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꽃에는 향기가

 

(벧전1:24-25)

 

풀들이 봄에 났다가 여름에 무성했다가 가을에 쇠하여지고 겨울에는 다 말라죽는 것처럼 인생도 그러한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풀이 무성 할 때는 꽃을 피우고 씨를 만듭니다. 쇠하여지면 종자만 남기고 죽듯이, 우리 인간도 풀과 다름이 없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지는 것처럼 우리도 언젠가는 마르고 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므로, 창세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영원까지도 변하지 않는 세세토록 있는 말씀입니다.

 

첫째, 아름다운 꽃에는 향기가 있습니다. (고후2:15)

 

우리는 구원 얻는 자에게나 멸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고후2:15) 아름답지 않은 꽃은 하나도 없으며 향기 없는 꽃은 하나도 없습니다. 호박꽃도 길가 흙먼지 속에 핀 꽃도 아름답고 향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 꽃향기를 선물하여야 합니다. 향기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합니다. 웃음과 기쁨을 불러옵니다. 행복을 가져오는 것이 향기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꽃이 되어 웃음과 기쁨이 넘치도록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예수향기를 날려야 합니다. 마귀를 꼬여들게 하는 썩은 냄새를 풍기면 안됩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이웃을 행복하게,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꽃에는 꿀이 있습니다.(24:13)

 

내 아들아 꿀을 먹으라. 이것이 좋으니라 송이 꿀을 먹으라 이것이 네 입에 다니라”(24:13) 꿀은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소를 공급해 줍니다. 아주 달고 맛이 있습니다. 솔로몬 왕도 꿀을 만나면 족 하리 만큼 먹으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꿀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인생의 삶에 꿀이 있어야 합니다. 이 꿀은 다른 사람을 유익하게 하고 달콤하게 하는 희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유익하게 하는 삶이 있어야 이것이 바로 꿀을 내는 삶입니다. 우리 인생의 풀이 마르기 전에, 황금기가 지나가기 전에, 꽃을 피우고 꿀을 냅시다. 꿀 같이 단사람, 꿀처럼 맛있는 성도가 되어 희생하고 봉사하여 모두에게 기쁨을 줍시다.

 

셋째, 꽃이 지면 열매를 맺으니 아름답습니다. (13:23)

 

하나님의 피조물중에 인생보다 아름다운 꽃은 없습니다. 아름다움이란 것은 다른 사람을 감복시키는 것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열매를 맺기 위하여 꽂을 피우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아름다움도 열매를 맺을 때 아름다움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열매가 없는 아름다움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행함의 열매가 아름다워야 하고, 마음의 열매가 아름다워야 하고, 영의 열매도 아름답게 열려야 참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아름다운 열매가 없는 나무는 찍어서 불에다 던진다는 말씀과 같이 인생도 아름다움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결언/ 예수향기로 살고, 희생의 꿀도 내고, 열매도 맺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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