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 사도행전 퀴즈대회 예상문제.

 

1. 사도행전과 같은 저자가 기록한 신약성경은? (누가복음)

2.예수께서 승천하신 장소는? (감람산)

3.사도행전의 수신자는? (데오빌로)

4.사도행전 18절을 쓰라?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5.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수는 (120)

6. 오순절 직전에 무리앞에서 설교한 자는 (베드로)

7. 제비 뽑혀 새로 12제자의 수에 들어온 자는? (맛디아)

8. 성령충만 받은자들에게 사람들이 조롱하여 했던 말은?(저들이 새술에 취하였도다.)

9. 가롯유다가 예수를 팔아 그 돈으로 산 밭은? (아겔다마)

10.성령충만을 받은 시간은? (3)

11. 성령 강림에 대하여 예언한 구약의 선지자는? (요엘)

12.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예언한 선지자는? (다윗)

13 오순절 성령강림사건이 나오는 장은? (2)

14.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나은지 생각하라고 한 ㅟ즈대회사람은? (베드로와 요한)

15.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미문에 앉은 뱅이를 고친 시간은? (9)

16. 성전미문에 고침 받은 앉은 뱅이는 대략 몇 살인가? (40여세)

17. 바나바는 어떤 사람인가? (구브로 출생, 레위사람. 요셉. 마가의 삼촌. 뜻은 권위자.)

18.사도행전 412절을 써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19. 성령을 속이고 땅 값을 감춤으로 죽임을 당한자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20. 누가 지나갈 때에 그 그림자라도 덮일까 바라고 허다한 사람들이 모여들었는가? (베드로)

21.사도들을 죽이려할 때 드다와 유다를 들어 사도들을 변호한 자는 (대제사장 가말리엘)

22, 일곱집사 이야기가 나오는 장은? (6)

23. 일곱집사의 자격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듣는자.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자.)

24. 일곱집사의 명단은?( 스데반 빌립 브로고로. 니가노르 디몬. 바메나 니골라)(스빌브니디바니)

25.사도행전 6장에 나오는 예루살렘교회 내의 두 지파는 (히브리파와 헬라파)

26.스데반집사의 설교가 나오는 장은?(7)

27.그 얼굴이 천사와 같았던 사람은? (스데반)

28. 초대교회 초대 순교자는? (스데반)

29. 스데반이 순교당할 때 증인들의 옷을 맡았던 사람은 ?(사울)

30.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한 자는?(빌립)

31.사마리아 성의 마술사 였다가 나중에 믿고 세례받은 자는?(시몬)

32, 예루살렘의 사도들이 사마리아 전도를 위해 파송한 자는? (베드로와 요한)

33. 이디오피아 내시를 전도할 때 언급한 구약과 전도한 자는? (이사야. 빌립)

34. 바울의 회심사건은 몇장에 나오나? (9)

35. 바울의 회심 후 안수하여 그의 눈을 뜨게 한자는? (아나니아)

36. 사울이 다메섹에서 피신할 때 어떤 방법을 사용했나? (밤에 광주리에 담아 성에서 달아 내렸다.)

37. 욥바에서 베드로에 의해 죽었다가 살아난자는/ (다비다)

38 베드로가 욥바에서 여러 날 있을 때 누구의 집에 있었나? (피장 시몬의 집)

39 베드로을 초대하여 말씀을 듣고 세레를 받은 로마의 백부장은? (고넬료)

40. 백부장 고넬료가 살았던 곳은 (가이사랴)

41. 그리스도인이라 최초로 칭호를 받은 곳은 (안디옥)

42. 헤롯이 어떻게 죽었는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는고로 충이 먹어 죽었다.)

