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묵상 (Today's meditation) / 시험이 와도 좌절하지 않는 신앙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마 11:6)
 

신앙이 독실한 집사님이 계셨다.
남편의 극심한 핍박에도 조금도 굴하지 아니하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신앙으로 두 남매를 잘 키우면서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맡은 일에 충실한 집사님이셨다.
하루는 수요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
남편이 화가 나 문을 잠근 것이다.
간절히 애원해도 열어주지 아니했다.
그런데 무슨 날벼락인가, 남편이 야외용 도끼를 들고 집사님을 향하여
외치기를 "너는 두 발을 절단하여야 교회에 가지 못할 것이다"
하면서 두 다리를 도끼로 친 것이다.
피가 바닥에 쏟아졌고, 집사님은 아파서 견딜 수가 없어서
하나님께 큰 소리로 기도하였다.
곧장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지만, 그것으로 남편이 돌아온 것은 아니었다.
갈 수록 마음이 약해졌다.
마치 바로 왕같이 그 이튿날은 결판을 내자고 하면서,
교회에 가든지 그렇지 않으면 이혼하자며 계속 괴롭혔다.
집사님은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서 이혼 합의서에 도장을 찍었다.
얼마 후 남편은 재혼을 했다.
집사님은 눈물로 애원하고 기도했으나 두 남매을 두고 정든 가정을 나올 수
밖에 없었다. 그 후 집사님은 신학을 공부하여 전도사가 되었고, 주님을
위하여 조금도 죄절하지 않고 모든 것을 주님의 뜻에 맡기고 전도에 힘썼다.

 


어떠한 시험이 와도 좌절하지 않는 신앙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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