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기도하는 법 주일예배 대표기도 요령 (How to pray in church)

 


오늘은 기도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기도를 하게되면 어려움을 격지요
그리고 대표기도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부터도 처음에 그랬으니까요
그럼 지금부터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대표기도의 방법

 

가. 기도의 요소

기도하는 데는 따라야 할 여러 절차가 있다. 절차가 필요한 이유는 계획성 있게 준비함으로써 효과적이고 완전한 기도를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표기도나 공중기도에 있어서는 순서를 마음속에 정해 놓고 메모하여 기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1) 찬 양
기도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므로 하나님께 대한 찬양이 앞서야 한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주기도문에서 보면 하나님께 대한 찬양과 영광이 서두에 나와 있다. 따라서 기도에 있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기도가 우선 되어야 한다.

(2) 감 사
감사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것이다. 바울은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써 하나님께 아뢰라(빌 4:6)"고 하였다. 간구하기 전에 먼저 감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감사함을 안다는 것은 우리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것이다.

(3) 회개와 고백
하나님께 무엇을 기도하기 전에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확립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이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지은 죄를 남김없이 회개하는 것이다. 이 회개와 고백을 통해서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아야만 정당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

(4) 간 구
원하는 바를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간구이다. 간구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며 육체의 정욕을 위해 써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바람직한 간구는 자신의 유익만을 위하는 간구가 되어서는 안되며, 이웃과 섬기는 교회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먼저 간구하는 것이 성숙한 신앙인의 자세이다.

(5)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함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신자의 특권이며,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보잘 것 없이 낮은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어 기도하는 것이다.

(6) 아멘으로 마침
아멘은 "확인하다", "확증하다", "진실로", "확실히" 등의 뜻이 있다. 기도에서는 하나님의 언약과 기도의 응답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취된다는 의미에서 "아멘"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아멘"은 기도문의 총 결론으로 쓰여 지는 것이다.

나. 대표기도 할 시 유의사항

기도의 형식에는 묵상기도, 개인기도, 공중기도, 통성기도, 윤번기도, 대화기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이런 여러 형식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 다만 공중기도는 여러 사람을 대표하여 하는 것이므로 다른 기도와는 다른 내용과 형식으료 준비해야 한다.

(1) 공중기도자의 자세
먼저 공중기도의 자세는 언제나 정직하고 바른 자세로 기도를 드린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기 위해 공중 앞에 나선 대표기도자는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모든 잡념을 잠재워야 한다. 욕망이나 불만 그 어떤 슬픔과 기쁨도 잠재워야 한다. 공중 앞에 나서기 직전부터 오직 주님만을 그리며 자신의 생활에 얽힌 모든 것을 떨쳐 버려야 한다. 마음 가득히 주님만을 사모하며 성령의 역사를 기다려야 한다. 눈을 감고 기도를 하는 것이 잡념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지만 눈을 뜨고 하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될 때에는 그렇게 기도를 해도 잘못된 일은 아닐 것이다. 마음을 모아 정성껏 기도문을 준비해서 드리는 것은 전체 예배자들을 위해 크게 유익할 수도 있다.
마음을 흩트리지 않고 단정한 마음가짐으로 기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공중기도를 할 때에는 예배와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이 누구나 다 자신의 삶을 살펴 볼 수 있도록 쉬운 말로 기도를 해야 한다. 자신의 개인 사정이나 자기와 친한 그 어떤 사람의 특별한 형편을 함부로 기도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그 특별한 형편이 그 곳에 모인 모든 회중들의 공통적인 관심사일 때는 별로 상관이 없을 것이다. 공중기도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공중기도는 단 한 번에 많은 사람을 대표하는 것이므로 가급적이면 참석자의 모든 형편을 자세히 아는 것이 좋다. 공중기도자의 기도를 들으며 함께 기도하는 회중의 태도 역시 진지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대표로 인도하는 기도만 들으며 막연히 따라만 갈 것이 아니라 공중기도자의 기도에 자기가 바라는 진실 된 삶의 의미를 함께 실어서 주께 아뢰어야 한다. 그것이 함께 드리는 진정한 기도이다.
공중기도를 드릴 때 대표기도자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의 이웃과 세상을 온전하게 섬기는 법을 깨닫고 고백해야 한다. 주의 나라와 그 의가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전심으로 간구해야 한다. 갇힌 자를 해방시켜 주시며 소경의 눈을 여시며 의인을 사랑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며 악인의 길을 굽게 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개인기도이든 공중기도이든 기도의 대상은 분명히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영광을 찬양하고 참회하고 간구하는 우리의 자세는 겸허하고, 솔직해야 할 것이다. 결코 하나님 앞에서 가르치려 들거나 설교투의 말을 사용해서는 안 될 것이다. 문자적이거나 철학적인 용어들을 동원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느 때나 어떤 상황에서도 위선의 탈을 벗어야 한다. 웅변가의 그럴듯한 음성을 흉내 내는 것도 듣기에 따라서는 민망스런 일이다. 어떤 사람들은 신구약성경의 여러 구절들을 필요 이상 인용하여 기도할 때가 있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역시 덕스럽지 못하다. 그럴 경우에는 참석자들에게 성경을 훤히 알고 있는 양 자랑하는 듯한 인상을 주기가 쉽다. 또 한 가지는 대표기도를 하는 사람이 스스로의 슬픔과 고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습관처럼 시종 우는 음성으로 기도를 하는 이가 있는데 정말 난처한 일이다. 왜냐하면 참석한 회중들이 다 슬픔에 빠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 가운데는 사업이 잘되어 돈 많이 벌었거나 직장에서 승진 등을 하여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 반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고 경쾌한 소리로 기도를 하는 일도 삼가야 한다. 참석자들 중에는 괴로움과 슬픔에 잠긴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대표기도를 하는 사람은 말 그대로 회중을 대표해서 기도하는 사람이다. 자기중심으로 하는 기도는 피해야 한다. 교회 전체가 공동으로 해야 할 일과 같이 염려하는 것들에 대하여 기도를 함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대표기도를 맡은 사람은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 못지않게 정성을 다하여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 분명히 해 두어야 할 것이 있다. 흔히 교회 내에서 대표기도를 길게 하면 믿음이 좋아 보이는 것 같고 짧게 하면 믿음이 적은 것처럼 생각하는 이상한 풍조는 속히 시정이 되어야 한다.그렇다면 가장 바람직한 공중대표 기도자의 자세는 어떤 것일까. 먼저 원래의 자기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평소에 행동이 민첩하고 말씨가 좀 빠른 편에 속하는 사람이 어느 날 대표기도를 한다고 해서 갑자기 근엄하고 엄숙한 표정에다 굵고 느릿느릿한 말투로 기도를 한다면 그것은 정말 곤란하다. 기도를 드릴 때는 철저하게 가식적인 요소가 배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 쳐해 있는 그대로의 상황 속에서 꾸밈이 없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괜히 무게나 잡거나
근엄한 체 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잘 부르는 찬송가 214장은 흔히 그런 자세를 취하기 쉬운 우리들에게 언제나 경종을 울려 주고 있다. 이 찬송가의 후렴에 나오는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라는 가사는 바로 우리의 삶의 자세와 기도의 자세를 일깨워 주는 훌륭한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자가 명심해야 할 것 중의 또 하나는 기도를 시작해서 마칠 때까지 회중들과 함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가야 하는 일이다. 혼자서 하는 개인기도라면 별로 문제가 될 것이 없다. 말을 빠르게 하든 느리게 하던 혹은 명상을 하던 그것은 아무래도 좋다. 그러나 여러 사람들을 대표한 공중기도를 맡은 자의 입장은 그게 아니다. 회중들과 함께 기도하고 같이 호흡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회중은 그저 듣기만 하고 대표기도자만이 빠른 속도로 청산유수처럼 기도를 한다고 해서 좋은 기도가 될 수는 없다. 전체 회중이 바라고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그것을 추출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고 대표자가 드리는 기도의 한마디 한마디가 전체 회중 속에 용해되어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켜야 할 것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일찍이 우리에게 모여서 열심으로 기도하기를 촉구하시었다.
 