43. 바울을 다소에서 데례와 함께 지도자로 일한 사람은?(바나바)

44. 온 세계에 큰 기근이 있을 것을 예언한 자는? (아가보)

45. 야고보를 죽인자는? (헤롯)

46.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는냐고 바울이 말할 때에 우리는 성령이 있음을 듣지도 못했다고 한자들이 속한 곳은? (에베소)

47. 루스드라 사람들이 쓰스와 허메로 호칭한 자는? (바나바와 바울)

48. 바울이 돌에 맞아 죽은 줄 알고 성에서 내려 논 곳은? (루스드라)

49. 바울이 마게도냐의 환상을 본 곳은 (드로아)

50.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특별히 전도한 사람은? (루디아)

51. 바울의 2차 선교여행시에 바울과 동행한 자는? (실라)

52. 유두고라하는 청년이 졸다가 떨어저 죽은 동네는?(드로아)

53. 바울이 머리를 깍은 곳은?(겐그리아)

54. 두아디라성의 자주장사 이름은(루디아)

55.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고 가르친 분은 (예수님)

56. 바울이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처음으로 만난 도시는? (고린도)

57. 알렉산드리 태생의 학문이 깊고 성경에 능한자는? (아볼로)

58. 바울이 에베소에서 말씀을 가르친 곳은? (두란노 서원)

59.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 사람들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불살랐다. 그 책값을 계산하면? (5)

60. 바울이 밤 낮 쉬지 않고 누물로 3년을 훈계했던 곳은 (에베소)

61. 아데미 여신상을 만들어 장사하던 자로 사람들을 선동하여 바울을 대적한 자는? (데메드리고)

62 아가보가 바울이 체포될 것을 예언한 곳은?(가이사랴)

63.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결박 될 것을 예언한자는?(아가보)

64.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고 벨릭스 앞에서 송사한자는? (더둘로)

65. 사두개인이 없다고 주장한 것은? (부활, , 천사,)

66. 바울이 이렇게 모든 사람이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말한 것은 누구에게 한 것인가? (아그립바왕)

67. 벨릭스 후임으로 로마 총독으로 부임해 온자는? (베스도)

68.“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고 한자는? (베스도)

69. 바울의 로마 항해시 호송칙임을 맡은 자는? (율리오)

70.. 네가 적은말로 나를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는 도다고 한자는 (아그립바왕)

71. 유라굴로를 만난 사람의 수는(276)

72. 유라굴로로 인하여 먹지 못한 날의 수는? (열나흘)

73. 바울일행이 간신히 상륙하여 구원 얻었던 곳은? (멜리데)

74. 바울이 독사에게 물렸으나 이상이 없었던 곳은 (멜리데)

75. 바울이 로마의 셋집에서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한 기간은 (이태. 이년)

76. 미항을 떠나 과동하기 위해 어느 항구로 가려다가 유라굴로를 만났는가?

(뵈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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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설교    (Wednesday Worship Sermon)

 

교회의 시작과 기원(행2:1-13)

성경/행2:1-13    제목/교회의 시작과 기원

● 오늘 본문은 성경의 역사가운데 참으로 중요한 사건 중에 하나입니다.

- 성령이 임하신 사건이며

- 교회가 탄생했으며

- 예수님의 약속대로 믿는 자들의 육체와 성령이 하나 되는 역사가 있었고

- 예수님의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전무후무한 능력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에는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몇 군데 기록 되어 있습니다. 행4:8, 24-31. 행8:15-17, 행9:17, 행19:6에 기록이 있지만 본문과 같은 성령의 다이내믹한 역사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오순절과 같은 역사는 교회의 역사 가운데 또다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본문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오순절에 120명의 성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던 중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 현상에 대해서 본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이러한 현상 속에 일어난 일이 무엇입니까? 본문 3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그 방언의 내용들이 무엇입니까? 5절부터 1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 8절을 보면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각자 자기가 태어난 곳의 말로 듣게 됩니다. 그런데 무엇을 듣습니까? 11절 “(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일을 말함을 듣는도다(하고)”그런데 이러한 성도들의 모습을 보니 어떤 힘에 붙들려서 행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13절 말씀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이 취하였다 하더라.”

● 이러한 성경의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교회의 시작과 기원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교회는 두 가지의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이고 또 다른 하나는 변화입니다.

