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설날 예배 드리는 순서 


 

 

설날 예배 순서

 

 

1,찬 송 : 490장(통 542장),545장(통 344장), 546장(통 399장)중
2곡 정도의 찬송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할 마음 자세를 가다듬는다
2,예배로 부르심 ------------------------- 사회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설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성시 낭독 (시편 23편)
3,신앙고백 ----------- 사도신경 ------------다같이
4,찬 송 ---------- 428장(통488장) -----------다같이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5,대표기도 ---------------------------- 맡은이
6,성경 봉독 --------- 히 11:1~3 ------------ 다같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7,설 교 -----------------------------맡은이
8,통성 기도 ---------------------------- 다같이
9,찬 송 ---524장(통 313장),546장(통399장)장 중 한 곡 --다같이
10,주기도문 ----------------------------다같이
  

설교 제목 : 승리하는 새해가 되려면
 

'설' 은 한자로는 신일(愼日)이라고 쓰기도 하는데,‘ 근신하여 경거망동을 
삼가다’는 뜻입니다.
이는 묵은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첫날을 중요하게 여긴 데서 생긴 말입니다.


 

양력 1월 1일이 공식적인 새해의 첫날이긴 하지만 음력을 사용하는
문화권에서는 음력 1월 1일을 새해의첫날로 여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설’을 맞이하여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한 해에 승리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새해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 마음이 긍정적이면 우리 삶에도 좋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이부정적이면 우리의 삶 가운데도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할 수 있다" "하면 잘된다" "행복하다" 라고 생각하면 실제로
우리 삶 속에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없다" "되는 일이 없다" "불행하다"라고 생각하면
실제로 되는 일이 없고 불행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성경은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짐승들은 영이 없기 때문에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영혼을 가진 사람만이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믿음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없어서는 안 되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3)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옵니다.
로마서 10장 17절을 보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하고있습니다.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듣고, 들은 대로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3. ‘꿈’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몸 찢기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 사함 받고 의롭게 될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항상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 충만을 꿈꾸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생수의 강 같은
성령을 부어주십니다(요 7:37~38).
나아가 우리는 새해에 건강한 삶을 살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벧전 2:24).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건강할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새해에 아브라함의 복을 받고 살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저주를 속량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 받는 모습을 꿈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영원한 천국을 누릴 것을 꿈꾸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몸 찢기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4. ‘말’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새해에 승리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새해에 승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말을 잘해야 합니다.
‘망한다’라고 말해 놓고 성공을 기대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우리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게 됩니다(마 16:19).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 말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잘된다’ 라고 말하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모든 일이 잘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고 믿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에 나아가 거룩한 꿈을 꾸고 늘
성공적인 말을 함으로 승리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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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가족 감사예배 순서


 

 


 ※ 설날 가족 감사예배
 

 

1. 묵도------------------------------------------------------------------------------------------ 인도자

    

  설 명절을 맞아 지금까지 우리 가정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설날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2. 신앙고백---------------------------사도신경 --------------------------------------------- 다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을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주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 찬송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 다같이

 

    하나님께서 당신을통해 메마른땅에 샘물나게하시기를

    가난한영혼 목마른영혼 당신을통해 주사랑알기원하네

 

4. 대표기도 ---------------------------------------------------------------------------------가족대표

 

 (흩어져지내면서도 서로를 잊지 않고 기도하게 하는 우리가족을 지켜주심을 감사하고 가족들이 설날을 통해 더욱 화목하고 사람으로 넘치는 가족이 되게 해 달라는 내용으로 기도)
 

5. 성경말씀 ---------------창세기 22:16~18 ---------------------------------------------다같이


  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6. 설교 ---------------------------예배드리는 가정-----------------------------------------인도자

 

 예배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실천해야하는 의무입니다. 예배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그리스도교 신앙행위의 핵심"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예배이며,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 있습니다.  예배라는 한자어도 문자적인 의미로서는 예를 갖추어 하나님께 절하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공동체적인 행위를 말합니다. 영어 worship= worth + ship은 최고의 분에게 드리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예배는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께 할 수 있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2013년 우리 가정에도 예배드리는 가정 예배를 사모하는 가정 되길 원합니다.

 

1. 예배는 복의 근원입니다.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된 것도 그가 예배를 즐거워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람이었기때문에 하나님은 그를 복의 근원자로 삼으신 것입니다. 모리아 산에서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사건은 그가 얼마나 예배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들을 제물로 드릴 수 있을 만큼 예배를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었습니다.그 결과 "여호와 이레"의 은헤를 체험하는 사람이 되었고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2. 예배는 가정을 회복시키십니다.

 

  예배는 성도 간에 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또한 가정의 예배는 함께 모여 찬송을 부르고 기도하며 말씀을 나누게 합니다. 애굽에 임했던 장자의 재앙 때도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가정은 재앙이 뛰어넘어 갔습니다. 어린양의 피를 발랐다는 것은 가정마다 양을 잡아 제물을 드렸다는 것입니다. 즉 가정예배를 드린 가정마다 재앙이 뛰어넘어가는 기적이 일어나 것입니다. 가정예배는 마치 어린 양의 피를우리가정에 바르는 것과 같습니다. 가정예배를 통해서 주님의 보혈의 능력이 임하는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성도들 간의 혹은 가족간에 생각의 차이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한마음이 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예배의 힘이요 가정예배 능력입니다.

 

3. 예배는 자녀교육을 위한 필수입니다.

 

  유대인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을 가장 귀한 사명으로 여겼습니다. 심지어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지 않은 것을 죄로 여겼습니다. 자녀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게 하고 예배하게 하는 자녀로 키우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가정예배는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하기 위한 필수과정입니다.  가정예배를 통해 자녀들을 축복하고 기도하고 격려해 줄 수 있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오늘 본문의 이삭도 예배로 승리하는 자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러 와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에 찾아와 주셔서 말씀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자녀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분의 마음에 맞는 자녀로 이끌어 주시길 원하십니다.  그 음성을 듣는 방법은 바로 예배입니다.

 
7. 기도 ------------------------------------------------------------------------------------------ 인도자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 설을 맞이하여 흩어졌던 온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게 하신 은혜에 온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오늘 함께 예배드린 우리가족이 더욱 화목한 가정이 되게 하시며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는 가정들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번 명절을 통하여 가족간의 사랑이 더 깊어지게 하시고 가족들의 믿음이 자라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것에 감사할 수 있는 조건과 상황 주심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8. 감사찬송  -----------------------28장 : 복의 근원 강림하사 ----------------------------다같이
 

   1.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심 측량할 길 없도다

      천사들의 찬송가를 내게 가르치소서 구속하신 그 사랑을 항상 찬송합니다.

   2. 주의 크신 도움받아 이때까지 왔으니 이와같이 천국에도 이르기를 바라네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죄에 빠진 우리를 예수 구원하시려고 보혈 흘려주셨네

   3. 주의 귀한 은혜받고 일생 빚진자되네 주의 은혜 사슬되사 나를 주께 매소서

      우리 맘은 연약하여 범죄하기 쉬우니 하나님이 받으시고 천국인을 치소서

 

9. 주기도문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죄를 사하여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마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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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예배 설교- 하나님의 방식으로 (To Live In God’s Way)

 


 

제목 :이제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To Live In God’s Way)

말씀 : 베드로전서 5:5-11

 

5 젊은이들은 웃어른께 순종하며 겸손하십시오.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6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 아래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때가 이를 때에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7 모든 걱정과 근심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돌보시고 계십니다.
8 마음을 강하게 하고 늘 주의하십시오. 원수 마귀가 배고파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9 마귀에게 지지 말고 믿음에 굳게 서 있기 바랍니다. 온 세상의 모든 성도들도 여러분과 같은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10 힘든 고난은 잠시 동안입니다.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바르게 세우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뒤에서 받쳐 주시고 든든하게 세워 주셔서, 결코 넘어지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을 친히 부르셨으니, 그 영광이 영원토록 함께하기를 기도드립니다.
11 모든 능력이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하기를 빕니다. 아멘. (쉬운성경)

 
매년 이 시간이 되면 우리 마음이 착잡해 집니다. 마음이 착잡해 지는 이유는, 올 한 해에 대한 후회와 반성 때문입니다.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좀 더 사랑할 수 있었는데......” 이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 편 우리 마음 속에 다가오는 새로운 해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이 기대감을 생각하면 우리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새해에는 무슨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아직 한번도 살아 보지 않은 시간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이 우리 가슴을 뛰게 합니다.


