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부훙 수련회 특별찬양 )

전도방법/내 탓이오


어느 유명한 목사님의 간증을 책으로 읽은 적이 있다. 이분이 지방에 교회를 개척했는데 어느 날 문제가 많은 사람이 교회에 등록했다고 한다. 목사님 생각에 이런 사람을 그냥 두었다가는 교회가 절대 부흥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 문제를 놓고 작심하고 철야기도를 드렸다. “아버지,왜 이런 인간을 그냥 두십니까? 나를 다른 교회로 옮겨주시든지,그 집사를 내쫓아주시든지 오늘 밤에 하나님께서 결정을 하십시오.”

밤새 독을 품고 이런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얼마나 화가 나는지 졸리지도 않아서 열심히 기도하는데 새벽녘에 갑자기 주의 음성이 들려오더라는 것이다. “네가 문제다! 네가 문제다!”

자신은 아무 문제 없는 훌륭한 목사이고 그 ‘악질’ 같은 집사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님께서 오히려 자신을 꾸짖으시니 얼마나 놀랐겠는가? 하나님의 꾸중에 목사님은 충격을 받고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했다. “아버지,나는 제 문제를 모릅니다. 제 문제를 모르는 문제가 있는 목사입니다. 아버지,용서해주세요. 제 문제를 가르쳐주십시오.”

그 일이 있은 후 그 목사님은 큰 결단을 했다. “다시는 양떼를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든,그로 말미암아 교회 부흥이 가로막히는 것이 아닌 것을 이제 깨달았습니다.”

그 후로 목사님은 이 약속을 잘 지켰다. 교회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 바로 담임목사인 자신에게 있음을 깊이 깨달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그 후로 그 교회는 분쟁 하나 없이 불같이 성장하며 부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주간에는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하며 이곳저곳에서 여러 집회가 열렸다. 어느 복음성가 가사처럼 이 땅에 예배가 예배다워지고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많은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이 땅에 다시 한번 진정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마음 가득히 열망하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이제 차분히 일상으로 돌아가 한국 교회의 현실을 냉정히 짚어볼 때다. 많은 교회 당회와 지도층에서 심각한 반목과 분열의 소식들이 들려온다. 가슴 아픈 현실이다.

정말 이 땅에 불같은 부흥이 일어나기를 갈망한다면 교회의 부흥을 가로막는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나 자신’임을 철저히 자각해야 한다. 모두가 가슴을 치며 ‘내 탓이오’를 외쳐야 한다. 100년 전에 일어났던 ‘평양대부흥’도 그렇게 시작되었다. 우리 시대가 가기 전에 이런 놀라운 역사가 꼭 일어나게 되기를 바란다.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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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전도에 20년 걸렸다

 

 완고한 유교집안노환 병상서 구주영접남동생도 군입대후 신앙회복 교회출석

 

나는 철저한 유교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교회를 나가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었다어린시절 새벽에 은은히 울리는 교회종소리가 좋았기에 교회에 나가게 됐다그 종소리는 어서 교회에 나오라는 하나님의 음성처럼 들렸다

 

학창시절 나는 학교에 오고갈때면 언제나 하늘을 쳐다보며 하나님엄마가 제사지내는 고달픔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다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것은 그 당시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어머니는 제사를 준비했고 그것을 한번 치르고 나면 꼭 자리에 누웠다더군다나 나는 제사음식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며 먹지도 않았고 어머니의 일을 도와드리지도 않았다

 

그때는 단지 제사음식이 싫었기 때문에 기도했다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 가족 한사람 한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기 시작했다먼저 우리가정의 가장인 할아버지를 전도하고자 제사지내는 것은 우상을 숭배하는 것이고 다 쓸데 없는 일이라며 20년동안 계속 부르짖어왔다하지만 할아버지는 그때마다 조상을 잘 모셔야 너희가 복을 받는다다 너희를 위해서 제사지내는 것이야라며 막무가내였다

 

이렇게 완고하던 할아버지는 91년 병환으로 누웠고 나는 할아버지께 지금이라도 주님을 영접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어요라면서 할아버지를 위로했다가장 힘들때 할아버지를 옆에서 위로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할아버지는 결국 주님을 영접하였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할아버지는 회개의 눈물을 흘리면서 그 후로는 조상대대로 내려오던 모든 제사를 다 없애고 본격적인 가정 전도에 직접 나서게 됐다

