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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사순절,부활절

구약과 신약에서 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사순절,부활절

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사순절,부활절

(레23:24)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출애굽이후의 칠월,즉 종교력으로 7월) 곧 그 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레 23:27)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종교력7월10,대속죄일)이니 너희는 성회를 열고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레 23:32) 이는 너희가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종교력7월) 아흐렛날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

(레 23:34)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종교력7월) 열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총8일) 지킬 것이라

(레 23:39)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일곱째 달 열닷샛날부터 이레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 날에도 안식하고 여덟째 날에도 안식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세가지 달력♣

야곱가족이 애굽으로 넘어오기 전,농경사회에서 사용하던 “농경력(=민간력)”

애굽(=이집트)에서 사용하던 “태양력(=양력)”

400년간의 애굽의 종살이에서 탈출하던 때,새로운 달력 “종교력(=유대력)”

종교력을 기준으로....태양력과는 3개월정도 차이.....민간력과는 6개월 정도 차이★

ex)

종교력 1월(닛산월) / 태양력 3월~4월 / 민간력 7월 - 유월절,해의 첫달(=신년),

보리추수(아빕월)

-닛산월과 아빕월의 차이는 “윤달 추가여부”에 따라 다른데,그것까지 연구하려고 하면,더욱 더 깊이 들어가야 하니...일단 여기서 Stop!!!-일단은 “닛산월이면서 아빕월”인 것으로 아는 걸로~~~~
  
종교력 7월(디스리월) / 태양력 9월~10월 / 민간력 1월-신년절(=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

-위의 성경본문 참조
  
유월절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

예수님=유월절 어린양 So 예수님의 피=유월절 어린양의 피

(막 15:1) 새벽에(1월(=닛산월)14일 새벽)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와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

(요 18:39) 유월절이면(1월(=닛산월)14일 저녁부터 시작)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요 18:40) 그들이 또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였더라
  
(마 27:15) 명절(=유월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예수님은 유월절에 우리를 위한 대속의 피를 십자가에서 쏟으셨으므로....

 “유월절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구속의 언약 성취

단 한 번의 대속으로 인한 영원한 죄사함

(히 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히 9: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히 9: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사순절과 부활절 

사순절이 시작되는재의 수요일은 3월 6일

부활절은 4월 21일고난주간은 4월15일-20일

3월 21일 춘분이후 첫번째 만월은 4월 19일(음력3.15)이므로

2019년 부활절은 4월 21일입니다.

또한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수요일은  

부활절전 40일(주일은 제외)인 3월 6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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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둘째 주일 낮 예배대표기도문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셔서 이제는 믿음 안에 살게 하심을 감사
합니다.
 
오늘 저희들의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고, 감사와 찬양을 흠향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였습니다.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산제사를 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원하시는 주께서 저희들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죄 가운데 살던 우리가 하나님 의 대속의 은혜를 사모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저희의 찬양을 받으시고 진리의 빛 가운데로 인도하옵소서.
 
늘 구속의 주님을 고백하며 살게 하여 주시고, 영원토록 십자가의 은혜 안에 사는 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보시기에 부끄러운 모습들만 갖고 있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시간주님의 십자가를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귀한 시간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복된 말씀이 세상에 선포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십자가의 사랑이 증거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 모두가 십자가를 향한 사랑으로 불타기를 원합니다.
 
고난의 삶 가운데서도 기도생활을 멈추지 않으셨던 주님의 깊은 기도를 본받기를 원합니다.
 
핍박 속에서도 끝까지 섬김의 삶을 실천하셨던 그 낮아지심을 본 받기를 원합니다.
 
수치와 모욕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분노를 쏟지 않으셨던 그 인자하심을 본 받기를 원합
니다.
 
오직 십자가의 사랑을 이루시기 위해서 모진 고통과 멸시를 감당하셨던 주님처럼 이 자리에 모인 저희에게도 그 길을 따라가는 믿음을 주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목사님이 말씀을 증거 하실 때, 피 묻은 십자가에서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으로 눈물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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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교회력 3월 6일 사순절 시작 (재의 수요일 예배 (Worship for Ash Wednesday)

 

 


올해(2019년)는 3월 6일에 사순절이 시작된다.

 

먼저 2019년 교회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1월1일 신년축하예배​

3월6일 재의 수요일(사순절시작)​

3월10일 사순절(첫째주간)

3월19일 사순절(둘째주간)

3월24일 사순절(셋째주간)

3월31일 사순절(넷째주간)

4월7일   사순절(다섯째주간)​

4월14일 종려주일​

4월15일~19일 고난주간​

4월20일 부활전야​

4월21일 부활절(부활주일)​

6월9일 성령강림일​

7월7일 맥추감사주일​

10월31일 종교개혁기념일​

11월17일 추수감사절​

12월1일 대강절​

12월 8일 성서주일​

12월25일 성탄절​

12월31일 송구영신예배

그리고 사순절의 절기 내용을 살펴보면

사순절(Lent)은
부활절 전 40일 동안을 말하는데 예수님의 수난에 초점이 있는 절기이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대체로 부활절과 성탄절을 지켜왔지만,

요즘은
다른 교회절기들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많은 교회들이 사순절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사순절의 시작인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을 지키는 교회는 아직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재의 수요일'은
성경에서 슬픔과 회개를 상징하는 재를 이마에 묻힘으로써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참회하는 예전예배(Liturgical Service)를 드리는 날이다.

이 날부터 시작된 사순절에는
호화로움과 오락을 절제하고 회개하고 기도하면서 경건하게 부활절을 기다리게 된다. 영광과 승리의 부활은 참회와 주님의 고난에 함께 동참하지 않고는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재의 수요일 예배 시간에 성도는
한 사람씩 강단 앞으로 나아간다.

