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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설교]축복받는 새해


 

 

주일낮설교 / 생명의말씀  


말씀 : 잠3:1~10

제목 : 축복받는 새해

지하철에서 어떤 아저씨가 칫솔을 팔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너무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여러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물건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게 뭡니까? 칫솔입니다. 왜 가지고 나왔습니까? 물론 팔려고 가지고 나왔습니다.

자, 칫솔이 이렇게 다섯 개가 한 묶음으로 되어있습니다. 얼마일 것 같습니까? 단돈 천원입니다. 뒤에 보면 made in korea라고 쓰여 있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수출품이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수출이 잘 되었을까요? 아닙니다. 망했습니다. 잘 되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겠지요.

자, 어쨌든 백문이 불여일견, 하나씩 드릴테니 찬찬히 구경해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몇 분이나 사실까요? 저도 모릅니다. 잠시 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 네. 점잖은 신사 분 한분이 구입하셨습니다. 더 구입하실 분 안 계십니까? 네, 많은 분들이 저를 믿지 못하고 망설이고 계시군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만 팔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제가 몇 개를 팔았습니까? 네, 한 개입니다. 그럼 제가 얼마를 벌었습니까? 1,000원입니다. 아니 원가를 빼면 300원 벌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제가 실망했을까요? 네, 아주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제가 여기서 포기할까요? 아닙니다. 저는 다음 칸으로 갑니다. 남은 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시고 안녕히 가십시오.” 그는 이렇게 말하고 다음 칸으로 유유히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얼마나 멋있는 아저씨입니까? 비록 지하철에서 칫솔을 팔고 있지만, 비록 수입은 많지 않지만 얼마나 여유가 있고, 얼마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입니까?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혹시 실망할 일이 있을지는 몰라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언제나 다음 칸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시고, 영원한 영광의 나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새롭게 밝아온 새해에는 혹시 좀 실망스럽고 힘든 일이 있다해도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희망과 긍정 속에 한 해를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주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그저 주님 말씀따라 한걸음 한걸음 앞을 향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반드시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분명히 생명의 기쁨이 넘치는 한해가 될 줄로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이런 복된 한해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이 한해를 정말 은혜가 충만한 시간들로 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은혜가운데 살려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그러나 긍정의 생각이라고 내 마음대로, 세상 가치관대로의 긍정은 안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을 부정하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긍정하는 것이 올바른 긍정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죄와 어둠 가운데 있고 하나님은 빛이시오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긍정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러면 하나님을 긍정하는 것이 뭐냐,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수1:8절을 보십시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보십시오. 말씀을 묵상하라. 지키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할 것이라. 형통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당연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은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십니다. 모든 생명과 축복과 평강과 위로와 기쁨의 근원자이십니다. 모든 우주만물과 그 질서와 규칙과 규범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우주만물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모든 우주와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당연히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 은혜의 말씀을 따라가면 그 인생이 생명과 진리와 은혜로 충만해 질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빛이신 하나님, 생명이신 하나님을 따라가면 빛의 은혜, 생명의 은혜를 누릴 것이요, 어둠과 사망에 속한 마귀 사탄을 따라가면 어둠과 사망의 그늘 속에 살 것은 당연하지 않겠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죄와 어둠속에 있는 너무나 많은 인생들이 자기 방식대로 살아갑니다. 마귀 사탄의 달콤한 유혹에 끌려 다니고 있습니다. 인생의 참된 생명의 양식이요, 생명의 풍성한 은혜를 가져다주는 유일한 규범이며, 규칙이며, 가이드라인이며, 사용설명서인 성경을 무시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도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룰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해서 인간이 스스로 만든 룰은 결코 하나님 앞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오직 길이시며 진리이시며 생명이시며 빛이신 예수님이 정해주신 룰만이 하나님께 통하는 길이며 그것만이 인간의 생명을 보장하고 풍성케 하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기억해야 할 것은 오직 성경만이 인간의 삶에 유일하게 완전한 생명을 주고 기쁨을 주고 평안을 주고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유일한 규칙이요, 규범이요, 가이드라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인생의 영과 육과 정신에 관한 유일하고 완전한 규범은 오직 성경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안 그렇습니까? 천지창조 때부터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알고 인간 존재에 대하여, 인간이 살아가야 할 올바른 길에 대하여 규칙을 정할 수 있는 분은 누구입니까? 우주와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모든 인생은 이러 이러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쳐 주실 수 있는 분은 누구입니까? 우주안의 그 어떤 존재도 우주와 인간과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다 알지도 못하고 권한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무도 우리에게 진정한 생명의 길, 진리의 길을 제시할 수 없고, 모든 우주의 질서를 정할 수도 없고, 규범을 만들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룰을 바르게 알고 그 가이드라인을 따라, 그 설명서를 따라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육신을 사용하고 시간을 사용하고 물질을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 안에 있는 생명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1~4절에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같이 읽겠습니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새롭게 밝아온 이 새해에는 오직 우리 인생의 유일하고 완전한 규범이며 등불이이며 가이드라인이며 사용설명서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 한해 동안도 말씀이 여러분을 지키고 인도함으로 말미암아 말씀 안에 있는 생명과 기쁨과 평강과 은혜와 축복을 마음껏 받아 누리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주님의 은총이 풍성한 삶을 살려면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을 따라 살게 되고, 그러면 당연히 그 은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6절 말씀 보십시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여러분, 이 말씀에서 특별히 범사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범사, 즉 모든 일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교회에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예배드릴 때만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밥 먹을 때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직장에서 일을 할 때로 인정하고, 장사를 할 때도 인정하고, 공부할 때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잘되고, 건강하고, 형통하고, 축복받을 때도 인정하고, 잘 안되고, 건강하지 못하고, 불통해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억울한 일을 만나도, 불만스러운 일이 있어도, 이해 못할 일이 벌어져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시간과 장소와 환경과 상황을 불문하고 하나님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나의 생명과 지혜와 능력과 지식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선하심,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해야 합니다. 나나 내게 주어진 시간이나 물질이나 재능이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 마땅히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되고 그러면 반드시 은혜의 풍성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안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인정하면 어찌 예배와 찬송과 기도에 열심을 내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어찌 내게 주어진 시간과 물질과 재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배와 말씀과 기도와 찬양생활에 힘쓰며, 나아가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하나님과 나 자신과 이웃을 위하여 바르게 사용하며 살아갈 때에 어찌 그 인생이 별처럼 빛나지 않겠습니까? 그 인생이 어찌 아름답고 복되지 않겠습니까?

