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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용기

 

 

본문 [다니엘 1:8]

오늘은 '용기' 에 대해 말씀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용기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알렉산더나 히틀러와 같은 세계적인 지도자에게 있는 세속적인 용기가 있습니다. 이런 세속적인 용기의 기초에는 '신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신념이 없으면 용기도 없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것도 세상적인 용기입니다. 용기가 없으면 불가능은 극복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용기는 성경적인 진정한 용기입니다. 이 용기의 절정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것에 있습니다.

 
성경적인 용기를 가진 사람 가운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바로 '요셉' 과 '다니엘' 입니다.


용기의 사람 요셉


요셉은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사람입니다. 그는 최악의 상황을 최선의 축복으로 바꾼 사람입니다.

그는 열두명의 형제가 있었지만 4명의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배다른 형제였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비극적으로 태어났고 자라면서도 배다른 형제들의 미움을 받아 타국으로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잘하면 잘할수록 결과는 더욱 나쁘기만 했습니다. 순결을 지키고 최선을 다할수록 얻어지는 대가는 최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원망하지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서 원망이라는 것이 거세되기를 축원합니다. 원망이나 불평이라는 개념이 없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요셉의 신앙특징은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놓치지 않은 것입니다.

요셉은 그의 나이 30세에 총리대신이 됩니다. 용기와 믿음의 결과입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바보같기만 했던 요셉이었습니다. 요셉은 총리대신이 된 이후 7년의 풍요로운 시대에도 자기 백성이 사치하고 방자하게 살도록 그냥 두지 않고 절약하여 곡식을 창고에 저장하게 합니다.

요셉의 지혜로움을 봅니다. 7년의 흉년이 왔을 때 그는 자기 백성을 결코 굶주리게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용기있는 한 총리를 보게 됩니다.


두 번째 다니엘이라는 사람을 통하여 우리가 배우고 따라야 할 용기의 원형을 배우기 원합니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왕 때에 포로로 잡혀온 젊은이였습니다. 미래가 없는 다니엘이 포로생활에서 자신을 포로로 삼은 왕을 섬겨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돌린 용기를 살펴봅시다.

 

요셉은 총리가 되었지만 다니엘은 삼대째 왕을 섬기며 신분상 세 번째 서열까지 올라간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예수믿기 때문에 신임받고 덕을 베풀고 희망을 주는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기 바랍니다.


다니엘의 참된 용기를 표현해주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다니엘서 1:8을 보십시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진정한 용기는 뜻을 정할 때 시작됩니다. 상황을 보고 마음을 결정하면 늦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뜻을 정합니다. 뜻을 정한다는 것은 용기의 사람으로 살기를 시작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살기로 결정하십시오. 그러면 새로운 용기가 생겨날 것입니다.


히브리서 6:19을 보면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닻을 하나님께 내릴 때 아무리 파도가 칠지라도 도리어 안연하게 될 것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께 닻을 내린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만을 위해 살겠다는 원칙이 있었습니다.

 
다니엘에게 닥친 고난
 

다니엘에게는 세가지 시련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왕을 섬기기 위해 3년간 훈련이 있었습니다. 그는 바벨론의 문화와 역사를 배웠습니다.

두 번째, 다니엘과 세친구에게는 이름을 바꾸어야 하는 수치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세 번째, 왕이 먹는 진미를 먹어야 했습니다.

 
다니엘은 이방문화를 배우고 이름을 바꾸는 것은 별문제가 아니었지만 음식을 먹는 일은 율법을 범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단호히 거절합니다.

뜻을 정하면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어려움이 왔을 때 타협하고 변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손해를 보는 용기도 생깁니다. 이 세상을 이기고도 남을 만한 진정한 믿음과 용기가 생기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십니다. 1:9을 보면 환관장이 그를 도와주고, 1:17을 보면 그와 친구들에게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십니다.

다니엘에게는 특별히 꿈을 해석하는 능력을 주십니다. 20절을 보면 그들에게 일을 묻는 중에
 온나라의 박수와 술객들보다 십배나 총명을 더하십니다.
 

