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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받는 기도 Prayer to answer

 

 

성도가 기도하지 못하는 것은 영적인 가난을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기도의 응답의 체험이 없기 때문이다. 기도의 응답이 없는 것은 대부분 기도 해 놓고 응답이 자기 방식대로 되어지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며 또한 무엇을 구했는지 기도 해놓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사소한 응답은 체험을 못한다.

 

또한 기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세상 안일에 빠져 영적인 일에 무관심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 것을 가진 사람들이 기도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신앙을 좀먹는 무서운 병인 것을 알아야 한다.

 

주님은 무관심한 신앙을 책하셨다.

[눅 7:31-32]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32)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영적인 가난을 모르는 라오데기에 교회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계 3:14-17]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 도다

 

라오데기에 교회에 하신 말씀이 토하여 내 치리라 했다.

그 이유는 신앙이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기 때문이다. 신앙이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한 것은 영적인 가난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라오데기야 교회가 우상 숭배하거나 간음하거나 살인하거나 하지 않았다. 세상 안일에 빠져 영적인 무관심이었다. 이것을 회개하지 않을 때 토하여 내 치신다고 했다.

 

영적인 가난을 모르는 라오데기아 교회에게 하신 말씀을 깨달아야 한다.

기도는 신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도는 나의 영력 테스트이다. 기도하는 만큼 나의 영력이 있다.

 

기도는 영적 노동이다. 그러기에 힘써 기도하여야 한다. 기도가 저절로 되어지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 몰론 내가 힘을 쓰면 성령께서 도우신다. 기도는 보이지 않는 믿음이다. 그러므로 기도는 나의 믿음과 비례한다.

 

1. 먼저 마음을 비워야 한다.

 

묵은 땅을 기경하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고 했다.

(렘4:2-4)진실과 공평과 정의로 여호와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면 열방이 나로 인하여 스스로 복을 빌며 나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나 여호와가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기도하는 손이 피가 가득하기에 눈을 가리운다고 했다.

(사1:15)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묵을 땅을 기경하라고 하였다. 기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리고 스스로 마음을 헤아려 행하라고 하였다.

 

마음에 가죽을 벗기고 악업을 버리고 하였다. 네가 손을 펼 때에 눈을 가리운다고 하셨다. 네 손이 피가 가득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스스로 손을 씻으라고 하였다.

 

위의 말씀은 철저하고 진실하게 회개하여야 한다는 말이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들어주고 싶어도 줄 수 없다고 하신다. 무엇을 구하기 전에 먼저 회개가 선행되어야 한다. 지난날의 죄악을 진실하게 숨김없이 고백하여야 한다.

 

그리고 행실을 고치겠다는 철저한 약속이 있어야 한다. 범죄하면 징벌도 감당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죄악이 담겨 있는 마음에 거룩한 하나님의 은혜를 줄 수 없다. 진정한 회개는 용서만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죄로 인한 채찍도 징벌도 감사할 줄 아는 것이다. 왜냐 하면 용서는 면제이기도 하지만 탕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거룩한 것이다. 그러기에 거룩한 그릇에 담아야 한다.

(마 5: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 임이요

 

거룩한 것을 개나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고 했다.

(마 7:6)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2. 기도의 목적이 선하여야 한다.

 

정욕에 쓰려고 구하는 것은 얻지 못한다고 했다.

(약4:2-4)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구해도 얻지 못하는 것은 정욕에 쓰려고 구하기에 줄 수 없다고 하신다. 이 말씀은 목적이 선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목적이 악한 것을 두시면 하나니은 악의 동조자가 되시기 때문이다. 방탕하기 위하여 구하는 것을 주실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미래의 마음을 아신다. 그러기에 믿음이 성숙되지 아니하면 은혜를 받을 수 없다.

 

3. 믿음으로 구하여야 한다.

 

무엇이든지 받을 줄로 여기라 했다.