또한 여러분,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져도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음을 믿고 그저 하나님께 맡기고 최선을 다 할뿐입니다.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일을 만나도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고 나는 내 할 일을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이와같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정말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아갈 때에 그 인생이 어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지 못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말씀을 따라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그 영광스러움과 은혜를 인정하고 예배드리고 찬송드리고 기도하는 일에 더욱 힘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우리의 육신이나 정신이나 물질이나 시간이나 모든 것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르게 사용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혹시 어렵고 힘들고 이해가 안되고 억울한 일을 만나도 그저 하나님께 맡기며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인정받고 존중히 여김을 받으며 생명의 풍성한 은혜가 가득한 이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하나님의 지혜를 따라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면서 그 은혜를 누리려면 하나님의 지혜는 나보다 천배 만배 억배 더 크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자신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오늘 7절 말씀 보십시오. “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자기가 똑똑한 것처럼 생각하며 제 고집대로 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솔직히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지혜롭다고 내 놓을만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비록 피조물들 중에서는 제법 지혜롭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우리 인생이 아는 게 얼마나 됩니까? 우리가 경험한 것이 얼마나 됩니까? 배웠으면 얼마나 배웠습니까? 알면 얼마나 압니까?

욥이 고난을 당했을 때 욥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너무 답답해서 따져 묻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차라리 내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나는 정말 나름대로 선하고 의롭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왜 나에게 이런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이 오는 것입니까?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훨씬 악한데도 잘 먹고 잘 사는데 난 정말 억울하다고 하소연 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내게 대답하라. 네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거기 있었느냐, 바닷물이 넘치게 하였느냐, 네가 아침이 오게 하였느냐, 네가 별들을 매어 묶을 수 있느냐, 네가 눈과 비를 내리었느냐, 네가 하늘의 법도를 아느냐, 네 가슴속의 지혜는 누가 주었느냐, 네가 염소의 새끼를 낳을 때를 아느냐, 말의 힘을 네가 주었느냐?

그러자 욥은 한마디도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백합니다. 욥42:3절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렸고,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욥을 고난에서 건져주시고 다시금 복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제아무리 똑똑하고 인품이 좋고 선하고 잘나도 하나님 앞에서 지혜를 자랑하고, 하나님 앞에서 선한 것처럼 여기고, 하나님앞에서 의로운 것처럼 여기는 인생은 가장 미련하고 어리석은 인생입니다. 마귀사탄에게 철저히 속고 있는 사람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솔직히 아무리 지식이 많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전 우주 공간속에서, 천지가 창조되고 영원한 세계로 나아가는 길까지, 영원한 세상이 지속되는 그 모든 일에 대하여 아는 것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우리 자신의 한계와 무지와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자신과 세상의 지혜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주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때에 생명의 풍성한 은혜를 더욱 풍성히 누리는 이 복된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4.하나님을 공경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진실로 하나님 안에 있는 생명의 풍성한 은총을 누리려면 진실로 하나님을 공경할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 9절 말씀 보세요.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보십시오. 네 재물과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며 제일 먼저, 제일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나아가서 십일조를 비롯한 모든 감사예물을 드릴 줄 아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실로 여호와를 인정하는 일이요, 바르게 하나님을 공경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게다가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는데, 게다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야말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에 사용되는 것인데, 하나님께 드리는 것만이 유일하게 하늘 곳간에 쌓는 일인데 하나님을 믿고 인정하고 공경한다면 어찌 하나님께 먼저 드리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이 무엇인가 힘써 노력해서 얻었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은 자기 자신을 향하여 야, 말합니다. ‘너, 정말 수고 많았다. 너 정말 대단하다. 이제는 좀 쉬면서 먹고 마시고 놀자.’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이 부모님이 날 낳아 주시고 열심히 키워 주신 덕분이라며 부모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곁에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었던 친구나 선배나 기타 다른 사람에게 공을 돌리며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우리도 이런 범주에 속한다면 우리도 여전히 인본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합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정말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육신으로 물질로 시간으로 하나님을 공경해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인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었다해도 근본적으로나 실제적으로 그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터전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생명과 육체과 지혜와 능력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필요한 모든 햇빛과 비와 공기와 토지를 주셔서 그 안에서 활동하며 살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제일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제일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시간도 물질도 재능도 다른 모든 것도 가장 중요한 부분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며, 이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진정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공경할 때 그 믿음과 신실함을 보시고 더욱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10절에서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그러므로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오늘 이 귀한 말씀들을 기억하며 올 한해 동안도 정말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결코 자신이나 세상의 지혜를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사시기 바랍니다. 오직 우리의 유일한 규범이며 잣대이며 안내자인 하나님의 말씀의 안내를 따라 주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과 물질과 육신을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오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처럼 창고가 가득하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은총과 귀중이 여김을 받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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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뜻대로 삽시다.