 

(2) 공중기도의 내용

기도의 내용 또한 좀 더 포괄적이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더욱 더 시야가 넓고 가슴이 뜨거운 것이 좋다.
지나치게 기복적이거나 일방통행식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지 못하고 응석받이 어린아이처럼 무조건 달라고만 조르는 경향은 지양되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릴 때는 기다릴 줄 아는 여유를 지녀야 한다. 그뿐이 아니다. 우리들이 항상 드리는 개인기도는 물론 공중기도 역시 자꾸만 편협해지고 있음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런 편협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중기도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요소를 갖아야 한다.

① 모든 기도자들의 감사의 마음이 반영되고,
② 모든 기도자들이 용서 받고자 하는 내용이 보편적으로 언급되어야 하며
③ 간구의 내용이 주관적이지 않고 객관적이고 보편적이며 간략하여야 한다.

즉, 회중의 심중을 헤아리는 기도, 회중이 공감할 수 있는 기도가 되어야 하다는 말이다. 또한 개인이나, 우리교회만을 위한 기도에서 벗어나 정의와 평화, 사랑을 위한 기도로 발전되어야 하다. 그러나 이런 기도 역시 한탄이나 불평, 불만의 해소를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되며 교회와 개인이 하나님과 의논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역사의 섭리자이신 하나님의 응답을 갈망하는 것이어야 하며,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기도여야 마땅할 것이다.

(3) 공중기도의 준비

① 먼저 개인기도로 준비한다.
② 각 성도들의 형편과 사정 등을 종합하여 기도를 구상한다.
③ 기도하는 시기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
④ 기도문이나 기도의 요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⑤ 다른 사람이 들으라는 식으로 준비해서는 안되며 하나님을 대상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⑥ 기도 전에 성경 구절을 읽는 것은 설교식이 되어 버림으로 삼가야한다.
⑦ 대표기도자는 적어도 평소에는 못해도 한 주간 정도 새벽기도를 통해 준비해야 한다.
⑧ 기도자는 그 주간 예배와 말씀과 통일성을 이룰 수 있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⑨ 기도자를 이끄시는 성령님께 온전히 위탁하여야 한다.
⑩ 공중 기도는 개인기도가 아님을 명심하고 공중의 대표로서 그들의 마음으로 예배자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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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순교자 한경희 목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행 20 : 35-34)

 

 한경희 목사는 1881년 평북 용천 출신으로 1914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만주 전도에 헌신하였다.

총회 파송 북만주 선교사로 부임한 한 목사는, 1935넌 1월 1일 위험한 호림현 지방 전도순방 길을 출발하여 무림 교회에서 설교하고, 김창근 씨 등 재직 4인과 함께 설차(눈썰매)를 타고 오소리 강변 요하현으로 전진하다가 1월 4일 공산 비적에게 잡힌바 되었다.

 

북만주 사정을 잘 아는 이학인 목사는 호림지구의 전도가 위험함을 말하여 진출을 극구 만류하였으나, 한 목사는 "만주 순교는 나의 소원이라" 고 말하며 떠났던 것이다.

 

한 목사 일행을 붙잡은 공비 중에서 중국인 공비는 돈 천 원을 요구했으나, 조선인 공산당원은 목사인 것을 확인하고는 마침내 한 목사를 총살하여 얼어붙은 강을 깨고 얼음물 속에 그 시신을 넣었다.

그 때 일행 중 유일한 생존자 이낙섭 씨는 말하기를 한 목사님은 "오- 주여, 이 작은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라고 세 번 외치고 순교의 제물이 되셨다고 한다.
 
 양을 찾는 선한 목자가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서 온갖 역경을 마다하지 않는 것처럼, 목사의 진실한 목자적인 자세는 박해의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성도는 모름지기 가정이나 사회에서 맞이하게 뇌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어려움, 나아가서는 가능한 박해의 상황에 대처하여 굳은 신앙의 자세를 늘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출처 :「김인서, 저작전집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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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부흥을 이끈 거룩한 순교자들

 

 


폴 칼슨이쓴 "장로교유래"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칼빈이 제네바에서 체류하는동안 쎌베투스(삼위일체부인 .의사)를 비롯 58명이처형(주:칼빈은 훗날 뉘우친 듯 했다) 되었고, 76명이 추방된 반면 로마 카토릭 제판소의 책임자 도르퀘마다(Torquemada)가 로마 카토릭교의 종교재판소의 책임자로 있던 18년동안은 10220명이 화형을 당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했다. ........교회사 가운데 가장 어두엇던 날중하나는 1572년 8월24일 이였는데 , 이날 휘그노(Huguenots)라고 알려진 수천명의 불란서 칼빈주의자들이 , 카토릭 군대에 의하여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성 바돌로매축제일의 대 확살이라고 불리게된 사건이었다. .........성 제르맹(Germain)대 사원의 커다란 종이 8월24일세벽이되기전에 울리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즉 불란서 전역을 휩쓸게될 대 확살의 신호였던 것이다. 죽임을 당한 사람중 하나는 존경받던 위그노의 지도자 가스파르드 콜리니(Gasprd Coligny)장군이었는데, 그는 성경을 연구 하고, 다른 사람들의 권유를 물리치다가 ,칼빈이 친히 권유하는 것을 받아 드린후, 종교개혁의 신앙을 신봉한 사람이었다. 암살자는 먼저 칼을 던저 콜리니의 몸에 꽂았다. 그리고시체는 창문밖으로 내 던졌다. 마지막으로 그가 죽은 것을 확실하게하기위하여 프로테스탄트의 위대한 지도자인 그의 머리를 베었다.


성 바돌로메의 날의 대 확살 사건에서 종교와 마찬 가지로 정치가 큰 역할을 하였다는데는 의의가 거의 없었다. 왜야하면 ,위그노교도들은 ,스코틀랜드 사람과 다름없 이 군주정치위에 지방자치 단체 두는 것을 옹호했기 때문이다.


한 역사가는 이렇게 말한다. "대확살의 대한 소식이 로마에 알려지자 카토릭 성직자들의 기뻐날뛰는 모습은 가관이었다. 로레인(Lorraine)의 추기경은 소식을 전해준 사신(使信)에게 일천개의 면류관으로 포상하였고, 성 앙겔로(St.Angelo)의 대포는 천둥소리를 내며 기쁨의 예포로쏘았으며,모든 교회당의 뾰죽탑에서는 종소리가 울 려 나왔고, 그레고리 8세는 추기경들과 다른교회의 고위성직자들을 대동하고 로레인의 추기경이 테대움(Te deum), -고대라틴어 찬송으로 감사예배때 불렀음-역자주-)을 부르고 있는 성 루이스(st.Louis)교회를 향하여 긴 행열을 지어 가고 있었다. "...........


불란서의 쟈크 르페브르(Jackues Lefevre)라는 저명한 인문주의자는 감히 이렇게 기록했다. "오직 은혜만으로써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다고 인정해주는 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르페브르역(譯) 성경은 불에던저 태워 버렸다. 물론 카토릭측에서 ,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로 르페브르의 학생중 한사람은 칼빈을 제네바로 돌아오게하는 역할 을 감당한 윌리암 파렛이었다.


