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 T

 

제목 : 사랑받을 자격


♡ 행 15:9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미국 시애틀에는 ‘사랑의 집’이라는 가정이 있습니다.
이곳은 보육원이나 고아원 같은 시설이 아닌 일반 가정집임에도 평균 15명 정도의 어린이가 머무르고 있는데 모두 하나 같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진 아이들입니다. 이 집의 주인인 공무원 부부는 입양을 결심했다가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아무도 데려가지 않는 것을 보고는 그때부터 이런 아이들만 입양을 해서 돌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떠한 후원이나 보조금을 받지 않고 자신들의 봉급으로만 이런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맞벌이를 하지만 공무원 월급이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집안 사정이 넉넉할 리 없고, 옷도 헌옷을 매번 돌려 입어야 하지만 집안에서는 하루 종일 웃음소리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입양도 쉬운 일이 아닌데 어떻게 장애를 가진 아이들만 입양을 할 생각을 했냐는 물음에 부부는 항상 이렇게 대답합니다.
“입양도 예쁘고 잘난 아이들만 데려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도 사랑을 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었고, 하나님은 저희 부부에게 그 일을 감당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황과 조건을 따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사랑받기 위한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조건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또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어떤 차이와 조건도 극복할 수 있는 사랑의 위대함을 알게 하소서!
조건과 상황을 따지지 않는 사랑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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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 마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링컨 대통령이 선거에서 승리 후 취임식을 위해 스프링필드에서 워싱턴까지 먼 길을 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노예해방선언을 했다는 이유로 링컨 대통령을 미워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미국 남부의 몇몇 주들은 독립을 선포했고, 링컨을 미워하는 사람들 역시 많았습니다. 워싱턴을 가는 도중에만 ‘너는 살아서 백악관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라는 협박 편지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나 필라델피아에 머물렀을 때에는 진짜 암살자가 있다는 첩보까지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정보를 받은 참모들은 이제부터는 이동을 비밀리에 하고 낮보다는 밤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건의했습니다. 그러나 링컨은 참모들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대통령이 도둑놈처럼 밤중에 몰래 수도에 들어간다고 하면 시민들이 도대체 어떻게 생각을 하겠습니까? 차라리 당당하게 들어가다 목숨을 잃겠습니다.”
사회적으로 욕을 먹는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임을 숨긴다면 사람들은, 그리고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자녀임을 당당하게 밝히는 떳떳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세상보다 하나님을 더 따르고 신뢰하게 하소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을 용기를 위해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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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 T

 

제목 : 사탄의 유혹

 

♡ 마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마틴 루터 목사님이 부흥회 중에 자주 사용하던 예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사탄이 부하들을 불러서 성과를 보고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첫 번째가 말했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들이 콜로세움의 사자 밥이 되게 했습니다.”
그러자 사탄이 크게 화를 내었습니다.
“그게 어쨌단 말이지? 죽은 사람들은 모두 천국에 가있지 않느냐?”
두 번째가 말했습니다.
“저는 선교사들이 탄 배를 침몰시켜 모두 죽게 만들었습니다.”
역시 사탄이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그건 조금 효과가 있구나. 그러나 그들이 구원 받았다는 건 변함이 없지 않느냐!”
세 번째가 말했습니다.
“저는 오래 동안 신앙생활을 한 한 성도를 골라 사업이 잘 풀리게 하고 많은 돈을 벌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점점 여가생활에만 관심이 쏠려 이제는 교회도 잘 나가지 않습니다.”
사탄은 세 번째의 보고를 듣고는 크게 기뻐하며 미소를 지었다고 합니다.