 

며칠전 군에 입대한 남동생이 교회를 잘 다니다가 대학에 들어간 후로 세상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교회에 나가지 않다가군에 입대할 때 허리가 아파 고생을 했었다나는 「21일 다니엘 새벽기도회를 다니면서 집중적으로 동생을 위해 기도했다동생의 아픈 허리가 다 낫게 해달라고

 

다니엘 기도는 지난해 1127일에 끝났다그런데 갑자기 28일 여동생이 전화를 해서 남동생이 훈련받다가 눈을 다쳐 국군백제병원 안과에 입원해 있다는 것이다나는 너무나 놀라 당장 동생에게 면회가려고 준비하였다다음날 남동생이 전화를 해서 눈은 괜찮고 올 월까지 이 병원에 있으면서 잔일을 도와주게 됐다며 편한 군생활이 시작됐으니 책좀 보내달라는 것이다그리고 지금은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고 있다고 한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어라』(11:24)나는 이 말씀에 의지하면서 20년동안 우리 가족을 전도하기 위해 기도했고 이제야 하나하나 결실을 맺게 됐다

김숙희나는 이렇게 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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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파 앞서 이웃사귐 부터  

궂은일 마다않고 도와주며 거리감 없애기독교자랑도 짧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위층 할머니 아줌마따라 교회가겠다화답

 

지난 91년 나는 교회학교에 다니던 살배기 아들을 따라 처음 교회에 발을 디디게 됐지만 믿음이 성숙지 못한 나머지 잠시 낙담하여 교회를 나가지 않고 있었다그러나 기도하고 싶고 교회에 가고 싶은 마음만은 변함이 없었다

 

지난해 여름이었다이른 새벽에 눈을 뜬 나는 어느 교회로 새벽기도를 갈까?」주저하고 있었다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한동안 잠자리에서 뒤척이다가 다시 잠이 들고 말았다바로 그때 꿈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가야할 교회의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주셨다

 

그 교회는 현재 출석중인 새안산감리교회였다그때부터 나는 교회에 빠짐없이 출석하며 구원에 대한 확신도 얻을 수 있었고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는 부족한 모습이지만 다른 사람들을 전도하는데까지 이르게 됐다내가 전도하는 방법은 바로 자랑을 하는 것이다물론 부족한 내 자신에 대한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그리고 교회에 대하여 끊임없이 자랑하는 것이다

 

나는 사람들을 만나면 먼저 친절하게 인사하고 보다 빨리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편안하게 대해준다본래 하나님께서 외모도 평범하게 만들어 주셔서 별다른 거부감없이 주위 사람들과 사귈 수 있었다우리의 생활환경이 갈수록 이웃간의 대화와 사귐을 차단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나는 전도를 위해선 먼저 닫혀있는 서로의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음식을 만들면 솜씨야 있건 없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일에 인색하지 않았다또 이웃의 대소사에 얼굴만 내미는 정도가 아니라 직접 손을 걷어붙이고 돕기도 했다

 

이렇게 이웃과 친숙해진 다음에는 조금씩 하나님과 예수님그리고 교회에 대한 자랑을 시작한다이때 가장 조심스러운 것은 절대 어렵게 설명하지 않는 것이다나보다 먼저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아들이 예전에 교회학교에 다녀와서 들려주던 짤막짤막한 이야기들처럼 이해하기 쉬운 언어들로 하나님과 천국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그리고 교회에 다니면 마음이 편해지고 큰 축복을 받게 된다는 것도 자랑하고예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도 자랑한다

 

얼마나 내가 어린 아이같이 설명했으면 얼마전 위층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교회에 나가려면 복잡하고 어려운 이야기만 하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과 천국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는 아줌마를 따라 교회에 나가겠다고 말씀하실 정도다또 지난해 나의 권유에 순종하여 교회에 등록한 조카는 교회에 나온지 얼마 안돼 성령체험을 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했다고 전해오기도 했다

 

비록 나는 보잘것 없는 방법으로 복음을 전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모양으로 그 열매를 거두게 해주셨던 것이다

또한 믿지 않던 남편에게도 끊임없이 자랑을 했다.『오늘은 교회에서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좋은 얘기를 해주던데요사랑하는 남편을 두고 어떻게 나 혼자 천국에 갈 수 있겠어요여보같이 교회에 가요

