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다음은?
로마의 어느 한 대학에 가면 입구에 이런 글귀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그 글귀가 로마의 작은 대학에 붙기까지 사연이 있습니다. 그 대학의 교수가 젊은 시절에 공부를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사방에 자기 소개서를 띄웠습니다. “나는 이런 꿈을 가진 청년이고 공부를 하고 싶은데 돈이 없습니다. 저를 도와주시면 열심히 공부해서 이 사회에 유익한 인간이 되겠습니다. 사회를 섬기는 인간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어느 귀부인으로부터 등록을 대주겠다는 편지가 왔습니다. 어른 좇아갔고 귀부인이 이 청년에게 포부를 물었습니다. 청년은 자기의 미래와 꿈과 포부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는데 도중에 부인이 말을 끊습니다. “됐네, 이 돈을 가져가게.” 그리고 청년이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돈을 건넵니다. 그래서 돌아서려는데 부인이 청년을 불러 질문을 던집니다. “잠깐 청년! 그 돈을 가지고 뭘 할 거지?” “물론 먼저 가서 드록을 해야죠.” “그리고 그 다음에는?” “공부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해야죠.” “그리고 그 다음에는?” “좋은 직장을 얻든지 좋은 사업을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네 열심히 돈을 벌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이렇게 똑같은 질문이 이어집니다. 마지막에 청년은 별로 대답할 거리가 없어졌습니다. 한참 고개를 이리저리 갸우뚱하다가 “뭐, 그 다음엔 죽겠죠.”라고 답합니다.

이 귀부인은 크리스천이었습니다. 돈을 받아 돌아서는 그 청년을 불러 세우고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이 청년은 그곳에서 돈보다 더 귀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열신ㅁ히 공부를 해서 모교에서 교수로 재임을 하게 됐습니다.

그는 청년 시절에 어느 한 여인으로부터 받았던 질문 ‘그리고 그 다음에“에 담기 교훈을 되새겨 주려고 교문에 그 글을 적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