뜻을 정하면 하나님께서 돕는 사람들을 주시고 지혜를 주십니다. 용기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닻을 내리고 말씀에 인생의 모든 것을 걸때 생겨납니다.

 
두 번째 다니엘이 용기를 가지고 승리하게 된 까닭은, 그의 기도생활이었습니다.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씩 시간을 정해놓고 모든 사람이 알도록 기도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의 기도생활을 알도록 했습니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왕이 2년 되던 해에 위기를 맞습니다. 하루는 왕이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이 얼마나 이상하던지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왕은 온 나라의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를 다 불러 모아 놓고 왕이 꾼 꿈을 알아 맞추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이 꿈으로 인해 왕이 번민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도 이것을 알아내어야만 했습니다. 위기의 탈출방법은 기도였습니다.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기도하면 용기가 생깁니다. 기도하면 지혜가 생깁니다. 기도는 모든 문제의 해결방법입니다. 이상하게도 기도하고나면 긍정적인 마음과 용기가 생깁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처럼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기도하면 십자가를 집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적과 응답을 베풀어 주십니다.

 

여러분에게 고난이 있는 만큼 기도하십니까? 우리의 기도는 너무나 사치스럽고 낭만적이고 계산적입니다. 깨어 기도하십시오.


승리의 비결은 기도

 

기도는 다니엘로 하여금 상상할 수 없는 위협속에서 개선가를 부르고 승리의 잔을 들게 했습니다. 포로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기적을 보이며 사자의 입을 막고 뜨거운 풀무불속에서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고 살아났습니다.

지금도 믿음을 가지고 불가능의 벽을 뚫고 나가고자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오십니다.

 
3:18을 보십시오.

"그리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이 왕의 총애를 받게되자 모함하는 세력이 생겨났습니다. 그 사람들은 왕에게 왕을 위하여 금신상을 만들고 모든 사람이 그 곳에 절하도록 만들자고 제안합니다. 왕은 그 말을 기뻐하며 승낙했습니다.

왕이 명령을 내려 금신상의 낙성식에 참여하고 그것에 절하라고 했습니다. 만일 이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풀무불에 던져 죽이겠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절을 했지만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절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왕의 손에서도 하나님이 건져낼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곱배의 뜨거운 불속에 던져진 다니엘과 친구들을 천사가 함께하여 다시 살아난 기적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타협하고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믿음을 가지고 세상사람들이 모두 하는 방법으로 믿기 때문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죽고 다리오가 왕이 되었습니다. 다리오왕에게 신임을 받는 다니엘을 모함하는 사람들은 다니엘이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습관을 이용해 함정을 만들었습니다.

왕에게 가서 30일동안 왕 이외에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절하는 사람은 사자굴속에 집어넣자고 제안합니다. 왕은 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사람들이 보거나 보지 않거나 하루에 세 번 언제나 그 자리에서 기도합니다. 조서가 내린줄 알면서도 다니엘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6:10을 보십시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결국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갔지만 천사가 사자의 입을 막아 살 수 있었습니다.

 
 

오늘 위기를 극복해내는 유일한 비결은 다니엘의 믿음과 용기를 가지는 것입니다.
진짜 용기를 가진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온 인류를 위하여 죽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을 수 있는 것은 용기입니다.

 

자기를 포기할 수 있는 것은 용기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과 제게 남은 것은 믿음의 싸움입니다. 금년 한해 믿음의 사람으로 살고 뜻을 정하여 용기를 가지십시오. 이것이 축복의 비결입니다.

오늘 우리시대만큼 용기가 필요한 시대는 없습니다. 이제 정직하게 삽시다. 손해를 보더라도 정직하게 산 사람이 승리했다는 간증을 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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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인물 / 다니엘, 적진에서도 기도와 말씀이 답임을 외치다


 

다니엘은 한마디로 ‘기도와 말씀의 사람’이다. 그것도 적진 한가운데서 온몸으로 기도와 말씀의 신앙을 외친 인물이다. 기도와 말씀, 이 두 가지는 사도들이 결정한 초대 교회 성도들의 신앙생활의 방향(행 6:4)인 동시에, 오늘날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신앙생활의 두 기둥이다. 이 때문에 다니엘을 탐구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하고 중요하다.