목사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십시오" 또는 "그대는 티끌에서 왔으니 티끌로 돌아갈 것을 기억하십시오" 라는 말과 함께 손으로 재를 묻혀서 성도의 이마에 십자가를 그려 준다.

성도는
하나님을 잊고 세상적 욕심을 따라 살던 삶을 회개함으로 자신의 옛사람은 티끌로 돌아갔음을 인정하고, 이제는 자신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믿음으로써 구원 받은 새 사람이 되었음을 확신하게 된다.

지금까지
가만히 앉아 설교를 듣기만 했을 때는 느끼지 못했지만, 자신의 발로 직접 강단 앞으로 걸어 나와 자신의 이마에 거므틱틱한 재를 찝찝하게 묻힐 때, 하나님 앞에서의 자신이 얼마나 쓸모 없고 하찮은 티끌인지를 뼈저리게 깨닫게 된다.

성도들은
자신이 그런 무가치한 티끌임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 자기의 귀한 생명을 버려 구해 주셨으니 그 사랑과 은혜에 뜨겁게 감격하게 된다. 그동안 머리로만 알았던 말씀들이 가슴으로, 몸으로 경험 되어진다. 지식에 그쳤던 신앙이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으로 바뀌는 계기가 된다. 이것이 전례(Liturgy)의 유익이다.

재(Ash)를
만드는 과정 또한 매우 성경적이고 드라마틱하다. 재의 수요일에 쓰여지는 재는 한 해 전 종려주일부터 준비가 시작된다. 종려주일에 드리는 예배는 독특하다. 주일 예배시간이 되었는데도 성도들은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문 밖에서 기도하며 서성이고 있다. 예배당 문이 잠겨 있기 때문이다.

성도들의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들이 하나씩 들려 있다. 이윽고 목사님과 예배위원들이 등장하면 예배자들은 목사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

목사는
오늘은 왕이신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임을 선포하고, 성경구절을 낭독한 후 문을 열고 앞장서서 예배당으로 입장한다. 성도들은 그 뒤를 따라 기쁨으로 종려 가지를 흔들며 찬송을 부르고 입장하여 예배한다.

우리들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환영했던 이 종려가지는 거두어 져서 곧 이어 오는 고난주간에 예수님의 면류관을 만드는데 사용된 후, 1년 동안 말려졌다가 재의 수요일에 불에 태워져 쓰여지는 것이다.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그토록 환영하며 따랐던 군중들이, 후에는 예수님을 배반하여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고 외치는 자들이 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믿고 사랑한다 고백했으면서도 삶 속에서는 주님을 부인하고 거절함으로써 다시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가 되었음을 실물로, 행동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여러분의 이마에 묻은 재는 여러분이 주님을 환영하며 흔들었던 종려가지였습니다"
하고 목사님이 알려줄 때, 성도들의 가슴에 다가오는 충격은 경험한 사람이 아니면 모를 것이다.

성도들은
'재'의 상징을 통해 자신들이 심판과 저주를 면치 못할 티끌 만도 못한 자인 것을 드라마틱하게 깨닫고 회개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무가치한 자를 사랑하사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을 눈물로 찬양하게 된다.

올해 사순절에는
재의 수요일 예배로 영적 각성과 은혜의 회복이 일어나는 사순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은혜스런 찬양, 기도, 설교를 듣고자 하시면
유튜브 <미션스쿨>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션스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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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에서 가르치는부활절, 고난주간, 사순절, 사육제란
 

 

 


A. 부활절(復活節)(Easter) 
말할 것도 없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 최대의 축일이다. 초창기에는 유월절을 따라 유대력 니산월(태양력 3-4월) 14일을 부활절로 기념하였다. 그러나 유대인의 유월절을 그리스도인의 부활절로 지킬 수 없다는 로마 교회의 판단에 따라 니케아공회(325년)부터는 춘분(3월21일) 이후 최초의 만월(彎月)이 지난 첫 번째 일요일을 부활절로 지키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결코 부활절이 유월절보다 먼저 오는 일은 피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부활절의 날자는 매년 달라질 수밖에 없는데 대체로 3월22일과 4월26일 사이에 떨어지게 된다.
● 2017년= 4월 16일
● 2018년= 4월 1일
● 2019년= 4월 21일
● 2020년= 4월 12일

부활절 풍습으로는 ①흰옷(기쁨) ②백합(순결) ③양고기(예수님) ④달걀(새 생명) 등이 있다. 

 
B. 고난주간(苦難週間)(Passion Week)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던 종료주일 다음날(월)부터 부활하시기 전날(토)까지 일주일을 말한다. 수난주간이라고도 하는 이 일 주일은 예수님의 행적을 생각하며 경건하게 지내는 주간으로 특히 최후의 만찬이 열렸던 목요일과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 계셨던 금요일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한다는 심정으로 금식하는 성도들이 많다.  

 
C. 사순절(四旬節)(Lent)
부활절 전까지 6번의 주일을 제외한 40일동안의 기간을 말한다. 40일의 시작일을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이라 부른다. 교회는 이 기간 동안에 십자가를 생각하며 회개, 금식, 기도, 묵상 등의 경건생활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음식을 먹는 경우 고기를 제외한 채식 위주의 식단을 꾸리는 것이 원칙이다.
● 성경에서 40일은 고난과 인내의 기간을 상징한다. 노아의 홍수 때 밤낮으로 비가 40일간 내렸고(창 7:4), 이스라엘 백성은 40년간 광야에서 훈련을 받았으며(민 14:33), 예수님께서는 40일동안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다(마 4:1). 

