화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인격체이신 하나님에 의해서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고 그분과의 영원한 교제를 즐거워하기 위해 창조되었다고 말합니다. 신약성경은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 예수님 자신이었다는 것을 드러냅니다(요1:3; 골1:16). 따라서 그분은 모든 것을 또한 소유하시고 다스리십니다(시편 103:19). 이 말은 그 분이 우리의 삶에 대한 권위를 가지시며 우리는 그 분께 절대적인 충성, 복종, 그리고 예배를 드려야 할 의무를 가진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은 완전히, 완벽히 거룩하십니다(이사야 6:3); 따라서 그 분은 악을 행하거나 인정하실 수 없습니다(야고보서 1:13).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거룩을 요구하십니다. 베드로전서 1:16은 말합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인류는 죄 가운데 있습니다. 말씀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죄가 있습니다:”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나니”(열왕기상 8:46). 이것은 우리가 인간적으로 선한 행동들을 할 수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스스로는 절대로 하나님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로마서3:10-12).


죄는 형벌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의 거룩과 공의는 모든 죄가 죽음으로 처벌을 받아야할 것을 요구합니다(에스겔 18:4). 단순히 우리의 행동양식들을 바꾸는 것으로 우리의 죄 문제를 풀거나 죄의 결과들을 없앨 수 없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예수님은 주님이시요 구원자이십니다. 로마서 10:9는 말합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공의가 죄에 대해 죽음을 요구한다고 할지라도 그분의 사랑은 죄인들을 위해 죄값을 치르시고 죽으신 구원자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베드로전서 3:18) 그리스도의 죽음이 하나님의 공의의 요구를 만족시켰고 그리스도의 완벽한 삶은 하나님의 거룩의 요구를 만족시켰습니다(고린도후서 5:21). 그럼으로써 그리스도께 그들의 믿음을 두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구원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로마서 3:26).


구원 얻는 믿음의 특성. 진정한 믿음은 항상 죄로부터의 회개와 함께합니다. 회개는 하나님께 당신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그 분께 당신의 죄를 고백하고, 죄로부터의 돌이킴과 (누가복음 13:3,5; 데살로니가전서 1:9), 그리스도를 따를 것과(마태복음 11:28-30; 요한복음 17:3) 그분께 복종할 것(요한일서 2:3)을 의지적으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특정한 사실들을 믿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사탄과 그의 귀신들도 진정한 하나님을 믿습니다(야고보서 2:19). 그러나 그들은 그 분을 사랑하고 순종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구원얻는 믿음은 항상 복종으로 반응합니다(에베소서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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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설교] 윤택한 영혼을 위하여

 

 

 

말씀 : 갈2:19~21

제목 : 영혼을 윤택함을 위하여

 

1.진리 안에서의 갈등

 