여기까지는 누구에게나 다 이 맘 때가 되면 드는 생각입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았는지 우리 자신들을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열심히 살았고, 업적을 남겼다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삶을 살지 못했다면, 그 사람은 크리스천으로 사는 데 실패한 것입니다.

놀랍게도 성경에는 우리 크리스천들이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길이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길을 “좁은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걷는 “넓은 길”이 아니라, 길이 좁고, 험하고, 그래서 사람들이 걷지 않는 “좁은 길”이라고 했습니다. “넓은 길”는 걷기에 편한 길이지만 그 길은 멸망으로 가는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반면에, “좁은 길”은 그 길로 가는 사람이 적지만, 그 길은 생명으로 들어가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7:13-14).

구약성경에도 이 길이 나와 있습니다. 하나는, 물이 넉넉한 요단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이 길은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이 보이는 길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그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그 길은 소돔과 고모라 성으로 가는 멸망의 길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롯이 선택한 길과 반대편으로 난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 길을 선택한 아브라함은 동서남북 사방을 바라보았지만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황량한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은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시는 길이었고,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이 있는 길이었습니다.

성경에 또 다른 길이 나옵니다. 하나는, “여로보암의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은 번영이 약속된 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인간중심적인 생각이 지배하는 우상숭배의 길이었고, 악한 길 (왕상 13:33, 15:34, 왕하 3:3, 10:29)이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다윗의 길 (역대하 34:2)”이 있습니다. 다윗이 살아왔던 길입니다. 정직하고, 성실하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는 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의 길이 어떤 길인지 보여 주십니다. 저는 오늘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들이, “새해에는 이렇게 살겠습니다” 하고 여러분의 결심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믿음 생활에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렇게 살겠다고 결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결심했다고 다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에게는 결단의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이 결단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면 우리가 결심한 대로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와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읽어 보면 우리가 따라서 살아야 할 하나님의 방식에 대한 삶이 네 가지로 나와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authority를 따라 살라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그 말씀이 5절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In the same way, you younger men must accept the authority of the elders. And all of you, serve each other in humility, for ‘God opposes the proud but favors the humble.’” 이 말씀에 나오는 “elder”라는 말은 공동체 안에서 나이 많은 윗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신앙적인 의미에서 “elder of elders”는 하나님이십니다.  골로새서 4:1에 이런 말씀이 있는 것을 아십니까? “Masters, be just and fair to your slaves. Remember that you also have a Master in heaven.”
 
내 삶에 대한 하나님의 authority를 인정한다는 것은 내 삶에 대한 최종적인 권위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은 이렇게 결정할까 저렇게 결정할까 하고 망설여지고 혼란스러울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쪽으로 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리 믿음이 있는 것처럼 보여도 그 순간에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쪽으로 결정해 버리는 사람은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불행하게도 우리 중에 이런 종류의 크리스천들이 너무 많습니다. 너무 많은 게 아니라 거의 전부가 이런 식으로 삽니다. 그러면서도 자기가 크리스천인 줄 압니다.

저는 결코 완전주의자가 아닙니다. 저는 인간성의 연약함을 누구보다도 잘 압니다. 제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연약한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우리가 언제까지 우리의 연약함만 내 세울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제는 우리의 연약함을 극복하는 승리의 기쁨을 맛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성경 말씀이 맞다, 성경 말씀이 진리라는 사실을 나의 삶을 통해서 증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디서 그런 말씀을 읽었습니다. 무디의 성경에 “T”와 “P”자가 군데 군데 무슨 암호처럼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T”자는 “tried”의 약자였고, “P”자는 “proved”의 약자였다고 합니다. “tried”는 하나님의 말씀에 그렇게 나와 있으니까 그대로 시도해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proved”는 이 말씀이 사실로 입증되었다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내 삶에 대한 하나님의 authority, 하나님의 권위라고 할까요? 아니면 조금 의역해서 하나님의 주인되심이라고 할까요? 내 삶에 대한 나의 authority가 아니라 하나님의 authority를 인정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까지는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고, 나의 권위를 따르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항상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자기 마음대로 살아서 그 삶에 만족한다면 계속 그렇게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내 마음대로 살아서 나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한번 살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방식은 다른 것 아닙니다. 너의 삶에 대한 최종적인 권위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둘째로, 오늘 말씀에 나와 있는 하나님의 방식은 겸손하라는 것입니다. “So humble yourselves under the mighty power of God (6절)”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기 위해서는 겸손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인간성 자체가 교만합니다. 그래서 겸손하려고 애는 쓰지만 그 때 뿐이고, 여전히 우리는 교만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속적으로 겸손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 삶에 대한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훈련을 계속해 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겸손한 삶의 비결입니다.

셋째로, 오늘 말씀에 나와 있는 삶의 방식은 모든 걱정과 근심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내가 안고 살았던 삶의 방식과는 너무나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걱정과 근심을 맡긴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신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자기 부모가 자기들을 돌본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어딜 가도 돈 낼 걱정하지 않습니다. 부모가 돈을 낸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하늘 나라는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마태복음 19:14)” 라고 말씀하셨을 때,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들에게서 보신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나의 부모가 나의 필요한 것을 공급하신다”는 믿음 아니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생각은 그렇게 하면서도 온갖 걱정과 근심을 합니다. 오늘 말씀에 “Give all your worries and cares to God, for he cares about you (7절)”라고 나와 있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보니까 구약성경에도 이와 똑 같은 말씀이 나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시편 55:22에 있는 말씀입니다. 이 시편은 다윗이 쓴 시편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다윗에게 얼마나 불안하고, 걱정되는 일들이 많았습니까? 생명의 위기를 느낀 적이 많았습니까?

언제부터인지 사울에게 악한 영 (evil spirit)이 들어갔습니다. 악한 영이 들어가면 사울은 괴로워했습니다. 그 때 사람들이 사울을 치료하기 위해서 추천한 사람이 다윗이었습니다. 다윗이 수금 연주를 잘했기 때문에 그의 연주를 들으면 사울의 증상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될 때는 별로 효과가 없었습니다. 한번은 수금 연주를 듣던 사울이 갑자기 손에 들고 있던 창을 다윗을 향해 던졌습니다. 그 창은 다윗의 목을 겨누었습니다. 가까스로 다윗은 그 창을 피했고 창은 벽에 박혔습니다. 이런 일이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평생 전쟁터에서 잔뼈가 굵은 사울이 실수할 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을 향한 사울의 창 끝은 두 번이나 빗나가 벽에 박혔습니다.

이런 위기 속에서 그 무엇이 다윗을 지켜 주었을까요? 바로 시편 55:22 말씀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짐을 여호와께 맡기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여러분을 돌보실 것입니다. 그분은 절대로 의로운 사람을 넘어지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믿음이었습니다. 이 믿음이 다윗을 모든 불안과 위기의 순간에서 그를 구원하였습니다. “Give your burdens to the Lord, and he will take care of you. He will not permit the godly to slip and fall.” (New Living Translation) 이것이 다윗이 살아가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가 살아가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이 2016년 새해를 살아가는 너희들의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Stand firm against God, and be strong in your faith (9절)”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평안하고 걱정 없을 때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삶에 고난이 닥칠 때 더욱 중요합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우리의 삶에 아무 고난이 없을까요? 파도가 없는 바다처럼 고요하기만 할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불어 닥칠 고난을 예상해야 합니다. 베드로도 신앙의 박해를 피해 소아시아 (지금의 터키) 지방에 피신해 있는 성도들에게 똑 같은 말을 했습니다. 고난의 삶을 예상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고난을 겁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겁내지 말고 “Stand firm against God, and be strong in our faith”이라고 합니다. 그 뒤에 나오는 말씀을 보세요. “Remember that your Christian brothers and sisters all over the world are going through the same kind of suffering you are.” 너 혼자만이 아니라 온 세상에 있는 크리스천들이 같은 고난을 받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이 위로가 되시나요? 여러분의 학업, 새해에는 아무 일 없이 계획한대로 잘 되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하고 있는 비지네스, 새해에는 잘 되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어쩌면 올해 보다 더 어려운 해를 맞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헬조선”이라는 말이 젊은 청년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헬 (hell)은 지옥이란 뜻입니다. 조선이란 말은 한국을 뜻하는 말입니다. 지옥과 같은 한국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말들이 청년들의 입에서 오르내린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은 헬조선이지만 내년에는 그런 말이 없어질 것이라는 보장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이보다 더 심한 신조어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Stand firm against God, and be strong in your faith” 이 믿음입니다. 힘이 들수록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져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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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설교 < 예배의 이유> 존 맥아더 설교 중에서

 


예배의 이유


"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을 얻기 위해 교회를 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교회를 갑니다."       - 존 맥아더, '참된 예배' 중-

 

예배에 대한 훌륭한 강의나 저서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이야기에서 '예배란 무엇인가?' 혹은 '찬양이란 무엇인가?'라는 정의를 말하는 것에다가큰 비중을 두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점 한가지는 짚고 넘어가는 것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배이든, 찬양이든, 이 모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간략하게나마 예배나 찬양에 대한 기초적 정의를 살펴보면 이것이 왜 중요한지 금새 알 수 있습니다. 예배는 '드릴 가치가 있는 곳, 혹은 대상에게 가치에 맞게 자신을 쏟아 붓는 행위'입니다. 찬양praise은 단어 그대로 '칭찬, 찬양, 찬미하다'라는 뜻이라는 건 잘 아시겠죠?

