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아름다움 삶

 


어느날 문득
노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 반백이 되어 있고
몸은 생각같이 움직이지 않고
자신의 키 보다
훨씬 커버린 아들은 회사에
출근하고 어느새 딸들은 결혼을
하여 엄마가 되어 있다.

함께 있을 것 같던 아이들은
하나 둘 우리들의 품을 떠나가고
백년을 함께 살자고 맹서했던
부부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 수 없이 늙어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가족을 너무 의지하지 마라.
그렇다고 가족의 중요성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움직일 수 있는 한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을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라.
진정으로 후회 없는 노년을
보내려거든 반드시 예수님을 믿으라.

그리고 산이 좋으면
산에 올라 세상을 한번 호령해보고
물이 좋으면 강가에 앉아 낚시를 해라.
운동이 좋으면
어느 운동이든 땀이 나도록 하고
책을 좋아하면 열심히 책을 읽어라.
글을 써라.
인터넷을 좋아하면 정보의 바다를
즐겁게 헤엄쳐라.
좋아하는 취미 때문에
식사 한끼 정도는 걸러도 좋을 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즐겨라.

그러나 그 가운데 믿음의 생할은
나를 외롭게 하지 않느다
그 길이 당신의 쓸쓸한 노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비결이다.

자식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라.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나 배신감은
쉽게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부모를 만족시켜 주는 자식은
그렇게 많지 않다. 기대가 큰
자식일수록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자식들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간섭하지 마라.
자식들은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따로 있다.

도를 넘지 않는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기대가
당신의 노년을
평안과 행복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악처가 효자보다 낫다"는
옛말은 참고 할 만하니
식어가는 부부간의 사랑을 되찾아
뜨겁게 하라.

그리고 이 나이는
사랑보다 겹겹이 쌓여진 묵은
정으로 서로의 등을 씻어 주며
사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래도 자식들을 가까이에 두며
친척들은 멀리 하지 말고
진정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함께 할
벗을 만들어라
가장 아름다운 삶은 노년에
주님을 믿으면서 여유로운 삶을 산다면
당신의 노년은
화판에 그려 진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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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부부 대화법

 

 

 

 

부부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과 문제들은 대부분 사소한 것에서부터 온다. 사소한 것들은 처리하는 방법만 제대로 안다면 심각한 갈등까지 가지 않고 서로에게 상처도 주지 않고 가볍게 끝나게 될 것이다. 많은 부부들은 이 사소한 갈등의 처리방법을 몰라 전전긍긍하거나 아예 포기하고 살기도 한다.

사람은 태초에 지음받을 때, 타인의 말을 귀담아 듣고, 배려하고, 조건없는 사랑을 부어주며, 격려하는 능력을 하나님께 부여받은 존재들이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조건이나 단서가 붙지 않은 순수한 사랑을 우리는 아가페 사랑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죄악이 인간의 영혼육을 물들이게 되자 인간은 더 이상 아가페 사랑을 할 수 없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사랑에 목마른 인간들은 이기적이며 자기애적인 사랑에 매달리게 되었고, 더 나아가 타인의 말을 귀담아 듣기보다는 내 말을 하기가 더 바쁜 그런 존재가 되고 말았다.

부부 사이에서도 아가페의 사랑이 서로에게 적용된다면 갈등은 끝나고 말겠지만, 오히려 상처받은 어린 시절의 영혼의 아픔을 고스란히 지닌 채 자신의 외로움과 슬픔이 무의식 속에서 드러나거나, 더이상 상처받기 싫은 구뇌(old brain)의 작용에 의해 예리한 방어기제로 무장한 언어들이 부부 사이에 난무하게 되고 말았다. 그러다 보니 서로의 상처를 쓰다듬어 주고 치유해 주기보다는 자신의 상처를 가리기에 급급하여 더욱 외로워지고 더욱 상처받는 관계가 되고 만 것이다.

미국에서 부부치료프로그램으로 상당한 효과가 입증된 ‘이마고 부부치료’에서는 맨처음 배우자의 어린 시절의 상처를 들여다 보게 하고, 서로 순서를 정한 다음 효과적인 ‘부부대화법’을 훈련시켜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하는 연습을 통해 부부 갈등을 해소한다. 이것은 심리학적인 많은 요소와 고도의 상담기법을 동원하기도 하지만 상당히 성경적인 원리에 입각한 프로그램이다.

나 역시 부부상담시 유용하게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곤 하는데, 놀랍게도 ‘부부대화법 훈련’만으로도 대부분의 부부 갈등이 해소되는 것을 보면서 놀라곤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귀 기울여 그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는 것, 그것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는 것을 수없이 보게 된다. 마음을 열고 귀를 열어 상대방의 말을 듣고 그대로 되뇌이다 보면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게 된다. 대화의 부재와 듣는 태도가 불량할 때 배우자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되고 오해는 분노를 낳게 된다. 더 나아가 부부 사이의 그 아름답던 사랑은 희미해지고 더욱 깊은 외로움 속에서 부부는 길을 잃게 된다. 그리고 그중의 많은 부부들은 더이상 길이 없다고 결론을 내리기도 한다.

간단한 부부대화법을 통하여 이러한 균열을 막을 수 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마음문을 열고 부부가 이 훈련을 해 보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부부대화법은 매우 간단하다. 흔히 미러링(Mirroring)이라고 부르는 이 훈련 방법은 상대방의 짜증과 분노를 순식간에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어느날 젊은 부부가 사소한 말다툼을 하고 며칠동안 서먹서먹한 채 지내게 되었다. 너무 불편해서 서로 기회를 엿보면서도 상대방의 반응이 두려워서 먼저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었다. 어린 시절의 기억 속에 우리를 돌보던 양육자나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말을 꺼냈다가 본전(?)도 못찾은 기억이 있다면 더욱 더 우리는 먼저 손을 내밀지 못하게 된다. 내민 손을 거절당하게 되면 수치심과 불안이 순식간에 우리의 뇌에 강력한 반응을 끼치게 된다.