여러분,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때때로 마음이 무겁고 갈등과 고민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초신자들은 공연히 교회에 나와서 마음이 편치 않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차라리 아예 하나님도 모르고 말씀도 듣지 않았더라면 부담없이 내 마음대로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텐데 공연히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 말씀 듣고 보니까 부담만 되고, 걱정이 되고, 갈등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일을 잘 하지 못하는 것도 부담이 되고, 이웃을 섬기지 못해서 마음이 무겁고, 때로는 주일날도 가족들하고 어디 나들이나 다녀오고 싶은데 그것도 맘대로 못하고, 헌금생활 제대로 못하는 것도 마음이 무겁고 그렇다고 또 하자니 돈이 아깝고 그래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갈등과 고민이 될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만약 여러분에게 이런 고민과 갈등이 있다면 그것은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현상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영혼의 감각이 살아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런 고민과 갈등이 없다면 그 영혼은 완전히 죽어서 감각이 없는 영혼인 것입니다. 영혼이 죽은 사람은 죄와 무지 가운데 있는 육신이 시키는대로 살아가면 됩니다. 먹고 싶으면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놀고 싶으면 놀고, 아무거나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갈등도 고민도 없는 것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도덕적 감각이 완전히 죽어 있는 사람은 어떻습니까? 도적질을 하고도 오늘 한건 했다며 먹고 마시고 즐깁니다. 사기꾼들은 사기 쳐서 돈을 빼앗고는 기분이 좋아서 낄낄 거립니다. 마약에 취한 사람은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좋다고 희희낙락합니다. 술에 취하면 죄를 짓는데 용감해 집니다. 왜 그렇습니까? 도덕성이 마비되어서 그런 것입니다. 양심이 죽어서 감각이 없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은 때리고 차고 꼬집고 별짓을 다해도 아픈 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영혼이 죽은 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섬기지도 않고 죄짓고 제멋대로 살아가면서도 고민이 없습니다. 희희낙락합니다. 제 마음대로 살아가면서 나는 자유하다, 평안하다며 정신 나간 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살아있는 것은 아픔이 있습니다. 양심이 살아있는 사람은 죄를 지으면 아픕니다. 조그마한 죄에도 통증을 느낍니다. 그러나 죽은 것은 아픔이 없습니다. 죄를 짓고도 뻔뻔합니다. 그래서 영혼과 정신이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는 갈등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그저 육의 욕구를 따라 살면 되었지만 예수님 믿고 영혼이 살아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한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직도 옛 자아가 남아서 자꾸만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도록 충동질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주인이었기 때문에 내 맘대로 살면서 아무 갈등과 고민 없이 마음대로 살았지만 이제는 새주인이신 예수님을 모셔들이고 예수님이 이끄시는대로 살아가려고 하는데 아직까지도 내가 주인 노릇하던 그 행세가 남아 있어서 자꾸만 육의 욕망을 따라 가려고 할 때가 많기 때문에 우리 안에서 계속해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진리 때문에 겪는 고민과 갈등이 있다면 그것은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영혼이 살아나고 있다는 증거요, 진리에 대한 갈증이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갈등과 고민이 우리를 더욱 하나님 앞에 세움으로 성화의 길을 가게 하고 하나님 안에 있는 생명의 은총을 좀 더 풍성하게 누리게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후7:10절에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자신을 죄인 중의 괴수라고 하였지만 그 죄인중에 괴수라는 인식이 자신을 더욱 하나님 앞에 가까이 세우게 함으로써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역사를 이루었던 신앙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신앙생활하면서 진리 때문에 겪는 갈등과 고민이 있을 때, 내가 정말 너무 부족하고 미련하고 죄많은 인생이라고 생각될 때, 하나님께 너무 죄송스럽고 마음에 부담이 되고 갈등이 생길 때 너무 낙심하고 탄식하고 자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책하고 탄식하고 낙심하는 것은 오히려 우리를 더 주저앉힐 뿐입니다. 힘을 빼놓고 무기력하게 만들 뿐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방법은 하납니다. 주님 앞에 엎드려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그러한 연약함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그래서 갈등과 고민이 있을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주님 앞에 엎드려 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좋으신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께서 힘주시고 은혜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점점 성화되어가고 그러면 점차 그런 갈등과 고민도 최소화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고민과 갈등보다는 성령께서 주시는 자유와 평안과 위로와 소망이 훨씬 크기 때문에 감사와 기쁨과 은혜와 평안과 소망과 참 자유가운데 할렐루야 찬양하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이런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하면 좀 더 성화되어 주님과의 갈등을 최소화시켜 주님의 은혜들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을까요?

2.속사람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갈등과 고민을 이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리를 그렇게 고민과 갈등과 죄속으로 몰아가는 옛자아를 이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옛자아를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나님께서 주시는 속사람을 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자아보다 새 자아가 힘이 훨씬 세면 우리는 옛자아에게 질질 끌려다니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새자아보다 옛자아가 힘이 세면 옛자아에게 질질 끌려다니니까 우리의 삶이 엉망이 되는 것입니다.

