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바라라 말씀묵상
성경말씀 : 시편 1편 ~ 50편
은혜말씀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편 42:5)
올해는 첫눈이 정말 많이 내렸습니다.
아파트 가로수의 아름답던 단풍길이 어느새 새하얀 눈으로 덮였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계절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는것도 큰 복입니다.
목사님의 권면으로 성경읽기를 시작합니다.
어느 말씀을 읽을까 고민도 했지만
어려움과 환난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나는 시편 기자의 말씀을 묵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주 추수감사절 말씀을 통하여
부족함이 없음에도 감사하지 못한 탕자의 형의 비유처럼
나자신도 따지고 보면 부족함이 없음에도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고 불안해 왔던것을 깨닫게 하시고
오늘 또 말씀을 통하여 낙망하지 말고 불안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편 말씀을 묵상하며
시편기자의 환난을 통한 애통하는 말씀들이
제게는 큰 위로가 됩니다.
시편기자는 힘들고 어려울때 정말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아픈 마음을 다 쏟아놓고 있습니다.
나도 힘들고 아파하면서도 나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없다하며
하나님에게조차 마음을 닫았는데
시편 말씀을 통해 한구절 한구절이 나의 절규이며 간절한 나의 기도임을 고백합니다.
나의 마음의 아픔과 상처를 아시는 주님
나의 모든 속마음을 주님께 쏟아놓길 원합니다.
이제는 낙망치 않고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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