사탄의 유혹은 내가 하나님을 삶의 우선 자리에 놓지 않을 때 찾아옵니다. 그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을 최고로 섬기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영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늘 깨어있게 하소서!
물질적인 문제보다도 믿음의 문제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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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앙의 명인

 

계 2:4,5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대한민국의 조리명인 1호인 김용중 명인은 금탑산업훈장까지 받은 조리계의 스타입니다.
요리사로써 대한민국 명인이자 훈장까지 받게 된 비결에 대해서 사람들이 물을 때마다 김용중 명인은 자신의 이력을 보라고 말합니다.
- 초등학교 졸업
- 13세 때까지 남의 집에서 머슴살이
- 닥치는 대로 허드렛일을 하며 생활
- 우연한 기회에 라이온스 협회 식당에 취직
- 이후 40년 간 요리에 전념
“40년간 요리만 했는데 못할 수가 있겠습니까?”라는 것이 김용중 명인의 대답이었습니다.
하루 3시간씩 10년을 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이 1만 시간의 법칙입니다. 그보다 훨씬 많은 40년간이나 매일 투자했던 것이 김용중 명인을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로 만든 비결이었습니다.


한 가지 일을 오래하면 전문가가 되고 명인이 되는 것처럼 오래된 신앙생활도 계속해서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성도들의 신앙은 처음이 뜨겁고 뒤로 갈수록 미지근해집니다.
구원의 첫 감격을 잊지 말고 계속해서 신앙이 성장하는 신앙의 명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날이 갈수록 주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게 하소서!
신앙생활의 기간에 따른 삶의 만족도를 그래프로 그려보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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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앙으로의 징검다리

 

♡ 시 145:6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권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성이자 무신론자인 이어령 씨가 복음을 믿고 크리스천이 되어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를 배척하던 지성인들이 회심으로 다시 돌아온 것은 복음이 전파된 이래로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던 일이었습니다.
‘생활의 발견’을 쓴 임어당 씨도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철학을 공부하며 무신론자가 되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이 전부다’라는 생각으로 유물론을 주장하며 인본주의에 빠졌던 그는 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는 어리석은 사람들만 믿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이었던 아내를 따라 억지로 들렀던 뉴욕의 메디슨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처음 일 년 동안은 지금까지 살았던 자신의 삶과 체면 때문에 세상에 드러내지 못하고 조용히 신앙생활을 하며 삶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뒤에는 자신의 개종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크리스천으로 살아감을 당당히 밝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조금 알면 무신론자가 되지만, 깊이 알면 크리스천이 됩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의 끝에서는 결국 하나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름길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복음을 믿게 된 것이 하나님의 큰 은혜임을 고백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이 계속해서 변화되게 하소서!
주변의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마음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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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일한 방법

 

♡ 사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프리카 선교사를 꿈꾸던 조지 스미스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스미스는 자신의 가장 귀한 시절인 청년의 때를 오직 선교를 준비하는 일에 바쳤습니다. 그 결과 선교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후원자까지 만나게 되어서 아프리카로 별 탈 없이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착한 나라에서 정부의 미움을 받아 몇 달 만에 강제로 추방을 당했습니다. 추방당하기 전까지 조지가 전도한 사람은 딱 한명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영국으로 돌아와 다시 선교를 준비하던 도중에 조지는 그만 숨을 거두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뿐 아니라 믿는 사람까지도 조지의 죽음에 어떤 하나님의 뜻이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조지가 전도한 그 딱 한 사람이 그 지역의 영적인 지도자가 되어 일생동안 만 삼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전도했습니다. 이 놀라운 결실은 사람들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조지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과 방법은 쉽게 판단할 일이 아닙니다. 노력에 비해 결실이 없다 해도 결코 그것이 전부가 아니니 멈춰서는 안 됩니다.
최소 일 년에 한 명의 영혼은 전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게 하소서!
“태신자를 위한 무릎 기도문”(나침반발행)을 보고 전도 대상자를 찾으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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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바라는 대로

 

♡ 엡 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유명한 영화감독인 빈센트는 아침마다 다음과 같은 다짐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나는 오늘도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것입니다. 오늘 하루 주어진 모든 것에 만족하며 불순한 생각과 이기적인 마음은 모두 물리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기쁨이 되는 일을 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정열과 환희가 가득한 삶, 거룩하고 몰래 선을 행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모든 사람을 되도록 믿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눈을 돌리지 않으며 하나님의 안에서 어린아이와 깨끗한 믿음을 갖고 살 것입니다.”
하루에 5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 기도를 통해서 그의 삶은 놀라울 정도로 달라졌다고 합니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도 아무리 바쁜 일정 중에도 하루에 5가지 감사 제목을 찾는 일기를 적는 일은 빼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역시 하루를 놓고 보면 매우 작은 일이지만 오프라는 감사 일기가 자신의 인생을 바꾼 전환점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작은 시간이라도 감사할 줄 알며 자신이 바라는 삶을 생각하는 사람은 인생에서 좋은 변화를 맞게 됩니다.