한 인디언 노인이 손자에게 말했었습니다. “얘야, 사람의 마음속에는 늘 두 마리의 늑대가 싸우고 있단다. 한 마리는 악마 같은 놈으로 늘 거짓과 미움과 도적질과 향락과 음란과 분노와 질투와 탐욕과 교만 등의 악한 모습으로 나타나 우리를 나쁜 길로 내몰려고 하고, 다른 한 마리는 착한 늑대로써 믿음과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희망과 친절과 선함과 겸손과 진실과 용서 쪽으로 우리를 끌고 가려고 하지.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이와 같이 나쁜 늑대와 좋은 늑대가 들어 있어서 끊임없이 싸우고 있단다.”

그러자 손자가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그러면 좋은 늑대와 나쁜 늑대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그야 사람이 먹이를 주는 늑대가 이기지!” 그러니까 나쁜 늑대에게 먹이를 주면 나쁜 늑대가 힘이 세져서 이기고, 좋은 늑대에게 먹이를 주면 좋은 늑대가 힘을 얻어서 나쁜 늑대를 굴복시킨다는 것이지요. 힘이 센 놈이 이기는 것은 당연한 거지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예수님 믿고 예수님을 새 주인으로 모셔들이더라도 지금까지 우리를 완전히 지배해왔던 이 나쁜 늑대인 옛자아가 완전히 물러가지 않아서 자꾸만 새자아에게 도전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나쁜 늑대인 옛자아를 물리쳐야 하는 것입니다. 이 나쁜 옛자아를 이기려면 새자아를 강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3:16절에서는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속 사람을 강건케 하라. 그래야 너희가 세상의 모든 죄와 유혹과 왜곡된 사상들을 이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나쁜 늑대의 힘을 약하게 만들고, 좋은 늑대를 힘이 강하게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육체를 강건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육신에 필요한 영양분을 듬뿍 공급하고 열심히 운동을 하면 됩니다.

영혼의 강건함도 동일합니다. 영적인 좋은 양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영적으로 열심히 훈련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나쁜 늑대인 옛 자아에게는 먹이를 주지 말고, 좋은 늑대에게만 먹이를 주고 그 좋은 늑대가 열심히 움직이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쁜 늑대는 점점 힘을 못쓰게 되고, 완전히 먹이를 끊어 버리면 굶어 죽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좋은 늑대인 새자아에게는 영양가 있는 풍성한 양식을 충분하게 공급해 주면 살이찌고 생명력이 풍성해지고 힘이 세지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양식만 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영양가 있는 양식을 듬뿍주고 열심히 운동을 시켜야 근육이 튼튼해져 힘이 세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새자아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듬뿍 공급하고 열심히 운동을 시키면 힘이 세져 바짝 말라서 힘없는 옛자아 따위는 단숨에 때려 눕힐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쁜 늑대에게 주는 먹이는 무엇이고, 좋은 늑대에게 주는 먹이는 무엇입니까? 물론 영적, 정신적 양식입니다. 나쁜 늑대에게 주는 먹이는 이런 것들입니다. 맨날 싸우고 죽이고 빼앗는 폭력적인 오락을 즐기거나 그런 폭력적이고 음란한 영화를 보고, 술집이나 도박장을 기웃거리고, 거짓되고 속되고 우상숭배와 저속하고 더러운 말을 일삼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등이 모두 못된 늑대가 좋아하는 먹이인 것입니다.