그래서 이 부부도 몇날이 지나도록 서로 손을 내밀지 못하고 서로 상대방이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렸다. 그즈음에 이 부부는 내가 인도하는 교회의 ‘부부성장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그 주간에 ‘부부대화법’을 배우게 되었다. 숙제로 내준 ‘미러링 훈련’을 핑계삼아 마침내 아내가 용기를 내어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내: (낮은 목소리로) “우리, 미러링해요.”
남편: “그러지 뭐. 숙제도 해야하고….”
아내: “나는 그날 당신이 내 손을 잡아주지도 않고 화난 사람처럼 혼자 걸어가 버려서 무척당황하고 화가 났어요.”
남편: “당신 말은 내가 당신 손을 잡아주지도 않고 나 혼자 걸어가 버려서 당황하고 화가 났다는 말이지?
아내: (잠시 생각하다가)“네…. 예전에 당신은 항상 내 손을 잡고 걸어 갔잖아요. 그런데 그날은 정말 황당했고…. 내가 뭘 잘못했나하는 생각에 불안하고 힘들었어요.”
남편: “예전엔 내가 항상 당신 손을 잡고 걸어갔는데 그날 내가 혼자 걸어가 버려서 황당하고 불안했다는 말이지?
아내: “네. 당신이 그렇게 행동하니까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 “당신 말은 내 행동에 내가 당신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이지?”
아내: “그래서 내가 너무 힘들었어요. 나는 당신을 정말로 사랑하는데, 당신하고 며칠동안 말을 안하고 지내니까 죽을 것만 같았어요.”
남편: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하고 며칠동안 말을 안하고 지내니까 죽을 것 같이 힘들었단 말이지?”
아내: “그래서 내가 좀 짜증스럽게 당신한테 투정을 부렸는데 당신이 날카롭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화가 나서 소리를 질렀어요. 미안해요.”
남편: “당신이 투정을 부렸는데 내가 날카롭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당신이 화가 났구나. 그럴 수 밖에 없었겠어. 내가 좀더 당신 말을 받아주고 차분히 대화를 했어야 하는데 내 생각이 짧았던 것 같아. 왜냐하면 우리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큰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는 것을 어렸을 때 많이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나는 여자의 높은 목소리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경직되는 것 같아. 미안해. 내가 먼저 화해하자고 했어야 했는데…. (아내의 손을 잡아주며)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해. 앞으로는 조금 더 신중하게 당신 얘기를 듣도록 노력할게.”
아내: (눈물을 글썽이며) “고마워요. 당신이 그렇게 말해주니 눈물이 날려고 하네. 사랑해요.”

위의 내용은 부부소그룹 모임에서 나누었던 한 부부의 이야기를 조금 각색해서 축어록으로 엮어본 것이다. 이 내용은 사소한 문제가 부부 사이의 골을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실례가 될 것이다. 부부 사이의 문제는 부부들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어떤 부부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일이 어떤 부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고통스런 사건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그러한 다양한 갈등의 색깔들은 대화의 부재에서 시작된다.

위의 축어록을 자세히 읽어보면 부부대화법의 가장 핵심인 미러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게 된다. 배우자의 말을 귀담아 듣고 나서 앵무새처럼 그대로 반복해서 말해주는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 쉬운 방법이지만 많은 부부들이 미러링을 하는데 굉장히 어려움을 느낀다. 그동안 부부가 해왔던 말들은 대부분 자신의 입장에서 자기자신을 대변하는 데 온통 에너지를 쏟아왔기 때문에 새삼스럽게 미러링을 하려고 하면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이것은 연습이 필요하다.

부부대화법은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는 성경의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대화법이다. 상대방 배우자를 낫게 여기고 배려하는 마음만 있다면 이 훈련은 매우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는 언제나 내 눈의 들보보다는 남의 눈에 있는 티를 손쉽게 발견하곤 한다. 마치 내 눈에는 티조차 없다는 듯이 말이다. 이것은 이기적인 인간의 속성상 어찌할 수 없는 연약한 모습이기는 하지만 말씀과 기도와 듣는 태도와 말하기 훈련을 통하여 점점 지혜로운 사람으로서 예수님의 온화하고 인자한 모습을 닮아갈 수 있다.

지혜로운 부부대화법을 잘 훈련하여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그 말을 받아주고 인정해 주고 공감해 준다면 부부가 지상에서 가장 축복된 관계임을 실감하게 되며 행복한 부부의 삶을 지속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훈련을 하다 보면 배우자의 상처를 치유하게 되고 진심으로 이해하게 되며 사랑하게 된다. 이 땅의 모든 부부가 이런 부부가 되어 마음이 깨어지거나 가정이 깨어지는 불행이 이 땅 가운데서 완전히 사라지길 기원해 본다.

/강선영 목사와 이메일상담 somang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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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가정] 결혼의 성공 원인

 

 

 


   최근 한국의 이혼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2위라는 통계에 의하지 않더라도, 현재 우리 사회의 가족해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부부들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에 매우 혼란스러워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하는 이유는 우리의 인생에 희망을 더하기 위한 것이다. 즉, 사랑으로 인하여 삶이 풍성할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사실 사랑이란 인간에게 가장 가치 있는 감정적 경험이며, 이는 만족감을 가져다준다. 사랑을 주고받지 않으면 인간의 영혼과 정신은 메말라간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 배우자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이다. 사랑은 해방시키는 것이지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서로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 모습을 수용하고 존중하면서 상대방이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자유를 부여하는 것이다. 달리 표현하면  모든 부부들은 “너” “나” “우리” 등 세 부분으로 표현될 수 있다. 결혼생활의 성공은 “나는 너를 더욱 가능성 있게 만들고, 너는 나를 더욱 가능성 있게 만들며, 나는 우리를 더욱 가능성 있게 만들고, 너는 우리를 더욱 가능성 있게 만들며, 또한 우리는 각자를 더욱 가능성 있게 만들 때” 이루어진다.(Satir, 아름다운 가족)