 

이렇게 전도한 결과 초신자인 내가 지난 해에는 13가정을 교회로 인도했으며이제는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온식구가 예배드리고 있다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교회에 대한 나의 서툰 자랑은 아직도 내 입술에서 그칠 줄을 모른다

 

새안산감리교회 집사김영필나는 이렇게 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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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영접 놀라운 축복」 

 

방랑벽 남편으로 고통받는 이웃 믿음전파하루에도 몇번씩 들러 교회 나가세요설득들은척도 않던 부인 신앙생활후 가정평화 찾아

 

나는 어릴적 몇번 교회에 가본적은 있지만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쳐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다

결혼후 년쯤 지났을때 친정어머니가 이름모를 병환으로 고통받으시다 결국 주님을 영접하고 건강을 회복하셨다그일을 계기로 친정은 모두 신앙생활을 하게 됐다그러나 나는 남편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쳐 신앙생활을 하지 못했다

 

얼마후 남편의 거듭된 사업실패로 그많던 재산을 다 탕진하게 되고엄한 시집살이로 인한 스트레스연탄가스로 인한 시누이의 죽음 등이 나의 영혼을 짓누르게 됐다설상가상으로 아이가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떨어지고 말았다그 모든 일들로 인해 나는 화병에 시달려야 했고 심한 위병으로 고통받아야 했다

 

나는 예수 믿으라는 친정어머니의 말씀이 생각나서 용기를 내어 남편에게 교회나갈 것을 허락해 달라고 했다남편은 고통에 시달리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결국은 허락해 주었다

 

나는 아이들과 열심히 교회에 다녔다병 고침도 받게 됐다얼마동안 그렇게 다니다 보니 남편과 함께 교회에 나오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남편을 전도하기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하나님남편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남편의 영혼을 구원하여 주시옵소서라며 날마다 기도했더니 교회얘기만 나오면 펄펄 뛰던 남편이 변화받기 시작했다

 

우리부부는 함께 새벽기도철야예배주일예배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석하고 찬송하며 기도했다

그때부터 우리가정에 놀라운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남편 사업도 잘 되고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떨어졌던 아들도 대학에 진학하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전에는 예수 소리만 나와도 펄펄 뛰던 남편이 이제는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으로 바뀌었다우리부부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택하시고 부르신 것에 너무 감사하여 우리가정에 일어난 놀라운 축복을 이웃에게 간증하며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한번은 이웃에서 젯상에 올리는 그릇이나 기구를 파는 일을 하는 집을 전도하기로 했다

그집은 남편이 한달이면 20일정도를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다가 파김치가 되어 집에 들어오곤 해 부인이 심한 우울증과 마음의 고통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우리는 하루에도 몇번씩 문턱이 닳도록 방문해 기도하며 우리가정에 일어난 놀라운 축복의 간증과 함께 복음을 전했다

 

아주머니예수님만 믿고 성령안에서 살면 남편의 방랑벽도 없어지고 가정에 행복이 찾아옵니다예수 믿으세요처음엔 들은 척도 안하던 그 부인이 어느날 우리도 예수님만 믿으면 집사님 가정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겁니까하고 물어왔다우리는 그것은 평안의 주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면서 더욱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하며 관심과 사랑을 쏟았다

 

주님을 영접한 그 부부는 남편의 방랑벽도 없어지고 열심히 신앙생활하면서 교회봉사에도 앞장서 금년에 집사직분을 받게 됐다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우리가정을 택하고 구원하여 가정천국을 이루게 해 주신 하나님믿고 구한 것은 다 이루어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도했을 때 남

편을 구원하여 주시고 남편과 함께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며 영혼구원하는 일에 앞장서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체험 간증곽경자나는 이렇게 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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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시간 발로뛰며 말씀인도 

 

경로당·시장 등 두루 누비며 교회출석 설득뿌린대로 거둔다실감최우수 전도상 수상

 

199210신앙인의 길을 걷고 있는 내겐 참으로 잊을 수 없는 아름답고 귀한 추억의 시간들이었다

내가 출석하고 있는 안산광림교회에서는 그때 믿지않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1만명 초청잔치라는 이름아래 총력전도를 펼치고 있었다교회문턱을 넘어선지 불과 년 남짓한 시점이었고예수님품안이 무조건 좋고 감사하기만 할 때였다

