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 그리운 어머니 ... 중에서)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어머니, 효(孝) 왕상 2 : 20
시장통 작은 분식점에서 만두와 찐빵을 파는 아줌마가 있었다.
소나기가 쏟아지자 아줌마는 서둘러 가게를 정리하고 우산을 들고 딸의 미술학원으로 향했다.
딸을 기다리던 아줌마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랬다.
작업복에 슬리퍼, 밀가루 반죽이 덕지덕지 붙은 앞치마...... 그렇지 않아도 감수성이 예민한 딸인데 상처를 입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문 밖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문득 3층을 쳐다본 아줌마는 딸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딸은 얼른 얼굴을 숨겼다.
한 달 후, 미술학원 원장님으로부터 중요한 전시회가 있으니 꼭 오시라는 전화가 왔다.
딸이 부끄러워할 것만 같아서 반나절을 망설이던 엄마가 전시장에 들어서자, 중앙에 최우수 작품이 걸려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제목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그 밑에 딸아이의 이름이 적혀있고, 한 달 전 우산을 들고 딸을 기다리던 자신의 모습이었다.
어안이 벙벙해 하고 있는데,
“축하합니다.”하는 소리와 함께,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사랑해!”하며 딸아이가 엄마를 꼭 껴안았다.
-인터넷에서 퍼온 아름다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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