 


   그러한 결혼 실패의 원인은 사랑이 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비합리적이고 비현실적인 기대에 기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부부를 위협하고 심지어 결혼생활을 파괴시킬 수도 있는 “잘못된 신화”들이 있다. 예를 들면, “행복한 부부는 다투지 않는다” “사랑이 있으면 부부 갈등은 없다”는 잘못된 믿음이다. 정상적인 부부도 갈등이 있다는 것을 수치로 여기거나 무시하면 나중에 문제가 증폭되고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특히 젊은 부부일수록 “시부모를 모시느냐? 안모시느냐?” 등 성장환경과 가치관의 차이가 결혼생활에서 크게 부각된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각자 가족은 개인적 성격 특징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가족 구성원들 간의 차이점은 피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배우자를 공격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감정과 기대를 명료화하는 대화가 바람직하다.

   다른 예로써,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이라는 전제 하에서 배우자에게 좌절과 분노와 환멸을 주기 쉽다. 이는 진정 사랑한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기 전에 상대방이 알고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당신은 언제나 나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처럼 사랑이 동일함을 뜻한다는 잘못된 기대는 상대방에게 위협감으로 여겨지게 된다. 이와 같이 부부들은 결혼 관계가 전적으로 사랑 위에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며 사랑 하나만으로 과도한 요구들을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부부 간에 다른 관점을 지니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아내는 현실지향적이고 남편은 미래지향적)은 서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게 된다.

   그 외에 배우자는 항상 상대방에게 정직해야 한다는 잘못된 믿음이 있다. 물론 부부간의 개방성과 솔직성은 특히 건설적인 문제해결 방법에서는 바람직한 일이지만, 극단적인 욕과 같은 적대적이고 파괴적인 감정까지 정직하게 털어놓으면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결혼생활에서는 부정적인 피드백보다도 긍정적인 피드백(관심과 칭찬)은 바람직한 행동이 일어날 확률을 높여준다. 더불어 부부가 자기 개인의 욕구를 채우거나 이기적이어서는 안된다는 왜곡된 신념이 있다. 부부관계에서 지나친 자기몰두나 이기심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오직 배우자 한 사람에게만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된다. 곧 가족의 부속물이 아닌 한 개인으로서의 만족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부부가 논쟁을 벌일 때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판가름을 내려고 한다. 집안  일이 잘못되어 가면 누구의 잘못인지를 밝혀내려고 애를 쓴다. 잘못을 따지기 위해 과거의 집안 족보부터 들추어보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 특히 과거의 잘못에 대한 끊임없는 추궁은 문제를 제거하기 보다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상대방으로부터 보복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부부의 상호작용에서 협동보다 비난이나 평가가 우선시될 때 결혼생활에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그러므로 한 개인을 탓하기보다 가족 부부 상호작용에서의 역기능을 찾아내어 부부 전체가 책임감을 느끼는 것이 이상적인 모습이다.

 


   이제 부부의 행복을 위한 잘못된 신화를 버리고, 부부 관계 안에서 즐거움을 회복해야 한다. 부부간의 사랑은 매일 매일 양육되어야 꽃을 피울 수 있다. 결혼 초 당신은 배우자에 대해 가졌던 감정을 기억할 수 있습니까? 당신의 인생이 변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기억할 수 있는지요? 사랑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을 기억할 수 있나요? 다시 한번 배우자를 처음 만났을 때 얼마나 근사한 기분이었는지 생각해 보자. 말할 수 없이 멋지지 않았던가! 구체적으로 “연락해줘서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전화해줘서 고마워요” 하면서 기회 있을 때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당신이 곁에 있으면 기운이 나요” “당신과 함께 있으면 희망이 보여요” 하면서 상대방의 작은 칭찬에서부터 높이 평가하는 말을 표현하였다. 두 사람이 나눈 이런 사랑의 감정은 상대방의 가치를 진정으로 인정한 것에서부터 비롯되었다. 이처럼 존중하고 관심을 갖는 첫사랑의 마음을 회복하는데서 부부관계가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의 자녀들이 그들 부모의 젊은 시절, 즉 건전하고 만족스러운 모델을 볼 수 없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그들의 부모가 서로 사랑하고 구애하고 그리고 친절하게 대하였던 때의 모습을 볼 수가 없다. 왜냐하면 자녀들이 관찰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면 부모들 사이의 낭만은 희미해졌거나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우리 자녀들이 부모의 부부관계를 매일매일 관찰하고 경험한 것들은 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러한 영향력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롭고 좋은 것보다는  비록 그것이 불편한 것일지라도 익숙한 방식을 선택한다. 다시 말해서 자녀들은 단지 그들의 가족 양식을 따르며 그들의 부모와 비슷한 결혼 관계를 유지한다. 그 예로서 엄마의 잔소리를 싫어했지만 똑같이 반복하고 있는 딸, 폭력적인 아버지를 미워했던 아들이 다시 폭력을 행사하고 있는 모습을 들 수 있다. 이 같은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 부부들은 배우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부부관계를 형성하여 자녀들에게 올바른 부부관계를 전수시켜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동안 우리는 배우자를 가장 잘 이해하고 배려한다고 생각하였지만 상대방의 입장이 아니라 내 입장에서 생각하며 일방적으로 추측하여 오해한 일이 많았으리라 생각된다. 곧 위험한 “수정 구슬 이론”을 이용하여 서로의 마음을 추측하며 불평을 하였다. 결국 어떤 추측은 맞아떨어졌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전혀 일치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처럼 부부가 가족을 이루고 함께 산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그것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실패하면 그 결과는 치명적이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결혼이 성공하느냐 마느냐”는 결혼을 위해 노력하는 방식의 과정에 달려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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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부 건강] 임신초기 좋은음식