 

전도의 비결을 일러 주기 위해 대구에서 오신 정종근장로님께서 전도인원 작정 결신서를 내라고 하셨다.『많이 쓸수록 많은 열매를 맺을수 있다는 장로님의 말을 너무나 확실히(?) 믿은 나머지 남편은 천명을 적어 냈고나는 겁도 없이 천명이나 적어내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써낼 땐 그저 동그라미 많이 치는게 잘하는 일 같아서 적어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걱정이 됐다

출석한지 몇달만에 우리가족 명을 전도한 전적밖에 없는 내가 무슨 용기로 천명을 적어냈는지….

 

아무튼 하나님께 약속을 한 일이라 조급해지기 시작했다교회에서는 전도특공대가 조직됐는데 전도경험이 많은 분을 조장으로 하여 명이 개조가 되어 합력하여 선을 이뤄내도록 독려하였다같은 여선교회 회장인 김재옥집사와 박순자집사가 한 조가 되었는데 전도경험이 없는 박집사와 나는 오로지 베테랑인 김집사의 뒤를 따를 뿐이었다

 

김집사는 먼저 하나님께 약속하도록 만들었다.「새벽기도 시간전인 새벽시에 나와 기도할 것아침시에 집합하여 저녁 시에 헤어질것!」다시말해 한달동안은 어떠한 개인적인 용무나 가정의 대소사도 하나님께 약속드린 「9 to 6」(9시간의 시간을 범할 수 없다는 일종의 계엄령같은 조치였다

 

아픈 것도 허용되지 않는 전시 이상 상황처럼 오로지 하나님 일로만 다니는 걸 보고 글쟁이 남편은 김집사의 별명을 독일병정이라고 지어주었다나도 100% 공감했다

 

우선 교회에서 나눠준 초청장을 욕심껏 가져다가 봉투를 맞춰서 정성스럽게 넣고 우리의 이름을 새긴 고무도장을 찍었다남동생이 물려준 탱크 소리나는 스텔라 자동차가 전도 특공대의 장갑차가 됐다그 차에는 교회에서 내준 선물용 쓰레기봉투가 가득했고 초청장설교지광고전단등이 수북했다.「끌어 오려면 베풀어야 한다는 김집사의 노하우대로 초청한 날에 오기만 하면 확인도장을 받는 티켓도 발부했고 경로당 노인들에게는 KBS 견학권을 대대적으로 뿌리고 다녔다또한 번화가에서는 띠를 두르고 노방전도를 했고 아파트와 연립주택을 가가호호 방문하는 것도 빠뜨리지 않았다

 

교회 글귀가 새겨진 껌과 사탕도 늘 주머니에 불룩하게 갖고 다니며 학생들과 시장에서 마주치는 주부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그러면서도 교회의 모든예배와 행사는 우선적으로 참여했다우리 인방의 기도는 목숨을 건듯이 맹렬했다점심은 시간날 때 먹는 것임을 그때 알았다

 

그렇게 우리가 뛴 거리가 작은 안산시에서 를 넘어섰으니 꽤 다닌 셈이다

마침내 우리의 전도로 교회문턱을 넘어선 사람들이 버스로 몇대가 넘었다할렐루야

 

우리 인방은 결국 최우수전도상을 탔고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아직도 그때의 감격과 사랑이 내 영혼과 생활에서 신앙의 길잡이가 되고 있으니 정말로 감사한 일이다

안산 광림교회 집사전미경나는 이렇게 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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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못 낳는 이웃 설득 교회 인도 

 

 성도들과 주오기도·성령은혜 확신갖게출석 개월만에 역사」… 첫아들 잉태 보람

 

하나님께서는 한 생명을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신다고 했다한 영혼이 주님 앞으로 전도될 때 제일 기뻐하신다항상 구역식구들이나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 있다.「작은 것에서부터 베풀라그리스도의 향기를 평소 주위에서부터 실천하자는 것이다

 

몇년 전옆집으로 젊은 부부가 이사를 왔다마침 아이들에게 줄 간식으로 빵을 만들고 있었는데 이삿짐을 정리하느라 힘들어 보이는 그들 부부에게 한 접시 듬뿍 담아 가지고 갔다나는 결혼한지 얼마 안돼 보이고 아기도 없길래 새댁이라고 불렀다