교회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교회는 하나님이 들어나는 곳입니다. 하나님이 행동하는 곳입니다. 본문 2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교회의 출발은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행동에서부터 교회는 시작되었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모습에 대해 권세자들이 배운 사람들이 무엇이라고했는가? 행4:13 학문없는 범인으로 알다가... 무식하기 짝이 없는 보통사람들이다. 무시하는 발언.

초대교회 당대의 제자들, 믿는 성도들의 특징 - 배운 것이 없다. 영향력도 없다. 권세도 없다. 돈도 없었습니다. 그저 평범하고, 학문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가는 곳마다 변화되고 뒤집히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3천명, 오천 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사람에게서 원인을 찾으면 안 되고, 하나님이 그들 속에서, 그들을 통하여 일하셨기 때문이다.

강조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하나님이 교회의 출발이고, 하나님이 일하신 것이다. 그래서 어떤 분은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신다. 주역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움직이는 것은 사람인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일하신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사도행전의 강조점은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행동,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행동이 없다면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행동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강조하는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왜? 하나님이 예배를 통해서 우리를 만나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느냐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임재가 있느냐입니다.

오늘 본문이 보여 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활동하시는 모습입니다. 비록 120명의 성도들의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활동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무엇인가? 하나님이 역사하신 곳이고, 하나님이 임재가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만날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나야 합니까? 변화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두 번째 요소는 변화입니다.

● 교회는 변화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면 변화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변화를 일으키는 능력입니다. 사람을 변화 시킵니다. 제자들을 변화 시키셨습니다. 본래 제자들은 겁 많고, 소심하고 무기력하고 쓸모없는 사람들이었는데, 그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하나님의 용사로 변화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이 쓴 팡세에서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줄 아느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시다. 철학자들의 하나님, 사상가들의 하나님, 점쟁이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역사하셨던 그 하나님, 이삭에게 역사하셨던 그 하나님, 야곱에게 역사하셨던 그 하나님이신데, 그 하나님이 지금 나를 변화 시키고 있다.”라고 고백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데 어찌 사람이 변화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생명을 만나는데 어떻게 변화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미국에 가면 데스밸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어떤 생명도 없습니다. 우리가 무덤가에 가더라도 그곳에 풀이 있는데, 데스밸리에는 풀 한포기 없을 정도의 죽음의 지역입니다. 그래서 데스밸리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그곳에 비가 왔습니다. 비가 오니 풀들이 돋아납니다. 어디선가 날아온 씨앗들이 몇 개월, 몇 년 동안 묻혀 있다가 물을 만나니 싹을 내며 자라며,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이게 변화 아닙니까?

아무것도 없는 죽은 곳 같은 곳에서도 생명을 만나니까 살아나고, 꽃을 피우게 됩니다. 우리 심령이 데스밸리 같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면 우리 가운데 변화가 일어나고, 우리 심령이 살아나게 됩니다. 그게 변화입니다. 예수 믿고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한사람 한사람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생명은 변화의 힘이 있습니다. 오래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변화가 없다는 것은 내 안에 아직 생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숙함이 없이 늙어 가는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기전의 제자들은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며 문을 걸어 잠근 겁쟁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니 그들은 변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걸어 잠그었던 문을 열고 나와서 복음을 전합니다. 예수님을 전합니다. 그게 교회입니다.

● 우리는 어떻습니까? 내 안에 하나님이 활동하십니까? 우리는 얼마나 변회되었습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의 모습들을 살펴보면 살아게신 우리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되는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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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한 나의 그릇   말씀묵상  

성경말씀 : 사도행전 1장 ~ 10장

은혜말씀 :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사도행전 9장 15절)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그리고 승천하신 모든 일들을 몸소 경험한 제자들은

사도행전에서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음을 알수 있다.

모두가 성령이 충만하여 기도하고

담대하게 전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7명의 집사를 세웠는데 그들 역시 제자들 못지 않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많은 이적을 베풀게 된다.