 

 

 

하나님의 뜻대로 삽시다
본문 : 롬 12:1~2
찬송 : 327장

예배라고 하면 우리는 공적인 예배만을 생각한다. 이것은 예배에 대한 정의가 바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예배란 두 가지의 의미를 포함한다. 좁은 의미의 예배로 교회에서 모여 드리는 예배이다. 또 하나는 넓은 의미의 예배로 각자의 삶 속에서 드려지는 예배이다. 즉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의 예배이다. 한 쪽으로 기울어서는 안 된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좁은 의미의 예배만을 강조한다. 이는 문제 있는 신앙, 신앙과 삶의 부조화를 낳게 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합당하게 여기시는 예배가 아니다. 예배에 성공하려면 이 두 가지 예배를 동시에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너희 몸을 산제물(예배)로 드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의 몸이 산제물이 될 수 있을까?
 
첫째로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한다. 즉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사는 자들이 되지 말고, 말씀을 삶의 법칙으로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한국교회가 점점 세상을 본받고 따라가고 있다. 세상과 구별됨이 거의 없다. 한국교회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다. 그 안에서 무슨 신선한 영적인 생수를 낼 수 있겠는가? 성도는 세상과 구별되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삶을 통한 예배이다.
 
둘째로 마음의 변화를 받아야 한다. 자꾸 이 세대를 본받고, 쫓아 살아가는 근본 이유는 마음이다. 마음이 바라보는 것에 우리의 손발이 움직이게 된다. 하나님에 대한 생각 보다 세상의 것으로 가득 차 있는데 어찌 말씀이 들어오겠으며, 세상 것을 뿌리치며 살 수 있겠는가? 세상에 이끌려 살지 않으려면 우리 마음을 세상 보다 더 즐거운 것들로 채우면 된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야 한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그 마음이 풍성케 되도록 우리를 돕는다. 성령님을 늘 의지하고 그분을 환영해야 한다.
 
셋째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삶 속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을 찾아가는 삶은 우리에게 천국의 기쁨을 소유하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도 기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은 우리가 드리는 제물에 관한 것이 아니라 제물을 드리는 우리의 삶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심을 나타낸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제물은 하나님의 법도와 계명을 지켜 행하고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삶을 통해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며, 그들을 통해 축복을 펼쳐 나가신다.
 
<오늘의 기도>
예배를 회복하게 하소서. 삶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와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호목사 /용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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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앞을 가리면

 

 

어느 농부의 집에 암탉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주인은 그 암탉을 아주 소중하게 여기며 키웠답니다.
통통하고 건강한 암탉은 날마다 주인에게 신선한 계란을 하나씩 낳아 주었습니다.
암탉이 계란을 낳으면 주인은 그 계란으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계란을 모아서 시장에 내다 팔아서 다른 물건을 사오기도 했습니다.
암탉이 낳은 계란은 알이 크고 맛이 좋았기 때문에 특별히 비싼 값에 팔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주인이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암탉이 계란을 하루에 한번 낳으니까 계란 반찬을 하루에 한번밖에 먹을 수 없구먼.
며칠 동안 모아도 시장에 갖다 팔면 얼마 되지 않아.
암탉이 알을 좀 더 많이 낳게 하는 방법은 없나?"

주인은 잠시 생각을 하다가 좋은 생각이 났다고 자기 무릎을 치면서 좋아라 했습니다.
"그래, 먹이를 두 배로 주면 계란도 두 배로 낳을 거 아니야."
주인은 암탉에게 먹이를 두 배로 많이 주었습니다.
암탉은 살찌기 시작했습니다.
주인은 "이제 몸이 불었으니 알도 많이 낳겠구먼."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지나치게 살이 찐 암탉은 너무 살쪄서 하루에 하나씩 낳던 계란조차 낳지 않게 되고 말았습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떤 가난한 농부가 자기가 기르는 거위가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 알을 낳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너무 좋아서 믿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거위는 다음 날도, 그 다음날도 황금 알을 낳아 주었습니다.
농부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거위 우리로 달려가서 황금 알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농부는 놀라울 만큼 굉장한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재산이 늘어가면서 농부는 더욱 욕심이 생겨나고 성급해졌습니다.
농부는 매일 하나씩 낳는 황금 알을 기다릴 수 없어서 거위를 죽여 한꺼번에 모든 황금 알을 얻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거위를 죽이고 배를 갈랐는데 뱃속에는 황금 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농부는 더 이상 황금 알을 얻을 수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농부의 성급함과 지나친 욕심 곧 탐욕은 결국 그에게 찾아온 복을 걷어차 버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야고보는 약1;14-15절에서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빌4;11-13절에서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딤전6;6-10절에서는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라고 했습니다.

이미 우리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자족할 수 있는 마음,
지족할 수 있는 믿음이 우리들의 영혼을 사로잡을 수 있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베풀어주신 은혜에 만족하지 못하면 불만족이 생겨나고
원망과 불평이 생겨나게 마련이지요.
그러면 인간적인 욕심이나 탐욕이 우리들의 앞을 가리게 됩니다.
바울은 탐심은 우상숭배(골3;5)라고 정의합니다.

인간적인 욕심, 탐욕, 탐심에 의하여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마저 빼앗기는 불행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욕심이 우리 마음의 문을, 영혼의 문을, 생각의 문을 가려버리면 우리들은 불행자가 되고 맙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에게 주신 은혜를 이웃들과 나누고 베풀면서 더욱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겠습니다.
사랑과 은혜과 긍휼과 축복은 나눠주면 줄수록 없어지거나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풍성해지는 특이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누가복음6;37-38절에서 하신 말씀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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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예배설교  / Special Worship Preaching

 

 

 

제 목 : 내 영혼이 주를 찬양

말 씀 : 눅1:46-50

1.은혜의 포로가 된 사람

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송 중의 하나인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강림하사’ 3절에 보면 이런 가사가 있다.

주의 귀한 은혜 받고 일생 빚진 자 되네

주의 은혜 사슬되사 나를 주께 매소서

여기서 사슬이란 쇠줄 즉 체인(Chain)을 말한다. 즉 주님의 은혜의 쇠사슬로 나를 주님께 꽁꽁 묶어서 완전히 주님의 은혜의 포로가 되어 주님 안에 있는 은혜의 풍성함을 마음껏 누리며 살게 해달라는 고백이다. 얼마나 은혜로운 고백인가?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면 주님의 은혜의 쇠사슬에 꽁꽁 묶여 완전히 주님의 포로가 되어 살기를 노래했겠는가?