나는 새댁과 많은 이야기를 하던 중 고민을 듣게 되었다결혼한지 년이 지났고 남편은 사대독자인데 아직 아기가 없어 너무 괴롭다는 것이다나는 이들 부부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먼저 이들 부부를 위해서 기도를 했고서로에게 믿음을 줄 수있는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그런 후 교회에 나가보자고 제안을 했다

 

나랑 교회에 함께 나갑시다하나님께서는 주님을 영접한 자 곧 그의 자녀들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좋은 분이거든요

우선 말로써 전도의 씨를 뿌려 놓았지만 직접 몸으로 부딪쳐서 입술을 열어야 전도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후 한달여의 시간이 지난 어느날무심코 새댁 집앞을 지나는데 백일정성을 드려보라는 등 삼신할머니가 아기를 점지해준다는 등 어느 낯선 아줌마의 음성이 들렸다나는 나도 모르게 새댁의 집문을 열고 들어가서 그를 데리고 나왔다그리고 용기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나는 우선 새댁을 교회에 등록시키고 주일마다 교회에 데리고 다녔다그리고 교회사모님과 구역식구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했다새댁에게 한나의 기도를 들어주신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주기에 바빴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있은지 개월만에 주님은 새댁에게 태의 문을 열어주셨다그리고는 첫아들을 출산케 하셨고 딸도 주셨다지금은 새댁이 멀리 이사를 갔지만 가끔씩 전화를 해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고 전한다며칠 전에는 주님을 몰랐던 시댁 어른들이 구원받아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하나님은 부족한 내게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용기를 주셨고 3060백배의 은혜로 채워주셨다전도의 열매가 이렇게 크고 마음의 풍족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왜 늦게 알게 되었는지 안타깝기만 했지만 그리스도의 향기를 실천할 수 있는 나의 위치가 너무나도 감사하기만 했다.<광복성결교회 권사김송자나는 이렇게 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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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작은것나눔 실천

 

우울증 고생 이웃보다 치유기도·교회인도일년지나자 말끔남편에게도 권유의욕

 

나보다 먼저 크리스천이 된 남편을 보면 볼수록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궁금증은 깊어만 갔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로 하여금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길 원하셨기에 내게 성령을 주셨고주님안에서 이웃과 함께 아름답게 살아가도록 지혜를 공급해 주셨다

 

성령을 받은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한 나는 기쁜 마음으로 기도생활에 전념했다그런데 하루는 기도중에 네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라는 음성을 듣게 된 것이다나는 가진 재물도 없고 지식도 없는데 어떻게 나누어 주지라는 생각에 한동안 주저할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네게 있는 것 중에서 나누어 주라는 두번째 음성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일외에는 결코 원치 않으신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나는 먼저 내가 가진 것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나누어 주기 위해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느라 분주했다그러나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는데 불과했던 나의 작은 나눔으로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을 곧 실감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셨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친숙하게 만드는 일이었던 것이다작전을 바꾼 나는 먼저 내 자신이 가진 것이 무엇인가를 돌아보았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내게 꼼꼼한 뜨개질 솜씨와 정갈하게 만두빚는 솜씨를 허락해 놓고 계셨다나는 이 두가지 달란트를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기 시작했다

 

우선 이웃집에 사는 아이들의 체형을 유심히 관찰하고는 예쁜 조끼를 짜서 선물했다또 정성스레 빚은 만두를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게 살포시 쪄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식과 함께 이웃집에 건네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계단을 오르내리며 마주치던 한 아주머니를 만나 집으로 초대했다그런데 오히려 그쪽에서 먼저 아줌마교회 다니시죠저좀 데려가 주세요하는 것이었다순간 하나님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이 절로 나왔다

 

한동안 우울증으로 고생하던 그녀의 인생이야기를 하나하나 들어주며 말씀으로 위로하고 기도해 주었다일년이 지난 지금 그녀의 우울증은 말끔히 치유되었고이제는 그녀도 남편과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겠다는 아름다운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내가 가진 지극히 작은 것을 나눔으로 믿지 않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그들이 주님과 친숙하게 살아가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길 원하시는 것이다.<상계광림교회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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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종료 분전 말씀인도 결실

 

