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예화] 국수집과 한 남자의 사연

 

 

 

서울 용산 삼각지 뒷편에 있는 '옛집' 이라고 하는 국수집에서 실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할머니가 운영하는 이 국수집은 10년 넘게 국수값을 거의 안올린. 3,000원에 판매하는 곳인데요. 국수도 더 달라고 하면 더 주는 곳입니다.

몇 년전 이 집이 sbs tv에 소개 된 후 한 남자가 담당 pd에게 전화해 다짜고짜 "감사합니다"를 연발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니,

이 남자가 15년쯤 사기를 당해서 재산이 거덜나고 아내도 도망가버렸습니다.

남자는 노숙자가 되어 밥을 구걸하기 위해 이 식당 저 식당을 전전했는데요.

가는 곳 마다 번번히 쫒겨나게 되면서 독이 올라 휘발유로 불을 질러버려야 겠다는 극단적인 결심을 하기에 이르는데요...

할머니가 운영하는 국수집에 들어간 이 남자는 국수를 주문했고 한접시를 허겁지겁 먹어버리자 할머니는

그릇을 빼앗아 가서는 국수를 한그릇 다시 내주었습니다.

두 그릇을 다 먹은 그는 냅다 도망을 쳤는데요.

뒤를 따라오던 할머니는 이 남자를 향해 소리쳤어요.

"이봐 젋은이 그냥 가. 뛰지 말구. 다쳐!"

그 한마디에 이 남자는 세상을 향해 품었던 증오를 버렸다고 합니다.

단 한사람이 베푼 작은 온정이 막다른 선택의 기로에 있던 한 사람을 구한 것입니다.

이 사연을 듣고 실제로 그 국수집을 일부러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저도 할머니 국수집을 찾아가서 국수 한그릇 먹으면서 따뜻함을 느끼고 오고 싶습니다.

우리 주변에 갖가지 절망으로 마음의 문을 꼭 닫고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아니 극닥적인 선택으로

이끄는 사탄의 꼬임에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지친 영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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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교회와 죽어가는 교회

 

 


30년을 목회하면서 신앙잡지까지 발행한 스피노스 조디아티 목사님은
살아있는 교회와 죽어가는 교회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교실, 주차장 등 늘 공간(space)의 문제가 있다. 죽어가는 교회는 공간을 염려하지 않는다.
살아있는 교회는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로 늘 시끄럽다. 죽어가는 교회는 죽은 듯이 조용하다.
살아있는 교회는 언제나 일꾼이 부족하다. 죽어가는 교회는 일꾼을 찾을 필요가 없다.
살아있는 교회는 언제나 예산을 초과해서 쓴다. 죽어가는 교회는 은행에 잔고가 많다.
살아있는 교회는 새 얼굴 이름 알기가 어려워 애먹는다. 죽어가는 교회는 해를 거듭해도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살아있는 교회는 선교 사업이 활발하다. 죽어가는 교회는 교회 안에서만 움직인다.
살아있는 교회는 주는 자(giver)로 가득 차 있고, 죽어가는 교회는 티내는 자(tipper)로 차 있다.
살아있는 교회는 믿음 위에 운행되고, 죽어가는 교회는 인간적 판단(sight) 위에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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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자신입니다.(믿음, 마음, 말씀, 성실)

 
 

문제는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니고, 세상도 아닙니다. 문제는 환경도 아니고, 상황도 아닙니다.

문제는 정부도 아니고, 과학도 문화도 아닙니다. 문제는 돈도 아니고, 권력도 아닙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함께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과 동행하느냐 나 혼자 잘났다고 내 멋대로 돌아다니느냐 하는 것에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가느냐 아니면 세상사람들이 좇아 다니는 육신의 정욕을 좇아다니느냐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나아가느냐 그저 육신의 생각을 좇아서 썩어없어질 것들만 바라보며 살아가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저 내 이성의 눈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느냐 아니면 믿음의 눈을 가지고 하나님의 안목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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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되박 , 쌀 되)

 
설교예화  / 참으로 지혜로운 인생(성실, 열심) . 
 