반대로 책을 읽어도 건전한 교양도서를 읽고, 아름다운 사랑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수 있는 영화를 보고, 믿음의 사람들, 선한 사람들, 진실한 사람들을 가까이 하는 것은 좋은 늑대에게 먹이를 주는 것입니다. 물론 가장 확실한 영혼의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 은혜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는 것은 우리 영혼을 살리는 확실한 양식입니다. 기도하며 찬양하며 믿음 안에서 아름답게 교제하는 것도 우리 영혼을 살찌게 하고 아름답게 하고 생명력이 넘치게 하는 귀한 양식인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섬기고 전도를 하고 이웃을 돕고 선을 행하는 것은 좋은 늑대를 열심히 운동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의 양식을 먹고, 세상에서도 아름답고 선한 것들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에 참여하며 선을 행하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 바로 좋은 늑대에 양식을 풍성하게 공급하고 열심히 운동을 시키는 일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사람들은 100% 확실하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자아가 옛자아를 이겨 거룩하고 아름답고 복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자꾸만 옛자아에게 먹이를 주고 새자아는 거의 굶다시피 한다면 보나마나 옛자아가 새자아보다 힘이 세니까 옛자아에게 져서 질질 끌려다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6:55절에서는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양식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생수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우리 심령에 모셔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을 끊임없이 묵상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걸 잘 안하니까 영양실조에 걸려 새자아가 맥을 못추는 것입니다. 자꾸만 세상의 헛된 양식만을 사모하며 그것만을 쫓아다니니까 옛자아는 기세등등하고, 새자아는 빈약하기 짝이 없어 옛자아 앞에서 기도 못펴고 초라한 모습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아시는 시편1:1-3절에서는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양식을 잡수시기 바랍니다. 억지로라도 잡수시기 바랍니다. 살기 위해서 잡수시기 바랍니다. 밥맛이 없을 때 살기 위해서라도, 힘을 내기 위해서라도 억지로 먹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억지로라도 먹고 영적인 운동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몸을 안 움직이면 몸이 자꾸 약해집니다. 아예 안 움직이면 온 몸이 굳어서 꼼짝도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움직이기 싫어도 자꾸 움직여야 합니다. 운동하기 힘들고 귀찮아도 자꾸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몸이 힘을 쓰는 것입니다.

새 자아도 그렇습니다. 억지로라도 먹어야 합니다. 귀찮아도 먹어야 합니다. 힘들어도 영적인 활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새자아가 강해집니다. 힘이 세집니다. 그래서 옛자아를 이깁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양식, 생명의 양식을 열심히 먹고, 열심히 영적인 활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속에 있는 새 자아, 영혼, 좋은 늑대가 토실토실 살이찌고 강건해지고 생명력이 넘침으로 끊임없이 우리에게 도전해오는 옛자아를 단숨에 눕혀 버리고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예수님을 완전한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속사람을 강건케하여 옛자아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을 듣고 선하고 좋고 아름다운 것을 보고,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에 열심히 참여해야 하는데 그러면 우리 가운데 나타나는 변화가 무엇입니까? 바로 그런 과정에서 예수님이 내안에 온전히 들어오시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그런 지혜와 능력과 은혜를 달라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세울 때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드디어 예수님이 완전히 우리 가운데 들어오시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내 안에 거하시면서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시고, 볼 수 있는 눈을 주시고,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시고, 믿음을 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은혜를 주셔서 진리가운데 살 수 있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옛자아란 놈이 감히 준동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악바리 같은 옛자아가 대들긴 하겠지만 그러나 한방에 K.O. 시켜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옛자아가 우리 가운데 온갖 유혹과 정욕과 탐심을 불러 일으켜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고 협박도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면 옛자아는 이빨도 빠지고 발톱도 빠지고 힘도 다 빠져버린 호랑이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빨도 발톱고 힘도 다 빠져 버린 호랑이는 무늬만 호랑이지 실상은 호랑이가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이런 나쁜 늑대, 나쁜 호랑이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그런 것들을 물리쳐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바로 그런 삶을 살았기에 승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주님을 온전히 그의 심령속에 모셔 들여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의식을 가지고 살았을 때에 모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과 도전과 유혹과 핍박과 환난과 고난을 이기고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갔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20절에서 그는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나는 죽었다.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 내가 이 육신을 가지고 살아있는 것은 오직 믿음 안에서 즉 믿음을 따라서, 말씀을 따라서,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산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인이 되셔서 완전히 그를 사로 잡았기 때문에 주인이신 주님만을 위해서 살 수 밖에 없는 인생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사람에게는 옛자아가 더 이상 준동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 모든 역경속에서도 주님의 은혜가 내게 족하다고 하면서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며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마칩니다. 여러분에게 신앙적 갈등과 고민이 있습니까? 마음이 무거울 때가 있습니까? 희망적 징조입니다. 무언가 영혼이 살아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마십시오. 그렇다고 거기에 안주하지도 마십시오. 주님 앞에 엎드리십시오. 조금 더 힘을 내어 여러분의 거듭난 자아에게 양식을 듬뿍 공급하십시오. 영적인 활동을 조금 더 활발하게 하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이 여러분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힘 주시고 은혜 주시고 능력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새자아가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생명력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새자아가 옛자아를 확실히 제압하고 예수님 안에 있는 진정한 자유와 기쁨과 평안과 은혜를 온전히 누리는 복된 삶이 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이런 삶이 있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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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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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앙인의 결혼] 기억에 남는 결혼식 준비

