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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간   실패에 대하여

 


어떤 일에 실패했다고 해서 너무 자책하거나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패를 통해서 우리는 배우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실

패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분명 새롭게 깨닫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실패는 당신이 아무 것도 성취하지 못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새로 배웠음을 의미할 뿐이다.’

미국의 목사 로버트 H. 슐러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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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시간]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

 


 
 

"아비를 구박하고 어미를 쫓아내는 자는 부끄러움을
끼치며 능욕을 부르는 자식이니라”(잠 19:26)
 

텍사스의 한 사내가 아내와 네 자녀를 버리고 캘리포니아로 가서
30년 동안 오직 자기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는 돈 한푼 없이 죽었는데, 자기의 시체를 고향 텍사스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텍사스에 살고 있던 자식들은 모두 그 소식을 듣고 “그 사람이
우리와 무슨 상관 있어? 그가 아버지로서 우리에게 해준 게 뭔데?
그 사람 때문에 어머니와 우리 모두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왜 우리가 그 시체에 수고와 돈을 들여야 하지?”라고 하면서 분개했습니다.

그러나 신앙심 깊은 큰아들은 아무 말없이 동생들의 불평에도 아랑곳 않고
캘리포니아로 가서 아버지의 시체를 운구해 오기 위해 자기 트랙터와
농기계들을 저당 잡혔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난 후 큰아들은 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경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씌어 있는 것을 난 실천했을 뿐이란다”

자식이 장성해서 늙은 부모를 부양하는 것은 효도가 아니라
자식으로서 마땅한 도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십계명 중 다섯 번째 계명으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출 20:12)
는 명령을 하셨으며, 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와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출 21:15,17).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지 않으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섬긴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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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콩나무 성도와 콩나물 성도

 

정채봉 시인의 "콩씨네 자녀교육" 이란 짧은 시

광야로 내보낸 자식은 콩나무가 되었고,
온실로 들여보낸 자식은 콩나물이 되었고,..

 

 

묵상: 콩나물 교인과 콩 나무 성도

짧지만 결코 짧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다.

콩 하나가 콩나물이 될 수도 있고, 콩 나무가 될 수도 있다.

콩나물은 시루에서 싹을 틔우고 무럭무럭 자라지만 당대로 생을 마친다.

사람들의 밥상에 반찬으로 올려지는 영광이 있지만 그 다음이 없다. 후대가 없다. 일대로 끝나고 만다.

반면 콩 나무는 더디게 자라지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생명이 이어진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콩나물과 콩 나무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땅에 심기느냐 아니냐에 달려있다.

열매맺는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우리는 성경말씀에 뿌리를 내려야만 한다.(골2:6~7)

콩이 흙에 심겨져 자라면, 어느 순간 뿌리혹박테리아가 생긴다.

뿌리혹박테리아는 일종의 질소비료공장이다.

우리가 말씀+ 묵상+ 기도를 실천하면 어느 순간 靈的 뿌리혹박테리아가 생긴다.

성경말씀이 이해되고, 깨달아지고, 믿어진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체험한다.

영적 신비로움을 알고 경험한다.

그리하여 기도응답의 열매, 사랑의 열매, 전도의 열매, 생명 열매가 풍성하게 맺힌다.

우리가 콩나물 교인으로 살아가느냐,

콩 나무 성도로 살아가느냐는 전적으로 말씀+묵상+기도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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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 33:12)

 

미국의 한 상원의원이 주미 벨기에 대사를 자기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의원은 자기의 아버지에게 그 대사를 소개했습니다.

그러자 열심있는 그리스도인이었던 의원의 아버지는 인사를 하면서

대사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 대사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이신가요.? ”

갑작스러운 질문을 던지자 의원은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 상원의원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식에 많은 화환이 들어왔는데 그중에 가장 크고 아름다운 화환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나의 영혼에 대해 말해준 단 한분이었던

존경하는 ○○씨께, 벨기에 대사드림.’