즉,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모든 것을 다 드릴만한 가치 있는 대상을 섬기는 것이 예배이며, 그 대상에 대한 모든 것을 칭찬하고 찬미하고 선포하는 행위를 통해 그것을 드러내는 것이 찬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그건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기의 시간과 모든 것을 나누어 주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자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겠습니다. 자, 그럼 이 글의 제목과 관련 해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당신은 교회에 무엇하러 옵니까? 이 질문의 답에 따라 여러분은 "예배자"일 수 있고, 혹은 하나님과 전혀 관계없는 "종교인"일수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반드시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우리가 예배자라면 우리는 하나님이 스스로 말씀하시고 재정하신, 정해진 법( 혹은 예식이라고 하는 단어를 쓰는게 맞을지도 모르겠군요.)에 따라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을 만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나에게 위안이 되고, 어떤 힘을 얻기 위해, '교회의 예식' 이라고 하는 절차에, 자신이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조금 희생함으로 어떤 '선물'을 얻고자 하는 것이면 여러분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조금 다시 점검할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 말을 듣자마자 어떤 분들은 질문이 떠오를 것입니다. "아니, 여기 누구라도 하나님의 위로를 얻으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게 잘못인가요?"라는 의문들 말입니다. ^^

우리가 예배드리고 나서 말하는 내용들, 즉 "오늘 은혜를 많이 받았다", "오늘 새 힘을 얻었다",  혹은 '예배를 통해 위로를 받았다.'라는 말 자체는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예배 드리는 동기를 살펴보자면 아주 그것은 분명하고 극명하게 다른 영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을 예배하러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너무 기쁘셔서, 예배를 드린 선물로 우리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셨다면 분명 그것은 예배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만을 위한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예배를 드리러 왔다면 그것은 예배가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은 다음과같은 생각을 합니다. '아, 오늘 예배는 위로가 필요해서 왔는데 본문 말씀이 나와 전혀 상관없었어', ' 찬양하는 스타일이 머 저래? 이거 원, 음악적인 성향이 맞는데로 가야지.'라는 말을 쉽게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예배가 아닙니다. 왜냐면 그것은 그냥 여러분이 편하게 느끼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랬을 수도 있다는 뜻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예배에 참석했는데 운좋게도 모든 말씀이나 예배가 내가 좋아 하는 분위기, 내가 편안하게 느끼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오늘은 정말 예배다웠다고 말하게 되는 건 실은 예배가 아니었던 것이죠. 충격이 되실지도 모르지만 여하튼 이러한 것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교회 마당만 밟고 갔지 하나님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기에 예배라고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배는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께,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령님이 주시는 힘으로서'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의 대상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누구도 하나님께 나갈 수 없습니다. 그 분을 주로 고백하지 않고, 그 분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이 드릴 수 없는 것입니다. 이 기준에 의해서만 우리는 예배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이 기초가 있으면 우리는 비로서 우리가 지금 드리는 예배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으로 서로 의견을 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오늘 예배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찬송이나 기도, 모든 것이 잘 준비되어진 것 같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 오늘 찬양은 좋기는 하지만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했어. 그러니깐 조심스럽게 한번 인도자에게 건의를 좀 해 봐야 할 것 같아. 음악적으로는 참 좋았지만, 다 함께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고 알 수 있으면서도 모든 회중이 하나님께 자신의 고백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야. 이런 건의는 찬양이나 예배를 준비한 모든 사람에게 진정한 힘이되고 살이 되는 것들입니다.^^

또한 이러한 예배에 대한 기초적인 기준 아래에서만 우리가 예배에 사용하는 '영상'이나 '음악'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배라는 기초적인 관점에서 점검도 없이 '요즘은 영상이나 듣는 것에 익숙한 미디어 세대이니깐 당연히 문화적인 것을 예배에도 도입 해야 해'라고 하면서 장비나 어떤 것들을 도입한다면 이보다 위험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소중하게 교훈을 얻은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 '홈페이지' 디자인 작업을 하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이 한번은 모임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홈페이지 하나를 만들 때에도 저는 분명한 이유가 없이는 색깔이나 문양, 그림(이미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것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행을 따라 예배에 아무 것이나 도입 할 수 없는 것이 정답이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시대에 흐름에 따라 '복음'이라는 본질을 여러가지 도구에 담아 전파한 것은 사실이지만, 검증도 없이 시류에 따라 무엇이든 예배에 도입하는 건, 거의 자살행위와 같습니다. 아, 이 이야기에 대해 확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냐구요? 예, 당연히 있지요!

구약성경, 사무엘하 6장에는, 다윗이 하나님의 법궤를 자신이 있는 '다윗 성'에 모시려고 사람들을 보내어 ' 아비나답 '이라고 하는 사람의 집에서 그것을 옮기도록 합니다. 그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법)궤를 수레에 실어 운반을 하던 중 갑자기 소들이 날뛰는 바람에 그만 그 궤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너무 자연스럽게 '웃사'라고 하는 사람이 법궤를 붙들게 되는데 그만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그 사람을 치셨고, 그로 인해 웃사는 죽는 사건이 나옵니다. 이 때문에 다윗은 그만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아, 두렵다. 내가 어떻게 그 궤를 다시 모셔 올 수 있을까?'  그러다가 다윗왕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 임재의 상징'인 그 법궤에는 고리가 달려 있는데, 여기에 긴 막대를 끼워서 그것을 메고 옮겨야 한다는 것을! 그래서 다윗은 이런 방법을 따라서 법궤를 무사히 가져 올 수 있게 되고 너무 기뻐서 춤을 춥니다. 이 일을 통해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법도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조심스럽고 아주 두려운 일입니다. 인간의 생각으로 드려지는 예배를 하나님은 받으시지 않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여호와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아가 / 성령님이 주시는 힘과 은혜로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예배에 대한 이해가 없이 우리는 예배할 수 없습니다. 예배에 도입하는 그 어떤 것도 조심하지 않고 검증하지 않고, 구별해서 드리지 않으면 웃사처럼 우리에게도 그런 일이 안 벌어지리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습니까?

초반에 너무 이야기를 길게 한 것 같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러분의 예배의 동기는 무엇입니까?당신은 하나님과 관계가 있는 사람으로서 예배하러 오신 '예배자'입니까?라는 질문을 드리면서, 여러분이 예배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실 수 있도록 하는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다음번에 또 다른 주제로 만나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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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감사 예배설교 (Happy-New-Year Service)

 

 


말씀 : 잠3:1~10

제목 : 복된 새해를 위하여

지하철에서 어떤 아저씨가 칫솔을 팔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너무 좋은 물건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여러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물건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게 뭡니까? 칫솔입니다. 왜 가지고 나왔습니까? 물론 팔려고 가지고 나왔습니다.

자, 칫솔이 이렇게 다섯 개가 한 묶음으로 되어있습니다. 얼마일 것 같습니까? 단돈 천원입니다. 뒤에 보면 made in korea라고 쓰여 있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수출품이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수출이 잘 되었을까요? 아닙니다. 망했습니다. 잘 되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겠지요.