 
D. 사육제(謝肉祭)(Carnival)
카니발의 어원은 ‘고기여 안녕’이라는 뜻이다. 즉 원래 사육제는 사순절 기간 동안 고기를 먹지 못하게 될 것을 대비하여 미리 실컷 고기를 먹어두는 3-7일 정도의 행사 기간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본질은 사라지고 자유와 방종이 과도하게 허용되는 축제로 변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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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교회절기 - 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사순절,부활절

 

 

 

 

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사순절,부활절

 

(레23:24)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출애굽이후의 칠월,즉 종교력으로 7월) 곧 그 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레 23:27)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종교력7월10,대속죄일)이니 너희는 성회를 열고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레 23:32) 이는 너희가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종교력7월) 아흐렛날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

 

(레 23:34)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종교력7월) 열닷샛날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이레 동안(=총8일) 지킬 것이라

 

(레 23:39)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일곱째 달 열닷샛날부터 이레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 날에도 안식하고 여덟째 날에도 안식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세가지 달력♣

☛야곱가족이 애굽으로 넘어오기 전,농경사회에서 사용하던 “농경력(=민간력)”

☛애굽(=이집트)에서 사용하던 “태양력(=양력)”

☛400년간의 애굽의 종살이에서 탈출하던 때,새로운 달력 “종교력(=유대력)”

 

종교력을 기준으로....태양력과는 3개월정도 차이.....민간력과는 6개월 정도 차이★

ex)

종교력 1월(닛산월) / 태양력 3월~4월 / 민간력 7월 - 유월절,해의 첫달(=신년),

보리추수(아빕월)

-닛산월과 아빕월의 차이는 “윤달 추가여부”에 따라 다른데,그것까지 연구하려고 하면,더욱 더 깊이 들어가야 하니...일단 여기서 Stop!!!-일단은 “닛산월이면서 아빕월”인 것으로 아는 걸로~~~~

 

종교력 7월(디스리월) / 태양력 9월~10월 / 민간력 1월-신년절(=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

-위의 성경본문 참조

 

유월절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

 

예수님=유월절 어린양 So 예수님의 피=유월절 어린양의 피

(막 15:1) 새벽에(1월(=닛산월)14일 새벽)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와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

(요 18:39) 유월절이면(1월(=닛산월)14일 저녁부터 시작)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요 18:40) 그들이 또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였더라

 

(마 27:15) 명절(=유월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예수님은 유월절에 우리를 위한 대속의 피를 십자가에서 쏟으셨으므로....

 “유월절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구속의 언약 성취

단 한 번의 대속으로 인한 영원한 죄사함

 

(히 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히 9: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히 9: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사순절과 부활절

사순절이 시작되는재의 수요일은 3월 6일

부활절은 4월 21일고난주간은 4월15일-20일

3월 21일 춘분이후 첫번째 만월은 4월 19일(음력3.15)이므로

2019년 부활절은 4월 21일입니다.

또한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수요일은 

부활절전 40일(주일은 제외)인 3월 6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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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부활절(Easter) 
말할 것도 없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 최대의 축일이다. 초창기에는 유월절을 따라 유대력 니산월(태양력 3-4월) 14일을 부활절로 기념하였다. 그러나 유대인의 유월절을 그리스도인의 부활절로 지킬 수 없다는 로마 교회의 판단에 따라 니케아공회(325년)부터는 춘분(3월21일) 이후 최초의 만월(彎月)이 지난 첫 번째 일요일을 부활절로 지키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 결코 부활절이 유월절보다 먼저 오는 일은 피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부활절의 날자는 매년 달라질 수밖에 없는데 대체로 3월22일과 4월26일 사이에 떨어지게 된다.
● 2017년= 4월 16일
● 2018년= 4월 1일
● 2019년= 4월 21일
● 2020년= 4월 12일

부활절 풍습으로는 ①흰옷(기쁨) ②백합(순결) ③양고기(예수님) ④달걀(새 생명) 등이 있다.
 

B. 고난주간(Passion Week)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던 종료주일 다음날(월)부터 부활하시기 전날(토)까지 일주일을 말한다. 수난주간이라고도 하는 이 일 주일은 예수님의 행적을 생각하며 경건하게 지내는 주간으로 특히 최후의 만찬이 열렸던 목요일과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 계셨던 금요일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한다는 심정으로 금식하는 성도들이 많다.
 
 
C. 사순절(Lent)
부활절 전까지 6번의 주일을 제외한 40일동안의 기간을 말한다. 40일의 시작일을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이라 부른다. 교회는 이 기간 동안에 십자가를 생각하며 회개, 금식, 기도, 묵상 등의 경건생활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음식을 먹는 경우 고기를 제외한 채식 위주의 식단을 꾸리는 것이 원칙이다.
● 성경에서 40일은 고난과 인내의 기간을 상징한다. 노아의 홍수 때 밤낮으로 비가 40일간 내렸고(창 7:4), 이스라엘 백성은 40년간 광야에서 훈련을 받았으며(민 14:33), 예수님께서는 40일동안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다(마 4:1).
 
 
D. 사육제)(Carnival)
카니발의 어원은 ‘고기여 안녕’이라는 뜻이다. 즉 원래 사육제는 사순절 기간 동안 고기를 먹지 못하게 될 것을 대비하여 미리 실컷 고기를 먹어두는 3-7일 정도의 행사 기간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본질은 사라지고 자유와 방종이 과도하게 허용되는 축제로 변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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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교회 특강] 성령을 좇아 살면 영원히 삽니다

 

 

 

 

육체을 좇아 살면 죽고 성령을 좇아 살면 영원히 삽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육체가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났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성령)이 사람안에 거하지 않음입니다.

 

성령을 좇지 않음으로 육체를 좇는 것입니다.