특히 스데반은 대제사장앞에서도 담대히 말씀을 전하고

돌로 죽게되는 순교를 당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가두고 핍박하던 사울이라는 청년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하심이 임하게 된다.

그날도 예수믿는 사람을 잡으러 다메섹으로 가던 사울에게

주님의 이적이 나타나고

사울은 3일동안 보지도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게 된다.

사울을 고치시기 위해 하나님은 아나니아에게 나타나셨고

꺼려하는 아나니아에게 하나님께서는 사울에 대해

주의 이름을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말씀하신다.

후에 사울은 바울이 되어 사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감당하게 된다.

 

어떻게 하나님께서는 믿지도 않고 오히려 핍박하던 사람을 택할 수 있을까?

또 요즘에도 간혹 흉악한 죄악중에 있다가 회심하고 훌륭한 전도자가 된 경우도 보게 된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택하심에는 우리의 의와 공로로서가 전혀 아니다.

나 역시 믿기전의 사울처럼 예수님을 핍박하고

또 흉악한 죄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크신 사랑으로

주님의 은혜로 

내가 너를 택했다고 주님 먼저 나에게 말씀하신다.

주님의 부르심에, 주님의 택하심에

사도 바울처럼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분에게 모든것을 내려놓는다.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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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참 모습Ⅳ(행2:46-47)


성서적 교회의 참 모습은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을 빼 놓고는 말할 수가 없습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여러 가지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이 있지만

오늘 본문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이 무엇입니까?

1. 마음이 하나되는 교회입니다.

오늘 본문 46상 -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라고 합니다.
가정이나 교회나 국가의 구성원들의 마음이 하나된다고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월드컵을 생각합니다.

4강에 진출한 것도 중요하지만 온 국민의 마음이 하나되었다고 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둡니다. 남녀노소, 지역과, 직업의 귀천을 불문하고 심지어는

외국에 나가있는 동포들까지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한마음 됨이 월드컵 4강의 기적을 이루고 우리나라 황선홍 선수와

유상철 선수가 월드컵 올스타 16명중에 뽑히게 되었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성공적인 월드컵 행사를 마치게 한 것입니다.

FIFA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멋진 경기장과 양 국민들의 친절,

훌륭한 물류시설 주최국내의 큰 관심 등으로 가장 재미있고 만족스러운

대회였다고 극찬하였습니다.


마음이 하나될 때에 위대한 일을 해냅니다.

월드컵기간에 그 엄청난 인파가 모였지만 한마음이 되었기에 질서정연했으며,

마음이 하나되었을 때에 누기 시켜서라 아니라 그들이 떠난 자리에 담배꽁초 쓰레기하나 없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월드컵 기간 중에 범죄율까지 줄었다는 것입니다.

온 국민이 하나될 때 이러한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온 국민이 짝짝짝짝짝 마음이 하나되어

이러한 위대한 일을 한 것입니다.


마음이 하나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정도 교회도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가정! 짝짝짝짝짝,우리교회! 짝짝짝짝짝 교회가 마음을 같이 하는 것이 참 교회의 모습입니다.


2. 날마다 성전에 모이는 교회였습니다.

본문46 중 -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라고 합니다.

사도행전 교회는 성전에 모이는데 힘쓰는 교회였습니다.

기적은 모일 때에 일어납니다. 경기장뿐만 아니라 시청 앞 광화문 네거리 심지어는 교회에서도 모였습니다.

 

우리나라가 8강 진출권을 놓고 경기를 할 때 제가 백령도에 있었는데

그 섬 주민들까지도 상점가계 문까지 닫고 농협창고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사람은 모일 때에 힘이 생기고 용기도 솟아나는 것입니다.
교회도 모일 때에 성령이 역사하고 능력이 나타나고 성전에 모일 때에

믿음의 용기와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모일 때에 열심히 생깁니다.
삼상7:1 - 사무엘의 주선으로 이스라엘백성이 미스바에 모여 회개하고

기도할 때 기적이 나타나 블레셋을 물리쳤습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모이기를 소홀히 하기 때문입니다.

