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성경말씀 : 요한복음 1장 ~ 10장

은혜말씀 :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요한 8장 11절)

 

간음하던 여인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여인은 분명 창피함과 수치심에 몸을 떨었을 겁니다.

또 당시의 법으로는 돌로 쳐 죽이게 되었으므로 두려움 가운데 있었을 겁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앞장서고 수많은 사람들이

여인을 조롱하며 돌로 쳐죽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마도 여인은 한시라두 빨리 죽고 싶은 심정이었을까?

 

하지만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죄가 없는 사람이 돌로 치라고 하시자

다행히 그 말씀에 양심의 가책을 받았는지

돌로 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물론 주님께서도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나는 알게 모르게 지은죄로 인해서

창피하고 수치심을 느끼고 죄의식 가운데 빠져 우울해 합니다.

사소한 거짓말이,

무심코 던지는 상처주는 말들,

헛된 욕심과 걱정등으로 인하여 주님앞에 나서기가 힘이 듭니다.

 

간음하던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용서하신 주님,

나의 창피함과 수치심도 용서하시고 위로를 주십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사랑한다.

위로의 주님, 용서의 주님,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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