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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 내 그릇대로   
 

 


어떤 노인이 소일거리를 겸해 벌을 쳐서 꿀을 땄다. 꿀이 아주 좋기에 동네 모든 사람들에게 빈 그릇을 가져와 꿀을 받아가라고 했다.

어떤 사람은 조그마한 병을 가져 와서 꿀을 받아갔다. 어떤 사람은 바가지를 갖고 와서 받아갔고 어떤 사람은 커다란 기름통에 받아갔다. 그런데 그 후에 불평하는 말들이 나왔다. 공평하게 나눠주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노인은 말했다. “나는 가져 온 그릇대로 가득 채워 주었을 뿐이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성품, 즉 그릇의 크기다. 내가 어떤 그릇이 되느냐에 따라 담기는 축복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통 그릇을 이야기 할 때 큰 그릇과 작은 그릇, 깨끗한 그릇과 더러운 그릇으로 구분 짓는다. 큰 그릇은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태연하게 잘 대처한다. 작은 그릇은 작은 일에도 잘 흥분해 일을 망치는 사람들이다. 결국 큰 그릇은 범사가 형통케 되지만 작은 그릇은 빈(貧)하게 된다.

더러운 그릇도 그렇다. 깨끗한 그릇은 악한 일에 이익이 있다 해도 손을 잡지 않는다. 하지만 더러운 그릇은 잘못을 알면서도 손을 잡다가 결국 버림당한다. 어떤 사람은 자기 그릇에 독이 담긴 줄도 모르고 꿀이 쓰다고 불평까지 한다. 매사에 불평하지 말고 먼저 내 그릇부터 점검하자.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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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지혜로운 사람


 


 
인생에서 성공이란 과연 무엇인가. 재산을 많이 소유하고 명예·지위가 있다면 성공한 사람일까. 그것은 단지 외향적인 액세서리에 불과할 뿐이다.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삶은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면서 사는 사람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경쟁사회에서 우리는 누군가를 이겨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진짜 이겨야하는 상대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사람, 자신을 지키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사람, 이런 사람은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가꾸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빌립보서 2장 5∼7절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라고 말씀한다. 예수님의 겸손한 인격을 말씀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지만 사람을 얻기 위해 사람들과 같이 되셨다. 이것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자세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겸손을 가장해 자랑을 한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로 섬김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성공적인 삶을 산다.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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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목사와 유언하는 사람

 

 


목사님이 환자의 임종을 맞이하러 병원에 왔다. 가족들도 모두 나가고 목사님과 환자만 남았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없습니까?』 하고 목사가 묻자 환자는 괴로운 표정으로 힘을 다해 손을 허우적거렸다.
목사는 『말하기가 힘들다면 글로 써보세요』 하면서 종이와 연필을 주었다.

환자는 버둥거리며 몇 자 힘들게 적다가 숨을 거두었다.

목사는 종이를 가지고 병실 밖으로 나와 슬퍼하는 가족들에게『우리의 의로운 형제는 주님 곁으로 편안히 가셨습니다.
이제 고인의 마지막 유언을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하며 종이를 펴고 큰 소리로
읽기 시작했다.

..............

 

 

 


『발치워, 너 호흡기 줄 밟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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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먼저 구할 것  

 

 

 


스스로 꾀가 많다고 생각한 사람이 하나님께 이런 질문을 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100만년이란 세월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세요?” 하나님께서는 “100만년은 나에게 1초와 같지”라고 대답하셨다.

 

그 사람은 또 “그렇다면 100억원이라는 돈은 하나님께 얼마나 큰돈으로 느껴지세요?”라고 속 보이는 질문을 했다. “100억원? 그런 금액은 나에게는 1원 정도밖에 안 되는 거야.” “그래요? 그러면 저에게 1원만 주세요.”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럼, 주고말고. 1초만 기다려라”고 대답하셨단다.

 

일반적으로 기도를 ‘내 소원을 아뢰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 뜻이 이뤄지지 않으면 그때부터 기도가 시들해진다.