 

 

 

 


 

임신초기 음식중 어떤것이 좋을까?
많은 예비맘들이 임신초기에 비교적 음식 먹는 것을 많이 걱정한다. 혹시나 자신이 좋지않은 음식을 먹어 태아에 영향을 줄까 걱정하거나 또한 너무 많이 먹어 비만이 될까 걱정이다.
이렇듯이 임신초기에 먹는것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래 임신초기에 좋은음식을 몇가지 소개한다

 

탈지우유(지방성분을 제거한 우유)
임신초기에 음식물을 통해 흡수되는 칼슘의 양이 평소의 배가넘게 필요로 한다. 다수의 음식물은 칼슘함유량이 한정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중에 탈지우유를 많이 마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임신부는 매일 약1000mg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3잔의 탈지우유(200g)면 충분이 이 수치를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해조류, 콩 등에도 칼슘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임신중 배를 먹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아마도 배의 찬성질 때문에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배는 청열하며 혈압을 낮춘다. 아삭아삭하며 즙이 많다. 맛이 아주달고 좋으며 향이 아주 순하며 좋다. 그 성질은 달고 차며, 약간 시큼하여 청열이뇨, 윤후강압, 청심윤폐, 진해거담, 생진지갈, 소염진통, 양심보간 의 작용이 있으며 임신수종이나 임신고혈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어떤 음식이든 너무 과하지 않게 먹고 싶으면 먹는 것이 좋다.

 

키위
많은 사람들이 작은 키위 한 개에 8%달하는 엽산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부는 평소 키위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임신초기 혹은 임신기간을 막론하고 키위를 많이 먹으면 태아의 각종 성장결함이나 선천성 심장병을 예방 할 수 있다.

 

두류(대두콩)
두류라고 여기서 말하는 두류는 대두 와 대두로 만든 제품 또는 대두를 발효한 식품 모두를 말한다. 대두의 영양가치는 상당히 높다. 대두에는 엽산이 풍부해 태아의 뇌발달을 돕는다.

 

살코기
철분은 체내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이며 산소를 각각의 장부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인체에 철분이 미량 존재하지만 그 역할은 상당이 비중있다. 특히 임신부는 철분을 더욱 많이 필요로 하므로 철분섭취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철분은 살코기, 녹색 채소, 간 등에 많이 들어있다. 임신중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기 쉽고 얼굴빛이 창백하고 쉽게 어지러움을 느끼며 피로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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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위한 아내의 십계명

 

 

 

  
 
제 1 계명 : 청결한 아내가 되라.

 

청결은 성결의 사촌이란 말이 있다.
 
겉옷보다 속옷을, 속옷보다 몸을, 몸보다 피를, 피보다 영혼을 깨끗이 하라.

남편은 청결한 아내를 사랑한다.
 

 
제 2 계명 : 기다릴 줄 아는 아내가 되라.

 
 
임이 오시던 날

버선발로 달려가 맞았으련만

굳이 문닫고 죽죽 울었습니다

기다리다 지쳤음이오리까

그도 저도 아니오이다

그저 자꾸만 눈물이 나

문 닫고 죽죽 울었습니다.

 

노천명의 '임이 오시던 날'은 남편을

기다릴 줄 아는 아내의 진실한 모습이다.

 
 
제 3 계명 : 남편으로부터 큰 것을 기대하고 작은 것을 기대하지 말라.

 
 
남편은 밖에서 가족을 위해 일하다 지칠 대로 지친 몸으로 돌아온다.

그것으로 족하다, 편안히 쉬게 하라.

집안 청소해 달라는 등 시장에 같이 가자는 등

명령식의 이런 작은 일에 기대하지 말라.

이런 일 해준다 해서 훌륭한 남편일 수 없고,

안 해 준다 해서 부족한 남편일 수 없다.

오히려 작은 남편 만들기 쉽다.

남편이 자원할 때 그런 일은 아름다운 것이다.

 
 
제 4 계명 : 남편 앞에서 아프다는 말을 하지 말라.

 
 
옛글 뜻 풀이에서 아내를 '안해'라 불렀다.

집안의 해는 흐려서는 안된다.

세상 모든 남편이 집에 들어와 가장 듣기 싫은 소리는

아내가 "여보, 나 아파요"소리다.

바가지보다 더 나쁜 것은 무관심이요,

무관심보다 더 나쁜 것은 아프다는 소리다.

 

남편은 80에도 아이를 낳을 수 있다.

그러나 아내는 50이면 경수가 끊어진다.

남편은 아내가 항상 건강하게 남편을 맞아주길 바란다.

동정 받으려 말고 사랑을 받으라.

 
 
제 5 계명 : 바가지는 긁으라. 그러나 웃으면서 긁으라.

 
 
남편이 성자이길 기대하지도 말고 성자가 되려고도 말라.

부부가 함께 성자인 사람, 세상에서 본 적이 없다,

어느 가정에 부부싸움이 크게 있었다.

 화가 난 남편이 "이렇게 싸우고 살기보다 서로 이혼을 하자"했다.

아내가 화를 내며 말하길 "이혼하려면 왜 싸워요.

살려니까 싸우지요"했다 한다. 지혜로운 아내이다.

 
 
제 6 계명 : 경건한 아내가 되라.

 
 
아침에 남편이 눈을 떴을 때 아내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나,

성서를 펴들고 독경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퇴근길에 혹 아내가 부르는 찬송소리를 들었을 때

남편은 아내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된다.

 
 
제 7 계명 : 순종하는 아내가 되라.

 
 
간디의 아내가. 기자들의 간디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나는 남편을 따르는 것을 아내의 존엄성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얼마나 위대한 아내의 고백인가.