옛날에 어떤 임금이 왕비를 뽑기 위하여 전국에서 아리따운 아가씨들을 선발하여 올라오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전국방방곡곡에서 하나같이 교양있고 아름다운 처녀들이 왕궁으로 모여들였습니다. 왕은 모두가 아름답고 교양있는 처녀들이라서 그들중에 누구를 왕비로 선발해야 좋을지 정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신하들에게 이 많은 아름다운 여인들중에 누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지혜롭기로 유명한 신하가 왕에게 다가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임금님, 그들에게 각각 쌀 한되씩을 나누어주고 그것으로 한달을 지내고 나서 다시 오라고 하십시오. 그러고 나서 그들이 돌아오면 그중에서 아마도 임금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서 임금님은 많은 왕비 후보자들에게 쌀 한 되씩을 나누어주면서 이 쌀한되를 가지고 한달을 먹고살며 지내다가 다시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장차 왕비가 되고 싶은 아가씨들은 각자 쌀 한되씩을 가지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한달이 되었을때 왕비후보들이 돌아오게 되었는데 물론 대부분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포기하고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처녀들도 모두가 겨우 목숨만 부지한채 아주 볼품없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눈에 띄는 한 처녀가 있었습니다. 이 처녀는 전과 다름없이 여전히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임금님이 "너는 어떻게 된일이냐? 내가 분명 쌀 한되를 가지고 한달을 살다오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그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아가씨는 "예, 임금님, 저는 분명 임금님께서 주신 그 쌀 한 되를 가지고 먹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쌀 한되를 가지고는 한달을 먹고 살기는 힘든 일이었습니다. 설령 그것을 가지고 겨우 목구멍에 풀칠하며 한달을 견딘다해도 사람의 몸이 망가지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임금님께서 주신 쌀 한되를 가지고 떡을 만들어 열심히 떡장사를 하였습니다. 떡장사를 하면서 이익을 남겨 그것으로 먹고 살면서 또 이렇게 쌀 한말까지 남겨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라고 대답하면서 쌀 한말까지 임금님앞에 내놓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누가 왕비가 되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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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면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


오늘 설교예화는 위 성경구절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제목 [아버지를 팝니다]

 

몇년 전, 신문에 1000억대의 재산가가 데릴사위를 구한다는 신문광고를 내어 시중의 인구에 회자된 일이 아직도 기억에 새롭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어느 날 신문광고에 아버지를 판다는 내용이 실려 있었다.

 

그 광고에 아버지는 지금 노령이고 몸이 편치 않아서 일금 '일십만원' 이면 아버지를 팔겠다고 적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광고를 바라보고 혀를 끌끌 차며 “세상이 말세다”라고 하는 이도 있었고, “다 늙은 할아버지를 누가 사겠냐?”고 쑥덕거리기도 했다.

 

그런데 이 광고를 보고 부모 없는 설음을 지녔던 한 부부가 새벽같이 그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대문 앞에서 몸을 가다듬은 부부는 심호흡을 머금고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넓은 정원에서 꽃밭에 물을 주고 있던 할아버지가 대문을 열고서는 어떻게 왔냐고 물었습니다.

 

부부는 할아버지를 바라보면서 신문광고를 보고 달려왔다고 말씀을 드리자 할아버지가 웃음을 지으며 집안으로 안내를 했습니다.

 

그곳은 아주 부잣집이었습니다. "아버지를 파시겠다는 광고를 보고 왔습니다." 젊은 부부는 또박또박 뚜렷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빙긋 웃음을 지으시더니 “내가 잘 아는 할아버지인데 그 할아버지 몸이 좋지 않아요.그런 할아버지를 왜 사려고...”