자, 어쨌든 백문이 불여일견, 하나씩 드릴테니 찬찬히 구경해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몇 분이나 사실까요? 저도 모릅니다. 잠시 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 네. 점잖은 신사 분 한분이 구입하셨습니다. 더 구입하실 분 안 계십니까? 네, 많은 분들이 저를 믿지 못하고 망설이고 계시군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만 팔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제가 몇 개를 팔았습니까? 네, 한 개입니다. 그럼 제가 얼마를 벌었습니까? 1,000원입니다. 아니 원가를 빼면 300원 벌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제가 실망했을까요? 네, 아주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제가 여기서 포기할까요? 아닙니다. 저는 다음 칸으로 갑니다. 남은 하루도 즐거운 시간 되시고 안녕히 가십시오.” 그는 이렇게 말하고 다음 칸으로 유유히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얼마나 멋있는 아저씨입니까? 비록 지하철에서 칫솔을 팔고 있지만, 비록 수입은 많지 않지만 얼마나 여유가 있고, 얼마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입니까?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혹시 실망할 일이 있을지는 몰라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언제나 다음 칸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시고, 영원한 영광의 나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새롭게 밝아온 새해에는 혹시 좀 실망스럽고 힘든 일이 있다해도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희망과 긍정 속에 한 해를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주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그저 주님 말씀따라 한걸음 한걸음 앞을 향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반드시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분명히 생명의 기쁨이 넘치는 한해가 될 줄로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이런 복된 한해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이 한해를 정말 은혜가 충만한 시간들로 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은혜가운데 살려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그러나 긍정의 생각이라고 내 마음대로, 세상 가치관대로의 긍정은 안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을 부정하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긍정하는 것이 올바른 긍정이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죄와 어둠 가운데 있고 하나님은 빛이시오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긍정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러면 하나님을 긍정하는 것이 뭐냐,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수1:8절을 보십시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보십시오. 말씀을 묵상하라. 지키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할 것이라. 형통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당연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은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십니다. 모든 생명과 축복과 평강과 위로와 기쁨의 근원자이십니다. 모든 우주만물과 그 질서와 규칙과 규범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우주만물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모든 우주와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당연히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 은혜의 말씀을 따라가면 그 인생이 생명과 진리와 은혜로 충만해 질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빛이신 하나님, 생명이신 하나님을 따라가면 빛의 은혜, 생명의 은혜를 누릴 것이요, 어둠과 사망에 속한 마귀 사탄을 따라가면 어둠과 사망의 그늘 속에 살 것은 당연하지 않겠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죄와 어둠속에 있는 너무나 많은 인생들이 자기 방식대로 살아갑니다. 마귀 사탄의 달콤한 유혹에 끌려 다니고 있습니다. 인생의 참된 생명의 양식이요, 생명의 풍성한 은혜를 가져다주는 유일한 규범이며, 규칙이며, 가이드라인이며, 사용설명서인 성경을 무시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도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룰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해서 인간이 스스로 만든 룰은 결코 하나님 앞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오직 길이시며 진리이시며 생명이시며 빛이신 예수님이 정해주신 룰만이 하나님께 통하는 길이며 그것만이 인간의 생명을 보장하고 풍성케 하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기억해야 할 것은 오직 성경만이 인간의 삶에 유일하게 완전한 생명을 주고 기쁨을 주고 평안을 주고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유일한 규칙이요, 규범이요, 가이드라인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인생의 영과 육과 정신에 관한 유일하고 완전한 규범은 오직 성경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안 그렇습니까? 천지창조 때부터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알고 인간 존재에 대하여, 인간이 살아가야 할 올바른 길에 대하여 규칙을 정할 수 있는 분은 누구입니까? 우주와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모든 인생은 이러 이러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쳐 주실 수 있는 분은 누구입니까? 우주안의 그 어떤 존재도 우주와 인간과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다 알지도 못하고 권한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무도 우리에게 진정한 생명의 길, 진리의 길을 제시할 수 없고, 모든 우주의 질서를 정할 수도 없고, 규범을 만들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룰을 바르게 알고 그 가이드라인을 따라, 그 설명서를 따라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육신을 사용하고 시간을 사용하고 물질을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 안에 있는 생명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1~4절에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같이 읽겠습니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새롭게 밝아온 이 새해에는 오직 우리 인생의 유일하고 완전한 규범이며 등불이이며 가이드라인이며 사용설명서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 한해 동안도 말씀이 여러분을 지키고 인도함으로 말미암아 말씀 안에 있는 생명과 기쁨과 평강과 은혜와 축복을 마음껏 받아 누리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주님의 은총이 풍성한 삶을 살려면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을 따라 살게 되고, 그러면 당연히 그 은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6절 말씀 보십시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여러분, 이 말씀에서 특별히 범사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범사, 즉 모든 일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교회에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예배드릴 때만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밥 먹을 때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직장에서 일을 할 때로 인정하고, 장사를 할 때도 인정하고, 공부할 때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잘되고, 건강하고, 형통하고, 축복받을 때도 인정하고, 잘 안되고, 건강하지 못하고, 불통해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억울한 일을 만나도, 불만스러운 일이 있어도, 이해 못할 일이 벌어져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시간과 장소와 환경과 상황을 불문하고 하나님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나의 생명과 지혜와 능력과 지식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선하심,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해야 합니다. 나나 내게 주어진 시간이나 물질이나 재능이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 마땅히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되고 그러면 반드시 은혜의 풍성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안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인정하면 어찌 예배와 찬송과 기도에 열심을 내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어찌 내게 주어진 시간과 물질과 재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배와 말씀과 기도와 찬양생활에 힘쓰며, 나아가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하나님과 나 자신과 이웃을 위하여 바르게 사용하며 살아갈 때에 어찌 그 인생이 별처럼 빛나지 않겠습니까? 그 인생이 어찌 아름답고 복되지 않겠습니까?

또한 여러분,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져도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음을 믿고 그저 하나님께 맡기고 최선을 다 할뿐입니다.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일을 만나도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고 나는 내 할 일을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이와같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정말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아갈 때에 그 인생이 어찌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지 못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로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말씀을 따라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그 영광스러움과 은혜를 인정하고 예배드리고 찬송드리고 기도하는 일에 더욱 힘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우리의 육신이나 정신이나 물질이나 시간이나 모든 것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르게 사용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혹시 어렵고 힘들고 이해가 안되고 억울한 일을 만나도 그저 하나님께 맡기며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인정받고 존중히 여김을 받으며 생명의 풍성한 은혜가 가득한 이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하나님의 지혜를 따라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면서 그 은혜를 누리려면 하나님의 지혜는 나보다 천배 만배 억배 더 크다는 것을 잊지 말고 자신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오늘 7절 말씀 보십시오. “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자기가 똑똑한 것처럼 생각하며 제 고집대로 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솔직히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지혜롭다고 내 놓을만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비록 피조물들 중에서는 제법 지혜롭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우리 인생이 아는 게 얼마나 됩니까? 우리가 경험한 것이 얼마나 됩니까? 배웠으면 얼마나 배웠습니까? 알면 얼마나 압니까?

욥이 고난을 당했을 때 욥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너무 답답해서 따져 묻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차라리 내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나는 정말 나름대로 선하고 의롭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왜 나에게 이런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이 오는 것입니까?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훨씬 악한데도 잘 먹고 잘 사는데 난 정말 억울하다고 하소연 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내게 대답하라. 네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거기 있었느냐, 바닷물이 넘치게 하였느냐, 네가 아침이 오게 하였느냐, 네가 별들을 매어 묶을 수 있느냐, 네가 눈과 비를 내리었느냐, 네가 하늘의 법도를 아느냐, 네 가슴속의 지혜는 누가 주었느냐, 네가 염소의 새끼를 낳을 때를 아느냐, 말의 힘을 네가 주었느냐?