 
 
제 8 계명 : 남편의 짐을 함께 나누는 아내가 되라.

 
 
담배를 끊지 못한 남편을 위해 가족과 함께 금연식을 가졌단다.

 

1. 개회사 : 지금부터 아버지의 금연식을 시작하겠습니다.(아들)

 2. 금연선서 : "나는 하나님과 가족 앞에서 금년만은 반드시 금연하기로 서약합니다"(아빠)

3. 구호제창 : "금녕에는 금연을!" "금년에는 금연을!"(다같이)

 4. 화형식 : 담배와 성냥을 화형시키다(어머니).

5, 공약 : "아내된 나는 금연한 남편을 위해 가장 좋은 영양식을 만들겠다".

"자녀된 우리는 아버지 구두닦는 것과, 세면 후 수건을 챙겨 드리겠습니다".

 6. 내빈격려사 :"오빠의 금연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결심 금년에는 변치 말길 바랍니다."(고모)

7. 축가 : 생일 축하곡에 맞춰 "금연 축하합니다..."(온가족)

8. 감사기도 : 통성으로

9. 폐회사 : "이상으로 우리 아빠 금연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딸).

10. 피로연 : 한 달분 담배값 정도의 액수로 피로연을 가진다(온 가족)

 

남편의 소감은 벌써 금연식이 여러 번인데

이번만은 금연해야 되겠다는 결심이었다 한다.

남편의 짐을 함께 지며 인내하는 아내의 지혜속으로

 한 가정의 행복을 엿볼 수 있다.

 
 
제 9 계명 : 모든 일에 감사하는 아내가 되라.

 
 
하나님은 우주를 통치하신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협력해서 선을 이루게 될 것이다.

찬양하고 감사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불평하고 짜증내면 마귀에게 영광이 된다.

 
 
제 10 계명 : 남편에게 의로운 선지자가 되라.

 

남편은 밖에서 불신앙과 접하게 된다.

남편의 신앙이 식어질 때 이끌어주고

낙심되고 실망할 때 위로자가 되라.

함께 신앙이 식어지면 누가 우리 가정을 일으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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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말하는 배우자 / Spouse in the Bible

 

 

 

1.정말로 나를 사랑하는가?


 

사랑은 이렇게 고백된다.
"나는 너를 원해. 그래서 널 사랑한다."
"나는 널 사랑해. 그래서 널 필요로해."

 

그러나 이 두 말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의 결혼관에 차이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하는 목적은 오직 한 가지다.
"결혼한 사람"이 되기 위해 결혼을 시도한다.
그래서 결혼은 비극이다.


그가 나를 원하는 것이, 단순히 액세서리나 훈장을 달기 위한 것과 같은 것이라면 피해야 한다.
내가 먹이 사냥하는 사랑의 사냥감이 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필요로 하는가?

아니면 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말하는가?
이것이야말로 제일 먼저 던져보아야 할 질문이다.
그 사랑을 확인해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이 가운데 50점만 줄 수 있어도 성공이다.
나머지 50점은 함께 답안지를 채워가라.

 

2. 기다릴 수 있는가?

 

하나님이 아담에게 처음부터 짝을 주셨던 것은 아니다.
동물들이 이름을 부여하고 있는 동안 다들 짝이 있는데 자신에게만 짝이 없음을 알았다.
그리고 그 필요를 깊이 깨달았을 때 하나님은 아담이 그 필요를 발견하기까지 기다리고 계셨다.


 

그 기다림 후에는 상대방을 알기까지 적어도 교제의 4계절을 보내보아야 한다.

단순한 계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의 4계절을 지내 보내보아야 한다.
가을의 풍성함만이 아니라, 여름의 광란과 봄의 들뜸과, 겨울의 황량함을 지켜보아라.


그런 다음에 비로소 선택해도 늦지 않다.
기다리며 본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시험법이다.

 


3. 신앙적 매력을 느끼는가?

 

 

선택의 기준 가운데,

A(age)

B(ba-ck ground)

C(character)

D(de-gree)

E(economy)

F(faith)

G(green)... 따위가 있다.


뜻밖에 사람들은 F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성경은 분명히 이른다.
"불신자와는 결혼하지 말라"(고후6:14)
그런데도 사람들은 타협을 시도한다.
"불신자도 전도하면 되잖아요? 그러면 누가 불신자를 전도해요"
아뿔싸... 성경은 그런 '구제 결혼'을 하라고 하지 않는다.


결혼은 물건을 사는 것처럼 잘못 됐다고 바꿀 수 있는 정도가 아니다.

때문에 처어치 맨(church man)만 가지고도 어렵다.
결혼은 그 이상의 문제다.


함께 사는 것도 길이 멀고 험한데 갈등하며 산다는 것, 그 자체가 얼마나 어려운 일이지 모른다.

 

 

4. 환경의 인도가 있는가?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오늘날 나로 순전히 만나게 하사, 나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서."(창 24:12)
아브라함의 부탁을 따라 신부감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종은 이렇게 기도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를 시험(?)했다.
만약 내가 우물곁에서 청년 여자가 물을 길러 올 때물을 달라고 부탁할 것이고, 이때 그가 약대를 위하여도 물을 긷는 친절을 보여주면, 하나님이 인도해주시는 '그 사람' 이라고 믿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가 기도하기를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나타나 그대로 행동을 했다.
노종은 놀라 하나님을 찬송한다.
그리고 그들 부모에게 경과를 설명하고 확인한다.
"내게 고하시고 그렇지 않을지라도 내게 고하여 나로 좌우간 행하게 하소서"(창 24:49)


 

하나님은 결혼에 관련된 대부분의 해당자들에게 그 만남을 확신하도록 환경적 인도를 하신다.

 
 

5. 기도를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가?