또 사실 세상의 그 무엇이 우리가 완전히 포로가 될 만한 것이 있겠는가? 돈의 포로, 권력의 포로, 지식의 포로, 세상 향락의 포로 그 어떤 포로가 행복을 노래 할 수 있을까? 그 어떤 포로가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

우리는 정말 주님의 은혜의 포로가 되어야 한다. 돈이든 명예이든 권력이든 세상 즐거움이든 세상적 사랑이든 다른 어떤 것의 포로가 되어서는 안된다. 오직 주님의 은혜의 포로가 되는 사람이 생명의 은총을 누리고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오늘 본문은 바로 그런 은혜의 포로가 된 자의 찬양이다. 그는 바로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다. 마리아는 예수님 수태고지를 받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드리고 있는 것이다. 이때 마리아는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의 포로가 되어 있었다.

눅1:38절을 보라.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나는 주의 여종입니다. 포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될 종입니다. 영광의 나라를 위한 종입니다. 그러니 어찌 감사드리지 않을 수 있습니까? 어찌 황송한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받지 않겠습니까? 그런 고백인 것이다.

이것은 마리아로서는 엄청난 모험이다. 그냥 평범하게 사랑하는 사람과 알콩달콩 사느냐 아니면 파혼을 당하든지 파혼이 아니더라도 예수님으로 인하여 칼로 가슴을 찌르는 듯한 아픔을 경험해야 하는 중대 기로에 선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 일을 통해서 이룰 구원의 역사가 얼마나 더 크고 귀하고 영광스러운 것인지를 알았기에, 주님의 은혜의 사슬에 묶여 순종했고, 그래서 드디어 영광을 받았던 것이다.

그렇다. 우리도 주님의 은혜의 포로가 되어야 한다. 주님의 은혜의 사슬로 나를 주님께 묶어 버려야 한다. 그러면 우리를 통해 큰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이기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결국 주님 안에 있는 그 은혜의 풍성함을 마음껏 누리게 될 것이다.

2.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함.

마리아는 먼저 자신을 돌보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48절 말씀을 보라.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돌아보셨다는 것은 우리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인도하시고 지키시고 필요한 것들로 공급해 주셨다는 말이다. 잘나지도 거룩하지도 아름답지도 대단하지도 못한 우리를 인도하셔서 이렇게 귀한 인생으로 만들어 주셨다는 말이다.

사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모친이 될 만큼 대단한 존재는 아니었다. 물론 신실한 믿음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그러나 감히 주님의 모친이 된다는 것은 인간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강권적인 은혜로 마리아를 택하여 주님의 모친이 되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다. 우리가 이렇게 구원받고 찬양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돌보심이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도구가 된 것도 모두 하나님의 돌보심이라는 사실이다. 주님이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시고, 그 사역을 감당케 하셔서 우리가 누릴 수 있고,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아니 그 이전에 우리가 살아 숨쉬는 모든 하나님의 돌보심 때문인 것이다. 안 그런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우리가 어떻게 존재하겠는가? 어떻게 믿겠는가? 어떻게 주신 사명 감당하겠는가?

그래서 마리아는 오늘 46,47절에서 고백한다.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나같은 것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돌아보셔서 이 엄청난 은혜를 주셨는지 도무지 그 은혜를 감당할 수 없어서 그저 기뻐 찬양하노라며 찬양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아보셨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셨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해주셨고, 죄의 사슬에서 풀어 주셨고, 구원을 주셨다. 그리고 이것은 세상의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없는 엄청난 축복이고 은혜이고 영광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우리를 돌보신 하나님, 은혜를 주신 하나님,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자. 그 은혜의 포로가 되어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과 동행하자.

3.크신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함.

또한 마리아는 49절에서 크신 일을 행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능하신 이가 큰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여기서 큰일은 무엇인가? 두말할 나위도 없이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이다. 이 엄청난 일을 자신을 통해서 행하심에 영광과 찬양을 드리고 있는 것이다.

말하면 뭐 하겠는가? 이런 엄청난 일이 어디에 있는가? 누군가가 전 세계 만국을 다 통일하여 전쟁이나 기근이나 싸움이나 기아나 미움이나 갈등이 전혀 없는 완전한 평화의 왕국을 건설해 준다해도 주님께서 하신 일보다 클 수는 없다. 모든 질병이 낫고, 죽은 자가 살아난다해도 이보다 더 큰 일일 수는 없다. 만분의 일, 억분의 일도 안된다. 그래봤자 천국까지는 못간다. 또 죽는다.

그러나 주님은 마귀 사탄의 권세에서 인간을 해방시킨 것이다. 죄의 권세에서 해방시킨 것이다. 지옥의 권세에서 해방시킨 것이다. 영원한 영광을 누리게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먼저 내가 그 반열에 들어왔음에 감사해야 한다. 그 은혜를 찬양해야 한다. 우리 교회가 이 곳에 있음으로 이루어진 하나님의 역사로 인하여 찬양해야 한다. 우리 교회가 50년 이룬 역사를 인하여 감사해야 한다.

나는 솔직히 50주년 행사를 끝내고 아쉬운 게 있다. 물론 여러분들이 많이 수고하셨고 여러모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 감사드린다. 그러나 좀 아쉬운 것은 이 귀한 행사를 하는데 감사헌금 한 사람이 불과 몇 명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말 우리 교회가 50년 전 이곳에 세워져 이룬 복음의 역사가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한 것이라면, 내가 이 교회를 통하여 얻은 은혜가 너무나 큰 것이라면, 이 일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도 감사한 일이라면 감사헌금은 했어야 되지 않았을까? 우리 육신의 부모님의 회갑이나 칠순행사를 한다면 어땠을까? 교회는 내 아버지집이 아니던가? 내 아버지집에 이런 경사스런 일이 있는데 어찌 그냥 지나가겠는가?