그러자 욥은 한마디도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백합니다. 욥42:3절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렸고,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욥을 고난에서 건져주시고 다시금 복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제아무리 똑똑하고 인품이 좋고 선하고 잘나도 하나님 앞에서 지혜를 자랑하고, 하나님 앞에서 선한 것처럼 여기고, 하나님앞에서 의로운 것처럼 여기는 인생은 가장 미련하고 어리석은 인생입니다. 마귀사탄에게 철저히 속고 있는 사람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솔직히 아무리 지식이 많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전 우주 공간속에서, 천지가 창조되고 영원한 세계로 나아가는 길까지, 영원한 세상이 지속되는 그 모든 일에 대하여 아는 것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우리 자신의 한계와 무지와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자신과 세상의 지혜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주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때에 생명의 풍성한 은혜를 더욱 풍성히 누리는 이 복된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4.하나님을 공경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진실로 하나님 안에 있는 생명의 풍성한 은총을 누리려면 진실로 하나님을 공경할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 9절 말씀 보세요.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보십시오. 네 재물과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며 제일 먼저, 제일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나아가서 십일조를 비롯한 모든 감사예물을 드릴 줄 아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실로 여호와를 인정하는 일이요, 바르게 하나님을 공경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게다가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는데, 게다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야말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에 사용되는 것인데, 하나님께 드리는 것만이 유일하게 하늘 곳간에 쌓는 일인데 하나님을 믿고 인정하고 공경한다면 어찌 하나님께 먼저 드리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이 무엇인가 힘써 노력해서 얻었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은 자기 자신을 향하여 야, 말합니다. ‘너, 정말 수고 많았다. 너 정말 대단하다. 이제는 좀 쉬면서 먹고 마시고 놀자.’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이 부모님이 날 낳아 주시고 열심히 키워 주신 덕분이라며 부모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곁에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었던 친구나 선배나 기타 다른 사람에게 공을 돌리며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우리도 이런 범주에 속한다면 우리도 여전히 인본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합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정말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육신으로 물질로 시간으로 하나님을 공경해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인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었다해도 근본적으로나 실제적으로 그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터전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생명과 육체과 지혜와 능력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필요한 모든 햇빛과 비와 공기와 토지를 주셔서 그 안에서 활동하며 살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제일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제일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시간도 물질도 재능도 다른 모든 것도 가장 중요한 부분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며, 이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진정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공경할 때 그 믿음과 신실함을 보시고 더욱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10절에서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그러므로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오늘 이 귀한 말씀들을 기억하며 올 한해 동안도 정말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결코 자신이나 세상의 지혜를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사시기 바랍니다. 오직 우리의 유일한 규범이며 잣대이며 안내자인 하나님의 말씀의 안내를 따라 주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과 물질과 육신을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오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처럼 창고가 가득하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은총과 귀중이 여김을 받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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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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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예배설교 (New Year's Eve Service)

 

 

 

말씀 : 고후5:17

제목 : 행복한 새해

1.행복은 마음에 있습니다.

옛날에 어느 나라의 임금님이 큰 병이 들어 나라의 용하다는 의원을 다 불러서 처방을 하였으나 백약이 무효이고 병은 점점 깊어져 생명이 위독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때 이 소식을 듣고 한 지혜자가 찾아와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의 속옷을 입으면 임금님의 병은 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신하들을 시켜 전국 방방곡곡에 다니며 가장 행복한 사람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대감들의 집을 찾아가 물었으나 누구도 내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전국에서 이름난 부자집을 찾아다니며 물었지만 이들도 역시 제일 행복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학문이 높은 사람을 찾아가 물어보았지만 역시 자신이 제일 행복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권세자, 부자, 지식인 등 행복할 만한 사람들을 모조리 찾아 다녔지만 제일 행복하다고 여기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낙심하며 돌아오며 산길을 걷다가 오두막을 발견하고 거기서 묵게 되어 주인 영감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였는데 뜻밖에도 이 산골 오두막에 사는 노부부가 자신들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신하는 너무 반가워 그러면 당신들의 속옷을 좀 달라고 하자 노부부는 우리는 너무 가난하여 지금까지 속옷을 입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행복은 결코 권력이나 지식이나 돈이나 잘 생긴 외모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행복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돈과 명예와 권력과 조건에 관계없이 행복을 담을 수 있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행복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마음을 갖지 못한 사람은 천하를 가지고도 행복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은 외적인 조건이 아니라 마음에 있습니다. 그래서 눅17:20,21절에서 예수님께서도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그렇다고 하나님의 나라가 실제적으로 임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천국은 이 땅위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몸을 그대로 가진 상태에서 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천국은 완전히 새롭게 창조되어 우리에게 임할 것인데 그 동안은 그 천국의 임재를 바라보며 그 천국에 합당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 천국을 여기서도 앞당겨 누리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은 분명 우리 안에 있습니다. 천국도 우리 안에서 있습니다. 믿음으로 천국에 합당한 마음으로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갈 때에 우리는 모든 조건에 관계없이 천국의 은총을 누리는 복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성도여러분은 이 새롭게 밝아온 새해에는 천국을 누리기에 합당치 않은 모든 부정적이고 패배적이고 절망적이고 불신앙적인 것들을 제거하고 오직 믿음과 사랑과 은혜와 거룩함과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새롭게 다가온 이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삶이 정말 행복하고 기쁘고 감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런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까?

2.속사람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행복하려면 행복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그 행복한 마음은 어떻게 가질 수 있느냐? 죄와 무지속에 있는 옛것을 버리고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죄와 무지속에 있는 그래서 불신앙적이고 부정적이고 패배적이고 추한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믿음과 사랑과 은혜와 기쁨과 감사와 선과 의와 거룩과 진실 등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채울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 마음으로 어떻게 행복하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부정적인 모든 것들을 추방하고 우리 주님의 마음인 사랑과 은혜와 진실과 거룩과 의와 선으로 채우면 그 인생이 어찌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엡4:22-24절에서는 말씀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마귀의 권세아래 있는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버리고 생명과 진리의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심령을 채우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두말할 나위도 없이 주님 안에 있는 생명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한번 해봅시다. 과거의 낡고 가치없고 부정적이고 어두운 것들은 벗어 던져버려 봅시다. 부정적이고 편협적이고 이기적인 과거의 잔재를 벗어 봅시다. 그거 그렇게 어려운 일 아닙니다. 주님 앞에 엎드리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마음먹고 주님 앞에 간절히 엎드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으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새 마음으로 살아가면 우리는 얼마든지 상황과 환경과 처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인도하시면 가능합니다.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마른 지팡이에서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죽어서 썩은 시체가 살아나는데 무슨 환경, 상황, 나이 그게 무슨 대수겠습니까?

그러므로 이 새해는 정말 하나님 엎드려 성령의 도우심을 덧입어 과거의 모든 아름답지 못한 잔재들은 다 날려버리고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아 아름답고 향기롭고 큰 기쁨과 은혜와 축복이 가득한 복된 날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삶의 목적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존재의 목적에 가장 부합되는 존재가 가장 가치있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존재에 어긋난 것은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 버림 받게 됩니다. 안 그렇습니까? 텔레비전이 아무리 좋게 보여도 화면이 안 나오면 무슨 쓸모가 있겠습니까? 냉장고에서 시원한 바람이 안 나오면 무슨 쓸모가 있겠습니까? 다 고물상으로 들어가 폐기되는 길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적이 있습니다. 그냥 무의미가 왔다가 가는 것이 인생이 아닙니다. 그냥 잘 먹고 잘살다가 가도록 만들어진 존재도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을 위하여 지음 받았습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입니다.

사43:7절을 보세요.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 인생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욕심쟁이라서 우리 인간을 만들어 놓고는 가만히 앉아서 자기 혼자 영광을 누리려고 지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우리에게도 영광이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우리가 나 자신을 비롯하여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들, 즉 모든 물질과 시간과 자연과 지헤와 능력과 감정과 영성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할 때 그 얼마나 아름다운 것들이 되겠습니까? 그 얼마나 아름다운 가치를 갖게 되겠습니까? 얼마나 바르게 사용하겠습니까? 얼마나 이웃에게도 기쁨과 유익을 주겠습니까?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겠으면 얼마나 풍성하겠습니까?

반면에 그저 자신만을 위하여 사용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저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하다보면 결국 재물의 노예가 되고, 권력의 노예가 되고, 나아가 향락에 노예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저 더 많이 소유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고, 자연과의 관계가 깨지고. 이웃과의 관계가 깨져서 갈등과 시기와 거짓과 분쟁과 불만과 불평과 원망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일어나는 모든 문제가 바로 여기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이 목적을 가지게 되면 하나님과 물질과 시간과 이웃과의 올바른 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물질과 권력과 소유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입니다. 바르게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유와 평화가 자유가 임합니다. 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결코 자기 영광, 자기 만족, 자기 명예를 위해서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삶을 영위할 때에 세상의 모든 종노릇하는데서 해방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여러분 자신도 진정한 자유와 평강과 기쁨 속에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4.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속사람이 새로워지고, 올바른 목적을 가질 수 있습니까?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오늘 17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어떻게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고요?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예수님 만나면 가능합니다. 예수님 만나 성령의 능력을 덧입으면 우리는 얼마든지 내 영혼 속에 있는 모든 죄악된 것들, 무지한 것들, 거룩하지 못하던 것들, 어둡고 칙칙하고 부정적인 것들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환경, 조건, 상황 다 이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안 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죄의 뿌리를 뽑아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인격수양이나 과학이나 지식이나 무슨 물리적인 힘으로도 안됩니다. 그러나 예수이름으로는 가능한 것입니다. 믿음으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환경, 상황, 나이 그까짓 것 별거 아닙니다. 주의 성령의 능력으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막9:23절에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얼마든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는 얼마든지 복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상황들이 있지만 그러나 주님 안에서는 그러한 것들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롭게 밝아온 이 새해에는 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모든 상황과 환경과 소유욕과 죄와 마귀의 권세에서 해방되어 참 자유와 평화와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주님과 온전히 동행하는 삶을 통하여 주의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건강의 복과 자녀의 복과 물질의 복과 형통의 복을 누리시기는 이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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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예배 설교 :: 진정한 성탄 준비 (Christmas Worship Preaching)

 


제목 : 진정한 성탄 준비

말씀 : 요17:14-17

1.예수님은 생명을 주려고 오셨습니다.