불란서에서 400만명이나되는 많은 사람이 피난을 갔거나 순교를 당한 것으로 추정 된다.(폴 칼슨). 또한 1523년 7월에 헨리 푸스(Henry Voes) 와 요한 에스 (John Esch)는 프로테스탄트신앙을 옹호했다는 이유로 브리셀에서 불태워 죽임을 당하였다...................의사요 장로교 치리자였던 마이커스 휘트만(Marcus


Whitman)박사는 오리겐주의 인디안들에게 의료혜택과 복음을 전해주려는 욕망에 충동을 받아 오래곤 황야의 오솔길을 넘어 1843년까지 일천명의 이주민들을 데려 갔다. 이주민들은 록키산맥을 지났을 때 ,휘트만 박사부부는 홍역이 전염되고 있는동안 인디안 들에게 살해되었다. 죤 후스(Jean Hus)는 속죄권은 불법이라고 교황에게 대항하다가 순교한 보헤미야의개혁자이다. 1369년 그는 프라그대학을 나온뒤 ,1404년 동 대학의 총장이되어 일찍부터 영국의 개혁자 위클리프를 사모하고 , 그의 저술을 연구하면서 대학에서 개혁사상을 강의 했다. 1412년에 십자군동원의 유설대가 유럽을 돌아다니며 교황의 속죄권판매선전이 있자 후스와 함께 개혁사상을 가진 동지들은 크게 격분하여 공개토론회를 열고 반박을 하면서 "교황이나 감독은 칼을 잡을 권리가 없다."하고 "돈은 사죄의 조건이 될 수가 없다.다만, 회개만이 사죄의 조건이며 ,구원 얻을자는 택함을 받은자 뿐임으로 교황도 이것을 알 수는 없다. 더구나 교황에게는 아무런 오류가 없다는 주장은 참람하다."고 공격하며 , 군중들은 대 감독의 저택앞에서 시위르르하며, 교황의 명령서를 불에태워 버렸다. 황제는 군중들에 로마교황에게 모욕적 행위를 금지시키고,세 청년을 체포하여 사형에 처했다.후스는 그 시체를 거두어 자기가 목회하는 교회안에 장사했다.이로인해 황제가 후스에게 퇴거명령을 내리니 후쓰는 "대심판자 그리스도에게 고소함"이라는 저서를 쓰고, 각지로 다니면서 군중들에게 설교하고 [교회론]라는 큰 저술도 내 놓았다. 교황청은 1414년 12월 에 후쓰를 체포하여 교회론에대하여 심문을 했다. 1915년 7월6일 ,마침내 후스는 이단자로 단정되고 저서는 불태워지고 ,순교장에서 후쓰는 무릎을 꿇고 자기를 사형 하는 적을 위해 기도했다.그들은 "우리는 그대의 영혼을 악마에게 넘겨주노라" 하자 후스는 대답하기를 "나의 영혼은 거룩한 주예수께 맡기노라."했다.


쇠사슬로 목을 매어 끌어내어 형틀에 올려놓고 불을 질르면서 그 주장을 취소하라고 강요했지만 그는 거절 했다."그리스도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순교했다. -좁은길로 간사람-에서

 


◎엔다너쓰는 신앙의 지조 때문에 새들의 먹이가 된 영원한 성녀이다. 초대교회박해가 격심하던때 예수믿는 여자들중에 자기의 신앙의 지조와 함께 육신의 순결을 끝까지 지킨 '영원한 처녀'라부르는 동정녀들이 많았다...... 교회 박해때 이런 여성들이 많이 순교 했다. 시도포리스의 에다너쓰 처녀도 그 중에 한사람이다. 그가 잡혀 서 재판에 끌려가서는 마게시쓰라는 잔인하기로 유명한 악평의 호민관에게 말 할 수 없는 고문을 당했다. 옷을벗겨 나체로 끌고다니면서 가죽 채찍으로 매질을 했다.


그래도 그녀는 자기 신앙지조를 조금도 굽히지 않았다. 재판관들은 결국 화형에 처하라고 했고 , 그러나 그녀는 오히려 그것을 기뻐했다. 이렇게 신앙을 지키며 순교한 자들의 시체는 매장되지 않고 들 짐스으이 밥이 되도록 들에 버리게 했다.그래서 들 짐승들이나 개들이 뜯어먹고 , 송장의 손과 발들이 여기저기 흩으러져 굴러 다녔다. 그리스도인을 미워하던 불신자들조차 그 잔인한 행동을 증오했다.


이런 박해가 계속되던 어느때 , 하루는 온 하늘이 유달리 명랑해 지더니 허공에 둥근 기둥같은 것이 보이더니 거기서 눈물같은 물방울들이 쏟아져 내렸다. 비오는 것은 아닌데 옷은 젖는 듯 했다.


포악 무도한 박해자들 행동에 우주가 참을수 없어 슬피 우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깨달았다. 이 기록을 쓴 역사가 유세비우스는 말하기를 ,"이것은 지어낸 이야기가 아 니라 확실한 사실이다."하고 말했다.


- 좁은 길로 간 사람들-에서

 


*◎*여수반란사건과 손동인 형제의 순교


1948년 10월20일 공산주의 난동이 여기저기서 있었다. 저들은 기성 집단체가되어 있는 교회와 신도들을 공격대상으로 삼았다. 왜정때 신사참배 강요를 반대하고 7년 옥고를 치르고 나온 손양원 목사의 두 아들 손동인 ,손동신 형제를 미워하여 푸락치들이 체포하여 인민제판(人民裁判)에 회부 하였다.


"너희들은 예수믿는 놈들이지!"


"네 ,우리는 예수교인들입니다. ."


"너희애미애비도 예수믿는 놈이지!"


"네,아버지는 목사입니다."


"너희들은 학교에서 언제나 공산주의를 비난 하였다지?"


" 나쁜점을 좋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 무엇이 나쁘더냐?"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이 나쁩니다. "


"이제라도 예수를 버리면 살려줄 터이다."


"예수님은 나의 구주시오 ,생명이십니다. 주님을 버리면 나는 죽슺니다. "


"그러면 예수를 믿겠다는 말이지? 어디 믿어서 잘 사나 보자!"


이리하여 형제를 한꺼번에 총살하였다.


- 한국기독교 해방10년사-에서

 

◎**손 양 원 목사 순교:


손양원목사는 문둥이 들을 돕던 자이요 ,두 아들 동인과 동신을 죽인자를 양아들로 삼을 정도로 천진무후한

신앙의 사람이었건만 공산당은 그를 꼭 죽이기 까지 해야 했던가? 이에 더욱 고발심이 더해간다.


손양원 목사는 부친을 따라 경남 함안 출생이다. 그 동생도 목사이다. 손목사는 부친을따라 6세부터 교회에 다녔고 일본에서 중학교를 다니다가 홀리네스파 노방전도에 큰 감동을 받고 교역에 큰 뜻을 두었다. 여수 애양원 나환자들 교회를 맡아 그곳에서 일생을 목회했다. 동인 동신이 두 귀여운 자식을 공산 푸락치에게 순교당하고 6.25난리가 일어나 인민군들이 여수,순천 지방에도 밀어닥치니 ,손목사는 자기 목회하는 애양원 나환자 양떼를 버리고 혼자 피난 갈수 없다고 순교의 각오를 세웠다.


애양원 나환자들에게도 좌우익이 생겨 손 목사를 고발하는 나환자가 있어 잡혀 갔다.


1950년 9월 28일 여수 미평 둔덕재에서 조상학 목사등과 함께 순교 했는데 ,손목사의 입술은 인민군 개머리 판에 맞아 깨저 있었다고 한다.


- 좁은길로 간 사람들-에서

 


◎외국 최초의 선교사인 토마스목사의 순교


프로테스탄트선교사로써 이땅에 왔다가 순교한 목사는 오직 토마스(Robert Jenemain Tomas 1840-1866)선교사 뿐이다. 그는 1840년 9월7일 웨일스 리야드(Wales Rhayade)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런던대학의 뉴 칼레지를 졸업하고,63년 6월4일 고향인 한조베(Hanover)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24세 청년으로 신혼 신부를 데리고 만리 이역인 중국선교차와서 기후와 식사와 생활형편이 맞지 않아 부인은 풍토병에 죽고 말았다. 그것은 토마스에겐 이겨내기 힘든 슬픔이었으 나 바울처럼 기도로서 선교의 일을 다시 가다듬었다.