이건 결코 헌금 그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과 마음의 문제이다. 주님의 몸된 교회에 대한 사랑과 생명의 역사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에 대한 우리의 의식의 문제이다.

여러분, 크신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크신 일을 인하여 내가 은혜 받고 구원받았음에 감사하고 그 은혜를 찬양하기 바란다. 하나님께 이 어둡고 완고한 땅에 이루신 이 큰 역사를 인하여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고 그 은혜를 누리며 살기를 바란다.

4.약속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함

다음에 마리아는 약속을 이루신 하나님, 그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셔서 구원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오늘 다 읽어드리지 못했지만 55절의 말씀이다.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여기서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아브라함과 및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실 것이라는 말씀은 무엇인가? 물론 아브라함에게 하신 많은 약속이 있지만 특별히 창12장에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라는 그 말씀이다. 그 약속대로 아브라함의 후손에게 메시아를 보내주시고 그 메시야를 통하여 땅의 모든 족속들이 구원받고 복을 받게 된 것을 생각할 때에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예수님의 오심을 이미 약속하신 대로이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구원의 약속대로 메시야를 보내셨고 그 메시야를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것이다. 그 약속 안에서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자들에게 구원의 은총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까지 구원을 받게 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런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대로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그 약속대로 영광의 나라가 완전히 주어진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너무나 분명하고 확실한 사실로 인하여 소망가운데 즐거워하며 그 은혜를 누리며 마음껏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 그런가? 우리에게 이 기쁨이 있는데, 이 소망이 있는데, 이 영광의 나라가 기다리고 있는데, 이 엄청만 축복을 받았는데 어찌 찬양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이것을 제쳐두고 세상의 무슨 다른 은혜를 구하겠는가? 다른 무엇 때문에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겠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정말 이 은혜의 사슬에 묶여 살자. 우리가 얼마나 큰 은혜를 받은 자인지, 우리가 장차 누리게 될 영원한 나라가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인지 기억하며 감사와 기쁨과 자부심으로 주님의 역사에 참여하며 마음껏 감사하며 기뻐하며 찬양하여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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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Elijah 전경화 선교사 가족의 선교사역(12월)

 

 

 

할렐루야!
Happy New Year...
ㅈ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리며 새해에도 평강과 축복이 가정과 4역에 충만하시길 축원합니다.

인ㄷ에는 지금이 보금 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모ㄷ 정권이 보금을 전하지 못하게 점점 핍박이 가해지고 있지만 연말연초에는 그래도 괜찮습니다.
3억3천의 우상이 무너지고 하ㄴ님의 나라가 세워지길 ㄱ도해주세요...

저희도 가난한 슬럼지역에 한 가정에 따뜻한 담요 한개와 보금을 전하고 어린이들에게는 학용품, 모자 선물과 함께 성ㄱ 나누어 주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1월초에도 한 가정만 믿는 시골에가서 보금전하고 담요 나누어 준다고하니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것이라 합니다
그때 마음껏 힌ㄷ들에게 예ㅅ생명의 보금을 전하고 가난한 이들에게 따뜻한 ㅈ님의 사랑을 나누어주길 원합니다
ㄱ도 부탁드립니다

ㅈ님의 십자가 사랑과 함께 인ㄷ의 가난한 ㅇ혼들에게 성ㄱ 나누어 주기 운동에도 동참해 주세요....

💕ㄱ도제목
ᆞ성ㄱ 나누어주기 운동은 새해에도 계속합니다. (성ㄱ 없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한권에 2천원
ᆞ담요 나누어주기 운동
   한장에 4천원
ᆞ학용품 나누어주기 운동
   한세트에 천원
ᆞ모자 나누어주기 운동
   한개에 천원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약2:16)

선ㄱ 후ㅇ 계좌
농협356-0674-0713-03 전경화

북인ㄷ에서(jung55353@naver.com)
Elijah 선ㄱ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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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년 12월31일 송구영신예배기도

 

 

 

천지만물을 창조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일 년의 광야를 은혜로 인도 받은 저희들

한 해가 저무는 말미에 서서 은혜의 자취를 더듬으면서 감사의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모였습니다.

부족한 이 무리들 마음의 경배를 받으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돌아보면 아득하고 회고하면 사연이 많아도 알든 모르든 저희 인생의 길목마다

주님의 자비로우신 도우심이 있어 저희는 부여되 삶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영적 전쟁, 개인적 사연, 세계적 재난, 국내외 어려움 등 지난 한 해도 이 세상은 격동했지만

광양 40년 세월을 가는 이스라엘을 보호 인도하시던 불기둥과 구름기둥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을 말씀과

설영으로 보호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에 지난해와 돌아오는 해를 감사하기 위해 저희들 이 자리에 임했사오니

부족한 자들의 감사의 제사를 받아주시옵소서.
 

먼전, 지난해 저희들의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불신앙 불순종 불충성을 용서하여 주소서.

주의 말씀으로 조희 심령을 깨끗하게 하사 온전한 마음으로 주 앞에 임하게 하소서.

지난 일 년 인생고에 시달리던 사람들이 있다면 이 시간 안식을 주시며

환난 중에 있던 사람들을 환난으로부터 구원하시며 연단 중에 있던 사람들은

그 연단의 열매를 이루도록 인도하시고 해와 달과 별을 볼 수 없는 절망의 터널을 지나던 사람들을 희망으로 인도하시고

이런저런 기도의 제목을 안고 기도하던 사람들에게 응답해 주시며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은 더욱 견고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주여, 새해를 바라보는 저희들의 영혼을 영적 생명으로 충만하게 하사

새해의 삶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저희들에게 내려주소서.