오늘 대강절 넷째주일입니다. 대강절은 물론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되새기며 주님을 우리의 심령과 가정과 교회에 온전히 모셔 들임으로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은총을 충만하게 누리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을 우리 심령 속에 온전히 모셔 들이고 주님의 은총을 온전히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제일 먼저 주님이 누구신지, 왜 오셨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만약 왕이 우리 집에 오셨는데 그 분이 누구신지 모른다면 어떻게 왕의 예우를 해 줄 수가 있겠습니까?또 만약 왕이 나에게 높은 자리라도 하나 주려고 왔는데 난 높은 자리 따위는 필요 없고 돈이나 한보따리 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연히 돈이나 지위는커녕 왕의 분노만 유발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도 동일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바르게 알지 못하면 바르게 영접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오신 참 뜻을 알지 못하면 엉뚱한 것만 바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도리어 실망과 좌절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바르게 알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냥 성인군자라고 하고, 어떤 분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평화롭게 살게 하려고 오신 분이라고 여깁니다. 또 어떤 경우는 건강이나 물질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정말 주시려고 하는 것에는 큰 관심이 없고 자꾸 엉뚱한 것만 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탄절이 되어도 집안이나 거리나 상점이나 교회에 여러 가지 장식도 하고 선물을 주고받기도 하고 또 여러 가지 행사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힘든 이웃을 도우며 사랑을 나누기도 하지만 정작 생명을 주려고 오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생명의 주님을 영접하지 못하여 주님이 주시는 참되 생명의 은총과 기쁨과 위로와 평안을 누리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당연히 성탄축하프로그램도 하고 외부장식도 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도 도우며 사람과 사람사이의 평화도 당연히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도 성탄절이웃초청잔치도 하고 어려운 분들을 돕기도 하며 성탄절 헌금의 거의 전부를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단순히 우리에게 인간적으로 희망과 위로를 주고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살게 하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유일한 참 구세주로서 그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천배 만배 억배 중요한 생명을 주시려고 오신 분이십니다. 요10:10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또 마1:21절 보겠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보십시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즉 죄와 무지 속에 있는 인생을 위하여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하여 죄에서 사함 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고 오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게 인류가 이 땅에서나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서나 영원토록 생명의 풍성한 은총을 누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리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지식과 문명과 과학이 발달해도 이 땅에서도 진정한 생명의 기쁨과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더더구나 영원한 고통 가운데 처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대강절을 맞아 성탄절을 준비하며 다른 무엇보다도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심령 속에 온전히 모셔 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심령이 주님이 주시는 새 생명의 은총이 넘침으로 진정한 생명과 기쁨과 위로와 소망 가운데 살다가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그렇게 주님을 온전히 모셔 들이고 새 생명의 은총을 풍성하게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2.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유일한 생명의 주로 오신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믿고 영접하여 영원한 생명의 은총을 얻었으면 그 다음에 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세상의 모든 왜곡되고 악한 것들을 버리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과 우리 사이에 온전한 교통이 이루어져 주님 안에 있는 생명의 은총을 온전하게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15절 말씀 보겠습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여러분, 보십시오. 주님은 우리가 악에 빠지지 않고 온전히 보전되기를 기도하고 계십니다. 또 마6:13절을 보십시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이것은 주기도문의 마지막 부분입니다.어떻게 기도하라고 하셨습니까? 세상의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시험에 들지 않도록, 악을 행하지 않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지극히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어 거룩하시고 영화로우시고 선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을진대 어떻게 악 가운데 머물 수가 있겠습니까? 또한 우리가 악 속에 있으면서 어떻게 은혜를 바라겠습니까?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왜곡되고 악한 것들을 떠나야 합니다.동시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광과 은혜와 기쁨과 평안과 위로와 소망을 누리기 위해서도 모든 악에서 떠나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오늘 날 많은 인생들이 이걸 몰라서 진정한 생명의 은혜와 기쁨과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고, 그 안에서 사랑과 선과 의와 진실가운데 살아갈때에 생명의 기쁨과 평안과 위로와 소망을 마음껏 누리게 되는 것인데 오직 돈에 행복이 있는 줄 알고 믿음과 진리와 선과 의 등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소유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속이고 빼앗고 훔치고 하면서 악한 방법으로라도 더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설령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하여 하나님과 사람에게 할 노릇을 제대로 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틈이 벌어져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을 누리지 못하고,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도 점점 틈이 벌어져 갈등과 불신과 싸움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행복하기는커녕 갈등과 불화와 상처 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성탄절을 준비하며 또 오늘 성찬식과 세례식을 행하면서 생명의 주님을 온전히 모셔 들이고 그 다음에는 진정 주님의 거룩한 모습을 닮아 선과 의와 진실 가운데 거룩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세월이 어떻게 흘러도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도 오직 주의 말씀을 따라 진리의 길, 생명의 길을 잘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님과의 온전한 관계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충만함으로 누리며 주님의 향기 발하며 주님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거룩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3.말씀과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악을 물리치고 믿음과 사랑과 의와 선가운데 거룩한 삶을 살려면 말씀과 기도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만 그 은혜와 능력으로 세상의 달콤하고 교묘한 유혹과 도전과 왜곡된 가치관을 분별하고 그걸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래야만이 우리 심령 속에 성경적 가치관이 확립되어 세상의 왜곡되고 혼돈되고 악한 것들에게 휩쓸려 다니지 않게 됩니다. 마귀의 간계를 간파하고 즉시 물리치게 됩니다. 감히 마귀 따위가 장난치지 못하게 됩니다. 설령 겁 없이 대들어도 주님의 능력으로 물리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과 기도에 힘쓰지 않아 성령의 충만함과 지혜와 능력을 덧입지 못하면 세상의 유혹과 핍박과 환경과 왜곡된 가치관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이길만한 분별력도 능력도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만연된 인본주의와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이기주의와 종교다원주의와 향락주의에 끌려 다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7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진리로 거룩하게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진리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씀이 우리 심령 속에 충만할 때에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고 그래서 그 말씀 안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몸과 마음과 시간을 하나님 뜻대로 사용하게 되고, 악을 분별하며 거부하고 진리의 길, 생명의 길을 달려감으로 거룩한 인생이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딤전4:5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정말 말씀과 기도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대강절 특별새벽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거의 대부분이 미동도 안하시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거 정말 회개해야 할 일입니다. 여러분, 주님께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은 예배드리는 자들을 찾고 계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만큼 모입시다. 기도합시다. 예배드립시다해도 꿈쩍도 안한다면 주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또 그래가지고서야 어떻게 선과 의와 진리가운데 거룩한 삶을 살아가겠으며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 말씀과 기도와 찬양생활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성탄절을 준비하며 또 오늘 성찬식과 세례식을 하면서 주님이 오신 참뜻을 바르게 알고 진실로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주 예수 그리스도, 평강과 위로와 소망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심령 속에 온전히 모셔 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먼저 여러분 자신이 주님이 주시는 생명과 은혜와 기쁨과 평강과 위로를 마음껏 누리며 동시에 이 왜곡되고 어두운 세상에서 거룩하고 의롭고 진실한 삶의 모습을 통하여 생명의 빛을 비춤으로 아직도 어둠속에서 방황하는 수많은 영혼들을 주님 품으로 인도하여 저들도 우리와 같이 영원한 생명의 은총을 누리게 하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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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성탄절 주일 예배설교 (2018년)
Christmas Sermon in 2018

 


 
제목 : 진정한 성탄 준비

말씀 : 요17:14-17

1.예수님은 생명을 주려고 오셨습니다.