 

 

"하나님은 그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신다"(빌 2:13)
따라서 우리 속에 끊임없는 소원과 갈망이 있다면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 보라.
그때 마음속에 평안이 있으며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확신해도 좋다.

 

그러나 여전히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
나에게 말씀해주시는 하나님은 상대방에게도 말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육체가 편치 못하고 밖으로는 다툼이요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며, 안으로는 두려움이 있다면..." (고후 7:5) 다시 되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보다 성숙한 선배들에게 상담을 구하라.

 
 

6. 영적인 도전이 있는가?

 

 

하나님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 (호 11:4 )로 인도해 주신다. 하나님의 방법은 언제나 사람이다.


그 또한 그녀로 인하여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고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면, 그래서 나의 성장과 성숙에 도움을 입고 있다면 하나님의 인도로 확신해도 좋다.


이렇게 우정을 나누며 서로에게 좋은 도전을 줄 수 있다면 하나의 연합체로서 이 세상을 향해 책임 있게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동반자라 할 수 있다.


 

7. 나를 웃길 수 있는가?

 

 

웃음은 단순히 기분이 아니라 세계관이다.
웃음은 '관계건축가'라고도 불린다.

 

웃음이 있다는 것은 사물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이 있음을 의미한다.
만날 때마다 심각한 이야기만 나누고 있다면 무엇인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

웃음은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는 태도를 말한다.
그리고 가장 큰 자산이다.


 

정말 나를 웃길 수 있는가?
헤픈 웃음을 말하거나 경박한 웃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웃을 수 있는가?

 
 

8. 눈높이 조화를 이루는가?

 

 

결혼은 서로 눈높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한 부부는 이렇게 말한다.
"도무지 수준이 안 맞아요."

침대에서 자야 잠을 잔 것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침대에서 자면 붕붕 떠다니는 기분이 들어 멀미가 나는 사람이 있다.
아침밥도 빵과 수프를 먹어야 속이 펀안하고 개운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퀴퀴한 된장 찌개에다 짭짤한 젓갈을 한입 그득 물고 머슴처럼 아침을 먹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게으름을 해야 하루가 든든한 사람이 있다.


또한 결혼을 신분상승의 기회나 열등감을 보상받기 위한 수단으로 보아, 어느 한 면만으로 고집스레 보는 경우가 많다.
결혼은 지적으로 사회적으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 조화는 경제적인 문제까지도 확대된다.

 

그렇게 해서 서로 눈높이 귀높이 키높이라고 생각할 때는 그다지 주저할 이유가 없다.
나머지는 두 사람이 개척해 나가면 될 일이다.

 


9. 그의 결점이 눈에 보이는가?

 

 

낭만적 연정은 즉각적 사랑이다.
그것은 서두르는 사랑이다.
첫눈에 반한 사랑이다.
그리고 낭만적인 연정은 현실성이 결핍되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좋고 매혹적인 면은 우상화하고 부정적인 특성이나 분명한 약점 그리고 이런 사랑은 바로 맹목적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결혼생활에서 첫 다툼이 생기기만 해도 벌써 큰 충격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다.


 

하지만 진정한 애정은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인식한다.
잘못을 간과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것을 극복하도록 돕는다.

 
 

10. 그를 만나면 안기고 싶은가?

 

 

상대방이 얼마나 정서적으로 성숙해 있는가는 밥을 먹을 때 길을 걸을 때 전화를 걸 때 등의 일상 생활을 조금만 눈여겨보아도 알 수 있다.


항상 무엇인가 쫓기고 불안한 기색이 보이거든 다시 생각해 볼일이다.

일에 쫓긴다든지 업적을 자랑하는 일에 관심을 보인다면 긴장과 조바심이 느껴진다면 아서라 더구나 바쁜 것을 성공쯤으로 착각하고 있다면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런 사람을 만나면 나도 함께 쫓길 수 있다.


 

반대로 상대방을 만나면 너무 편안하고 안기고 싶다면 그게 내 짝이라고 여겨라.

 

11. 로맨스를 놓치지 말아라.

 

한 책은 로맨스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로맨스는 하나님의 해답이다."

왜 그런가?
하나님은 매우 인간적인 방법으로 우리를 자기중심에서 타인중심으로 이끌어 내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이 서로의 행복을 견고히 하고 성장시키는 데 만족스런 경험이 되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로맨스는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우리는 서로를 깊이 사랑하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친근함을 경험하고 깊이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로맨스는 결혼으로 끝나지 않더라도 그 의미는 깊다.
로맨스가 찾아올 때는 기대를 가지고 그 부름에 응하라.
로맨스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들여다보아라.
그렇게 로맨스를 맞이하는 동안 위의 조건들이 부합되는 파트너가 나타나거든 꼭 찍어라.
너무 오랫동안 숨바꼭질을 하고 있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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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부부

 

 

 
최근에 한 아름다운 부부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 부부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결단이요 결심이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다. 사랑이 결단이라는 말은 ‘헌신’의 또 다른 표현이다. 사랑은 곧 헌신이다. 언제나 이야기하듯이 사랑은 가벼운 감정의 터치가 아니다. 낭만적이고 에로틱한 사랑은 곧 끝이 난다. 그 이후에 우리는 진짜 사랑을 할 수 있게 된다.

어릴 때부터 친부로부터 성폭행을 당해오면서 두 번의 낙태를 경험하고 정신질환을 앓기도 했던 한 가엾은 자매가 있었다.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자매는 치유를 경험하게 되었고, 한 남자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었다. 자매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숨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 남자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주었다.

자매를 사랑한다고 고백했던 그 남자는 난처한 기색으로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의 과거를 용납할 수는 없어요.”라고 하면서 자매를 떠나갔다. 이 남자는 자매의 겉모습만을 가볍게 사랑한 것이다. 어쩌면 그것은 사랑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는지도 모른다. 자매는 또 한 번의 큰 상처를 견디며 살아갔다. 그러던 중 또 한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은 진실하게 자매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이 자매는 또다시 헤어질 아픔을 감수하면서 두려운 마음으로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았다.

