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전도했다
「아들을 잃은 슬픔」 극복체험 “간증”/아이못낳는 이웃 「믿음기도」 적극 권유/크리스마스 이브에 “잉태”… 감사의 “눈물”
아들을 잃는 아픔과 그로인한 방탕한 생활,막내 아이 출산때 죽음을 넘나든 고통.이 모든 것이 나로 하여금 전도하기에 좋은 간증이 되었다.나를 불쌍한 영혼을 구원하는데 필요한 도구가 되게 하신 하나님을 생각할 때 절로 감사찬송이 나온다.
남편,4살된 아들과 함께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어느날 그 아이가 뜨거운 물에 빠져 세상을 뜨고 말았다.
그로인해 남편은 술로 세월을 보내고 나는 그 고통을 잊으려 세상 낙에 취해 지냈다.얼마후 나는 막내 아들을 출산하기 위해 병원에 갔다.그런데 탯줄이 끊어져 하혈을 하기 시작하더니 걷잡을 수 없이 피가 빠져나갔다.거의 죽은 시체나 다름없는 나를 하나님께서 살려주시고 복음을 접하게 해 주셨다.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다시 방탕한 생활에 빠져들었다.그때 하나님께서는 나의 마음문을 두드리셨다.
『나의 인생이 뭔가.나는 이렇게 살다 종국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나는 하나님께 회개하며 기도하기 시작했다.
『나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 하나님.하나님앞에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주를 위해 살게 하옵소서』
그때부터 나는 기도하기 시작했다.
전도목표를 세워놓고 전도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그에게 계속적인 관심을 보였다.시장을 보러 갈 때도 파 한단을 더 사서 그에게 갖다 주는 등 좋은 것만 생기면 간직했다가 그 사람에게 주면서 전도를 했다.
아침에 집을 나설 때면 이것저것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예수를 증거했다.수첩에 그날 만나 전도한 이들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기록하여 믿음을 받아들이는 상태를 체크하면서 계속적인 관심과 집중적인 기도를 했다.
한번은 지난날 나와 처지가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현란한 옷차림과 방탕한 생활,그야말로 세상때가 잔뜩 묻어 있었다.
그 여자는 결혼을 한 후 몇년이 지나도록 아이가 없어 남편과 늘 불화상태에 있었고 세상적인 쾌락에서 위안을 얻으려고 했다.
나는 나의 간증을 들려주며 교회에 가기를 권했다.그러나 그녀는 완강히 거절했다.한번 전도하기로 작정한 이상 꼭 교회로 인도하고야 말겠다는 신념으로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으로 그의 마음을 달래주었다.하루는 그녀가 『예수 믿으면 아이를 가질 수 있나요』하는 것이었다.
『그럼 그렇고 말고.예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세상에 못할 일이 전혀 없으시지』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했다.그러나 그해가 다 지나도록 그녀에게 아이는 생기지 않았다.그여자는 예수 믿어도 소용없다며 불평하기 시작했다.
나는 하나님께 간구했다.『제발 저들의 영혼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크리스마스 이브,그녀는 아이를 가진 사실을 알게 되었고,우리 모두 감사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그후로 그분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며 믿지 않는 영혼들을 전도하기 시작했다.그후 나보다 먼저 여선교회 회장 직분을 맡아 헌신하기에 이르렀다.
하나님은 항상 내가 구한 것 이상으로 보너스를 주시는 분이다.전도를 하니 마음에 기쁨이 왔고 내가 전도한 이들이 또 세상에 나가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을 때 그 기쁨은 이루 형언할 수 없다.전도하는 중에 내 속의 모든 공포,두려움은 사라지고 평화와 안식이 임해 마음의 천국을 이루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조종순 구로중앙감리교회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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