오늘 대강절 넷째주일입니다. 대강절은 물론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되새기며 주님을 우리의 심령과 가정과 교회에 온전히 모셔 들임으로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은총을 충만하게 누리기 위해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을 우리 심령 속에 온전히 모셔 들이고 주님의 은총을 온전히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제일 먼저 주님이 누구신지, 왜 오셨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만약 왕이 우리 집에 오셨는데 그 분이 누구신지 모른다면 어떻게 왕의 예우를 해 줄 수가 있겠습니까? 또 만약 왕이 나에게 높은 자리라도 하나 주려고 왔는데 난 높은 자리 따위는 필요 없고 돈이나 한보따리 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연히 돈이나 지위는커녕 왕의 분노만 유발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도 동일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바르게 알지 못하면 바르게 영접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오신 참 뜻을 알지 못하면 엉뚱한 것만 바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도리어 실망과 좌절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바르게 알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냥 성인군자라고 하고, 어떤 분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평화롭게 살게 하려고 오신 분이라고 여깁니다. 또 어떤 경우는 건강이나 물질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정말 주시려고 하는 것에는 큰 관심이 없고 자꾸 엉뚱한 것만 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탄절이 되어도 집안이나 거리나 상점이나 교회에 여러 가지 장식도 하고 선물을 주고받기도 하고 또 여러 가지 행사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힘든 이웃을 도우며 사랑을 나누기도 하지만 정작 생명을 주려고 오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생명의 주님을 영접하지 못하여 주님이 주시는 참되 생명의 은총과 기쁨과 위로와 평안을 누리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당연히 성탄축하프로그램도 하고 외부장식도 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도 도우며 사람과 사람사이의 평화도 당연히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도 성탄절이웃초청잔치도 하고 어려운 분들을 돕기도 하며 성탄절 헌금의 거의 전부를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단순히 우리에게 인간적으로 희망과 위로를 주고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게 살게 하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유일한 참 구세주로서 그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천배 만배 억배 중요한 생명을 주시려고 오신 분이십니다. 요10:10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또 마1:21절 보겠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보십시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즉 죄와 무지 속에 있는 인생을 위하여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하여 죄에서 사함 받아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고 오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게 인류가 이 땅에서나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서나 영원토록 생명의 풍성한 은총을 누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리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지식과 문명과 과학이 발달해도 이 땅에서도 진정한 생명의 기쁨과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더더구나 영원한 고통 가운데 처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대강절을 맞아 성탄절을 준비하며 다른 무엇보다도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심령 속에 온전히 모셔 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심령이 주님이 주시는 새 생명의 은총이 넘침으로 진정한 생명과 기쁨과 위로와 소망 가운데 살다가 영원한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그렇게 주님을 온전히 모셔 들이고 새 생명의 은총을 풍성하게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2.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유일한 생명의 주로 오신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믿고 영접하여 영원한 생명의 은총을 얻었으면 그 다음에 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세상의 모든 왜곡되고 악한 것들을 버리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과 우리 사이에 온전한 교통이 이루어져 주님 안에 있는 생명의 은총을 온전하게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15절 말씀 보겠습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여러분, 보십시오. 주님은 우리가 악에 빠지지 않고 온전히 보전되기를 기도하고 계십니다. 또 마6:13절을 보십시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이것은 주기도문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어떻게 기도하라고 하셨습니까? 세상의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시험에 들지 않도록, 악을 행하지 않도록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지극히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어 거룩하시고 영화로우시고 선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을진대 어떻게 악 가운데 머물 수가 있겠습니까? 또한 우리가 악 속에 있으면서 어떻게 은혜를 바라겠습니까?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왜곡되고 악한 것들을 떠나야 합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광과 은혜와 기쁨과 평안과 위로와 소망을 누리기 위해서도 모든 악에서 떠나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오늘 날 많은 인생들이 이걸 몰라서 진정한 생명의 은혜와 기쁨과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고, 그 안에서 사랑과 선과 의와 진실가운데 살아갈때에 생명의 기쁨과 평안과 위로와 소망을 마음껏 누리게 되는 것인데 오직 돈에 행복이 있는 줄 알고 믿음과 진리와 선과 의 등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소유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속이고 빼앗고 훔치고 하면서 악한 방법으로라도 더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설령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하여 하나님과 사람에게 할 노릇을 제대로 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틈이 벌어져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을 누리지 못하고,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도 점점 틈이 벌어져 갈등과 불신과 싸움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행복하기는커녕 갈등과 불화와 상처 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성탄절을 준비하며 또 오늘 성찬식과 세례식을 행하면서 생명의 주님을 온전히 모셔 들이고 그 다음에는 진정 주님의 거룩한 모습을 닮아 선과 의와 진실 가운데 거룩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세월이 어떻게 흘러도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도 오직 주의 말씀을 따라 진리의 길, 생명의 길을 잘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님과의 온전한 관계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충만함으로 누리며 주님의 향기 발하며 주님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거룩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3.말씀과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악을 물리치고 믿음과 사랑과 의와 선가운데 거룩한 삶을 살려면 말씀과 기도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만 그 은혜와 능력으로 세상의 달콤하고 교묘한 유혹과 도전과 왜곡된 가치관을 분별하고 그걸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래야만이 우리 심령 속에 성경적 가치관이 확립되어 세상의 왜곡되고 혼돈되고 악한 것들에게 휩쓸려 다니지 않게 됩니다. 마귀의 간계를 간파하고 즉시 물리치게 됩니다. 감히 마귀 따위가 장난치지 못하게 됩니다. 설령 겁 없이 대들어도 주님의 능력으로 물리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과 기도에 힘쓰지 않아 성령의 충만함과 지혜와 능력을 덧입지 못하면 세상의 유혹과 핍박과 환경과 왜곡된 가치관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이길만한 분별력도 능력도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만연된 인본주의와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이기주의와 종교다원주의와 향락주의에 끌려 다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7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진리로 거룩하게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진리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씀이 우리 심령 속에 충만할 때에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고 그래서 그 말씀 안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몸과 마음과 시간을 하나님 뜻대로 사용하게 되고, 악을 분별하며 거부하고 진리의 길, 생명의 길을 달려감으로 거룩한 인생이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딤전4:5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정말 말씀과 기도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대강절 특별새벽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거의 대부분이 미동도 안하시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거 정말 회개해야 할 일입니다. 여러분, 주님께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은 예배드리는 자들을 찾고 계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만큼 모입시다. 기도합시다. 예배드립시다해도 꿈쩍도 안한다면 주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또 그래가지고서야 어떻게 선과 의와 진리가운데 거룩한 삶을 살아가겠으며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 말씀과 기도와 찬양생활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성탄절을 준비하며 또 오늘 성찬식과 세례식을 하면서 주님이 오신 참뜻을 바르게 알고 진실로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주 예수 그리스도, 평강과 위로와 소망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심령 속에 온전히 모셔 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먼저 여러분 자신이 주님이 주시는 생명과 은혜와 기쁨과 평강과 위로를 마음껏 누리며 동시에 이 왜곡되고 어두운 세상에서 거룩하고 의롭고 진실한 삶의 모습을 통하여 생명의 빛을 비춤으로 아직도 어둠속에서 방황하는 수많은 영혼들을 주님 품으로 인도하여 저들도 우리와 같이 영원한 생명의 은총을 누리게 하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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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은혜의 생명말씀 (Dawn Prayer Meeting  Word of Grace)

 

 

 

누가복음3;1-17

 

찬송가 ; 315장(512)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215장(354) 내 죄 속해 주신 주께

 

 

 

1.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 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0.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 이르되 부가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 군병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 누가복음 3 ; 1 - 17

 

*** 세례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시는  주의길을 예비하는 사명자로 사명을 받아 빈들에서 주의 오실날을 준비하며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에게 맡겨진 사명이 임하게 되었을때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였는데

세례베풂을 통하여 단순히 세례만 행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사40;3절의 이사야의 예언이 성취되고 이루어지는 것이다.

세례요한은 철저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인 주의 길을 준비하고 예비하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게 되었을때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약속을 믿고있었다.

세례를 받으러나온 무리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 라고 강하게 책망하며 꾸짖었는데 이들이 진실로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것이 아니고 형식적으로 세례를 받으러 나왔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하는것은 내면의 진정한 회개가 아니고 겉과속이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선민 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오히려 이방민족에게 구원을 베푸실것이며  그들이 모든 죄악된 길에서 돌이켜 좋은 열매를 맺지않는다면 서둘러 돌이며 좋은 열매를 맺는  자리에 서야할것이며 만약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즉시 모두 불에 던져버리실 것이다.

모든 불의와 악한일에서 돌이키고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할때 합당한 열매를 맺게 될것이다.

