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 영생을 얻게하시는 사랑    

요한복음 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세상을 만드시고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죄로 인하여 심판받고 죽어야 되고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대신 감당하신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입니다
주님이 오심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하심 입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믿는자는 누구든지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되는 구원의 약속입니다
오늘도 크고 작은 죄책감이 우리를 억누르지만 모든죄 용서하시고 영생의 기쁨을 주시는 십자가의 은혜가 충만한 복된날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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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묵상 / 자유함    

요한복음 8:32~34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주인에게 매여있는 하인이나 종들은 자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주인에게 속한 종의 신분은 아니지만 주님은 죄를 범하는 자는 죄의 종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몸은 자유로워도 몸과 마음은 자유함과 기쁨을 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종된 자가 종들을 서로 자유케 할수 없고 주인이 자유케 할수 있듯이 하나님만이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실수 있습니다
진리되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만이 우리를 자유케 하십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셨음을 믿고 더이상 죄의 사슬에 매어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도 죄로 인하여 자유함이 없고 기쁨과 평안이 없고 매여 있던 우리의 몸과 마음이 진리되시는 그 아들 예수의 보혈로 풀어지고 벗겨지는 복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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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 풍랑 위를 걸어 잦아오심   

요한복음 6:18~21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가라사대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신대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저희의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바다가 잔잔할때도 있고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기도 하듯 우리의 마음도 바다와 같아서 평안하다가도 이리저리 흔들리고 괴로울 때도 많습니다
마음에 여러가지 걱정과 근심과 두려움의 바람이 불고 실수하여 부끄럽고 후회되는 마음이 파도처럼 밀려오지만
그러나 풍랑이는 바다위로 걸어오신 주님께서 내 마음의 풍랑위에도 걸어오시고 찾아오심을 생각합니다
찾아오시어 두려워 떨던 제자들에게 내니 두려워 말라고 하신 그 음성이 오늘 나에게도 들리기를 원합니다
제자들이 찾아오신 주님을 기쁨으로 영접하여 가려던 곳에 속히 이르렀던 것처럼 세상 풍랑에 빠져 갈곳몰라 헤메이는 우리를 안타깝게 여기시어 찾아오시는 주님을 기쁨으로 영접하여 모든 얽메인 문제들이 속히 회복되고 해결되는 복된하루 되기를 원합니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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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 영성일기/ 사이버 공간에 만든 수도원

 

1. 지난 6월 영성일기를 쓰는 이들을 돕기 위하여 영성일기 앱을 만들었습니다. 영성일기 앱은 1년 전 오엠 선교훈련원 이사 모임에서 요청받았던 것입니다. 그 때 어떤 목사님께서 PC에서만 아니라 스마트 폰으로 영성일기를 쓰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그러면 일기 쓰고 나누기가 훨씬 편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때 그 목사님의 요청이 주님이 명령처럼 들렸습니다. 그리고 1년 후 영성일기 앱이 만들어져, 스마트 폰에서 자유롭게 쓰고 나누게 되었습니다.

 

2. 저는 이 영성일기 앱이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원하는 이들을 위하여 사이버 공간에 수도원이 생긴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영성일기를 쓰는 것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수도원 생활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직 예수님 만 바라보며 지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천국을 누리는 것입니다. 사이버 공간이 있기에 가능해진 일입니다.

 

3. 저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수도원의 접수창구를 담당하는 직원입니다. 이번 브라질, 파라과이, 미국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선교사님, 목사님, 교인들 마다 영성일기를 소개하고 들어오시도록 안내하였습니다.

 

4. 저는 이 수도원의 원장이 아닙니다. 누구도 영성일기 수도원의 원장이 될 수 없습니다. 종신 수도사도 따로 없습니다. 수도원장의 역할을 하는 이가 있다면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다 주님을 바라보는 이들입니다. 저는 아무리 좋게 말해도 한 사람의 수사의 한 사람일 뿐입니다.

 

5. 어떤 사람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주님과의 교제라고 무시할 수도 있겠습니다.

또 사이버 공간에서 성도의 교제라고 잘못되는 것은 아닐까 조심스러운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분명 실제적인 인간관계보다 사이버 상의 관계를 더 깊이 맺는 것이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들이 청년 학생들에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6. 그러나 사이버 상의 관계 형성이 신체상의 격리, 사회적 고립을 초래하기보다 가지각색의 새로운 형태의 관계를 이루어낼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미 새로운 시대로 우리는 들어섰습니다. 사이버 환경은 어쩔 수 없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젊은 세대일수록 이제는 사이버 상의 관계 형성이 더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7. 주일 아침 예배당에서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토요일 사이버 공간에서 채팅한 사람 보다 자신을 더 잘 알 것 같습니까? 이미 우리는 예배당 저쪽에 앉은 모르는 사람 보다 사이버 공간의 모르는 사람들과 더 직접적이고 친밀하게 생각과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미 시대가 변했습니다.