 

아이가 소풍가는 날을 기다리며 기도한다. “하나님, 좋은 날씨를 주세요.” 그런데 소풍가는 날에 질척질척 비가 내리면 아이는 실망한다.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셨어. 나는 앞으로 기도하지 않을 거야.” 그 즈음 농부들이 밭에 씨앗을 뿌리기 위해 하늘을 쳐다보며 비를 달라고 얼마나 애타게 기도한 줄도 모르고 말이다.

 

기도는 밑도 끝도 없는 인간의 욕심을 채우는 도구가 아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다. 삶의 가장 큰 의무는, 그리고 가장 큰 특권은 우리를 통해(through us)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

김진홍 목사(우이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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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 아내 고멜을 되찾은 호세아

 

 

 


아모스 선지자가 이스라엘을 떠나고 얼마 안 있어, 북 왕국의 선지자
호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호세아는 고멜이라는 예쁜 소녀와 결혼했고, 그녀를 매우 사랑했답니다.
그들은 결혼한 후 곧 아기를 낳았지만, 아기를 돌보는 대신, 그녀는 마을로
가서 놀기를 좋아했습니다.

어린 딸이 태어나자, 호세아는 아내가 집 안에 머물러 있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고멜의 버릇은 점점 심해져 세 번째 아기를 낳고는, 집을 떠나 돌아
오지 않았습니다.
호세아는 무척 괴로웠습니다.

호세아는 그녀를 매우 사랑했답니다. 
그는 고멜이 없이는 외롭고 슬퍼서 살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호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호세아야, 네가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잘 알고 있다. 네가 고멜을 사랑하듯이 나는 이스라엘을 사랑한단다.
고멜이 너를 떠났듯이 이스라엘은 나에게서 떠났으며 나를 섬기지 않고 있다."
호세아는 하나님의 그러한 마음을 몰랐었습니다.
그는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이 하나님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하는지를 알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스라엘을 변함없이 사랑하듯 너도 고멜을 끝까지 사랑하거라. 가서 그녀를 찾아 돌아오너라."
그 당시에 부정한 아내를 찾아 다시 데리고 오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러한 아내와는 이혼하였습니다.

그러나 호세아는 자신의 자존심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녀들을 누군가에게 맡겨 놓고 고멜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그는 가련하고 불쌍한 노예가 되어 있는 그녀를 찾아냈습니다. 그녀의 좋은 시절은 오래 가지 않았답니다.
 
호세아는 돈과 곡식을 주고 그녀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호세아는 고멜의 잘못과 부정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이제 호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게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무척 사랑하십니다. 바알 신을 섬겨서 하나님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이
불행하게 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 말을 듣고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극심한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와 여러분의 잘못을 회개하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고 계시며,
여러분이 돌아와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회개하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용서해 주실 겁니다."라고
호세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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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예화] 참으로 지혜로운 인생

 

 
 

옛날에 어떤 임금이 왕비를 뽑기 위하여 전국에서 아리따운 아가씨들을 선발하여 올라오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전국방방곡곡에서 하나같이 교양있고 아름다운 처녀들이 왕궁으로 모여들였습니다. 왕은 모두가 아름답고 교양있는 처녀들이라서 그들중에 누구를 왕비로 선발해야 좋을지 정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신하들에게 이 많은 아름다운 여인들중에 누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지혜롭기로 유명한 신하가 왕에게 다가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임금님, 그들에게 각각 쌀 한되씩을 나누어주고 그것으로 한달을 지내고 나서 다시 오라고 하십시오. 그러고 나서 그들이 돌아오면 그중에서 아마도 임금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서 임금님은 많은 왕비 후보자들에게 쌀 한 되씩을 나누어주면서 이 쌀한되를 가지고 한달을 먹고살며 지내다가 다시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장차 왕비가 되고 싶은 아가씨들은 각자 쌀 한되씩을 가지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한달이 되었을때 왕비후보들이 돌아오게 되었는데 물론 대부분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포기하고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처녀들도 모두가 겨우 목숨만 부지한채 아주 볼품없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눈에 띄는 한 처녀가 있었습니다. 이 처녀는 전과 다름없이 여전히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임금님이 "너는 어떻게 된일이냐? 내가 분명 쌀 한되를 가지고 한달을 살다오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그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아가씨는 "예, 임금님, 저는 분명 임금님께서 주신 그 쌀 한 되를 가지고 먹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쌀 한되를 가지고는 한달을 먹고 살기는 힘든 일이었습니다. 설령 그것을 가지고 겨우 목구멍에 풀칠하며 한달을 견딘다해도 사람의 몸이 망가지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임금님께서 주신 쌀 한되를 가지고 떡을 만들어 열심히 떡장사를 하였습니다. 떡장사를 하면서 이익을 남겨 그것으로 먹고 살면서 또 이렇게 쌀 한말까지 남겨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라고 대답하면서 쌀 한말까지 임금님앞에 내놓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누가 왕비가 되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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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앞을 가리면