 

젊은 부부는 모두가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 고아처럼 살다 결혼했기 때문에 부모 없는 설움이 늘 가슴에 남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아프거나 집안이 어렵지 않은 가정이라면 누가 아버지를 팔겠다고 광고를 내겠느냐고... 비록 넉넉하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지만, 작은 규모의 살림이지만 아기자기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부부에게도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되어 달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부부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할아버지가 고개를 끄덕이며 돈을 달라고 했습니다.

 

젊은 부부는 정성스럽게 가지런히 담은 흰 봉투 하나를 할아버지에게 내어놓았습니다.

 

할아버지는 돈 봉투를 받아들고 나서 그 할아버지도 정리할 것이 있어서 그러니 일주일 후에 다시 이곳을 오라고 하였습니다.

 

일주일 후 젊은 부부는 다시금 그 집을 찾았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할아버지가 반갑게 맞이하면서 “어서 오게나 나의 아들과 며느리야”하시면서 “사실 내가 너희에게 팔렸으니 응당 내가 너희들을 따라가야 하겠지만 너희가 이 집으로 식구를 데려 오너라.”고 하셨습니다.

 

양자를 데려오면 얼마든지 데려올 수 있지만 요즈음 젊은이들이 돈만 알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는 할아버지의 얘기를 듣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젊은 부부는 “저희에게 아버지로 팔렸으면 저희를 따라 가셔야지요. 비록 저희들은 넉넉하게 살지는 않지만 그 곳에는 사랑이 있답니다.”라고 고집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진정 흐뭇한 마음으로 “너희는 참으로 착한 사람들이다. 너희가 부모를 섬기러 왔으니 진정 내 아들이다. 그러하니 내가 가진 모든 것은 곧 너희 것이며 너희는 나로 인해 남부럽지 않게 살게 될 것이다. 이것은 너희가 가진 아름다운 마음 때문에 복을 불러들인 것이다.”라고 하시고는 기뻐하시며 자식들의 절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공경하려고 할 때 복은 들어오는 것입니다. 위 성경구절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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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돈의노예   청년에게 찾아온 사단/ 이번 한 번이면

 

어느날 사단이 한 청년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열 개의 병을 보이면서 이 중 아홉 개의 병에는 꿀물이 들어 있고 한 개의 병에는 독약이 들어있는데 그 열 개 중 아무 것이나 하나를 골라 마시면 엄청난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청년은 자신의 현실을 생각하면서 돈 만 있으면 다 해결될 것 같아 드디어 사단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래 딱 한번만 하는 거야, 이번 한 번이면 평생을 고생 안 해도 될 테니까 라고 생각하고는 떨리는 손으로 진땀을 흘리면서 한 병을 골라 마셨습니다.

 

아찔했지만 곧 청년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 내가 살았구나 하면서 무척이나 좋아하자 사단은 청년에게 엄청난 돈을 주고 돌아서면서 다음에 언제라도 남은 아홉 개 중 하나를 마시면 돈을 곱으로 주겠다는 말을 남기고는 웃으면서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청년은 이 돈과 마음을 함께 잘 관리하지 못하고 오랜 방탕생활로 세월을 보내다보니 온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돈이 떨어지자 이 청년은 다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돈을 위하여 다시 사단과 흥정을 할까 말까 한 동안 망설이다가 다시 용기를 내어 흥정을 하였습니다.

 

이 번 한 번만 더 하고는 완전히 거래를 끊는 거야 하면서 떨리는 손으로 아홉 개의 병 중 하나를 택했는데 다행히 독약이 든 병을 택하지 않음으로 인해 사단으로부터 많은 돈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번 돈맛을 본 이 사람은 그 유혹을 끊을 수가 없어서 계속 사단에게 손을 벌리기를 반복하다가 어느덧 청년은 백발이 되었고 이제 딱 두 병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노인은 벌벌 떨리는 손으로 그 중에 하나를 또 골라야 했는데 마침내 마지막 잔을 마셨으나 노인은 끝까지 살아 남았습니다.