 

8. 사이버 상의 교제의 문이 열리므로 세계 오지의 선교사님들과의 매일 매일의 교제가 가능해졌습니다,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진 사람들이 연합할 길이 열렸습니다. 도무지 현실적인 여건에서는 매일 매일 만나고 교제할 수 없는 이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친밀해진 교제가 가능해졌습니다.

 

9. 교회 안의 소그룹 공동체의 교제에서도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왔습니다. 이제는 직접 만나야만 성도의 교제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 주간에 한번만 만나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매일 매일 마음까지 서로 나누며 교제하다가, 한 주에 한번 모임을 통하여 만나 교제할 때, 훨씬 깊고 가까운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것을 봅니다.

 

10. 제가 영성일기 앱을 궂이 수도원에 비유하는 것은 약간의 규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데 무슨 규칙이 필요하겠는가? 그러나 수도원 생활이 규칙이 있는 생활이듯이 영성일기에도 규칙이 있는데, 규칙에 유익함이 있습니다.

 

11. 규칙의 원어에는 ‘곧은 막대, 버팀목’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즉 식물이 하늘을 향해 똑 바로 자라도록 대 주는 막대기와 같은 것입니다. 혼자 서지 못하는 식물도 버팀목을 대 주면 하늘을 향해 기어오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영성일기에 약간의 규칙을 둔 것은 영적 성장의 틀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규칙들 때문에 주님을 향하여 오르고자 하는 사람은 더 높이 뻗어 나아가고, ‘규칙을 지키는’ 사람은 예수님과 더 친밀히 교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

 

12. 저는 사이버 공간에 수도원을 만든 것만으로도 기쁩니다. 안내 직원이 된 것만도 감사합니다. 영성일기를 통하여 우리는 일생생활 속에서 수도원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을 다 포기하고 수도원에 들어가지 않아도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3. 이미 많은 구도자들이 수도원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에 눈이 뜨이고,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려움을 겪고, 익숙하지 않아서, 기대만큼 즐겁지 않고 힘들어만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실제 수도원에서도 그렇지 않았습니까?

 

14. 앞으로 영성일기 수도원이 어떻게 진행될지 저는 모릅니다. 오직 주님이 이끄시는 데로 나아갈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유기성 목사 영성일기] / 사이버 공간에 만든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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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 콩나무 성도와 콩나물 성도

 

정채봉 시인의 "콩씨네 자녀교육" 이란 짧은 시

광야로 내보낸 자식은 콩나무가 되었고,
온실로 들여보낸 자식은 콩나물이 되었고,..

 

 

묵상: 콩나물 교인과 콩 나무 성도

짧지만 결코 짧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다.

콩 하나가 콩나물이 될 수도 있고, 콩 나무가 될 수도 있다.

콩나물은 시루에서 싹을 틔우고 무럭무럭 자라지만 당대로 생을 마친다.

사람들의 밥상에 반찬으로 올려지는 영광이 있지만 그 다음이 없다. 후대가 없다. 일대로 끝나고 만다.

반면 콩 나무는 더디게 자라지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생명이 이어진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콩나물과 콩 나무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땅에 심기느냐 아니냐에 달려있다.

열매맺는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우리는 성경말씀에 뿌리를 내려야만 한다.(골2:6~7)

콩이 흙에 심겨져 자라면, 어느 순간 뿌리혹박테리아가 생긴다.

뿌리혹박테리아는 일종의 질소비료공장이다.

우리가 말씀+ 묵상+ 기도를 실천하면 어느 순간 靈的 뿌리혹박테리아가 생긴다.

성경말씀이 이해되고, 깨달아지고, 믿어진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체험한다.

영적 신비로움을 알고 경험한다.

그리하여 기도응답의 열매, 사랑의 열매, 전도의 열매, 생명 열매가 풍성하게 맺힌다.

우리가 콩나물 교인으로 살아가느냐,

콩 나무 성도로 살아가느냐는 전적으로 말씀+묵상+기도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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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늘 모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채워지면 교만해져서 당신을 잊을까 걱정이 됩니다. 
당신께 늘 간구하므로써 모자람이 
도리어 내겐 은혜가 되어 
겸손한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내가 늘 부족하기를 기도합니다.
풍족하면 게을러져서 당신께 소홀할까 걱정이 됩니다. 
당신께 늘 다가감으로써 부족함이 
도리어 내겐 은혜가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내가 늘 비어있기를 기도합니다. 
내 생각만 가득함으로 당신이 떠날까 걱정이 됩니다. 
당신과 늘 동행함으로써 빈 가슴이 
도리어 내겐 은혜가 되어 
평강의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다함 없는 겸손으로 채우시고 
다함 없는 감사로 채우시며 
다함 없는 축복를 베푸시고
다함 없는 평안을 베푸셔서 
당신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모든 것이 
내겐 은혜가 되어 당신을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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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 33:12)

 

미국의 한 상원의원이 주미 벨기에 대사를 자기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의원은 자기의 아버지에게 그 대사를 소개했습니다.