 

사람이 육체가 되었다는 것은 욕심과 정욕을 따라사는 마귀의 종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니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창6:3)

육체가 된 사람들로 인하여 세상에 죄악이 관영함과 사람들의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창6:7)

 

 
이것은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살지 않고 자기 영광과 자기 의와 자기와 세상을

하나님보다 사랑하는 자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죄악이 관영함과 마음의 계획이 다 악하다는 것은

사람들의 모든 삶이 다 사단의 조정을 받으며 산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한 뱀인 사단마귀에게 미혹되어

하나님과 생명과 사랑의 관계가 끊어져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이 마르고 떨어져

영원히 멸망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사람의 정욕대로 사는 것을 더러운 것이며 자기 몸을 서로

욕되게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롬2:24~25)

 

 
사람이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사는 것은 우리의 영혼을 거스리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으며,

이렇게 육신을 따라 더러운 정욕으로 살면,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가 되어 특별히 형벌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벧전2:11)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에게는

특별히 형벌하실 줄을 아시느니라.(벧후2:10) 


 
하나님과 관계가 끈어진 사람은 하늘의 신령한 자로 신의 성품을 벗어나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주님의 거룩하신 뜻을 좇아 사는 것이 아니라,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엡2:3)

 

이것은 멸망할 마귀의 자녀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마귀의 종이며 자녀가 된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
 
사도바울도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선을 행하는 자도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3:10~12)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아래 팔렸도다 하였으며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하며

 

우리 인간은 하와의 범죄의 씨에 의한 육체로 난 죄인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체로 사는 것이 죄입니다.

 

육체로 사는 사람이 죄인이며,

이 사람은 주님이 주인인 것이 아니라, 마귀가 주인인 것입니다.

이 육체의 산물은 사단마귀가 심어 놓은 것입니다.

 

사단의 조정을 받으며 사는 사람이 육체를 따르는 사람인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죄는 사단의 종으로 사는 것이며,

사단의 종으로 사는 사람이 죄인인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육신을 따는 것이 주님이 말씀하시는 죄의 근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으며, 구원의 확신도 가지고 있으니

대부분의 그리스쳔들이 스스로 의인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육체의 종이 되어 세상이나 세상의 것들을

주님보다 사랑하며 구하며 사는 죄인임을 인식하지 못 합니다.

 

이것은 죄와 죄인의 개념을 성경적으로 이해하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스스로 의인으로 여겨도

여전히 육신으로 살면 죄의 짓고 사는 죄인인 것입니다.

 

성경은 아무리 주여 주여 하며 주님을 사랑한다 해도

죄의 종으로 살면 죄의 종일 뿐이라 말씀합니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는다 하시면서

욕심이 죄의 원인임을 말씀합니다.

 

이 욕심은 우리 육체로 사는 동안에는 끝없이 충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욕심을 다스리지 않으면 죄의 덫에 걸려 넘어지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믿는 사람들이 자기는 예수를 믿고 교회에 잘 출석하니까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 자기의 욕심을 좇아 사는 것을 깊이 인식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교회밖의 세상 불신자들이 이야기로 여깁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은 믿음 밖에 있는 불신자들이나

주여 주여 부르면서 자기 목적을 위하는 이방인들에게 주신 것이 아니라,

주님을 찾고 따르는 제자들에게 주셨음을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을 자기 자신에게 100% 적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받로 나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육체로 사는 삶을 그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새생명으로 사는 것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새생명은 육신의 사람이 아닙니다.

주님의 영과 한 영되어 주님의 영으로 사는 신령에 속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일을 버려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체를 따르는 삶을 살면, 육체의 열매를 맺게 되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 하는 것입니다.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
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
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5:19~21)

 

 
예수를 믿다는 것은 육신으로 사는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를 믿는 것은 육체로 사는 것을 버리기 위해 육체로 난 자신과

육신으로 살려고 하는 죄의 본성(욕심과 정욕)과 싸우는 것입니다.


 
그로므로, 우리는 육체의 남은 때에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거룩함에 이르는 영생에 이르는 삶을 살기 위해 주님과 같이

육체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곧 사람의 육체와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삶을 날마다 살아야 합니다.

이 삶이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하신 사도바울의 삶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벧전4:1~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롬6:22)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은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습니다.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롬6:6)


 
육체가 된 우리 사람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정욕과 욕심을 따라 사는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아 정욕으로 살지 않도록

제어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갈5:24~25)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지 않는 육체(사람)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십자가를 지지 않은 사람은 주님앞에서 죄인으로 서게 됩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곧 육체를 좇지 않고 성령을 좇는 것입니다.

 

 
주님! 십자가를 견고히 지어

육신을 좇지 않고 성령을 좇아 살게 하소서.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믿음의 부요한 자로 세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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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을 통해 십자가 복음 이해하기

 

 

 

 

십자가 복음이란 무엇인가?

 

십자가 복음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쉬운 말씀이요. 가장 기본적인 말씀이다.

그런데 사탄이 지금까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도록 우리의 눈을 가리고 있었던 것이다.

마치 모세의 수건이 아직도 벗겨지지 않아서 유대인들이 말씀을 읽으면서도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이 간절히 기다리는 메시야인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

 

그런데 예수님의 무엇을 믿어야하는지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죄를 회개하고 예수 믿으면 우리의 죄가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믿는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는다고 한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한다.

과연 이것이 진정한 복음인가를 숙고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에 교인수가 100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기독교 역사 120년 만에 1000만 명이 넘는다고 자랑을 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교인 수는 늘어나는데 교인들의 삶은 변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속사람은 변화되지 않고 외형은 점점 화려해진다는 것이다.

지도자들은 성장 중독증에 걸려서 교회가 커지고 교인수만 많으면 목회에 성공한 것으로 알고

성도들의 영혼의 탄식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총체적으로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 하지 않는다.

그래서 깨어있는 목사님들은 한국교회의 병폐를 고쳐보자고 여러 가지 방법을 내놓지만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정녕 교인들을 변화시킬 방법이 없단 말인가?