 

노인은 순간 기뻐하자 그때 사단은 남은 마지막 잔을 자기가 마셔버리고는 말하기를 처음부터 독약이란 없었던 거야. 그러나 너는 돈이라는 나의 독약에 이미 죽어가고 있단 말이야.

 

나는 너의 청춘을 망가뜨렸고 사람으로 태어나 다른 것은 아무것도 모르고 오로지 돈만 아는 최고의 바보로 만들었지?

 

너는 이제 영원히 죽게 될 거야 라고 말하고는 사단은 웃으면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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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들어낸 세 여인!  / 로라, 앤 설리반, 헬렌켈러

 

보스턴의 한 보호소에 앤(Ann)이란 소녀가 있었다. 앤의 엄마는

죽었고 아빠는 알코올 중독자였다. 아빠로 인한 마음의 상처에다

보호소에 함께 온 동생마저 죽자 앤은 충격으로 미쳤고 실명까지

했다. 앤은 수시로 자살을 시도하고 괴성을 질렀다. 결국 앤은 

회복 불능 판정을 받고 정신병동 지하 독방에 수용되었다.

모두 치료를 포기했을 때 노()간호사인 로라(Laura)가 앤을

돌보겠다고 자청했다. 로라는 정신과 치료보다는 그냥 친구가

되어주었다. 그래서 날마다 과자를 들고 가서 책을 읽어주고

기도해 주었다.

 

그렇게 한결같이 사랑을 쏟았지만 앤은 담벼락처럼 아무 말도

없었고, 앤을 위해 가져다 준 특별한 음식도 먹지 않았다.

어느 날, 로라는 앤 앞에 놓아준 초콜릿 접시에서 초콜릿이 하나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용기를 얻고 로라는 계속 책을 읽어주고

기도해 주었다.

  

앤은 독방 창살을 통해 조금씩 반응을 보이며 가끔 정신이

돌아온 사람처럼 얘기했고, 그 얘기의 빈도수도 많아졌다.

마침내 2년 만에 앤은 정상인 판정을 받아 파킨스 시각장애아

학교에 입학했고, 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심으로 밝은 웃음을 찾았다.

그 후, 로라가 죽는 시련도 겪었지만 앤은 로라가 남겨준 희망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학교를 최우등생으로

졸업했고 한 신문사의 도움으로 개안 수술에도 성공했다.

 

수술 후 어느 날, 앤은 신문기사를 봤다. "보지못하고,

듣지 못하고,말하지 못하는 아이를 돌볼 사람 구함!"

앤은 그 아이에게 자신이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로 결심했다.

사람들은 못 가르친다고 했지만 앤은 말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해요."결국 사랑으로 그 아이를

20세기 최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키워냈다.

 

 

그 아이가 ' 헬렌 켈러 '이고,

그 선생님이 앤 설리번(Ann Sullivan) 이다.

 

로라는 앤과 함께 있어주고 앤의 고통을 공감하면서 앤을

정상인으로 만들어냈고, 앤도 헬렌과 48년 동안 함께 있어주었다.

헬렌이 하버드 대학에 다닐 때는 헬렌과 모든 수업에 함께 하면서

그녀의 손에 강의내용을 적어주었다. 헬렌은 말한다.

 

"항상 사랑과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 앤 설리번 선생님이

없었으면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만약 제가 볼 수 있다면

제일 먼저 설리번 선생님을 보고 싶어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상처에 대한 적절한 분석과 충고가 아니라 그냥 함께 있어주는 것입니다.

 

한 마음은 충고를 주기보다 자신을 줄 때 아뭅니다.

좋은 충고보다 좋은 소식이 중요합니다.

 

헬렌켈러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으나 그녀의 스승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고를 안고있는 헬렌켈러를

전세계가 놀라게한인물로 만든

사람이 바로

앤 설리반 (ANN SULLIVAN)이다.