다음 이 시간 이 자리에 다시 모일 때에는 더 온전한 영혼과 온전한 신앙으로 이 자리에서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거록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계 도처에 흩어진 하나님의  백성들을 기억 하사 하나님의 종들과 하나님의 사람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전쟁과 재해와 각종 불행 가운데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이 나라의 성도들이 깨어있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도 말씀의 사자를 성령으로 붙들어주소서.

지난 일년 그를 사랑하시고 지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의 수고를 헤아려주시며 거의 사역에 축복하시고 그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옵소서.

언제나 그의 영육과 가정과 인생에 승리를 주옵소서.

 

언제나 동일하신 주님께 내년 한 해의 저희들 생명과 인생과 운명을 의탁하면서

언제나 동일하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며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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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출생을 앞두고 하는 기도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으로 이 딸에게
 
  새 생명을 선물로 허락하시고,
 
  해산을 기다리게 하심을 감사하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아기를 낳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신성한 의무인 동시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축복임을 깨닫게 하시어,
 
  임신 중에는 흉하고 악한 것을 생각지 말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의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저의 심령이 복을 받아
 
  주의 은혜로 순산을 하게 하옵소서.
 
  주의 딸은 기도하며 경건한 생활을 하여,
 
  새로 태어날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게
 
  하시며, 건강도 조심하고 언행 심사
 
  일거수 일투족의 전 생활이 깨끗하여,
 
  복중의 심령에게 복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 생명이 이 땅에 태어날 때에 순산하므로
 
  고통을 잊게 하시고,

  아기는 하나님 안에 큰 자가 되게 하시어
 
  이 가정에 기쁨이 되게 하시고, 그로 말미암아
 
  세상에 영광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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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치료비를 받는 의사

 

 

 

제 사돈댁 동생은 의사 부부입니다.
얼마 전 식사하면서 나눈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남편은 내과 의사이고 부인은 산부인과 의사입니다.
각각 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산부인과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가난한 사람들을 치료하고
돈을 도저히 돈을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전혀 안 받을 수도 없어서 500원씩만 받고
병원을 운영하였습니다.
아내는 밤낮 성화였습니다.
그렇게 운영하여 병원을 유지하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시청 직원들이 시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저렇게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봉사하는 의사에게는
이곳을 떠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예 땅을 주어서 병원을 짓게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개발지역에 땅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땅을 싸게 구입하여 10층짜리 병원을 지었습니다.

지금은 평당 2000만원이나 되는 중심지입니다.
큰 병원이 되었습니다.
그는 이것을 축복이 아니라 사명으로 알고 나누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은혜스런 찬양과 설교를 원하시면
유튜브 미션스쿨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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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네째주일낮설교/천국백성의 가정 (October,Sunday Sermon)

말씀 : 시128:1~6

제목 : 천국백성의 가정

1.천국은 내 안에 있습니다.