이때 천주교인 김자평(金子平)과 최선일(崔善一)두 사람을 맞나 천주교인들이 큰 박해를 받고 있으며 ,선교사의 내도를 갈망한다는 말을 듣고 한국인이 한문성경(漢文聖經)을 읽는것도 알게되자 한국 선교를 결심 했다. 1865년 9월4일 중국 산동성을 떠나 13일에 한국 서해안에 있는 창린도(昌麟島) 자라리 근포리에 도착, 두달 반을 있다가 일단 돌아 갔다가 이듬해 미국 상선 '제너랄셔먼(Gemeral Sheman)호를 타게 됬는데 한강을 거슬러 올라 갈 계획이었는데 한국 지리에 서툰 나머지 ,대동강 하류인 강서군 초리면포리(江西郡 草里面 浦理)에 닻을 내리고 , 좀더 올라가 석호정과 만경대에 상륙하여 100여경의 성경을 주민에게 나눠 주었다. 8월 25일 봉황진 에 이르렀다,원채 큰배가 그만 모래사장에 박히게되어, 이로인해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에 ,셔만호는 관군에 불타 버리고 토마스는 겨우 육지에 올라 끝까지 많은 성경을 주민에게 뿌리다가 조선땅 대동강 모래사장에서 참수형(斬首刑)을 당하여 9월 2일저녁 그의 나이 27세에 순교를 당하였다.후인 들이 그 한을 어찌 고발하지 안 겠는가? - 토마스목사전기에서 -


◎최초의 한국 개신교 순교자 한경희 목사


천주교는 한국에 선교하면서 선교사 들이나 교인들이 많은 피를 흘려 순교자가 속출하였다. 거기비하면은 개신교는 비교적 순탄한 선교를 하였다고 본다...........


여기 소개하는 한경희(韓敬禧)목사는 1881년 평북 용천 출신으로 1914년 제7회로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만주 전도에 헌신하였다. 총회 파송 북 만주선교사로 부임,,김창근씨등 제직 4인과 함께 눈 썰매를 타고 오소리 강변 요하현으로 가다가 1월4일 공산비적(共産匪賊)에게 잡힌바 되었다. 한목사 일해을 붙잡은 공비중에서 중국인 공비는 돈 천원을 요구했으나 ,조선인 공산당원은 목사인 것을 확인하고는 마침내 한목사를 총살하고 얼어붙은 강을 깨고 시신을 넣었다. 한 목사는 순교하기 직전 "오 주여 이 작은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라고 세 번 외치고 순교의 제물이 되셨다 한다. - 김인서 저작전집5권-에서

 


◎순교의 피로 계승한 한국교회


성경에 기록된 사도야고보와 집사스데반의 순교의 피가 2000년간흐르고, 한국땅에는 토마스목사 순교의 피가 (1866.9.2)대동강변에 이르더니 , 일본 제국주의의 강압적인 핍팍정책(주로신사참배)과 ,8.15광복이후 38이북에서 무신론 공산주의 정권의 탄압으로 많은 순교자들이 났으며,특히 6.25사변을 통하여,허다한 순교자들이 배출 되었다. 순교하신 분들을 모두 소개할 수 없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면서 그 중에 기억할 다음분들을 소개합니다.

 

 

◎*김익두(金益斗)목사: 망나니였던 그가 중생을 체험하고 전국에 집회를 인도했던 능력의 종.


김익두목사는 황해도 안악구 형촌리에서 1874년 11월3일에 출생,부유한 가정의 외아들로 태어난 그는 부친의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16세된해에 서울로 과거보러 올라 갔으나 낙방하고 말았다. .....조숙한 그는 18세에 결혼한 후에도 주색에빠저 기생집에 다니는등 진짜 부랑자가 됬다. ...장날아면 장보러 오는 장꾼들이 빌기를 "오늘 장에가서 김익두 만나지 않게 해 주세요!"하는 일화가 전해진다.


27세때 친구의 인도로 교회에 나가 서양선교사의 설교를 듣고 회심했는데 ,그가 소안론 선교사였다.(일설엔 하치순전도인의 전도로 믿었다고도 한다.)


........김익두는 1900년 봄,회개한 그는 어느날밤에 문을 걸고 3일동안이나 기도했다. 그리고나서 자기 처가에가서 장모에게 "김익두가 죽은거 압니까? "라고 말했습니다.......중생을 체험하고 교인이 된후의 김익두는 울기를 잘하는 인간으로 변했다.


감격의 눈물로 돌아온 그를 본 모친과 아내는 예수를 믿기로 작정 했다.


1970년 봄에 평양신학교에 입학했다. ....하루는 앉은방이를 보고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라!" 그러나 앉은뱅이는 눈만 말동거리고 앉아있는 것이다. 실패했다.


망신한 그는 그후 목사가 된후 기도 또 기도 , 길 걸으면서 기도했다. 어느날 산에서 기도하고 내려와 교회를 지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 동리 부자집을 찾아가 부탁했더니 승낙받고 신천교회를 지었다한다. 김익두 목사는 그 이후 신유(神癒)의 은사를 받아 많은 병자를 그의 기도로 응답 받았다한다.


1920년에는 한국 장로교 9대 총회장이 되었다. ...............해방이 되고 , 이어 6.25사변이 일어나 1950년 10월14일 국군이 북진하여 신천지방에 가까워 왔을 때 김익두 모사는 너무기뻐 50명 교인들과 교회에 모여 기도하는데 , 그 때 후퇴하던 공산 인민군 몇 명이 달려들어 김익두 목사와 교인 5명을 성전 강대상 앞에 세워놓고 따발총으로 사살하고 도망첬다. 김목사가슴에는 총알 두 개가 관통해서 피에 젖어 제물이 되었다.


_ 좁은길로 간 사람들-에서

 


*◎*여수반란사건과 손동인 형제의 순교


1948년 10월20일 공산주의 난동이 여기저기서 있었다. 저들은 기성 집단체가되어 있는 교회와 신도들을 공격대상으로 삼았다. 왜정때 신사참배 강요를 반대하고 7년 옥고를 치르고 나온 손양원 목사의 두 아들 손동인 ,손동신 형제를 미워하여 푸락치들이 체포하여 인민제판(人民裁判)에 회부 하였다.


"너희들은 예수믿는 놈들이지!"


"네 ,우리는 예수교인들입니다. ."


"너희애미애비도 예수믿는 놈이지!"


"네,아버지는 목사입니다."


"너희들은 학교에서 언제나 공산주의를 비난 하였다지?"


" 나쁜점을 좋다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 무엇이 나쁘더냐?"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이 나쁩니다. "


"이제라도 예수를 버리면 살려줄 터이다."


"예수님은 나의 구주시오 ,생명이십니다. 주님을 버리면 나는 죽슺니다. "


"그러면 예수를 믿겠다는 말이지? 어디 믿어서 잘 사나 보자!"


이리하여 형제를 한꺼번에 총살하였다.


- 한국기독교 해방10년사-에서

 

◎**손 양 원 목사 순교:


손양원목사는 문둥이 들을 돕던 자이요 ,두 아들 동인과 동신을 죽인자를 양아들로 삼을 정도로 천진무후한

신앙의 사람이었건만 공산당은 그를 꼭 죽이기 까지 해야 했던가? 이에 더욱 고발심이 더해간다.


손양원 목사는 부친을 따라 경남 함안 출생이다. 그 동생도 목사이다. 손목사는 부친을따라 6세부터 교회에 다녔고 일본에서 중학교를 다니다가 홀리네스파 노방전도에 큰 감동을 받고 교역에 큰 뜻을 두었다. 여수 애양원 나환자들 교회를 맡아 그곳에서 일생을 목회했다. 동인 동신이 두 귀여운 자식을 공산 푸락치에게 순교당하고 6.25난리가 일어나 인민군들이 여수,순천 지방에도 밀어닥치니 ,손목사는 자기 목회하는 애양원 나환자 양떼를 버리고 혼자 피난 갈수 없다고 순교의 각오를 세웠다.


애양원 나환자들에게도 좌우익이 생겨 손 목사를 고발하는 나환자가 있어 잡혀 갔다.