 

 

어느 농부의 집에 암탉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주인은 그 암탉을 아주 소중하게 여기며 키웠답니다.
통통하고 건강한 암탉은 날마다 주인에게 신선한 계란을 하나씩 낳아 주었습니다.
암탉이 계란을 낳으면 주인은 그 계란으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계란을 모아서 시장에 내다 팔아서 다른 물건을 사오기도 했습니다.
암탉이 낳은 계란은 알이 크고 맛이 좋았기 때문에 특별히 비싼 값에 팔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주인이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암탉이 계란을 하루에 한번 낳으니까 계란 반찬을 하루에 한번밖에 먹을 수 없구먼.
며칠 동안 모아도 시장에 갖다 팔면 얼마 되지 않아.
암탉이 알을 좀 더 많이 낳게 하는 방법은 없나?"

주인은 잠시 생각을 하다가 좋은 생각이 났다고 자기 무릎을 치면서 좋아라 했습니다.
"그래, 먹이를 두 배로 주면 계란도 두 배로 낳을 거 아니야."
주인은 암탉에게 먹이를 두 배로 많이 주었습니다.
암탉은 살찌기 시작했습니다.
주인은 "이제 몸이 불었으니 알도 많이 낳겠구먼."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지나치게 살이 찐 암탉은 너무 살쪄서 하루에 하나씩 낳던 계란조차 낳지 않게 되고 말았습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 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떤 가난한 농부가 자기가 기르는 거위가 번쩍번쩍 빛나는 황금 알을 낳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너무 좋아서 믿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거위는 다음 날도, 그 다음날도 황금 알을 낳아 주었습니다.
농부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거위 우리로 달려가서 황금 알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농부는 놀라울 만큼 굉장한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재산이 늘어가면서 농부는 더욱 욕심이 생겨나고 성급해졌습니다.
농부는 매일 하나씩 낳는 황금 알을 기다릴 수 없어서 거위를 죽여 한꺼번에 모든 황금 알을 얻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거위를 죽이고 배를 갈랐는데 뱃속에는 황금 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농부는 더 이상 황금 알을 얻을 수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농부의 성급함과 지나친 욕심 곧 탐욕은 결국 그에게 찾아온 복을 걷어차 버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야고보는 약1;14-15절에서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빌4;11-13절에서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딤전6;6-10절에서는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라고 했습니다.

이미 우리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자족할 수 있는 마음,
지족할 수 있는 믿음이 우리들의 영혼을 사로잡을 수 있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베풀어주신 은혜에 만족하지 못하면 불만족이 생겨나고
원망과 불평이 생겨나게 마련이지요.
그러면 인간적인 욕심이나 탐욕이 우리들의 앞을 가리게 됩니다.
바울은 탐심은 우상숭배(골3;5)라고 정의합니다.