 

헬렌켈러를 가르칠수있는 방법은

감각기관 뿐이었다.

헬렌켈러는 손가락으로 상징적인

터치를 통하여 말하는법을 배우고

열심히 공부하여박사도 되고 영감을

주는 위대한 인물이 되었다.

 

앤 설리반은 늘 되풀이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시작하고 실패하는것을! 계속하라.

실패할때마다 무엇인가

성취할것이다.

네가 원하는것을 성취하지

못할지라도 무엇인가 가치있는것을

얻게되리라.

시작하고 실패하는것을 계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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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를 산 사람 ♡


어느 날 신문에 나이 드신 어머니를 판다는 광고가 실렸다. 그 날 저녁 한 부부가 광고에 적힌 주소를 보고 그 집을 찾아갔는데, 집은 상상이외로 웅장했다. 벨을 누르자 한 노파가 그들을 맞았다. 남편이 노파에게 물었다. “어느 분을 파시는 거죠?”
“바로 나라오. 그런데 남들은 있는 부모도 안 모시려고 하는 세상에 당신들은 무슨 생각으로 늙은 어머니를 사려고 하오?”
“저와 제 아내 모두 어려서 부모를 잃었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항상 부모님을 모시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부러워했지요. 그리고 마침 신문에 광고가 났기에 찾아왔습니다.”
머리를 긁적이는 남편의 말에 노파는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다.
“뜻이 맞으니 이것으로 거래가 성사되었군. 그럼 이제부터 어머니로서 말을 놓겠다. 아무래도 너희 가족이 이 집으로 와서 함께 사는 것이 좋겠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너희 부부의 차림새를 보니 넉넉한 것 같지 않은데, 어떻게 나를 모시고 살겠느냐? 그러니 너희가 이 집에서 함께 살자꾸나.”
“그럼 왜 스스로 돈을 받고 팔겠다고 광고를 하신 겁니까?”
“만일 내가 양자를 구한다고 해보아라. 아마도 사람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들겠지. 하지만 모두 돈을 보고서 오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없는 살림에도 나를 사러왔으니 진정 내 아들딸이 될 자격이 있다. 지금부터 이 집과 재산은 너희 것, 아니 우리 것이다. 나는 너희 가족과 한 식구가 되어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구나.”
연로하신 부모님을 짐스러워 하는 오늘의 세대를 향한 좋은 교훈의 메시지다. 성경에서는 분명히 이렇게 약속하고 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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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을 울린 마지막 강의 / 매일 매일을 감사하는 남자

 

2007년 9월 미국 카네기 멜런대의 피츠버그 캠퍼스. 검은 머리에 짙은 눈썹, 웃는 얼굴의 40대 교수가 강단에 섰다. 막힘없고 재치가 넘치는 강의에 청중은 감동했고, 그 강의를 촬영한 한 시간 남짓한 동영상이 그 뒤 인터넷을 통해 퍼져 500만 명이 시청하기에 이르렀다(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5700431505846055184). 피츠버그 지역 신문은 물론 월스트리트 저널(WSJ)을 비롯한 유력 언론도 그의 '특별한' 강의에 주목했다.

 

전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은 이 대학의 랜디 포시(당시 47.컴퓨터공학) 교수. 그의 강의가 특별했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 의사로부터 삶이 몇 개월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췌장암 환자가 한 '마지막 강의'였기 때문이다. 포시는 전공 대신 인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이 강의에서 사람들이 자신들의 잠재력을 허비하고 있다며, 이를 일깨우라고 촉구했다. 그는 "어떤 성취든 이루는 과정에서 벽에 부딪히지만 벽이 있는 이유가 다 있다"며 "그 벽은 우리가 무언가를 얼마나 절실히 원하는지를 시험하는 기회"라고 말했다. 항상 삶을 즐길 것도 주문했다. 물고기에게 물이 중요하듯, 사람에겐 삶을 즐기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또 솔직한 사람을 택하라고 말했다.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음과 같은 사항도 강조했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 ▶가장 좋은 금은 쓰레기의 밑바닥에 있다 ▶당신이 뭔가를 망쳤다면 사과하라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 주라 ▶준비하라,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날 때 온다 등이다. 그는 자신의 몸 안에 있는 10개의 종양 사진을 보여 주기도 하고, 농담도 섞어 가면서 시종 유쾌하게 강의를 진행했다.