(막11: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내 방식대로 응답하시지 않는 다는 말씀이다. 내 욕구대로 주시지 않는 다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합당하게 응답 하신다는 말씀이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고후 12:8-10]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후 눈이 보이지 않았다. 아나니아의 기도로 다시 보게 되었지만 완전히 고쳐지지 않았다. 눈병 때문에 전도하는 일이 너무 어려웠다. 또한 자기의 병도 고치지 못한 사람이 무슨 능력이 있느냐 하고 비난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세 번을 절실하게 기도했다. 그랬더니 바울의 욕구대로 응답하시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응답하지 않았다. 왜냐 하면 현제 네가 받은 은혜만도 족하다고 했다. 그리고 네가 약한데서 하나님이 도 온전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말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인 바울 자신이 아니라 바울 자신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인데 소위 말하면 자기의 안질 하나도 고치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병을 치유하는 것은 자기의 능력이 아니라 순순한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 하는 일은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하나님의 능력에 의하여 한다는 것이 더 확실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고 바울은 더 강해지고 기뻐하였다.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말라고 했다.

(약1:6-8)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의심하는 사람은 마치 바다의 물결처럼 흔들린다는 것이며 환경에 따라 흔들린다는 말이다. 두 마음을 품기 때문에 순결한 신앙을 가질 수가 없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은혜인지 자신의 능력인지 자연 순리인지 구분을 못하고 신앙에 순수하지 못하다고 했다.

 

백부장의 믿음은 좋은 믿음이라고 했다.

(마8:12-13)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위의 말씀은 내가 구하는 것을 받을 줄로 믿고 구하라고 하였다. 확신하는 마음으로 구하라는 말씀이다. 누구든지 믿음으로 구하고 의심하지 말라고 하셨다. 의심하고 구하는 것은 얻을 생각을 하지 말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구하는 자들에게 네 믿음대로 되라고 하셨다.

 

믿음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믿음인데 진리를 믿는 믿음이다. 그리고 하나는 능력을 믿는 믿음이다. 전재를 인정하지 않는 자의 기도는 들으실 수 없다. 능력을 의심하는 자는 받을 수 없다.

 

4. 인내하며 끝까지 중단하고 구하여야 한다.

 

응답되는 기도는 신앙적 인내를 동반한다 했다.

[눅 18:1-5]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신앙적 인내는 이루어 주실 때까지 구하는 것이다.

(눅11:7-9)저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 들이 나와 함께 침소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위의 말씀 한 과부의 비유한 말씀과 밤에 찾아온 친구의 비유는 기도에 대한 신앙적 인내를 요구하는 말씀이다.

 

인정 없는 불신앙인인 재판장도 강청함 때문에 들어주었다고 하였다. 친구의 비유도 끈질기게 구하였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이시다. 그러기에 적극적으로 구하라 하신다. 구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않으신다고 하였다. 장사꾼이 문을 두드리는 것같이 하지 말아야 한다. 아들이 문을 두드리는 것같이 두드려야 한다.

 

가나안 여인은 끈질기게 기도한 여인이다.

(마15:26-27)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 하니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위의 말씀은 가나안 여인의 간구이다. 이 여자는 가나안 원주민이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조가 쫓겨나 시돈에 거주하게 된 여자이다. 예수님이 이 지방에 지나가실 때에 딸을 위하여 간구하였다. 예수님은 그 여인의 믿음을 보기 위하여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거절하고 무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간청하였다. 주님은 이 여인의 믿음을 높이 평가하시고 그 소원을 들어주셨다.

 

5. 최후에 순간까지 회개하고 기도할 때 응답하셨다.

 
 
십자가의 강도의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기도이다.

[눅 23:41-43]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십자가의 강도는 형틀에 매달리는 순간까지 강도였다.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지탄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다.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다. 외편에 있는 강도 한 사람에게 우리는 이런 보응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 그 말은 자신은 생각해 볼 때 자신의 지금까지 행위는 이렇게 죽어야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영혼을 생각했다. 염치를 불구하고 당신의 나라가 임할 때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했다. 그의 기도는 정욕적인 기도가 아니었다. 영혼을 단순이 영혼을 위한 기도였다. 주님은 이 강도의 기도를 들어 주셨던 것이다. 죽는 순간에도 기도하는 것은 응답하신다는 말씀이다. 영혼을 위한 순수한 강도의 기도를 들으셨던 주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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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받는 기도] 예수님의 능력의 비결은 기도이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마가복음 1:35)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맟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누가복음 6:12)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히브리서 5:7)
 

1. 기도는 하나님의 지혜를 얻는 능력입니다. 
  