그러자 이 남자는 자매의 손을 꼭 잡아주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다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얼마나 힘들었어요? 이제는 내가 당신 곁에 있으면서 당신의 상처가 더 속히 치유되도록 도와줄께요.”

나는 이 젊은 남자보다 더 큰 사랑을 고백한 사람을 일찍이 본 적이 없다. 유교적인 사상이 만연한 한국적 상황에서 자매의 지독한 과거를 그 자매와 함께 용납하며 헌신하기로 다짐하고 평생 사랑하기로 결단한 이 남자는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랑의 힘’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평범한 한국 남성들이라면 전자의 그 남자처럼 자매의 과거를 결코 용납하지 못하고 이별을 선언했을 것이다.

 

성경에도 비슷한 인물이 있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정혼녀 마리아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자 매우 놀라고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아니 배신감을 느꼈거나 치욕을 느꼈

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그 당시 사회적 관습을 따르지 않았다. 그 당시의 관습이라면 결혼 전에 임신을 한 처녀는 돌에 맞아 죽어야 했다. 만약 요셉이 이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거나 마을 사람 누군가에게 말했다면 마리아는 죽임을 당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다. 의롭다는 말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연인이나 배우자의 허물을 감싸안을 수 있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감정에 휩쓸려 성급한 행동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마 1: 18-19)

 

만약 주의 사자가 꿈에 나타나 요셉에게 말하기도 전에 요셉이 성급하게 마리아를 정죄하고 죄인으로 사람들 앞에 서게 했더라면 어떠했을까. 요셉은 정말 멋진 남자였다. 자매들이여. 요셉과 같은 사람과 결혼하라. 만약 요셉이 신실한 사람이 아니었다면 꿈에 주의 사자가 나타나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라고 했더라도 믿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신실하고 믿음 있는 요셉은 그 말씀에 즉각적으로 순종하여 마리아와 혼인을 하였다. 믿음과 신실함과 신뢰할 만하고 존경할만한 남성을 만나는 여성은 가장 행복한 여성일 것이다.

 

나는 주위에서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특별히 어렸을 때 상처받은 여성들이 신실한 남성을 만나 치유되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온 몸에 전율이 오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반대로 상처받은 여성들이 더한 상처로 신음하는 남성을 만나 서로가 그 상처 위에 상처를 덧입히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권면하고 싶어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란 상처 없이 허물 없이 모든 환경이 유복한 두 사람이 만나 부부가 된 경우가 아니다. 한쪽이 지독한 상처로 허물어져 내릴지라도 다른 한 쪽이 그 상처를 껴안고 치유의 손길과 사랑의 헌신을 쏟아붓는 그런 부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라도 믿는다.

 

결혼 전에 치유를 경험하면 남편이나 아내에게 그런 아름다운 사랑을 부어줄 수 있다. 그 사랑의 능력으로 상대방 배우자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게 된다. 하나님은 그런 목적으로 결혼이라는 제도를 만드셨다. 불완전한 세상에서 불완전한 부모의 양육을 받으며 곳곳에 상처의 흔적이 있는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에 영혼의 약을 바르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치유하기를 하나님은 원하신다. 이 목적을 이루어가지 않는다면 부부는 곧 냉담해지고 서로에게 지치게 되리라. 이 세상에 이런 아름다운 부부, 서로에게 헌신하는 부부가 더욱 많아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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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같은 가정 만드는 법

 


 

1. 기쁨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
2. 웃는 얼굴을 하라. 웃는 얼굴은 소망성취의 열쇠다.
3. 한 시간 일찍 일어나라. 부지런함이 절반의 복을 끌어온다.
4. 작은 배려에도 고맙다는 말을 하라. 기쁨충만 행복충만이 보장된다.
5. 정감있는 목소리로 말하라. 거친 소리는 쓰지말라.

6. 좋은 말만 써라. 상처주는 말은 하지말라.
7. 희망만을 말하라. 희망의 나무에만 희망의 꽃이 핀다.
8. 유머를 사용하라. 즐거운 분위기가 기쁨을 증폭시킨다.
9. 조금만 잘해도 크게 칭찬하라. 칭찬을 주고 받는 가정에 사랑이 꽃 핀다.
10. 아파트관리비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자기관리비도 책정하라.

11. 쉬지말고 기도하라. 기도는 신과의 직통전화다.
12. 즐겁게 식사하라. 음식은 생명을 기르는 신의 선물이다.
13. 보약보다 중요한 것은 소식이다. 소식에 앞장 서라.
14.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라. 그래야 위함을 받는다.
15. 걱정하지 말라. 걱정할 일이 있으면 기뻐할 일도 있다.

16. 하루하루 향상하라. 그날이 그날이면 승산없는 삶이다.
17. 남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라. 그 생각만으로도 행복이 샘솟는다.
18. 좋았던 일만 기록하라. 미래를 성공으로 이끄는 경전이 된다.
19. 잘못은 곧바로 사과하라. 사과를 잘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
20. 낭비되는 시간을 찾아내라. 그것만으로도 삶의 시간이 풍요해진다.

21. 돌다리만 두드리지 말라. 좋은 생각은 곧바로 행동으로 옮겨라.
22. 가족을 즐겁게 하도록 노력하라. 혈연적인 가족만 가족은 아니다.
23. 기념일은 잊지말라. 기념일은 소중한 날이다.
24. 장난으로 한 약속이라도 약속은 꼭 지켜라. 약속은 하늘의 명령이다.
25. 세상을 밝게 보라. 아름다운 내일이 꿈처럼 펼쳐진다.