 

 


기억에 남는 주례를 위한 아이디어 10가지

 

1.혼인서약문을 신랑 신부가 직접 작성하도록 해보십시오.

대부분의 기혼자들은 혼인서약의 내용을 잊고 살게 마련입니다. 고작 “아멘”이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도의 대답을 기억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것은 이미 정해진 혼인서약문을 주례자가 낭독하고

서약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는 그저 대답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신랑과 신부가 스스로 혼인서약문을 작성하고 주례자가 미리 그 문구를 수정해주는 방법을 사용해보십시오.

서약의 내용을 만드는 일 자체가 신랑 신부에게 소중한 공부가 될 것이고 서약의 내용에 본인들 스스로의 의지가 강하게 담겨있을 것입니다.
물론 주례를 맡은 목회자가 그 내용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세밀하게 조언을 해주어야만 내용이 충실한 서약문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가능하면 결혼식장에서 이 서약문에 신랑과 신부가 직접 서명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2.주례설교 원고를 신랑 신부에게 나눠주십시오.

일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을 위해 단 위에 서 있는 신랑과 신부는 대체로 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진땀만 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하객들 앞에서 잔뜩 긴장한 탓도 있겠지만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압박감에서 오는 부담감도 클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례자가 아무리 좋은 권면을 한들 그 내용이 머리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기를 바라는 건 분명 지나친 기대일 것입니다.
차라리 신랑 신부가 신혼여행지에서 안정감을 되찾고 결혼에 관한 생각을 되짚어 보며 다시 한번 읽어볼 수 있도록 원고를 선물해 보십시오.

실제로 이렇게 하는 목사님들이 몇 분 계십니다.
어떤 목사님은 또 결혼주례가 담긴 비디오 테잎을 신랑 신부에게 선물하기도 합니다.

시간 날 때마다 부부가 함께 틀어보며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영락교회의 한 장로님은 45년전에 받은 주례설교를 녹음해 해마다 결혼기념일맞아 듣고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러한 노력이 단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신랑 신부의 결혼생활을 도와줄 수 있을 것입니다.


3.신랑 신부에게 제대로 된 결혼준비를 시키십시오.

하다못해 차를 운전을 하는데도 면허증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런 마당에 사람의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인 결혼을 하는데는 1시간도 안되는 결혼식을 치르는 것으로 얼버무리고 마는 것이 고작입니다.
제대로 된 결혼준비란 단순히 혼수품을 저렴하게 마련하거나 신혼여행을 의미있게 보내는 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생활을 통해 부부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며 포기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합니다.