다니엘, 기도의 사람

 

다니엘은 유다의 왕족 혹은 귀족 출신이었고(1:3),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웠으며, 지혜와 통찰력이 있는 인물이었다. 또한 지식에 통달하고 학문에 익숙해 왕궁에서 일할 만한 자였다. 게다가 당대 최고의 학문인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배웠고, 왕궁에서 훈련을 받았다(1:4~5). 결과는 괄목할 만했다. 바벨론 제국의 최고 인재들보다 10배나 뛰어났다(1:18~20). 이쯤 되면 얼마든지 기도에 그렇게 목숨 걸지 않을 법도 하다.

 

하지만 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이었다. 조국 예루살렘과 하나님의 성전이 멸망하는 것을 두 눈으로 목격했고(1:1~2), 자신은 적국 바벨론의 포로가 된 현실(1:4)이 다니엘로 하여금 기도밖에는 할 것이 없는 인물로 준비시켰는지도 모른다.

 

한번은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이 꾼 꿈을 알아내지 못하는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다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다니엘은 이 일을 친구들에게 알려 기도하게 하고, 자신도 하나님께 엎드린다(2:12~18). 그리고 밤에 환상으로 임한 하나님의 대답을 듣는다.

 

다니엘에게 닥친 위기의 정점은 다리오 왕 시절 고관들이 일치단결해 빈틈없이 꾸민 계략이었다. 그는 사자 굴에 던져졌다. 그런데 이 덫이 놓이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기도였다.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6:10~12). 하지만 이 결정적 위기는 계략을 꾸민 자들이 사자의 밥이 됨으로써 극적이지만 필연적 반전으로 끝이 난다.

 

더 나아가 다니엘의 기도는 하나님께서 하실 일에 대한 마음 깊은 번민이었고(4:19, 7:28), 아픔이었으며(8:27), 동족의 죄로 인한 회개요 금식이요 슬픔이었다(9:3~20, 10:2~3). 기도가 만만한 게 아님을 단번에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확실한 것은 그리스도인이라면 기도의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결론이다.

 

주의할 것은 그 기도가 자기 자신을 드높이는 수단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믿는 믿음의 반응으로서의 기도라는 점이다. 최고의 석학 다니엘이 자신의 대답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반복해 고백한 것이나(2:28, 30), 사자 굴에서 살아 나온 다니엘에 대해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단 6:23)고 덧붙인 것을 보면 그렇다.

 

다니엘, 말씀의 사람

 

다니엘에게서 발견하는 또 하나의 특징은 그가 철저히 말씀의 사람이 되려고 했다는 점이다. 다니엘은 철두철미하게 하나님께 의논했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서야 움직였다. 하나님의 뜻, 곧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의 삶을 형성하는 근거요 이유가 됐다는 것이다(1:17). 이처럼 말씀의 사람은 반드시 기도와 함께 가는 것이다.

 

게다가 구약 시대에 환상이 하나님의 뜻을 말씀하시는 특별계시의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에서 다니엘이 본 환상들은 결국 그가 말씀의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물론 그가 환상에만 의존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다니엘은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다(9:2).

 

다니엘의 회개와 금식과 슬픔의 기도는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남’ 때문이었다(9:5). 이같이 율법을 소홀히 한 백성들의 죄를 다니엘은 더욱 사실적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한 것’이라고 했고,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해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하지 아니함’이라고 애통해 한다(9:10~11, 14).

 

다니엘은 말씀에 철저한 인물이었고, 기도로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복종시킨 인물이었다. 환상도 그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계시였다. 이런 다니엘의 모습을 보면서 기도와 말씀의 세계를 새롭게 열어가기를 간구한다.

 

- 날마다 솟는 샘물 박삼열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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