1950년 9월 28일 여수 미평 둔덕재에서 조상학 목사등과 함께 순교 했는데 ,손목사의 입술은 인민군 개머리 판에 맞아 깨저 있었다고 한다.


- 좁은길로 간 사람들-에서

 


◎노병제집사-"천사날 부르니....."찬송부르며스스로 물에 빠진 순교자

 

1950년 한국의 6.25사변때 ,전남 영광군의 피해는 가장 막심했다. 군내 전체인구 10만명 가량중에서 공산주의자들에게 피살된 수는 39,960 명이나 됬다. 특별히 기독교인의 피해가 컸다. 인민군 빨지산이 서해안으로 탈주하면서 피해는 더욱커.........결국 영광읍교회는 불에타 전소되고 교인 32명이 순교했다. 법성포교회는 김종인 목사와 교인24명이 순교했다.염상교회는 건물이 전소하고 김방호목사 일가족과 허장로부부와 교인 73명이 순교했다........백수교회는 53명이 순교하고 ,야윌리교회는 어린아이들까지 64명이 전멸했다. 원창권 목사는 11세아들의 손목을 피난가다가 잡혀 아들과 함께 순교했는데 ,시체도 찾지 못하고 말았다. 목사님의 부인은 임신 9개월이었는데 배를 갈라죽이고 ,군인으로 나간 아들 하나만 남고 가족이 전멸 했다. 염상교회의 노병재(盧炳在)집사는 함께 붙잡힌 교우들과 같이 어두운 밤중에 서해 바닷가 수문에 끌려나가 폭도들에의해 한 사람씩 가슴에 큰 돌을 안겨 줄로 매고 수문에 물이 가득 찼을 때 바다에 던져넣어 죽였다.


노병재집사의 차례가되어 끌려나가 수문 위에 서니 폭도들은 그의 가슴에도 돌을 묶으려함으로 ,"나는 돌을 묵지 않아도 된다. 나 스스로 물에 뛰어들어 죽을테니 걱정마라."면서 수문위에 비장히서서 마지막 찬송을 불렀다. "천당에 가는길 험하여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그는 마지막절 "야곱이 잠께여 ......"까지 부르고 스스로 바다에 뛰어 들어 찬란한 순교를 했다. 그가 물 속에 들어 간뒤에도 한참동안은 찬송소리가 계속 들렸다고 한다.


폭도들은 여자들을 끌어내어 바닷가에 꿇어 않쳐놓고 한사람은 머리채를 잡아끌고 또 한사람이 일본도(刀)큰 칼로 목을 쳐서 죽였고,칼에 묻은 피를 폭도는 빨아 먹더라 한다.


한 젊은 여자는 집에 먹는 아기를두고 끌려왔는데 젖이 퉁퉁불어올라 아기를 못잊으며,원한의 차서 맞아 죽는 모양은 눈뜨고 볼수 없는 장면이었다. 밤이면 으스름 달밤에 사람들을 끌고 나와 방망이로 머리를 처 죽이는 소리가 멀리서 듣기에 "퍽,퍽"하며 떡치는 소리 같았다고 한다.


지금도 염상교회 앞 바닷가에는 순교자 들의 무덤이 가지런히 길게 뻗어 있다. 6.25때 한동안 많은 사람이 죽어서 바닷가 물빛마저 피에 젖어 붉었다고 한다.


-좁은길로 간 사람들-에서

 


어느 종교이던지 나름데로 순교자는 있어왔다. 기독교는 만물의 창조자이시고 ,인간의 죄로 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을 구원하신 하나님, 인간은 어디서와서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가는 가는 길을 분명히 제시한 하나님의 말씀인 신구약성경 ,예수십자가로 구원 받게된 ,이 기쁜 구원의 복음(goodnews)소식을 전하고자 사랑을 품고 선교하던 사람들을 무참히 순교시킨 사건들이 들이 역사 속에 물드려져왔다. 로마황제들에게, 각 나라 피팍자들에게, 심지어 저들도 순교를 당했지만 신교를 박해하고 순교시킨 카토릭의 교황들, 공산 주의자들, 일본제국주의 자들에게 순교한 순교자들 이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무어라고 하고 있을까? 요한 계시록에서 분명히 한을 품고 있음을 봅니다."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라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분명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구원 받은 것이지만 , 우리에게 복음이 물려지게되고, 그로인해 주님을 알게되고 믿게되고, 주의 오시는 날(parousia)에 평안으로 맞게 되게된 은혜앞에 ,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 그 한을 어찌고발하지 않겠는가!.


이 역사 속에 전부를 밝히지 못할지라도 그분들에게까지 하나님께서 심판하여 한이 풀어지는 통쾌한 날이 이르기를 기원하면서 순교한자의 한을 고발합니다.


예수님의 열두제자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메,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다데오,시몬,맛디아(가롯유다대신),사도요한은 이론이있지만 제자들은 모두 순교자였습니다.

 

초대 교회 박해와 순교는 처참했다. 로마 네로황제는 로마시를 불질러놓고 그 일을 기독교인에게 죄를 덮어씨워 순교케 한 인물이다. '네로'(Nero,37.12.15-68.6.9)는 폭군의 대표자다. 로마의 제 5대황제로서 64년 7월에 로마시에다 부하 군인들을 풀어 불을 지르게하고 , 미치광이처럼 바라보며, 시를 읊고 술을 마시고며 광란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방화의 책임을 그리스도인들에게 돌려 많은 교인을 방화혐의로 확살하고, 이때 베드로도 십자가에 거꾸로못 박혀 순교하였고, 바울은 참수형(斬首刑)을 당해 순교하였다. (로마史에서)


성 폴리갑은 예수님이 사랑하던 사도 요한의 제자였다. 로마시대 소 아시아에서는 신자들이 박해를 받아 순교하는 이가 많았다. 서머나에서는 12명의 신자가 붙잡혀 그중 한명만 배교하고는 나머지는 모조리 사나운 짐승의 밥이되어 순교했다.


군중들은 "폴리갑을 끌어내어 죽이라.!"고 소리 질렀다. 폴리갑이 끌려나가 원형극장에서니 재판관은 말하기를 "네가 지금 이 자리에서 예수를 저주하고, 로마황제를 경배하면 너를 노아 주리라. "고 했다. 폴리갑은 정색을 하면서 대답하기를 "나는 오늘까지 80여년동안 예수그리스도를 섬겨왔습니다만 , 예수님은 단 한번도 내게 손해되는 일을 않으시고, 도리어 가지가지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큰 은혜받은 주님을 내가 어떻게 저주할 수 있습니까?"했다. 그리고나서는 오히려 재판관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 했다.....그러나 큰 기둥에 폴리갑의 몸을 동여매고 불을 질렀다. 그는 불타는 불속에서 "하나님 아버지,저 같은 것을 순교자의 반열에 서게해주시고 , 예수님의 고난의 잔에 참여시켜주시는 이 날을 감사 찬송드리나이다."하고 기도 했다.


이때 이상한 것은 불길이 폴리갑의 몸을 태우지 않고 좌우로 갈려 그의 몸을 보호하는 듯했다. 놀란병사한 사람이 창으로 그의 몸을 찌르니 피가 흘러 마치 큰 비를 맞은 듯 불이 꺼졌다. 그리고 폴리갑은 찬란한 순교를 하였다.

("좁은길로 간 사람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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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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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과 부활절 전 한 주 동안  십자가의 길을 생각하며

 

 

 

 

 고난주간은 부활절 전 한 주간으로, 이 기간 동안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고난과 죽음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어떻게 신앙적으로 살 것인가를 생각하며 지냅니다.

 

첫째날 ;

 
 예루살렘 입성 ;

 
"..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 마가복음 11 ; 1 -11


 예수께서는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의 성으로 공공연히 나귀를 타시고 입성하셨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지켜보았습니다.

예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셔셔 모든 것을 둘러보셨습니다.

그리고 웅장하고 아름답게 장식된 성전 속에서 인간의 위선, 탐욕, 가증스러움, 이기주의 등의

죄악이 가득 차 있음을 보셨습니다.