끊임없는 관심·상담 대입진로 불안 해결/1년에 학생 백명 깨달음 받고 신앙생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위대한 명령을 주셨다

 

그것은 마태복음 2819,20절의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말씀이다이 사명을 위해 교회가 세워지고 기독교 학교가 세워지고 병원 및 사회복지시설이 설립되었던 것이다

 

나는 모태신앙으로 일찍이 기독교적인 가풍안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대학을 졸업하고 미션고등학교 교사로 봉직하면서 교회에선 고등부대학부새신자반 지도를 하게 되었다

 

어느날 기도중에 문득 학교와 교회에서 사방으로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나를 발견하였다.「내가 교육자로서 부름을 받은 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다학생들에게 세상의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된다이들에게 온전한 지식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 제자화시키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라는 깨달음이 왔다

 

고등학생들은 감수성이 예민하고 대학입시라는 거대한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어 늘 두렵고 초초하게 마련이다특히 고학생들의 심적 고통은 이루 형언하기 힘들 정도다따라서 이들은 정서적으로도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있다이들에게 참 평안이 되고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함으로써 마음의 안식을 갖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때부터 학생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달라졌다단순한 스승과 제자의 사이가 아니었다신학기가 시작되면 각 반의 수업 첫시간에 제일먼저 하는 일이 교회다니는 학생과 안다니는 학생을 조사하는 일이었다

 

전도할 대상이 된 학생들의 이름주소전화번호등을 반별로 수첩에 기록한후 매 수업시간 종료 분을 남겨놓고 복음을 전하고 교회에 가기로 약속한 학생들을 일일이 체크하면서 상담과 계속적인 지도를 하였다그랬더니 년에 백여명의 학생들을 전도할 수 있게 되었다

 

한번은 나와 교회에 가기로 약속한 고학생중에 한 학생이 고민에 빠져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상담을 해보니 역시 대학입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성적은 부진하고 공부를 해도 능률은 안오른다는 것이었다나는 그 학생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다양한 길이 많다너는 체격도 좋고 인물도 좋고 심성도 좋다특히 하나님을 향한 너의 마음은 그 누구도 못따른다그러니 신학대학에 가보는 것이 어떠냐고 말했다얼마뒤 그 학생은 나에게 찾아와 신학대학에 갈 것을 결정했다며 밝게 웃었다지금 그 학생은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박사코스를 밟고 있다

 

학교에서 내성적인 성격으로 잘 어울리지 못하고 소외된 학생들이 신앙생활을 함으로써 발표력이 향상되고 대인관계에서 원만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또한 매사에 적극적이 된다더욱 감사한 것은 전도한 학생들이 자신들만 신앙생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을 전도함으로 예수님의 훌륭한 제자가 된다는 것이다목회자들이나 교회학교 교사들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나 학생전도는 역시 학생들 스스로가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임을 알 수 있다또한 학생들을 향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이 이들을 신앙으로 결실하는데 매우 중요한 일임을 알 수 있었다.<신일고등학교 교사

이종신나는 이렇게 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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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복음화 중보기도 열매

 

많은 크리스천이 가족이외의 사람들을 전도하는 일에는 열심이나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을 전도하는 일에는 덜 열심인 것을 가끔 본다나는 주변 사람들의 전도도 중요하지만 전가족을 복음화하는 일은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그래서 가족의 완전 복음화를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다

 

우리가족은 결혼후 병을 통해 하나님을 믿게 된 어머니와 어머니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는 아버지가 있다어머니는 하나님을 믿고 병을 고쳤으며 방언의 은사까지 받아 고향의 마을 주민들을 많이 교회로 인도했으나 가족은 제대로 교회로 인도하지 못했다

 

위로 누이가 셋 있으나 큰누이만 사모로 시골교회에서 목회를 돕고 또 형이 둘이 있었으나 큰형은 하나님을 영접하지도 못한채 세상을 뜨고 말았다둘째 형은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으나 출석교회 목사님의 부도덕한 일을 보고난 뒤 무교회주의자로 살아가고 있다

 

