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  

 

요한복음 2:15~17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사랑의 주님도 꾸짖고 분노하심이 있는데 그것은 원수마귀와 죄에 대한 거룩한 분노하심 입니다
유월절에 성전에서 소와 양을 사고팔고 돈바꾸는 것들은 죄사함을 위한 속죄 제물을 준비함 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어 직접 우리의 죄를 감당할 제물이 되셨으므로 더이상 성전에서 속죄제물로 소나 양이나 돈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성전된 우리안에 주님의 십자가 은혜가 아닌 소와 양과 돈과 우리의 헌신과 행실로 죄를 씻어야 한다는 생각들이 있다면 이것는 원수마귀가 속이어 우리의 마음을 욕되고 더럽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 거하시는 우리의 영과 마음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속아서 더러워진 것들을 주님은  분노하시며 쫒아내십니다
주님이 성전에 오시어 더럽히는 것들을 쫓아내시듯 생명되시고 빛되신 주님이 우리안에 오시면 죄책감과 두려움, 슬픔과 우울함등 어둡고 더러운 잘못된 생각들은 떠나갑니다
채찍으로 더러운 것들을 쫒아내시고 엎으셨던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은 결국은 채찍에 맞으시며 십자가에 달리시어 죽기까지 사랑하신 나를 향한 주님의 열심입니다
오늘도 십자가의 주님 우리안에 오시어 더러워진 마음과 생각들이 떠나가고 씻겨지는 복된날 되세요.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Mission School

은혜로운 설교,기도,찬양이 있는 곳 (선교사를 교육하고 후원하는 선교사 언어 교육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