다음 날 예수께서는 이처럼 더럽혀진 성전을 깨끗케 하기 위해 채찍을 드셔야 했습니다.

 

묵상 ; 1.고난과 죽음을 미리 아시면서도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의 용기를 생각해 봅시다.

         2.오늘 내 마음 속을, 우리 교회를 예수님께서 오셔서 둘러 보신다면 무엇을 느끼실까요?

  

둘째날 ;

 
성전을 청결케 하심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 마가복음 11 ; 15 - 19

 

 

당시 성전 안에서는 명절 때 희생의 제물로 쓸 짐승과 향유, 그밖에 필요한 물품을 매매하였고, 성전안에서만 쓰는 유대 화폐를 교환하여 주곤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인들, 돈 바꾸는 자들과 결탁한 제사장들은 막대한 부당이득을 취하였으며, 이로 인해 성전은 완전히 시장과 같이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이때 예수께서는 그들을 내어 쫓으시며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17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참 제사장의 자격으로 더러워진 성전에 대해 벽분하시고 이를 깨끗케 하신 것입니다.이것은 성전 뿐아니라 온세계를 성결케 하시려는 하나의 표징이 됩니다.

 

묵상 ; 1. 나의 신앙은 혹시 이기주의, 상업주의에 젖어 있지 않나요?

         2. 하나님의 성전을 참으로 '기도하는 집'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떤 신앙의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셋째날 ;

 
과부의 두 렙돈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 마가복음 12 ; 41 - 44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지켜보셨습니다.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었습니다.

이때 예수께서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를 기뻐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평범한 것 같은 이야기에서 실로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강조되어 있는 점에 주의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양보다는 질을, 형식보다는 중심을 중요시 하십니다.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아 주실 만한 것입니까?

 
묵상 ; 1 ;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헌금은 어떤 것일까요?(고후9;7. 8;12)

         2. 다음의 말씀을 명상합시다.
 

"많은 사람들은 지갑으로만 바쳤지만 그녀는 마음으로부터 바쳤습니다.

이는 습관을 좇아 드리는 것과 사랑으로 드리는 것의 차이입니다.

 
 넷째날 ;

 

한 여인의 헌신

 

"..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 마가복음 14 ; 3 - 9

예수께서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한 여인이 비싼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예수께 나아와 그옥합을 깨뜨리고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이 향유는 300데나리온에 팔 수 있다고 하는데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보통 하루 품삯에 해당합니다.

이 향유는 무척 비싼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이여인에게서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사랑의 충동을 볼 수 있습니다.

제자들의 불평과 비난속에서도 예수께 향한 그녀의 사랑은 그칠 줄 몰랐습니다.

이 일을 주님께서 칭찬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묵상 ; 1.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며, 주님을 위하는 데 따라야 할 자기 희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2.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함"과 같이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의 말씀에서 '봉사의 기회'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기회를 놓치지 말고 봉사해야 할 일에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다섯째날 ;

 
최후의 만찬 ;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가복음 14;22-25


예수께서는 배반당하시던 날 밤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셨습니다.

이 때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드셨습니다.

이는 십자가 위에서 자기 몸을 희생해 제자들의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실 것을 말씀으로만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있는 일로 나타내신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찢기실 자신의 몸과 흘리실 피로 속죄를 이루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마지막 만찬 때 예수께서는 한 사람의 제자장으로서 그의 영원한 영혼을 흠 없이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묵상 ; 1. 최후의 만찬에 참여한 제자들의 심정을 생각해 봅시다.

         2.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먹음으로 속죄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들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를 생각해 봅시다.

 
여셧째날 ;
 

십자가에 달리시고 운명하시다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 마가복음 15;16-41

 

1.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옵소서"

                  하나님이 용서하시는 사랑은 한이 없으십니다.

2.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회개하는 죄인에게 하나님은 새로운 희망을 주십니다.

3. "어머니 보소서. 아들입니다." 

                    인간 사이에 있어야 할 돌봄과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4.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 

               대신 지신 죄 때문에 고통당하시고 버림 받으시는 예수의 거룩한 절규를 보게 됩니다.

5. "내가 목마르다."

               인간들의 사랑과 헌신과 충성을 요청하시는 갈증입니다.

6.:다 이루었다."

              거룩한 희생으로 모든 죄를 대속하셨다는 하나님 어린 양의 승리의 외침입니다.

7. "아버지, 내영혼을 당신의 손에 맡깁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오신 예수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십자자가 위에서 하신 말씀을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섭리와 위대하신 사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묵상 ; 1. 용서함 받은 우리는 역시 남을 용서하며 사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2. 훗날 우리가 남길 유언을 생각해 봅니다.

 

일곱째날 ;

 
무덤 속의 예수 ;
 

"..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를 내려다가 그것으로 싸서 바위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 마가복음 15;42-47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가서 청하여 자기를 위하여 새로 만들어 둔 무덤에 장사지냈습니다.

그는 알려지지 않은 제자였지만 이제는 관헌의 박해와 친지들의 차가운 눈총을 무릎 쓰고 용기 있게 행동했습니다.

그는 당당히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 인도를 요구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 자신이 무덤에 들어가심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악의 권세를 물리치게 되셨습니다.

그는 무덤의 어두움을 제거하셨으며 그 공포를 영원히 쫓아버리셨습니다.

죽음이 그 쏘는 살로 그리스도를 상하게 했지만 부활하심으로 이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죽음이 그 위력을 끼치지 못하게 만드셨습니다.

 
묵상 ; 1.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2. 기독교인은 죽음을 어떻게 맞아야 할까요? 

 

 

 여덟째 날 ;
 

부활의 주를 만난 삶 ;
 

금요일에 장사지낸 바된 예수님께서는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본문은 에수 부활 사건이 전해진 그날 오후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에게 부활하신 주님께서 나타나셨고,

실의에 빠진 그들이 부활의 주를 만나 용기를 얻었다는 기록입니다.

글로바와 다른 한 제자는 그날 아침 예수의 부활 소식을 듣고도 믿지 못하고 엠마오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부활하신 주께서 그들 사이에 동행하시면서 구약성서를 풀어주셨습니다.

메시아가 고난받으셔야 할 것과, 고난 후 영광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니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누가복음 24;25-35
 

그후 그들의 목적지까지 도달하여 떡을 떼실 때 그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보게 되었고

, 용기를 얻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부활을 증거하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과 동행하셨는데 왜 그들은 깨닫지 못했을까요?

마가복음 16장12절에는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셨다"고 했습니다.

또한 누가복음에는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24;16)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말씀을 풀어 주실 때 마음이 뜨거워졌고, 떡을 가지고 축사하사 저희에게 떼어주실 때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아라" 보게 되었습니다.

 

묵상 ; 1. 예수의 부활의 사실을 의심할 때가 있나요?

         2. 부활 신앙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생동감 있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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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인사말과 문자 (Christmas greetings)

 

 

 

크리스마스는 항상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예수님을 탄생을 그리면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떡과 맛난 과일 다과회와 푸짐한 선물로 친교로 나누 주고 이웃에도

나누 주는 기쁜 날로 오래 오래 기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크리스마스처럼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고 각자 마음이 들뜨는 날은 두고

두고 없어 크리스마스 날을 기해 여행도 가고 즐거운 추억을 가지기 위해

젊은이들은 그들대로 나이 든 사람은 그들대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빛이 되시고 구원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생명의 능력이십니다.

예수님과 늘 함께 하시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B,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피와 사망의 권세로 오셨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낮아지심과 섬김 희생의 삶은

온 인류의 꿈과 비전 희망이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성탄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십시다.

메리 크리스마스! 

 
C,

성탄의 선물은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이며 기쁨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 모두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시는

여러분 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매일매일 건강하세요.

†─ 축 ── ☆

아기예수

탄생하신 날

 


F, 기쁜 성탄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Best Wishes for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1,Merry Christmas!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2,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3,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4,사랑, 행복, 기쁨이 두 손을 모아 기원합니다.