그러자 열심있는 그리스도인이었던 의원의 아버지는 인사를 하면서

대사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 대사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이신가요.? ”

갑작스러운 질문을 던지자 의원은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 상원의원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식에 많은 화환이 들어왔는데 그중에 가장 크고 아름다운 화환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나의 영혼에 대해 말해준 단 한분이었던

존경하는 ○○씨께, 벨기에 대사드림.’

 

베드로 사도가 말하는 대로 그리스도인들은 흩어진 나그네와 같은

초라한 존재이지만, 실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약속하신 복을 요약하면

‘자손’과 ‘땅’과 ‘복의 근원’입니다.

이스라엘이 복된 백성이라 함은 베타적인 특권을 누린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가졌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사명을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벧전 1: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며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었음을 기쁨으로

복된 소식을 세상에 널리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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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시 63:7)

 

한 청년이 급히 교회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을 가다가 보니 어떤 노인이 자전거의 체인을 끼우려고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간단한 일이지만 처음 해보는 노인에게는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청년은 자기가 도와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교회에서 부흥회가 있는 날이고

자기가 오늘 맡은 순서가 생각이 나서

그냥 못본척하며 지나갔습니다.

 

개운치 않은 구석이 있었지만 급히 발걸음을 옮겨서 교회에 도착하니

부흥회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초청된 강사 목사님이 사정이 있는지 아직 오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약속된 시간이 한참 지난 후 목사님이 나타났습니다.

그 순간 청년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 목사님은 길바닥에서 자전거 체인을 끼우기 위해 진땀을 흘리던

바로 그 노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갈망하면서 살 수밖에 없는

힘든 환경속에 있다고 늘 말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아무도 돌아보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는 우리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향해서

얼마나 자주 도움의 손길을 베풀었습니까?

내게 절실한 도움은 다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도움을 베푸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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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시 115:13-14)

 

17세기 말경에 네덜란드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막스라는 사람은 주정뱅이였습니다.

그의 후손이 7,8대까지 내려가는 동안 1200여 명의 자손이 퍼졌는데,

그 집안을 조사해 보니 거지가 310명, 도둑이 60명,

영양실조로 죽은 아이가 300명, 살인자 7명,

감옥에 간 자 130명, 장애자나 간질병 환자 40명이었습니다.

제대로 사는 자는 20명이었는데

그 중 10명은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서 마음을 잡았다고 합니다.

 

한편 같은 시대에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에드워드라는 신학자는

믿음이 좋은 여인과 결혼하여 7,8대까지

내려가는 동안 1400명의 자손이 퍼졌는데

막스의 가정과는 대조적이었습니다.

 

 대학총장 73명, 대학교수 100명, 학교를 세운 사람 14명,

문학가 60명, 의사60명, 군인75명, 재판관과 변호사 180명,

뉴욕시장 1명, 부통령 1명 종교인 100명 등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시되

그의 후손에게까지 큰복을 주십니다(출 20:6)

 

반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에게는

그 죄를 갚되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신 5:9),

하나님 섬기기에 최선을 다하는 믿음 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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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간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시 66:10)
 

유명한 도공이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역시 유명한 도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이렇게 유명해지기까지는 아버지의 힘이 절대적이었다고 합니다.
 아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도공이 되기위해 아버지로부터
도자기 만드는 기술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만든 도자기는 모양도 볼품도 없고 쉽게 깨져버렸습니다.
얼마 후 실망한 아들은 아버지에게 더 이상 도자기를 만들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손을 잡고 위로하면서
 “난 네가 처음 걸음마를 시작할 때 너무도 기뻤단다.
하지만 그후로도 넌 수없이 넘어져서 무릎이 성할 날이 없었지.
하지만 그 덕분에 잘 걸을 수 있게 된거야.
네가 정말 훌륭한 도공이 되고 싶다면 수천번도 더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자기를 만들어야만 돼.”라고
타이르며 아들의 축 쳐진 어깨를 넓은 가슴으로 감싸 안아주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꽃피는데도 마찬가지 원리가 적용됩니다.
실패와 쓰라린 경험이 반복되면서 더욱더 성숙하고 견고한 신앙으로 자라납니다.
연단의 시간이 수없이 반복한 후에야
비로소 장성한 분량의 모습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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