정녕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흠이 없는 거룩하고 영광스런 교회를 세울 수 없단 말인가?

생각과 말과 행동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가는 거룩한 성도가 양산되는 방법이 없단 말인가?

있다!!. 방법이 딱 하나 있다.

바로 ‘십자가 복음’이다

이 말씀을 깨닫게 되면 속사람이 놀랍게 변화된다. 할렐루야!

 

그러면 ‘십자가 복음’이 무엇인가?

 

바로 로마서 6장 말씀이 십자가 복음에 대한 말씀이다.

특히 로마서 6장 6절은 십자가 복음의 핵심 말씀이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 하려함이니”(롬6:6)

 

 

우리의 옛 사람(죄의 몸, 아담)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을 믿는 것이 십자가 복음이다.

 

“내가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장사되고 예수와 함께 부활했다”는 것을

믿는 것이 십자가 복음이다.

 

이 말씀을 믿으면 실제로 나의 옛사람(아담) 죽는다.

나의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장사되고 예수와 함께 부활 할 때,

나도 예수님과 함께 부활해서 ‘새 사람’이 되는 것이다.

 

‘새 사람이 되었다’라는 것은 고린도 후서 5장 17절 말씀인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는 말씀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것이다.

‘새롭게 재창조 되었다’라는 것이다.

 
 

옛 사람이 새 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본질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물리적인 변화가 아니라 화학적인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다는 것이다.

염소가 죽어 양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는 것이다.

 

염소인 옛사람에게 양가죽을 입혔다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 대부분이 이렇게 예수님을 믿는다. 그래서 죄를 반복적으로 짓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옛사람이 죽었다는 것은 염소가 아예 죽어버리고 양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는 것이다.

이것이 참 복음이다.

양으로 태어났으니 염소의 속성을 아무리 내려고 해도 안 된다는 것이다.

본성적으로 양의 성품이 나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양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십자가 복음이다.

십자가 복음인 로마서 6장 6절의 말씀을 믿는 순간

 
 

2000년 전의 십자가 사건이 지금 내 사건이 되는 것이다.

2000년 전의 십자가 사건이 지금 현재 나의 사건으로 체험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을 때”에 나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믿지 않으면 실제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어야” 실제가 되는 것이다.

말씀은 믿어야한다.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내가 만약 암이 걸렸어도 암이 말씀대로 낫는다고 믿으면 실제로 낫는다. 믿지 않으면 낫지 않는다.

이처럼 말씀은 믿을 때에만 실제가 되는 것이다. 그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수님도 병자들을 만났을 때에 꼭 물어본 것이 있었다.

‘믿음’을 물어보았다. 이유는 예수님도 말씀으로 치유하셨다. 말씀을 믿을 때만 역사하셨다.

다른 모든 것도 마찬가지다. 천국도 믿음으로 가는 것이다.

 

십자가 복음도 마찬가지이다.

 

십자가 복음도 믿음으로 되는 것이다.

내가 십자가 복음을 믿으면 실제로 나의 옛사람, 죄의 사람이 죽는다.

내 죄가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믿는 순간 내 죄가 십자가에서 실제로 죽는다.

히브리서 11장 1절 말씀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다.

믿음은 내가 소원하는 것, 내가 소망하는 것들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믿는 대로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십자가 복음을 믿으면 그대로 내 죄가 십자가에서 죽는다.

여기에는 이유가 없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말씀대로 되는 것이다.

 

그래서 로마서 6장 1절과 2절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해서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사도 바울은 우리가 죄에 대해서 죽었다고 당당하게 말을 하고 있다.

 

헬라어로 ‘죽은’은 현재가 아니고 ‘과거’이다. 이미 죄에 대해서 죽었다는 것이다.

 죄에 대해서 완전히 죽었다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내 죄가 죽었기 때문에 나하고 죄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죄에 대해서 죽었기 때문에 다시는 죄 가운데 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어디서 죽었느냐? 바로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죽었다는 것이다.

이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 로마서6장 3~5절이다.
 

 

로마서 6장 3~5절을 요약하면 “내가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장사되고

예수와 함께 부활해서 새사람이 되었다”라는 것이다.

 

이것이 십자가 복음이다.

이 말씀을 믿으면 실제로 내 죄가 십자가에서 죽는다.

죄인이 죽고 의인이 되는 것이다.

죄인이 죽고 거룩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롬6:22)

 
 

십자가에서 죄로부터 해방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다는 것이다.

 

죄에 대해서 죽었기 때문에 의인이 되는 순간부터 거룩함의 열매를 맺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열매를 맺었으니’에서 ‘맺었으니’는 현재 능동태이다. ‘맺을 것이다’가 아니다.

 

예수와 함께 죽은 사람은 예수와 함께 부활해서 거룩한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거룩함의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다.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10:10)

 

얼마나 놀라운 말씀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다고 선언을 했다.

현재완료 수동태이다. 거룩함을 이미 십자가에서 얻은 순간부터 지금도 거룩해져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십자가 복음을 믿는 순간 거룩해졌고 지금도 거룩하다는 것이다.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히10:14)

 
 
더욱더 놀라운 것은 한 번의 제사로 영원이 온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십자가에서 예수와 함께 죽음으로 영원히 완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말씀도 ‘현재완료 능동태’이다.

십자가 복음을 믿는 순간 완전하게 되었는데 지금도 계속 완전하다는 것이다.

십자가 복음이 믿어지면 이런 말씀들이 다 이해가 된다.

 

또한 십자가 복음의 핵심인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이 믿어지면 주님이 내안에 오셔서 사시는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나의 자아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는 것이다.

내가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에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사신다는 것이다.

 
 

이 말씀을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할렐루야!

이것이 십자가 복음이다. 이것이 완전한 복음이다.

 

그런데 오늘날 대부분이 예수님을 이렇게 믿는다.