▶ 예수님 안에 지혜가 충만합니다.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골로새서 2:3)

 

▶ 지혜가 능력입니다.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너는 모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모사가 많음에 있느니라” (잠언 24:5-6)

“지혜로운 자는 용사의 성에 올라가서 그 성의 견고히 의뢰하는 것을 파하느니라” (잠언 21:22) 

 

▶ 지혜를 구하십시오.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역대하 1:10)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존영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너로 치리하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존영도 주리니 너의 전의 왕들이 이 같음이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이 같음이 없음이라”

(역대하 1:11-12)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1:5) 
 
2. 기도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능력입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에베소서 6:12)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에베소서 6:18)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9:29)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출애굽기 17:11) 

 

▶ 금식기도는 능력이 있습니다.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이사야 58:6)

 

3. 명령기도는 권세 있는 능력의 기도입니다.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곧 문둥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마가복음 1:41-42)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사도행전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23)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찌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수아 10:12-13) 

 
4. 기도는 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는 능력입니다.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사무엘상 1:11)

“그들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서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사무엘상 1:19) 
 
▶ 기도를 통해 하나님으로 생각나게 하십시오.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창세기 19:29)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으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이사야 62:6-7)
 
▶ 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도록 기도하십시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태복음 26:39)

 

기도로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도록 하십시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사도행전 4:31)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누가복음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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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가 살린 어느 간첩 (눈물의 기도는 응답된다 )

 

6.25 전쟁이 치열하던 1950 년 어느 날, 38 선을 넘어 남하하던 민간 복장을 한 인민군 첩자들이 미군 첩보 부대 요원들에 의해 체포되었다.

 

결국 유엔군 사령부로부터 이들 첩자들을 처형하라는 명령이 하달되었는데 이 간첩들을 처형하기 직전에 유엔군의 한 장교가 한국군 통역 장교에게 이 간첩들 중에 혹시 교회에 나가는 자가 있는지 알아보게 했다.

 

그랬더니 교회에 다닌다면 살려준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십여 명이 우루루 몰려나왔다.

 

그러자 한국군 통역 장교가 다시 유엔군 장교에게 잠시 귓속말을 하고 나서 “너희들이 정말 교회에 나갔다면 찬송가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찬송을 정확하게 한 곡이라도 부르는 자만 옆으로 나오라” 고 했다.

 

그러나 간첩들은 아무도 찬송을 부르지 못했고 결국 기독교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들통 나서 살 수 있는 기회가 박탈당했다.

 

그런데 이들 중에 한 간첩이 손을 들고 앞으로 나오더니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다.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이면…"

찬송가 363 장이었다.

 

1절이 끝나자 그는 다시 2 절을 불렀다. 2 절이 끝나자 이 간첩은 또 3 절을 불렀고 4 절을 부를 때는 울기 시작했다.

 

결국 이 인민군 간첩은 찬송 때문에 그야 말로 생사의 갈림 길에서 혼자만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재차 집중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사실은 이 사람은 교회 문턱도 밟아 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고, 오히려 교회 나가는 사람을 극심하게 핍박을 했던 사람이었다.

 

내용인즉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한 부인이 자기에게 시집을 와서 남편 몰래 열심히 교회를 다니다가 결국 어느 날 남편에게 들키고 말았다.

 

불 같은 성격의 남편은 부인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창피를 준다면서 온 동네 골목으로 끌고 다녔다.

그러나 주일이 되어 교회의 새벽 종소리가 은은히 들려오면 부인은 남편에게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교회로 달려갔다.