여러분, 천국이 어디에 있습니까? 물론 완전한 천국은 하늘나라에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완전한 천국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정말 모든 슬픔 근심 걱정 염려 두려움 미움 시기 질투 상처 아픔 질병 어둠 죽음 없는 세상은 여기에는 이루어 질 수 없고 저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러면 그런 천국의 은총은 저 하늘나라에 가서나 비로소 누릴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도 누릴 수 있습니다. 비록 저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서 누릴 완전한 천국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이 땅에서도 얼마든지 천국의 기쁨을 맛보며 천국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눅17:20,21절을 보십시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그렇다고 눈으로 보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분명히 우리 눈으로 볼수 있고, 손으로 만져지고 지금 여기서와 같이 실제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살아갈 실제적 천국이 있습니다. 주님이 부활승천하시면서 그 천국이 예비되면 내가 다시 와서 우리를 주님이 계신 그 실제적인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마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가 볼수 있게 임하지 않는다는 뜻은 무엇입니까? 저 영원한 천국에는 분명히 눈으로 보이고 손으로 만져지고 실제로 우리가 살아갈 천국이 있지만 지금 여기서는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완전한 파라다이스가 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그런 외적인 것에서의 천국을 바라보지 말고 내적인 천국 즉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그 진정한 평안과 위로와 자유와 기쁨과 소망을 누리는 그런 천국을 맛보며 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천국은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권세나 명예나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에게 있는 게 아닙니다.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심령속에 모시고 그 말씀과 가치관과 삶의 양식을 따라 살아가는 그 심령속에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이시며 모든 기쁨과 평강과 위로와 소망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할 때에 주님이 주시는 생명과 기쁨과 평강과 위로와 소망가운데 천국의 은총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많은 분들이 현실 현실 그러면서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그래서 기쁨과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죽자사자 일만 하면 행복줄 압니다. 어떤 분든 죽어라고 공부해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야 행복할 줄 압니다. 그래서 결국은 현실의 노예로 살아갈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는 현실의 노예로 끌려다니지 말고 주님의 말씀과 은혜와 능력으로 현실을 지배하고 다스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슨 상황이나 다른 사람 때문에 천국을 누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주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천국을 스스로 만들어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일날은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거룩한 존전에 모여서 열심히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모여서 성도간의 교제도 나누어야 합니다. 또한 예배를 마치고는 좀 쉬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가져야 합니다. 또한 가끔은 짬을 내어 가족과 함께 하며 사랑을 나누며 친밀하게 교제하는 시간도 가져야 합니다. 물론 우리 삶이 그렇게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러나 그런 시간도 내가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시간도 가정천국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시간 이상으로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천국은 결국 우리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심령속에 온전히 모셔들이고 그 말씀과 가치와 삶의 양식과 인도하심과 그 방법대로 또한 그 은혜와 능력으로 모든 환경과 상황과 시간을 지배하고 다스리며 스스로가 천국을 만들어 누리는 지혜롭고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예수님을 온전히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정말로 우리가 천국의 은총을 온전히 누리려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심령과 가정속에 온전히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뭐 너무나 당연한 말씀 아니겠습니까? 주님은 천지만물의 창조주로써 모든 생명과 기쁨과 자유와 평강과 위로의 근원이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생명과 평강과 기쁨과 위로의 근원이신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면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 않겠느냐는 말씀입니다. 반면에 죄와 무지와 어둠과 욕심과 질투와 근심과 염려와 이런 어둔 것들로 채워져 있는 우리 심령속에 주님의 생명과 사랑과 은혜로 채움으로 그런 어둔 것들을 몰아내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 아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요15:11절을 보십시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른다고 하였는데 무엇을 이른다는 말씀입니까? 그것은 이 말씀 바로 앞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는다는 것입니다.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너희 기쁨이 충만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생명이니까 기쁨이니까 평강이니까 그 예수님 안에 있으면, 그 사랑안에 살아가면, 그 말씀을 지키면 당연히 기쁨이 충만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혹자는 하나님 없이도 행복하게만 잘만 살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그것은 마약에 취하고, 술에 취한 자나 혹은 미친사람이 누리는 즐거움과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 마약이나 술에 취하면 어떻게 됩니까? 감각이 무디어집니다. 감각이 무디어 지면 어떻습니까? 슬픔이나 고통이나 죄나 고통에 대한 의식도 희미해집니다. 그래서 근심걱정도 잠시 잊게 되고, 죄의식도 사라집니다. 그래서 술에 취하면 추하고 악한 행동을 서슴없이 하게 됩니다. 미친 사람은 어떻습니까? 머리는 제멋대로 흐트러지고, 때가 꼬지지하고, 옷은 더럽고 너덜거리고 하면서도 히죽거리며 좋아합니다. 하나님 없는 기쁨이 바로 그와같은 것입니다. 죄에 취해서 악을 행하면서도 좋다고 그럽니다. 무지속에 갇혀서 멸망의 길로 가면서 알지 못한채 희희낙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주님을 모시고 그 말씀과 가치와 방법대로 살아갈때에 거기에 이 땅에서의 천국이 있고 영원한 천국이 있습니다. 하나님없는 인생,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지 않는 인생에게는 결단코 행복이 없습니다. 본인들은 행복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건 단지 무지한 자아에 속고, 사탄에 속고 있는 것 뿐인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 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형통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고,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같고,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심령과 가정 위에 분명히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평강과 사랑과 위로와 소망이 넘칩니다. 위로부터 내려오는 기쁨이 충만합니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그래서 심령이 평안하고 가정이 평안하고 범사에 잘 되는 가운데 천국의 은총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정말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의 중심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온전히 모셔 들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통치권이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속에 온전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 방법대로 살아갈때에 모든 생명과 복과 평안과 위로와 기쁨과 행복의 근원이신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에 가득하여 주님 안에 있는 생명의 기쁨을 풍성하게 누리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부부가 서로 섬겨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진정한 천국의 삶을 살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가정이 평안해야 합니다. 가정에 천국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하고 돈많이 벌고 공부많이 해도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하지 않으면 절대로 행복한 인생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정말 지상 천국의 삶을 살려면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우선은 가정의 핵심 주체인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섬기며 사랑해야 합니다. 부부관계가 아름답게 성결하게 이루어지면 그 가정 전체가 평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부부관계가 아름답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물론 많은 것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창2:18절을 보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러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지으실 때 돕는 배필로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돕는 배필이 뭡니까? 말 그대로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물론 도와준다는 것은 상대방으로 봐서는 도움을 받는 것이지만 여기서의 강조점은 도와주는 것입니다. 즉 배우자를 나의 필요를 채워주는 존재로 여기지 말고 내가 배우자의 필요를 채워주는 존재로 살라는 것입니다. 서로를 나의 필요를 채워주는 수단으로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끊임없이 서로 요구하게 되고 그러면 그 가정의 평안은 깨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반대로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를 채워주려고 하다보면 결국 너의 필요도 채워지고 나의 필요도 채워지고 그러면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실상은 너무 당연한 일 아닙니까? 부부가 가정의 출발점입니다. 부부가 인류공동체의 핵심입니다. 인류공동체의 모든 출발점은 부부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부부만큼 중요한 관계는 없습니다. 실제로 부부만큼 가깝고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가 어디에 있습니까? 부부만큼 늘 가까이서 함께하며 좋은 친구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심지어는 자녀라 할지라도 부부만큼 항상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위로와 기쁨과 힘과 도움이 될 수는 없습니다. 부부는 그야말로 죽을 때까지 함께하며 인생의 모든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가장 가깝고 가장 소중하고 가장 친한 친구가 아닙니까? 그러니 이 너무나 가깝고 너무나 소중한 인생의 동반자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고 존중히 여기며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며 살아야 하겠습니까?