 

십자가 밑에서 무릎을 꿇고 “예수님! 내 죄를 용서해주세요!

예수님의 피로 내 죄를 용서해주세요!

내 죄를 용서해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고백을 하고 예수님의 피로 용서함을 받고 구원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예수님을 믿으니까 죄가 실제로 죽지 않고 반복해서 죄를 짓게 된다.

 

죄 덩어리인 육신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고 예수님을 믿으니까

예수님을 믿어도 계속해서 죄를 짓는 것이다.

 

이 복음은 ‘불완전한 복음’이요 ‘반쪽짜리 복음’이다.

 

이렇게 믿어서는 죄는 용서함을 받을 수 있지만 죄가 끊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오늘날 반쪽짜리 복음을 믿기 때문에 갈수록 죄를 짓는 것이다.

삶에 변화가 없는 것이다. 죄를 반복해서 짓는 것이다.

 

계속해서 미워하고, 혈기내고, 시기질투하고, 비방하고, 판단하고,

용서하지 않고, 원망불평하고, 고집부리고, 음란 하고, 욕심내고,

자존심을 조금만 건드려도 못견뎌하고, 조금만 책망을 해도 시험 들고 등등의 것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십자가 밑에 와서 무릎을 꿇고 내 죄 용서해 주세요! 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지고 계신 십자가로 ‘나도’ 올라가야 한다.

 

나도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야하는 것이다.

십자가만 바라보지 말고 ‘십자가 위에’ 올라가야한다.

 
 

십자가 밑에만 있지 말고 십자가에 올라가서 예수님과 함께 못박혀야한다.

이것이 십자가의 참된 의미이다.

십자가 밑에서 무릎을 꿇고 예수님! 내 죄 용서해주세요! 하는 사람에게

주님은 이렇게 말씀을 하신다. “얘야! 십자가 밑에서 죄를 용서해달라고 하지 말고

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자!”라고 말씀을 하신다.

 

죄가 죽는 유일한 곳은 십자가 밖에 없다. 천상천하 어디에도 죄가 죽는 곳은 없다.

 

오직 십자가에서만 내 죄가 죽는다.

십자가 밑에서가 아니라 십자가 위에서만 죄가 죽는다. 이것을 깨닫기 바란다.

십자가 위에 올라가서 예수님과 함께 죽어야 내 죄가 죽는다.

단순히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죽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받을 수 있지만 내 죄는 죽지 않는다.

십자가 밑에서는 아무리 해도 죄가 죽지 않는다.

십자가 위에서만 죽는다. 십자가에서 나도 함께 죽어야만 한다.

 


“십자가 밑에서 죄의 용서함을 받는 것”과 “십자가에 올라가서 예수와 함께 죽는 것”의

차이점을 염소와 양을 모델로 설명하겠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의 상태를 ‘염소’라고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롭게 된 상태를 ‘양’이라고 하자.

십자가 밑에 죄인인 ‘염소’가 와서 무릎을 꿇고 죄를 용서해달라고 한다. 보혈로 내 죄를 씻겨달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죄의 용서함을 받고 죄인인 염소에게 양의 가죽이 씌워진다.

 

이것이 십자가 밑에서 죄의 용서함을 받는 것과 같다.

이런 상태로 신앙생활을 하면은 겉은 양인데 속은 염소이다.

그러니 속에서는 염소의 속성이 그대로 나간다. 염소의 성품이 나간다.

내가 아무리 죄를 안 지으려고 해도 속은 염소이기 때문에 염소의 속성이 나갈 수밖에 없다.

아무리 예수님을 믿어도 속은 염소이기 때문에 염소의 속성인 죄가 나가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뿔로 받지 않으려고 해도 내 속에 염소가 있기 때문에 건드리면 뿔로 받는다.

아무리 혈기를 안내려고 해도 십자가에서 혈기가 죽지 않았기 때문에 참다가 참다가 혈기를 낸다.

혈기를 참는다고, 누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누르다가 폭발하면 더 무서운 폭발이 일어난다.

 

이와 반면에 죄인인 ‘염소’가 십자가 위에서 못 박혀 매달려 죽는다.

 

그러면 죄인인 염소는 예수님과 함께 죽을 수밖에 없다.

죄인인 염소는 예수와 함께 죽었기 때문에 예수님과 함께 장사된다.

장사를 지낸다는 것은 확실히 죽었다는 것이다. 군대용어로 확인사살이다.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장사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부활 할 때 나도 함께 부활을 한다.

예수님과 부활 할 때 나는 양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이다.

부활 할 때 염소로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양으로 부활을 한다. 의인 ‘양’으로 태어난다.

겉도 양이요 속도 양이다.

 

옛 사람인 염소는 십자가에서 죽고 새 사람인 양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염소의 속성이 나오지 않고

양의 속성이 나온다. 양의 성품만 나온다.

염소의 속성을 내려고 해도 안된다. 양에게는 염소의 속성이 없기 때문이다.

 

부활한 성도는 양의 속성만 나간다.

바로 이것이 “십자가 밑에서의 구원”과 “십자가 위에서의 구원”의 차이이다.

 
 

오늘날 교인들이 양의 가죽을 쓴 염소와 같다.

 

 
그러니 계속해서 죄를 반복적으로 짓고 있는 것이다.

 

더욱더 안타까운 것은 회개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회개를 외치는 강단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너무나 슬픈 현실이다.

오늘날 기도를 하지 않기 때문에 회개할 줄도 모른다.

 

그래서 주님은 오늘도 교회를 보고 피눈물 흘리고 계시는 것이다.

염소가 십자가에서 죽어야한다 그리고 양으로 다시 태어나야한다.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장사되고 예수와 함께 부활해서

새 사람이 되어서 거룩하게 살아야한다.