세례요한의 외침은 시대가 너무 힘들고 암울하여 그가 그리스도가 아니냐고 사람들이 생각할정도였지만 요한은 자신은 메시아의 오시는 길을 준비하는데 불과하다고 대답한다.

요한은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받들며 혹시 메시아가 아니냐고 했지만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때문에 장차 오실이와는 비교조차 할수 없는 미물에 불과하다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행하실일을 증거하며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며 주님의 오시는 길을 철저히 감당한 세례요한과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사명과 일을 잘 감당하며 주님보다 앞서가거나 높은 생각을 하지 말고 오늘 하루도 오직 주님만 생각하며 주님 뒤를 따르며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는 하루가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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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추모 예배 설교 (Christian Memorial Worship Preaching)

 


  
`그리스도인의 추모 의례

성도들이 조상의 기일에 드리는 추모식은 효의 한 방법이 아닙니다. 살아계신 부모님에게 효도하고(엡6:1절) 돌아가신 조상에 대해서는 오늘을 살게 하심에 대한 감사와 함께 조상들이 섬겼던 그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섬기기를 다짐하며 조상의 그 뜻과 발자취를 더듬고 따르기를 다짐하는 기회로 삼는 것입니다.

추모 예배 설교

제목 : 평안히 거하는 영혼, (시25:12-14절, 304장(어머님) 235장(아버지)

고 ㅇㅇㅇ ㅇㅇ의 ㅇ주기 추모예배를 맞이하여 "평안히 거하는 영혼"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져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세계는 평안의 세계입니다.

(1)하나님을 떠난 세계는 그 어디나 불안과 공포의 세계입니다. 그 이유는 사탄의 지배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의 세계는 언제나 평안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주안에 평안이요 죽음 후에도 그 세계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둘째. 평안을 얻는 길입니다.

(1)여호와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경외는 이 세상과 천국에서도 계속되는 성도의 의무요 사명인 것입니다.

(2)성도 자신과 자손이 평강을 얻습니다. 천국의 축복이 자손 만대까지 이어진 다는 것입니다.

고인은 주안에서 천국에 가서 평안의 품에서 생활하고 있으니 자손된 여러분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중에 그 평안을 함께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 의인의 자손의 복, (시37:25-29절, 304장 (어머님) 235장(아버지)

"의인"은 어떤 자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여 믿음으로 사는 자를 의인이라 합니다.(롬1:17, 3:21-25절), 그렇다면 고인 ㅇㅇㅇ ㅇㅇ는 믿음 생활을 하다가 주의 품으로 가셨으니 "의인"이라 할 수 있고 본문은 그의 자손의 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첫째. 의인의 자손은 버림을 당하지 않습니다.(25상)
둘째. 의인의 자손은 걸식하지 않습니다.(25절하)
셋째. 의인의 자손은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는 삶을 삽니다.(26절),
넷째.그러므로 의인의 자손은?...

(1)악에서 떠나야 합니다.(27절), (2)공의를 사랑해야 합니다.(28절),

* 고인의 자손들은 그 어르신의 믿음을 잘 배워 그대로 살아야 하나님이 주신 복을 받아 누리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목: 고인을 추모하자.

살전4:13-18절. 찬송 304.(어머니) 235장(아버지)

3927 Bible 말씀연구소 박봉웅 목사.   

고ㅇㅇ 부모님의 추모일을 맞아 "고인을 추모하자"라는 제목으로

예배를 드림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고인의 과거 생활을 추모하시기 바랍니다.    

(1)어렵게 살았던 때를 추모해 보시기 바랍니다.

못 먹고 못 살아도 옛날 부모님들께서는 진실 되게 생활하셨습니다. 그리고 남을 도와주었을 지라도 남에게 피해를 주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자녀들에게 끓여줄 양식이 없어서 밥을 짓지 못하면 옆집에 눈치 보시느라고 우물에서 물을 길러다가 솥에다 넣고선 불을 지피는 것을 보았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옆 집 친척집에서 안타까워하실까봐 양식이 없는 것처럼 하고 싶지 않아서 이었습니다.   어떤 때는 불을 지피지 않으면 옆집에서 큰 바가지에다 쌀을 퍼가지고 오셔서 아이들 밥해서 주라고 주시는 것도 보고 자랐습니다. 그 옛날 1945-50년도에는 정말로 농촌에 생활하기 어려웠을 때 입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자식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정성 것 양육하셨습니다.

그러한 부모님의 사랑을 본 받아 우리자녀들을 잘 양육하고 교육하시기를 바랍니다. 

(2)자손을 위한 삶을 살아오셨던 생을 추모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모든 부모는 자손을 위하여 희생하였습니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 핵가족이니 뭐니 해서 자녀 양육에 소홀함이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부모님들의 사랑과 정성을 본 받아 하나님의 선물인 귀한 자녀들을 바르게 신앙교육하고 신앙과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으시기를 소망합니다. 

(3)이웃을 위해 살으셨던 생을 추모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자신보다는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으셨습니다. 그것이 우리 조상들이 지켜온 전통입니다. 좋은 미풍양속을 버려버리고 서양 것만 모방하다가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현실입니다. 서양 것을 받아들이기 전에 우리의 좋은 것을 계승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둘째. 부모가 지금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1)자손이 영생 얻을 것을 원하십니다. 자손이 천국가기를 원하시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믿음 생활 잘 하여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자손이 진실 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진실 되게 사는 삶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사는 삶입니다.  

(3)자손의 영육 성공을 원하십니다. 부모님께서 이 땅에 태어날 수 있도록 몸을 통하여 물려준 건강을 잘 지켜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귀한 도구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셋째. 부모의 부탁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자녀의 성공을 원하시니 그 성공은 오직 주 안에서 영생을 얻는 것이라 하겠으니 믿음의 생활을 잘 하라는 것입니다.  수24;15절에 여호수아가 죽음이 임박하였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 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선포하였습니다. 우리 가문과 가족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믿음의 복된 자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고인을 추모하자.
살전4:13-18절. 찬송 304.(어머니) 235장(아버지)

고 ㅇㅇ 추모일을 맞아 "고인을 추모하자"라는 제목으로 예배를 드림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고인의 과거 생활을 추모하시기 바랍니다.


(1)어렵게 살았던 때를 추모해 보시기 바랍니다.
못 먹고 못 살아도 옛날 부모님들께서는 진실 되게 살으셨습니다. 그리고 남을 도와주었을 지라도 남에게 피해를 주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자녀들에게 끓여줄 양식이 없어서 밥을 짓지 못하면 옆집에 눈치 보시느라고 냉수를 솥에다 길러다 넣고선 불을 지피는 것을 보았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옆 집 친척집에서 안타까워하실까봐 양식이 없는 것처럼 하고 싶지 않아서 였습니다.

어떤 때는 불을 지피지 않으면 옆집에서 큰 바가지에다 쌀을 퍼가지고 오셔서 아이들 밥해서 주라고 주시는 것도 보고 자랐습니다. 그 옛날 1945-50년도에는 정말로 농촌이 생활하기 어려웠을 때입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자식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정성 것 양육하셨습니다.

그러한 부모님의 사랑을 본받아 우리자녀들을 잘 양육하고 교육하시기를 바랍니다.

(2)자손을 위해 살으셨던 생을 추모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모든 부모는 자손을 위하여 희생하였습니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 핵가족이니 뭐니 해서 자녀 양육에 소홀함이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부모님들의 사랑과 정성을 본받아 하나님의 선물인 귀한 자녀들을 바르게 신앙교육하고 신앙과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으시기를 소망합니다.

(3)이웃을 위해 살으셨던 생을 추모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자신보다는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으셨습니다. 그것이 우리 조상들이 지켜온 전통입니다.

좋은 미풍양속을 버려버리고 서양 것만 모방하다가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현실입니다. 서양 것을 받아들이기 전에 우리의 좋은 것을 계승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둘째. 부모가 지금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1)자손이 영생 얻을 것을 원하십니다. 자손이 천국가기를 원하시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믿음 생활 잘 하여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자손이 진실 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진실 되게 사는 삶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사는 삶입니다.


(3)자손의 영육 성공을 원하십니다. 부모님께서 이 땅에 태어날 수 있도록 몸을 통하여 물려준 건강을 잘 지켜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귀한 도구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셋째. 부모의 부탁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자녀의 성공을 원하시니 그 성공은 오직 주 안에서 영생을 얻는 것이라 하겠으니 믿음의 생활을 잘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가문과 가족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자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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