여러분, 정말 부부간에 정말로 소중히 여기고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너무나 귀한 사람입니다. 너무나 고마운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서로가 진실로 사랑하며 서로가 내가 당신의 필요를 채워주겠노라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정말 부부관계가 아름답게 이루지고 그럴 때 결국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부부간에 정말 서로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고 아끼고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를 채워주는 존재로 살아갈때에 사랑과 기쁨과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천국가정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4.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천국의 은총을 누리며 살려면 먼저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또한 자녀를 말씀과 사랑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말씀으로 잘 양육하여 우리 모든 자녀들이 예수님을 심령속에 온전히 모셔들이고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삶의 양식을 따라 살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자녀가 천국의 은총을 누리게 되고, 그 가정이 행복해지고 나아가서는 다음 세대의 가정이 바로 서고, 결국 사회전체가 아름답고 복된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부모들 혹은 기성세대가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그저 자녀들이 잘 먹고 잘 살게 하는데만 몰두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잘 먹고 잘 살게 하기 위하여 힘쓰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잘 먹고 잘 살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잘먹고 잘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도외시 한 채 그저 외적인 풍요로움만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올바른 영성과 인성과 지성을 가지고 위로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해야 하는데 그저 남보다 편하게 대접받으며 잘 먹고 잘 살게 하는 일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영성과 인성에 문제가 생기고 자녀도 행복하지 못하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문제가 생기고, 더 나아가서는 많은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엡6:4절의 말씀을 보세요.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그저 맨날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면서 세상 공부만 시키지 말고, 그저 세상 공부만 시키는데 온갖 것을 다 쏟아붓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진리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힘쓰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랑하는 자녀가 영적, 인격적, 지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하여 영성과 인성과 지성을 고루 갖춘 올바른 지성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물론 자녀 자신이 행복하고 가정에 평안과 기쁨과 소망이 있고 나아가 이 사회가 아름답고 복된 사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물론 자녀들에게 공부도 열심히 시켜야 하겠지만 그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 진리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일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잘되라고 죽어라고 기도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먼저 먼저 정말 아름답고 복되고 진실하고 거룩하고 의로운 성숙한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더욱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든 자녀들이 영성과 인성과 지성과 감성을 고루 갖춘 올바른 인격체가 되어 주님도 기쁘시게 해드리고 남에게도 기쁨을 주며 자시니도 진정한 인생의 가치와 기쁨과 은혜를 충만하게 누리는 모든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5.자녀는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천국의 은총을 누리기 위하여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자녀는 부모님을 공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 공경과 더불어 인간이 지켜야 할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규범이기 때문에 이것이 안되면 인류는 결코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엡6:2,3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이 약속있는 첫계명이라는 것입니다. 약속있는 첫 계명이란 십계명 중 인간에 대한 계명중 첫 번째가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인데 그 계명을 따라 부모님을 바르게 공경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약속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모님 공경이 첫계명이라는 것은 결국 부모님 공경이 인간 윤리의 기본이며 근간이며 뼈대라는 말씀입니다. 왜 그런지는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너무나 잘 아실 것입니다. 부모님은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내게 생명을 주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이 한가지만으로도 공경받고 섬김받아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게다가 그야말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서 헌신적으로 양육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부모님이 없이는 나 자신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런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신의 근본을 부정하는 것으로 인간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와같이 부모님 공경은 인륜의 근본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향한 계명 중에 첫째로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을 때는 하나님께서 징계하신다고 하셨고, 반대로 부모님을 공경할 때에는 하나님으 놀라운 축복으로 채워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뭐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부모님을 공경하는 인륜의 근본입니다.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명령중 제일 첫째되는 명령입니다. 그렇게 인륜의 근본을 바르게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부모님을 공경하는 삶을 살아갈 때에 그 삶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얼마나 성실하겠습니까? 그러면 세상에서도 얼마나 인정을 받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그 향기나는 삶을 보면서 어찌 복을 부어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오늘 말씀을 기억하고 먼저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속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모셔들이시기 바랍니다. 또한 부부가 정말 사랑하고 아끼고 귀히 여기며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과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고 자녀는 몸과 마음과 물질로 부모님을 공경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속에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 천국의 은총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복된 인생, 복된 가정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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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삼위일체의 의미와 축복.

 

성경은 하나님은 유일신 하나님이신데,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예수님, 보혜사 성령으로 3위격을(PERSONA)

 

갖추신 하나님이신 것을 표명합니다.

 

 

삼위일체는 기독교의 기본적인

 

신앙고백적 교리입니다.

 

라틴어로'TRINITAS'라는 신학 용어를

 

사용한사람이 터툴리안(A.D. 150-220)입니다.

 

삼위일체의 표현은

 

성경에 여러군데 나타나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 나타난 삼위일체의 표현 말씀.

 

1.1:1-3,26)-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 위에 운행 하셨습니다.

 

창세기에

 

하나님을 히브리어로 '엘로힘'이라 호칭 했는데

 

엘로힘은 복수형 입니다.

 

 

 

2.하나님은 자신을 복수형으로 말씀 하셨습니다.(11:7)

 

바벨탑을 쌓은자들에게 우리가 내려가서...혼잡케

 

하자"고 말씀 하셨습니다.

 

3.하나님은 이사야서에서(6:8)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말씀하셨습니다

 

.

 

신약 성경에 의한 증거.

 

 

1.예수님 세례시에.(3:16-17)성자 예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받으실 때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였습니다.

 

 

2.예수님께서 증거하심.(14:26,15:26)

 

3.사도들의 축도에 성부, 성자, 성령 이름으로 축도함(고후13:13)

 

4.예수님의 분부에 나타남(28:19)

 

5.4:4-6절에 말씀하심.

 

6.4:3-6에 말씀하심.

 

 

삼위일체에 대한 성경 말씀들

 

 

1.아기가(아들) 하나님으로 표현됨.(9:6-7)

 

2.성령이 하나님으로 표현 됨(5:3-4)

 

3.성령은 아버지와 아들로 부터온다.(14:16, 26)

 

4.성령은 예수님 승천10일 후에 강림 하심.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하면 기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시며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요한복음1:1-4)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 이십니다

 

도마가 예수님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했습니다(요한복음20:28)

 

성령님은 보혜사로

 

예수님 승천 후에 오신 영이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한분이시나 역할을 삼위일체로 하신 것입니다.

 

 

사람의 지혜나 지식으로 인간의 언어로

 

표현 할 수 없는 삼위일체 교리는 구원론.

 

신론에 있어서 중요한 기독교 교리입니다.

 

 

하나님은 유일 하신 한분이시나 그 활동과

 

역할은 삼위이시며 일체이십니다.

 

 

하나님은 아버지, 예수님은 아들 구주 그리스도,

 

성령님은 보혜사이시며, 그리스도의 영 하나님의 신 이십니다.

 

성도 여러분들 위에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가호와

 

구원과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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