나는 전 가족복음화를 위해 어머니와 함께 늘 중보기도를 드린다이 결과로 교회는 문턱도 넘기 싫어하던 이모 두분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큰이모 둘째이모는 교회에 나간지 년이 됐는데 믿음이 아주 좋다나의 목표는 둘째형을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다둘째형과 그의 가족을 위해 나름대로 성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삶을 살아간다그리스도인의 빛과 향기를 그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난 가족의 복음화를 위해서는 중보기도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어머니와 함께 기도를 드리고 있으나 이제부터는 두분의 이모아버지와 같이 기도를 할 계획이다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이 세상에 없는 크고 넓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나의 삶을 통해 불쌍한 형제들에게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 가족 모두가 주님앞에 서리라고 믿는다.<기윤실 간사

나용균나는 이렇게 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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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국교 교문앞에서 믿음전파/「핍박감내대원칙 준수아내도 동참

 

토요일이 되면 가슴이 설렌다해맑게 웃는 어린 아이들호기심어린 표정으로 이것저것 묻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르기 때문이다.15년전부터 토요일 오전12시는 어린이노방전도의 날로 정하고 있다처음엔 혼자서 시작했지만 년전부터는 아내와 함께 전도에 나서고 있다전도를 나서기 전 아내의 손을 잡고 오늘도 많은 어린 영혼들에게 말씀을 전하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한후 손잡고 집을 나서기 때문에 주위에서 예순이 훨씬 넘은 우리더러 잉꼬부부라고 한다

 

종로가 효제국민학교 앞에 도착하면 처음엔 교문앞에서 그림을 들고 벙어리처럼 가만히 서 있는다그러면 하교길 쏟아져 나오는 아이들은 하나 둘씩 우리를 에워싸고 할아버지 저사람이 누구에요왜 십자가에 못박혔나요라는 질문을 한다시선의 집중을 확인한 나는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아이들에게 쉽게 말씀을 전하기 위해 그림을 이용한다병든자를 치료하는 예수님십자가를 진 예수님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미리 준비해 가져온 것이다이렇게 해서 주에 30명 가량의 어린이들이 나눠준 전도지를 가지고 다음날 교회에 나온다전도대원들이 새신자어린이를 후속 교육한다

 

전도대원은 국민학교 3∼6학년 어린이 7∼8명으로 구성돼 있다내가 말씀을 전하면 대원들은 전도지를 나눠주고 또 교회에 아이들이 출석하면 가정방문을 한다

 

이렇게 전도를 하면서 세운 전도의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말씀을 증거한다복음을 전하기 위해선 핍박도 감내해야 한다

둘째기도만 해서 전도가 되는 것이 아니다활동해야 한다외치지 않고는 전도가 안된다

셋째전도의 구체적인 방법을 세워야 한다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근심하는 것은 의로운 일이라고 했다

 

중요한 것은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다한 영혼을 사랑하는 안타까움을 갖고 전도하면 분명히 복음을 전할 수 있다나만 예수믿고 구원받은 것에 행복해할 수 없다한 가정을 심방했던 일이 생각난다부모가 불신앙인이라서 방문하는 것을 싫어했다그래도 여러차례 찾아가 아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표현했다

 

내일이 총동원 주일이니 제 체면을 봐서라도 한번 출석해주세요

그들이 다음날 교회에 나왔다그들은 년만에 집사가 되고 구역장이 돼 이젠 전도활동이 눈부시다만약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았다면 어찌됐겠는가.이젠 누구를 만나 회사일로 이야기 하거나인생문제를 얘기할 때도 예수님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성령님께서 늘 지혜를 준다

 

한번은 술취한 사람이 왜 전도같은 것을 하느냐며 멱살을 잡아 참지 못하고 싸운 일도 있었다곧 후회하고 회개했다전도하면 이런 핍박 정도는 각오해야 하지 않겠는가몸이 약한 나였지만 지난 15년동안 아파서 누워 본 일이 없다아내역시 마찬가지다아내는 다리가 아파 좀 쉬었으면 하다가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3시간 노방전도를 다니면 오히려 다리가 가벼워진다고 말한다

 

이렇게해서 아이들이 교회에 나오면 열두제자훈련 운동을 벌인다예수님의 제자가 12명 아닌가이들은 년동안 훈련받고 각 반에 배치된다또 내가 운영하고 있는 한나만화영화사에서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미술을 지도해 주고 있다.2년전에는 20명에게 무료로 미술을 가르치고 전도도 했다오늘도 아이들의 외침이 가슴에 요동쳐 온다

 

주예수 내 맘속에예수님만 사랑합니다』<중앙성결교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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