5,크리스마스소원을 빌어봐 이루어 질거야

6,온통 새하얀 세상 너와 함께할 크리스마스. 화이트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어

7,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모두모두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8,메리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9,메리 크리스마스 사랑행복 만땅

10,크리스마스선물 메리크리스마스

 

11,사랑, 행복, 기쁨이 두 손을 모아 기원합니다.

12,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이루세요.

13,크리스마스의 축복을 너에게루

14,이 세상 행복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사람 너랑 길고 긴이겨울 따뜻하고 이쁘게 보내고 싶당알럽 유

15,Merry Christmas!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16,크리스마스가 되면 세상이 즐거움으로 가득 차는 것 같습니다.

예쁘게 반짝이는 화려한 트리와 흥겹게 흘러나오는 캐롤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선물도 많이 받으시고, 즐거움도 가득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 가득한 새해 기쁨으로 맞으세요!!

Happy Christmas!

Merry X-mas~!

 

17,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남은 시간들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8,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19,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20,메리 크리스마스 당신의 사랑과 행복, 그리고 기쁨을 두 손 가득히 모아 기원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늘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21,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남은 시간들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2,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뜻한 바 모든일 성취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3,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축복과 더 많은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행복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24,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축복과 더 많은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행복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25,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남은 시간들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6,기쁜 성탄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Best Wishes for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27,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지내온 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는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8,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즐거운 계획들 많이 만드셨는지요?

사랑과 기쁨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더불어 남은 12월 잘 마무리 잘하세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9,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롭게 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뜻한바 모든 일 성취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0,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지내온 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는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31,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매일매일 건강하세요.

†─ 축 ── ☆

아기예수

 탄생하신 날

 

32,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3,성탄절을 맞이하여 귀 가정에 항상 즐거움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기원합니다.

 

34,올해에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35,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여 늘 가정에 웃음꽃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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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 하기 전 벌초는 언제하는가

 


추석은 음력 8월15일입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8월4일~8월25일을

기해 조상님의 산소 벌초를 다하고 오시고 시간이 없어 벌초를

못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다고 하시면서 8월25일~9월8일

에 벌초를 하시고 이때 못하신분 들은 추석전날 가서 벌초를 하신다고 합니다.


​벌초 (伐草)는 8월4일(토)~8월25일(토)에 가서 벌초를 다

하시는 것이 좋은 시간이 됩니다.

이때 못하신분들은 추석전날이라도 가서 벌초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벌초(伐草)는 계절 / 가을(음력 8월)
날짜 / 음력 8월 15일경

 
추석(秋夕)
 

8월에 벌초하는 사람은 자식으로 안 친다,

추석 전이 소분 안 민자왈 썽 멩질 먹으레 온다


음력 팔월 추석 이전에 조상의 묘에 자란 잡초를 베고 묘 주위를 정리하는 풍속.

주로 백중 이후인 7월 말부터 추석 이전에 이루어진다.


벌초는 전국적으로 행하는 미풍양속으로 고향 근처에 사는 후손들이나 외지에 나간 후손들이 찾아와서 조상의 묘에 자란 풀을 제거하고 묘 주위를 정리한다. 일부 지역에선 금초(禁草)라 부르기도 한다. 백중이 지나 처서가 되면 풀의 성장을 멈추기 때문에 이때 벌초를 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산소가 깨끗이 보전되며 추석에 성묘를 하기 위해선 추석 전에 반드시 벌초를 끝내야 한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음력 팔월이 되면 일가(一家)가 모여 벌초를 하는데 이를 “소분(掃墳)한다”, “모듬벌초한다”라고 부른다. 모듬벌초는 음력 8월 초하루부터 왕래가 잦은 친족끼리 하나의 패를 형성하여 가제벌초를 하는데 보통 8촌 이내이다. 이는 혈족의 분파를 가지로 보고 동성(同姓)마을에서도 패가 다르면 따로 벌초를 한다.

이 벌초가 실질적으로 집안의 모든 사람들이 참석을 하는 친족 공동체의 소분(掃墳)이라 할 수 있다. 이후 웃대벌초라 하여 문중(門衆) 모듬벌초를 하는데 분파된 친족에서 몇 명의 어른들이 참석을 한다. 날짜가 일찍 정해져 있기에 정일벌초(定日伐草)라 부르기도 한다.


경기도에선 “8월에 벌초하는 사람은 자식으로 안 친다.”라고 하여 추석 전에 벌초를 미리 해놓아야 하며, 제주도에선 “추석 전이 소분 안하면민 자왈 썽 멩질 먹으레 온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추석 전에 소분을 안 하면 조상이 덤불을 쓰고 명절 먹으러 온다.”라는 말이다.
이 말들은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가장 중요한 명절인 추석 전에 벌초를 해야 한다는 당위론에서 나온 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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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성탄절 인사문자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1,메리 크리스마스! 

 

우리의 주 우리의 하나님 되시는 평화의 왕 구세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우리에게

오신 기쁜 성탄에 잠잠히 그 분을 바라는 복된 크리스마스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연말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2018년 열심히 살아온 당신께 박수보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3,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지내온 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는 연말되시길 바랍니다.

2019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4,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엔 당신께 사랑,행복,기쁨이 당신께 함께하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축복을 당신께 마구마구 쏩니다 --> 얍

산타할아버지께 크리스마스 선물도 많이많이 받으세요(올한해 착한일 많이 하셨죠? ᄒᄒ)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새해에도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5,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축복과 더 많은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행복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2016년 맞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6,MerryChristMas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7,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

좋은 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지내온 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는 연말되시길 바랍니다.

2019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8,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축복과 더 많은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모두모두 행복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2019년 맞으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9,내가 올해 받은 제일 큰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너야

내곁에 있어줘서 고맙구...많이많이 사랑해~

메리 크리스마스

10,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즐거운 계획들 많이 만드셨는지요?

 

사랑과 기쁨 가득한 크리스마스보내시고,

더불어 남은 12월 잘 마무리 잘하세요!

 

다가오는 2019년에는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크리스마스가 되면 세상이 즐거움으로 가득차는것 같습니다.

 

예쁘게 반짝이는 화려한 트리와 흥겹게 흘러나오는 캐롤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선물도 많이 받으시고, 즐거움도 가득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가득한 새해 기쁨으로 맞으세요!!

 

12,예수님이 오신 기쁜 날!

모두가 축복받아 행복한 날!

바로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온 땅, 온 사람들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성탄절이 된다면 기쁨이 두배가 되겠습니다.

행복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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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의 핵심 2018년 12월 07일 오늘의양식

 

 

 
찬송 123장 찬송듣기  
 
성경 디모데전서 1:12~1:17 성경감추기
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 지어다 아멘


 

THE HEART OF CHRISTMAS


The grace of our Lord was exceedingly abundant, with faith and love which are in Christ Jesus. -1 Timothy 1:14 Charles Dickens’novel A Christmas Carol was released on December 19, 1843, and has never been out of print. It tells the story of Ebenezer Scrooge, a wealthy, sour, stingy man who says, “Every idiot who goes about with ‘Merry Christmas,’on his lips, should be boiled with his own pudding!”Yet, one Christmas Eve, Scrooge is radically changed into a generous and happy man. With great humor and insight, Dickens’book captures the universal longing for inner peace.

As a young man, the apostle Paul opposed Jesus and His followers with a vengeful spirit. He “made havoc of the church, entering every house, and dragging off men and women, committing them to prison”(Acts 8:3). But one day he encoun-tered the risen Christ, and his life became a different story (9:1-16).

In a letter to Timothy, his son in the faith, Paul described that life-changing event by saying, even though he was “a blasphemer, a persecutor, and an insolent man . . . the grace of our Lord was exceedingly abundant, with faith and love which are in Christ Jesus”(1 Tim. 1:13-14).

Jesus was born into our world and gave His life so that we can be forgiven and transformed through faith in Him. This is the heart of Christmas! -David McCasland Then let us all with one accord
Sing praises to our heavenly Lord,
That hath made heaven and earth of naught,
And with His blood mankind hath bought. -English carol A change in behavior begins
with Jesus changing our heart.