 

포시는 "어떻게 자신의 삶을 이끌어 가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사실 이번 강의는 청중도 있지만 나의 세 아이, 딜런(5).로건(2).클로에(1)를 위한 것이었다"는 말로 강의를 마쳤다. 미국 주간지 비즈니스 위크는 21일 '매일 매일을 감사하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그의 사연을 전하며 "가족과 함께 이 용기 있는 사람의 강렬한 말을 듣길 바란다"고 썼다. WSJ는 '일생에 한 번 들을까 말까 한 강의'라고 평가했다. 그의 강의 내용은 누군가가 독일어와 중국어로도 번역해 인터넷에 올려놓았다. [중앙일보 백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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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존감 회복

스티븐 코비의 오늘 내 인생 최고의 날에 나오는 이야기다. 남태평양 키니와타 섬에 자니 링고라는 사람이 있었다. 주변에서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는 좋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동시에 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샀다. 링고는 최근에 결혼했는데, 장인에게 암소 8마리를 주었기 때문이다. 이 섬에서는 결혼할 때, 남자가 여자의 아버지에게 암소로 대가를 치르는데 예쁘게 생긴 여자라면 암소 4마리, 조금 매력이 떨어지면 암소 3마리를 준다. 기도 없이 살 수 없는 힘든 여자라면 암소 1마리를 줄 수도 있다. 그런데 링고의 아내 사리타는 마른데다 어깨가 구부정한 빈약한 모습인데도 암소 8마리를 주었으니 주변의 비웃음을 살 만했다. 이곳은 뚱뚱한 여자가 인기였다.

 

선교사가 링고의 집을 방문했다. 선교사는 링고의 아내 사리타를 보는 순간 놀랐다. 소문과 달리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의 여인이 서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턱이 아름다웠고, 빛나는 눈동자를 지니고 있는 당당한 걸음의 멋진 여인이었다. 선교사는 링고에게 물었다. “아내의 모습이 왜 소문과 이토록 다르죠?” 링고는 말했다.

 

“결혼 전에 여자들끼리 모여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한 여자가 나는 암소 4마리에 시집왔다고 말하면, 다른 여자는 자기는 암소 5마리에 시집왔다고 자랑합니다. 암소 1마리에 시집온 여자는 고개를 숙이고 말이 없습니다. 나는 아내 사리타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들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부심을 가지라고 암소 8마리를 주고 결혼한 것입니다.”

 

링고는 암소 8마리의 가치를 지닌 아내를 원했다. 그래서 장인에게 암소 8마리를 준 것이다. 그랬더니 부족해 보이던 아내 사리타가 암소 8마리에 걸맞은 멋진 여인으로 거듭난 것이다.

사람은 환경에 따라서 다르게 행동한다.

 특히 자기를 가치있게 여기고, 기대하는 환경에서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기 자신을 암소 4마리쯤 되는 존재로 생각한다. 그런데 그를 암소 2마리 정도의 수준으로 대해 주면 분노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상대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준다. 암소 4마리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암소 6마리의 존재로 대우해 주면 그는 감격한다.

그리고 그 기대와 평가에 걸맞은 존재로 변화되는 것이다.

가치있게 봐주는 눈, 넉넉하게 평가해주는 따뜻한 마음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비판하고, 정죄하는 것을 스스로 잘난 것으로 착각하는 시대에 되새겨볼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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