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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예배 설교] 은혜로운 삶

제목 : 은혜로운 삶

성경구절 시 139:1 

 


본문: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시편 139:1 )

 

말씀:인간의 삶에는 여러형태가 있습니다.  그 첫번째가 인본주의적인 삶

입니다. 인본주의적인 삶은 인간이  제일이요, 인간은 이성과 과학을 통해 삶 
상을 유토피아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사상입니다. 이러한 인본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두번째가 율법주의적인 삶입니다.  율법주의는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습니

다. 그러나 아무리 신앙을 가졌다 해도 자기의 선한 행위나 공로로 자격을

얻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땀을 흘려  자기의 의를 나타내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세번째가 은혜주의적인 삶입니다.  은혜주의적인 삶이란 하나님께서는 살

아 계시며 영원하신 뜻과 계획에  따라 우리들을 위하여 친히 모든것을 예

비하시고 이루신다는 것을 믿고 그 뜻에 3坪의求 삶을 말합니다.


 오늘날 내 힘으로 수고하고 애써 구원을 얻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태어나기 2천년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죄값을 청산하시고 구원을  다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

리를 구원하시는 일에 우리가 거든 일이 없습니다. 이미 2천년전 하나님께

서 다 이루어 놓았는데 여기에 보탤  수도 없고 뺄 수도 없고 도움을 베풀

수가 없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구원받기 위해 우리가 한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또 율법주의자가  되어 하나님께서 이룩해 주신  구원의  선물을 부인하고

자기 힘으로  구원받기 위해 피땀흘려 노력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죄를 짓지 않은 의인은  없으니 결국 인간은 절망에 이르고 맙니

다. 율법주의자들은 하늘에 이르는4  사닥다리를 자기가 만들어 올라가려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이르는 사닥다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겠습니까. 하

나님께서 하늘에서 사닥다리를 만들어  밑으로 내려 주셨는데 그것을 부인

하고 자기 힘으로 사닥다리를 만들어서 하늘에 올라가려고 하는 사람은 평

생토록 노력해도 구원에  이르지 못하고 결국 떨어져  멸망받고 말 것입니

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룩해 놓으시고 값없이 선물로

주시는 구원을 그저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히 누리며 살아야만 합니다.

그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구원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하게

살면 성령이 오셔서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경영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것이며 우리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므로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저 할렐루야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큰 은혜

인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은혜로 사는 삶입니다.


 기도 : 은혜의  주님. 저희가 하나님의 은혜를  굳게 믿고 항상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화목한 가정을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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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  / 공평하신 하나님을 아는 온전함    

 

마태복음 5장 38∼48절

한 학생이 “풍족하고 자원이 넘치는 나라가 있는 반면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나라도 많은데 왜 하나님은 이런 불공평함을 그대로 지켜보시느냐. 하나님을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끊이지 않는 각종 범죄를 왜 그냥 내버려두시느냐고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반문했습니다. “정말 불공평하게 느껴지겠구나. 그럼 모두가 온통 얼음과 가스로 돼 있는 저 목성과 토성에서 살면 공평할까.”

 

과연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똑같다면 진정 공평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찾아 나선 공산주의가 과연 진정 인간이 꿈꾸는 유토피아를 만들었는지요? 예수님께서는 천국을 꿈꾸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참된 복이 무엇인지, 천국을 소유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5:48) 또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마5:45)라고 하셨습니다. 무엇인가 잘해내면 하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억울해도 참고, 손해를 봐도 넘어가고, 손가락질 당하거나 폭력을 당해도 침묵했습니다.

그래서 행복하고 천국을 소유하게 됐는지요? ‘크리스천 콤플렉스’를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 크리스천은 늘 무언가 이익을 보지 못하고 누군가 화를 내면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참아야 하며 억울해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덮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랑도 인내도 아닙니다.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우리의 한계를 스스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판단해서 무엇을 할 수 있다고 맹세하고 무엇을 해냈다고 자랑할 수 없습니다. 과연 한계가 뚜렷한 우리가 무엇을 기준으로 공평함에 대해 말할 수 있습니까. ‘그 어떤 것에도 맹세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에 그 답이 있습니다. 하늘로도 땅으로도 저 성읍으로도 심지어 우리의 것이라고 여기는 우리의 머리로도 하지 말라고 명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먼저 무엇을 하라고 명령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여름철에 내리는 비가 지긋지긋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지만 농부들에게는 작물을 잘 길러내는 데 필요한 단비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힘들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은총은 이 순간에도 우리에게 내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가장 연약한 곳을 채워주십니다. 그 은총을 누가 막아내거나 거절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듣는 사람의 기분과 상황을 감안해 쉽고 편안하게 전해지는 데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감동이나 재미를 주려고 전파되는 게 아니라 선포 그 자체에 목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평함입니다. 복음은 신분과 지역과 환경을 초월해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를 믿는 가운데 우리가 온전함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우리의 자랑은 온전히 아버지 하나님인 것입니다. 바울은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고전3:23)고 말했습니다. 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오직 예수 안에서 온전함을 입어 공평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여러분과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안신광 목사 (큰빛루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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