 

십자가 복음만이 거룩한 삶을 살 수가 있다.

 

십자가 복음은 나도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장사되고

예수와 함께 부활 한 것을 믿는 것이다.

부활해서 새 사람이 된 것을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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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에 관하여 알아야 할것

 


 

 

사순절을 뜻하는 영어 렌트(Lent)는 고대 앵글로 색슨어 Lang에서 유래된 말로, 독일어의 Lenz와 함께 '봄'이란 뜻을 갖는 명칭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40일간의 기념일'이라는 뜻의 희랍어인 '테살코스테'를 따라 사순절로 번역한다. 이는 부활주일을 기점으로 역산하여 도중에 들어있는 주일을 뺀 40일간을 주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 묵상하며 경건히 보내고자 하는 절기이다.

 

40이란 수는 예수께서 40일 동안 광야에서 시험받으심, 40일간 시내산에서의 모세의 금식, 이스라엘의 40년간의 광야 생활, 예수의 부활에서 승천까지의 40일 등과 같이 성경에 여러 번 고난과 갱신의 상징적 기간으로 등장한다. 이에 고난 주간을 포함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인의 구속을 위해 수난을 당하신 사건에 담긴 구속사적의의를 살펴보며 자신의 신앙을 재 각성하고자 비교적 긴 40일간의 절제 기간을 갖는 것이 바로 사순절이다. 사순절은 항상 수요일부터 시작되는데, 이 날은 재의 수요일, 성회 수요일, 속죄일 등으로 불리워진다.

 

사순절의 유래

 

사순절은 초대 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를 기념하는 성찬식을 준비하며, 주님이 겪은 수난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가진 금식을 행하던 것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유대인들은 유월절을 준비하기 위해 유월절 전에 금식을 행했는데, 초대 교회 성도들도 신앙의 성장과 회개를 통한 영적 준비라는 차원에서 구약의 유월절 만찬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님께서 제공하신 성찬식에 앞서 금식을 행했던 것이다. 또한 사순절이 끝나는 부활절에는 새로 영접되는 성도의 성례식이 있게 되는데, 세례 예비자들은 이때 세례와 입교(入敎)를 받기 위하여 두 주간의 준비기를 두고 금식과 기도로 신령한 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사순절 행사로서의 금식은 수세기 동안 매우 엄격하게 지켜졌다. 사순절의 식사로는 저녁 전에 한 끼 식사만이 허용되었으며, 물고기와 고기 등의 육류는 물론 우유와 달걀로 만든 음식까지도 금지되었었다. 그러나 8세기 이후로 가면서 이 규정은 많이 완화되기 시작해 14세기에는 금식 기도 대신에 절식 기도가 행해졌으며 , 15세기에 와서는 정오에 식사하는 것이 일반적인 종교 관습이 되었고, 저녁 시간에도 간단한 식사인 콜레이션(collation)이 허용되었다. 그러나 사순절 기간 동안에 연극, 무용, 연애 소설 읽는 것과 같은 오락 해위는 여전히 금지되었으며, 화려한 옷을 입는 것, 좋은 음식을 먹는 것 등 호화 생활 등도 자제되었다. 대신 자선과 예배 참석, 기도 등이 권장되었다.

  

사순절의 풍습
 
 

▶ 종려나무의 재로 이마에 십자가 그리기

 

종려나무를 태운 재 혹은 숯으로 이마에 십자가를 그리는 풍습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Ash Wendnesday)에 행해지던 풍습이다. 이때 사용되는 재는 지난해 종려 주일에 사용했던 종려나무를 태워 만든 것으로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대속의 죽음으로 이끌었던 인간의 죄에 대한 참회의 표시로 이마에 십자가를 그렸다. 이는 또한 아름다운 풀과 꽃이 잠깐 후면 마르고 시들 듯 세상의 모든 부귀와 영화도 잠시 잠깐 후면 사라지고, 한 줌의 흙에서 왔던 우리도 또 다시 흙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엄숙한 인생의 교훈을 담고 있다. 또한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될 우리의 삶의 자세를 정비한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가지고 있다.

  

▶ 금식 기도

 

금식은 사순절의 가장 중요한 관습이었다. 시기와 장소에 따라 금식의 기간과 그 엄격성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구속 사역을 기리고 하늘나라의 백성됨을 감사하며 그 백성 된 자로서의 삶의 자세를 돌이키게 하는 금식 기도는 초대 교회 시대부터 행해졌었다. 오늘날 행해지는 금식 기도는 엄격했던 초기의 형태에서 많이 변형되어 절식(節食) 기도의 형태로 행해지고 있다.

  

▶ 구제와 선행 베풀기

 

사순절에는 범죄한 인류를 위해 고난 받으신 그리스도를 기억하는 의미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한 구제와 자선이 행해졌다. 특히 사순절에 행해지는 금식 기도를 통해 주님의 고난에의 동참, 불의한 자신에 대한 회개뿐만 아니라 불우한 이웃의 배고픔과 가난을 생각하기도 하였던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말의 실천에 있음을 기억할 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사랑을 본받아 이를 실천함은 성도의 마땅한 자세라 할 것이다.

 

성 고난 주간(Holy passion week)의 금요일에 죽어 장사되신 주님은 삼일만인 일요일, 곧 주일날 스스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 하셨다. 부활절은 이를 기념하는 주일날을 가리킨다.