 

이러한 핍박 속에서 부인은 결코 중단 없이 10년 동안 교회를 다녔으며, 남편을 위한 기도도 열심히 하면서 부인의 신앙은 나날이 성숙해졌다.

 

부인은 부엌에서 밥을 지을 때나 설거지를 할 때나 밭에 나가 일을 할 때나 이 찬송을 항상 불렀다.

그리고 주일 날 남편이 핍박을 하게 되면 마치 분이라도 푸는 기분으로 이 찬송을 더 큰 음성으로 불렀다.

 

그 때 마다 남편은 “이 천치 같은 여자야, 10년간 교회를 다니면서 노래라고 겨우 그것 하나 밖에 못 배웠느냐!”고 약을 올린다.

 

그러면 부인은 “내가 찬송만 배우기 위해서 교회 가는 게 아니요. 내가 당신을 위해 얼마나 기도하는지 아시오?

 

하나님께서 언젠가 내 기도를 들어 주셔서 당신을 목사로 만들지도 모르지요.”

 

남편은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저 X 이 이제는 실성을 했네.~ 뭐! 내가 목사가 된다고? 별 희한한 소리까지 다 하네.” 하고 버럭버럭 화를 내고 고함을 질렀다.

 

그런데 남편은 이 한 가지 찬송만 10년간을 매일 같이 듣다보니 1절에서 4절까지 가사 전부를 저절로 외우게 되었고, 박자까지도 훤히 알게 되었던 것이다.

 

6.25전쟁이 터지면서 부인은 그래도 자기 남편을 살리기 위해 옷가지와 양식을 준비해서 남편에게 빨리 피난 대열에 끼어 남쪽으로 가라고 재촉을 했다.

 

부인은 형편을 봐서 아이들 데리고 곧 뒤따라가겠다고 하면서 머뭇거리고 있는 남편을 억지로 밀었다.

남편은 그날따라 부인과 딸의 처량한 모습을 몇 번이나 뒤돌아보면서 남쪽으로 향했다.

 

그렇게 해서 피난길에 오른 그 남편은 인민군 첩자들과 붙잡히는 신세가 되었고, 드디어 총살 직전에 그야 말로 죽음의 일보 직전에 자기가 그렇게도 핍박했던 부인이 불렀던 찬송 덕분에 기적적으로 살아난 것이다.

 

그래서 그가 찬송가 4절을 부를 때 자신도 모르게 설움에 복받쳐 울었던 것이다.

 

부인 덕에 남쪽으로 넘어 온 이 사람은 회개하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뒤늦게 신학을 공부하여 목사가 되었다.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였다. 그는 목사 안수를 받은 다음 날, 군 당국의 협조를 얻어 휴전선 철책 선을 찾아갔다.

 

거기서부터 도보로 불과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자신의 고향 마을을 바라보면서 그는 철책 선을 붙잡고 한없이 울었다.

 

“여보~ 당신은 10년 세월 단 하루도 마음 편한 날 없이 핍박만 받으며 살았지요.

 

교회 갔다 올 때마다 나는 당신의 머리채를 잡고, 그 연약한 얼굴을 사정없이 후려쳤지! 온갖 욕설과 핍박을 받으면서도, 당신은 말 한 마디 대꾸도 없이 그저 바보 같이 찬송만 불렀지요.

 

그 때 당신의 그 찬송이 내 생명을 구해 주었다오. 그리고 당신이 기도 한대로 나는 목사가 되었소.

그런데 이제 나는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이요! 딸아이는 얼마나 컸는지...

 

당신은 지금도 혼자 살고 있는지요. 그리고 오늘도 나를 생각하며 부엌에서 그 찬송을 부르고 있는지요.”……

 

밥 짓는 저녁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는 고향 마을을 멀리 바라보면서, 휴전선의 철책 선을 붙잡고 그 목사님은 한 없이 한없이 울었답니다.

 

우리의 삶이 시련에 부딪칠 때 찬송과 기도를 쉬지 말자. 우리 하나님은 눈물이 변하여 찬송이 되게 하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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