내가 바라는 삶과 하나님이 바라는 삶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고 매일 그 삶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고 또 감사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매일 주님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어 가게 하소서!
감사 제목을 기록할 노트를 만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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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음가짐의 전염

 

♡마 6:17,18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장난꾸러기인 톰에게 몹시 화가 난 이모는 넓은 농장의 울타리를 새로 칠하라는 벌을 내립니다. 톰은 아침 일찍 나와서 울타리를 칠하기 시작했는데, 어깨가 축 처진 톰을 본 동네 아이들은 장난을 치다 벌을 받는다며 톰을 놀려댔습니다.
잠시 뒤 놀리던 아이들이 사라지고 톰은 이왕 벌을 받는 거 즐겁고 재밌게 하기로 마음을 먹고 휘파람을 불며 신나게 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톰을 놀리러 온 아이들은 그 모습을 보고는 뭐가 그리 재미있냐고 묻자 톰이 말했습니다.
“페인트칠이지 뭐, 나도 처음엔 벌이라 힘든 줄 알았는데, 하다보니까 이렇게 재미있는 일이 없지 뭐야.”
때마침 심심하던 아이들은 페인트칠을 하겠다며 서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순번을 정해 돌아가며 페인트칠을 하기 시작했고, 톰은 나무 그늘에서 간식을 먹으며 이모가 내린 벌을 모두 완수했습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벌’로 생각하면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놀이’로 생각하면 기쁘고 즐겁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모습도 어떻게 보이느냐에 따라서 주위 사람들의 생각도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신앙을 의무와 책임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봉사와 헌신과 감사로 생각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바른 신앙생활로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정직하고 기쁜 모습으로 좋은 영향력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끼치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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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성과 믿음

 

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성경학자 토레이는 성경을 보며 큰 고민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하며 구원에 확신은 있었지만 학자로써 지식을 점점 쌓아갈수록 성경말씀이 다르게 보였습니다. 인생에서 어떤 문제에 처할 때 성경이 말하는 답과 자신의 이성이 내리는 답은 언제나 달랐고, 또 자신이 내린 답이 더욱 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갈림길에 설 때마다 언제나 자신의 이성에 따라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지나고 그는 이런 결정들을 후회하며 말했습니다.
“제가 옳다고 생각하며 내린 결정들은 당장은 그래 보였지만 결국엔 아니었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제가 느꼈던 것은 하나님이 나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신다는 것이 확실하다는 것뿐이었습니다.”
성경의 답이 결국엔 정답이었다는 토레이의 고백을 통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아무리 많이 지식을 쌓아도 하나님의 지혜에는 티끌만큼도 미치지 못합니다.
성경을 따르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인생의 방법임을 믿으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이성을 통해 말씀을 의심하지 않고 이해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지혜가 사람보다 비교할 수 없이 월등함을 인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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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의 부르심

 

♡벧후 1: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세상을 위해 헌신하기를 바라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대그 함마슐트라는 소년은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겐 ‘조국과 인생을 위해 헌신하는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어머니에겐 ‘하나님의 말씀과 섬기는 삶’에 대해서 말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소년은 정확히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는 몰랐지만 이 두 가지 조건에 맞는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경제학자가 되었고, 또 외교관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이익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는 조국인 스웨덴을 넘어 전 유럽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평판을 바탕으로 마침내 UN사무총장의 자리까지 올라가 자신의 어렸을 때의 바람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비운의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기 전까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까지 받았습니다.
또 그의 일기는 ‘흔적’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금세기 가장 위대한 개인의 헌신이 기록된 책’이라는 뉴욕타임즈의 극찬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헌신의 아름다움을 알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사람들을 위해, 세상을 위해서도 이로운 일을 하며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곧 섬김이며 사랑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나에게만 초점이 맞추며 살지 않게 하소서!
다른 사람을 위한 나의 비전을 세워보십시오.

큐티/김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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