모이기를 소홀히 했던 서구교회와 유럽교회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화려하고 웅장했던 교회들이 힘을 잃고 박물관이 되고 골동품 진열장이 되어 관광객들의 볼거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히브리 기자는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10:25)고 했습니다.

교회의 참 모습은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입니다.

우리교회가 교회에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의 참 모습을 회복하기 원합니다.

 

항존직을 받은 중직자 까지도 주일 낮 예배만 겨우 참석하고 수요일 찬양예배는 안나와도 되는 것 같이 인식하고 있는 자들이 있는 것 같은데 이는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 예배 참석은 세례교인의 삼대의무 중의 하나입니다.

하물며 어떻게 중직자들이 공 예배를 소홀히 합니까?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시기 원합니다.

3. 가정에서 예배하는 교회였습니다.

본문46하 -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라고 합니다.
여기서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는다 함은

예배시에 애찬식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사도행전교회는 가정에서 예배하는 교회였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애찬을 나누며 하나님을 찬미하여 예배했습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두 가지 유형의 교회를 보게 되는데,

하나는 성전에 모이는 성전교회요, 또 하나의 교회는 가정에서 모여

예배하는 가정교회입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두 유형의 교회를 살펴보면 먼저 가정교회가 활성화 될 때 성전교회가 부흥했습니다.

 

행2:1 -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120명이 기도하는 중에 오순절 성령강림의

역사가 일어났는데 이는 "마가의 집 다락방"가정에서 모이는 가정교회였습니다.

여기서부터 교회가 새 생명을 얻고 예루살렘교회가 활성화되는 것입니다.

가정교회가 활성화 될 때 성전교회가 활성화됩니다.


행10:1 - 고넬료의 집에서 가정교회가 시작됩니다.

베드로가 고넬료 집 가정교회에 들어가 말씀을 증거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이방인 교회가 시작됩니다. 가정교회의 중요성이 여기 있고.

가정예배 또는 목장예배의 중요성이 여기 있는 것입니다.

가정교회는 성전교회의 씨앗이 되고 생명력이 되고 풀뿌리가 됩니다.

따라서 가정교회를 살려야 성전교회가 살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방초교회에서는 가정교회를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가정주일을 정하여 오전엔 교회에서 온 가정이 나와 함께 예배드리고,

오후에는 모처럼 별미를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으며 하나님께 찬양하고 기쁨으로 예배드리자는 것입니다.

 

이 말을 받아들이는 가정은 분명 성전교회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가정이 되고 행복한 가정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저는 한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다섯째 주일 전 토요일은 예비일로 정하시기 바랍니다.

이 날은 가정주일을 지키기 위한 예비일로 말입니다.

 

이 날에는 직장에서 퇴근하는 아빠들은 일찍 집에와 대청소도 하고,

주일날 해야 할 일을 미리 하고 엄마들은 주일날 먹을 음식과 복잡한 것은 미리 준비하고, 자녀들은 주일날 공부할 것 미리 하고,

숙제도 다하고, 직장생활이나 대학생자녀들은 엄마와 함께 음식도 만들고

아빠와 함께 집안정리도 하면서 삶을 배우고 대화도 하며 가정주일을 미리 준비하여 다섯째 주일은 오전에 교회 와서 예배드리고 오후에는 집으로 돌아가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그 날은 아버지 어머니가 제사장이 되고 자녀들은 찬양대가 되어 기쁨으로 예배하고 온 가족이 함께 보내는 축제의 날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꼭 집에서만 예배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야외도 좋습니다.

믿는 친척집에 약속하여 함께가거나 초청하여 예배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얼마나 행복한 가정들입니까?

이렇게 하면 자연히 가정의 뿌리가 생기고 구심점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교회는 마음을 같이 하는 교회요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요 가정에서 예배하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우리교회가 이러한 사도행전적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여 간직하는 교회 되기 원합니다.

목장예배(구역예배)는 어른들뿐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절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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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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