인간적인 욕심, 탐욕, 탐심에 의하여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마저 빼앗기는 불행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욕심이 우리 마음의 문을, 영혼의 문을, 생각의 문을 가려버리면 우리들은 불행자가 되고 맙니다.
그러기에 우리들에게 주신 은혜를 이웃들과 나누고 베풀면서 더욱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겠습니다.
사랑과 은혜과 긍휼과 축복은 나눠주면 줄수록 없어지거나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풍성해지는 특이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누가복음6;37-38절에서 하신 말씀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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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목사님의 유머


 

 


 유머는 우리 삶의 윤활유로 사람과의 관계를 부드럽게 해주고 때로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느 목사님이 설교중 큰 실수를 하고 말았다.

 “니고데모는 신분이 세리였고 키가 작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예수님을 몹시 보고 싶었습니다.” 설교를 듣던 성도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목사님은 설교가 은혜가 있어 그런 줄 알고 더 큰 소리로 설교했다.

 “그때 예수님이 니고데모가 사는 동네에 오셨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이 보고싶어 나아갔으나 키가 작아 뽕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설교가 이쯤 되자 성도들이 “와”하고 웃어버렸다.

그때서야 목사님은 자신이 실수한 것을 알게 되었다.

당황되고 얼굴도 화끈거렸다. 그렇지만 목사님은 순간 재치를 발휘했다.

“그때 삭개오가 나타나 이렇게 외쳤습니다.

야,그 자리는 내 자리야. 빨리 내려와.”

 

유머는 멋이고 기쁨이고 실수를 부드럽게 넘겨버릴 수 있는 삶의 윤활유다.

한국의 목사님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이 유머다.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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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 그리운 어머니 ... 중에서)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어머니, 효(孝) 왕상 2 : 20

시장통 작은 분식점에서 만두와 찐빵을 파는 아줌마가 있었다.
소나기가 쏟아지자 아줌마는 서둘러 가게를 정리하고 우산을 들고 딸의 미술학원으로 향했다.
딸을 기다리던 아줌마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랬다.
작업복에 슬리퍼, 밀가루 반죽이 덕지덕지 붙은 앞치마...... 그렇지 않아도 감수성이 예민한 딸인데 상처를 입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문 밖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문득 3층을 쳐다본 아줌마는 딸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딸은 얼른 얼굴을 숨겼다.
한 달 후, 미술학원 원장님으로부터 중요한 전시회가 있으니 꼭 오시라는 전화가 왔다.
딸이 부끄러워할 것만 같아서 반나절을 망설이던 엄마가 전시장에 들어서자, 중앙에 최우수 작품이 걸려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제목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그 밑에 딸아이의 이름이 적혀있고, 한 달 전 우산을 들고 딸을 기다리던 자신의 모습이었다.
어안이 벙벙해 하고 있는데,
“축하합니다.”하는 소리와 함께,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사랑해!”하며 딸아이가 엄마를 꼭 껴안았다.
-인터넷에서 퍼온 아름다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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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예화] 지혜로운 아버지


 

 


 
미국 전역에서 볼 수 있는 페니 백화점의
창업주인 크리스천 대사업가 지미 페니에 관한 일화입니다.

소년 시절에 지미 페니는 식품점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집에 돌아와서 가족들에게 자기가 일하는 식품점 주인이
싸구려 커피를 비싼 값에 판다고 재미있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는 조금도
웃지 않고 페니에게 말을 했습니다.

"지미야, 만약 어떤 사람이 너희 식료품 주인에게 도매로
물건을 넘길 때 질이 낮은 싸구려 물건을 좋은 것이라고 속여
비싸게 팔면 너희 주인은 그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하겠니?"

"아뇨,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지미야, 내일 아침에 일하러 가서 주인에게 그동안
일한 임금을 계산해 달라고 하고 그만두거라!"

그 당시에는 일자리를 얻기가 너무 어려워서 지미 같은 소년이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지미는 이튿날 아버지의 말씀대로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만약 지미 페니의 아버지가 작은 이익에다 양심과 인간성을 파는
것이 평범한 일이라고 웃어넘기는 사람이었다면 지미 페니의
세계적인 성공은 있을 수 없었고, 크리스천 대사업가로서의
그 아름다운 이름을 오늘날 우리가 들을 수 없게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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