26. 어떤 일이 있어도 화내지 말라. 화를 내면 화가 닥친다.
27. 좋은 글을 열심히 읽어라. 하늘이 특별히 사랑한다.
28. 보다 나은 방법은 하늘의 별만큼 많다. 그 방법을 찾아내라.
29. 흘러간 세월은 돌이킬 수 없다. 어제에 집착말고 내일을 설계하라.
30. 그냥 자지 말라. 소망이 성취되었음을 마음에 그리면서 잠을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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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부모공경

 

 


부모님 공경

지금부터 100여년전 1903년 미국 필라델피아주 웨스터에서 어너 자비스라는 어머니가 주일학교 교사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유난히도 아이들을 사랑했던 그 분이 지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그가 하나님 나라로 떠난 후 그의 딸 안나가 어머님을 그리며 묘소에 어머니가 좋아 하시던 카네이션을 심었습니다. 어머님의 추모식 모임에는 어머님을 그리며 흰케네이션을 가슴에 달랐습니다.

 

그 이야기가 계속 펴져서 마침네 1924년 미국에서 5월 2째 주를 어머니 날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불은 카네이션을 어머님이 돌아가신 분은 흰카네이션을 달고 기념행사를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에도 1956년에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정해서 기념했왔습니다. 저도 어릴 때 흰색과 불은 색 카네이션을 만들어서 달아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1974년 왜 어머니날만 있느냐 해서 어버이 날로 이름을 바꾸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준 돌 판에 새겨준 10계명이 있습니다. 그곳에 보면 10계명 중 1-4까지는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계명입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하는 것을 종합을 하면 하나님을 사랑입니다.

 

 5-10계명은 인간과 인간사이의 계명인데 이것도 종합하면 서로사랑 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인간과 인간 사이의 처음 계명이 바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입니다. 곧 하나님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최우선순위가 바로 부모님 공경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효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자도 불효가 대죄로 3천개의 형벌 중에 제일 큰 죄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만 하나님은 더 강조를 하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3절에서도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인간 사회에서 최고를 옳은 일이고)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첫 번째 계명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버이날 자녀가 해 드리고 싶은 것 1위는 선물 2위는 여행을 보내드리고 싶다 3위 용돈을 좀 많이 드리고 싶다 라고 대답을 했는데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 1위가 자식들이 좀 더 잘되었으면 좋겠다 2위는 마음 좀 편했으면 좋겠다. 3위가 용돈 좀 많이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언 30: 17절에는 아비를 조롱하고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 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막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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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요

 

 

1. 못생겼어도 사랑해 주는 남자

"아름다움이 여성의 생명이다" 라는 말은 일리가 있다. 그렇다면 모든 여자가 다 미인은 아닐텐데 이런 경우 시집을 갈 수 없단 말인가? 얼굴이 조금 못생긴 축에 들어도 자기를 예쁘다고 봐 주면서 사랑해 주는 그런 남자가 바로 결혼해야 할 남자다. 얼굴에 무슨 흠이 있어도 없는 것처럼 생각하고 늘 자기를 사랑해 줄 수 있는 그런 남자를 만나야 한다. 남자가 돈이 많고 학벌이 좋다고 팔려 가듯 시집을 가 버리면 얼마 안 지나 문제가 온다.

 

2. 이해심이 많은 남성

자신이 좀 잘못해도 이해하고 조그만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주는 그런 남자는 진정한 의미에서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살림살이를 좀 잘못해도 이해함과 동시에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남자다. 어떤 일을 잘못 처리해도 화는 커녕 함께 아파하면서 오히려 격려해 줄 수 있는 그런 남자를 여자는 원한다.

 

3. 사랑을 즐길 줄 아는 남자

무뚝뚝하고 무감각한 남자처럼 답답한 사람이 있을까? 차라리 말뚝하고 살면 살았지 저 사람하고는 못살겠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평생 함께 살아도 사랑의 표현 한번 제대로 못하고 직장에서 귀가하자마자 신문이나 펴놓고 있는가 하면 첼레비젼을 몇 시간 동안 뚫어져라 보다가 소파에서 코를 골고 잠이나 자는 남성은 안된다. 사랑을 즐길 수 있는 남자는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직장에서 돌아올 때 꽃을 사들고 들어오는 남자, 사랑의 포즈를 취해 주는 남자, 함께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청하는 남자, 생일을 기럭하며 촛불을 밝혀주는 남자, 부인이 좋아하는 색깔로 커튼을 바뀌주는 남자, 이렇게 실제적으로 사랑을 즐길 줄 아는 남자를 택해야 결혼 생활이 행복할 수 있다.

 

4. 매력적인 남성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은 바람둥이가 되기 쉽다. 그 남자가 매력적이라고 내가 느꼈다면 다른여자들도 그렇게 느낀다. 남자들이 결혼 생활을 하다 보면 매력적인 외모로 인해서 잘못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5. 가정적인 남성

위의 네가지에 합격한 남자라도 가정적이지 못한 남자는 아직도 합격선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어떤 이는 술, 도박, 바깥친구들을 너무 좋아해서 가정은 아예 없는듯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가정적인 사람은 직장이 끝난 후 특별한 볼일이 없으면서 체 시간에 집에 딱 도착한다. 집에는 부인이 있고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들어올 때 부인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군것질거리를 사 가지고 들어오는 남자는 더욱 만점이다.

 

6. 독립성 성실성이 있는 남성

돈은 없지만 독립성이 강하고 무슨 일에나 성실하게 임하는 남성이 좋다. 돈 많고 학벌 좋지만 성실성이 없으면 얼마 못 가서 가진 돈 다 거덜나고 만다. 어떤 남자는 결혼 후에도 계속 처가댁을 의지한다든지 자기 아버지를 의지하면서 불성실하게 살아가는 남자들이 있는데 성격적이고 습관적으로 아예 그렇게 사는 남성들은 안된다. 빈손으로 시작했지만 부지런하고 성실하여 모든 이들에게 인정받는 그런 사람이 훌륭한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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