 

초대교회에서는 부활절을 '파스카'(Psacha)로 불렀다. 이는 구약의 유월절(Passover)을 뜻하는 히브리어 '페사흐'( j s p )에서 나온 말이다. 이는 구약의 초대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한 유월절 양으로서 우리를 위하여 구속 희생을 당한 사실에 근거하여 구약의 유월절을 예수의 부활 기념일로 변용시켜 기념한데서 유래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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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절기별설교] 사순절의 의미

 

 

 

사순절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겪으신 고난과 부활을 기억하기 위하여 부활절 전 40일간 경건하게 지내는 기간을 말한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부활절을 앞두고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내어주신 살과 피를 기념하는 성찬식을 준비하면서, 주님의 수난에 동참하는 의미로 금식을 행한 것으로부터 유래하였다. 유대인들은 유월절을 준비하기 위해 유월절 전에 금식을 행했는데, 초대교회 성도들은 신앙의 성장과 회개를 통한 영적 준비라는 차원에서 구약의 유월절 만찬을 새롭게 해석하여, 주님께서 제공하신 성찬식에 앞서 금식을 행했던 것이다. 고난주간을 포함하여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수난 당하신 사건에 담긴 구속사적 의의를 살펴보면서 회개하고, 각성하며 절제하는 시간을 갖는것이 바로 사순절이다.

-사순절 기간
이는 부활 주일부터 거슬러 올라가 주일을 뺀 40일간, 즉 ‘재의 수요일(Ash Wendsday)'부터 부활절 전야(Easter Eve)까지의 기간이다. 교회 역사 가운데서 시대에 따라 여러 모양으로 이 절기를 지키다가 A.D 325년 니케아 회의(Council of Nicea)에서 40일로 처음 결정되었다. ’40‘이란 수는 예수께서 40일 동안 광야에서 시험 받으심, 40일간 시내 산에서의 모세의 금식, 이스라엘의 40년 간의 광야 생활, 예수의 부활에서 승천까지의 40일 등과 같이 성경에 여러번 고난과 갱신의 상징적 기간으로 등장한다.

-사순절 풍습
사순절은 초기교회 또는 중세기부터 전래된 것으로, 죄를 참회하고 절제하며 자기 훈련을 하였다. ‘재의 수요일’이란 사순절의 첫날로, 옛날에는 이 날에 참회자의 머리 위에 재를 뿌린 습관에서 유래 되었다. 사순절 기간에는 술과 육식을 금하며, 마음과 몸을 깨끗이 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묵상을 하면서 지내게 된다.

(1) 성례식
1)성찬식: 사순절에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찢으신 살과 흘리신 피를 기념하는 성찬식을 행하였다.
2)세례식: 사순절이 끝나는 부활절에는 새로 영접되는 성도의 세례식이 있게 되는데, 세례 예비자들은 이때 세례와 입교(入敎)를 받기 위하여 준비기를 두고 금식과 기도로 신령한 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2)금식과 절제
사순절 행사로서의 금식은 수세기 동안 매우 엄격하게 지켜졌다. 저녁전에 한끼 식사만이 허용되었으며, 물고기와 고기등의 육류는 물론 우유와 달걀로 만든 음식까지도 금지 되었다. 그러나 8세기 이후로 가면서 많이 완화되기 시작하여 14세기에는 금식 대신에 절식이 행해졌으며, 15세기에 와서는 정오에 식사하는 것이 일반적인 종교 관습이 되었고, 저녁 시간에도 간단한 식사인 콜레이션(collation)이 허용 되었다. 사순절 기간 동안에 연극, 무용, 연애소설 읽는 것과 같은 오락 행위는 금지 되었으며 화려한 옷을 입는것, 좋은 음식을 먹는것등 호화 생활도 자제 되었다. 대신 예배 참석, 기도등이 권장되었다.

(3)구제와 선행
사순절에는 범죄한 인류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제물로 내어주신 그리스도의 뜻을 이어받는 의미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한 구제와 자선이 행해졌다. 금식 기도를 통한 고난에의 동참, 회개뿐만 아니라 불우한 이웃의 고통과 가난을 생각하기도 했던 것이다.

(4)성경 읽기.쓰기
예수님의 생애와 고난을 묵상하는 의미에서 성경 읽기 또는 쓰기를 해보는 것도 좋다.

(5)새가족 찾기
사순절 의미와 직접 관련은 없으나, 상대적으로 자기 신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순절 동안 새가족 찾기를 진행할수 있다. 사순절의 시작과 동시에 새가족 찾기 작정식을 가진다음, 사순절 동안 기도와 여러 가지 노력으로 부활절에 열매로 거두도록 한다.
사순절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부활하신 주님을 영접할 준비를 하는 것이라 할수 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 구주로 모셔들였는가 반성하는 기간이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구속사역을 기리고 하늘 나라의 백성됨을 감사하면서, 그 백성 된 자로서의 삶의 자세를 돌이키게 하는 사순절은 근신과 절제를 통해 마음 자세를 살피고 주님의 제자로서의 자세를 재정비하는 영적 훈련의 기간으로 삼아야 한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갖은 핍박을 당하면서도 하나님께 감사할수 있었던것은 우리를 향하신 그리스도의 사랑과 피흘리심으로 인해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진 백성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현대의 크리스찬은 절기에 대한 의무를 무심코 흘려 버리거나 무의미하게 보내 버리는 경향이 짙다. 부활절은 성도에게 믿음의 생동력과 승리를 맛보게 하는 환희의 절기이다. 그러나 이러한 준비과정 없이 부활절을 맞는것은 아무 준비없이 결혼식을 맞는 신부와 같다고 할수 있다. 부활절이라 해서 단 하루만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억할것이 아니라 이러한 기간을 통해 영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쌓아서 일상생활 한 가운데서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훈련을 해야 하겠다. 자기 반성에서 얻은 모슨 제거에 인색하지 않아야 하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르는 기간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사랑과 고난을 깊이 묵상하며 믿음을 살피는 기간으로 삼아. 내 믿음이 현재 어디에 서 있는지 점검하며 새로운 결단을 계획하여 실천하는 기간으로 삼는 이번 사순절 기간이 되어야 하겠다.

출처/광명교회 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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