행여나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어떤 요령이 있는지, 가사분담든 어떻게 하고, 가정경제는 누가 어떻게 담당할건지,

자녀에 대한 계획은 어떠한지, 부부간의 신앙성장을 위해서는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등등.
숱한 실제적인 문제들을 서로 솔직하게 대화하고 해결할 수 있는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 혼수감입니다.
주례에 앞서 신랑과 신부를 만나 이러한 실제적인 가르침을 들려주십시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를 비롯한 전문연구기관에서

실시하는 결혼예비학교에 참가하도록 권유해 보십시오.
결혼예비학교를 거친 커플과 그렇지 않은 커플 사이엔 삶의 질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4.실제적인 가르침을 주십시오.

한 목사님은 주례설교에서 다음과 같은 권면을 하곤 합니다.
“남편되는 신랑에게 권면합니다
- 결혼기념일과 아내의 생일을 잊지 마십시오.
- 나무를 가꾸는 정원사의 심정으로 아내를 대하십시오.
- 모든 일을 아내와 의논하고 결정하는 습관을 기르십시오.
- 진정한 행복은 사랑의 대화입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십시오.
- 마음에 상처를 주는 농담이나 가족의 이야기를 삼가십시오.
- 남편의 매력은 너그러움입니다. 한 걸음 양보하십시오.
- 가정의 경제를 아내에게 일임하여 보람을 갖고 살림에 임하도록 하십시오.

또 아내되는 신부에게 권면합니다.
- 아름다움과 재치와 근면성이 있는 현숙한 아내가 될 것을 꿈꾸십시오.
-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식탁을 친교와 화목의 장으로 가꾸십시오.
- 웃으며 남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결코 혼자 중얼거리는 일을 하지 마십시오.
- 남편에게 혼자만 지낼 수 있는 정신적인 휴식시간을 주십시오.
- 중요한 일은 꼭 남편의 결정을 따르십시오.
- 남편의 수입에 맞추어 규모있는 살림을 꾸리십시오.
- 가정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만들어 하나님의 축복이 머물도록 하십시오.“
왜 그렇게 사소한 일까지 시시콜콜하게 잔소리를 하느냐는 분들도 있겠지만

실제로 젊은이들이 결혼주레에서 바라는 것은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가르침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5.신랑 신부의 기억에 남는 결혼예식을 고안하십시오.

주례설교 중간에 신랑 신부가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십시오.

미리 신랑 신부에게 감사의 편지를 써오도록 주문하면 됩니다.

편지를 낭독한 후엔 새가정을 이루는 신혼부부와 이들을 떠나보내는 부모님들을 위해 주례자가 기도해 주십시오.

 당사자들은 물론 생각없이 들린 하객들까지도 감동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 특별한 선물도 생각해 보십시오. 한 목사님은 주례를 설 때마다 신랑 신부에게 커다란 양초를 하나씩 선물한다고 합니다.

부부가 오붓하게 마주앉아 대화할 때마다 그 양초를 키도록 하고 양초가 다 달았을 즈음엔 다시 한번 주례자를 찾아와

그동안 지내온 시간들에 대해 들려달라는 것입니다. 점차 사라져가는 부부간의 대화를 회복하고 부부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랑 신부가 부부 십계명을 스스로 만들어 서로에게 약속하도록 하고

그 내용을 결혼예식 순서지나 청첩장에 소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6.주례자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십시오.

한 목사님은 딱딱한 권면보다는 자신의 결혼생활에 얽힌 경험담들을 진솔하게 들려주는 것으로 주례를 대신하곤 합니다.
결혼생활에서 가장 즐거웠던 기억이나 감동적인 순간도 이야기 하지만 그것보다는 가장 위험하고 위태로웠던 경험을 들려주는데

주안점을 두는 겁니다. 심지어 목회자임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생각하고 홀로 눈물을 곱씹던 아픔들까지 고스란히 들려주는 겁니다.
과거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쏟아놓는 모습을 보면 사회적으로 덕망도 있고 성공한 목회자로서 존경을 받아온

그 목사님이 정말 그러한 아픔을 겪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이러한 주례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흡인력으로 결혼예식에 참가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 영혼을 뿌리부터 뒤흔들어 놓습니다. 또 부디 결혼에 대한 환상이나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서약한 결혼을

경솔하게 여기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권면하는 힘도 갖고 있습니다.
보편적인 도덕률보다는 차라리 솔직한 경험담이 감동적이게 마련입니다.