 

베드로 사도가 말하는 대로 그리스도인들은 흩어진 나그네와 같은

초라한 존재이지만, 실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약속하신 복을 요약하면

‘자손’과 ‘땅’과 ‘복의 근원’입니다.

이스라엘이 복된 백성이라 함은 베타적인 특권을 누린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가졌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사명을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벧전 1: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며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었음을 기쁨으로

복된 소식을 세상에 널리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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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시 63:7)

 

한 청년이 급히 교회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을 가다가 보니 어떤 노인이 자전거의 체인을 끼우려고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간단한 일이지만 처음 해보는 노인에게는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청년은 자기가 도와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교회에서 부흥회가 있는 날이고

자기가 오늘 맡은 순서가 생각이 나서

그냥 못본척하며 지나갔습니다.

 

개운치 않은 구석이 있었지만 급히 발걸음을 옮겨서 교회에 도착하니

부흥회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초청된 강사 목사님이 사정이 있는지 아직 오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약속된 시간이 한참 지난 후 목사님이 나타났습니다.

그 순간 청년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 목사님은 길바닥에서 자전거 체인을 끼우기 위해 진땀을 흘리던

바로 그 노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갈망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

힘든 환경속에 있다고 늘 말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아무도 돌아보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는 우리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향해서

얼마나 자주 도움의 손길을 베풀었습니까?

내게 절실한 도움은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도움을 베푸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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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시 115:13-14)

 

17세기 말경에 네덜란드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막스라는 사람은 주정뱅이였습니다.

그의 후손이 7,8대까지 내려가는 동안 1200여 명의 자손이 퍼졌는데,

그 집안을 조사해 보니 거지가 310명, 도둑이 60명,

영양실조로 죽은 아이가 300명, 살인자 7명,

감옥에 간 자 130명, 장애자나 간질병 환자 40명이었습니다.

제대로 사는 자는 20명이었는데

그 중 10명은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서 마음을 잡았다고 합니다.

 

한편 같은 시대에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에드워드라는 신학자는

믿음이 좋은 여인과 결혼하여 7,8대까지

내려가는 동안 1400명의 자손이 퍼졌는데

막스의 가정과는 대조적이었습니다.

 

 대학총장 73명, 대학교수 100명, 학교를 세운 사람 14명,

문학가 60명, 의사60명, 군인75명, 재판관과 변호사 180명,

뉴욕시장 1명, 부통령 1명 종교인 100명 등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시되

그의 후손에게까지 큰복을 주십니다(출 20:6)

 

반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에게는

그 죄를 갚되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신 5:9),

하나님 섬기기에 최선을 다하는 믿음 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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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간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시 66:10)
 

유명한 도공이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역시 유명한 도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이렇게 유명해지기까지는 아버지의 힘이 절대적이었다고 합니다.
 아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도공이 되기위해 아버지로부터
도자기 만드는 기술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만든 도자기는 모양도 볼품도 없고 쉽게 깨져버렸습니다.
얼마 후 실망한 아들은 아버지에게 더 이상 도자기를 만들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손을 잡고 위로하면서
 “난 네가 처음 걸음마를 시작할 때 너무도 기뻤단다.
하지만 그후로도 넌 수없이 넘어져서 무릎이 성할 날이 없었지.
하지만 그 덕분에 잘 걸을 수 있게 된거야.
네가 정말 훌륭한 도공이 되고 싶다면 수천번도 더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자기를 만들어야만 돼.”라고
타이르며 아들의 축 쳐진 어깨를 넓은 가슴으로 감싸 안아주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꽃피는데도 마찬가지 원리가 적용됩니다.
실패와 쓰라린 경험이 반복되면서 더욱더 성숙하고 견고한 신앙으로 자라납니다.
연단의 시간이 수없이 반복한 후에야
비로소 장성한 분량의 모습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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