 

[크리스마스의 핵심]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디모데전서 1:14 1843년 12월 19일에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이 출판된 이후 그 책은 지금까지 절판된 적이 없습니다. 그 소설은 부자이지만 까다롭고 인색한 에버니저 스크루지에 관한 이야기인데, 그는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입으로 재잘거리며 돌아다니는 멍청이들은 모두 통째로 푸딩 속에 넣어 끓여버려야 해!”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어느 성탄전야에 스크루지는 너그럽고 행복한 사람으로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유머와 통찰력을 넉넉히 갖추고 있는 디킨스의 이 책은 내적 평화를 갈망하는 세계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바울사도는 젊었을 때 집념에 불타는 마음으로 예수님과 그의 추종자들을 적대하였습니다. 그는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행 8:3)기도 하였으나, 그도 어느 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완전히 다른 삶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9:1-16).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에서 자기 삶의 변화를 말하면서, 자기도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딤전 1:13-14)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시고 우리를 위해 그분의 삶을 희생하셨기에 우리는 용서받을 수 있고 주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변화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마스의 핵심입니다! 우리 모두 한 목소리로
하늘에 계신 주님을 찬양하세
무에서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그의 피로 인류를 사셨네 행동의 변화는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시는 예수님과 함께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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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겸손의 모습 (God's Word of the Day -A PICTURE OF HUMILITY)  

 

 


•찬송 385장 (통 435장)

 


성경 요한복음 13:1~13:11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A PICTURE OF HUMILITY]

God resists the proud, but gives grace to the humble. -James 4:6 During the Easter season, my wife and I attended a church service where the participants sought to model the events that Jesus and His disciples experienced on the night before He was crucified. As part of the service, the church staff members washed the feet of some of the church volunteers. As I watched, I wondered which was more humbling in our day-to wash another person’s feet or to have someone else wash yours. Both those who were serving and those being served were presenting distinct pictures of humility.

When Jesus and His disciples were gathered for the Last Supper (John 13:1-20), Jesus, in humble servanthood, washed His disciples’ feet. But Simon Peter resisted, saying, “You shall never wash my feet!” Then Jesus answered, “If I do not wash you, you have no part with Me” (13:8). Washing their feet was not a mere ritual. It could also be seen as a picture of our need of Christ’s cleansing-a cleansing that will never be realized unless we are willing to be humble before the Savior.

James wrote, “God resists the proud, but gives grace to the humble” (James 4:6). We receive God’s grace when we acknowledge the greatness of God, who humbled Himself at the cross (Phil. 2:5-11). -Bill Crowder My faith looks up to Thee,
Thou Lamb of Calvary, Savior divine;
Now hear me when I pray, take all my sin away,
O let me from this day be wholly Thine! -Palmer The most powerful position on earth is kneeling
before the Lord of the universe.

[겸손의 모습]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야고보서 4:6 부활절 기간에 아내와 함께 어느 교회의 예배에 참석했는데, 그곳에서는 참석자들이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그의 제자들과 가진 행사를 재현해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배순서 중에 교회 목회자들이 교회 봉사자들 몇 사람의 발을 씻겼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나는 요즘 시대에는 어느 쪽이 더 겸손한 것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기는 사람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자기 발을 씻도록 허락해준 사람인지 말입니다. 그러나 섬기는 쪽과 섬김을 받는 쪽 모두 다 서로 다른 모습의 겸손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최후의 만찬을 위해 함께 모였을 때(요 13:1-20), 예수님은 겸손한 종의 자세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습니다. 그러나 시몬 베드로가 이를 거절하며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라고 하자, 예수님은 “내가 너를 씻어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13: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족식은 단순한 의식이 아닙니다. 구주 앞에서 기꺼이 겸손해지려는 의지가 없는 한 결코 깨달을 수 없는 이 그리스도의 씻김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필요한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야고보는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약 4:6)라고 기록했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에서 자신을 겸손히 낮추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합니다(빌 2:5-11). 못 박혀 죽으신
하나님 어린양 믿습니다
죄 속함 받고서 이 몸과 맘 드려
간절히 빌 때에 들으소서 이 땅에서 가장 강력한 자세는
우주만물의 주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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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기적과 치유


- 간증 : 곽은정 집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양천대교구)

 

 

 

이스라엘 성지 순례 중 자궁의 혹 사라져
선교 여행 때마다 감사와 기적 체험


10월 16일 나는 일본 선교여행(10월 7∼11일)을 다녀온 뒤 예정되어 있던 정기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산부인과 검진에서 자궁에 혹이 3개가 발견됐는데 의사는 나쁜 것일 수도 있으니 자세한 것은 수술을 해봐야 알 수 있다고 했다. 수술 날짜를 잡자는 말에 “제가 11월 초에 일주일간 이스라엘을 다녀와야 해요. 그 후에 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의사가 왜 가느냐고 물어 나는 “성지 순례하고 기도하러 간다”고 말했다. 의사가 활짝 웃으며 그럼 기도 많이 하고 오시라는 말을 해주어 내 마음도 환해지는 것 같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내 손에는 11월 28일 ‘입원’ 29일 ‘수술’이라는 메모와 함께 수술에 앞서 지켜야 할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가 들려있었다. 혹이 3개나 있다고 하니 신경이 쓰일 만도 했지만 원래 하던 대로 매일 새벽예배를 다니며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기도를 했다.

검진 전 다녀온 일본 나가사키 순교지 방문을 떠올리니 참혹한 고난 속에서 죽음도 불사하며 믿음을 굳건히 지킨 일본의 크리스천들이 생각났다. 이들을 생각하며 나 역시 어떠한 상황과 형편에서도 하나님께 찬양하고 감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잠잠히 기도하며 평안한 마음으로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교회 창립 60주년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여했다. 2000년 전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셨던 곳들을 찾아다니면서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성지순례에 임했다.

그러던 중 11월 7일 아침 예수님이 침례 요한에게 침례를 받은 요단강을 방문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국경 지역이라 양쪽에 군인들이 서 있고 강이라 하기엔 좁은 폭에 흙탕물인 곳이었지만 가만히 예수님의 침례를 묵상했다. 그리고 신발을 벗고 요단강 안쪽으로 한걸음씩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그때 아랫배에 수술 직후처럼 통증이 몰려왔다. 갑작스런 통증에 놀랐지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나를 치료해주시는 중인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내 고통은 사라졌고 다음 장소인 사해 사본이 발견된 쿰란 유적지로 차를 타고 이동했다. 두근거리는 마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고쳐주셨다고 확신하고 더욱 성지 순례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은혜롭게 전체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11월 20일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했다. 초음파 검사 결과 의사는 “지금은 혹이 없어졌네요”라고 말했다. 22일 혈액검사도 받았는데 역시 결과는 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셨다는 사실도 놀랍고 감사한 일이지만 30년 넘는 신앙생활을 뒤돌아보면 문제가 생겼을 때 걱정과 눈물 대신 언제든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감사하다.

고침을 받은 것도 이번만이 아니다. 4년 전 조용기 목사님의 대만성회에 참석했을 때는 어렸을 때 물지게를 지면서 굽었던 허리를 하나님께서 곧게 펴주셨다. 예수님을 믿기 전의 아픔과 상처도 하나님께서 치유해 주시는 듯해 마음의 응어리도 사라졌다.

 

나는 젊었을 때 두 자녀를 양육하면서 맞벌이를 하며 치열하게 살아왔다. 그랬던 내가 노년기를 향해 가는 지금은 하나님께서 때마다 물질을 채워주시고 환경을 열어 주셔서 내가 가고 싶은 선교 여행에 빠지지 않고 참여할 수 있을 정도가 됐다. 나는 그저 하나님께 나아가고 싶어 마음에 결단을 했을 뿐인데 말이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좋은 하나님이신지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알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나의 소망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란다.


정리=복순희 기자

[출처] 순복음가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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