7.참석자들을 고려하십시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 신부 두 사람만이 아닙니다. 신랑 신부의 부모님을 비롯해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주체입니다. 그

런 점에서 주례자는 결혼식 하객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야만 기억에 남는 주례사를 남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객들 가운데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불교 신자이지만 어쩔 수 없이 평소의 친분 때문에 교회에서의

결혼식에 참가한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불신자를 전도하기 위해 한번 총동원주일 행사를 마련하려면 숱한 노력과 비용이 소모되지만

결혼식에는 제 발로 찾아온 전도대상자들이 수두룩하게 마련입니다.
같은 메시지를 전할 때도 보다 보편적인 언어와 표현법을 사용하십시오.

일평생에 처음 교회에 나온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해 차근차근 기독교의 사랑에 관해 설명한다면

신랑 신부뿐만 아니라 하객들 모두를 변화시킬 수 있는 주례를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8.과감하게 특별한 순서를 도입해 보십시오.

미국에서는 결혼식에서 당사자들만이 서약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까지 서약을 하는 이색적인 사례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부모서약’이라는 것입니다.
내용은 대강 이렇습니다.
“오늘 자녀들을 결혼시키는 우리 부부 두 사람은 늘 사랑과 기도로 신랑 신부를 후원하고 서로를 섬기는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자녀들에게 가정생활의 참된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하나님과 여러 친지들 앞에서 서약합니다.

또 한번 떠나보낸 자녀들을 우리의 뜻대로 먼 거리에서 조정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자녀들이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도록 힘써 기도하는 후견인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또 자녀 가운데 한 사람이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부모 가운데 한 사람이 이에 대한 답례로

몇가지 권면을 들려주는 편지를 낭독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울러 하객들이 신랑 신부에게 들려주고 싶은 축복의 말들을 써넣을 수 있는 사인 보드(sign board)를 마련해 두었다가

신혼부부에게 선물할 수도 있습니다.


9.신랑 신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십시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가운데는 신랑 신부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찾아온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부모님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나 이웃들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더구나 신랑측 하객들은 신부에 대해 아는 부분이

거의 없을 것이고 신부측 하객들도 신랑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신랑 신부에 대해 아는 것이 적으면 적을수록 그 결혼식장의 분위기는 반대로 산만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는 의식이 희미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주례자는 신랑 신부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결혼 당사자들의 출생이나

어린 시절에 얽힌 에피소드, 신랑 신부의 버릇이나 특징 등을 소개해보십시오. 또 신랑 신부의 경력이나 앞으로의 소망에

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하객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랑 신부의 장점과 단점,

취미나 공통점, 별명이나 신앙생활 경력 등을 들려주셔도 됩니다.
이를 통해 목회자가 예비 부부에게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드러낼 수도 있고 보다 친밀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결혼식을 인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하기 위해선 결혼식 전에 신랑과 신부를 만나 부담없이 대화를 나눠보아야만 합니다.


10.결혼주례의 ‘아프터 서비스’를 시도해 보십시오.

대부분의 주례가 결혼식장에서 단 한번의 행사로 끝나 버립니다.

그러나 보다 의미있는 주례는 결혼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신랑과 신부를 돌보는 것으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신랑 신부를 만나 보십시오. 그동안 귀로 듣고 속으로 예상했던 것과 신혼부부들이 실제 결혼생활에서

겪는 느낌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경우엔 예상하지 못한 갈등요소를 발견할 수도 있고 배우자에게서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커플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잠시라도 함께 생활해 본 신혼부부들을 다시 한번 대화를 나누며 그들이 새롭게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가능하면 집으로 직접 초청해 선배의 입장에서 신혼부부들에게 필요한 실제적인 가르침을 들려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결혼주례의 ‘아프터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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